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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불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비상’… 올해 피해 면적 8배 급증

    바람 불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비상’… 올해 피해 면적 8배 급증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건조한 날씨에 오후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 특성상 야간 산불로 이어질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올해 지난 11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136건에 피해 면적이 90.36㏊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역대 두 번째로 산불 피해가 적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45건, 10.71㏊)과 비교해 건수는 3.0배, 피해 면적은 8.4배 증가했다. 발생 원인은 소각이 26%(35건)를 차지했지만 피해는 건축물 화재(14건)가 15%(13.34㏊)로 가장 컸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평년의 85% 수준이나 3월 말부터 산불이 집중되는 것을 고려할 때 비상 상황”이라며 “초기에 산불을 잡아 야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도 잇따르고 있다. 11일 강원 원주에서는 산불이 가스 충전소 앞까지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경찰은 40대 A씨가 인근 논에서 마른풀을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역대 두 번째 산불 피해(2만 675㏊)로 기록된 2022년 울진·삼척 산불도 담뱃불로 인한 실화가 재난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27일 경북 울진에서는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헬기 20대가 투입돼 진화했고 3.34㏊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7시 7분 강원 정선 유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야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축구장 42개에 달하는 산림 30㏊를 태우고 18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청 통계를 보면 연간 산불의 56%가 봄철에 집중되고 겨울을 포함하면 83%를 차지한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33%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각 13%, 12%로 뒤를 이었다. 산불이 잦아지면서 진화의 주력인 헬기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부품 공급 차질로 주력 기종인 카모프 8대의 운행이 중단돼 현재 중대형 헬기 31대만 가동한다. 문제는 헬기의 70% 이상이 20년이 넘어 비행시간에 따른 점검 및 부품 교환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해외 임차 헬기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대형 헬기 도입이 막히면서 긴급 대체한 중형 2대만 15, 28일 국내에 배치될 예정이다. 금 과장은 “진화 헬기를 전진 배치하고 지자체 임차 헬기를 우선 투입하는 전략으로 비행시간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죽은 줄 알았는데”…적진 지뢰밭서 기적처럼 살아돌아온 우크라 군인

    “죽은 줄 알았는데”…적진 지뢰밭서 기적처럼 살아돌아온 우크라 군인

    수류탄에 부상을 하고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무사히 적진을 빠져나온 우크라이나 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동료들은 그가 전사했다고 여기고 장례를 준비 중이었지만, 그는 2박 3일을 쉬지 않고 기어서 결국 동료와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HUR) 소속 군인인 ‘코홀’(콜사인)과 한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코홀’은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인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이지만, 그는 당당하게 그것을 자신의 콜사인으로 삼았다. 코홀에 따르면, 그의 ‘마지막 전투’는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다. 동료들이 적에게 포위당한 상태였고, 그는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 동료들을 구해야 했다. 다행히도 동료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적진을 빠져나오는 길은 매우 위험했다. 그들의 후방을 감시해주던 드론은 배터리가 부족했고, 야간 투시 장비의 전력도 고갈됐다. 결국 코홀과 동료들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고 적의 영토에서 헤매야 했다. 코홀과 동료들은 그곳에서 러시아군과 맞닥뜨렸다. 총격전이 시작됐고, 코홀은 부하들에게 후퇴를 명령했다. 그때 코홀 앞으로 수류탄이 떨어졌고, 순식간에 모든 세상이 검게 변했다. 코홀은 “시간이 흐른 뒤 정신을 차렸을 때,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적들이 내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면서 “분명 그들은 나를 볼 수 있었지만 나를 죽이러 가까이 오지 않았다. 그제야 내가 지뢰밭 한가운데에 갇혔다는 것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그는 오로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적과 아군의 총알과 땅에 묻힌 지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천천히 기어가는 것뿐이었다. 코홀은 “5분 간격으로 잠을 잤고,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항상 무기를 앞으로 겨누고 있었다”면서 “소리를 따라 움직였다. 적군과 아군이 쏘는 총소리를 듣고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수류탄 폭발로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수류탄 파편이 머리뼈와 몸통을 파고들었고, 고막이 터졌으며, 식량과 물도 없었다. 지친 그는 환각을 겪었지만, 환각 속 아내는 언제나 그에게 포기하지 말라며 길을 재촉했다. 2박 3일 동안 적진 한복판, 그것도 지뢰밭을 기었던 그는 결국 우크라이나 진지를 찾아 돌아왔다. 그가 무전으로 자신의 호출 부호인 ‘코홀’을 외치는 순간, 그의 죽음을 애도하던 부대원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코홀이 자신의 부대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내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었다. 그는 아내에게 “돌아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코홀은 키이우포스트에 “나는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 소속 군인으로, 국가와 가족, 국민을 지키는 훈련을 받았다”면서 “어떤 일이든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동기를 알고 있다면 어떤 임무든 완수할 힘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는 모두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 전쟁을 끝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맑은 하늘을, 미래를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수류탄 맞고 죽었는데…3일간 지뢰밭 기어 나온 우크라 군인 [월드피플+]

    수류탄 맞고 죽었는데…3일간 지뢰밭 기어 나온 우크라 군인 [월드피플+]

    수류탄에 부상을 하고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무사히 적진을 빠져나온 우크라이나 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동료들은 그가 전사했다고 여기고 장례를 준비 중이었지만, 그는 2박 3일을 쉬지 않고 기어서 결국 동료와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HUR) 소속 군인인 ‘코홀’(콜사인)과 한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코홀’은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인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이지만, 그는 당당하게 그것을 자신의 콜사인으로 삼았다. 코홀에 따르면, 그의 ‘마지막 전투’는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다. 동료들이 적에게 포위당한 상태였고, 그는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 동료들을 구해야 했다. 다행히도 동료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적진을 빠져나오는 길은 매우 위험했다. 그들의 후방을 감시해주던 드론은 배터리가 부족했고, 야간 투시 장비의 전력도 고갈됐다. 결국 코홀과 동료들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고 적의 영토에서 헤매야 했다. 코홀과 동료들은 그곳에서 러시아군과 맞닥뜨렸다. 총격전이 시작됐고, 코홀은 부하들에게 후퇴를 명령했다. 그때 코홀 앞으로 수류탄이 떨어졌고, 순식간에 모든 세상이 검게 변했다. 코홀은 “시간이 흐른 뒤 정신을 차렸을 때,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적들이 내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면서 “분명 그들은 나를 볼 수 있었지만 나를 죽이러 가까이 오지 않았다. 그제야 내가 지뢰밭 한가운데에 갇혔다는 것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그는 오로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적과 아군의 총알과 땅에 묻힌 지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천천히 기어가는 것뿐이었다. 코홀은 “5분 간격으로 잠을 잤고,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항상 무기를 앞으로 겨누고 있었다”면서 “소리를 따라 움직였다. 적군과 아군이 쏘는 총소리를 듣고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수류탄 폭발로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수류탄 파편이 머리뼈와 몸통을 파고들었고, 고막이 터졌으며, 식량과 물도 없었다. 지친 그는 환각을 겪었지만, 환각 속 아내는 언제나 그에게 포기하지 말라며 길을 재촉했다. 2박 3일 동안 적진 한복판, 그것도 지뢰밭을 기었던 그는 결국 우크라이나 진지를 찾아 돌아왔다. 그가 무전으로 자신의 호출 부호인 ‘코홀’을 외치는 순간, 그의 죽음을 애도하던 부대원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코홀이 자신의 부대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내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었다. 그는 아내에게 “돌아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코홀은 키이우포스트에 “나는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 소속 군인으로, 국가와 가족, 국민을 지키는 훈련을 받았다”면서 “어떤 일이든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동기를 알고 있다면 어떤 임무든 완수할 힘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는 모두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 전쟁을 끝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맑은 하늘을, 미래를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변기 막혀 회항한다”…여객기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연

    “변기 막혀 회항한다”…여객기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연

    에어 인디아 비행기의 화장실이 막혀 출발 5시간 만에 회항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인도의 대형 민영항공사 에어 인디아는 전날 성명에서 소속 여객기 AI 126편이 지난 5일 시카고 공항에서 이륙해 뉴델리로 가던 중 기내 화장실 12개 중 8개의 변기가 사용 불가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회항했다고 밝혔다. 에어 인디아는 “여객기가 이륙한 지 1시간 45분쯤 지났을 무렵 승무원들이 기내의 일부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고 알렸다가 얼마 후 8개 화장실 변기의 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일부 변기에 버려진 비닐봉지와 천, 옷 등이 배관을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해당 여객기 기장은 고객 편의와 안전을 감안하고 대부분의 유럽 공항이 야간 운행을 제한해 기항이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성명은 전했다. 결국 이륙한 지 약 10시간 만에 시카고 공항에 무사히 돌아온 여객기 승객들은 에어 인디아 측으로부터 숙박 서비스와 대체 항공편을 제공받았다. 해당 여객기는 최대 34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나 당일 승객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소동 같은 일로 여객기가 회항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에어 인디아 여객기에서는 속옷과 기저귀 등으로 기내 화장실 변기가 막힌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주6일 야간 12시간, 월 120만원”… 간병인 구인글 뭇매

    “주6일 야간 12시간, 월 120만원”… 간병인 구인글 뭇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야간 간병인을 월 120만원에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간병인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구인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A씨는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어르신 밤에 씻고 주무시는 거 도와드리고, 같이 주무시다가 밤에 화장실 가시느라 깨면 도와드리면 된다”고 했다. 이어 “아침에 간단히 식사 챙겨드리고 옷 입혀 드리고 주간돌봄센터에 모셔다드리고 퇴근하는 일정”이라며 “낮 근무 아니고 야간”이라고 했다. A씨는 “간병 경험 필수이고 따뜻하게 잘 모셔주실 분 구한다”며 “차량 있으신 분 선호하지만, 없으셔도 된다”고 했다. A씨가 내건 조건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 6일, 12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월급은 120만원이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업무에 비해 급여가 작다는 반응을 보였다.
  • 대동강 건너 한밤 뱃놀이까지… 평양 장원급제 잔치를 엿보다

    대동강 건너 한밤 뱃놀이까지… 평양 장원급제 잔치를 엿보다

    녹단령을 입고 복건 위에 무각사모를 쓴 과거 문·무과 장원급제자가 평안감사가 마련한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 대동강을 건너는 순간부터 늦은 밤 뱃놀이 후 야간 연회에 참여하는 순간까지의 모습이 8폭 병풍에 사진처럼 묘사돼 있다. 조선 후기 사대부가는 물론 평민 여인들도 입었던 전통 혼례복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백년해로를 바랐던 기대감이 화려한 자수 무늬로 표현됐다. 해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이 국내 보존 기술로 제 모습을 찾아 관람객과 만난다. 1826년 도과(道科·각 도의 감사에 명해 실시한 과거시험) 급제자 축하 연회 풍경을 담은 ‘평안감사도과급제자환영도’와 ‘활옷’이 주인공이다.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11일부터 4월 6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국외 소재 문화유산 보존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이 미국 피보디에식스박물관에 있던 우리 유물을 오랜 시간에 걸쳐 복원했다. 1799년 개관한 피보디에식스박물관은 미국 내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1800점 이상의 한국 유물을 소장했으며 2003년부터는 한국실을 운영 중이다. 1927년 매매와 기증을 통해 이역만리로 건너갔다가 이번에 고향 땅에서 원형이 복원된 유물들은 이번 전시 뒤 미국으로 돌아가 5월 재개관 예정인 한국실의 주요 작품으로 선보인다. ‘평안감사환영도’는 1994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31년 만에 다시 공개되는 문화재다. 1994년 공개 당시에는 그림의 정확한 내용과 제작 시기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낱폭으로 분리돼 8폭이 임의 배열됐다. 하지만 2023년 11월부터 16개월간 리움미술관에서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한 폭에 한 장면씩 시간 순서대로 그린 행사 기록화라는 점이 확인됐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평양성도’ 등을 참고해 급제자 행렬 이동 경로와 시간 순서를 추정, 재배열하는 등 8폭 병풍으로 완성했다. 이와 함께 1만개가량의 벌레 먹은 듯한 구멍이 석 달에 걸쳐 메워진 것을 비롯해 안료 안정화, 화판-그림 해체, 구배접지 제거, 화면 기울기 및 높낮이 조정, 병풍 틀 제작 등을 통해 원래 모습을 찾았다. 재단 측은 “30여년간 쌓아 온 보존 기술을 활용해 병풍을 원형으로 복원했다”며 “국내 사립미술관이 나라 밖 문화유산 보존을 지원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조선시대 여성 예복 중 하나인 활옷은 현재 국내 30여점, 국외 20여점 등 50여점이 남아 있다. 18~19세기 유물로 추정되는 피보디 활옷은 13개월 동안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보존 처리했다. 형태, 구성, 직물, 색상 등을 분석한 결과 피보디 활옷도 현재 남아 있는 다른 활옷처럼 여러 사람이 고쳐 가며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보존 처리를 위해 소매와 안감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경작지 추수에 대해 기록한 ‘추수기’와 과거시험에 떨어진 사람의 답안지인 ‘낙복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 완도군, ‘해상왕 장보고’ 선양 사업 박차

    완도군, ‘해상왕 장보고’ 선양 사업 박차

    전남 완도군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도전 정신을 계승해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선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청해진 1200주년 기념사업과 청해진 유적 관광 자원화, 법화사 재건, 장보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선양 사업의 중점 추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완도군 장보고 대사 선양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5월 3일을 ‘장보고의 날’로 지정했다. 장보고의 날 제정 기념식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장보고 수산물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청해진 유적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대회도 6월 26∼28일까지 개최한다. 2028년은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지 1천2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군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해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해진 유적의 체험형 관광 자원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경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해진 유적 관광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실시설계 진행에도 나섰다. 청해진 유적 장도의 야간 경관 조명 설치와 관람 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법화사 재건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역사·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장보고 대사는 한·중·일 3국과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에 사찰(완도 법화사, 중국 적산 법화원, 제주 법화사)을 건립해 해상 무역의 근거지로 삼았다. 이에 지난 1990년, 2017∼2019년 총 다섯 차례 법화사 발굴 조사를 통해 유물 일부를 발굴했다. 올해는 정밀 발굴 조사 및 장좌리 사지 일대 지표 조사를 실시한다. 완도군은 또 지난 2016년 장보고글로벌재단을 설립해 대한민국 경제·문화 영토 확장에 기여한 기업인 등 18개국의 4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장보고 한상 어워드’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 대사의 선양 사업을 통해 완도의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한껏 높이고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딩동, 로봇배송 왔습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로봇 룸서비스 시작

    “딩동, 로봇배송 왔습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로봇 룸서비스 시작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제천에 있는 제천 레스트리에서 시행 중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는 지난달까지 기술검증(PoC)을 마쳤다. 현재 로봇배송으로 제공되는 품목은 음료 10여종(주간배송)과 객실 어메니티(야간배송) 20여종이며, 앞으로 식사 배송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레스트리 리조트의 로봇 배송이 특별한 점은 리조트 로비나 식당에서 출발한 로봇이 연동된 엘리베이터와의 통신을 통해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 앞까지 배송한다는 점이다. 배송로봇은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자동문이나 스피드게이트도 연동 및 주행이 가능하다. 주문은 각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메뉴 선택 후 결제만 하면 된다. QR코드에 이미 객실정보가 입력되어 있어 목적지는 입력할 필요가 없다. 주문 후, 배송로봇의 출·도착정보는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되며 안내 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미 식음료 매장에서 음식을 배송하는 로봇은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봇배송은 평평한 바닥을 이용하는 수평이동임에 반해 레스트리의 로봇배송은 승강기를 통한 수직이동까지 가능해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배송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개발해 주목을 끌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은 100% 자율주행 기술로 안정적인 로봇주행 및 멀티로봇 운영이 가능한 베어로보틱스의 기술과 주문서비스 플랫폼인 프리디소프트의 솔루션,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의 관제 시스템을 결합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 한 최적의 로봇배송 서비스를 이끌어냈다. 포레스트 리솜 총지배인 황영기 상무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라이빗 서비스와 효율적인 인적서비스 운용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용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듣고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 팀과 지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지역 소아·산부인과 병원 밤에도 진료

    저출산·고령화로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린 경북의 시군들이 산부인과·소아과 병원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출산 장려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산부인과·소아과 야간 연장진료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산부인과 1곳(이찬응산부인과)와 소아과 1곳(맑은이비인후과)을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 경북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참여 의료기관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하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료한다. 안동시도 최근 지역 의료기관 모집을 통해 안동성소병원의 산부인과와 소아과의 평일 외래 진료를 저녁 8시까지 연장해 운영토록 했다. 또 김해정더자람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저녁 5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의성군은 이달부터 1시간 이내에 진료가 가능한 ‘원-아워(ONE-hour) 진료체계’를 소아청소년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산부인과에 이은 것이다. 소아청소년과 지정병원은 의성읍 진연합의원으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한다. 평일에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진료를 한다. 영덕군도 올해부터 영덕아산병원과 협업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야간 연장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매주 월·목요일 2회에 걸쳐 오후 6~8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를 위해서 병원 인근 약국도 동시 연장 운영한다.
  • 김동연 “간병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다”···‘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시

    김동연 “간병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다”···‘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시

    간병 살인과 간병 파산이 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병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등 ‘간병국가책임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7일 ‘간병 걱정 없는 세상 간병국가책임제 비전 발표’에서 “돌봄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돌봄은커녕 국민을 각자도생의 정글로 내몰았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기도는 올해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1인당 연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돌봄의 부담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내놨다. 먼저 “간병비 부담은 이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간병급여’를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 항목에 포함하고, 간병비를 단계적으로 급여화하고 환자의 필요 정도에 따라 간병비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간호·간병 통합병동’ 대폭 확대와 상급종합병원부터 종합병원까지 전 병동의 간호·간병 통합병동 운영을 허용하고, 간호 전문인력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병상을 늘려 개별 간병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30조 원을 활용하면 충분히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확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간병 취약층을 위한 주거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83만 명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불편한 주거환경에 방치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택 80만 호를 고쳐 계단과 문턱을 없애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령액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반값 ‘공동 간병 지원 주택’을 20만호 이상 확충하자”라고 제안했다. 공동 간병 지원 주택은 어르신 한 분이나 부부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간병인이 365일 24시간 상주해 돌봄을 제공하는 집이다. 세 번째로 ‘365일 주야간 간병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2028년까지 주야간 보호시설을 1000곳을 확충하자. 주야간 상관없이 365일 운영되는 보호시설이 더 많아져야 한다. 노인 장기 요양 수급자의 단기 보호 이용 일수도 현재 9일에서 20일로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돌봄 24시간 응급 의료 핫라인’과 ‘재택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치의와 응급 의료진이 즉시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간병시스템’을 구축하자”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간병돌봄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처우는 열악하고, 2022년 기준 간병인 세 명 중 두 명이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인 데다, 월평균 120만 원의 저임금을 받으며 과중한 노동환경에 처해 있다”며 “질 높은 간병서비스를 위해 간병인의 임금과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종사자 양성과 관리를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지사는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안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건강보험을 처음 도입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수백 개로 나뉘어 있던 건강보험을 통합해 지금의 건강보험 체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인 장기 요양보험 제도를 만들어 어르신과 가족의 요양 부담을 덜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졌다”라고 언급했다.
  • 관악구, 노동약자 교육·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관악구, 노동약자 교육·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서울 관악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간제·단시간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약자 권리구제를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관악구는 시행 첫 해에 사업에 선정되었다. 관악구 관계자는 “임금체불 진정 등 노동법 관련 법률상담 및 노무사비 지원과 더불어 초중고교 급식노동자 대상 산업재해 관련법 해설 등 다양한 노동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국비 2200여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일부를 더해 기간제·단시간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 노동약자 대상 맞춤형 노동 교육과 법률 상담을 확대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단, 혹서기 여름 제외) 관악구 노동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과 서울 자치구 최초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노동약자 권익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노동자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 고독사 예방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본격 추진…사회적 고립 막는다

    성동구, 고독사 예방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본격 추진…사회적 고립 막는다

    서울 성동구는 총 5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립 가구의 발굴부터, 지원, 재고립 방지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 스마트 기술 활용 위기상황 선제 대응, 고립 해소를 위한 관계망 형성, 가구 특성별 맞춤형 통합 지원, 민관 협력·주민 참여사업 확대 등 주민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5대 추진 과제, 37개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촘촘 발굴단‘을 운영한다. 구 자체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촘촘 발굴단‘은 주거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발굴과 주민 홍보를 수행한다.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고립 우려 가구 실태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위기 징후를 사전 파악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주민 신고 및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복지 종합상담 기능을 더욱 강화한 ‘성동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대상별 욕구와 고립 위험도를 진단해 맞춤형 통합 지원과 상시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화 수발신 이력과 걸음걸이 수로 감지하는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한 ‘행복커뮤니티’, 가정 내 전력 사용량 감지하는 ‘스마트 플러그’, 취약 어르신의 움직임·온도·조도·습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취약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총 4147명이 연령 및 생활 습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관내 취약계층 위급상황 동향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무원의 위급상황 발견 사례의 60%가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알림(전화 수발신 이력 관리) 수신에 따른 조기 발견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행복커뮤니티‘ 사업의 경우, 업무절차 개선 및 구체적인 처리 기준을 보완해 지난해 119 연계 및 병원 이송 등 총 7건의 응급구조 서비스를 처리하기도 했다. 구는 야간 및 주말 관제센터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간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한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고립 가구에는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연계해 심리, 정서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사회적 자립 역량을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돌봄단’, ‘주주돌보미’는 안부 확인 역할을 하는 주민 조직으로 고립 가구를 정기 방문해 일상의 안전을 확인하고 상시 외출을 유도해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정서적 지지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동과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공동체 공간 조성 및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적 연결망 지수가 0.63 포인트 향상되고, 외로움 척도가 0.47 포인트 감소하는 등 사업 효과성이 입증됐다. 올해는 6개동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주민과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속성 있는 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라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고립, 고독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8개 민간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 전담 협의체를 운영한다. 단절적으로 운영됐던 민관 사업의 통합적 접근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역 단위의 고독사 예방 대응 방안 논의, 고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 지역 보호 체계도 더욱 탄탄히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가구를 비롯한 주민 모두의 일상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하중환 대구시의원, 영남권 운영위원장協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하중환 대구시의원, 영남권 운영위원장協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영남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저출생 및 지역 소멸 위험 대응 방안으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6일 대구시의회 주최로 대구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5개 지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의정활동 교류 및 영남권 지역 공동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선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열린 제1차 정기회 안건이었던 ‘영남권 관광벨트 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액 증가 유도를 위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생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인구와 교류 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별 특색 있는 야간 관광 활성화 노력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시간 및 관광소비액 증가 유도 ▲영남권 관광 거점과 벨트 중심 연계 체계 구축 등을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기회는 영남권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남권이 지역 공동 현안에 협력하고 유대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쉿, 나만 아는 대전·세종 ‘인트라바운드’ 여행 공모

    쉿, 나만 아는 대전·세종 ‘인트라바운드’ 여행 공모

    나만 아는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추천해 주세요. 대전관광공사는 6일 대전·세종 지역과 전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 상품 발굴을 위한 ‘2025 인트라바운드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트라바운드는 내국인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콘텐츠로 지역 여행상품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축제·캐릭터와 야간관광, MICE, 친환경, 미식, 쇼핑 등 6개 분야다. 이중 지역 기업과 연계한 미식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은 가점을 부여한다. 대전관광공사는 5개 업체를 선정해 상품 운영비와 홍보 마케팅비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및 협업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TOURAZ)에서 가능하며, 희망 기업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업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관광자원을 전국적인 관광 네트워크로 확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세계 명품 축제 인정

    진도 ‘신비의 바닷길’ 세계 명품 축제 인정

    전남 진도군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횃불 행진(퍼레이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진도 문화예술 공연, 글로벌 행사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총감독제를 도입해 보물섬 모도, 진도아트비치 바다미술관, 새빛 퍼포먼스 등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진도읍에서는 야간 공연 등을 3일 동안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열린다.
  • 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 ‘오정구 마을 둘레길’ 명품 산책로로

    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 ‘오정구 마을 둘레길’ 명품 산책로로

    -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를 통한 도보 이용 활성화 추진- 야간 조명·안전시설 보강… ‘밤에 걷고 싶은 길’ 조성 계획 검토- 쉼터·편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3월 4일(화),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 부천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오정구 마을 둘레길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경기 둘레길과 연결하면 지역 도보 이용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노선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답사에서는 둘레길 내 조명 부족 문제와 보행자 안전시설 미비가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야간 경관 조명 설치, CCTV 추가,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상현 의원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밤에 걷고 싶은 길’이라는 컨셉을 적용해 야간에도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박상현 의원은 “둘레길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연구원과 함께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자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을 연결하면 지역의 도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전체적인 경기 둘레길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안내 체계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도보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 오정구가 경기 둘레길과 함께 걷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10곳 선정

    광주시,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10곳 선정

    광주시가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10곳을 선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 마을공동체는 ▲동구 충장로 1·2·3가 상인회(충장로 여성친화 거리 조성) ▲동구 계림2동 새마을 부녀회(마을주민 야간 순찰활동 등 안심 골목길 운영) ▲서구 꿈꾸는 작은도서관(방과후 마을 돌봄교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등이다. 또 ▲북구 두루모아 문화 공유공동체(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토탈공예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촉진) ▲북구 꿈나무 사회복지관(마을주민 자조모임 구성·맞돌봄 활동) ▲광산구 어룡동 주민자치회(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대상 마을생태 해설사 양성으로 일경험 제공) 등도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주민 역량 및 참여의지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효과성 등과 단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 사업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선정된 단체에 총 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남성도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양성평등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 활동가를 배치, 맞춤형 상담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성평등한 마을이 모여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해 현재 79개 마을을 발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21년 동구·북구를 시작으로 2022년 서구·광산구에 이어 2023년 남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5개 자치구가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하고 협력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성평등한 광주가 되는데 여성친화마을이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

    - 안양소방서. 안양119안전센터 등 일선 소방관서의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안양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 - 김성수 의원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깊히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4일(화) 안양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안양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안양중앙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하였다.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소방관 및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생활안전과 관련된 계도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 소방 관서별로 1일 명예소방서장을 위촉하고 있다.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에는 김 의원 외에도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라부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선희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성수 의원은 첫 번째 일정으로 석수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추진, 안양119안전센터의 명칭 변경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안양소방서 본청과 부림119안전센터, 안양119안전센터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 안전 지도를 위해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내 설치된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안 및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전통시장 야간 화재 안전요원’이 연 평균 8개월여밖에 배치되지 않아 화재예방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점, 상점가 내에 기름을 취급하는 업체들의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보급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수 의원은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고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막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는 활동 소감을 밝힘과 동시에 장재성 안양소방서장 이하 소방공무원들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어, “야간 화재 안전요원 연중 배치, K급 소화기 보급 등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꼭 필요한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 花·味·樂 여행… 할인받고 떠나자

    봄꽃의 개화가 시작됐다. 매화, 산수유 등이 다음주쯤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때맞춰 정부가 3~5월 ‘여행 가는 달’(여가달) 행사를 시작했다. 화사한 봄꽃을 저렴한 비용으로 품에 안을 기회다. ‘여가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대규모 여행 캠페인이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기간 한정 관광지 개방 등 특별 행사가 이어진다. ●3월 숙박 할인권 30만장 배포 핵심은 역시 할인 이벤트다. 3월엔 비수도권 숙박 2만~3만원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해 숙박 비용을 낮춘다. 고속철도(KTX)·관광열차는 30~50% 할인되고, ‘청년 내일로 패스’와 각 지역 렌터카 등의 교통 할인도 제공한다. 근로자 휴가지원몰도 50% 할인해 지역 여행상품 가격을 낮춘다. ●4월 ‘코리아둘레길 걷기’ 주간 4월엔 약 4500㎞를 잇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을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코리아둘레길 코스 완보 인증 시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를 지급한다. 자전거 국토 종주 코스를 발굴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 장애인의날(4월 20일)과 연계한 ‘열린여행 주간’도 실시한다. ‘열린여행 주간’에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여행상품에 특수 차량과 전문 인력을 뒷받침한다. ●5월 해양관광 패키지 특별 할인 5월엔 ‘해양관광 캠페인’과 ‘야간관광 페스타’가 기다린다. 한 달간 79개 연안 지역 숙박시설을 2만~3만원 할인하고 요트·서핑·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권 30% 할인,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특별 할인 등을 제공한다.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성주, 공주, 여수)에서는 지역별 ‘캔들라이트 순회공연’ 등 도시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펼친다. 월별 행사 외에도 봄철 문화관광축제 방문 인증 이벤트, 대한상공회의소 협업을 통한 민간 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할인 등 상시 혜택도 준비했다. 여객기 사고를 겪은 광주·전남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여행’, ‘두 바퀴로 떠나는 자전거 에코레일 여행’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만원에 떠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와 ‘청춘 1만원 템플스테이’는 각각 3월과 4월에, 1만~50만원 상당의 디지털관광주민증 참여 지역 여행 혜택(숙박·체험·식음료 등 이용권)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 등의 이벤트는 상시 진행한다.
  • ‘평균 나이 60세’…대전시립중고 신입생 335명 입학

    ‘평균 나이 60세’…대전시립중고 신입생 335명 입학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역에서 기회가 생겨 용기를 내 지원하게 됐습니다.”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학력 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입학생은 평균 나이가 60세에 달하는 등 일반 중고교 입학식과 달랐다. 2020년 3월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는 학습 기회를 놓친 성인과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 인정 학교다. 대전시와 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 동구에 위치해 중·고등 과정을 각각 주야간 2년제로 운영한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지난해보다 140명이 증가한 335명이다. 중학교 과정에 90명, 고교 과정에 245명이 입학했다. 여성이 전체 88.7%(297명)를 차지하고 있다. 입학생이 늘면서 기존 고교 4개 반을 7개로 확대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부모가 아닌 자녀들이 부모님의 ‘입학’을 축하하고, 배우자·자녀·손주 등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는 감동이 연출됐다. 학교 관계자는 “단순히 배우고 학력 취득이라는 의미를 넘어 공동체 의식과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입학생 대부분은 가족의 응원으로 도전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입학생들께 경의와 축하를 전한다”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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