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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원더걸스’의 선예가 국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31일 전했다. 선예가 시구자로 나설 경기는 9월6일 오후 1시5분(이하 현지시간)부터 프로그레시브 필드로 미네소타 트윈스를 불러들여 치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경기.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차세대 슬러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이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주춧돌이 됐음은 물론이다.  그의 시구 외에도 원더걸스는 ‘세븐스 이닝 스트레치(seventh inning stretch-행운의 숫자 7회에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6회가 끝난 뒤 관중들이 일어서 스트레칭하는 이벤트)’에서 관중들과 함께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주오(Take me out to the ballgame)’를 부를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2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찾아 인사말이 담긴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했으며 조만간 이 구장의 광고판과 WKYC 채널3, 스포츠 타임 오하이오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특히 원더걸스는 영상에서 “We want nobody, nobody, but chu!!(위 원트 노바디 노바디 벗 추!)”라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더걸스는 “경기 전 항상 우리 음악을 들으며 힘을 낸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는데, 이번 경기에는 직접 노래를 들려주고 응원할 수 있게 돼 추신수 선수의 팬으로서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날 겅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클리블랜드 지역 은행 Keybank가 진행하는 ‘키즈 펀 데이(Kids fun Day)’ 팬사인회에도 참석한다.  한편 최근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미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역시 9월11일부터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복실이’ 유선, 잠실구장 달군다 ‘시구 도전’

    ‘복실이’ 유선, 잠실구장 달군다 ‘시구 도전’

    복실이 유선이 안방극장에 이어 잠실구장을 뜨겁게 달군다. 28일 유선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선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KIA’전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유선은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복실이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시구를 통해 프로야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두산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유선은 “직접 글러브와 공을 들고 마운드에 올라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많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야구장을 찾은 관중 여러분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선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이끼’에 캐스팅된데 이어 최근 케이블채널 ‘Q 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토그래퍼’ MC로 발탁됐다.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성에 국내최대 복지타운 조성

    경기 화성시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료시설, 일반 휴양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단지가 들어선다. 화성시는 2025년까지 송산면 송산그린시티에 198만㎡(60만평) 규모의 종합복지단지 ‘웰빙타운(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웰빙타운에는 실버타운, 장애인재활병원, 노인요양병원, 복지센터 등이 조성된다. 또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학교와 사회복지·재활 관련 대학 등이 들어서고 골프장, 놀이공원, 야영장, 승마장, 잔디공원, 야구장 등 위락시설도 마련된다.시는 향남읍에 조성되고 있는 의료복지시설과 웰빙타운을 연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지 메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도와 화성시, 의료복지법인 푸르메재단은 2012년까지 향남읍 일원에 150병상 규모의 재활병원과 20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 재활보조공학센터 등을 갖춘 의료복지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시는 웰빙타운과 의료복지시설이 완공되면 매년 65세 이상 노인 11만 3000여명과 장애인 21만 3000여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의 웰빙타운 조성 계획은 세계적인 복지타운인 일본 고베시 ‘행복촌’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내년 3월 최종안 수립을 목표로 화성 웰빙타운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대 첫삽

    국군체육부대(상무) 문경시대 개막을 위한 삽질이 시작된다. 24일 문경시에 따르면 경기 성남에서 경북 문경으로 옮기는 국군체육부대 기공식이 26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상희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북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면 견탄리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2011년 10월까지 호계면 일원 148만㎡에 메인스타디움과 축구장, 야구장, 실내외훈련장 등 25개 종목 선수들을 위한 건물 59채와 아파트 128가구를 짓는다. 사업시행은 한국토지공사, 설계·시공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맡는다. 2007년 4월 다른 자치단체들과 경쟁 끝에 국군체육부대를 유치한 문경시는 체육부대 이전으로 1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고 공사 기간 하루 900여명의 인력과 100여대의 장비가 투입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부대 장병과 가족 등 1000여명의 상주 인구가 유입되고, 전지훈련이나 각종 대회 개최로 연간 30만명이 방문·체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체육부대 이전으로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4년마다 열리는 군인올림픽은 각국의 ‘군인선수’ 1만 50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군인 체육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국방개혁2020’ 기본계획에 따른 국군체육부대 축소 논란과 관련, 이전시설 공사는 그대로 추진하되 육성종목을 축소하기로 하고 20개 종목을 대한체육회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선주조 “고맙다 해운대”

    대선주조 “고맙다 해운대”

    부산 소주시장의 터줏대감인 대선주조가 영화 ‘해운대’ 덕에 남몰래 웃고 있다.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넘볼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협찬품인 소주 매출과 인지도가 쑥 올라간 덕분이다. ‘쓰나미주’도 유행이다. 부산의 횟집, 사직야구장, 방파제 등에서 영화 속 주인공 하지원과 설경구 등이 주야장천 마셔대는 소주가 바로 대선주조의 시원소주이다. TV와 달리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 데다 유난히 소주 마시는 장면이 많은 까닭에, 시원소주를 몰랐던 관람객들조차 “시원소주가 어디 술이지?” 하고 한번쯤 반문할 정도다. 임호욱 대선주조 홍보담당 이사는 12일 “해운대 개봉 뒤 10일 현재까지 시원소주 판매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가량 신장했다.”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보이지 않는 홍보효과까지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밝혔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시원소주는 부산 소주시장의 74%를 장악하고 있는 1위 브랜드다. 술독에 오디오 스피커를 붙여 음향의 진동으로 알코올과 물을 섞는 것(음향진동숙성공법)으로 유명하다. ‘시원’이란 술이름은 맛이 시원하다는 뜻과, 깨끗한 물을 이용한 가장 깨끗한 술(Clean 1)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원이 모델(참이슬)인 진로 측이 당초 협찬을 제안했으나 ‘배경(해운대)부터 소품(소주)까지 철저히 현지화’를 고집한 윤제균 감독이 정중히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영남 연고를 앞세운 롯데주류(옛 두산주류)와 경남지역 1위 소주업체 무학의 협공으로 잠시 고전하기도 했던 대선주조는 해운대 특수를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시원소주병에 영화 해운대 이미지를 1000만장 이상 붙이고 부산 곳곳에서 무료 시사회도 열고 있다. 홈페이지(www,c1soju.co.kr)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시사회 초대권을 준다. 영화 소재에서 착안한 쓰나미주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제조법은 기존 ‘타이타닉주’와 비슷하다. 맥주를 먼저 붓고 빈 소주잔을 띄워 소주를 가라앉지 않을 만큼 채운 뒤 쇠 젓가락을 이용해 맥주잔을 두드리면 맥주 거품이 올라오면서 소주잔을 덮쳐(쓰나미) 가라앉게 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천안북일고 봉황대기 우승

    천안북일고가 올해 ‘삼수’ 끝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북일고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봉황대기 결승에서 선발 투수 김용주의 완투에 힘입어 광주일고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북일고는 이로써 세 차례 도전 끝에 결국 정상을 정복했다. 2002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북일고는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려 충암고(4회)를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팀이 됐다. 북일고 선발 투수인 김용주는 이날 9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6개를 허용하면서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삼진은 9개. 준결승까지 4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4승을 거둔 김용주는 결승에서도 고교생 수준을 넘어서는 묵직한 직구와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완투승을 거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주는 1-0으로 앞선 2회초 광주일고 선두타자인 손준혁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뒤 허일에게 우선상을 따라 흐르는 깊숙한 3루타를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자를 삼진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점수를 더 허용치 않았다. 1-1의 팽팽한 균형을 깬 건 3회말. 남찬희가 우전안타를 때리고 박건주가 좌전안타로 화답하며 1점을 추가, 포문을 연 북일고는 4회에도 최형종의 좌전 안타와 김재우의 좌익수 왼쪽 적시타가 터져 1점을 추가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인 오준혁이 상대 심동섭으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뒤 8회에도 홍성갑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더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윤진서, 히어로즈 이택근과 열애설 불거져

    윤진서, 히어로즈 이택근과 열애설 불거져

    영화배우 윤진서(26)와 히어로즈 소속의 프로야구선수 이택근(29)이 열애설에 휘말렸다.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의 패션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처음 만났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에 들어갔다.당시 프로그램은 이택근(히어로즈) 외에도 봉중근(LG), 이범호(한화), 정현욱(삼성) 등 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단 4명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윤진서 측은 일부 언론보도에 당황스러운 기색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실을 파악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한편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이택근이 소속된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윤진서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아 왔다. 사진제공=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 중 말다툼 조인성·심수창 결국 2군행

    같은 팀의 배터리로 경기에 나섰던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포수 조인성과 투수 심수창이 경기 도중에 말다툼을 벌여 결국 2군으로 강등됐다.  LG트윈스는 7일 1군 소속 조인성·심수창·최원호·최동환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빈 자리를 2군에 있던 김민기·이동현·이경환·노진용으로 채운다고 밝혔다.이 중 조인성과 심수창의 2군행은 전날 벌인 말다툼에 대한 문책으로 해석된다.김재박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말다툼 장면을 봤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인성과 심수창은 전날 자체 징계를 통해 각각 벌금 100만원을 받은 데 이어 2군행이 결정돼 최소 열흘정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두 사람의 말다툼이 불거진 것은 지난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뒤진 4회초 무사 1·3루 투수교체 상황.조인성은 마운드 위로 올라온 뒤 “왜 힘 있게 커브를 던지지 못했냐.”며 심수창을 질책했다.후배인 심수창도 “손목이 아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용수 투수코치가 심수창을 슬쩍 밀어 1루쪽 덕아웃으로 들여보내 상황은 일단락됐다.  심수창은 경헌호로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고 덕아웃으로 향하면서도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조인성 역시 심수창을 끝까지 노려봤다.김재박 감독은 조인성 역시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다고 판단,6회말 이진영으로 교체했다.  선수들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신경전은 1회부터 계속됐다.LG가 1회초 김상현의 2점 홈런 등으로 3실점하는 동안 조인성이 심수창을 연이어 다그쳤다는 것.한 LG 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욕설에 가까운 말도 섞여 있었다.”고 전했다.경기 내내 이런 상황이 반복됐다.심수창은 평소보다 많은 실점을 했고,그 때마다 조인성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기아 선수들은 “두 사람의 신경전이 경기 내내 계속됐다.”고 말했다.  같은 팀 배터리가 말다툼을 벌인 초유의 장면은 케이블 TV를 통해 고스란히 중계됐다.이 장면을 지켜본 팬들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같은 팀 선수끼리 무슨 짓이냐.”라며 두 선수를 질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소음 줄이고 녹지대 만들고… 목동구장 명소로 거듭난다

    소음 줄이고 녹지대 만들고… 목동구장 명소로 거듭난다

    응원 소리와 주변 차량정체 등으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던 서울 목동야구장(서울신문 2008년 5월29일자 12면)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된다. ●목동야구장 주변을 특화거리로 서울 양천구는 ‘인식의 변화를 통한 목동야구장 주변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목동야구장 소음저감 및 야구의 거리 조성 추진반’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추진반은 목동야구장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소음저감 및 야구거리 조성 등에 나섰다. 추재엽 구청장은 “소음과 조명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던 목동야구장 주변에 야구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앞으로 구는 히어로즈 야구단과 함께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으뜸 양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히어로즈는 목동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추 구청장은 지난 4월 히어로즈 야구단장과의 면담을 통해 야구장 주변 개발과 사회봉사활동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는 이에 맞춰 연도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구는 목동야구장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내년부터 야구장 연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야구단 1군 선수들의 버스 2대와 2군 선수들의 버스 1대 등 모두 3대가 투입된다. 운행시간과 구간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오목교역에 지하철역내 목동야구장 방면 보행안내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양천구는 목동야구장 방면 보행로에 있는 택시승차대를 이전하고, 서울시에 목동야구장 주변을 오가는 버스에 야구장 안내방송을 요청한 상태다. 특히 지난달 9일 자전거 이용 주민을 위해 목동야구장 외부에 자전거 보관대 50대를 설치했다. 또 지난달 20일부터 구청 디자인팀을 중심으로 ‘야구의 거리’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고, 31일에는 야구의 거리 조성을 위해 목동주차장 앞 노후 보도블록 일부(폭 4m, 길이 180m)와 오목교역 3번 출구 소형 고압블록 보도구간(폭 4m, 길이190m)을 정비했다. 12월쯤 야구의 거리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구는 내년 야구장 주변에 녹지대를 만든다. 또 서남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인 목동운동장 스포츠·패션·문화공연 종합 타운 건립계획과 연계, 지상공원과 지하주차장 건설, 쇼핑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양천주민을 위한 야구단으로 변신 양천 주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나서는 히어로즈는 지난 6월23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양천 해누리 푸드마켓에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또 홈경기 ‘초청의 날’에 저소득 주민과 100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 초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무료 야구교실 캠프 운영, 히어로즈 구단 자원봉사 등록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민선 4기 남은 1년 이렇게] 양대웅 구로구청장

    [민선 4기 남은 1년 이렇게] 양대웅 구로구청장

    “단체장의 첫째 덕목은 구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일입니다. 취임 초부터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구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서남권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와 국내 최초의 돔구장 유치, 광역개발과 한·아세안 오케스트라 창단까지 양대웅구로구청장의 이름 석자를 연상시키는 사업들은 줄을 잇는다. 양 구청장은 2002년 민선3기 구청장으로 당선된 뒤 2006년 재선됐다. 행정전문가다운 행보도 눈에 띈다. 획기적인 성과는 구로디지털단지.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선정된 ‘디지털구로’의 대명사다. 옛 구로공단 자리에 아파트형 공장과 사무실을 지어 벤처업체와 소규모 공장을 입주시켰다. 이곳에선 현재 8000여개 정보기술(IT)업체의 10만여 사원들이 일하고 있다. 양 구청장은 “잿빛 굴뚝 연기가 피어오르던 구로공단이 벤처기업이 즐비한 디지털밸리로 변신하면서 지역경제의 패러다임도 40여년 만에 바뀌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디지털단지 인근에선 U시티(U-city)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은 가리봉동을 2013년까지 호텔·컨벤션센터와 주거·상업시설이 조화된 대단위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는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 중인 ‘광역개발’과 잇닿아 있다. 국내 최초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불리는 광역개발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공영과 광역방식을 동시에 적용했다. 구로·가리봉동 일대, 개봉·고척동 일대, 오류·궁동 일대 등이 대상지역이다. 양 구청장은 “맞춤형 개발에 초점을 맞춰 원주민의 재정착률이 70%를 웃돈다.”면서 “재개발 사업시행자와 협상을 통해 소·중형 주택의 공급을 늘린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구로’는 IT를 접목시킨 ‘이(e)보건소’, 온라인 도서관통합시스템 ‘지혜의 등대’,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역시스템 등으로 더욱 구체화됐다. 양 구청장의 변화추구는 국내 최초의 돔구장 유치로 빛을 발했다. 애초 관중석 일부만 덮는 하프돔 방식으로 설계된 고척동 야구장을 서울시에 끈질기게 건의해 돔구장으로 바꿨다. 그는 “지난 4월 중국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얘기를 나누던 중 오 시장이 이를 전격 수락했다.”고 뒷얘기를 밝혔다. 2만여석의 대형 야구장은 야구뿐만 아니라 대형 콘서트나 뮤지컬 공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구청장은 1970년 행정주사로 시작해 서울시 환경국장, 구로·용산구 부구청장 등을 지낸 전문 행정가다. 그는 “의원 출마 등 정치에는 관심 없으며 제2의 고향인 구로 주민들에게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기억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공부하는 추신수, 동료선수들도 경기 집중에 감탄

    공부하는 추신수, 동료선수들도 경기 집중에 감탄

    클리블랜드 클럽하우스에서 추신수는 전혀 튀지 않는다. 자기 할 일만 묵묵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간혹 자니 페랄타나 빅터 마르티네스 같은 중남미계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 정도다. 팀 동료들이 보는 추신수는 어떤 선수일까. 무엇보다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에 다들 깊은 인상을 받은 모양이다. 고참급 선수 제이미 캐롤은 “추신수와 그다지 친하지 않다”고 밝히면서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캐롤은 “추신수는 조용한 선수다.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추신수는 매 경기전 클럽하우스나 덕아웃에서 상대 투수에 대한 자료를 꼼꼼히 챙겨봐 동료선수들에게 ‘공부하는 선수’ 이미지를 심고 있다. 결국 이같은 철저한 준비가 올시즌 빅리그 성공시대를 연 힘이 됐다. 클리블랜드 팀 내에서 추신수와 가장 친한 동료는 페랄타다. 경기 중 덕아웃에서도 추신수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는 “내가 추신수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페랄타는 추신수에 대해 “아주 재미있는 친구다. 야구장 밖에서 만나면 우리를 웃게 만든다. 야구도 잘하고. 성격도 좋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로 전격 트레이드 된 벤 프란시스코 역시 추신수의 ‘절친’이다. 프란시스코는 30일 에인절스전을 2시간 앞두고 자신의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뒤 추신수에게 이를 가장 먼저 알렸을 정도다. 프란시스코는 “추신수는 정말 좋은 친구다. 나를 잘 챙겨줬다”며 아쉬워 했다.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몸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아는 트레이너. 토시 나가하라는 “추신수는 타고난 운동선수다. 힘이 좋고 빠르다. 인디언스에서 3년째 일하고 있지만 추신수같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는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1. ‘지피지기 백전불퇴.’ 추신수가 경기 전 덕아웃에 앉아 상대 선수의 정보가 담긴 책자를 보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 ‘영화배우 추.’ 에인절스가 80년대 날을 맞아 80년대 유명 영화를 패러디한 사진으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추신수는 1986년 개봉한 어린이 SF영화 ‘협곡의 실종’(Flight of the Navigator)의 12세 주인공으로 합성돼 전광판에 등장했다. #3. ‘빅스타 추.’ 추신수가 경기 전 3루측 덕아웃 위의 클리블랜드 팬들에게 사인공을 던져주고 있다. #4. ‘자랑스런 한국인.’ 추신수가 덕아웃에서 태극기가 그려진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5. 추신수가 동료 쟈니 페랄타(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6. 추신수가 경기 전 그라운드에 누워 트레이너와 함께 몸을 풀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달 1일 부산바다축제 개막

    국내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은 다음달 ‘축제의 바다’에 풍덩 빠진다.1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 쇼와 함께 제14회 부산바다축제가 개막된다. 9일 동안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등 시내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바다축제는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대회, 민간주관 행사 등 6개 분야 38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전국 요트대회와 비치발리볼대회, 바다 핀수영대회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제전도 열린다.또 1일 사직야구장에서는 부산-후쿠오카 스포츠관광 교류 대축제가 열리고, 1~2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제5회 현인가요제가 개최된다. 해운대구 벡스코(BEXCO)와 광안리해수욕장(1~6일)에서는 부산e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3~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8개국 2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국제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어 5~9일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KBS홀에서는 7개국 50여명이 참가하는 제4회 국제매직페스티벌이 열려 관람객들을 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난지 캠핑장 새달 5일 재개장

    난지 캠핑장 새달 5일 재개장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캠핑장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9월27일 난지한강공원을 정식 개장하기에 앞서 여름 피서객을 위해 다음달 5일 캠핑장을 먼저 개장한다. 또 주변에 한강을 바라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조감도)도 함께 문을 연다. 서울의 한강공원 중 유일하게 야영과 취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샤워장·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추가 비용을 내면 텐트·담요·버너·바비큐 그릴 등 필요한 장비도 빌릴 수 있다. 지난해 3~8월 13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도심캠핑장인 난지캠핑장은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이 낡고 지저분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시는 이에따라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난지 한강공원을 새 단장하면서 캠핑장을 한강쪽으로 이동하고 각종 시설을 개보수했다. 야영장에는 10인용 몽골텐트·인디언텐트, 6~10인용 그늘막텐트, 6인용 캐빈텐트, 4인용 가족텐트 등이 있고 한꺼번에 최대 97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 9월 말 정식개장에 맞춰 문을 열 생태학습장(3만 3600㎡)과 야생탐사센터 등이 들어서면 도심에서 ‘에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캠핑장 부근 강변 물놀이장이 함께 문을 열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물놀이장은 강변에 길이 140m, 수심 80㎝, 넓이 7000㎡ 크기로 조성해 1950, 60년대 한강변에서 물놀이를 하는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밖에 6개 과녁이 설치된 국궁장과 천연잔디가 깔린 야구장 등이 있어 다양한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1인당 입장료 3750원이며, 텐트를 임대하려면 홈페이지(www.nanjicamping.co.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스파이더맨·헐크·아이언맨…슈퍼 히어로가 몰려온다

    스파이더맨·헐크·아이언맨…슈퍼 히어로가 몰려온다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 아이언맨, 판타스틱4, 데어데블. 만화와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22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을 통해서다.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려는 SICAF는 마블코믹스전을 비롯해 대중성 있는 다양한 전시를 곁들이며 ‘만화의 바다’로 안내한다. 특히 같은 기간 바로 옆에서 국내외 캐릭터 비즈니스 업체 160여곳이 참여하고 아기공룡 둘리, 뽀롱뽀롱 뽀로로, 뿌까, 스폰지밥, 포켓몬스터 등의 캐릭터들이 뛰노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나란히 열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마블코믹스 70주년 기념 한국 상륙  마블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 등이 대표하는 DC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계에서 쌍벽을 이루는 전문 출판사. 국내 첫 전시회라 기대가 크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마블코믹스는 DC코믹스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1939년 첫 슈퍼 히어로 서브마리너스를 시작으로 1941년 캡틴 아메리카를 등장시키며 DC코믹스를 따라잡았다. 또 1960년대에 헐크,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판타스틱4 등을 줄줄이 쏟아내며 미국 만화시장의 50%를 점유하는 회사로 떠올랐다. 슈퍼 히어로를 소개하는 코너 외에도 불스아이, 닥터 둠, 그린고블, 베놈, 마그네토 등 슈퍼악당을 소개하는 섹션과 슈퍼 히어로와 슈퍼 악당들이 크로스오버돼 등장하는 마블유니버스 섹션도 관심이다. 영화화된 작품의 트레일러 상영과 만화책 등 관련 상품 전시도 있다. 스파이더맨 등 슈퍼 히어로들과 함께 하는 사진 촬영은 덤.   ●추억의 한국 만화를 대형 팝업북으로  한국 만화 100년을 기념한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 만화책을 열면 ‘공포의 외인구단’의 오혜성과 백두산 등이 야구장을 배경으로 입체적으로 튀어나온다. ‘장길산’, ‘누들누들’, ‘둘리’, ‘머털도사’ 등 한국 만화 명장면을 담은 대형 팝업북이다. 관객들이 직접 펼쳐볼 수 있는 소형까지 모두 30여개의 팝업북이 마련됐다. 이밖에 평면 이미지까지 합쳐 명장면 180여개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지난해 SICAF 어워드 수상자로 한국 만화 태동기를 장식했던 박기정 작가의 만화 인생 46년을 돌아보는 특별전도 꾸려진다.  신일숙 작가의 ‘리니지’, 이명진 작가의 ‘라그나로크’ 등 대표적인 판타지 작품과 환상적 분위기의 구체관절 인형 20여기가 관객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도 한다. 판타지 만화전이다.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의 만화를 만나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시아 만화 재발견전도 있다. 인기 웹툰을 비롯해 박기정 작가의 ‘도전자’, 김형배 작가의 ‘21세기 기사단’, 김원빈 작가의 ‘주먹대장’ 등을 플래시 기법을 활용해 무빙툰으로 만드는 등 새로운 기술과 만화의 결합으로 즐거운 디지털 만화전도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태호, 주호민, 홍윤표 등 인기 만화 작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화포차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0개국 1673편 출품돼 풍성  페스티벌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도 동시에 펼쳐진다. SICAF의 핵심인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아드만스튜디오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인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가운데 ‘빵과 죽음의 문제’가 개막작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공식경쟁 부문과 특별초청 부문을 합쳐 역대 최다인 60개국 1673편이 출품됐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9개국 167개 작품이 심사위원 및 관객들을 맞이한다.  장편 경쟁 부문은 가수 이적의 소설을 5명의 젊은 감독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제불찰씨 이야기’(한국), 아빠를 찾아 나선 소녀 미아의 모험기 ‘미아와 미고’(프랑스), 아일랜드 전설을 다룬 ‘켈스의 비밀’(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를 재해석해 지난해 안시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를 받았던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미국), 체코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중세 프라하가 배경인 ‘염소 이야기-오래된 프라하의 전설’(체코) 등으로 압축됐다.  특별초청작 249편 가운데 일본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가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를 맡은 SF물 ‘바통’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탄탄한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페이드 투 블랙’(극장판 3기), 한국 애니메이션의 고전인 ‘똘이 장군’,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머털도사와 108 요괴’ 등도 눈에 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불암산 체육공원 16일 개장

    노원구는 서울시내 배수지 체육공원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불암산 체육공원’을 16일 개장한다. 공릉동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이 공원은 3만 8000㎡ 규모로 51억원을 들여 조성했다.주요 시설로는 500석 규모의 축구장(6825㎡)과 200석의 유소년 야구장(5400㎡)을 갖추고 있다. 테니스장 및 족구장 각 3면, 농구장 1면, 풋살 경기장 등을 갖춘 다목적 구장(1060㎡)과 조깅트랙(365m), 야외 체육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특히 모든 체육시설에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족구장과 농구장을 제외한 구장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다.지난 13일 시범운영기간 중 이곳에서 테니스를 즐긴 박대영(40·중계본동)씨는 “불암산 맑은 공기 속에서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배수시설이 잘 되어 있어 비가 온 뒤에도 곧바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농구장을 제외한 구장은 유료이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축구장은 평일 주간 2시간 사용에 5만 5000원, 주말과 야간엔 7만 150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유소년 야구장은 한 시간에 평일 주간 4만원, 주말과 야간 7만 1500원이다. 야간에 사용하면 시간당 조명 사용료 1만 100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체육시설과 함께 공원내 조경도 새롭게 단장했다. 야구장 옆에 1500㎡ 넓이의 장미원을 조성해 히오기 등 26종 2590그루의 장미를 심었다. 또 경기장과 경기장 사이에 소나무·잣나무 등 40종의 교목류와 진달래·영산홍 등 23종의 관목류, 맥문동·구절초 등 7종의 초화류 등 모두 10만 8788그루의 나무와 화초를 심었다.이밖에 편의를 위해 쉼터·파고라·의자·음수대·탈의실 등을 설치했다. 노원구는 내년 5월까지 이곳에 58억원을 추가로 들여 12면 규모의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용역 중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두산 김현수 역대 최다득표 올스타

    ‘타격기계’ 김현수(21·두산)가 역대 최다 득표로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김현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 최종 집계에서 76만 1290표를 차지, 역대 최다 득표 선수로 선정됐다. 신고 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타격왕을 차지한 김현수는 7주 연속 최다 득표를 이어오다 최종집계 결과 총 투표수의 절반이 넘는 ‘몰표’를 얻었다. 지난해 카림 가르시아(롯데)의 67만 8557표를 훌쩍 넘는 역대 최다 득표. 이종범(39·KIA·66만 2217표)은 역대 최다인 통산 13번째 외야수 부문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종전은 이만수(현 SK코치)와 양준혁(삼성)의 12회. ‘새끼 호랑이’ 안치홍(19·KIA·69만 3565표)은 1997년 진갑용(당시 OB)·이병규(당시 LG) 이후 12년 만에 신인으로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광현(SK)·김현수(두산)·최희섭·안치홍·이현곤(이상 KIA)·이택근(히어로즈) 등은 데뷔 뒤 처음으로 베스트 10에 뽑혔다.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스턴리그 유격수 부문은 박기혁(롯데)이 42만 4721표를 얻어 손시헌(두산·40만 6605표)·박진만(삼성·37만 6707표)을 제치고 2년 연속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베스트 10’ 외에 이스턴리그 김성근(SK) 감독과 웨스턴리그 김인식(한화) 감독이 각각 선정하는 감독 추천 선수 10명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5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48일간 전국 야구장과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실시된 이번 투표는 지난해(120만 4398표)보다 16% 증가한 140만 1532표가 집계돼 2년 연속 100만표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투표수를 기록했다. 올스타전은 2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하프타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건립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이 2011년 말 고양시 대화동에 들어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최근 고양시·대한야구협회 등과 협의를 통해 오는 12월 일산 서구 대화동에 착공할 야구장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가칭 고양 NBC)’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총 6만 220㎡(1만 8200여평) 부지에 78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구장 1면·리틀 야구장 1면을 비롯, 파크 골프장(18홀), 탈의실 및 선수대기실 등 편의시설(94평)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국가대표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야구 동호회나 각급 학교 야구부의 신청을 받아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 [NOW포토] 김창렬, 그라운드 홈런 치고 홈에서 ‘세이프’

    [NOW포토] 김창렬, 그라운드 홈런 치고 홈에서 ‘세이프’

    1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공개현장에서 가수 김창렬이 그라운드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하늘 “제 타격 어때요?”

    [NOW포토] 이하늘 “제 타격 어때요?”

    1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공개현장에서 가수 이하늘이 타격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하늘 “감독님 잘 부탁드립니다”

    [NOW포토] 이하늘 “감독님 잘 부탁드립니다”

    1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공개현장에서 가수 이하늘이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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