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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366%연봉 인상된 김택연에게 2년차 징크스 없다…“올해도 안 다치고 좋은 결과 내고 싶다”

    무려 366%연봉 인상된 김택연에게 2년차 징크스 없다…“올해도 안 다치고 좋은 결과 내고 싶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은 흔히 겪는 2년차 징크스 없이 지난해 기세를 그대로 잇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택연은 13일 서울신문과 통화하면서 “지난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안 다치고 데뷔 시즌을 잘 마쳐 좋았지만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할 것”이라며 “올해도 1년 동안 안 다치면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택연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인천고를 나와 지난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그는 스프링캠프서부터 이승엽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 이승엽 감독이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김택연의 구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지목했을 정도였다. 이 감독의 기대대로 김택연은 무럭무럭 성장해 6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의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으니 연봉인상도 당연한 셈이다. 그는 지난달 구단과의 연봉협상에서 1억4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지난 시즌 연봉이 3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366.7%(1억1000만원)상승한 셈이다. 이런 수치는 42년 두산 베어스 역사상 최다 인상률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잠실 거포로 올라선 김재환의 300%로 김재환은 당시 연봉이 5000만 원에서 2억원으로 상승했다. 김택연은 이와 함께 2021년 kt wiz 소형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로야구 고졸 2년차 최고 연봉 타이기록도 세웠다. KBO리그 2년차 최고 연봉은 하재훈(SSG 랜더스)의 1억5000만원인데 그는 고졸 신인이 아닌 해외에서 이미 프로의 맛을 본 중고 신인이었다. 눈부신 활약으로 신인왕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안았다. 그는 올 시즌 활약을 위해 훈련도 착실하게 하고 있다. 특히 올시즌 무기로 스플리터를 사용하기 위해 연습 중이다. 김택연은 “잠실야구장에 화요일, 목요일 나가서 운동하기도 하고 인천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에서도 몸을 만들고 있다”며 “올해는 최저 연봉이 아닌 연봉을 많이 받게 된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송성문, 130% 오른 연봉 3억원에 계약…키움, 50명 전원 연봉계약 완료

    송성문, 130% 오른 연봉 3억원에 계약…키움, 50명 전원 연봉계약 완료

    김혜성의 빈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있는 송성문이 올해 130% 상승한 연봉 3억원에 계약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송성문을 비롯해 2025시즌 연봉계약 대상자(신인·육성·군보류·FA·비FA 다년계약·외국인 선수 제외) 50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장을 맡은 데 이어 올해도 주장을 맡은 송성문은 지난해 1억3000만원에서 130.8%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팀 내 연봉 계약대상자 중 최고액 인상이다. 송성문은 지난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79안타 19홈런 104타점을 올리며 타율·안타·타점·득점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김혜성의 빅리그 진출로 빈자리가 된 2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송성문은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대우를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올 시즌도 주장으로서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인 9승(8패)을 수확한 하영민은 8500만원(106.3%) 오른 1억6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주승우는 팀 내 최고 인상률인 140.6%(4500만원) 인상된 7700만원에 서명했다.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 시즌 연봉 6600만원에서 4400만원(66.7%) 상승한 1억1000만원에 계약,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키움의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하영민, 김선기, 야수 송성문, 이용규, 이주형 등 총 5명이다.
  •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명 돌파 ‘인기비결은?’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명 돌파 ‘인기비결은?’

    보성군이 직영하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자가 지난해 65만명을 돌파했다. 직영 시설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이용객 107%, 매출 103% 증가한 수치다. 10일 군에 따르면 보성차(茶)의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봇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봇재’는 2024년 11만명이 이용하고 6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명실상부 보성차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봇재 1층은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을 비롯 2층 그린다향(카페)에는 보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40여종의 보성차(茶) 관련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茶) 농가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봇재 3층 보성생태전시관 ‘비움’은 보성의 자연환경을 전시로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제공한다. 차(茶) 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도 필수 코스다. ‘한국차박물관’은 지난해 12만 1000명이 방문하고, 8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차(茶)의 생산부터 제조, 차 문화까지 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매년 10여회의 기획 특별 전시와 초대 전시가 개최된다. 보성 차밭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과 3D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아카이브월)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례교육과 블렌딩 티 만들기 체험, 차(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도 눈길을 끈다. 지하 160m 암반층 해수에 보성차(茶)를 우려낸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4만명이 이용하고 18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위치한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지난 1998년 개장한 전국 최초 녹차해수탕이다. 2018년 9월 신축 재개장한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다. 해수녹차탕을 비롯해 야외노천탕과 녹차찜질 체험시설 등 녹차를 활용한 테라피 목욕시설을 갖췄다. 녹차센터는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보성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의 중간 지점에 있어 목욕 후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율포 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보성군 체육시설은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보성국민체육센터 12만 1000명, 보성체육공원 4만명, 벌교생태공원 1만 6000명,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복내파크골프장 등 관내 체육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는 보성군의 적극적인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팀 유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과 선수 가족, 팬 등 보성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과 힐링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문화콘텐츠를 구성해 관광객에게 보성의 매력을 한껏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공공체육시설에서 불건전행위의 실질적 제재 방안 마련”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공공체육시설에서 불건전행위의 실질적 제재 방안 마련”

    이제 서울시 공공체육시설에서 과도한 음주·흡연·취사행위 등으로 상대 시민에게 불편을 제공한다면 최대 30일까지 시설사용의 제한이 이루어지게 된다.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5조의3(사용허가의 제한)에 있어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해하는 사용·이용허가의 취소처분을 받은 자에 대해 30일의 범위에서 사용 허가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최근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1천만 관중 시대’를 여는 데 있어 새로운 스포츠 관람계층인 2030 여성세대가 주요 관람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잠실야구장 등 시립체육시설이 모든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美 대사 만나 “한국에 대한 신뢰와 지지 감사”

    김동연, 美 대사 만나 “한국에 대한 신뢰와 지지 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국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와 지지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골드버그 대사에게 계엄과 탄핵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골드버그 대사의 굳은 신념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국 9개 지역 주지사를 포함해 전 세계 교류지역 정치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 경기도의 안정적인 상황을 공유한 결과 이에 대한 지지 답신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22년 11월 경기도를 방문한 골드버그 대사와 처음 만나 경기도-미국 및 한국-미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수원 KT WIZ 야구장에서 함께 프로야구 개막전을 관람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골드버그 대사와 함께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 사령관을 만났고, 올해 3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했을 때 골드버그 대사가 자리를 함께해 상호 간의 우정과 신뢰를 쌓았다. 두 사람의 첫 만남 후 현재까지 도는 미국과 신규 우호협력 협약(MOU) 체결 2건, 경기도 대표단 미국 3회 방문, 미국 주지사 9명 12회 면담 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며 양적, 질적 협력을 크게 강화했다. 한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다”라고 쓴 글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SNS에 “계엄 때는 야구방망이를 샀다더니 이번에는 몽둥이 타령이냐?” 여전히 진행 중인 내란, 철저한 단죄가 답이다”라고 썼다.
  • ‘100년 역사’ 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100년 역사’ 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100년의 역사를 지닌 광주수창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해싿.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됐다.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수창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8천160㎡ 규모의 건물로 새롭게 변화했다. 학생들을 위한 공간구성, BIPV, LED 조명, 전자칠판 도입 등으로 에너지 절약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또 기존의 문화재 건물인 본관동은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연결통로를 만들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실내야구연습장과 야구장도 새롭게 조성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야구부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했다.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준공은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대회 없는 2025 프로야구도 3월 개막, 이유는?…“폭염·우천 취소 고려”

    국제대회 없는 2025 프로야구도 3월 개막, 이유는?…“폭염·우천 취소 고려”

    프로야구 2025 정규시즌이 내년 3월 22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올 시즌은 지난달 진행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여파로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3월(23일)부터 진행했는데 내년에도 폭염, 우천 취소 등을 대비해 이를 유지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25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일은 내년 3월 22일로 올해 일주일 앞당겼던 일정을 바꾸지 않았다. 올해 폭염으로 4경기가 순연되고, 한국시리즈에서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는 등 우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 KBO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기후 변화가 심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며 “포스트시즌 일정이 너무 많이 밀리면 추위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내년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은 2024시즌 팀 성적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이에 서울 잠실야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등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다. 4위 두산은 3위 LG와 경기장이 중복돼 원정으로 편성됐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은 이동일이지만 경기가 편성됐다. ‘어린이날 3연전’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서울 고척(KIA-키움), 대전(삼성-한화), 부산(SSG-롯데), 창원(kt-NC)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이동일은 5월 8일이다. KBO 올스타전은 내년 7월 12일 새 구장 시대를 여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치러진다. 올스타 휴식 기간은 기존 4일에서 6일(7월 11일~16일)로 늘어났다. 정규리그 후반기는 17일부터 4연전으로 문을 연다.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돼 8월 31일까지 팀당 135경기를 소화한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된다.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두산, kt, SSG,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나머지는 71경기를 진행한다.
  • 10살 소년이 주운 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

    10살 소년이 주운 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에서 프레디 프리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쏘아 올린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역대 세 번째 비싼 야구공이 됐다. MLB닷컴 등은 16일(한국시간) 프리먼의 월드시리즈 만루홈런 공이 SPC 옥션 경매에서 156만 달러(약 22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올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10회 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첫 끝내기 만루홈런이다. 프리먼의 극적인 홈런으로 역전승한 다저스는 기세를 몰아 4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했고, 프리먼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번 경매로 거액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다저스의 10살 어린이 팬과 그의 아버지다. 당시 아버지 니코 루더먼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소년 잭 루더먼은 프리먼이 친 홈런 공이 관중석 자신의 앞으로 떨어지자 이를 재빠르게 아버지가 있는 쪽으로 굴렸고, 아버지가 니코가 가장 먼저 공을 주으면서 역사적인 공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 부산시, 내년 국비 9조6300억원 확보…올해 대비 4.3% 증가

    부산시, 내년 국비 9조6300억원 확보…올해 대비 4.3% 증가

    부산시는 지난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비 9조 6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9조 2300억원에서 4.3%인 4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 9640억원 등 시의 역점 사업 관련 예산은 정부 원안대로 유지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저·엄궁·장낙대교 등 낙동강 횡단 3개 교량 건설사업, 도시철도 사상~하단과 하단~녹산선,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고가도로 등 도시철도와 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국비도 확보했다. 글로벌 금융·창업 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컬 대학 30 육성,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등 사업비도 반영됐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실증, 중입자 가속기 구축 지원, 소형모듈 원전(SMR) 보조기기 제작 지원센터 구축, 전력반도체 밸리 조성, 항공 부품 조립 관련 인공지능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동어시장 현대화 등 미래 신산업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사업비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사직야구장 재건축 등 사업비는 정부 추경 등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도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설 광주지하철 ‘상무광천선’, 야구장역 대신 신안교역 설치

    신설 광주지하철 ‘상무광천선’, 야구장역 대신 신안교역 설치

    복합쇼핑몰 조성과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예고된 최악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되는 광주 지하철 3호선 ‘상무광천선’의 노선이 야구장을 경유하지 않는 방향으로 재조정된다. 광주시는 야구장 대신 학교와 아파트가 밀집된 신안교 인근에 정거장을 설치키로 하는 내용의 ‘광주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한 국토부 협의가 조만간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신설될 상무광천선의 7개 정거장 가운데 ‘챔피언스시티(더현대)역’과 ‘광주역’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야구장역’을 없애는 대신 ‘신안교역’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같은 방안을 국토부와 최종 협의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주시가 당초 계획과 달리 야구장역을 없애기로 한 것은 챔피언스시티역에서 야구장역까지 거리가 400m에 불과, 효용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대신 챔피언스시티역에서 700m가량 떨어져 있고 학교와 아파트가 밀집한 신안교 인근에 정거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야구장 방문객은 챔피언스시티역에서 내려 도보로 야구장까지 가야한다. 광주시는 국토부와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연내에 시민공청회를 열고 내년 2월께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함께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이르면 2028년 착공, 2032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우 광천동 광주신세계가 확장되면 B/C(비용대비 편익)가 0.9까지 올라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국비지원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광주시는 전망하고 있다. 사업비로 책정된 7000억원 가운데 국비 60%를 제외한 나머지 40%는 광천권 전방·일신방직 재개발 사업 및 신세계백화점 확장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상무광천선이 완공되면 시·종점인 상무역~광주역까지 7.78㎞ 구간을 정차시간을 포함해 총 12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간엔 매 10분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엔 매 15분마다 지하철이 운행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무광천선 신설 및 정거장 설치 변경 방안에 대한 국토부와의 협의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는 지하터널 방식으로 진행,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 스포츠마케팅 ‘통 큰 투자’

    강원 양구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일으키는 이른바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한 해 200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120억원을 투입한 양구읍 하리 제2실내테니스장을 이달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은 5038㎡이고, 테니스장 4개 면과 246개 관람석으로 이뤄진다. 또 군이 344억원을 들여 양구읍 고대리에 짓는 종합스포츠타운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1개 동과 다목적체육관 2개 동으로 구성되고, 부지 면적은 9469㎡다. 현재 공정률은 70%대다. 군은 2026년 말까지 190억원을 들여 종합체육공원도 건립한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9만 4002㎡ 규모로 들어서는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 면과 야구장 1개 면을 갖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 양구를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 “정부세종청사 출입구 폐쇄” 尹 비상계엄 선포에 관가 초비상

    “정부세종청사 출입구 폐쇄” 尹 비상계엄 선포에 관가 초비상

    “전혀 몰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밤 방송을 통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관가는 발칵 뒤집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11시 40분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계엄 관련 심야 긴급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1급 이상 간부 회의를 열고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을 비롯한 전 청사는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회전문을 제외한 차량 출입구가 전면 폐쇄됐다. 계엄 선포 건의를 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는 계엄 선포 보도가 나온 직후 대변인실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일제히 비상 출근했다.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다른 장관들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한 뒤 중앙지방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허겁지겁 마치고 올라온 대변인실 직원들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상태였다. 행안부 대변인실 과장들은 일제히 서울·세종청사로 비상 출근했고 계엄 뉴스 상황을 전부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행안부 복수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계엄에 대해 전혀 몰랐다”면서 “계엄 선포와 건의를 국방부와 행안부 장관이 할 수 있는데 행안부 장관이 직접 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은 “언론 보도로 알게 돼 현재로서는 아는 게 없다”며 “사무실로 나가서 상황을 확인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기존 업무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자료를 배포했다.
  • 울산서 ‘국민통합 김장’… 김장 김치 80t 소외계층에 전달

    울산서 ‘국민통합 김장’… 김장 김치 80t 소외계층에 전달

    국민통합 김장행사가 3일 울산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울산시는 이날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17개 시·도 자원봉사자와 부처 소속 자원봉사자, 농협 및 울산 소재 7개 기업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80t의 김치는 기부단체인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김장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촉진하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전국 11개 시·도와 90개 시·군·구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김장주간을 맞아 555t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행안부와 농식품부는 김장행사 후 울산시청에서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어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 안전대책과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등을 논의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 지역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연면적 33㎡(10평) 이내의 가설건축물로, 농지에 전용 허가 절차 없이 지을 수 있다. 이 장관은 “이번 김장행사가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화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현장에서는 국민이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 재난 안전대책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울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울산에서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마케팅 대명사’ 양구, 또 한번 ‘통큰 투자’

    ‘스포츠마케팅 대명사’ 양구, 또 한번 ‘통큰 투자’

    강원 양구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일으키는 이른바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양구군은 120억원을 투입한 양구읍 하리 제2실내테니스장을 이달 중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은 5038㎡이고, 테니스장 4개면과 246개 관람석으로 이뤄진다. 또 양구군이 344억원을 들여 양구읍 고대리에 짓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1개동과 다목적실내체육관 2개동으로 구성되고, 부지 면적은 9469㎡다. 현재 공정률은 70%대다. 양구군은 2026년 말까지 190억원을 들여 종합체육공원도 건립한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9만4002㎡ 규모로 들어서는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면과 야구장 1개면을 갖춘다. 이외에도 역도연습장 신축, 용하체육공원 풋살장 정비, 정림리 레포츠공원 풋살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스포츠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경지인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에 손을 댄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이었다. 2001년 축구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테니스장 16면, 야구장 2개 역도경기장 및 워밍업 시설, 다목적 체육관, 실내 풋살장 등을 차례로 지었다. 또 전국 대회 출전이나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찾은 선수단이 지역 내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업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협회·연맹과 약정을 맺고, 선수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고도화했다. 이 같은 전략은 주효해 양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경우 104개 대회와 90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29만4000여명이 방문, 232억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 양구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아파트 아파트가 아니네…야구장 야구장  재건축 신바람

    아파트 아파트가 아니네…야구장 야구장  재건축 신바람

    롯데, 2031년까지 2만석 규모한화, 내년부터 새구장에 둥지잠실 2027년에 착공… SSG 신축야구 산업 부흥 ·지역 활성화 기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 지역인 부산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근 야구계에 불고 있는 노후 구장 재건축 및 신축 행렬에 동참했다. 야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은 경기장 새 단장을 통해 야구 관련 산업 규모를 키우고, 구단이 기반을 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말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을 2031년까지 개방형 야구장으로 재건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애초 돔구장 건설 전망도 나왔으나 부산시는 기존 구장을 2만 1000석 규모의 개방형 구장으로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사직야구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지방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건설된 시설로, 현재 프로야구가 열리는 경기장 중 1982년 완공된 서울 잠실야구장에 이어 2번째로 오래된 경기장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롯데는 사직구장이 아닌 부산 서구의 구덕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구덕야구장은 시설 노후화로 2017년 9월 철거됐다. 사직야구장이 2028년 재건축에 들어가면 롯데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1986년부터 홈구장으로 써온 대전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떠나 내년 시즌부터는 인근 베이스볼드림파크에 새 둥지를 튼다. 그간 한화 홈구장은 1만 2000석 규모로 KBO리그 구장 중 가장 작았으나, 신축 야구장은 2만석 규모로 늘어난다. 한화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공정률 90%로, 먹거리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확충되고 이동 동선도 원활해져 더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내 훈련 시설이 마련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수와 팬 모두 만족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잠실야구장은 이미 잠실 돔구장 건설 계획과 대체 구장이 확정되면서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가 결정됐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쓰고, 기존 잠실야구장은 50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를 투자해 2032년 3만석 규모 돔구장으로 재탄생한다. 2002년 인천 문학동에 개장한 랜더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SSG 랜더스는 2028년 인천 청라지구에 신축되는 ‘청라돔’으로 둥지를 옮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청라돔은 2만석 규모로 2016년 문을 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잇는 국내 두 번째 돔구장이 될 예정이다. 야구계 관계자는 “야구장 재건축 바람은 야구 팬들과 시민들의 요구를 중심으로 불고 있다”며 “구단 연고가 없는 지자체도 경기 유치를 위해 야구장 신축에 관심을 가진 곳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 폭설에 KIA·키움 선수들도 발이 묶였다

    폭설에 KIA·키움 선수들도 발이 묶였다

    폭설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도 발이 묶였다. KIA 구단은 “당초 선수단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했다”며 “선수단은 오후에 일본 오키나와를 출발해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내일 오전 5시쯤 대구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KIA는 손승락 수석코치 등 코치진 18명과 신인 선수 7명을 포함한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긴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던 주전급 대다수 선수는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KIA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팬 5000명과 함께 열 계획인 ‘V12 타이거즈 페스타’는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저녁 귀국할 예정이었던 키움 선수들도 폭설에 귀국이 늦어지게 됐다. 키움 구단은 “당초 28일 저녁 귀국 예정이었던 한국행 항공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해 29일 오전으로 귀국 일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작년과 올해 입단한 신예 선수 28명으로 대만 가오슝에서 루키 캠프를 꾸렸던 키움은 설종진 2군 감독 지도하에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고척스카이돔 광고권 가치 저평가···광고수익 확대방안 마련 시급”

    김형재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고척스카이돔 광고권 가치 저평가···광고수익 확대방안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현재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 광고권의 가치가 실제 광고효과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지적, 광고권 계약방식 변경 등 세입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을 살펴보니 내년 잠실야구장의 광고시설 기본사용료는 감정평가액인 67억 7000만원과 추가수익금 25억 3400만원을 합산한 금액으로 2024년도와 같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경기가 치러지지 않았던 기간(2020년~2022년) 제외하면 그동안 광고 계약액 대비 실제 광고 판매액은 매년 더 높았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은 지난 2021년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사용료 세입추계를 면밀하게 추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의요구를 받은 적이 있는 만큼, 향후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신규 사용허가 시에는 보다 면밀한 감정평가를 통해 실제 판매수익에 맞는 수준으로 광고시설 사용료를 재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는 잠실야구장(두산, LG 홈구장) 및 고척스카이돔(키움 홈 구장)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광고시설 사업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사용료는 93억 400만원, 고척스카이돔 광고시설 사용료는 30억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사용료는 서울시가 연고구단인 두산, LG에 광고시설의 사용·수익을 허가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제3자 광고시설 운영자(한국경제신문)와 광고시설 운영계약(2023~2025년)을 별도로 체결해 운영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의 경우 연고구단인 키움과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광고권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고척스카이돔의 경우에도 개장 10년차이자 비교적 노후화되지 않은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개보수 명목 등으로 서울시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상황(2024년 고척스카이돔 예산 135억원)”이라며 “현재 고척스카이돔 연고구단의 광고 판매 실적은 잠실야구장 1/4 수준에 그치고 있고 실제 광고판매액과 광고계약액 간의 편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어 광고계약액 상향 등 세입 확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실야구장의 경우 2개 구단이 사용하다 보니 고척스카이돔 구장에 비해 광고 수입이 더 많은 편”이라며 “향후 계약 시에는 서울시가 좀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광고권 계약 방식을 개편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광고권 수입원은 서울시 체육진흥 기금의 주요 재원이 되며 야구장 시설 개보수 및 야구진흥 산업에 사용되는 만큼 현행 광고시설 사용료 계약 방식을 지금보다 현실성 있게 개편하는 등 세입 확충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고척스카이돔의 경우 세입 확대를 위해 지금처럼 연고구단이 직접 광고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잠실야구장과 같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제3자에게 광고대행을 맡기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이날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 “日 꺾고 태극기 세우는 그나라”…대만에 져놓고 돌연 韓선수들 비난, 왜?

    “日 꺾고 태극기 세우는 그나라”…대만에 져놓고 돌연 韓선수들 비난, 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대만에 4-0으로 져 국제대회 27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일본이 대만 야구대표팀의 우승 뒤 행동을 추켜세우며 돌연 한국 대표팀을 비난했다.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대만은 일본을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만이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패배를 안긴 대만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는 한편 “패자를 대하는 태도가 한국과는 다르다”라며 한국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26일 산케이신문은 “이겨도 호들갑 떨지 않고, 프리미어12 제패의 대만에 칭찬의 소리. ‘깃발을 세우는 그 나라와는 다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한 대만과, 과거 일본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는 한국 선수들의 태도를 비교했다. 산케이는 현지 온라인상에서 대만 대표팀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한 대만은 들뜨지 않고 ‘야단법석’을 봉인했다.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못 한 일본을 배려한 자세에 칭찬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대만 대표팀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뒤 도쿄돔을 가득 채운 일본인 관객들에게 인사한 점, 경기 뒤 예정됐던 우승 샴페인 파티에 임하지 않은 점이 일본을 배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만 측은 “여기는 일본프로야구가 열리는 야구장이다. 우승의 기쁨을 대만으로 가지고 돌아가 일본 측에 폐를 끼치지 않고 축하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는 “일본·대만 양측 선수가 서로를 칭찬하며 구장을 떠났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日 이기고 마운드에 ‘태극기’ 꽂은 한국日 “스포츠맨십에서 벗어난 ‘소동’” 비난 반면 산케이는 “과거 WBC에서 일본을 꺾은 기쁨 때문에 스포츠맨십에서 벗어난 ‘소동’을 일으킨 ‘어느 나라’와의 차이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어느 나라’는 한국을 뜻한다. 산케이가 지적한 한국의 ‘소동’은 지난 2006년 WBC 당시 8강에서 일본을 2-1로 무너뜨린 한국이 승리 직후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은 장면이다. 당시 한국 투수 서재응 등이 마운드에 올라가 태극기를 꽂던 모습은 한국 야구팬들에게는 아직도 가슴 벅차오르는 순간이기도 하다. 서재응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해 “내가 태극기를 꽂으려고 꽂은 게 아니라, 승리 후 교민들에게 인사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태극기 하나가 누워있었다. 저걸 세우고 싶다는 마음에 했던 것뿐”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산케이는 이러한 행동을 “전대미문의 행동”이라고 표현하며 “대만의 자세에 대해 일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예의가 바르다’, ‘최고의 상대’ 등의 칭찬하는 목소리가 있는 한편 ‘그 나라(한국)와는 다르다’는 지적도 많이 있었다”고 했다. 산케이는 또 한국 대표팀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행위가 일본을 상대로만 행해진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지난해 10월 아시안게임 결승 후에도 한국 대표팀은 패배한 대만의 눈앞에서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때는 태극기가 잘 꽂히지 않아 스태프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입장료 다자녀가구 할인,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입장료 다자녀가구 할인,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제327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관광체육국 예산안 예비 심사 회의에서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다자녀가구를 위한 잠실야구장 입장료 할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한국 프로야구는 다른 나라와 달리 대기업이 참여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을 갖고 있고, 이미 국가 유공자, 군인, 경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할인받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프로야구 구단과 적극 협의해서 다자녀 가구 입장권 할인을 제공한다면, 실질적인 혜택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다자녀 가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에 동참한다는 목표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고, 그 목표 실현을 위한 비용 부담은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주도해 야구장 할인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자녀가구 지원 정책이 도입될 경우, “다자녀가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위원님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 “조만간 프로야구 구단 측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들어 다자녀가구를 위해 남산터널 통행료를 면제하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과 다자녀가구의 공공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와 관리 조례’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가 한국말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와이스는 지난 22일 한화와 보장 금액 75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를 합쳐 최대 95만 달러(약 13억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재계약이 발표된 뒤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어로 인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먼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헤일리 브룩입니다. 한국어 잘 못해요, 미안해요”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더니 “라이언이 다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해서 나는 신나요. 한화 이글스와 팬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브룩은 영상과 함께 “이번 사인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우리가 한국에서 이어온 놀라운 여정에 대한 징표”라며 “우리가 너무 사랑하게 된 이곳에서 또 다른 성장과 감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글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이글스랑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 “축하하고 환영한다”, “브룩이 다시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다”, “또 볼 수 있어서 좋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와이스는 시즌 도중인 올해 6월 한화에 입단했다. 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에서 배구 선수로 활약했던 브룩은 와이스의 한화 입단 이후 SNS를 통해 한국 일상을 자주 소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지난 6월 19일에는 ‘한국에 대해 배운 것들-1일차’라는 주제로 12가지 느낀 점을 적어 올렸는데,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음식이 매우 좋다” “모두 아주 친절하고 나이스하다” “와이파이 접속이 쉽고 인터넷이 빠르다” “늦게까지 카페가 열린 곳을 찾을 수 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야구장에 방문한 모습, 야구팬들의 응원 문화에 놀란 모습 등 한국에서의 생활을 SNS에 공유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한국말로도 꾸준히 영상을 올려왔던 브룩은 정규시즌이 끝난 뒤 한국인들의 ‘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SNS에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는 따뜻하게 맞아준 한국 사람들의 ‘정’ 덕분에 이 여정은 더욱 특별했다”며 “라이언이 겸허하면서도 팀을 품격있게 대표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자부심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한글로 덧붙였다. 한편 와이스는 올해 16경기에 나와 5승 5패, 평균 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16경기 가운데 퀄리티스타트(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11번 달성했고, 9이닝당 탈삼진 9.62개를 기록하며 2025시즌에도 한화 마운드를 지키게 됐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입단해 재계약에 성공한 와이스는 “나를 믿고 내년에도 한화 이글스에서 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구장의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기대된다. 멋진 팬, 멋진 동료와 함께 한화 이글스의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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