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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정경호가 소개? “올초부터 좋은감정” 소속사 공식입장 봤더니..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정경호가 소개? “올초부터 좋은감정” 소속사 공식입장 봤더니..

    전소민 윤현민 열애설, 윤현민 누구? “류현진 2년 후배였다” 알고보니 야구선수 출신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윤현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후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을 보도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뒤풀이까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으며 4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것. 특히 배우 정경호가 윤현민 전소민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2013년 JTBC ‘무정도시’ 출연을 계기로 윤현민과 친해졌으며, 전소민과는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으로 인연을 맺었다. 전소민 윤현민 열애설에 대해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9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현민 전소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소민 윤현민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다. 특히 윤현민은 지난해 12월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화에 있을 때는 류현진이 2년 후배였고 김현수는 중·고등학교 직속 후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윤현민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배우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 하녀 단지를 연기하기도 했다. 사진=더팩트(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공식입장 들어보니 “올해 초부터…” 대박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공식입장 들어보니 “올해 초부터…” 대박

    윤현민 전소민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공식입장 들어보니 “올해 초부터…” 대박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후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같이 다니며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만남에는 배우 정경호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분을 쌓았고 SBS ‘끝없는 사랑’에선 전소민과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고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해 지난 2013년 ‘오로라 공주’를 통해 유명세를 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이상형일치

    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이상형일치

    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주로 보는 이성의 신체 부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엉덩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민은 “뒤태가 예쁜 사람이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럴만 하다. 남자 힘의 원천은 엉덩이”라면서 “엉덩이가 좋다고 해 앞쪽 성적 능력이 좋다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소민은 “난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엉덩이가 있어야 뒤를 만지면 귀여워서 좋다”고 밝혔다. 앞서 9일 윤현민 측 관계자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과 열애설, 윤현민 누구? ‘이색 이력’

    전소민과 열애설, 윤현민 누구? ‘이색 이력’

    9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윤현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후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을 보도했다. 특히 배우 정경호가 윤현민 전소민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현민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으나 교제 중인 건 확인해보지 않았다. 우선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이후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전소민 측 관계자는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관리하긴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다. 특히 윤현민은 지난해 12월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화에 있을 때는 류현진이 2년 후배였고 김현수는 중·고등학교 직속 후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정경호가 사랑의 메신저?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정경호가 사랑의 메신저?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정경호가 사랑의 메신저? ‘윤현민 전소민’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간스포츠는 9일 오전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 정경호가 이들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2013년 JTBC ‘무정도시’ 출연을 계기로 윤현민과 친해졌다. 전소민과는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으로 인연을 맺었다. 윤현민 전소민 양측은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므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

    윤현민 전소민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후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같이 다니며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만남에는 배우 정경호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분을 쌓았고 SBS ‘끝없는 사랑’에선 전소민과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고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해 지난 2013년 ‘오로라 공주’를 통해 유명세를 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 윤현민 열애 공식인정, 윤현민 누구? 야구선수 출신 배우

    전소민 윤현민 열애 공식인정, 윤현민 누구? 야구선수 출신 배우

    9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윤현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후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석했다. 이에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9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현민 전소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소민 윤현민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전소민 열애인정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주로 보는 이성의 신체 부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엉덩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민은 “뒤태가 예쁜 사람이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럴만 하다. 남자 힘의 원천은 엉덩이”라면서 “엉덩이가 좋다고 해 앞쪽 성적 능력이 좋다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소민은 “난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엉덩이가 있어야 뒤를 만지면 귀여워서 좋다”고 밝혔다. 앞서 9일 윤현민 측 관계자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열애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이유는?

    윤현민 전소민 열애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이유는?

    윤현민 전소민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염두한 발언?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주로 보는 이성의 신체 부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엉덩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민은 “뒤태가 예쁜 사람이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럴만 하다. 남자 힘의 원천은 엉덩이”라면서 “엉덩이가 좋다고 해 앞쪽 성적 능력이 좋다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소민은 “난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엉덩이가 있어야 뒤를 만지면 귀여워서 좋다”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9일 전소민과 윤현민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정경호가 이들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현민 전소민 양측은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므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염두한 발언?

    전소민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염두한 발언?

    전소민 “남자볼 때 엉덩이 본다” 윤현민 염두한 발언?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주로 보는 이성의 신체 부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엉덩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민은 “뒤태가 예쁜 사람이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럴만 하다. 남자 힘의 원천은 엉덩이”라면서 “엉덩이가 좋다고 해 앞쪽 성적 능력이 좋다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소민은 “난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엉덩이가 있어야 뒤를 만지면 귀여워서 좋다”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9일 전소민과 윤현민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정경호가 이들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현민 전소민 양측은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므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열연하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2011)에 이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지바 롯데 이대은, 29일 개막전 3선발 확정 ‘이대호와 맞대결’

    [단독] 지바 롯데 이대은, 29일 개막전 3선발 확정 ‘이대호와 맞대결’

    지바 롯데에 새 둥지를 튼 야구선수 이대은(26)이 일본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 무대에 선다. 지바 롯데 마린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대은은 29일 오후 1시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확정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에는 ‘빅보이’ 이대호가 있어 맞대결 가능성이 크다. 이대은은 지난 17일 소프트뱅크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소프트뱅크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앞서 7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선발 5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22일 도쿄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서 5-1로 앞선 6회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시범경기 4경기 13이닝에 출전해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을 이어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新 평판 사회] (4) 연예계 양날의 칼 ‘카더라’

    [新 평판 사회] (4) 연예계 양날의 칼 ‘카더라’

    평판은 괴물이 됐다. 평판을 수단으로, 평판을 칼날 삼아 가해하는 이들이 존재했고, 평판에 비친 이미지 속에 괴로워하며 그 겨눠진 칼끝에서 도망치려 발버둥치는 피해자들이 있었다. 공공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고위공무원 등이라면 차라리 묵묵히 감내해야할 몫으로 여길는지 모른다. 연예인들에게 특히 컸다. 공인(公人)이 아니면서도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공인과 같은 굴레를 쓰고 사는 이들에게 평판은 환호와 비난을 가르는 잣대이자 인기의 다른 이름이었다. 또 이중 어떤 이들에게 ‘~카더라’ 류로 돌아다니는 평판은 극단적으로 삶과 죽음을 나누는 살생부와 다르지 않았다. 연예인들은 인기에 연연한다.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기 위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구현해 내고자 한다. 대표적 사례가 ‘쇼윈도 부부’다. 쇼윈도에는 ‘진짜’가 없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판매고를 높이기 위해 그럴싸하게 보여 주기 위한 마네킹만이 서 있을 뿐이다. 연예인 부부들이 TV에 나와 자기네 가정사, 부부 관계 등을 시시콜콜 얘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은 5년 남짓 동안 출연자들 중 9쌍이 이혼을 했다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았지만 이 자체가 특별한 수치는 아니다. 시청자들은 아웅다웅, 티격태격하며 꾸려가는 연예인 부부의 가정 생활을 엿보며, 화려한 외모와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그들 역시 우리네 삶이랑 크게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을 갖고 싶어 한다. 그들이 대중의 평판을 두려워하며 허상덩어리와도 같은 쇼윈도 부부로 살아야만 하는 또 다른 이유다. 목사이자 전직 개그맨인 서세원(59)씨의 부인 서정희(55)씨는 최근 법정에서 “그와 결혼 이후 지낸 32년은 포로 생활과 같았다”고 말하며 흐느꼈다. 남편 서씨는 불과 2~3년 전까지 방송에서 “아내와 아이들은 내 삶의 버팀목”이라고 말했고, 서씨 역시 “오랫동안 남편 옆에 있어주고 싶다”고 여전히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결혼 이후 수십년 동안 이어졌다는 그의 폭언과 폭행, 외도 등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이미지를 관리하거나 평판을 조작할 수 있는 시대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실체를 숨기기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실체를 배신당한 느낌을 받는 만큼 쇼윈도 부부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중의 입길에 오르내리며 온갖 뒷담화 평판의 대상이 된 경우 연예계의 대응 방식에는 몇 가지 유형이 있다. 가수 나훈아씨처럼 적극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하거나, 아니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혼자서 끙끙 앓는 식이다. 치명적인 비극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배우 최진실,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씨 부부, 그리고 최진실씨의 동생인 배우 최진영씨는 그런 비극의 결정판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들은 개인의 사생활조차 낱낱이 대중 앞에 노출된 채 살아가다 더이상 감당하지 못하는 순간의 비극적 결말을 고스란히 보여 줬다. 김갑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말할 수 없이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대중 앞에 자신을 세우는 연예인들은 악성 소문들조차 자신이 감당해야 할 유명세로 생각하는 정신적 의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꼭 평판의 희생자만은 아니다. 평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 역시 늘 존재한다. 특정 사건이 발생하거나 연말연시 즈음이면 신문, 방송, 인터넷 등에서 빠지지 않고 오르내리는 기사가 있다. ‘연예인 기부 순위 공개…1위는?’, ‘가수 ○○○, ×억 기부’, ‘익명의 기부천사, 알고 보니 배우 △△△’ 등이다. 연예계 등이 늘 해오곤 하던 ‘자선 경매 행사’, ‘자선 골프대회’, ‘자선 축구대회’, ‘자선 바자회’ 등 행사는 직접적 기부 앞에서 소박할 따름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진심이 담기지 않는 기부는 없다”고 못 박으면서도 “언론 등에서 연예인들의 기부 소식을 잇달아 보도하고 이런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회자되며 ‘개념 연예인’ 등의 평판이 이어지는 상황은 기부에 나설 수밖에 없도록 간접적으로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말하며 대중의 평판을 의식한 기부에 대한 정황을 전했다. 정덕현 평론가는 “방송인 유재석씨가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것은 TV 속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사실상 일치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렇듯 앞으로는 더더욱 연예인들에 대한 평판이 본래의 모습, 실체에 근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연예인들의 이미지 관리, 혹은 평판 조작이 가능한 시대였다면 지금은 가식적인 행동, 어설픈 선행 등 이미지 관리 차원의 행위는 오히려 진정성을 의심받고 비난받는 시대”라면서 “사실을 흉내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욱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평판은 양날의 칼이 되기도 한다. 최근 한 케이블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차승원(45)씨는 남쪽 섬마을 생활을 통해 놀라운 요리 솜씨를 선보이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 역시 한때 언론, SNS 등 대중이 던지는 평판의 구설 위에 올라타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떠오르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3년 가을, 그는 아들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사회적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인 생명의 큰 위기였다. 그러다가 지난해 가을, 그 아들의 친부를 자처한 이로부터 친자소송을 당하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으나 “마음으로 낳은 내 아들이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해명으로 정면돌파해 모든 논란을 깔끔하게 종식시켰다. 롤러코스터를 태운 대중의 평판이 상상 이상으로 상승했음은 물론이다.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진 일들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연예인은 개개인의 신상 정보 자체가 자본으로 연결되는 ‘인적 자본’의 대표적 사례이기 때문에 자신을 둘러싼 평판에 쉽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 실제 연예인들은 일반인보다 평판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면역력이 훨씬 약하고, 웃음과 기쁨을 줘야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다는 강박관념이 크다. 문화평론가인 이택광 경희대 영문학과 교수는 “연예인을 규정하는 평판 자체가 인적 자본이 되고 평판을 구축하는 과정은 연예인 자신의 행복과 무관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면서 “평판을 구성하는 방식은 인터넷, SNS 등 네트워크이며 이 속에서 불특정 다수를 통해 이뤄지는 평판은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예측불가한 쪽으로 치닫는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가 근본적으로 필요한 사안이지만, 연예인 평판의 기초가 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언론이 각성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정글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갑수 평론가는 “연예인들은 물론, 대중들도 평판에 대한 과신을 떨쳐낼 필요가 있다”고 쌍방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연예인에 대한 뒷담화 등은 인위적으로 막으려야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뉴스와 가볍게 흥밋거리로 넘겨버려야 할 뉴스를 대중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명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대중들과 접점을 찾는 연예인들이라면, 좋은 평판뿐 아니라 나쁜 평판조차 유명세로 받아들이며 감내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키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양준혁,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 위촉

    양준혁,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 위촉

    근로복지공단은 12일 전 야구선수인 양준혁(왼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단은 “양씨의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든든한 희망버팀목인 공단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양씨는 공단과 공단 사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 중학 교과서에 실린 국민타자의 땀

    중학 교과서에 실린 국민타자의 땀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이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 전하는 말이 교과서에 실렸다. 프로야구 삼성은 11일 “삼양미디어가 발간한 중학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 2015년 개정판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인터뷰를 진행한 삼양미디어는 교과서 2쪽에 걸쳐 이승엽의 인터뷰와 사진, 약력을 실었다. 이승엽은 교과서에 실린 문답 형식의 인터뷰에서 “7살 때 프로야구가 생겼는데 또래 친구가 과학자, 선생님, 의사, 대통령을 장래 희망으로 꼽을 때 나는 야구선수가 꿈이라고 말했다”면서 “외환위기로 많은 분들이 지쳐 있던 1999년 많은 홈런(54개)을 치며 기록을 세웠다. 내 홈런이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준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일본 요미우리 시절에 2군으로 강등되면서 무척 힘들었다. 야구를 그만둘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면서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후회 없을 때 그만두자, 떨치고 일어나자고 마음먹었다”며 시련을 극복한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스포츠를 여가 생활로 즐기라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공부에만 매달리면 스트레스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공부 때문에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스포츠를 접하는 삶을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995년 경북고를 졸업하고 이듬해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승엽은 2003년 프로야구 역대 시즌 최다인 56홈런을 터뜨렸으며, 올 시즌 통산 400홈런에 도전한다. 이승엽 외에 스포츠스타 중에는 여자 골프선수 박세리와 은퇴한 야구선수 박찬호, 피겨 여왕 김연아 등이 교과서에 실린 적이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진화하는 창작 뮤지컬, ‘홀로서기’ 성공할까

    진화하는 창작 뮤지컬, ‘홀로서기’ 성공할까

    지난 17일 초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학교폭력과 왕따, 성소수자 청소년 등 교실의 어두운 단면을 사실적으로 드러낸 데다 거친 욕설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원작의 탄탄한 이야기를 살린 연극적인 연출과 젊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도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해 지난달 23일부터 공연되고 있다. 이미 ‘암탉’을 연극으로 선보인 극단 민들레가 뮤지컬의 각색과 연출에 나섰다. 닭의 푸드덕거리는 날갯짓과 목의 움직임, 모이 먹는 모습 등을 묘사한 배우들의 신체 연기가 감탄을 자아내며 새끼 새가 알을 깨고 나와 성장해 첫 비행까지 하는 과정을 구현한 아이디어는 허를 찌른다. 연초 공연계가 때맞춰 쏟아지는 신작 창작뮤지컬들로 들썩이고 있다. 주류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참신함이 돋보이는 데다 완성도 높은 작품도 적잖아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다져진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들의 토양 위에 될성부른 떡잎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공연계에서는 떡잎들을 꽃으로 피우기 위한 다음 단계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공연 비수기인 연초는 중·소형 창작뮤지컬들이 하나둘 고개를 드는 시기다. 그러나 올 초 창작뮤지컬들이 특히 주목받는 것은 소재와 문법에서 기존 뮤지컬들과는 과감하게 선을 긋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떠난 인디 가수(‘달빛요정과 소녀’), 길거리 버스킹 청년(‘곤, 더 버스커’) 등 전형적이지 않은 소재들을 다룬다.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인 이승엽과 김건덕의 엇갈린 삶을 극화한 국내 최초의 야구 뮤지컬이다. 장르와 문법도 각양각색이다. 18세기 카스트라토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무대에 옮긴 ‘파리넬리’는 오페라를 보는 듯한 웅장한 무대와 넘버로 호평받았고, ‘주홍글씨’는 무대와 객석 사이를 허물어 대극장 규모의 스케일을 소극장에서 구현해냈다. 공연기획사 이다엔터테인먼트의 손상원 대표는 “젊은 창작자들은 기존 제작자들이 ‘과연 가능할까’ 생각했던 소재들을 가지고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짚었다. 공연계에서는 민간과 공공의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07년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J문화재단,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을 해 온 데다 2013년 충무아트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가세했다. 최근 공연된 작품들 대다수는 문예위의 지원을 받은 작품의 시범 공연들이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을 통해 탄생한 ‘난쟁이들’과 ‘명동로망스’,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정된 ‘드가장’도 올해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가 뮤지컬 창작자 세대교체의 원년이 될 것”(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각종 지원 사업의 수혜를 입은 창작뮤지컬들의 다음 과제는 시장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것이다. 최명준 충무아트홀 공연기획부장은 “작품의 발굴과 무대화까지는 이뤄지고 있지만 이후 재공연이 계속되면서 안정 궤도에 오르는 단계가 미흡하다”고 말했다. 다행히 최근 시범 공연으로 선보인 작품 중 상당수는 올해 안에 재공연이 예정돼 있지만 재공연까지 이어지지 않아 사장되는 작품들도 많다. 최 부장은 “창작뮤지컬이 지원 사업만을 위한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작품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춘 제작자들과 연결되도록 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빙판길 꽈당·운동중 삐끗… 관절부상 방치땐 ‘큰코’

    빙판길 꽈당·운동중 삐끗… 관절부상 방치땐 ‘큰코’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축구 A조 3차전에서 구자철 선수가 오른쪽 팔꿈치 안쪽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후반 시작 직후 공중볼을 받으려 할 때 상대 수비수가 뒤에서 미는 바람에 앞으로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오른팔로 땅을 잘못 짚으면서 일어난 사고였다. 결국 한국 대표팀 핵심 선수였던 구자철은 더 이상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인대 부상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완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대를 다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인대 한 번 안 다쳐 본 적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조깅이나 달리기, 등산 같은 운동은 발목·무릎관절과 척추 손상이 많고, 골프는 어깨·팔꿈치 관절 손상이 많이 일어난다. 인대 부상은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부상이다.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걷다 넘어지거나, 겨울철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인대 손상을 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인들은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인대(靭帶, Ligament)란 주로 제1형 교원질(콜라겐)로 이뤄진 짧고 강한 섬유성 조직이다. 인대의 주요 기능은 기계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관절을 지나 뼈와 뼈를 연결해 관절 운동을 안내한다. 인대는 양 끝에서 뼈와 뼈를 연결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연결 부위가 매우 중요하다. 부착 부위에서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은 인대에 전단력(shear force)으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하에서도 인대 파열을 유발한다. 반면 힘의 방향이 인대 섬유 길이 방향 및 골 부착 방향과 일치할 때 가장 큰 힘을 견딘다. 인대 손상은 정도에 따라 1∼3도로 구분한다. 1도는 경미한 인대 손상, 2도는 인대섬유가 일부 절단된 상태, 3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다. 특히 발목 바깥쪽 인대와 무릎관절 안쪽 인대는 가장 쉽게 손상을 입는 부위다. 근육손상에는 파열과 내출혈로 특정 신체 부위가 부풀어 오른 혈종, 경련(쥐) 등이 있는데 손상도 염좌처럼 1∼3도로 구분한다. 경미한 손상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골절, 탈구, 인대 파열 등을 방치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골절은 신체 변형과 만성통증, 또 기능 장애로, 탈구는 잦은 재발과 만성적인 관절 불안정으로, 급성탈구는 혈관이나 신경 손상으로 영구 장애가 올 수 있다. 또 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2차 손상으로 진행되거나 외상성 관절염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인대 손상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해당 관절의 만성 불안정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1~2도 손상은 치유 과정 중에 해부학적인 위치와 길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석고 고정이나 보조기를 사용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3도 손상은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발목 관절에서는 일시적인 고정과 조기 거동으로 치료해 더 좋은 결과를 보고한 예도 많다. 하지만 무릎관절의 십자인대 손상과 같이 재건술을 더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이나 운동선수 등이 겪는 인대 완전 손상은 수술적인 복원 혹은 재건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인대의 복원이나 재건 시에는 인대의 길이나 위치를 해부학적으로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이가 길어질 경우 관절이 느슨해져 운동 시 불안정성이 남아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하거나 관절의 이상 운동으로 인해 인대가 재파열될 수도 있다. 반면 길이가 너무 짧으면 관절의 운동이 불충분하게 돼 관절 구축을 일으킬 수 있다. 야구 선수 중에서도 투수가 겪는 부상 가운데 가장 심각하고 재활 기간이 긴 두 가지 부위가 팔꿈치 인대와 어깨 회전근(rotator cuff)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토미 존 수술’은 수술 자체는 매우 쉽고 성공률도 높지만 재활이 매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때문에 ‘투수들 최고의 절망이자 최후의 희망’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토미 존 수술이란 명칭은 팔꿈치 척골 측부인대 부상을 당하고, 이 수술을 처음으로 받은 투수 토미 존에서 유래했다. 1974년 토미 존의 팔꿈치 인대 교체 수술의 성공으로 인해 프랭크 조브 박사는 일약 스포츠 의학계의 거두로 떠올랐고,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손상되거나 끊어진 인대는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다른 쪽의 인대를 이용해 교체해 준다. 수술 뒤 운동량을 늘려 가며 약 12~18개월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야구선수는 존 스몰츠, 데이비드 웰스, 크리스 카펜터, 조시 존슨,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추신수 등 매우 많다. 국내에서도 박병호가 2010년 시즌 중에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국내 투수 중에서는 정민태, 류현진, 오승환 선수 등이 토미 존 수술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임창용도 수술 전보다 수술 후 구속이 더 증가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사실 인대 건강을 위한 특별한 운동이나 예방법은 따로 없는게 현실”이라며 “다만 운동 시작과 끝에 항상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잊지 말고 관절 주위의 근육 강화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왕준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전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뒤 부상 초기에는 무릎이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1개월가량 지나면 마치 완치된 것처럼 증상이 호전돼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 경우 약 1~2년이 지나 무릎의 반월상 연골의 이차적인 파열로 통증이 재발해 병원을 찾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미모보니 ‘우월 유전자 깜짝’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미모보니 ‘우월 유전자 깜짝’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부녀의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홍성흔 아내 김정임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남매,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배우 박근형 윤상훈 부자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딸 인기를 질투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홍성흔은 “질투는 아니지만 딸의 인기가 많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화리는 “사람들이 아빠가 아니라 저를 아는 척 하면 아빠가 서운해한다”고 홍성흔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이처럼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가 예능감을 선보이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홍성흔 부인은 앞서 홍성흔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얼굴을 비췄다. 당시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정임 씨는 과거 KBS2 ‘풀하우스’에 출연했을 당시 내조의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프로 야구 선수들의 부인은 먹는 것부터 시작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편을 배려한다며 “결혼 후 남편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차려주는 밥을 잘 먹지 않을 정도로 예민했지만 처음부터 운동선수 아내의 숙명이라 생각해 억울한 마음은 들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역시 화리가 예쁜 덴 이유가 있었어”,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앞으로도 계속 예쁘게 자라다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귀여운 홍화리”,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아내도 정말 미인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연예팀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외모보니 ‘깜짝’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외모보니 ‘깜짝’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외모보니 ‘깜짝’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부녀가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남매,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배우 박근형 윤상훈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MC 유재석이 “딸 인기를 질투한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질투는 아니지만 딸의 인기가 많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홍화리는 “사람들이 아빠가 아니라 저를 아는 척 하면 아빠가 서운해한다”고 덧붙였다. 홍성흔 홍화리 부녀에 이어 홍성흔 아내 김정임 씨도 과거 방송에 얼굴을 내비쳤다. 김정임 씨는 남편 홍성흔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돼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정임 씨는 과거 KBS2 ‘풀하우스’에 출연해 “결혼 후 남편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차려주는 밥을 잘 먹지 않을 정도로 예민했지만 처음부터 운동선수 아내의 숙명이라 생각해 억울한 마음은 들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빠 늙었는데 열심히해” 발언에 박근형 반응이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빠 늙었는데 열심히해” 발언에 박근형 반응이

    ‘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화제에 올랐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족 특집으로 배우 박근형과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역배우 홍화리,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홍화리 양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화리는 아빠 홍성흔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야구선수를 오랜 시간 하고 있다. 늙었는데도 야구 열심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성흔은 옆에 있던 박근형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박근형은 홍화리가 마냥 귀여운 듯 내내 미소를 머금었다. 홍성흔은 딸 홍화리가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홍성흔은 “딸이 끼가 있고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겨서 KBS에서 연락이 와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홍화리가 아빠의 말을 자르며 “그때 감독님이 ‘후뢰시맨’ 대본을 주시고 괄호 안에 있는 건 말로 또는 행동으로 표현해보라고 하셔서 했다. 감독님이 합격 날 해주신 말씀이 ‘아빠 때문에 된 게 아니라 네가 잘해서 뽑힌거야’라고 해주셨다”고 얘기하자 홍성흔은 딸에게 “내 분량 자꾸 자르지 마”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정말 예쁘더라”, “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성장이 기대된다”, “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얼굴도 예쁘고 말도 똑 부러지게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내 김정임’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부녀의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홍성흔 아내 김정임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남매,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배우 박근형 윤상훈 부자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딸 인기를 질투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홍성흔은 “질투는 아니지만 딸의 인기가 많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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