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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NC파크 사망사고…경찰, NC·시설공단 추가 압수수색

    창원NC파크 사망사고…경찰, NC·시설공단 추가 압수수색

    지난 3월 경남 창원NC파크 외벽 구조물 루버 추락 사고로 야구팬이 사망한 일과 관련해 경찰이 NC다이노스 구단과 창원시설공단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창원NC파크 내 NC다이노스 구단 사무실과 창원시설공단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NC구단과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찰은 사망사고 원인과 책임자를 가려내고자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에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수사관 8명을 동원해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감리업체를 압수수색했다. 또 4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 구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같은 달 전북지역에 있는 루버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다음 달 사건 마무리를 목표로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단 사무실 4층 창문에 설치돼 있던 무게 60㎏의 알루미늄 소재 구조물 ‘루버’가 추락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관람객이 머리를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사고 이틀 만인 3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다른 한 명은 쇄골이 부러져 치료 중이고 나머지 한 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창원NC파크 루버 313개(야구장 231개·주차장 82개)는 모두 철거됐다. 문제가 된 루버가 한 차례 탈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준공된 창원NC파크는 창원시 소유이고 구장 관리 등은 창원시설공단이 맡는다. NC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를 위탁 운영 중이다.
  • 어깨 수술 받은 안우진 “재활에 최선…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어깨 수술 받은 안우진 “재활에 최선…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재활 기간 중 2군에서 ‘벌칙 펑고’ 훈련을 받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친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25)이 어깨 수술을 받았다. 프로야구 키움 구단은 7일 “안우진이 오늘 오후 관절경을 통한 우측 어깨 오훼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을 집도한 금정섭 원장은 “수술은 약 1시간가량 소요됐고, 문제없이 잘 끝났다. 약 5∼6개월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한 뒤 이후에는 단계별 기술 훈련에 돌입해도 될 것”이라며 “과거 유사 사례를 봤을 때 회복 경과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기존의 경기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9일 퇴원해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재활 프로그램은 9월 17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진행한다. 안우진은 구단은 통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팀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더욱 의욕적으로 복귀를 준비해왔고,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면서 “몸 상태를 잘 끌어올려 팀에 합류해 선수단에 보탬이 되고, 팬 여러분께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시 불의의 부상으로 매우 아쉽다. 이번 수술도 잘 받고, 재활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 부상과 관련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건강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부상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구단에 충분히 설명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관해서 이야기하기보다 빠른 회복을 위한 기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우진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2군 훈련 청백전에 등판해 1이닝을 던졌다. 당시 안우진이 속한 팀이 패했고, 코치진은 패한 팀 선수들에게 펑고 훈련 벌칙을 받게 했다. 안우진은 펑고를 받다가 넘어져 어깨를 다쳤다. 앞서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안우진은 2군 파트 코치를 따로 찾아가 부상을 우려하며 펑고 훈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코치는 이를 거절했다. 이와 관련, ‘안우진이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야구장을 떠나려고 했으나 해당 코치가 다른 선수를 시켜 안우진의 펑고 참여를 강요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구단과 안우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키움 구단은 “안우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 과정 동안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부상이 선수단 안전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했다.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훈련 간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부 시설물 탈락 ‘한화생명 볼파크’…위험 요인 17건 확인

    일부 시설물 탈락 ‘한화생명 볼파크’…위험 요인 17건 확인

    지난 3월 개장한 대전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부착물 연결 등 위험 요인이 추가 확인됐다. 대전시는 7일 일부 시설물이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한화생명 볼파크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 결과 17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야구장 시공사인 계룡건설과 한화이글스 관계자 등 30여명과 야구장 시설을 점검했다. 지난달 27일 야구장에서 안내판(벽걸이 간판) 일부가 떨어진 것과 관련해 낙하 위험물과 조형물, 부착물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 결과 간판 등 17개 부착물의 연결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중 14개 부착물은 즉시 보수·보강했고 야구장 4층에 있는 안내판 3개는 바람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해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6월과 7월 파울볼에 관중석 유리창이 깨지고 인피니티풀의 물이 관중석에 쏟아지기도 했다. 시는 한화이글스와 협의해 내주부터 정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기 점검은 야구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약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한화이글스로의 야구장 관리주체 이관은 법률 검토와 야구단과의 조율을 통해 추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중이 안전하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C 잡자” 창원시 1300억 규모 지원안 공개…연고지 사수 총력전

    “NC 잡자” 창원시 1300억 규모 지원안 공개…연고지 사수 총력전

    연고지 이전설에 휩싸인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를 붙잡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남 창원시가 1300억원 규모 ‘지원 계획’을 내놨다. 31일 창원시는 지난 5월 30일 NC 측이 시에 전달한 21개 요청사항에 대한 지원 계획안을 밝히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시가 발표한 지원계획안은 크게 4개 분야다. 첫째는 시설개선 분야로 ▲창원NC파크 시설관리 주체 개선 ▲외야 관중석 증설 ▲전광판 추가 ▲팀 스토어 확장 ▲선수단 숙소 건립 등이 포함했다. 세부적으로 내년부터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은 창원시설공단이 시설물 전반의 유지 관리를 맡는다. 구단은 그라운드와 수익시설 관리 운영만 담당한다. 기존에는 주요 구조부 개보수는 공단이, 단순한 소모성 유지관리는 NC 측이 맡았었다. 창원NC파크 외야 관중석 2000석 증설도 추진한다. 시는 내년 경남도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8년까지 증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산은 65억원으로 잡았다. 팀 스토어는 2층으로 확장한다. 2027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19억원으로 추정했다. 창원NC파크 전광판 추가 설치도 도모한다. 위치는 기존 전광판 옆으로, 사업비는 39억원·준공은 2027년으로 잡았다. 마산야구장 시설 개선과 2군 선수단 지원 등도 지원안에 담겼다. 관람석 교체, 2군 전용 연습구장 2개 면 마련, 선수단 숙소 건립 등이 세부 내용이다. 총예산은 200억원 규모다. 두 번째는 팬 접근성 강화 분야다. ▲대중교통 노선 확대 ▲창원NC파크 인근 주차장 신설 ▲고속열차 증편·시간 연장 ▲창원 스포츠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아우른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야구장을 경유하는 버스에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노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효과가 미흡하면 정밀 교통용역을 시행하여 노선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며 “마산야구센터 내 철골 주차장 신규 설치와 관련해서는 기존 철골 주차장 3개 층 증축을 통해 600면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트램) 신설, 철도노선 확대·시간 연장 등은 구단 요청대로 전체 추진 일정을 공유할 것”이라며 “이 중 철도 노선은 내년 부전~마산 간 복선화 사업 부분 개통과 2028년 평택~오송 간 2복선화 사업 마무리와 맞물려 확대가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주말 홈경기 셔틀버스 운행, 시티투어버스 창원NC파크 정류장 경유 등 이행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단체 원정 팬을 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핸디캡 극복 분야에는 ▲연간 광고 계약 ▲연간 번들티켓 구입 ▲스포츠 관련 기업·대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이, 기타 분야에는 ▲창원NC파크 사용 불가로 말미암은 손실 보상 ▲비시즌 NC파크 활용 프로그램 활성화가 포함했다. 세부적으로 시는 2030년까지 경남도와 도교육청, 지역 상공계와 협업해 연간 13억원 수준의 광고 계약과 10억원 규모 번들티켓 구입 등을 추진한다. 3억원가량의 예산을 보조해 야구장 내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와 스포츠 영화제 등 비시즌 기간 프로그램 추진도 지원한다. 시는 “구단이 요청한 21개 사업 추진에는 2025년부터 20년간 총 1346억원(도시철도 트램 사업 제외)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비·도비 30~50%를 확보해 재정 부담을 분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단 사무실 4층 창문에 설치돼 있던 무게 60㎏의 알루미늄 소재 구조물 ‘루버’가 추락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관람객이 머리를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사고 이틀 만인 3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이 일로 약 두 달간 창원NC파크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사고 책임 공방이 불거지며 창원시와 NC 간 갈등도 깊어졌는데, NC 측은 지난 5월 NC파크 재개장 경기 때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창원시에 21가지 요구 사항을 전했다. 이후 시는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 이날 발표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지자체들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NC 모기업 엔씨소프트 본사가 있는 경기 성남시는 지난 3월 KBO와 야구 전용 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성남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 프로야구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NC다이노스가 성남시로 연고지를 이전한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NC에 임시 홈구장을 제공했던 울산시도 문수야구장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안을 마련하는 등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NC 다이노스 구단이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울산시에 공식적으로 제안한 건 없다. 그러나 제안이 오면 다각적으로 검토는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파주시는 돔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자 올해 초 전담 조직을 신설해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 기초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 때문에 NC가 연고지를 옮길 수 있다는 불안감은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도 한 시민은 “21가지 지원 방안을 NC 측이 수용하지 않았을 때(연고지 이전이 가시화했을 때) 시는 어떤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시는 “NC 측과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야구장 인근 숙박시설 건립 추진이나 기존 공용주차장 활용, 야구팬 소통 강화, 유소년 야구장 건립 요구와 NC가 나서 ‘연고지 이전설을 잠재워야 한다’는 주장 등도 나왔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유출과 경제 여건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프로야구는 시민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이라며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구단과 협의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홈경기 때만 부진? 그건 아내 때문”…이순철 해설위원 발언 논란

    “홈경기 때만 부진? 그건 아내 때문”…이순철 해설위원 발언 논란

    이순철(64) SBS 야구 해설위원이 정철원(26)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홈 경기 부진을 언급하며 “아내의 내조가 부족한 탓”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가 3대6으로 앞선 8회초 정철원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정우영 캐스터는 “정철원 선수가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의 성적 차이가 있다”며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해 약간은 의식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 해설위원은 “그렇게 차이가 있다면 야구 외 다른 것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정철원 선수 애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정 캐스터가 “얼마 전에 아이 돌잔치를 했다”고 답하자 이 해설위원은 “그러면 집사람이 케어 잘 해줘야 되는데”라면서 “애가 그 정도 어리면 와이프가 그거를(육아를) 케어 잘하지 못하면 홈에 들어와서 성적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해설위원은 “야구선수들은 원정 경기를 하면 호텔에서 다음 날 아침 늦게까지 잔다”며 “암막 커튼을 쳐서 낮이 아닌 것처럼 잠을 좀 깊이 자는데, 홈과 원정에서의 차이가 크게 난다면 와이프가 한 번쯤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캐스터가 “그러니까 집에서 지금 아이 신경을 쓰는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냐)”라고 말하자 이 해설위원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 야구가 똑같은데 그거 아니고는 뭐가 특별하게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홈에서 개선되지 않고 계속 나빠진다면 화살은 와이프한테 갈 수 있다”며 “정철원 선수가 홈과 원정에서 기복이 있다고 한다면 와이프가 그 케어를 잘 해줘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해당 발언 이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아내의 내조를 강조한 것은 성차별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언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사적인 자리도 아닌 공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다만 ‘운동선수의 아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며 이 해설위원의 발언을 옹호하는 반응도 일부 있었다. 정철원은 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 경기 후 아내의 SNS 게시물에 “덕분에 올해 잘하고 있음. 집에서 만나”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정철원은 이날 1점을 내주고 8회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마무리 김원중과 교체됐다. 김원중이 더이상의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며 이날 경기는 4대6 롯데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 해설위원은 해태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선수 출신이다. LG 트윈스 감독을 거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외국인 몰렸다”…도쿄 제치고 ‘만족도 2위’ 오른 국내 ‘원조 밤바다 도시’

    “외국인 몰렸다”…도쿄 제치고 ‘만족도 2위’ 오른 국내 ‘원조 밤바다 도시’

    국내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9일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38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7%가량 늘어난 것이다. 관광객 국적별로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 역시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최근 관광도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부산은 글로벌 여행업계와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은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관광 상품 이용 후기 만족도 분석에서 서울과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을 제치고 동북아 8개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부산의 평균 만족도 평점은 5점 만점에 4.90점으로, 1위인 베이징(4.91점)과의 차이는 0.01점이었다. 3위 상하이는 4.89점, 4위 도쿄는 4.85점이었다. 수도인 서울은 4.78점으로 8개 도시 중 5위였다. 지난해에는 미국 CNN과 뉴욕타임스가 각각 선정한 ‘아름다운 해변 도시 5곳’에 부산이 포함되기도 했다. 특히 CNN은 당시 “한국을 찾아야 할 이유가 너무 많아 훌륭한 해변을 건너뛸 수도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부산을 놓치는 건 실수”라고 평했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외국인들의 여행 패턴 변화다. 과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BIFF 광장, 국제시장, 해운대 등 주요 명소만을 방문했는데, 최근에는 이색 관광 콘텐츠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퍼지며 현지인의 일상을 간접 경험하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 콘텐츠인 민락수변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바 크롤(여러 바를 돌며 즐기는 관광), 사직야구장 경기 관람 등이 입소문을 타며 ‘부산만의 야간관광 트렌드’가 생겼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도 이 같은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의 야간관광 혁신 프로젝트인 이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7~10월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총 9가지 테마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부산 원도심을 걸어 다니는 ‘별바다부산 원도심 나이트 미션투어’는 스토리텔링과 상황극이 합쳐진 콘텐츠로,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 등은 관광지가 아니었던 지역 공간을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몰이 중인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 관람도 ‘구도(球都) 부산’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야간관광 콘텐츠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끝나면 야간 액티비티가 주변 번화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외국인에게 이색적인 스포츠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해 여행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 부산은 야간관광 경험·희망·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했다.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야간 이동 편의성 만족도는 국내 1위였다. 특히 서면,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은 물론 다대포, 화명동, 사직동 등 시내 전역에 야간관광 거점이 퍼져 있다는 점도 부산만의 특색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만의 야간 경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홈경기 부진, 아내가 내조 못해서”…이순철 야구 해설 ‘시대착오’ 발언 논란

    “홈경기 부진, 아내가 내조 못해서”…이순철 야구 해설 ‘시대착오’ 발언 논란

    이순철 SBS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중계 도중 시대착오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지난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8회 초 마운드에 오른 롯데 투수 정철원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홈경기에서 유독 약했던 정철원은 이날도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안타 3개를 허용하며 1실점 했다. 정철원은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평균자책점 ‘제로(0)’를 기록 중이지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8.63으로 좋지 못하다. 중계방송 도중 정우영 SBS 스포츠 캐스터가 정철원의 홈경기 부진을 언급하자 이 위원은 그 원인으로 ‘아내의 내조’를 꼽았다. 이 위원은 “집사람이 케어를 잘 해줘야 한다”며 “아내가 잘 케어하지 못하면 홈에서 성적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정 나가면 호텔에서 늦게까지 자는데 아이가 어리면 그럴 수 없기 때문에”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어 “홈에서 개선되지 않고 계속 나빠지면 화살은 아내한테 갈 수 있다”며 “아내가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위원의 발언에 대해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야구팬들은 “시대착오적 발언”, “선수가 잘해야지 그게 왜 아내 탓이냐”며 지적했다. “왜 남의 가정에 참견하냐”, “해설 때문에 중계 껐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정철원 역시 해당 발언을 의식한 듯 아내의 SNS에 “덕분에 올해 잘하고 있음. 집에서 만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198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외야수로 골든글러브 4개를 수상한 이순철은 1998년 은퇴 이후 LG 트윈스 감독, 국가대표팀 타격코치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SBS 스포츠의 간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 NC 다이노스 창원에 머물도록…경남도, 시설개선 등 100억 지원안

    NC 다이노스 창원에 머물도록…경남도, 시설개선 등 100억 지원안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경남 창원을 계속 연고지로 둘 수 있도록 경남도가 홈구장 시설 개선과 관광 상품 개발, 대중교통 개선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29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의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시설 개선에 도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창원NC파크 외야 관중석 증설(2000석), 기획상품 판매장인 NC다이노스 팀스토어 확장, 전광판 추가 설치, 마산 야구센터 철골 주차장 증축에 도비 100억원을 쓴다. 도는 현재 2군 구장으로 사용 중인 창원NC파크 옆 마산야구장 시설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전광판과 내야 관람석 교체 비용 20억원 중 10억원을 도비로 창원시에 지원한 바 있다. 도는 또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기금사업 공모에 참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마산야구장 외야 관람석 교체 등에 필요한 시설개선비 5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저소득층 초청 야구 관람 프로그램, 공무원 단체관람 등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NC다이노스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NC다이노스 홈경기를 관람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식사하고 숙박하는 관광상품도 내년에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 시민 등이 NC다이노스 홈경기장을 더 자주 찾도록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과 협의해 KTX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하고,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을 당기는 등의 지원도 추진한다. 창원이 연고지인 NC 다이노스는 지난 3월 창원NC파크 홈구장 외장 마감재 추락으로 야구팬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약 두 달 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NC구단은 지난 5월 NC파크 재개장 경기 때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창원시에 21가지 요구 사항을 전했다.
  • 유리창 깨지고 안내판 추락… ‘위험천만’ 대전 신구장

    유리창 깨지고 안내판 추락… ‘위험천만’ 대전 신구장

    올해 3월 신축 개장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통로 천장에 매달려 있던 철제 안내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시작 전 관중이 입장하던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3월 말 관중 1명이 숨진 창원 NC파크 사고를 계기로 전국 야구장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점검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구조물 낙하 사고가 재발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8일 한화 구단은 “전날 오후 5시 17분쯤 구장 4층 1루 통로 쪽 천장에 연결된 간판의 볼트 체결 부위 중 한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현장 조치 직후 시공사인 계룡건설과 함께 같은 방식의 간판을 전수조사 및 점검했고, 당일 저녁 대전시와 시공사, 구단이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판은 관중석 구역과 화장실, 엘리베이터 방향 등을 알리는 용도로 관중이 출입하는 구장 통로 천장 곳곳에 설치돼 있다. 전기 배선 등의 문제로 천장에 용접 결합 방식이 아닌, 간판 양쪽에 연결 기둥을 달아 볼트로 매다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일요일이던 전날 경기는 1만 7000장 입장권이 모두 팔려 나갔고, 사고 발생 당시에는 오후 6시 경기 개시를 앞두고 구름 인파가 구장 안으로 들어와 관중석을 채우고 있었다. 간판이 떨어지는 현장을 목격한 일부 관중은 놀란 마음을 쓸어내리며 아찔했던 순간을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하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는 “천만다행으로 간판이 관중이 없는 공간에 떨어져 다친 사람은 없다”면서 “경기가 끝난 직후부터 경기가 없는 오늘까지 같은 방식으로 체결된 간판은 모두 와이어 보강 시공을 마쳤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인피니티풀(고층 수영장) 야구장을 표방하며 개장한 한화생명 볼파크는 3월 22일 시즌 개막 직후부터 크고 작은 시설물 사고가 이어졌다. 풀장 하부에 누수가 발생하면서 일부 관중이 ‘물이 머리 위로 떨어지고 벽을 타고 흐르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 보수공사를 했고, 간판 사고가 난 당일에는 배수펌프 오작동으로 물이 넘쳐 흐르며 아래층 관중들이 물벼락을 맞았다. 파울 타구로 관중석과 맞닿은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도 잇따랐다. 깨진 유리에 관중이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전시와 구단은 올스타 휴식기(7월 13~16일)에 강화 필름 부착 작업을 완료했다. 한화 구단은 신축 구장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구조물 및 시설 사고의 1차 책임은 시공사에 있지만, 이에 따른 비판은 구단으로 쏟아질 수 있어서다. 구장 소유권은 대전시에 있다. 한편 KBO 관계자는 “한화 측에 사고 발생 경위와 이후 조치 사항, 향후 안전 강화 계획을 포함한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면서 “당장 29일부터 대전 3연전이 열리는 만큼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신축에 안전점검까지 했다더니…KBO, 대전 구장 구조물 사고에 “경위서 내달라”

    신축에 안전점검까지 했다더니…KBO, 대전 구장 구조물 사고에 “경위서 내달라”

    올해 3월 신축 개장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통로 천장에 매달려 있던 철제 안내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시작 전 관중이 입장하던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3월 말 관중 1명이 숨진 창원 NC파크 사고를 계기로 전국 야구장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점검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구조물 낙하 사고가 재발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8일 한화 구단은 “전날 오후 5시 17분쯤 구장 4층 1루 통로 쪽 천장에 연결된 간판의 볼트 체결 부위 중 한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현장 조치 직후 시공사인 계룡건설과 함께 같은 방식의 간판을 전수 조사 및 점검했고, 당일 저녁 대전시와 시공사, 구단이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판은 관중석 구역과 화장실, 엘리베이터 방향 등을 알리는 용도로 관중이 출입하는 구장 통로 천장 곳곳에 설치돼 있다. 전기 배선 등의 문제로 천장에 용접 결합 방식이 아닌, 간판 양쪽에 연결 기둥을 달아 볼트로 매다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일요일이던 전날 경기는 1만 7000장 입장권이 모두 팔려나갔고, 사고 발생 당시에는 오후 6시 경기 개시를 앞두고 구름 인파가 구장 안으로 들어와 관중석을 채우고 있었다. 간판이 떨어지는 현장을 목격한 일부 관중은 놀란 마음을 쓸어내리며 아찔했던 순간을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하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는 “천만다행으로 간판이 관중이 없는 공간에 떨어져 다친 사람은 없다”면서 “경기가 끝난 직후부터 경기가 없는 오늘까지 같은 방식으로 체결된 간판은 모두 와이어 보강 시공을 마쳤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 인피니티 풀(고층 수영장) 야구장을 표방하며 개장한 한화생명 볼파크는 3월 22일 시즌 개막 직후부터 크고 작은 시설물 사고가 이어졌다. 풀장 하부에 누수가 발생하면서 일부 관중들이 ‘물이 머리 위로 떨어지고, 벽을 타고 흐르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 보수공사를 했고, 간판 사고가 난 당일에는 배수펌프 오작동으로 물이 넘쳐흐르며 아래층 관중들이 물벼락을 맞았다. 파울 타구로 관중석과 맞닿은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도 잇달았다. 깨진 유리에 관중이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전시와 구단은 올스타 휴식기(7월 13~16일)에 강화 필름 부착 작업을 완료했다. KBO 관계자는 “한화 측에 사고 발생 경위와 이후 조치 사항, 향후 안전 강화 계획을 포함한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면서 “당장 29일부터 대전 3연전이 열리는 만큼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창원시, NC 다이노스 지원안 설명회…“시민 목소리 청취”

    창원시, NC 다이노스 지원안 설명회…“시민 목소리 청취”

    경남 창원시는 오는 31일 ‘NC 다이노스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남MBC홀에서 오후 3시 여는 설명회는 NC 구단이 요청한 지원 사항 검토 결과를 시민, 야구팬, 언론 등에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NC 다이노스 구단은 지난 5월 29일 창원시에 21가지의 요구사항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요구사항에는 야구장 시설 개선, 전광판 추가 제작, 주차장 증설, 대중교통 노선 확대, 도시철도(트램) 신설, KTX 증편, 창원시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이후 야구장 폐쇄로 발생한 손실 보전과 광고계약, 관람 티켓 구입 등도 함께 담겼다. 시는 6월 9일 발족한 NC상생협력단TF(전담팀)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의원 전체 회의·관련 상임위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협의·소통을 이어왔다. 오는 설명회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changwon.go.kr) 카드뉴스를 참고하거나, 창원시청 NC상생협력단TF(전화 225-2522~252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최근 불거진 연고지 이전을 둘러싸고 경기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는 지난 25일 성남시가 프로야구단 유치에 나설 수도 있다는 야구계 안팎 전망에 대해 “야구의 인기가 정점에 이르는 상황에서 성남시 또한 야구단 유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본사(엔씨소프트)와 성남시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4안타’ 전준우, 마! 봤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결승 2루타를 때린 캡틴 전준우의 활약으로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KIA 타이거즈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출격시키고도 불펜진이 무너지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3위 롯데(53승3무42패)는 2위 LG 트윈스(55승2무40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반면 5위 KIA(46승3무46패)는 이번 주 6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주인공은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른 전준우였다. 네일을 상대로 안타 3개를 뽑아낸 전준우는 2-2로 맞선 8회 말 2사 2, 3루에서 조상우에게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그는 대주자 김민성으로 교체되면서 승리를 확신한 듯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포수 유강남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뒤를 받쳤고, 선발투수 나균안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의 밑바탕을 그렸다. KIA는 네일이 6이닝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 호투했으나 필승조 조상우가 3분의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무너졌다. 조상우가 3경기 연속 실점하고 중심 타자 최형우와 박찬호가 각각 4타수 무안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이범호 KIA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전날 대전에서 펼쳐진 한국 대표 좌완 투수의 역사상 첫 선발 맞대결에선 6이닝 2실점으로 김광현(SSG 랜더스)이 시즌 6승(7패)째를 거뒀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1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는데 그가 국내에서 2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건 2006년 데뷔 후 처음이다. 김광현은 팀이 9-3으로 승리한 뒤 “현진이 형은 대투수다. 제가 항상 따라가는 입장이었다. 최고의 승부를 한 번 더 해 보고 싶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SSG는 27일 맞대결에서도 멀티 홈런을 때린 최정을 앞세워 한화를 3-2로 제압했다.
  • 문성주 2번 안착 후 LG 짜임새 완성…‘후반기 9경기 7승’ 염경엽 감독 “주전이 살아야 1위 가능”

    문성주 2번 안착 후 LG 짜임새 완성…‘후반기 9경기 7승’ 염경엽 감독 “주전이 살아야 1위 가능”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후반기에 선발진부터 불펜, 타선까지 안정화해 9경기에서 7승을 쓸어 담았다. 특히 염경엽 LG 감독이 시즌 초부터 반등하길 기다렸던 문성주가 2번에 안착하면서 타선의 짜임새가 갖춰졌다. L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9로 졌다. 5선발 송승기가 쉬는 가운데 대체 선발 최채흥이 2와 3분의2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이정용(3분의1이닝 3실점), 김진성(3분의1이닝 2실점) 등 필승조도 줄줄이 무너졌다. 7연승 도전이 무산됐지만 LG 타선은 3회 5점을 몰아치는 등 매서웠다. 최근 상승세의 중심엔 2번으로 자리매김한 문성주가 있다. 문성주(5타수 1안타 1득점)는 이날 1-0으로 앞선 3회 초 무사 1루에선 두산 선발 잭 로그의 스위퍼를 받아쳐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현수(4타수 3안타)가 1타점 적시타, 문보경(4타수 2안타)이 3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LG가 초반 기세를 휘어잡았다. 문성주는 6연승 기간 모두 2번 타자로 나와 25타수 10안타 타율 4할을 기록했다. 그는 19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상위 타선에 올라왔고, 다음 날 롯데를 상대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하며 LG 연승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월 24경기 81타수 18안타 타율 0.222로 부진했던 문성주는 6월 22경기 88타수 31안타 타율 0.352로 살아나더니 이달에도 3할이 넘는 타율로 감각을 유지하는 중이다. 염 감독은 시즌 초부터 “문성주가 2번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이날도 “문성주가 제 몫을 하니까 팀이 이기고 있다. 주전들이 각자 역할을 해줘야 사령탑도 계획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면서 “정규시즌 1위 팀은 주전이 중심을 잡은 상태에서 새 얼굴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염 감독이 예시를 든 팀이 바로 한화 이글스였다. 그는 “한화는 3선발까지 안정적인 상황에서 타선, 불펜에 깜짝 활약하는 자원들이 나왔다. 이는 지난 시즌 선전했던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도 마찬가지”라면서 “선수층이 얇은 한국에선 주전 몇 명이 부진에 빠지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25년 동안 감독직을 맡고 있으면서 지론은 연승이든 연패든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연승을 이어가려고 무리하기보다 전략적으로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 최근 1점 차 승부가 많아서 피로도가 높다. 선수들을 차례로 쉬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조상우 무너트린 ‘4안타’ 전준우, 결승 2루타 ‘쾅’…KIA 6연패 빠트린 롯데는 5연승 질주

    조상우 무너트린 ‘4안타’ 전준우, 결승 2루타 ‘쾅’…KIA 6연패 빠트린 롯데는 5연승 질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결승 2루타를 때린 캡틴 전준우의 맹활약으로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KIA 타이거즈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출격시키고도 불펜이 무너지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3위 롯데(53승3무42패)는 2위 LG 트윈스(55승2무40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반면 5위 KIA(46승3무45패)는 이번 주 6경기를 모두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주인공은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른 전준우였다. 네일을 상대로 안타 3개를 뽑아낸 전준우는 2-2로 맞선 8회 말 2사 2, 3루에서 조상우에게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그는 대주자 김민성으로 교체되면서 승리를 확신한 듯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 한태양이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수 유강남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뒤를 받쳤다. 선발 투수 나균안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의 밑바탕을 그렸다. 마무리 김원중은 1실점했으나 9회를 책임지며 시즌 27세이브를 수확했다. KIA는 네일이 6이닝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 호투했으나 필승조 조상우가 3분의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무너졌다. 핵심 계투인 조상우가 3경기 연속 실점하고 중심 타자 최형우와 박찬호가 각각 4타수 무안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이범호 KIA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1회엔 선두 타자로 안타를 친 고종욱(3타수 1안타 1타점)이 후속 박찬호의 안타 상황에서 좌익수 전준우가 곧바로 공을 잡은 줄 착각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박찬호가 2루로 뛰라고 손짓했으나 1루에 머문 고종욱은 아웃됐고 박찬호의 안타는 좌익수 땅볼로 바뀌었다. 김태군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극약처방’ 두산, 강승호 이어 양석환도 2군행…조성환 대행 “베테랑은 결과로 보여야”

    ‘극약처방’ 두산, 강승호 이어 양석환도 2군행…조성환 대행 “베테랑은 결과로 보여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베테랑 강승호(31)에 이어 양석환(34)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극약처방을 사용했다. 이에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베테랑들은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조 대행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양석환을 1군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달 8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11을 기록한 양석환은 이번 주말 시리즈 2경기에서도 하위타선에 배치됐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갈비뼈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뛰고 있지만 기대했던 장타는커녕 공격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올 시즌 78경기 3홈런 타율 0.216으로 부진한 강승호는 전날 2군행을 통보받았고, 김재환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조 대행은 “젊은 선수들은 시행착오를 겪어도 괜찮지만 베테랑들이 결과를 내지 못하면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 스스로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김재환 선수가 어제 늦게까지 훈련했으나 오늘 모습을 보고 김인태가 더 기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석환, 강승호가 후배들을 끌고 가려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세대교체가 되는 과정에서 베테랑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도 “헛스윙 비율이 너무 높은 게 문제다. 2군 타율을 비롯해 기록을 참고해 1군에 올릴 시점을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은 지난 4일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부터 4경기 연속 루징 시리즈 없이 순항하다가 LG를 만나 2연패에 빠졌다. 최근 2경기 모두 1점 차 패배였다. 조 대행은 “날씨도 너무 덥고 전반기에 불펜 소모가 커서 웬만하면 3연투 없이 불펜진을 운용하려고 한다”면서 “명확한 체계 속에서 앞으로 몇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8회 말에 LG 불펜 투수 김진성이 1루 대주자 조수행에게 13개의 견제구를 던진 것에 대해선 “사실 기분이 좋진 않았다. 명분이 없었지만 그라운드에 나가 항의하고 싶었다”면서 “2루 도루에 성공한 조수행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성남시 좋은 제안시 진지하게 고려할 것”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성남시 좋은 제안시 진지하게 고려할 것”

    지난 5월 경남 창원시를 향해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연고지 이전을 둘러싸고 경기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는 25일 성남시가 프로야구단 유치에 나설 수도 있다는 야구계 안팎의 전망에 대해 “야구의 인기가 정점에 이르는 상황에서 성남시 또한 야구단 유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본사(엔씨소프트)와 성남시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한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 NC의 홈구장인 경남 창원NC파크에서 경기장 내 설치물이 떨어지는 사고로 팬 1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이후 NC는 사고수습과정에서 보인 창원시의 태도에 실망해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NC구단은 지난 5월 이진만 대표이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단 거취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향후 신뢰 바탕으로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파트너십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제2의 창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해 연고지 이전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NC구단은 연고지인 창원시에 21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하며 연고지 이전 검토를 공식화했다. 21가지 요구사항에는 창원NC파크 관중석 증설, 2군 선수 연습시설 확보, 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 주차 시설 신규 설치 등이 포함됐다. 당시 NC 구단은 6월 말까지 답변해달라고 시한을 정했지만 창원시는 검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NC 구단은 창원시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논의도 병행하기로 했다. 연고지 이전 가능성이 가시화되자 부랴부랴 창원시는 야구팬이 더 편리하게 창원NC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홈 경기가 있는 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또 창원권역에 셔틀버스 4∼5대를 투입하고 김해와 진주에는 각 1대를 운영하며 팬들의 경기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NC 구단은 창원시를 압박하며 약속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NC구단은 지난달 “복수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연고지 이전과 관련한) 제안이 온 것은 사실”이라며 “그중 일부는 창원시에 제안한 21가지 조건보다 더 나은 내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 모기업인 엔씨소프트가 성남시 리틀야구장 건립에 사업비 지원을 결정하고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NC의 ‘성남행’ 가능성이 거론됐다. 성남시는 올 3월 KBO와 야구 전용 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성남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 프로야구장으로 조성하기로 한 바 있다.
  • “스포츠팬 주목!” 소비쿠폰으로 ‘유니폼’ 산다…구매 가능한 매장은

    “스포츠팬 주목!” 소비쿠폰으로 ‘유니폼’ 산다…구매 가능한 매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쿠폰 사용처에 관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스포츠팬들은 소비쿠폰으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소비쿠폰은 기존 상품권 가맹점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신용·체크·선불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았다면 사용처는 본인 주소지에 있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이 경우 특별·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몇몇 구단의 유니폼은 소비쿠폰으로 구매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유니폼을 살 수 있는 매장을 정리했다. 경기장 내 유니폼 판매장-운영 형태와 매출액 확인 필요 구장마다 있는 유니폼 판매장이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 이하라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구단마다 유니폼 판매장을 운영하는 형태와 매출액이 달라 개별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카드로 받은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일례로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자이언츠 굿즈샵은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또 수원FC, 인천유나이티드 FC, 부천FC 등 K리그 일부 구단의 유니폼 판매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따라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해당 지역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았다면 유니폼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주소지가 서울인 축구팬들은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축구 유니폼 판매 업체 ‘슈퍼리얼’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슈퍼리얼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용·체크·선불카드로 받은 소비쿠폰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편의점-대부분 가능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대부분 가맹점 형태로 운영돼 대표적인 소비쿠폰 사용처다. 일부 스포츠 구단은 편의점에서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어 해당 편의점을 찾는 팬들이 늘고 있다. 우선 GS25는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K리그 울산HD와 손잡고 스포츠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특화 매장에서는 유니폼을 비롯해 머리띠, 응원 용품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지난해 5월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픈한 대전 서구 GS25 타임월드점을 비롯해 LG트윈스 특화 매장인 GS25 잠실타워점, 울산HD 특화 매장인 GS25 울산빅크라운점, FC서울 특화 매장인 GS25 연남한양점 모두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홈구장 주변에 있는 편의점에서 유니폼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한화 홈구장인 한화생명볼파크 내 GS25 6곳에서는 전부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화생명볼파크 1루 쪽에 있는 GS25 한화생명볼파크점은 야구 티켓 없이도 출입할 수 있으며 유니폼, 우비, 머리띠 등 다양한 한화 굿즈를 판매한다. 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살 수 있는 세븐일레븐 대구반월당역점 역시 소비쿠폰 사용처다. 다만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있는 편의점에서만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남은 금액은 환급 없이 소멸, 국고로 환수한다.
  • ‘내 집’ 없어… 14년째 떠도는 인천닥터헬기

    ‘내 집’ 없어… 14년째 떠도는 인천닥터헬기

    인천 도서·산간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도입한 인천닥터헬기가 14년여 동안 계류장을 구하지 못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에도 인천시가 남동구의 한 공원에 계류장 건립을 추진하지만 남동구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는 남동구 소유의 월례근린공원에 닥터헬기 계류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남동구 소유의 이 공원 내 부지 3440㎡를 사들여 이곳에 계류장, 격납고, 방음벽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남동구의회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해야 하지만 최근 구의회에서 안건이 보류돼 난관에 봉착했다. 구의회의 보류 이유는 주민 수용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계류장 인근 아파트 주민 수백명이 반대 의견을 담은 서명부를 시에 제출했다. 구의회에서 안건이 보류되면서 시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시는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등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닥터헬기는 육로로 이송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중증외상, 뇌졸중 등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그러나 14년여 동안 계류장을 찾지 못해 인천시청 운동장, 문학야구장, 소방서 주차장, 김포공항, 군부대 등지를 돌며 떠돌이 생활을 해오고 있다. 닥터헬기는 그간 1700여회 출동해 1700여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계류장 설치를 위해 주민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프로스포츠 구단 관심 보인 전주시 “지역 기업 구단이 현실적”

    프로스포츠 구단 관심 보인 전주시 “지역 기업 구단이 현실적”

    스포츠 종합타운을 조성 중인 전북에서 지역 기업 운영 형태의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열악한 재정을 고려해 시민구단을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지역 연고기업 창단’이 현실적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주시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 방안 연구 용역’이 마무리된 가운데 기업체가 보유하고 모기업으로서 지원하는 프로구단 유치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번 용역은 전북마이스산업연구소가 맡아 프로스포츠 일반 현황과 여건, 실내 프로스포츠 구단 현황과 경제적 효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유치 전략 등을 분석했다. 전주시는 호남제일문 일대에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체육관 등을 한데 모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8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079㎡에 1만 82석(고정석 8082석, 잔디석 2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을 만들고, 585억원을 들여 연면적 7066㎡에 지하 1과 지상 2층(8176석 규모)으로 된 야구장을 건축 중이다. 체육관도 총사업비 6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1만 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주시는 신축 체육관을 활용한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도 여자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구단 창단 가능성을 깊이 들여다봤다. 다른 지역의 여자 프로배구·농구 경기장 현황과 운영비, 지자체 지원 등을 분석하고 연고지 안착 성공 사례도 분석했다. 그 결과 인기와 운영비 등을 고려해 여자배구 창단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지난 2023년에도 전북은행과 여자배구팀 창단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주시의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은 기업 구단 창단 후 지원하는 방식이 적합하다고 제시했다. 올해 전주시 예산 2조 4488억원 중 4900여 억원만이 자체 수입으로 충당해 재정자립도가 20%에 불과하다는 게 그 근거다. 또 시 체육 부분 예산은 367억인데 이마저도 체육시설에 대부분 사용돼 60억원 전후의 예산이 소요되는 프로구단 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구단 운영 가능 기업으로는 2023년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전북기업인 8곳을 꼽았다. 또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기업도 포함했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등이 대표적인 공기업 운영 구단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에선 전주시 프로구단 창단·운영 시 관람객의 지출 비용 등에 따른 종합적인 경제적 효과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주시 생산유발 효과는 68억9000만원, 전북으로 확장하면 72억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부산 낙동강생태공원 여름꽃 활짝... ‘장관’연출

    부산 낙동강생태공원 여름꽃 활짝... ‘장관’연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생태공원(삼락·화명·대저·맥도) 일원에 여름꽃이 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본부는 앞서 지난 5월 생태공원 13곳에 여름꽃인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을 파종했다. 그 결과 최근 만개해 생태공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 근처에는 올해 봄 신규로 조성한 1만1000㎡ 규모의 홍댑싸리단지가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삼락생태공원 습지생태원에는 가우라 등 다양한 다년생 초화가 관리도로변에 황화코스모스 가 피었고 인근 연꽃단지에는 수련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또 대저생태공원에서 제방길을 따라 맥도생태공원에 이르면 사직야구장 5배 크기인 12만4995㎡ 규모의 하중도 습지 내 대규모 연꽃단지가 장관을 이룬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여름 다양한 여름꽃이 함께 어우러진 낙동강에서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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