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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 수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금품 수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후원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가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왼쪽)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방어권 보장 필요성”을 이유로 30일 기각됐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후원사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구치소 나서

    ‘후원사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구치소 나서

    후원사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50) 전 감독과 장정석(50) 전 단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감독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금품수수 시기 이전의 구단에 대한 광고 후원 실태와 후원업체의 광고 후원 내역·시기 등 일련의 후원 과정 및 피의자들의 관여 행위 등을 살펴볼 때 수수 금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인지 여부에 관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수사기관에 확보된 증거자료가 충분하고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이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은 2022년 8월 KIA 타이거즈와 후원 계약을 맺은 한 커피 업체로부터 각각 약 1억원,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는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지난 2022년 7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김 전 감독이 해당 업체 회장을 만나 수표로 6000만원을 수수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전 감독의 광고 제안을 받은 해당 업체가 광고 계약의 체결·유지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 돈을 건넸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전 감독이 해당 업체와 논의한 내용을 장 전 단장에게 보고했고, 같은 해 8월 구단 유니폼에 해당 업체의 견장 광고가 붙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또한 영장에는 지난해 4월부터 홈경기장 좌·우측 펜스에 설치된 ‘홈런존’에 해당 업체명이 들어가는 과정에서도 금품이 오간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장 전 단장은 지난해 포수 박동원(현 LG 트윈스)과의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배임수재 미수)도 받는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녹취록 등을 확보한 뒤 지난해 4월 장 전 단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KIA 구단은 지난해 3월 장 전 단장을 해임한 데 이어 검찰 조사 사실이 알려진 지난 29일 김 전 감독과의 계약도 해지했다. 한편 김 전 감독은 선수 시절 2루수로 활약한 KIA 타이거즈의 ‘원 클럽맨’이다. 2002년 아시안게임과 200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 이정후, 사인 요청에 “이따가”라더니…40분 뒤 돌아와 한 말

    이정후, 사인 요청에 “이따가”라더니…40분 뒤 돌아와 한 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의 미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정후의 미담 글이 공유되고 있다. 서울 시내 한 횟집을 방문한 A씨는 인스타그램에 “횟집 사장님에게 이정후 미담을 들었다”며 게시글을 올렸다. 이정후가 횟집 사장님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A씨는 서울에서 키움 히어로즈 팬들과 모임을 가졌다. 당시 이들은 3차로 한 횟집을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이정후의 사진을 발견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횟집 사장은 지인들과 함께 방문한 이정후를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했다. 이에 이정후는 “이따가 해주겠다”며 가게를 떠났다고 한다. 이정후는 40여분쯤 지난 뒤 다시 가게를 방문했다. 그러고는 “야구를 하다 그만둔 친구들이어서 친구들 앞에서 사인을 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사려가 깊다”, “40분 뒤 가게로 다시 온 것도 대단한데 친구들까지 헤아리는 마음은 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원소속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의 승낙을 받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진출에 도전한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03억원) 계약을 맺었다. 포스팅시스템을 거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액수다. 이정후는 2월 1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 그는 곧바로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로 이동해 시차 등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이후 같은 달 25일 오전 5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부터 메이저리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신내차량기지 체육시설·봉화산역 엘리베이터 등 주민 편의 증진 앞장서

    민병주 서울시의원, 신내차량기지 체육시설·봉화산역 엘리베이터 등 주민 편의 증진 앞장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이 지난 30일 중랑구 지역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신내차량기지 내 유휴공간 체육시설 야간조명 설치 및 6호선 봉화산역 내부 엘리베이터 개통으로 인해 지역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 신내차량기지 내 유휴공간 체육시설은 일몰 이후에도 이용이 원활하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서울교통공사-중랑구청이 체결한 운영협약으로 조성된 신내차량기지 체육시설은 축구장, 야구장을 이용하는 스포츠 동호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던 공간으로, 일몰 이후에도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바람이 컸다. 이에 민 의원이 지난 11월 신내차량기지 방문 당시 진행된 서울교통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전달하면서 마침내 이용시간 연장을 위한 야간 조명 설치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6호선 봉화산역은 지하1층 대합실과 지하2층 승강장을 잇는 내부 엘리베이터가 개통됐다. 기존에 지하철 외부와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설치되어 있었으나,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큰 불편을 겪었다.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교통약자가 역 외부에서 승강장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편리하게 이동해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민 위원장은 지난 26일 임규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엘리베이터 개통식에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엘리베이터를 직접 탑승해보며 교통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민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체육시설 야간조명 설치에 대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동호인과 지역 주민이 기다리던 소식”이라며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산역 엘리베이터 설치로 노약자, 장애인을 비롯해 임산부,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혜택을 보게 됐다”라며 “주민이 행복한 중랑구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 편의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내 골프채로 폭행 혐의 전 야구선수 정수근 검찰 송치

    아내 골프채로 폭행 혐의 전 야구선수 정수근 검찰 송치

    아내를 술에 취해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7)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정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쯤 집에서 술에 취해 아내 A씨의 이마를 골프채로 1회 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가정폭력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받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의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바꿔 최근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범행 과정에 골프채가 사용된 점, 피해자 이마에 찰과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일반 폭행과 달리 특수폭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처벌이 이뤄진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시인하지 않았지만, 정황으로 봐서 특수폭행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12월21일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인근의 술집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B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맥주병으로 머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고 있다. 이 사건 관련 정씨는 B씨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술에 취해 블랙아웃이 와서 그런 것 같다”는 취지를 말을 한 뒤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마무리한 뒤 정씨를 검찰에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억대 금품 수수’ 기아 감독·전 단장 구속영장심사 ‘감독 없이 전지훈련 떠나는 선수단’ [포토多이슈]

    ‘억대 금품 수수’ 기아 감독·전 단장 구속영장심사 ‘감독 없이 전지훈련 떠나는 선수단’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왼쪽)과 김종국 전 감독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검찰은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후원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프로야구단 현직 감독에 대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던 KIA는 스프링캠프 돌입 전부터 대형 악재가 생겼다.검찰 조사 결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은 기아 타이거즈 후원사인 한 커피 업체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모두 합쳐 억대가 넘는 금품을, 장 전 단장은 수천만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커피 업체는 2022년 8월 기아 타이거즈와 후원 계약을 맺었는데, 검찰은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이 금품을 받고 후원업체 선정 과정 등에 개입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앞서 지난 29일 기아 타이거즈 측은 “김 감독이 배임수재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 손상 행위로 판단해 김 감독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기아는 최대한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가 지휘한다. 진 수석코치는 초유의 사태에 29일 인천공항에서 인터뷰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현금만 써도 생활 가능한 ‘아날로그 日’… 전범기업 폭파범 49년 도피 가능했다

    현금만 써도 생활 가능한 ‘아날로그 日’… 전범기업 폭파범 49년 도피 가능했다

    미쓰비시 등 폭파 주도, 8명 사망토목회사 수십 년 가명 근무 ‘무사’지문도 확보 못한 日경찰은 허탈 1970년대 일본 전범 기업을 대상으로 연쇄 폭파 사건을 일으키고도 50년 가까이 경찰의 수배망을 피해 살았던 기리시마 사토시(70)가 29일 오전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일본 최장기 수배자이자 이 사건과 연루된 유일한 수배자였던 그는 경찰에 자수한 지 며칠 만에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히로시마현 출신인 기리시마는 일본 사립대인 메이지가쿠인대학 법학부에 재학 중이던 1972년 급진무장단체인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을 결성했다. 이들은 1974~75년 미쓰비시중공업과 미쓰이물산 등 전범 기업을 대상으로 폭파 사건을 일으켰다. 미쓰비시중공업에서는 당시 폭발로 8명이 사망하고 380명이 부상했다. 기리시마가 노린 또 다른 곳은 도쿄 긴자에 있던 한국산업경제연구소였다. 그는 이곳을 전범 기업에 한국 관련 정보를 넘겨주는 거점으로 보고 1975년 4월 사무실 출입문에 폭탄을 설치했다. 폭탄은 한밤중에 폭발하면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이 사건을 주도한 7명을 모두 검거했지만 기리시마만 잡지 못했다. 테러 직후인 그해 5월 시부야구의 한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게 경찰이 확인한 그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지금까지도 열차역과 파출소 등 곳곳에 그의 수배 전단이 붙어 있지만 한 번도 잡히지 않았다. 기리시마가 세상에 드러나게 된 건 1년 전부터 앓아 온 위암 때문이었다. 회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지난 25일 의료진에게 “내가 기리시마 사토시다. 마지막을 내 본명으로 맞고 싶다”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본 경시청은 기리시마의 갑작스러운 자수 소식에 긴급 출동했다. 위중한 상태였던 기리시마는 의식을 잃어 가면서도 경찰에 본인만 알 수 있는 사건, 가족 구성 등을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그가 ‘우치다 히로시’라는 가명으로 가나가와현 토목회사에서 수십 년 동안 일하면서도 잡히지 않았던 행적도 드러났다. 그는 의료보험증과 은행 계좌를 만들지 않았고, 월급은 모두 현금으로 수령했다. 일본은 현금으로도 생활이 가능했던 아날로그 사회였기에 그가 50년 가까이 다른 신분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일본 언론은 그의 사망을 속보로 띄우며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NHK에서 가장 많이 읽은 뉴스는 기리시마 사망 보도였다. 오랫동안 그를 추적해 온 일본 경찰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건 당시 그의 지문도 확보하지 못했던 상태라 경찰은 그의 친척을 통해 DNA 감정으로 신원을 확인하려던 참이었다. 기리시마 수사를 했던 한 전직 경찰은 NHK에 “법의 심판을 받을 일이 사라져 수사해 온 사람으로서 정말 괴로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 ‘금품 수수’ KIA 감독 영장… 전지훈련 앞두고 대형 악재

    ‘금품 수수’ KIA 감독 영장… 전지훈련 앞두고 대형 악재

    검찰이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후원업체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프로야구단 현직 감독에 대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던 KIA는 스프링캠프 돌입 전부터 불어닥친 대형 악재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 이일규)는 29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은 기아 타이거즈 후원사인 한 커피 업체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모두 합쳐 억대가 넘는 금품을, 장 전 단장은 수천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커피 업체는 2022년 8월 기아 타이거즈와 후원 계약을 맺었는데, 검찰은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이 금품을 받고 후원업체 선정 과정 등에 개입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수사 의뢰한 장 전 단장의 ‘선수 뒷돈 요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죄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장 전 단장은 2022년 KIA 소속 포수였던 박동원(현 LG트윈스)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을 일으켰다. 장 전 단장은 2022년 3월 이 사건으로 해임됐고, KBO는 같은 해 4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검찰은 장 전 단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김 감독에 앞서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고(故) 김진영 감독이 경기 중 심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사례가 있다. 하지만 개인 비리로는 김 감독이 처음이다. KIA의 새 시즌 준비는 시작부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KIA 구단은 전날 김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직무정지 조처를 내린 데 이어 이날 계약을 해지했다. 김 감독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였다. KIA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판단, 김 감독과의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야구계 또한 충격에 빠졌다. KIA는 올겨울 베테랑 선수들과의 재계약에 돈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10개 구단 중 외국인 선수 3명 라인업을 가장 마지막에 완성했을 만큼 전력 보강에 공을 들였다. 그래서 2024시즌 우승 후보로 분류되고 있었다.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다른 구단들 또한 프런트와 감독 및 코치진의 모럴 해저드를 경계해야 할 때”라면서 “KIA를 넘어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 검찰·변호인, 성남FC 재판서 ‘구단 운영체계’ 싸고 공방

    검찰·변호인, 성남FC 재판서 ‘구단 운영체계’ 싸고 공방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전 두산건설과 네이버 임원, 전 성남시 공무원 등 7명에 대한 재판이 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도 지난해 11월,12월 공판에 이어 2015년 당시 성남FC 대표를 지낸 곽선우 변호사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피고인 측과 검찰의 신문에 답했으며, 이 과정에서 양측이 구단 운영체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시 공무원과 공모해 2016~2018년 두산건설,네이버, 차병원 등 기업들로부터 130여억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변호인측은 곽 전대표에게 “피고인 이모씨의 요청으로 만난 저녁식사 자리에서 증인에게 성남FC자문을 요청했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자문만 요청했는지 자문위원을 요청했는지 정확하게 구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곽 전 대표는 “솔직히 그 당시 자문이라는 단어자체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 사건에 연루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성남시 공무원 김모 씨의 변호인은 곽 전 대표에게 “검찰 주신문 때 구단 실장이나 팀장이 증인을 배제하고 정진상 성남시 정책실장에게 보고하는 등 구단 의사결정 체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는데, 증인은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정 실장 승인을 받아 처리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곽 전 대표는 “승인이라기보다는 상의나 동의를 구한 게 많았다”고 답변했다. 변호인이 이어 “구단 대표로 있을 당시 성남시가 공무원을 구단에 파견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관여한 적 있었느냐”고 물었고, 곽 전 대표는 이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검사가 “구단 지휘 체계와 맞지 않게 실장과 팀장이 정 실장에게 보고하는 걸 대표이사 입장에서 용인한 것이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곽 전 대표는 “사안에 따라 달랐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미묘하게 말을 바꿨다. 변호인은 곽 전 대표의 증언이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인지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전 두산건설 대표 이모 씨의 변호인이 “증인은 시민프로축구단은 상대적으로 광고 효과가 큰 프로야구단과 다르다며 시민프로축구단은 행정적 민원이 연관돼야 후원 유치를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는 객관적 사실을 말한 건가”라고 물었다. 곽 전 대표는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제 경험을 통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다른 피고인 측 변호인단 중 한 명이 검찰과 피고인 측이 유사한 내용으로 신문할 때마다 증인의 답변이 미묘하게 달라진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첫 증인으로 소환한 곽 전 대표에 대한 신문 절차를 이날 마무리했다. 다음 재판은 3월 19일 열린다. 다음 재판에선 법관 인사로 새로 구성될 재판부가 변론 갱신 절차를 진행하고 추후 증인 신문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 검찰, KIA 김종국 감독 구속영장 청구…후원사 금품 수수 혐의

    검찰, KIA 김종국 감독 구속영장 청구…후원사 금품 수수 혐의

    검찰이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후원업체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프로야구단 현직 감독에 대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던 KIA는 스프링캠프 돌입 전부터 불어닥친 대형 악재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 이일규)는 29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해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은 기아 타이거즈 후원사인 한 커피 업체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모두 합쳐 억대가 넘는 금품을, 장 전 단장은 수천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커피 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기아 타이거즈와 후원 계약을 맺었는데, 검찰은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이 금품을 받고 후원업체 선정 과정 등에 개입했는지를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수사 의뢰한 장 전 단장의 ‘선수 뒷돈 요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죄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장 전 단장은 2022년 KIA 소속 포수였던 박동원(현 LG트윈스)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을 일으켰다. 장 전 단장은 2022년 3월 이 사건으로 해임됐고, KBO는 같은 해 4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검찰은 장 전 단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전날 KIA 구단은 김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직무정지 조처를 내렸다. 김 감독에 앞서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고(故) 김진영 감독이 경기 중 심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사례가 있다. 하지만 개인 비리로는 김 감독이 처음이다. KIA 구단 측은 영장 심사 결과를 보고 김 감독의 거취를 공식적으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김 감독이 팀을 이끌어 나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IA의 새 시즌 준비는 시작부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KIA는 ‘사령탑’인 김 감독 없이 30일 스프링캠프를 위해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KIA는 올겨울 베테랑 선수들과 재계약에 돈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10개 구단 중 외국인 선수 3명 라인업을 가장 마지막에 완성했을 만큼 전력 보강에 공을 들였다. 2024시즌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던 중이었다.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KIA를 넘어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 ‘포수 악몽’ 재현?…KIA의 뒤숭숭한 분위기, 또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지나

    ‘포수 악몽’ 재현?…KIA의 뒤숭숭한 분위기, 또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지나

    지난 시즌 개막 직전 상황이 데자뷔처럼 반복되고 있다. 장정석 전 단장에 이어 김종국 감독에게도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시즌 구상이 틀어질 위기다. KIA는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박동원 뒷돈 요구‘ 문제가 불거지며 시즌 초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수사 의뢰한 장 전 단장의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혐의를 확인한 것이다. 김 감독은 이와 무관한 배임수재 혐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감독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KIA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정해진 구단 방침은 없다. 빠르게 판단하기보단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KIA는 지난해 3월 29일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장 전 단장을 해임하며 겪었던 혼란을 올해도 반복하는 모양새다. 당시엔 FA 자격을 얻은 박동원이 협상 과정에서 장 전 단장에게 뒷돈 요구를 받은 녹취록을 프로야구선수협회에 제출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바 있다. 여파는 그대로 시즌 초 성적으로 나타났다. 박동원을 LG 트윈스로 떠나보낸 KIA는 FA 시장에 나온 유강남(롯데 자이언츠), 양의지(두산 베어스), 박세혁(NC 다이노스) 등 준척급 포수들을 잡지 않았고 한승택, 신범수 체제로 시즌을 맞았다. 그러나 한승택은 지난해 4, 5월 1할대 타율에 허덕였다. 투수 리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6월까지 선발 투수 숀 앤더슨(3.82), 양현종(3.92), 이의리(4.10) 등 모두 3점대 후반에서 4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은 아도니스 메디나는 12경기 2승6패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하고 7월 초 방출 칼바람을 맞기도 했다.팀 성적도 롤러코스터를 탔다. 4월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가 6위까지 끌어올린 KIA는 6월 말 다시 9위로 추락했다. 이에 선택한 카드는 김태군이었다. KIA는 내야수 류지혁을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고 영입한 김태군에게 안방을 맡겼다. 이에 9월엔 10년 3개월 만에 9연승을 질주하며 순위 싸움에 뛰어들었으나 초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해 6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반면 박동원은 LG에서 지난해 5월까지 13홈런 폭발시키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전 경기를 소화하면서 2홈런 타율 0.313으로 맹활약, 팀의 통합우승에 공헌했다. 주전급 포수의 중요성을 절감한 KIA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김태군과 3년 최대 25억원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또다시 감독 직무 정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상황에서 구단의 대처에 따라 시즌 초 KIA의 팀 분위기와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MLB 서울개막전 1차전 8분만에 매진…일본 야구팬은 입장 어려워

    MLB 서울개막전 1차전 8분만에 매진…일본 야구팬은 입장 어려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 상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시즌 공식 개막전 티켓이 예매 시작 8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MLB 서울시리즈의 중계권사이자 마케팅 파트너인 OTT업체 쿠팡플레이는 지난 26일 시작한 서울시리즈 1차전 예매가 8분 만에 완료됐다고 29일 전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3월 21일에도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서울시리즈 2차전을 벌이며, 이 경기 예매는 3월 1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쿠팡플레이는 다저스-키움 히어로즈(12시)·국가대표-샌디에이고(오후 7시·이상 3월 17일), 샌디에이고-LG 트윈스(12시)·국가대표-다저스(오후 7시·이상 3월 18일) 4차례 연습 경기표도 2월 2일 오후 8시, 2월 9일 오후 8시, 2월 16일 오후 8시, 2월 23일 오후 8시에 순서대로 판매한다. 표는 쿠팡플레이 회원만 예매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측은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회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경기 티켓 판매는 쿠팡 와우회원의 특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일본 선수들이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일본에서도 개막전 티켓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에서 쿠팡 와우회원 가입이 어렵기 때문에 일본 야구팬들은 이번 시리즈를 보러 오기가 쉽지 않다. 또 티켓이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본인 인증 뒤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표 거래도 불가능하다.
  • 2년 연속 악재 KIA 어쩌나… 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2년 연속 악재 KIA 어쩌나… 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지난해 장정석 전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이 불거졌던 KIA 타이거즈가 올해는 김종국 감독이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2년 연속 대형 악재에 시달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중요범죄조사부(부장 이일규)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배임수재는 업무에 관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산상 이익을 취했을 때 적용되는 죄목이다. 장 전 단장은 2022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과정에서 포수 박동원(LG 트윈스)에 뒷돈을 요구한 것이 알려지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김 감독은 선수 입단과는 무관한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다만 김 감독의 혐의는 최근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가 프로야구단 입단을 미끼로 고액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단 현직 감독에 대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KIA는 전날 “구단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만큼 김 감독의 현장 복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중론이다. KIA는 우선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2월 1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동계 훈련을 치른다. KIA로서는 지난해 장 전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김 감독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2년 연속 대형악재로 뒤숭숭하게 됐다. 지난해 시즌 도중 단장을 교체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KIA로서는 이번 시즌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본격적인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지난해와 달리 수습에 나설 시간은 있다. 두 사람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 KIA 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2년 연속 악재

    KIA 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2년 연속 악재

    검찰이 29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중요범죄조사부(부장 이일규)는 지난 24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배임수재는 업무에 관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산상 이익을 취했을 때 적용되는 죄목이다. 장 전 단장은 2022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과정에서 박동원(LG 트윈스)에 뒷돈을 요구한 혐의다. 김 감독은 선수 입단과는 무관한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다만 김 감독의 혐의는 최근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가 프로야구단 입단을 미끼로 고액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프로야구단 현직 감독에 대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KIA는 전날 “지난 25일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27일 김종국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면서 “구단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하면서 야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구단은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장 복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중론이다. KIA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2월 1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동계 훈련을 치른다.KIA로서는 지난해 장 전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김 감독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2년 연속 대형악재로 뒤숭숭하게 됐다. 지난해 시즌 도중 단장을 교체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KIA로서는 이번 시즌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본격적인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빠른 수습이 필요하다. 두 사람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금품수수 혐의 검찰 수사 중”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금품수수 혐의 검찰 수사 중”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51) 감독을 직무 정지 조치했다. KIA구단은 호주 전지훈련을 이틀 앞둔 28일 김 감독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KIA구단은 지난 25일 제보로 김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27일 김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 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KIA구단 관계자는 “최근 프로야구단 입단을 미끼로 고액의 금품을 수수한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 사건과는 무관하다”면서 “김 감독은 다른 금품 수수 건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실제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 금품 수수 수사는 현재 경찰이 진행 중이며, 김 감독은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관련성은 없다. KIA구단은 김 감독의 직무 정지 공식 발표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KIA구단은 수사를 지켜본 뒤 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30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김 감독의 직무 정지로 KIA구단은 2년 연속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개막을 불과 사흘 앞두고 장정석(51) 전 단장이 해임됐다. 장 전 단장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포수 박동원(LG 트윈스)에게 계약 후 뒷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KIA구단은 장 전 단장을 해임했고, 야구계와 팬들에게 사과했다.
  • 김종국 KIA 감독 ‘직무 정지’, 금품 수수 관련 수사 받아

    김종국 KIA 감독 ‘직무 정지’, 금품 수수 관련 수사 받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51) 감독을 직무 정지 조치했다. KIA구단은 호주 전지훈련을 이틀 앞둔 28일 김 감독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밝혔다.KIA구단은 지난 25일 김 감독이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27일 김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 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이 어떤 혐의로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IA구단 관계자는 “금품 수수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KIA구단은 수사를 지켜본 뒤 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30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되는 1군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한편 장정석(51) 전 KIA단장도 선수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배임수재)로 지난해부터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 ‘한동희 입대 고려’ 롯데, 김민성으로 ‘내야 고민’ 해결…“손아섭과 동기, 공수 기량 여전”

    ‘한동희 입대 고려’ 롯데, 김민성으로 ‘내야 고민’ 해결…“손아섭과 동기, 공수 기량 여전”

    김민성(36)이 14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키움의 전신)를 돌고 LG 트윈스를 돌아 내야수 보강이 시급한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의 부름에 응답했다. LG와 롯데가 26일 김민성과 내야수 김민수(26)를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LG가 자유계약선수(FA) 김민성과 기간 최대 3년(2+1년), 총액 9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2억 원)으로 합의하고 롯데로 보내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다. 롯데는 김민수를 LG로 이적시킨다. LG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수 에이전트가 다른 구단과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까지 고려하겠다고 해서 구단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에이전트가 조건을 제시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어제(25일)저녁 롯데와 합의했다고 전해왔다. 구단은 트레이드 카드를 맞춰 김민수 선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2007년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민성은 2010년 트레이드로 넥센에 합류해 주축 내야수로 활약했다. 2013년부터 6시즌 동안 매해 110경기 넘게 출전하면서 2할 8푼 이상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성은 2018시즌을 마치고 처음 FA 자격을 얻었는데 당시에도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LG에 둥지를 틀었다. 내야 전 포지션을 누비며 지난해 29년 만에 이룬 LG의 통합 우승에 공헌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12경기 68안타 34득점 41타점 8홈런 타율 0.249다. FA 안치홍을 한화 이글스로 떠나보낸 롯데는 내야수 보강이 절실했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최항, 오선진을 데려왔고 고교 시절 2루수로 뛰었던 고승민도 테스트하고 있으나 세 명 모두 확실한 카드는 아니다. 이에 베테랑 내야수를 보강한 것이다.롯데 관계자는 통화에서 “안치홍이 이탈했고 한동희의 입대 문제도 있어서 추가 영입을 고민했다. 김민성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며 “1988년생이지만 (지난 시즌 타격왕) 손아섭(NC 다이노스)과 동기라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선수로 공수 모두 수준급 이상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소속으로 출전한 지난해 11월 kt wiz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신민재에게 밀려 2타석 소화에 그친 김민성은 ‘기회의 땅’ 사직에서 다시 방망이를 돌린다. 그는 “롯데에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공수에서 팀이 바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수는 우승팀 LG로 향한다. 2017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김민수는 2023시즌까지 1군 통산 188경기 106안타 3홈런 타율 0.240의 성적을 남겼다. LG 관계자는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경찰청에서 병역을 마쳤다”며 “타격이 뛰어난 내야수로 준수한 핸들링과 송구 능력을 지닌 유망주”라고 밝혔다.
  • 탁재훈, 박지영 아나운서에 “너랑 재혼할 것”

    탁재훈, 박지영 아나운서에 “너랑 재혼할 것”

    방송인 탁재훈이 박지영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너랑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야구 여신으로 알려진 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지영은 “노빠꾸탁재훈을 초창기부터 봤다”고 팬심을 드러내며 “탁재훈의 개그를 좋아한다. ‘상상플러스’ 세대”라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뭐 그걸 돌려서 얘기하냐. 직접적으로 사랑한다고 얘기하면 되지”라고 받아쳤다. 박지영은 과거 이향 아나운서가 출연했을 당시 탁재훈이 자신을 소개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 PD분들도 많이 보신다. 제작 팀장님이 제게 ‘탁재훈씨가 너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제가 ‘저를 아신대요?’라고 물었더니 ‘늙은 스포츠 아나운서 있으면…’ 이라고 말했다더라”라고 토로했다. 탁재훈은 “근데 왜 소개를 안 시켜줬냐”며 황당해했다. 박지영이 “솔직히 저 염두에 두셨죠?”라고 질문하자 탁재훈은 “매일 지켜봤다”고 농담했다.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박지영은 “제가 느꼈을 때 저보다 (재혼을) 먼저 할 것 같다”고 하자 탁재훈은 “어떻게 먼저 하지?”라고 의아해했다. 이어 탁재훈이 “너랑 (재혼)할 건데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박지영은 “진짜요? 생각 있어요?”라고 답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 키움엔 김혜성? KIA는 ‘연봉 3억’ 박찬호…김도영·최지민, 3년 차에 억대 연봉

    키움엔 김혜성? KIA는 ‘연봉 3억’ 박찬호…김도영·최지민, 3년 차에 억대 연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는 공수 겸장으로 거듭난 유격수 박찬호였다. 국가대표 투타 듀오 김도영과 최지민도 데뷔 3년 차에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26일 KIA는 전날 올해 연봉 재계약 대상자 46명과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수 24명이 연봉 인상의 기쁨을 맛봤고 9명은 동결됐다. 13명은 삭감의 칼바람을 맞았다. 박찬호가 지난해 2억원에서 50% 오른 3억원에 계약해 자유계약선수(FA)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최고 연봉자가 됐다. 지난 시즌 130경기 136안타 73득점 52타점 30도루 타율 0.301의 성적을 남긴 박찬호는 LG 트윈스 오지환과 함께 유격수 부문 KBO 수비상을 공동으로 받아 안정적인 내야 수비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엔 손가락 부상을 안고 경기에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왼팔 골절을 당해 10월 4일 kt wiz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가장 많은 연봉으로 협상 완료한 투수는 임기영으로 1억5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 66.7% 상승했다. 선발에서 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임기영(4승4패 3세이브)은 팀 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64경기 82이닝을 책임지며 최다 16홀드를 기록했다.기대주에서 핵심으로 거듭난 젊은 선수들도 크게 도약했다. 좌완 불펜 최지민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팀 내 최고 233%의 인상률을 보였다. 58경기 6승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103안타 타율 0.303의 ‘아기 호랑이’ 김도영도 5000만원에서 100% 오른 1억원에 사인했다. 데뷔 시즌에 선발 로테이션을 끝까지 소화한 윤영철은 3000만원에서 200% 오른 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시즌 중반 상무 제대해 부침을 겪은 외야수 최원준은 2억 2000만원 동결, 4월·5월 부진으로 1군과 2군을 오간 마무리 정해영은 13% 깎인 2억원에 협상을 끝냈다. 박동원의 보상 선수로 LG 트윈스에서 팀을 옮긴 김대유는 5점 대 평균자책점에 머물며 5000만원 삭감된 1억 1000만원, 2할대 초반 타율에 그친 황대인도 38.5%의 삭감 폭으로 8000만원에 계약했다.
  • ‘15억 연장은 선수 의향’ 홍건희, 두산과 2+2년 24.5억 계약…정철원과 다시 마무리 경쟁

    ‘15억 연장은 선수 의향’ 홍건희, 두산과 2+2년 24.5억 계약…정철원과 다시 마무리 경쟁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홍건희가 원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의 지난한 논의 끝에 선수 의향에 따라 계약을 2년 연장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중반 개편을 감행했던 불펜진도 원점에서부터 다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 관계자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투수 홍건희 계약에 대해 “감독님이 잔류를 원했고 홍건희 선수도 이를 알고 협상에 참여했으나 샐러리캡 문제가 있어서 선수 옵션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이 과정이 오래 걸렸다”며 “구단에 공헌한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2년 동안 성과를 내고 나서 판단에 따라 두산에 머물거나 시장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전날 FA 홍건희와 2+2년 최대 2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첫 2년 계약의 총액은 9억 5000만원으로 계약금 3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5000만원이다. 계약을 마친 뒤엔 선수 의사에 따라 2년 15억원 규모의 옵션이 발동될 수 있다. 홍건희는 구단을 통해 “계속해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 마음가짐은 새롭다”며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마운드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201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홍건희는 2020시즌 도중 내야수 류지혁과 트레이드돼 두산에 합류했다. 두산에서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며 4시즌 237경기 12승 24패 39홀드 44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남겼다. 4년간 팀 내 구권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도 홍건희(254와 3분의2이닝)였다. 홍건희 지난 시즌 64경기 1승 5패 5홀드 22세이브 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대대적인 마운드 조정으로 승부수를 띄웠던 이승엽 두산 감독의 새 시즌 불펜 구상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 감독은 지난해 8월 중순 마무리 투수를 홍건희에서 정철원으로 교체했다. 전반기 36경기 3패 1홀드 20세이브 평균자책점 2.31로 맹활약한 홍건희가 8월부터 흔들려 결단을 내렸다.이에 대해 이 감독은 “홍건희가 부담을 갖는 느낌이라 7회나 8회 등판시킬 예정”이라며 “보직이 자주 바뀌면 선수들이 헷갈리고 팀 분위기에도 좋지 않다. 시즌 끝까지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홍건희는 지난해 9월부터 14경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1.88로 안정감을 찾았다. 정철원도 9월엔 12경기 1승 7세이브 자책점 1.42로 순탄히 적응하는 듯했으나 10월에 5경기 1승 2패 1세이브 자책점 5.68로 고전했다. 마무리 자리를 두고 정철원과 홍건희의 경합이 예고된 가운데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김택연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조웅천 투수 코치가 새로 선임됐기 때문에 원점부터 경쟁을 시작한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5일 구단 창단 기념식에서 “불펜 보직에 대해 조 코치와 소통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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