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야구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지능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인화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상간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위안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568
  • 장난감총 강도에 피해자 진짜 총 ‘탕탕’ 사망…정당방위 논란

    장난감총 강도에 피해자 진짜 총 ‘탕탕’ 사망…정당방위 논란

    중미국가 과테말라에서 정당방위를 둘러싼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장난감권총을 들고 강도 행각을 벌이던 강도가 피해자가 쏜 총에 맞고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면서다. 사건은 과테말라 수도 12번 대로에서 최근 발생했다. 현지 언론이 입수한 CCTV를 보면 야구모자를 눌러 쓴 강도는 신호에 걸려 서 있는 외제차 옆으로 다가가 총을 꺼낸다. 조수석 밖에서 운전자를 향해 총을 꺼낸 강도는 운전석 쪽으로 이동해 다시 총을 겨눈다. 표적이 된 피해자는 어느 새 권총을 빼들었는지 유리창이 올라 있는 상태에서 강도에게 총을 쐈다. 가슴 쪽에 총을 맞은 강도는 혼비백산한 듯 비틀거리면서 줄행랑을 치지만 몇 걸음을 떼지 못하고 길에 쓰러진다. 피해자는 잠깐 자동차 문을 열었다가 내리지 않고 그대로 차문을 닫은 후 신호가 바뀌자 현장을 떠나버렸다. 총을 맞은 강도는 현장에서 사경을 헤매다 숨졌다. 사망한 용의자는 31살 청년으로 강도 등의 혐의로 7회 교도소 신세를 진 전과자였다. 용의자는 최근 권총을 들고 노상강도 행각 여러 건을 벌였다. 경찰은 “여러 건의 사건이 보고돼 사건을 수사 중이었다”면서 “사망한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피해자들의 진술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범행에 사용된 권총은 장난감권총이었다. 비록 장난감이지만 정교하게 제작돼 눈치를 챈 피해자는 단 1명도 없었다. 경찰 수사에서 권총이 장난감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자 과테말라에선 강도의 사망으로 이어진 피해자의 저항이 정당방위였는지를 놓고 뜨거운 논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아밀카르 몬테호 시장이 “피해자가 장난감권총인 걸 알고 총을 쏜 것 같다. CCTV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하자 논란은 가열됐다. 인터넷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는 측에선 “강도가 든 총이 가짜인지 식별이 불가능했다” “(진짜) 권총을 들고 있다고 여긴 피해자가가 동일한 수단으로 저항한 건 법리적으로도 정당방위가 분명하다”고 했다. 반면 정당방위가 아니었다고 보는 네티즌들은 “사실상 비무장 상태인 강도를 피해자가 사살한 것” “시장의 말처럼 피해자가 장난감권총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면 정당방위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각에선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구급차를 부르지 않은 점도 문제로 보고 있다. 총을 맞은 강도가 비틀거리며 도주하는 걸 보고도 자리를 뜬 건 뺑소니와 다를 게 없었다는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들어보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정당방위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오수처리…정화조 아닌 오수관로 설치 추진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오수처리…정화조 아닌 오수관로 설치 추진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고덕강일지구 오수 처리문제와 관련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전달,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택재개발사업 추진 당시 발생 오수를 한강 변 기존 차집관로를 통해 탄천물재생센터로 연결하여 처리하도록 계획되었지만, 고덕강일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수 처리량이 지속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서울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SH공사 측에 지구 외 오수전용 관로를관로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과 통합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었지만, 통합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설치예상지였던 고덕차량기지내 야구장 부지 사용 여부가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불가 처리된 데다,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설치 반대 민원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박 의원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고덕강일지구 인접해 대형 정화조 설치 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에 SH공사도시설계부 담당자는 박 의원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피해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적극 협력하며, 특별보전구역내 오수전용관로 설치안에 대해 한강유역관리청과 협의 중이라고 현재 진행사항을 보고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동구 지역발전을 위해 지구 외 오수전용관로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업무보고를 마치며 박 의원은 “특별보전구역 내 오수관로 설치 문제가 쉽지 않지만, SH공사 관계자분들이 내 집 앞 문제라 여기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주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박 의원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딘 것 같지만, SH공사의 품격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격려했다.
  • SSG 울리는 비FA ‘박종훈·문승원·한유섬’ 다년 계약…“지금이라도 만회해야”

    SSG 울리는 비FA ‘박종훈·문승원·한유섬’ 다년 계약…“지금이라도 만회해야”

    KBO(한국프로야구)리그 사상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구단과 다년 계약을 체결한 박종훈과 문승원, 한유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SSG 랜더스의 5강 수성에도 비상이 걸렸다. SSG는 25일 박종훈과 커크 맥카티, 신헌민을 1군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종훈과 신헌민은 부진, 맥카티는 지난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당한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가 1년 남은 상황에서 5년 총액 65억원의 계약을 맺은 박종훈은 시즌 내내 부침을 겪고 있다. 개막부터 지난 6월 14일 kt wiz와의 경기까지 선발 11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부진해 2군행을 통보받았다. 이어 같은 달 22일 맥카티가 왼쪽 전완근을 다치자 대체 자원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운 6월 28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맥카티 부상이 아니었으면 재정비할 시간을 더 줄 생각이었다. 투구 내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고, 박종훈은 이날 5이닝 1실점 호투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7월 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와 3분의2이닝 6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지며 곧바로 1군에서 빠졌다. 다시 명단에 등록된 박종훈은 같은 달 29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둔 뒤 8월 2경기에서 9와 3분의2이닝 동안 볼넷 11개 포함 사사구 16개를 내주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2군에 내려간 박종훈은 이달 8일엔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감독은 “마음을 다잡고 더 떨어질 데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가을야구 무대나 내년 시즌에 활약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2경기 3이닝 7실점 평균자책 21.00을 기록하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종훈과 함께 5년 55억원 계약을 체결한 문승원도 선발, 구원 모두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즌 내내 경기 중간에 나와 공을 던지다가 지난달 27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선발로 전환했는데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50으로 고전했다. 한유섬도 마찬가지다. 5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하고 나서 지난해 135경기 타율 0.264 홈런 21개를 기록한 한유섬은 올 시즌엔 93경기 타율 0.248 홈런 5개에 머물러있다. 다만 이달엔 16경기 타율 0.436으로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에 SSG의 팀 타율은 리그 전체 8위(0.258), 평균자책점은 9위(4.49)까지 내려앉았고, 팀 순위도 6위 KIA에 1경기 차로 쫓겨 5강을 장담할 수 없다. 김원형 감독은 “한유섬이 잘해야 할 때다. 내년 시즌도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만회해야 한다”며 “부침을 겪는 해이지만 올라오는 타이밍이다.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다음달 7일 축구·야구 결승전 강동 스포츠 맛거리에서 보세요

    다음달 7일 축구·야구 결승전 강동 스포츠 맛거리에서 보세요

    서울 강동구는 10월 7일에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 인근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의 결승전이 열리는 날, 거리응원을 통해 주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양재대로 이면가로로 총 길이는 150m에 달한다. 응원존에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고, 편하게 바닥에 앉도록 돗자리가 준비된다. 그리고 거리 맥주 파티는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 상인협의체가 주관하여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 가맥파티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밴드공연과 거리응원이 본격화된다. 경기 종료가 예상되는 밤 10시까지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일 토요일에 축구와 야구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어 응원의 열기가 넘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가 열리는 스포츠 맛의 거리는 2021년에 서울시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총 10억 원으로 2022년에 조성됐다. 2021년 7월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거리 내 안내사인 체계를 구성하고, 노후 담장의 경우 체육디자인 펜스로 설치했다. 이에 더해 거리 입구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핸드프린팅월과 LED 스포츠 미디어월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 [인사]

    ■국가보훈부 ◇국장급 승진△복지증진국장 최병완△보훈의료심의관 한상균 ■스포츠조선 △고문 이성관△대표이사 부사장 한규선△대표이사 전무 발행인 박진형△사업경영실장 신보순△편집국장 박재호△글로벌야구콘텐츠팀장 정현석(이상 10월 1일자)
  • 대전 한화·수원 삼성처럼… ‘e스포츠’도 지역팀 가시권’

    대전 한화·수원 삼성처럼… ‘e스포츠’도 지역팀 가시권’

    종로구 ‘디플러스 기아’와 논의부산선 ‘리브 샌드박스’ 맹활약서울 11월 ‘LoL’ 거리 응원 계획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대전, 프로축구팀 ‘수원 삼성’이 경기도 수원에 기반을 둔 것처럼 e스포츠에도 지역 연고제도가 도입될지 주목된다. e스포츠는 이번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될 정도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2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대표 발의)이 국회에 발의됐다. 개정안은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프로e스포츠단 창단에 출자·출연하거나 사업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종로구는 게임단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와 구에 연고를 두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디플러스 기아가 가진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구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각종 프로젝트와 이벤트 또한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등 각종 게임 대회를 개최해 오며 ‘e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부산에서는 게임단 ‘리브 샌드박스’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연고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게임단과 2021년 협약을 맺었다”며 “부산 하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떠오르듯 e스포츠 역시 시를 홍보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0년 서면에 e스포츠 경기장을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들도 e스포츠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과 맞물려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7월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주최·주관했다.
  • 간절한 ‘첫승’… 라오스 야구의 아버지 ‘헐크’ 이만수의 꿈

    간절한 ‘첫승’… 라오스 야구의 아버지 ‘헐크’ 이만수의 꿈

    “꼭 첫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의 짧은 한마디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었다. 2014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감독 시절부터 야구 불모지였던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한 지 올해로 꼭 10년째. 누군가에겐 손쉬운 1승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어렵고도 간절한 그 첫승을 위해 ‘헐크’와 라오스 야구단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 라오스 야구국가대표팀이 첫승의 부푼 꿈을 안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섰다. 라오스는 26일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 후 27일 싱가포르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단 1승만 해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야구 변방국이지만 라오스는 이 이사장과의 인연으로 한국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나라다. 2014년 SK 감독 재직 당시 라오스에 야구 보급을 시작한 그는 그해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10년간 라오스 야구 전도사로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10일 NC 다이노스가 라오스 야구단에 6000만원 상당의 용품 전달을 하는 등 국내 야구인들과 단체들에서 이 이사장의 열정을 보고 꾸준히 라오스를 후원했고, 국내 지도자들이 라오스로 건너가 라오스 야구를 성장시켜왔다. 팬들도 라오스 야구단과 이 이사장의 행보를 적극 응원했다.2018년 라오스 야구 역사상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는 10개국 중 10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엔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남다르다. ‘스태프 총괄 책임자’로 라오스 야구단과 함께하는 이 이사장은 “모든 선수가 철저하게 준비했고 이날을 위해 피나는 훈련과 노력을 했다”면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하지만 스태프들과 젊은 선수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불가능도 분명 가능케 되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첫승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분명 이번 대회에서 기적이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중국 현지에서 라오스 야구단의 훈련을 지켜본 이 이사장은 “선수들에게 수비할 때 잘하려고 빨리하지 말고 내야수나 외야수 할 것 없이 뜬공이나 땅볼이 올 때 정확하게 잡는 것만 신경 쓰라. 이것만 신경 쓰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첫승은 한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훈련을 다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웃으면서 때 묻지 않은 모습을 볼 때면 정말 이 일을 잘했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한다. 젊은 선수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야구를 통해 많은 꿈과 비전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갈 것”이라는 말로 선수들에게 야구가 야구 그 이상의 가치로 남기를 기대했다. 첫 상대인 태국은 라오스보다 먼저 야구를 시작한 데다 상대 전적도 라오스가 3전 3패로 열세로 쉽지 않다. 싱가포르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 이사장은 “김현민 감독이 이번만큼은 충분히 태국과 싱가포르가 한번 해볼 만한 팀이라고 이야기한다”면서 “태국전에서 이길 확률이 있을 때 총력전을 펼칠 것이고 확률이 없다고 생각하면 싱가포르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실적인 1승 제물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도 덧붙였다.라오스가 1승하면 중국과 일본, 필리핀이 속한 A조에 편성된다. 전승하면 한국과 홍콩, 대만이 속한 B조에 편성된다. 라오스의 승리로 16년 만에 속옷 세리머니가 나올지도 관심이다. 이 이사장은 2007년 SK 수석코치 시절 만원 관중이 되면 속옷만 입고 뛰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바 있다. 그는 이번에도 라오스가 1승을 하면 속옷만 입고 비엔티안 대통령궁을 한 바퀴 돌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 서울시·야구계, 잠실 야구장 대체 구장 방안 논의한다

    서울시·야구계, 잠실 야구장 대체 구장 방안 논의한다

    서울시가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구단 측과 함께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돔구장으로 새로 짓는 기간 동안 쓰일 대체 야구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시민 안전과 동선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논의한 결과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구단뿐만 아니라 이들이 추천한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구단은 잠실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잠실야구장의 돔구장화가 본격 착수될 경우 활용할 대체 구장을 찾고 있다.협의체는 돔구장 공사 기간인 2026년 시즌부터 2031년까지 활용될 대체 야구장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두 구단은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에 요청했지만 야구 관람객이 봉은교를 통해서 입·퇴장을 할 수 있어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두 구단은 협의체에 추천할 건설·안전 분야 리스트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협의체에서는 시민 안전성과 동선, 잠실 민자사업의 시설별 단계적 시공방안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두 구단이 추가로 요구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전문가를 포함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시와 KBO와 두 구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이르면 다음 달 초 1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통합 협의체 구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했다.
  • 지스트, 설립 30주년 기념 프로야구 네임데이

    지스트, 설립 30주년 기념 프로야구 네임데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GIST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스트 학생·교직원 및 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 지스트가 초청한 후원자, 유관 기관 종사자, 지역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KIA 타이거즈 대 KT 위즈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네임데이 행사는 지스트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지스트 구성원들이 직접 경기 이벤트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맡은 임기철 지스트 총장은 마운드에 올라 모자를 벗고 환호하는 관중석에 화답했다. 임 총장은 시타자로 나선 총학생회 양태규 부회장(신소재공학부 학사과정)을 상대로 공을 던져 경기 시작을 알렸다.또한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지스트 댄스동아리 ‘막무가내’ 학생들이 힘차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대형 전광판에서는 지스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지역민의 관심과 지원으로 설립되고 발전해 온 지스트의 30년 역사를 공유하고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임기철 지스트 총장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임데이 행사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스트가 지역의 더 큰 자랑거리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격전의 핫코너, 경쟁하는 노시환·문보경·강백호…아시안게임 주전 내야수는?

    격전의 핫코너, 경쟁하는 노시환·문보경·강백호…아시안게임 주전 내야수는?

    노시환(한화 이글스)과 문보경(LG 트윈스), 강백호(kt wiz)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1루수와 3루수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소집 2일 차 일정을 소화했다.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으로 조를 나눠 타격과 주루,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항저우에서 주전으로 나설 선수들을 고르는 옥석 가리기인 셈이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1루와 3루 양 코너다. KBO(한국프로야구)리그 최고의 타자로 거듭난 노시환이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서 류 감독의 결정에 따라 내야 선수 구성이 바뀔 수 있다. 우선 노시환이 3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KBO리그 홈런 1위(31개), 타점 1위(99개)를 달리고 있는 노시환은 타율 0.298, 83득점(5위)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홈런 8개를 몰아친 뒤 이달엔 홈런 2개로 주춤했지만, 소집 전날인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6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되찾았다.리그 선두 LG의 핫코너를 책임지는 문보경의 최근 활약도 눈부시다. 지난 6일 kt wiz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실책성 수비로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문보경은 이후 12경기 12득점 10타점 홈런 2개 타율 0.444 맹타로 절치부심 반전을 만들었다. 소화 이닝은 리그 3루수 전체 1위(1063과 3분의2이닝), 시즌 홈런은 10개로 노시환에 이어 대표팀 내 두 번째로 많다. 문보경이 3루를 맡는다면 강백호가 1루를 노시환에게 내줄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내내 부진했던 강백호는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로 상승세를 탔다. 2019년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부터 2020 도쿄올림픽,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국제무대 검증을 마쳤기 때문에 승부처 결정적인 한 방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에 류중일 감독도 강백호에게 외야 수비 훈련을 시키면서 선수 운용 폭을 넓히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단기전에선 수비 실책 한 번으로 흐름을 내줄 수 있어서 올 시즌 1루수 출전이 4이닝에 불과한 노시환이 지명 타자를 맡는 방법도 있다. 노시환은 24일 훈련 전 인터뷰에서 “각 팀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서 배울 점이 많다. 문보경, 김혜성 등 내야수들과 활발히 대화하고 있다”며 “1루수와 3루수 모두 연습하고 있다. 자신 있다. 어떤 역할이든 책임감 있게 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13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김OO팀’ 일망타진

    13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김OO팀’ 일망타진

    1300억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상균)는 국민체육진흥법상 도박장 개장 등과 도박 공간개설 혐의로 총판팀장 A씨(25)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9월까지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놓고 배당률에 따라 돈을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 사이트는 14개가 넘는다. A씨는 도박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들의 손실에 비례해 수익금을 받는 총판팀인 일명 ‘김OO팀’의 팀장, B씨는 팀원들 급여 지급과 사무실 관리는 맡는 부팀장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다. 팀원 4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팀원들은 경찰 수사에서 공범 신원에 대해 입을 다물었으나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방대한 내용의 텔레그램 자료를 분석해 ‘김OO팀’이 서울 금천구 일대를 중심으로 동창 혹은 동네 선후배 등으로 꾸려진 조직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또 이들의 대화 속 단서를 통해 A씨가 범죄 수익을 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금고 사무실 주소를 확인한 뒤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현금 40억원도 압수했다. A씨가 도박 사이트 운영 수익금으로 몰고 다닌 고급 승용차 2대와 1억5000만원의 임대차보증금반환 청구권도 즉시 몰수보전 조치했다. 춘천지검 관계자는 “피고인들의 여죄 및 공범에 관한 수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고, 피고인들의 죄질에 부합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4번 타자 예약’ 국가대표 노시환 “항저우에선 홈런 욕심 버리겠다”

    ‘4번 타자 예약’ 국가대표 노시환 “항저우에선 홈런 욕심 버리겠다”

    야구 대표팀의 4번 타자 후보 0순위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공을 방망이에 정확히 맞추는 데 초점을 두겠다”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노시환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타순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중심 타자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홈런 한 방보다 짜임새 있는 야구로 주자를 불러들인다는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현재 KBO(한국프로야구)리그 홈런 1위(31개), 타점 1위(99개)인 노시환은 4번 타자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에서 노시환 다음으로 많은 홈런을 친 타자는 10개를 친 문보경(LG 트윈스)이다. 노시환은 타율 0.298, 83득점(5위)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홈런 8개를 몰아친 노시환은 이달 18경기에서 홈런 2개만 기록하며 주춤했다. 다만, 소집 직전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6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에 대해 “야구는 정신력 싸움인데 타격감이 안 좋아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며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으로 컨디션을 회복해 안정을 찾았다. 덕분에 전날 기분 좋게 훈련했다”고 설명했다.또 경쟁자이자 대표팀 동료인 3루수 문보경, 주장으로 선임된 김혜성 등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노시환은 “내야수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주고받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각 팀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서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포지션에 대해서도 “1루와 3루 둘 다 연습하고 있어서 모두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리그 홈런 1위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2위 SSG 랜더스의 최정과의 격차는 5개다. 노시환은 “홈런왕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이라면서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동안 최정이 몇 개를 칠지 모르겠지만, 많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훈련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가지는 대표팀은 26일 상무와의 한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고, 다음 날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 후 항저우로 출국한다.
  • ‘좌완 선발’ 증발한 야구 대표팀…곽빈·박세웅 어깨에 달린 ‘아시안게임 4연패’

    ‘좌완 선발’ 증발한 야구 대표팀…곽빈·박세웅 어깨에 달린 ‘아시안게임 4연패’

    이의리(KIA 타이거즈), 구창모(NC 다이노스) 등 좌완 선발 투수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 좌타자에게 강한 곽빈(두산 베어스)과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활약 여부에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4연패 향방이 달렸다. 이의리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앞두고 이의리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좌완 중 한 명이지만 손가락 물집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70~80개의 공을 던질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래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대체 선수는 롯데 외야수 윤동희다. 지난달 22일 kt wiz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4이닝만 소화한 이의리는 열흘 휴식 후 SSG 랜더스를 상대로도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이달 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왼손 중지 물집 증상으로 5회 중간에 마운드를 내려왔고, 21일 한화 이글스전에도 물집 상태가 악화돼 2이닝을 채우지 못했다.‘왼손 파이어볼러’ 구창모도 명단에서 빠졌다. 왼팔 자뼈(아래팔을 구성하는 두 개의 뼈 중 하나) 피로골절 진단을 받고 약 3개월간의 재활 끝에 지난 22일 1군 복귀전을 치렀지만,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곧바로 국제대회에 나서기엔 부담이 따른다고 판단했다. 류 감독은 “최종 명단에 좌완 선발이 없어도 KBO리그에 좌타자가 많은 만큼 꾸준히 상대했던 우완 투수들이 잘할 것이라 믿는다”며 곽빈과 박세웅을 언급했다. 올 시즌 22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97로 활약한 곽빈은 명실상부 두산의 에이스다. 이달 6일 KIA전 3과 3분의1이닝 6실점, 12일 한화전 4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18일 KIA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제모습을 찾았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이 0.223에 불과해 우타자(0.210)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좌타자 피홈런은 3개로 우타자(4개)보다 적었다.‘와일드카드’ 박세웅은 좌타자 피안타율이 0.245로 우타자(0.252)보다 더 낮았다. 오른손 투수가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다. 지난 7월 3경기 전패 평균자책점 8.40으로 흔들린 박세웅은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지난달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62, 이달 4경기 3승 3.13으로 아시안게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류중일 감독은 “단기전에서 많은 점수를 뽑긴 어렵다. 투수 운영은 1+1을 고려하고 있다”며 “중간 투수들의 기량이 좋아서 경기 중반까지 2~3실점 이내로 막으면 충분히 승산 있다. 총력을 다해 대만을 이기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올라가겠다”“고 강조했다.
  • 프로야구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문상훈

    프로야구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문상훈

    ‘빠니더스’ 문상훈이 프로야구 시구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지난 22일 문상훈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이날 문상훈은 시구를 앞두고 마운드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꽈당 넘어지고 말았다. 전속력으로 달려가다 넘어진 문상훈은 잠시 당황하며 발목이 아픈 듯 손으로 슬쩍 잡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문상훈은 수많은 관중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일어나 연습한대로 이를 악 물고 부상 투혼 속 시구를 해냈다. 이후 문상훈은 결국 목발 신세를 진 후기를 전했다. 문상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류최초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내 인생”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상훈 선수처렴 전속력으로 달려가려고 했는데요. 뚝 하더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대요”라며 “오늘 7연승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입니다. 잘 하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처음엔 비가 막더니 이번엔 아킬레스건이 막네 좀 풀려라. 내 인생아”라고 한탄했다. 한편, 문상훈은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을 통해 ‘문쌤’, ‘문상 기자’ 등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문상훈은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 2’에서 김루리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 문상훈, 프로야구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졌다

    문상훈, 프로야구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졌다

    배우 문상훈이 프로야구 시구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23일 문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문상훈은 “인류최초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내 인생”이라며 “이상훈 선수처럼 전속력으로 달려가려고 했는데요. 뚝 하더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대요. 오늘 7연승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입니다. 잘 하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처음엔 비가 막더니 이번엔 아킬레스건이 막네 좀 풀려라 내 인생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상훈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목발을 짚은 사진과 발목에 붕대를 두른 사진도 공개됐다. 문상훈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문상훈은 마운드 향해 달려가던 중 갑작스럽게 넘어졌고 발목을 만지며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하나의 퍼포먼스로 생각했으나, 실제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KBO 항의 방문한 SSG 정용진 “할말하않” 경고…무슨일?

    KBO 항의 방문한 SSG 정용진 “할말하않” 경고…무슨일?

    “승리를 빼꼈다(빼앗겼다). 배경에 대해 말들이 많다. 할 말은 많지만 말 안 하겠다”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경기 중에 일어난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전격 방문했다. 야구팀 구단주가 판정 문제로 KBO 사무국을 방문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KBO 관계자는 “정 부회장과 허구연 총재가 판정을 포함한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에도 정 부회장과 허 총재는 종종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SSG는 시즌 중반까지 정규리그 1위 경쟁을 벌이다가 최근 연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마저 불투명해졌다. 이런 가운데 전날 홈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서 심판의 잘못된 판정의 영향으로 1-2로 패하자 구단주인 정 부회장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8회 말 1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직선타에 맞은 1루심 우효동 심판위원이 인플레이 상황에서 경기 중단을 뜻하는 볼 데드를 선언했고, 1루 주자 한유섬은 심판 판정만 보고 1루에 멈췄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받았다. KBO는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정 부회장은 경기가 끝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승리를 빼꼈다(빼앗겼다). 할 말은 많지만 말 안 하겠다. 더 이상 이런 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배경에 대해서 주위에 말들이 많다. 신빙성 있다. 부디 사실이 아니길 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선수들이 죽을힘을 다해 뛰고 팬들이 목이 터지게 응원하는 건 경기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전제 때문”이라며 “우리 구단뿐만 아니라 공 하나에 인생을 건 선수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허 총재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아암 궁극적인 종식이 목표”…현대차, 소아암 어린이와 25년 동행

    “소아암 궁극적인 종식이 목표”…현대차, 소아암 어린이와 25년 동행

    “소아암의 궁극적인 종식이 목표입니다. 암 치료뿐 아니라 이후 아이들 삶의 여정까지 지원하겠습니다.” ‘바퀴에 희망을 싣고’, 현대자동차의 소아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현대 호프 온 휠스’가 25주년을 맞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린 관련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고위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아울러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현대차의 비전에 따라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소중히 여기는 활동이 호프 온 휠스”라면서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걸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미국 딜러들과 함께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한 건 1998년부터다.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의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기금 규모 기준으로 현재 미국 내 3대 소아암 재단으로 꼽힌다.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판매 1대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830여 현대차 딜러가 참여 중이다. 이번 25주년을 기념해 현대차가 25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 2500만 달러로 현재 한화로 환산하면 약 3016억원이다.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 및 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현대차는 ‘미국 소아암 인식의 달’인 9월마다 워싱턴 D.C.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해 결성된 미 의원 모임인 ‘소아암 코커스’ 소속 주요 의원들과 의사협회 관련 단체,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호프 온 휠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12년 9월에는 소아암 코커스 의원들에게 연방의회 의사당에 게양됐던 성조기도 전달받았다.행사 전날에는 홍보대사 어린이들이 메이저리그 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시구한 11세 어린이 올리버 포스터와 레이니 클락은 각각 5, 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수년간 치료 과정을 건뎠다. 현재는 미국 전역을 돌며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정 회장과 현대차 경영진은 이날 직접 시구를 지켜보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 날이면 날마다 메달 채굴… 27일 금맥 47곳 진검승부

    날이면 날마다 메달 채굴… 27일 금맥 47곳 진검승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첫날부터 한국은 ‘골든 데이’를 기대한다. 개막 다음날인 오는 24일 근대5종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특히 전웅태는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여자부 경기가 오전에 열리기 때문에 한국의 ‘1호 금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태권도는 이날부터 닷새간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황선우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물살을 가른다. 송세라와 강영미 등이 나설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도 기대를 모은다. 유도는 남자 60kg급 이하림, 66㎏급 안바울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메달에 도전한다. 25일엔 태권도 간판 장준이 남자 58㎏급 정상을 향해 간다. 펜싱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은 개인전 4연패를 꿈꾼다. 수영 남자 계영 800m엔 황선우를 필두로 박태환도 못 한 대회 4관왕에 도전하는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 등 ‘황금 세대’가 출격한다. 27일에는 대회 기간 가장 많은 47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황선우가 주력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판잔러(중국)와 금메달을 다툰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태권도 남자 68㎏급 진호준, 남자 80㎏급 박우혁도 금빛 발차기가 기대된다. 28일에는 한국이 3연패에 도전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린다. 바둑의 첫 메달 주인공도 이날 나온다. 국내 랭킹 1·2위 신진서, 박정환 9단이 남자 개인전에 출격한다. 김한솔, 신재환 등이 출전하는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도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 추석인 29일엔 ‘페이커’ 이상혁이 앞장서는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결승전 및 3위 결정전이 열린다. 10월에도 금메달을 향한 여정이 이어진다. 1일엔 골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이 모두 결정된다. 배드민턴도 남녀 단체전 정상을 노린다. 3일은 한국이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바둑 남녀 단체전 마지막 날이다. 4일엔 우상혁이 이진택(1998·2002년)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 등도 열린다. 한국이 3회 연속 우승을 이룰지 관심이 뜨거운 여자 핸드볼의 결승전은 5일이다. 한국은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8차례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에서 7차례나 우승했다. 6일엔 양궁 남녀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여자 축구와 여자 농구 결승전과 3·4위전도 개최된다. 7일에는 대회 기간 두 번째로 많은 46개의 금메달이 걸린 가운데 구기종목 메달 결정전이 몰려 있다. 야구는 물론 남자 축구, 남자 농구, 여자 배구의 결승전과 3·4위전이 이날 개최된다. 한국은 야구 4연패, 남자 축구 3연패에 도전한다. 양궁 남녀 개인전 결승, 안세영의 여자 단식을 비롯한 배드민턴 단식·복식 결승 등도 열린다.
  • 기업대출 1위 꿈꾸는 우리금융, 대출 자제령에 멈칫…또 암초 만난 임종룡호[경제 블로그]

    기업대출 1위 꿈꾸는 우리금융, 대출 자제령에 멈칫…또 암초 만난 임종룡호[경제 블로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금융명가’ 타이틀을 되찾겠다며 기업대출 확대 의지를 천명했으나 최근 대출 증가세에 금융당국이 자제령을 권고하면서 힘이 빠지는 모양새다. 증권사 인수합병 계획이 불발된 가운데 기업대출 확대 시도에도 제동이 걸리면서 사세 확장 행보가 지지부진하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자금 담당 부행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은행에 대해 ‘하반기 기업대출을 크게 늘리지 말라’는 취지의 의견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은행들에 대해서도 과도한 대출 확대 경쟁 자제를 당부했는데 하나은행은 이미 상반기에 기업대출을 10% 이상 늘린 상태였지만,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이달 초 ‘기업금융명가 재건’을 기치로 2027년까지 기업금융 1위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목표를 내세운 직후여서 당국의 자제 요청이 유독 달갑지 않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취임한 뒤 증권사 매물을 구하지 못하자 기업금융을 목표로 내세웠다. 과거 기업금융의 비중이 높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1998년 합병해 탄생한 우리은행은 10여년간 기업금융 상위권을 유지했는데, 2008년 초까지만 해도 기업대출 규모가 64조원으로 KB국민은행(60조원)이나 신한은행(55조원)을 크게 압도했다. 2010년 이후 이 두 은행에 차례로 뒤처지기 시작하더니 하나은행에도 밀리면서 4위로 전락한 상태다. 지난달 말 기준 우리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약 137조원으로 170조원을 넘긴 KB국민은 물론 150조원을 넘어선 신한·하나은행과도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태다. 최근 우리은행의 부진한 실적도 기업금융 확대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우리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1조 47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 감소한 반면 하나은행은 33.9% 증가한 1조 839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의 기업대출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올 들어 12%나 급증한 것도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기업대출 심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피치클락’ 도입을 위해 사전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피치클락이란 야구 용어로 투구 제한시간을 의미하는데 통상 보름가량 걸리는 기업대출 심사 기간을 크게 단축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붙인 이름이다. 다만 감독당국의 권고를 감안하면 이러한 시스템 개선과 함께 저금리 출혈경쟁에 발 벗고 나서기 힘든 형국이어서 당분간 기업대출 확대도 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 결국 AG 불발된 ‘좌완 에이스’ 구창모, 김영규로 대체…이정후 자리엔 김성윤

    결국 AG 불발된 ‘좌완 에이스’ 구창모, 김영규로 대체…이정후 자리엔 김성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NC 다이노스)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부상 및 재활, 회복 중인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한 결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와 NC 구창모의 교체를 결정했고 밝혔다. 두 선수의 빈자리는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과 NC 투수 김영규가 메운다. 이정후는 지난 7월 2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 말 수비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뒤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어 봉합 수술을 받고 약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해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와일드카드 구창모도 지난 6월 2일 LG 트윈스전에서 타자 1명만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왼팔 척골(아래팔을 구성하는 두 개의 뼈 중 하나) 피로골절로 약 3개월 재활 끝에 이달 21일 1군 복귀전을 앞두고 있지만, KBO는 곧바로 국제대회에 나서기엔 부담이 따른다고 판단했다. 이에 KBO가 김성윤을 선택하면서 최원준(KIA 타이거즈)-최지훈(SSG 랜더스)-김성윤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대표팀 외야 수비를 책임진다. 김성윤은 정확한 타격으로 올 시즌 타율 0.314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000년생 좌완 불펜 김영규는 59경기 21홀드 평균자책점 3.34로 홀드 부문 리그 전체 3위에 올랐다. KIA 최지민과 함께 대표팀 불펜에서 좌완 스페셜 리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다른 선수도 부상의 영향으로 경기력이 저하됐다고 판단되는 경우 몸 상태를 자세히 살펴 추가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오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고, 28일 결전의 땅 항저우로 출국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