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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이슈] 마산 vs 진해, 갈등·분열의 불씨 된 야구장… 화합 묘수 찾을까

    [이슈&이슈] 마산 vs 진해, 갈등·분열의 불씨 된 야구장… 화합 묘수 찾을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경남 창원지역의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임 시장 때 진해지역으로 결정됐던 야구장 입지를 새로 취임한 안상수 시장이 마산지역으로 바꾸자 진해구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진해구민들은 잇따라 항의 집회를 열어 시장 사퇴를 요구하며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의 옛 진해시로 되돌아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해 출신 시의원들이 10일 넘게 단식농성을 하는 가운데 마산지역 시민들은 안 시장의 결단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화합과 단합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야구장이 오락가락 행정 때문에 갈등과 분열의 불씨가 돼 버렸다. 시는 박완수 전 시장이 지난해 1월 진해구 옛 육군대학 자리로 결정했던 야구장 입지를 최근 마산종합운동장 자리로 번복했다. NC 구단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안 시장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C의 진해 야구장 사용불가 입장이 확고한 상태에서 창원시는 기존 입지를 계속 고수할 수 없게 돼 NC의 입지변경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입지변경을 발표했다. 안 시장은 “NC가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연고지를 울산이나 성남, 포항 등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명백히 밝혀 시가 입지를 진해로 고수하면 시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며 변경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이달 초 시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7.3%가 마산종합운동장 입지변경 요구에 동의했다는 조사결과도 공개했다. 안 시장은 진해구민들의 상실감을 달래기 위한 대안으로 “육군대학 터에 첨단산학연구단지 조성과 창원문성대 제2캠퍼스 유치를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련기관과 잇따라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야구장을 뺏긴 데 대한 진해구민들의 분노는 갈수록 끓어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진해 출신 김성일 의원은 “야구장까지 빼앗아 가고 뭐하는 짓이냐”며 안 시장에게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박재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7명이 다음날 김 의원을 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 공무원노조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원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진해구 지역 6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진해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시청 앞에서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고 안 시장 사퇴와 야구장 입지를 진해로 되돌릴 것을 요구하며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윤철웅 진해발전추진위원장은 “안 시장이 새 야구장 건립계획을 원 상태로 되돌리지 않으면 진해시를 되찾는 투쟁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해구 출신 시의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번갈아가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진해 출신 김성찬 국회의원도 “안 시장이 야구장 입지를 마산으로 바꾼 것은 진해구민을 무시하는 독선적인 행동”이라면서 “진해시 분리운동을 추진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의회 의장을 진해구 출신 유원석 의원이 맡고 있어 앞으로 시정에 대한 의회 협조도 원활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유 의장은 야구장 입지 변경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안 시장이 의장단과 한마디 상의 없이 입지변경을 발표한 데 분노한다. 의회 협조가 없으면 시의 어떤 사업도 진척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마산지역은 안 시장의 결정을 반기고 있다. 마산지역 단체 등으로 구성된 마산야구타운조성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5일 환영 성명서를 내고 진해지역의 거센 반발과 행정의 일관성 훼손 비판까지 감수하며 야구장 입지를 변경한 안 시장의 용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C 구단도 “마산은 야구 역사가 깊고 야구에 대한 열기도 뜨거운 곳이어서 야구장 입지로 적합하다”며 “시장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했다. 당초 시는 2010년 NC를 유치하면서 5년 이내(2016년 3월)에 2만 5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새로 짓겠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마산종합운동장, 옛 진해육군대학 부지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뒤 지난해 1월 30일 진해육군대학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KBO와 NC 구단은 진해지역은 야구장 입지로 접근성과 흥행성이 떨어져 부적절하다며 강력히 반대했다. 양측은 시가 야구 흥행보다 창원, 마산, 진해 3개 도시가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나타난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적 논리로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며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압박했다. 시는 야구장 입지 결정이 프로야구의 흥행·발전성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등 정책적 판단도 중요하다며 맞서다 지난 2월 NC와 협의해 보겠다고 물러섰다. 야구장 입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던 안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입지 재검토를 위한 각계 의견을 들은 끝에 박 전 시장의 결정을 번복했다. 시는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새 야구장 건립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입지 변경에 따라 타당성 조사와 정부 투·융자심사를 다시 하고 도시계획 변경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용암 시 새야구장건립사업단장은 “마산종합운동장 건물을 허물고 새 야구장을 짓는 공사를 내년 하반기 시작해 늦어도 2018년 하반기에는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장 규모는 진해에 계획했던 야구장(2만 2000석, 국비 250억원·도비 200억원·시비 628억원 등 1078억원)과 비슷하다. 시는 요구를 들어준 만큼 NC로부터도 야구장 건립비용 협조를 얻어낼 계획이다. 프로야구 1군 2년차인 NC는 현재 마산야구장을 사용하며 리그 3위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야구팬들은 가을야구를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는 현재 사용하는 마산야구장을 그대로 쓰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시는 NC구단 유치조건으로 야구장 건립을 약속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1만 3700석 규모의 마산야구장은 1982년 건립됐다. 임시 구장으로 쓰기 위해 시에서 100억원을 들여 2012, 2013, 2014년 3차례 리모델링했다. 그러나 좁고 가파른 관중석 등 구조적인 부분은 고칠 수가 없어 경기와 관람에 불편함이 많다. 야구팬들은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과 수준 높은 경기, 재미있는 관람 등을 위해서는 빨리 새 야구장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늘의 아시아드]

    ■야구 조별예선 한국-태국(오후 6시 30분 문학야구장) 김광현 등 ■사격 여자 25m 권총(오후 2시 30분 옥련국제사격장) 김장미 등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오후 7시 50분 고양체육관) 신아람 등 ■수영 남자부 계영 800m(오후 8시 24분 문학박태환수영장) 박태환 등 ■유도 남자 100㎏ 이상급(오후 9시 15분), 여자 78㎏급(오후 8시 도원체육관) 김성민, 정경미 등 ■세팍타크로 더블 남자 결승(오전 11시 부천체육관)
  •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인천소속 복싱 선수 배우 이시영이 시작 ‘대단’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인천소속 복싱 선수 배우 이시영이 시작 ‘대단’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나섰다. 45억 아시아인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담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가 17일 개최도시 인천에 도착했다. 아시안게임의 발상지인 인도 뉴델리와 민족의 성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지난달 13일 하나로 합쳐진 뒤 그동안 전국을 돌며 대회를 알렸다.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을 시작으로 4천여 명의 주자들이 봉송했다. 성화는 그동안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와 70개 시·군·구 5,700여㎞를 도는 여정을 거쳤으며, 17일 오후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지나 원인재역, 트라이볼 구간을 돈 뒤 연수구청에 마련된 안치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특히 이날 연수구 봉송에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인 이은별과 배우 송일국이 주자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KBS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일국은 그 세 쌍둥이 아들과 함께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화는 18일 중구(동인천역~한중문화관 1.6km), 동구(화도진공원~박문사거리 2.7km), 남구(숭의주유소~옛시민회관쉼터 3.2km), 남동구(문예회관사거리~남동경찰서사거리 1.3km, 남동구리틀야구장~논현고잔동주민센터 1km, 남동중학교~남동구청, 1.5km) 등 에서 봉송된 뒤 인천 연수구청 앞에 예정이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소식에 네티즌은 “송일국 삼둥이 안고 업고 달렸다니 대단”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역시 송일국”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쌍둥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와 송화봉송 모습 궁금하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의미 있는 일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연예팀 chkim@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경찰 고발…안상수 시장 “묵과 않을 것”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경찰 고발…안상수 시장 “묵과 않을 것”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계란’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소동을 벌인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김성일 창원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6일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본회의 개회 직전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계란에 맞은 안상수 시장은 황급히 퇴장했으며 이후 김성일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안상수 시장은 “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을 공식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한 행위로써 묵과할 수 없다”며 “전체 간부 공무원 연명으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등 창원시 실·국·사업소장, 구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란을 안상수 시장에게 투척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당사자와 시의회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유원석 시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의정질서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장직 사퇴를, 김성일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의회 내 폭력행위를 저질렀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시의회에는 김성일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 유 의장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원의 계란 투척 사태에 대해 시의회 의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시청 공무원들에게도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김성일 시의원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새 구장 건설부지 위치 이전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투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시장은 진해 지역으로 예정돼 있던 새 야구장 입지를 1년 8개월 만에 마산 지역으로 변경해 진해구 출신 창원시의원들과 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안상수 창원시장 강경대응…김성일 시의원 경찰 고발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안상수 창원시장 강경대응…김성일 시의원 경찰 고발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계란’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소동을 벌인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김성일 창원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6일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본회의 개회 직전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계란에 맞은 안상수 시장은 황급히 퇴장했으며 이후 김성일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안상수 시장은 “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을 공식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한 행위로써 묵과할 수 없다”며 “전체 간부 공무원 연명으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등 창원시 실·국·사업소장, 구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란을 안상수 시장에게 투척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당사자와 시의회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유원석 시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의정질서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장직 사퇴를, 김성일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의회 내 폭력행위를 저질렀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시의회에는 김성일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 김성일 시의원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새 구장 건설부지 위치 이전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투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시장은 진해 지역으로 예정돼 있던 새 야구장 입지를 1년 8개월 만에 마산 지역으로 변경해 진해구 출신 창원시의원들과 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촉발한 창원시-시의회 간 갈등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촉발한 창원시-시의회 간 갈등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의 주인공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강경 대응에 나선 가운데 갈등의 불씨가 창원시와 창원시의회 사이에 옮겨 붙었다. 야구장 입지이전에 불만을 품은 진해구 출신 시의원이 전날 정례회 도중 시장에게 계란을 연달아 던진 행위가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격이 됐다. 창원시는 17일 1·2 부시장, 실·국·사업소장 등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회 의장의 의장직 사퇴, 계란을 던진 당사자인 김성일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제명 등을 시의회에 요구했다. 더불어 경찰에는 김성일 의원에 대한 고발과 배후를 밝혀달라는 수사의뢰까지 하는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하겠다는 입장까지 내놨다. 창원시의회는 계란 투척 사건이 벌어진 지난 16일 정례회를 열어 다음 달 10일까지 회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회기에는 1년에 한번 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안상수 시장의 공약이던 각종 기구 설립 근거가 되는 행정기구 신설조례, 기존 행정조직을 확대개편하는 조례 개정안, 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등 굵직한 일정이 여러 건 있다. 시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가 불가피한데 협조를 하지 않겠다는 반격을 편 것이다. 창원시는 특히 진해구가 지역구인 유원석 의장에게까지 불만을 쏟아냈다. 시의회 수반인데도 평소 임시회나 정례회 개회 때 야구장에 대한 개인 의사를 개회사 등에 담아 마치 창원시의회 전체가 야구장 입지문제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는 것인 양 호도했다는 것이다. 창원시의회는 계란 투척 사건에 대해 일단 “매우 유감”이라며 시의회 의장이 직접 나서 공식적인 사과는 했다. 그러나 계란을 던지게 한 원인 제공은 창원시가 했다는 입장을 여전히 견지하고 있다. 유원석 의장은 “야구장 입지 이전을 비롯해 안상수 시장과 창원시가 의회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원시가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쓸 야구장 입지를 바꾸는 과정에서 의회 입장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투자유치사무소 확대개편 등 조례를 바꾼 후 추진해야 할 내용도 의회를 무시하고 충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계란투척 사태에는 책임을 통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지만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는 소흘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측이 강경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번 정례회 파행 가능성뿐만 아니라 시정 운영 차질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경찰 고발…안상수 창원시장 강경 대응 입장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경찰 고발…안상수 창원시장 강경 대응 입장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계란’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소동을 벌인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김성일 창원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6일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본회의 개회 직전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계란에 맞은 안상수 시장은 황급히 퇴장했으며 이후 김성일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안상수 시장은 “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을 공식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한 행위로써 묵과할 수 없다”며 “전체 간부 공무원 연명으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등 창원시 실·국·사업소장, 구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란을 안상수 시장에게 투척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당사자와 시의회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유원석 시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의정질서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장직 사퇴를, 김성일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의회 내 폭력행위를 저질렀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시의회에는 김성일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 유원석 의장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원의 계란 투척 사태에 대해 시의회 의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해구 출신의 김성일 시의원은 창원시의 새 야구장 입지가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변경된 데 불만을 품고 전날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안상수 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잇달아 던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안상수 창원시장 강경대응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안상수 창원시장 강경대응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계란’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소동을 벌인 김성일 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 지난 16일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본회의 개회 직전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계란에 맞은 안상수 시장은 황급히 퇴장했으며 이후 김성일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안상수 시장은 “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을 공식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한 행위로써 묵과할 수 없다”며 “전체 간부 공무원 연명으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등 창원시 실·국·사업소장, 구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란을 안상수 시장에게 투척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당사자와 시의회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유원석 시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의정질서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장직 사퇴를, 김성일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의회 내 폭력행위를 저질렀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시의회에는 김성일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 김성일 시의원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새 구장 건설부지 위치 이전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투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시장은 진해 지역으로 예정돼 있던 새 야구장 입지를 1년 8개월 만에 마산 지역으로 변경해 진해구 출신 창원시의원들과 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안상수 창원시장 “묵과 않을 것”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안상수 창원시장 “묵과 않을 것”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안상수 계란’ ‘안상수 창원시장 계란투척’ 소동을 벌인 김성일 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 지난 16일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본회의 개회 직전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계란에 맞은 안상수 시장은 황급히 퇴장했으며 이후 김성일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안상수 시장은 “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을 공식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한 행위로써 묵과할 수 없다”며 “전체 간부 공무원 연명으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성일 시의원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새 구장 건설부지 위치 이전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투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시장은 진해 지역으로 예정돼 있던 새 야구장 입지를 1년 8개월 만에 마산 지역으로 변경해 진해구 출신 창원시의원들과 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계란 투척 소동…안상수 창원시장 “묵과 않을 것”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계란 투척 소동…안상수 창원시장 “묵과 않을 것”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계란’ 김성일 시의원의 ‘안상수 계란 투척’에 대해 안상수 창원시장이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 지난 16일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본회의 개회 직전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일어났다. 계란에 맞은 안상수 시장은 황급히 퇴장했으며 이후 김성일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안상수 시장은 “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을 공식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한 행위로써 묵과할 수 없다”며 “전체 간부 공무원 연명으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성일 시의원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새 구장 건설부지 위치 이전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투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시장은 진해 지역으로 예정돼 있던 새 야구장 입지를 1년 8개월 만에 마산 지역으로 변경해 진해구 출신 창원시의원들과 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틀야구 우승 감동 용산에서 다시 한번

    리틀야구 우승 감동 용산에서 다시 한번

    “리틀야구 세계대회 우승의 감동 국내서도 이어 주세요.” 용산구가 12~22일 ‘제12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이다. 전국 78개 팀, 1500여명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경기 남양주리틀야구장과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12일 오후 5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22일 상위 8개 팀(우승 2개 팀, 준우승 2개 팀, 공동 3위 4개 팀)에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는 2003년 8월 첫 시합을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를 시작할 당시 프로야구의 위기가 거론되는 가운데 지자체가 어린이 야구 육성을 위해 나서면서 모범 사례로 조명된 바 있다. 지난 8월 25일 12세 이하 소년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리틀야구 대표팀이 ‘2014년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는 리틀야구 붐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월드시리즈로 불리는 대회에서 당시 우리나라는 11전 전승으로 29년 만에 1위를 꿰찼다. 여기에다 7개의 전용구장과 158개 팀에 불과한 환경을 딛고 2만개 팀을 웃도는 ‘야구 원조’ 미국을 꺾어 감동을 안겼다. 성장현 구청장은 “또래와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꾸릴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야구장 뒷좌석 소녀에게 파울공 양보한 ‘통큰’ 소년 화제

    야구장 뒷좌석 소녀에게 파울공 양보한 ‘통큰’ 소년 화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 삭스(Boston Red Sox)와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야구 경기 도중 파울공을 건네받은 소년이 뒷좌석에 앉은 소녀에게 양보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허핑턴포스트, 메트로 등 주요 외신들이 소개한 영상을 보면, 관중석 맨 앞 줄에 앉은 한 소년이 파울공을 건네받자 마자 몸을 돌려 뒷좌석에 앉아있던 소녀에게 야구공을 양보한다. 소녀는 잠시 흠칫 놀라더니 공을 받아들고 좋아한다. 그리고 소년도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에 중계석에서는 “올해 경기장서 본 가장 멋진 장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소년의 행동에 찬사를 보낸다. 잠시 후 소년은 NES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에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라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양보의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소년의 친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인터뷰 후 선물로 받은 쇼핑백에서 팔찌 하나를 꺼내더니 야구공을 줬던 소녀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소년이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68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MLB/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수줍은 뽀뽀에 ‘표정 어떤가’ 보니..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수줍은 뽀뽀에 ‘표정 어떤가’ 보니..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남궁민’ ‘홍진영’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가상부부의 볼뽀뽀가 화제다. 지난 6일 MBC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는 남궁민 홍진영 가상부부가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시타와 시구를 맡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남궁민 홍진영 가상부부는 관람석에 앉아 야구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그러던 중 야구장 키스타임 이벤트에 남궁민과 홍진영 두 사람이 카메라에 잡혔고 관중들은 두 사람의 키스를 요구했다. 남궁민과 홍진영 부부는 당황하여 쑥스러운 미소만 보이다가, 관중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궁민이 홍진영 볼에 가벼운 뽀뽀를 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첫 키스를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볼뽀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정말 잘 어울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제발 사겨주세요”,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홍진영 엄청 쑥스러워하더라”,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이제 입뽀뽀까지 쭉쭉 가자”,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그냥 사겨 내가 허락할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우리결혼했어요’방송캡쳐(‘’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남궁민’ ‘홍진영’) 연예팀 mingk@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야구장서 볼뽀뽀 ‘화들짝’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야구장서 볼뽀뽀 ‘화들짝’

    지난 6일 MBC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는 남궁민 홍진영 가상부부가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시타와 시구를 맡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MBC’우리결혼했어요’방송캡쳐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야구장서 선탠 즐기는 ‘뚱뚱한 다저스팬’ 스타덤

    야구장서 선탠 즐기는 ‘뚱뚱한 다저스팬’ 스타덤

    마치 해변에서 선탠을 하듯 야구 경기장 관중석에 누워 햇볕을 쬐던 남성 관중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기에 언론은 미 메이저리그 경기장 관중석에 누워 잠이 든 한 남자의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아메리칸 영웅’이라고 보도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먼저 화제가 된 이 남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워싱턴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날 경기는 무려 연장 14회까지 가는 혈투가 벌어졌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자는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듯 웃옷은 모두 벗은 채 한가로이 관중석에서 잠이 들었다. 이 장면은 TV 화면을 통해 스쳐 지나갔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당시 경기를 관람 중이던 한 네티즌은 이를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으며 이후 우리나라의 ‘을룡타’와 같은 다양한 패러디 사진이 쏟아졌다. 해외언론들은 “한 남자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인터넷 스타가 됐다” 면서 “‘올해의 다저스 팬’으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이같은 상황이 단순한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법적 소송으로 번진 사례도 있다. 지난 7월 초 뉴욕에 사는 앤드류 렉터(26)는 미 스포츠전문 케이블 ESPN과 두명의 캐스터를 상대로 무려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를 화나게 만든 것은 스탠드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장면을 ESPN이 방송으로 내보내고 이를 조롱하는 듯한 멘트를 한 것 때문이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C 새 야구장 입지 마산으로 변경 확정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주 경기장으로 쓸 새 야구장 건립 장소가 경남 창원 진해구 옛 육군대학 자리에서 마산종합운동장 자리로 변경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안 시장은 “NC의 진해 야구장 사용불가 입장이 확고한 상태에서 창원시는 기존 입지를 계속 고수할 수 없게 돼 NC의 입지 변경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NC가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연고지를 울산이나 성남, 포항 등지로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혀 창원시가 기존 입지를 고수하면 NC의 연고지 포기로 이어지고 이는 창원시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며 변경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안 시장은 지난 1~2일 창원시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7.3%가 NC의 마산종합운동장 입지변경 요구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마산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진해구민들의 상실감과 반발을 달랠 대안으로 “육군대학 터에는 첨단산학연구단지 조성과 창원문성대 제2캠퍼스 유치를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찬 국회의원은 안 시장의 발표가 끝난 직후 시를 방문해 “현실성 있는 육군대학 발전계획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진해구민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장 최홍석 ■금융위원회 ◇일반직고위공무원△구조개선정책관 이명호◇서기관△구조개선지원과장 변제호△구조조정지원팀장 선욱 ■부산시 ◇4급△유시티정보담당관 홍경희△산업입지과장 직무대리 이일용△신성장산업담당관 김택준△공원유원지 재정비추진단장 직무대리 이상찬△국제협력과장 최기원△산업통상부 파견 김기환 ■대구시 ◇국장급 <승진>△감사관 홍성주△시민행복국장 황종길△보건복지국장 김영애△대변인 전재경△건설본부장 안철민<전보>△창조경제본부장 최운백△첨단의료산업국장 홍석준△자치행정국장 권오춘△문화체육관광국장 안국중△건설교통국장 정명섭<파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서상우◇과장급 <승진>△원스톱기업지원관 남희철△규제개혁추진단장 진광식△섬유패션과장 김규환△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장 김태운△시민소통과장 김석동△안전행정부 파견 서경현△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심재균△신용보증재단 파견 정경영△자원순환과장 김현서△도시재생추진단장 박춘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장상수△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윤종한△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광열△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손해진△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전배운△수목원관리사업소장 남정문△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영철<직무대리>△사회적경제과장 양광석△환경정책과장 김재동△민생사법경찰단장 김중하△장애인복지과장 윤정희△언론담당관 김진상△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서오섭△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박주국△서울본부장 남태완△대구테크노파크 파견 정덕수△환경자원사업소장 김영기△어르신복지과장 김학순△토지정보과장 김창섭<전보>△교육청소년정책관 이승대△여성가족정책관 이순자△창조프로젝트팀장 한만수△의료산업과장 김형일△의료관광과장 오준혁△자치행정과장 이헌달△인사과장 최희송△문화예술정책과장 권성도△체육진흥과장 이도현△세계물포럼총괄팀장 안중곤△택시운영과장 김병곤△건설산업과장 이응규△공무원교육원장 김주한△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지채△총무과장 김헌식△보건건강과장 한상우△식품관리과장 백윤자△도시디자인과장 배헌식△건축주택과장 김광철△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윤용섭△야구장건립추진단장 박영홍△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강진삼△동부여성문화회관장 권준하△인사과 김경선 강상국<전입>△행복민원과장 이영옥△문화콘텐츠과장 김성원<전출>△동구 박종명△북구 박동규△수성구 고재천<파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인연△대구오페라재단 서덕찬 ■KB국민은행 ◇승진 <지점장>△목동2단지 허광석△단계동 최재영△곤지암 한희승△군포당동 최환동△당리동 정연국△동대신동 김광수△성서공단 천성환△화원 조철호△월평동 이완재△천안아산역 장희창△신대 정재원△수완 이육<지점 개설준비위원장>△충북혁신도시 박경태◇전보 <부장>△전략기획 최종근△소비자보호 오세영△고객가치 이명현△스토리금융구현 TFT 조사역 김평희 박기범<지점장>△상일동 오기홍△광화문역 강미란△풍동 김용재<지점 개설준비위원장>△강원혁신도시 홍성만△경남혁신도시 전영세△경북혁신도시 장민건△광주전남혁신도시 박광재△대구혁신도시 김태진△부산혁신도시 서영칠△세종연구단지 정중순△전북혁신도시 이영칠 ■KB국민카드 ◇승진△제주지점장 윤상규◇전보△회원마케팅부장 천영국△HR부장 정경일△노원지점장 김효순
  • [2차 규제개혁회의] 10년 이상 묶인 공원·도로부지 확 풀고 건축 인허가 기간 200 → 100일로 단축

    [2차 규제개혁회의] 10년 이상 묶인 공원·도로부지 확 풀고 건축 인허가 기간 200 → 100일로 단축

    내년 초부터 10년 이상 묶여 있는 장기 미집행 도시시설부지가 확 풀린다. 건축 인허가에 걸리는 기간도 200일에서 100일로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3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건축 규제 혁신 방안을 보고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원을 조성하거나 도로를 건설한다며 도시계획상 기반시설부지로 묶어 놓은 땅은 전국적으로 1406㎢에 이른다. 이 중 10년 이상 개발이 금지된 땅만 해도 931㎢(서울 면적의 1.5배)나 된다. 10년 이상 된 땅 가운데 사유지는 650㎢로, 지자체 매수 비용(공시지가)으로 69조원을 투입해야 한다. 기반시설부지로 지정되면 개발이 원천적으로 금지돼 건축물을 설치할 수 없다. 도심 한가운데라도 건물 신축은 물론 증·개축도 허용되지 않아 땅주인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도시시설부지는 지자체가 사들이거나 매수하지 못하면 시설 지정을 해제해야 하지만 특혜 시비나 감사 우려를 이유로 해제에도 소극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자체에 대해 수요 감소나 재정 부족 등으로 10년 이상 방치된 미집행 도시시설에 대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손을 대지 못하던 땅을 주택, 상가 등으로 개발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다. 또 10년 이상 지난 도시시설용지를 가진 땅주인에게 지자체를 상대로 도시시설용지 해제를 요구하는 ‘해제신청권’을 주기로 했다. 만약 지자체가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가 지자체에 해제를 권고하는 ‘국가해제권고권’을 도입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제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자체가 실현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시설용지 지정도 막기로 했다. 건축 인허가에서의 불편도 사라진다. 설계에서 인허가까지 걸리는 시간이 200일에서 100일로 단축된다. 건축 허가 때는 기본설계도서만 제출하고 세부 설계도서는 착공 신고 시 내면 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보통 5회 이상 심의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단 1번의 심의로 끝나 심의 기간이 9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여러 부처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받아야 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유사 관련 건축심의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그린벨트에 캠핑장, 야구장 등의 실외 체육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도서관이나 버스터미널 같은 도시기반시설에 영화관, 소극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조치로 도시·건축 규제의 20%가 풀리고 연간 5조 7000억원의 투자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하프타임] KT, 북부리그 3위로 시즌 마무리

    내년 1군 무대에 가세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KT가 2일 경기 고양시 벽제 경찰야구장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2014 퓨처스(2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KT는 5개월간 88경기에서 41승10무37패, 승률 .526을 기록해 북부리그 3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kt위즈 야구장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kt위즈 야구장

    스포츠 팀의 연고지가 된 도시들이 완전히 탈바꿈한 사례는 이제 흔한 얘기가 됐다. 미국의 별볼일 없는 도시였던 덴버는 1993년 미 프로야구 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창단하면서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한적한 시골 도시에 불과했던 피닉스는 1998년 프로야구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창단한 뒤 야구 관람객들로 붐비는 대도시가 됐다. 그렇다면 2015년, 프로야구 10구단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는 ‘수원 kt위즈(wiz)’는 과연 얼마나 수원을 바꿔 놓을 수 있을까.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이후로 솔직히 수원에서는 야구보기가 어려웠잖아요. 응원할 팀도 없고 잠실로 원정을 가자니 부담스러웠고요. 내년엔 무조건 수원kt야구장입니다.” 수원 시민 박태준(28)씨의 얘기다.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야구가 인기니까요. 오고 가는 관람객들이 많아지면 맥주든 치킨이든 지금보다는 더 팔리지 않겠어요.” 수원 야구장 인근 상인 김영종(55)씨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120만 수원 시민을 비롯한 북수원 상권이 술렁이고 있다. 수원을 연고로 한 수원 kt위즈의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현재 2군 격인 퓨처스리그에 뛰고 있는 kt위즈는 내년 1군 리그에 정식 데뷔한다. 공식 경기장은 기존의 수원 야구장을 증축해 오는 10월 완공된다. 지난 29일에 찾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 kt야구장 증축 공사 현장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관중석은 모두 정비돼 있었고, 제법 야구장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었다. 수원 kt야구장의 현재 공정률은 약 90%. 연면적 2만 206㎡에 기존 1, 2층으로 이뤄진 내야를 4층으로 증축했다. 기존 1만 4465석의 규모는 2만석 규모로 커진다. 경기장 증축 공사에는 수원시가 130억원,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각각 90억원과 80억원을 부담했다. 야구장 내 시설 투자는 KT가 맡았다. ICT 전문 회사답게 기존 구장과는 색다른 아이디어들이 더해졌다. KT가 제안한 야구장 콘셉트는 ‘빅테인먼트’. 정보통신기술(ICT)과 야구, 즐거움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말이다. 약 50억원에 가까운 투자가 이뤄졌다. 최만규 KT 마케팅 실장은 “외야 전광판 아래에 우리나라 야구장 최초로 스포츠 펍(pub)과 옥상스탠딩석이 들어설 것”이라면서 “단순한 야구장 확대가 아니라 야구를 통한 복합문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6실의 스카이박스는 1실당 최대 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모회사가 ICT를 다루는 회사인 만큼 KT는 야구장 운영에 통신 기술 등을 십분 활용했다. 수원야구장에서는 모바일로 예매를 하면 스마트폰에 뜨는 바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도 개발해 적용한다.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자기가 앉은 자리로 음식이 배달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으로 투수의 피칭 추적 시스템 등 고급 기록들을 바로 열람할 수 있는 앱, 하이라이트 장면을 바로 다시보기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KT는 수원시로부터 약 25년간의 장기 사용권도 약속받았다. 시가 10구단 유치를 위해 내건 공약이기도한데 대부분의 야구장이 구단이 아닌 시가 전반적인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KT는 야구장 운영에 대한 전적인 자율성을 보장 받는다. 시 관계자는 “통신 대기업으로서의 마케팅 파워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KT에 책임과 권한을 모두 부여하고 믿겠다는 것”이라면서 “일단 야구장이 잘 지어지고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야 흥행을 할 수 있는 만큼 구단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야구장 건설 단계에서부터 시가 KT, 시공사인 동부걸설과 함께 모든 과정을 공유해 협의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협의 과정에서 기존 설계가 크게 바뀌기도 했다. KT는 증축 공사 초반 예상 관람객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관람객들이 일반 좌석보다 테이블 좌석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를 얻자 시에 기존 200석이었던 테이블석을 600석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시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순조롭게 설계 변경이 이뤄졌다. 그렇다면 2015년 1군 리그에 진출할 10구단 KT의 홈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얼마나 지갑을 열까. 전문가들은 그 액수가 약 228억 8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책임은 “구단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야구장을 이용한 각 구단의 총 광고수입은 10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야구장과 야구 유니폼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광고수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야구단에 문의한 결과 관객 1명이 야구장에 입장한 후에 야구 티켓 이외에 매장에서 지출하는 평균비용은 약 2만원 선. 52만명의 관객이 수원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할 때 수원야구장 자체 매장이 한 해에 벌어들일 물품판매 수입은 104억원선으로 나타났다. 경기장만 따져도 평균 고용 유발 인원이 한 해 1000여명에 가깝다. 조 연구 책임은 “한양대 스포츠 산업마케팅 센터(2010년) 조사에 따르면 프로야구 연고지가 있는 6개 도시의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은 식음료와 교통비 등으로 한 해 모두 2580여억원을 지출했다”면서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음식업은 물론이고 숙박, 서비스업 등 관련 산업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친다”고 말했다. 자연스레 주변 상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잠실이나 목동 등 서울지역 야구장 일대에는 지역 특성상 경기 뒤 뒤풀이할 장소가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 잠실은 신천역 근처, 목동은 영등포, 마포, 여의도 등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원 kt야구장 옆에는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시가 야구장 운영 활성화에 필수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덕원에서 동탄을 잇는 전철 노선을 2018년까지 조성하기로 하자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 한국토지신탁이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근래 보기 드물게 30평대 중형 이상 분양이 모두 끝났다. 호텔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프로야구단은 원정경기 때 특급 호텔을 이용하는데 프로야구단은 한 번 원정 시 40실 정도를 빌려 3일 동안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kt위즈는 144경기 가운데 72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원정팀이 72경기를 하기 위해 수원에 머무른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 밖에 KT와 시는 화성이라는 수원의 문화관광 유산과 야구장을 묶어 문화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려하는 등 부가 가치 올리기에 힘을 쓰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조 연구책임은 “프로야구 10구단을 통해 수원시는 시민 정체성이라는 효용을 얻을 수 있다”면서 “화성시, 오산시와 통합 행정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3개의 도시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정체성 확립 매개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도 프로야구 10구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다. 최영익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은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오면 연고지역은 활기가 가득 차게 된다”면서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수원의 긍정적 이미지 증가와 더불어 수원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사고를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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