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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별영상] 두 살배기의 깜짝 놀랄만한 공 묘기

    [별별영상] 두 살배기의 깜짝 놀랄만한 공 묘기

    두 살배기의 농구공 묘기가 SNS 화제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칼빈(2)이라는 소년으로, 생후 6개월부터 농구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일 칼빈의 부모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는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농구 골대에 농구공을 골인시키는 칼빈의 모습이 담겼다. 칼빈이 농구공을 야구 배트로 휘두르자 농구공이 포물선을 그리더니 그물망에 빨려 들어간 것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연이라고 해도 대단하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듯하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영상=beaniebear08/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Hey @SportsCenter @espn @espngolic @Espngreeny @NDmom @StacyGSG @EzekielElliott @BleacherReport 2yr old Calvin w/ the impossible! #SCtop10 pic.twitter.com/Edd5Ub3AWj— beaniebear08 (@mikeandheather8) 2017년 10월 19일
  • 롯데, 조원우 감독과 재계약 ‘3년 총액 12억’

    롯데, 조원우 감독과 재계약 ‘3년 총액 12억’

    롯데 자이언츠가 조원우(46)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롯데는 26일 조 감독과 3년간 총액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조 감독이 5년 만에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고 팀 역대 한 시즌 최다승(80승)을 달성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8위에 그치며 5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3위로 반등하며 5년 만에 팀을 가을야구 무대에 올려놨다. 임기 2년 간 정규리그 통산 승률은 0.510(146승 140패 2무)을 기록했다. 재계약 발표가 늦어지면서 여러 가지 소문이 무성했으나 롯데 구단은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조 감독의 재계약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다시 신임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3만원짜리 여성용 운동화 ‘완판’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3만원짜리 여성용 운동화 ‘완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 전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김응용 회장과 김성한 전 KIA 감독에게 짧은 지도를 받은 문 대통령은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파란색 점퍼와 남색 정장바지, 회색 운동화를 신고 마운드에 등판했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5월 선거에 앞서 투표 인증샷 독려 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을 상대로 ‘문재인의 생애 첫 시구는?’이라는 여론 조사를 했고, 그 결과 KIA가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구는 지난 대선 당시 투표 독려 캠페인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문 대통령의 시구 소식에 SNS는 이날 착용한 패션아이템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신은 운동화는 ‘프로스펙스’ 제품으로 부산 지역에서 성장한 LS네트웍스가 생산하는 운동화다. 국내 브랜드인 만큼 ‘시구 운동화’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시구 당시 일본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신은 신발의 제품명은 ‘W Power 504’로 여성운동화 라인이다. 가격은 출시 당시 10만원이었지만 현재 3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단종된 이 제품은 남은 물량까지 모두 판매 돼 현재 구매할 수 없는 상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재인 시구 때 악수한 최수원 주심, 알고 보니 故 최동원 동생

    문재인 시구 때 악수한 최수원 주심, 알고 보니 故 최동원 동생

    문재인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깜짝 시구’를 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시구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준비해 야구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첫 번째 시구자로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 회장이 호명되며 마운드에 섰다. 곧이어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는 장내 안내 멘트가 나왔다. 그러자 문 대통령이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팬들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김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마운드에 섰다. 마운드에는 최수원 주심이 서 있었다. 문 대통령은 최 주심과 악수를 나눴다. 그 때 김 회장은 최 주심이 고(故) 최동원 선수의 친동생이라고 알려줬다. 김 회장 말에 놀란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최 주심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최 주심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문 대통령은 시구를 마치고 나오면서 최 주심에게 한 번 더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무쇠팔’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고 최동원 선수는 현역 시절 통산 80차례의 완투승을 기록했고, 1984년에는 시즌 27승 223개 탈삼진 기록에 한국시리즈에서 혼자서 4승을 따냈다. 100여년 역사를 가진 미국 프로야구(MLB)에도 없는 대단한 기록이다. 그러나 2011년 9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은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역투에 김재환·오재일의 연속 타자 홈런에 힘입어 두산이 KIA를 5-3으로 이겼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구, 알고보니 대학시절 야구주장 출신?

    문재인 대통령 시구, 알고보니 대학시절 야구주장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KOREA’가 새겨진 파란 야구점퍼를 입은 문 대통령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 챔피언스필드에 도착해 김정수 기아 타이거즈 코치의 도움을 받아 약 15분간 시구 연습을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는 아나운서의 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2만 관중은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 대통령은 KIA의 선발투수인 헥터 노에시와 악수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왼손에 낀 글러브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 문 대통령이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KIA 포수 김민식의 미트에 들어갔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5월 선거에 앞서 투표 인증샷 독려 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을 상대로 ‘문재인의 생애 첫 시구는?’이라는 여론 조사를 했고, 그 결과 KIA가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대선 당시 투표 독려 캠페인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시구, 국민들의 선택이 현실이 됐습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학 시절 학년 대항 야구 경기에서 학년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숨은 실력자”라며 이날 문 대통령이 직접 사인한 사인 볼 3개 중 한 개는 야구 박물관에 기증하고, 다른 두 개는 KIA와 두산 구단에 선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친 뒤 KIA 선수단과 두산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관중석으로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구 뒤 김정숙 여사와 ‘1인 1닭’ 포착

    문재인 대통령 시구 뒤 김정숙 여사와 ‘1인 1닭’ 포착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파란 야구점퍼를 입은 문 대통령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 챔피언스필드에 도착해 김정수 기아 타이거즈 코치의 도움을 받아 약 15분간 시구 연습을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2만 관중은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 대통령은 KIA의 선발투수인 헥터 노에시와 악수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왼손에 낀 글러브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 문 대통령이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KIA 포수 김민식의 미트에 들어갔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5월 선거에 앞서 투표 인증샷 독려 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을 상대로 ‘문재인의 생애 첫 시구는?’이라는 여론 조사를 했고, 그 결과 KIA가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중계 카메라에는 시구 후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치킨을 먹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KIA(오후 6시 30분 광주) ■프로농구 오리온-현대모비스(고양체) KGC인삼공사-SK(안양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오후 7시 수원체) ■골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김해 정산CC)
  • [프로야구] 곰표 ‘KO포’에 기죽은 호랑이

    [프로야구] 곰표 ‘KO포’에 기죽은 호랑이

    김재환 투런·오재일 솔로포… PO에 이어 백투백 홈런 합작 KIA 헥터 제구 난조로 무너져… 빛바랜 버나디나 ‘스리런’ 두산의 ‘KO포’(김재환·오재일)가 KIA를 침몰시켰다. 두산이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의 향배를 좌우할 1차전을 잡으며 3연패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KS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75%(1982년 1차전 무승부 제외)를 웃돈다.두산은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BO KS 1차전에서 중심 타선인 김재환과 오재일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KIA를 5-3으로 이겼다. 올해 포스트 시즌 4연승이자 2015년 10월 27일 삼성전 이후 KS 9연승이다.초반은 ‘20승 투수’의 위상에 걸맞게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6실점한 플레이오프 1차전과 달리 안정된 투구를 뽐냈다. 1회말 잠깐 제구력 난조로 몸에 맞는 공과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나지완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2~4회에는 150㎞를 넘나드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KIA 타선을 맞춰 잡았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도 3주간의 휴식으로 공에 힘이 넘쳐났다. 1~3회 투구 수가 38개에 그칠 정도로 두산 타선을 쉽게 요리했다.팽팽한 투수전에선 ‘수비 에러와 홈런 한 방을 조심해야 한다’는 야구 격언이 딱 들어맞았다. 4회초 두산은 헥터의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로 1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 2개를 얻어낸 뒤, KIA 2루수 안치홍의 에러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오재원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이어지면서 안타 하나 없이 선취점을 뽑아냈다. 헥터는 4회초에만 1~3회 투구 수에 육박하는 32개를 던졌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 민병헌의 내야 안타와 류지혁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헥터의 천적’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NC를 무너뜨렸던 ‘KO포’가 폭발했다. 김재환이 헥터의 4구째 148㎞짜리 직구를 때려 115m짜리 투런포를 날렸고, 오재일도 147㎞짜리 직구를 통타해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점수 차를 5-0으로 크게 벌렸다. 특히 오재일은 이 홈런을 기아차 ‘스팅어’가 전시된 곳으로 날려 4000만원에 육박하는 ‘스팅어’를 받았다. 잠잠하던 KIA 타선도 5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김선빈의 안타와 이명기의 유격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됐지만, 김주찬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버나디나가 극적인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바로 5-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KIA 타선은 함덕주와 김강률이 이어 던진 두산 불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8회말 최형우가 불규칙 바운드로 얻은 행운의 안타와 나지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를 안치홍의 병살타로 날려버린게 뼈아팠다. 니퍼트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로 제 몫을 다하며 KS 1차전 승리 투수가 됐다. 헥터는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KIA는 정규시즌 내내 불안했던 불펜이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광주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MLB] 커쇼, 첫 WS서 11K… 다저스 기선 제압

    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서 승리를 따내기까지 무려 1만 597일이 걸렸다. 다저스의 WS 마지막 승리는 1988년 10월 21일 오클랜드를 5-2로 꺾었을 때였다. 당시 4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29년 동안 WS 무대를 밟지도 못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WS 1차전을 3-1로 이기며 오랫동안 목말랐던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뗐다.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턴 커쇼(29)는 선발투수로 나와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그는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생애 첫 WS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1965년 샌디 쿠팩스(15탈삼진) 이후 다저스 투수가 WS에서 두 자릿수 삼진을 잡아낸 것도 커쇼가 처음이다. 패스트볼로 4개, 슬라이더로 5개, 커브로 2개의 삼진을 잡았다. 4회 실투로 앨릭스 브레그먼(23)에게 홈런을 내줬지만 이후 흔들림이 없었다. 포스트시즌(PS) 통산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며 가을만 되면 아쉬운 모습이던 커쇼가 본래의 위용을 되찾았다. 커쇼는 역대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한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WS 우승 경험이 없다. 타석에서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공동 최우수선수(MVP)였던 크리스 테일러(27)와 저스틴 터너(33)가 나란히 홈런을 날렸다. 테일러는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29)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 MLB 역사에 두 번째로 나온 WS 선두타자 초구 리드오프 홈런이다. 터너는 1-1로 맞선 6회말 2사 1루 상황에 카이클에게 결승 투런포를 뽑아냈다. 터너는 올해 PS 14타점째를 기록했는데 역대 다저스 선수의 한 시즌 PS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카이클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2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11개의 땅볼을 유도하며 장기를 십분 발휘했지만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휴스턴 타선도 커쇼에게 속수무책이었다. 커쇼는 “휴스턴은 홈런이 많고 삼진은 적은 팀이다. 여러 구종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은 이것이 가능했다”며 “(WS 첫 등판의) 느낌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WS 2차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다저스는 리치 힐(37),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34)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文대통령, 국대 유니폼 입고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대선공약 지켜

    文대통령, 국대 유니폼 입고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대선공약 지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KIA와 두산의 1차전에 시구자로 올라 힘껏 공을 뿌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2017 투표 참여 리그’란 선거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투표 인증샷 1위팀에 가서 시구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당시 KIA가 1위를 차지했다. 당초 1차전 시구자로는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낙점됐으나 문 대통령이 깜짝 등장해 공약을 수행했다. 역대 대통령의 시구로는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다섯 번째다. 역대 대통령들은 어느 한쪽 팀의 유니폼이 아닌 정장이나 한국시리즈라고 새겨진 점퍼를 입었는데 이날 문 대통령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했다. 광주 연합뉴스
  • ‘두산 기아’ 한국시리즈 시구 문재인 대통령-애국가는 백지영 ‘환한 미소’

    ‘두산 기아’ 한국시리즈 시구 문재인 대통령-애국가는 백지영 ‘환한 미소’

    한국시리즈 기아 두산의 경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에 나섰다. 애국가는 가수 백지영이 불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장을 방문해 깜짝 시구를 펼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1차전 시구자가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 바뀌었다”며 “시구에 앞서 김응용 회장과 김성한 해설가와 약 15분간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투표 독려 차원에서 ‘2017 투표 참여 리그’라는 야구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투표 인증 1위 팀에 가서 시구한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 공약을 실천을 위해 기아 타이거즈의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것. 애국가는 백지영이 불렀다. 한국시리즈는 야구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시구와 애국가 독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애국가는 박정현이 부른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아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는 두산이 5대3으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 1차전이 열린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을 2분 앞둔 오후 6시 28분, ‘KOREA’가 새겨진 파란색 점퍼 차림의 문 대통령이 3루 쪽 KIA 더그아웃을 거쳐 그라운드에 올라왔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마침내 그라운드에 나타나자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는 마치 만루 홈런이라도 터진 것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의사 커플의 라면 데이트 “연애해버리죠”

    ‘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의사 커플의 라면 데이트 “연애해버리죠”

    ‘병원선’이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의사커플 하지원, 강민혁의 라면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 송은재(하지원), 곽현(강민혁). 병원선 사내커플이 된 두 사람은 열일 후 틈새 로맨스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평화로움도 잠시. 모종의 이유로 거제도까지 직접 발걸음 한 두성 그룹의 수장 장태준(정동환)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병원선이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료애와 신뢰로 쌓아온 슬로우 로맨스를 그리던 외과 의사 송은재와 내과 의사 곽현이 드디어 쌍방통행을 시작했다. “연애할까요? 연애 해버리죠, 우리”라는 현의 심쿵한 청진기 고백에 은재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커플이 된 것.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현과 달리 인생 첫 연애에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은재는 “누가 듣겠다”며 “동료로서의 시간과 연인으로의 시간을 구분하는 디테일한 규칙”을 논해 냉정한 외과의사 의 얼굴 뒤에 감춰졌던 귀여움을 드러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밀 아닌 비밀연애 중인 두 사람이 기숙사 부엌에서 함께 라면을 끓여먹는 달달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망망대해 위에서 날카롭게 울렸던 총성에 생사를 오가던 위기를 이겨내고, 바야흐로 평화로운 시간을 맞이한 이들이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연애를 하는 듯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순항 중인 의사커플의 로맨스와는 달리 갑작스레 거제도를 방문한 뜻밖의 거물에 병원선은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될 예정이다. 거물의 정체는 은재가 서울대한병원에 있던 시절,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후 집도했던 완벽한 수술로 목숨을 구한 환자 장성호(조현재)의 아버지인 두성 그룹 회장 장태준. 공보의들이 섬사람들에게 무상 진료를 제공하는 소박한 병원선과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장회장이 무엇을 목적으로 거제도를 찾은 것일지 긴장감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는 배우 정동환이 재등장한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을 이유로 병원선을 옭아매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전개가 될 것이다. 거물의 등장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병원선을 지키려는 두 의사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병원선’, 오늘(25일) 밤 10시 30분 MBC 방송 예정이며,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야구 중계로 방송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깜짝 시구로 본 역대 대통령의 시구

    문재인 대통령 깜짝 시구로 본 역대 대통령의 시구

    대통령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이른바 시구는 언제부터 했을까?문재인 대통령이 25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시구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시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정치 현안에다 외교문제로 늘 골머리를 싸매야 하는 대통령 입장에서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시구다. 대통령 신분으로서 야구장에서 공을 던진 최초의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7년 4월 25일 제1회 대통령배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시구했다. 박 전 대통령은 파란 운동모자를 쓴 채 시구 전 상의를 벗어던진 후 공을 던졌다.프로야구 시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원조다. 프로야구가 처음으로 시작된 1982년 3월 27일 MBC청룡과 삼성 라이온스간 개막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전 전 대통령은 군사 쿠테타로 정권을 장악한 터라 정치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스포츠와 스크린(영화), 섹스 등 이른바 ‘3S 정책’을 폈고, 그 연장선상에서 프로야구가 나왔다. 정권의 의도대로 당시 개막전은 2000원짜리 외야석 입장권이 6000원에 암거래될 정도 큰 인기를 끌었다.김영삼 전 대통령은 3차례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1994년, 1995년 한국시리즈 1차전, 1995년 4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시즌 개막전 시구를 위해서였다. 김 전 대통령은 1994년 LG와 태평양간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에서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을 던졌다. 당시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하나회 청산, 금융실명제 등 김 전 대통령이 추진한 개혁 드라이브가 국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5년 10월 14일 OB와 롯데간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는 야구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을 받아야했다. 대구지하철 폭발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인재사건이 터진 상태였기때문이었다. 아무런 예고 없이 야구장 주차장을 폐쇄한 것도 불만의 원인이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7월 17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했다. 멋진 투구 자세로 포수 미트에 정확히 공을 꽂아 국민들의 뜨거운 환호을 받았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10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태극기를 새긴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졌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3년 서울시장 때 시구했으며 2008년 시즌 개막전에서는 대통령 일정이 노출되면서 시구행사가 무산됐다. 대신 이 전 대통령은 2011년 9월 3일 LG와 SK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야구를 관람했다. 4회 ‘키스 타임’ 때 김 여사와 입맞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내무부장관 시절 고교야구대회에서 시구한 바 있으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한 적은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시구를 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

    문 대통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

    문재인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깜짝 시구’를 했다.문 대통령은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시구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준비해 야구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작 30분 전인 6시쯤 도착해 야구복으로 갈아입은 뒤 약 15분 간 시구 연습도 했다. 김정수 기아 코치가 연습 때 투수 코치를 했고, 공은 최규상 포수가 받았다. 옆에서 투구 자세를 알려주고 교정해주는 역할은 대선 때 문 대통령을 도운 김응룡·김성한 전 감독이 맡았다. 첫 번째 시구자로 김응룡 회장이 호명되며 마운드에 섰으나, 곧이어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는 안내 멘트가 나왔고 문 대통령이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광주팬들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의 기운, 우리가 앞서” “단군 매치, 결국 곰 승리”

    “우주의 기운, 우리가 앞서” “단군 매치, 결국 곰 승리”

    “KS 패배는 없다.”(김기태 KIA 감독), “반드시 3연패 일군다.”(김태형 두산 감독) KIA와 두산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를 하루 앞둔 24일 광주 전남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마다 우승을 다짐했다. KS가 호랑이와 곰의 ‘단군 매치’로 치러지기는 KBO리그 사상 처음이다. 8년 만에 통산 11번째 우승을 겨냥한 KIA에서는 김기태 감독과 투수 양현종, 타격왕 김선빈이, 3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정상을 노리는 두산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투수 유희관, 거포 오재일이 참석했다.김기태 감독은 “재미있는 야구로 두산의 3연패를 막겠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태형 감독은 “3연패를 위해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더했다. 20승 투수 양현종은 “광주에서 헹가래를 치겠다”고 했고 유희관은 “단군 매치는 곰이 호랑이를 이겼다는 얘기다. 우승해 내년엔 잠실에서 미디어데이를 하겠다”고 도발했다. 그러면서 KIA 감독과 선수들은 6차전, 두산은 5차전에서 KS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KIA는 플레이오프(PO)에서 보인 두산의 막강 화력, 두산은 KIA 헥터-양현종 ‘원투펀치’를 가장 경계했다. 양현종은 “두산의 무서운 화력을 정면 승부로 돌파할 수 있다”고 했다. PO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한 오재일은 “상대 투수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 좋은 결과를 볼 것”이라고 맞섰다. 유희관은 “PO에서 판타스틱4가 무너졌다. 하지만 KS는 다르다. 멋진 투구로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감독은 KS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김기태 감독은 이길 수 있는 야구를 강점으로 꼽았다. 유희관이 “주전은 물론 백업도 강하다”며 자신감을 보이자 양현종은 “우리가 우주의 기운에서 앞선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선발이 무너질 것에 대비해 함덕주, 이현승을 롱릴리프로 기용할 계획”이라면서 “부상 중인 양의지와 김재호는 내일 상태를 보고 선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최형우는 허리가 좋지 않지만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1차전 선발 중책은 헥터(KIA)와 니퍼트(두산)에 맡겨졌다. KS 1차전 승자가 우승할 확률은 75.8%(33차례 중 25차례)다. 김기태 감독은 동석한 양현종을 배려해 “키 순으로 정했다”고 했다. 김태형 감독은 “당연히 니퍼트다. 우리 에이스다”고 강조했다. 헥터는 시즌 20승 5패, 평균자책점 3.48로 호투했다. 두산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니퍼트는 PO 1차전에서 만루포 등 6실점(5자책)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 KS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의 눈부신 투구로 에이스 몫을 해냈다. 올해 헥터가 니퍼트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웃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성남 연고 독립야구단 11월 창단

    경기 성남시를 연고로 한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가 11월에 창단한다. 성남시는 다음 달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프로야구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계열사 야구학교와 블루팬더스 창단을 위한 MOU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른 꿈과 도전 정신이 가능한 꿈나무’라는 의미로 독립야구단 명칭을 블루팬더스로 하기로 했다. MOU에 따라 시는 선수 유니폼에 지명을 넣고, 도시공사는 블루팬더스가 탄천야구장에서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사회인 주말리그나 학교 운동부의 사용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탄천 야구장 등의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팬더스 창단을 준비하는 야구학교는 다음 달 11일 연습경기를 통한 입단테스트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 30여 명을 영입하고, 12월 초 창단식을 거쳐 내년부터 독립야구 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뛰는 야구팀이다. 블루팬더스 창단을 준비하는 야구학교는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이 교장으로 있고, 임호균·최주현 감독과 박명환·마해영 코치가 코치진으로 있다. 야구학교 이상일 교장은 “성남시 독립야구단이 창단되면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프로 입단에 재도전 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함께 양질의 교육과 좋은 훈련장소를 지원하여 스포츠도시 성남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독립야구단 창단으로 성남FC와 함께 프로스포츠 중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축구와 야구가 성남을 연고지로 함으로써 체육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최대성 박시현 12월 결혼 “힘들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최대성 박시현 12월 결혼 “힘들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kt위즈 프로야구단 최대성(32)이 프로골퍼 박시현(29)과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최대성은 2004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우완 파이어볼러로 활동하고 있다. 통산 21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11, 14승16패 2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시현은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한 뒤 현재는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 방송에서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최대성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으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번 좌타 거포’ 왕중왕전

    ‘4번 좌타 거포’ 왕중왕전

    최, 시즌 120타점 막강 화력…막판 식은 타격감 회복이 관건 김, PO서 3홈런 9타점 맹위…KIA전 무홈런 징크스 시달려25일부터 KBO리그 ‘왕중왕’을 다투는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두산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거포 전쟁’을 예고했다. ‘가을야구’에선 선수들이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탓에 팽팽한 투수전으로 펼쳐지기 일쑤다. 하지만 올 시즌은 사뭇 다른 양상이다. 앞선 플레이오프(PO)에서 믿었던 선발 마운드가 초토화되며 치열한 화력 싸움으로 치달았다. 특히 3년 잇달아 KS에 나선 두산은 PO 4경기에서 무려 50점을 뽑는 진기록을 낳았다. 가을야구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 올렸다. KIA는 36년 만에 동반 20승을 일군 헥터와 양현종, 두산은 ‘판타스틱4’로 불리는 최강 선발진을 뽐낸다. 그럼에도 두 팀의 승부는 대포 공방에서 갈릴 것으로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면서 KIA와 두산 타선의 핵인 최형우(34)와 김재환(29)에게 시선이 쏠린다. 둘은 팀 내 4번 타자이자 명실상부한 좌타 거포다. 수비 포지션도 좌익수로 같다. 둘의 무게감이 남다른 만큼 이번 KS에서 ‘해결사’ 몫을 해낼 것으로 두 팀 모두 믿고 있다. 최형우는 KIA가 4년간 무려 100억원이라는 ‘뭉칫돈’을 풀며 영입한 ‘우승 청부사’다. 그는 기대에 한껏 부응하며 이적 부담을 덜었다. 올 시즌 142경기에 나서 타율 .342(6위)에 26홈런(공동 12위) 120타점(2위)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냈다. 홈런은 광주에서 11개, 잠실에서 3개다. 두산을 상대로도 16경기에서 타율 .309에 2홈런 11타점을 기록해 기대를 부풀린다. 다만 시즌 막판 방망이가 식어 우려를 사고 있다. 최형우는 4~8월 타율 .330을 밑돈 적이 없이 꾸준히 방망이를 매섭게 돌렸다. 하지만 9월 들어 25경기에서 타율 .231에 단 1홈런 8타점에 그쳤다. 그는 지난 3일 정규시즌을 마감한 이후 무려 20일 동안 휴식과 훈련으로 컨디션을 가다듬었다. 타격감 회복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재환의 방망이는 ‘가을’에도 뜨겁다. 올 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340(7위)에 35홈런(3위), 115타점(3위)으로 주포 입지를 굳혔다. KIA를 상대로도 16경기에서 타율 .305에 8타점을 올렸다. 특히 PO에서 ‘해결사’로 나서 팀을 KS로 견인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1패 뒤 잠실 2차전에서 3점포 두 방을 쏘아 올리며 혼자 7득점을 쓸어 담는 괴력을 뽐냈다. PO 4경기에서 타율 .471에 3홈런 9타점의 맹위로 자신감도 차 있다. 다만 김재환은 올 시즌 KIA를 상대로 단 1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다. 볼넷이 11개나 됐지만 삼진은 18개로 가장 많았다. 광주 8경기에서도 타율 .281로 다소 저조했다. 그가 KIA전 무홈런 징크스를 이어 갈지, 아니면 자존심을 회복할지가 승부의 변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커버스토리] 공직 선수 트레이드… “적성 찾아 인생홈런” VS “굴러온 돌에 견제구”

    [커버스토리] 공직 선수 트레이드… “적성 찾아 인생홈런” VS “굴러온 돌에 견제구”

    공무원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이나 기관을 직접 고를 기회가 주어진다는 데 있다. 민간기업에서는 결혼이나 육아, 부모 봉양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일하는 지역이나 분야를 옮기기 어렵다. 이 경우 대부분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재취업에 나선다. 하지만 공무원이라면 인사혁신처에서 운영하는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인사교류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관이 퍼지면서 인사교류 유형도 서울 및 수도권 위주에서 전국 각지로 다양해지고 있다. 공무원 인사교류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봤다.# 인사교류로 부족한 부분 쌓을 기회 공직사회에서는 공무원 인사교류의 긍정적 효과로 ‘서로에게 필요한 인재를 맞교환해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을 든다. 프로야구에서 두 구단이 상대방 선수를 트레이드해 실전에 투입하듯 공무원 조직도 인사교류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통일부의 경우 남북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와 강원도, 광주시 등과 인사를 교류해 시너지를 낸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 관계를 다루는 부처·지자체의 다양한 업무 방식을 경험할 수 있어 우리 부 전체의 시야가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자체, 정부기관 등이 특정 직위 직원을 교환하는 ‘계획교류’로 각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를 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재무부처에 조직 전문가를 보내고 재무 전문가를 영입하는 식이다. 이때 해당 부처나 지자체는 ‘천군만마’를 얻는 기쁨을 맛보기도 한다. 인사교류 이후 개인적 만족도도 올라간다. 7급 공무원 박모(32·여)씨는 국토교통부로 발령받아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다 2011년 서울시로 옮겼다. 어렵게 들어온 중앙부처를 떠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매일 서울에서 공항까지 출근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가족도 서울시 전입을 원했다. 박씨는 “인천공항은 비교적 업무가 단순했다면 서울시는 산하기관이 많아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다”면서 “서울 밖으로 인사발령이 날 걱정이 사라져 주택 구입이나 자녀 교육 등 인생의 중대사를 결정하기가 한결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 중앙부처 ‘내 일만’ vs 지자체 ‘남 일도’ 반면 부처나 지자체 간 업무 분장과 역할이 달라 전·출입 이후 갈등을 빚는 사례도 많다. 중앙부처에서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한 가지 업무만 하지만 지자체에서는 내 담당이 아니어도 관련 사안 전부를 챙겨야 하는 ‘종합행정’을 한다. 중앙부처에서 6급 공무원은 그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지자체 6급은 조직의 선임을 맡아 실무를 도맡는다. 공무원들에게 이런 사실을 숙지시키며 “전·출입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그럼에도 부적응 사례가 속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각종 태스크포스(TF)나 위원회를 꾸릴 경우 여러 부처에서 파견자가 오는데 (조직문화가 다르다 보니) 협업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다”면서 “이 경우 일 잘하는 일부 인원에 일이 몰리는 ‘20대80 법칙’(20% 인원이 80% 업무를 처리하는 현상)이 그대로 나타난다”며 안타까워했다. # “고시 5급과 비고시 5급 같나” 텃세도 전입 공무원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도 존재한다. 어느 조직이든 ‘굴러온 돌’에 처음부터 요직을 주지는 않는다. 인기가 많은 일부 정부부처는 이른바 ‘고시 출신 5급’을 내주고 ‘비고시 출신 5급’을 받는 상황을 불편해한다. 이 때문에 전입 직원을 본부 내 비인기 부서나 산하기관으로 발령내 ‘굴리는’ 경우도 있다. 당사자는 이를 ‘차별’로 느낀다. 서울에 있는 한 중앙부처 관계자는 “적성이나 역량에 관계없이 그저 ‘잘나가는 부처’의 직원이 되고자 막무가내로 전·출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적응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수도권 지자체 7급 이모(34·여)씨는 2010년 국가직 공무원이 됐다. 첫 근무처로 국방부에 지원했지만 군 특유의 경직된 문화와 맞지 않아 2013년 지자체로 옮겼다. 이씨가 발령받은 곳은 동 주민센터다. 지자체 본부에서 정책기획 업무를 맡고 싶었던 그로서는 아쉬움이 컸다. 하루 종일 민원인을 상대로 창구 업무를 하다 보니 ‘이러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닌데…’라는 자괴감도 들었다. 현재 그는 국가직으로 돌아가려고 다시 한번 전출을 계획 중이다. 부처종합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용어 클릭] ■전입·전출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및 행정부 상호 간에 다른 기관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전입 시험을 치러야 하지만, 임용자격 요건, 승진소요 최저연수, 시험과목이 같을 때는 시험 일부나 전부가 면제된다. 지방자치단체도 상호간 이동이 가능하다. ■인사교류 공무원이 당초 근무하는 기관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완전히 기관을 옮기는 전입·전출과 달리 기간이 한정돼 있다. 지방공무원법에는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지자체 행정 발전을 위해 교육부 또는 행정안전부와 인사교류를 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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