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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취약계층 지원체계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취약계층 지원체계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복지정책실 및 산하기관(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안건을 심사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복지정책실 산하기관이 무책임하고 방만한 운영을 하지 않도록 적절히 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지적하며, 업무량 및 임금 불균형 상황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야간과 휴일에 활동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 등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미흡함을 지적하면서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추가배치 및 법과 조례에 따라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정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중한 시기에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줄 것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 [우주를 보다] NASA 태양탐사선, 가시광으로 첫 금성 표면 촬영

    [우주를 보다] NASA 태양탐사선, 가시광으로 첫 금성 표면 촬영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Parker Solar Probe·이하 PSP)가 사상 처음으로 우주에서 가시광으로 금성 표면의 야간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 응용물리학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PSP의 광시야 카메라(WISPR)를 사용해 금성 표면의 밤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웃 행성인 금성은 이산화탄소가 대부분인 두꺼운 대기와 뿌연 구름에 가려있어 정교한 레이더 및 적외선을 통해서만 그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WISPR로 포착한 영상과 이미지를 보면 금성 표면의 대륙, 평야, 고원 등이 흐리게 드러나고 희미한 빛도 보인다. 다만 이미지가 우리가 상상하는 아름다운 행성 표면의 모습이 아닌 것은 WISPR가 태양이 뿜어내는 태양풍, 곧 하전된 입자의 흐름과 코로나 질량방출을 가시광선 이미지로 잡아낼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이기 때문이다.NASA에 따르면 PSP는 지난 2020년 7월과 지난해 2월 금성을 근접비행(플라이바이)하며 WISPR의 이미지를 얻었다. 논문의 선임저자 브라이언 우드 미 해군연구소 연구원은 "금성은 너무 뜨거워 암석 표면이 마치 대장간에서 뽑아낸 쇳조각처럼 눈에 띄게 빛난다"면서 "WISPR은 표면에서 발산하는 엄청난 열로 인해 이 희미한 빛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관측은 금성 지표면의 지질학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PSP는 태양 코로나와 태양풍에 얽힌 수수께끼들을 풀기위해 지난 2018년 8월 12일 발사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PSP는 인류의 피조물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상 처음으로 태양을 ‘터치’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태양을 터치했다는 것은 태양 대기의 상층부, 곧 코로나 속을 비행하는데 성공했다는 의미다.특히 오는 2024년 PSP는 최고 시속 69만㎞로 태양에 620만㎞까지 접근할 예정인데 이처럼 PSP가 엄청난 속도를 내며 태양 궤도를 선회하는 이유는 태양의 가공할 중력을 버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금성은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바로 중력도움으로 불리는 플라이바이(fly-by)인데 행성궤도를 근접통과하면서 행성의 중력을 훔쳐 가속을 얻는 방법이다. PSP는 총 7차례 금성의 중력 도움을 받으면서 태양 궤도를 차츰 좁혀나갈 계획인데 이번에 연구팀이 공개한 이미지는 바로 이 과정에서 얻어진 것이다.  
  • 한밤에도 선명하게 ‘찰칵’… 펜 품은 S22 울트라 4개 눈으로 찍는다

    한밤에도 선명하게 ‘찰칵’… 펜 품은 S22 울트라 4개 눈으로 찍는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야간 촬영 기술을 앞세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2 시리즈’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전작인 S21 시리즈에 견줘 신제품 가격을 사실상 동결하면서까지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삼성전자는 10일 0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행사를 열고 기본형인 S22(6.1인치), S22+(6.6인치), S22 울트라(6.8인치) 등 S22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전작인 S21 시리즈 3종과 비교해 S22와 S22+는 각각 0.1인치 작아졌지만, S22 울트라는 S21 울트라와 동일한 크기를 유지했다.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전작보다 강해진 야간 촬영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S22 시리즈에 탑재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형체를 선명하게 표현해 준다. 실제로 언팩 영상에선 너무 어두워 거의 실루엣만 보이는 사진도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실행하면 바로 뚜렷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후면 카메라엔 ‘슈퍼 클리어 글래스’가 적용돼 야간 촬영 시 빛이 뿌옇게 남는 플레어 현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둥글둥글한 모서리를 가진 S22·S22+와 달리 각지고 선형적인 모서리로 출시되는 S22 울트라는 강력한 이미지의 외관만큼이나 남다른 기능을 갖췄다. 우선 S 시리즈 처음으로 S22 울트라에 S펜을 내장해 기존 ‘노트 시리즈’를 승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전작(S21 울트라)도 S펜을 지원했으나, 내장되진 않고 별도의 전용 케이스가 필요했다. 또한 3개의 후면 카메라(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 S22·S22+와 차별되게 S22 울트라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1억 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4개의 후면 카메라(쿼드 카메라)가 적용됐다. 256GB 내장 메모리 단일 모델로 출시되는 S22와 S22+의 가격은 각각 99만 9900원과 119만 9000원으로,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등 2개 모델로 출시되는 S22 울트라는 각각 145만 2000원과 155만 1000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부품 공급 부족과 물류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S22 기본형 기준 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S21 기본형(99만 9900원)과 같은 가격으로 확정됐다. S22+와 S22 울트라 256GB도 전작과 같고, S22 울트라 516GB는 오히려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가 가격을 동결·인하한 것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애플은 다음달 초 보급형 제품군인 아이폰SE 3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할 것으로 관측되고,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특히 S21 시리즈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냈던 만큼 S22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명가’로서 자존심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S22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선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 ‘호랑이 눈’ 단 갤럭시 S22…S펜 무장하고 가격 동결 ‘승부수’

    ‘호랑이 눈’ 단 갤럭시 S22…S펜 무장하고 가격 동결 ‘승부수’

    삼성전자가 강력한 야간 촬영 기술을 앞세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2 시리즈’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전작인 S21 시리즈에 견줘 신제품 가격을 사실상 동결하면서까지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10일 0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행사를 열고 기본형인 S22(6.1인치), S22+(6.6인치), S22 울트라(6.8인치) 등 S22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전작인 S21 시리즈 3종과 비교해 S22와 S22+는 각각 0.1인치 작아졌지만, S22 울트라는 S21 울트라와 동일한 크기를 유지했다.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호랑이 눈처럼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전작보다 강해진 야간 촬영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S22 시리즈에 탑재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형체를 선명하게 표현해 준다. 실제로 언팩 영상에선 너무 어두워 거의 실루엣만 보이는 사진도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실행하면 바로 뚜렷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후면 카메라엔 ‘슈퍼 클리어 글래스’가 적용돼 야간 촬영 시 빛이 뿌옇게 남는 플레어 현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야간 촬영만이 아니다. 갤럭시 S22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최적의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은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또렷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인식해 털 한올 한올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특히 둥글둥글한 모서리를 가진 S22·S22+와 달리 각지고 선형적인 모서리로 출시되는 S22 울트라는 강력한 이미지의 외관만큼이나 남다른 기능을 갖췄다. 우선 S 시리즈 처음으로 S22 울트라에 S펜을 내장해 기존 ‘노트 시리즈’를 승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전작(S21 울트라)도 S펜을 지원했으나, 내장되진 않고 별도의 전용 케이스가 필요했다. 또한 3개의 후면 카메라(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 S22·S22+와 차별되게 S22 울트라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1억 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4개의 후면 카메라(쿼드 카메라)가 적용됐다. 나아가 S22 시리즈는 스마트폰 최초로 4nm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고성능 프로세서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S22+와 S22 울트라는 완충까지 1시간도 걸리지 않고, 10분을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해양 환경에 위협적인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적이다. 삼성전자의 ‘지구를 위한 갤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삼성전자 측은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20% 정도 사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S22 시리즈 스마트폰 내부의 키 브래킷(볼륨과 전원키의 안정적인 반복 사용에 필요한 지지대 역할 부품)과 스마트폰 내부 S펜 커버 부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장고 끝에 가격 동결…경쟁력 확보 차원 256GB 내장 메모리 단일 모델로 출시되는 S22와 S22+의 가격은 각각 99만 9900원과 119만 9000원으로,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등 2개 모델로 출시되는 S22 울트라는 각각 145만 2000원과 155만 1000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부품 공급 부족과 물류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S22 기본형 기준 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S21 기본형(99만 9900원)과 같은 가격으로 확정됐다. S22+와 S22 울트라 256GB도 전작과 같고, S22 울트라 516GB는 오히려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가 가격을 동결·인하한 것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애플은 다음달 초 보급형 제품군인 아이폰SE 3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할 것으로 관측되고,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특히 S21 시리즈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냈던 만큼 S22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명가’로서 자존심을 회복할지 주목된다.S22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선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새로운 버건디 색상을 비롯해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갤럭시 탭 S8도 공개…‘메모리 업그레이드’ 이날 삼성전자는 차세대 태블릿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S8(11인치), S8+(12.4인치), S8 울트라(14.6인치) 등 3종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최초로 4nm 프로세서를 탑재해 업그레이드된 메모리를 제공한다.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오는 10일부터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사전 판매 예약에 돌입한다. 사전 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정품 커버, 콜라보 엑세서리, 콘텐츠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경기도민이 직접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0만건 개방

    경기도민이 직접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0만건 개방

    경기도는 도민이 직접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교통 영상분석 데이터 80만건을 10일부터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도민 참여 데이터 구축 사업은 데이터의 특정한 경향이나 형상 등을 컴퓨터가 쉽게 이해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전처리)하는 과정을 도민이 맡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민 622명이 가공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용 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 60만 건과 인공지능 학습용 교통 폐쇄회로(CC)TV 영상 데이터 20만건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포털(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60만건의 경우 수원·성남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해 주행 사진을 촬영한 뒤 가공했다. 자율주행 시 차량 앞에 사람이 있는지, 자전거가 있는지, 버스가 있는지 등을 분류해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데이터는 티아이에스씨 등 13개 기업이 인공지능 인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통 영상분석 데이터 20만건은 경기도교통정보 CCTV 자료를 가공한 것으로 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안전대책 마련과 교통량 분석 등에 쓰이게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데이터드림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AI Hub’에도 함께 개방된다”며 “도에서 직접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개방이 관련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 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지역 폐업 소상공인·미취업 청년 등에 재난지원금 지급

    서대문구, 지역 폐업 소상공인·미취업 청년 등에 재난지원금 지급

    서울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폐업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등에게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폐업 소상공인과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 택시 기사(개인 및 법인)에게 4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또 마을버스업체에는 1000만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어르신 요양시설 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는 50만원,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에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유치원과 종교시설에는 방역 물품 구입비로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자치구 재난지원금 총액은 약 27억원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각 대상에 따른 담당 부서별로 재난지원급 지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신규확진 5만명 이를 듯”...중증화율은 델타 변이보다 낮아

    정부 “신규확진 5만명 이를 듯”...중증화율은 델타 변이보다 낮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수가 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 수도 16만8000여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평균 확진자수는 1월 셋째주 5159명(전주 대비 1.5배), 1월 넷째주 1만1877명(2.3배), 2월 첫째주 2만2657명(1.9배)으로 3주 평균 1.7배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 1총괄조정관에 따르면, 재택치료자 수도 점점 증가하면서 이날 0시 기준 16만8000명을 넘었다. 이처럼 확진자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중증화율과 사망률은 델타 변이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류 1총괄조정관은 “이런 오미크론의 특성에 맞춰 방역의료 전략을 중증화·사망 최소화 중심으로 바꿨다”며 지난 3일부터 PCR 검사 대상자를 고위험군으로 제한하고, 7일부터 역학조사에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9일부터는 자가격리 기준이 완화되면서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의약품 등을 사러 외출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0일부터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위주로 하고 경증·무증상인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류 1총괄조정관은 “일반관리군 확진자분들께서는 관리에서 벗어나 홀로 방치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며 “그러나 모든 코로나 환자는 국가 책임으로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원칙이 계속 준수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관리군에도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는 시도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대면 진료가 필요할 때를 위해 전국 112개 외래진료센터와 코로나 전담 응급전용병상, 응급실 내 코호트격리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우선 20만명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650개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12초마다 밤바다 밝히는 빛, 그 뒤엔 등대지기 수십 년 노고 있었다

    12초마다 밤바다 밝히는 빛, 그 뒤엔 등대지기 수십 년 노고 있었다

    1908년 준공된 높이 26.4m 등탑불빛 주기 유지하고 부표 관리도3명 한 조로 12시간씩 2교대 근무 독도 풍경 사진전 열고 시집 출간최고 비경은 울릉 태하 등대 일출추억·외로움의 공간… 보존 가치경북 포항시에는 해안선이 단조로운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삐죽 튀어나와 있는 곶이 하나 있다. 호랑이로 표현한 한반도 지도에서 꼬리 부분이라고 해서 이름도 호미곶(虎尾串)인 이곳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서쪽으로는 영일만, 동쪽으로는 동해를 아우르는 호미곶 등대를 지키는 김현길(사진)씨는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연 사진작가이자 시집을 출간한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공식 직함은 항로표지관리원이지만 여전히 등대지기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김현길씨를 만났다.-등대나 등대지기라고 하면 뭔가 낭만적인 느낌이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가장 중요한 임무는 불이 꺼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다. 지금은 자동화가 많이 됐지만 예전엔 기계식이라 무척 중요한 일이었다. 모든 등대에는 세계항로협회에 등록된 고유한 불빛 주기가 있다. 특정한 항로를 지나는 선박은 그 경로에 있는 등대의 불빛을 보면서 선박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호미곶 등대는 불빛을 한 번 비추고 12초 있다가 다시 비추는 식이다. 근처에 있는 송대말 등대는 20초 간격이다. 선박마다 갖추고 있는 GPS 신호는 위성 사정에 따라 끊길 수 있지만 등대는 상시 작동한다. 배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부표를 관리하는 일도 한다.” -호미곶 등대를 소개해 달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정식 명칭은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호미곶항로표지관리소다. 1907년에 일본 선박이 이곳 앞바다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한 사고가 있었다. 그걸 계기로 프랑스인이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가 시공해 1908년 12월 준공했다. 가장 오래된 등대이자, 26.4m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팔각형 탑 모양은 서구식 건축양식을 보여 준다.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쌓았는데 오늘날 건축관계자들도 감탄할 정도로 건축물로서 가치도 있다고 한다. 등대 내부는 6층으로 돼 있는데 천장마다 대한제국 황실상징인 오얏꽃 문양을 조각한 것도 특징이다.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로서 의미도 크다.”-근무 형태는 어떻게 되나. “세 명이 한 조로, 주간조와 야간조가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한다. 주간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7시부터 오전7시까지 일하는 식이다. 경북에는 유인등대가 호미곶, 독도, 울릉도(도동·태하 등대), 울진 죽변 5곳 있는데 보통 2년에 한 번씩 순환한다. 독도 등대는 2개조로 나눠서 1개월 일하고 1개월 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등대지기가 된 계기가 궁금하다. “어릴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서 기차나 모터사이클로 전국 여행을 하기도 했다. 잠깐이지만 절에서 행자 생활을 하기도 하고, 하여간 역마살 같은 게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정비업체 등에서 일했는데, 서른 살 넘어 우연히 해수부 항만물류과에서 일하는 친구가 용접과 기계수리 자격증이 있으니 등대관리직에 도전해 보라고 권유해서 시험에 응시했는데 운 좋게 합격했다. 당시 독도 등대가 무인등대에서 유인등대로 바뀌면서 인력 충원이 필요했다. 포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사실 등대가 뭘 하는 곳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공무원이 되고 나서야 제대로 알게 됐다. 1999년부터 시작한 공무원 생활이 벌써 24년째다.”-독도에서도 일했던 건가. “독도 등대에서 일한 기간을 다 더하면 10년쯤 된다. 독도는 동도(東島)와 서도(西島)로 나뉘는데 항로표지관리원과 독도경비대는 동도에 있다. 독도에서 일하다 보면 일본 순시선이 잦을 때는 일주일에 서너 번, 뜸할 때는 한 달에 한두 번씩 독도 주변 12해리를 순회하는 걸 보게 된다. 가족과 떨어져 외딴 곳에서 지내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동쪽 끝 영토를 지킨다는 보람이 있다.” -독도 생활은 어떤가. “사실 지내기 편한 곳은 아니다. 지금도 독도에 들어가려면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간 다음에 하룻밤을 자야 한다. 그나마 지금이야 울릉도까지 3시간 거리지만 예전에는 10시간 넘게 걸렸다. 겨울에는 파도가 거세다. 해양경찰청 함정을 섬에 대기가 힘들어 두 달가량 독도에서 지낸 적도 있었다. 예전에는 물도 귀했다. 비가 오면 다 같이 나가서 단체로 야외목욕을 하곤 했던 게 기억 난다.”-시집도 내고 사진전도 개최했는데. “독도에선 하루 종일 바다 말고는 볼 게 없고 갈매기 소리 말고는 들을 게 없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취미를 갖는 사람이 많다. 바둑을 배우거나, 책을 쌓아 놓고 읽거나. 나도 2001년부터 독도에서 사진과 시를 시작했다. 독도 사진을 찍어서 크고 작은 전시회를 서른 번가량 열었다. 독도에서 떠올린 주제를 모아 시를 써서 시집 ‘그리움이 그리움에게’(2019)를 출간했다. 포항 문인협회에 있는 김일광 시인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뒤에 쓴 시를 모아서 두 번째 시집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해 본 등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등대를 꼽는다면. “사실 등대 자체가 전망이 좋은 곳에 설치되기 때문에 풍경이 좋을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최고를 꼽는다면 역시 울릉도에 있는 태하 등대(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가 아닐까 싶다. 울릉도에서 4년가량 일했는데 태하 등대 주변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특히 일출이 멋지다. 사진작가들이 꼽은 우리나라의 100대 비경에도 뽑혔던 곳이다. 호미곶 등대도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다.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등대다. 해맞이광장과 ‘상생의 손’ 조각상에 비친 일출을 보는 것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등대지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등대지기다. 앞으로 현대 장비가 들어온다 해도 추억과 외로움이 있는 곳이 등대다. 앞으로도 잘 보존했으면 좋겠다.”
  • 돌아온 S펜·버건디 컬러… 갤럭시S22 ‘스마트폰 대전’ 포문 열다

    돌아온 S펜·버건디 컬러… 갤럭시S22 ‘스마트폰 대전’ 포문 열다

    “사라졌던 S펜이 돌아오고 메인 컬러는 버건디, 압도적인 스마트폰이 공개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0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앞두고 해외 정보기술(IT) 전문지와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갤럭시S22’ 시리즈 공개를 시작으로 경쟁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애플은 상반기 중 중저가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하고, 하반기에 ‘아이폰14’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가전·모바일 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제품은 출시가 임박한 갤럭시S22 시리즈다. 그간 해외 IT 전문 커뮤니티 등을 통해 S22 시리즈 예상 이미지와 제품 특징 등은 꾸준히 언급됐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국내외 언론과 관련 업계에 ‘언팩 2022’ 초청장을 보내면서 이 초청장을 통한 제품 특징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초청장 하단에 영문 필기체를 배치했다는 점에서 그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해 온 ‘S펜’의 첫 갤럭시S 시리즈 채택을 확신하고 있다. 손글씨 형태의 필기체는 노트 시리즈 S펜의 상징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갤럭시S22 시리즈 중 최상위 버전인 ‘울트라’ 모델에 S펜이 내장형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하반기 이후 출시가 끊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울트라 모델이 계승하는 셈이다.또 초청장 한가운데에 배치한 영문 ‘S’를 버건디(자주색) 컬러로 강조했다는 점에서 버건디가 제품 주력 색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사진과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야간에도 강력한 광학 성능을 적용하는 등 전작보다 성능을 대폭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급망 차질과 물가 상승 등의 요인에도 갤럭시S22의 가격대 최저선을 전작과 마찬가지로 99만원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개에 맞서 상반기에는 가성비를 앞세운 ‘아이폰SE’ 신제품군을 공개하고, 하반기에 ‘아이폰14’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다음달 출시될 아이폰SE 신제품은 시리즈 첫 5G 모델로, 애플의 최신 A15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물리 홈버튼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 가격은 55만원부터였던 전작 ‘아이폰 SE2’와 비슷한 수준에서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월 출시가 전망되는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 크기의 기본형과 프로, 6.7인치 크기의 ‘맥스·맥스 프로’로 구성될 전망이다. 후면 카메라는 2015년 아이폰6S에 12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후 7년 만에 4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도 이어진다. 샤오미는 자사 최상위 모델인 샤오미12 시리즈를 최근 중국에 선보인 데 이어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샤오미12는 120㎐ 주사율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칩을 탑재했다. 여기에 12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중국 기준 약 60만원부터 시작한다. 중국 원플러스와 오포도 각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원플러스10프로와 파인드X5프로를 1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 밖에 지난해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플립3’ 시리즈로 글로벌 흥행 기록을 쓴 폴더블폰 시장에 화웨이 등 중국 업체에 이어 구글까지 가세하면서 전체 시장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폴드’(가칭)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픽셀폴드는 갤럭시Z폴드3와 동일한 7.6인치 화면에 2020년 픽셀폰에 사용했던 1200만 화소 센서를 메인 카메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백신 반대” 트럭 500대 시위… 캐나다 오타와 비상사태 선포

    “백신 반대” 트럭 500대 시위… 캐나다 오타와 비상사태 선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불법 시위가 9일째 이어지면서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한복판이 무법지대로 돌변했다. 시 정부는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쥐스탱 트뤼도 총리 내각에 대한 전국적인 저항으로 번지는 양상이어서 시위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P통신에 따르면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6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협이 심각하다”며 “정부 차원의 사법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럭 운전사들은 미국에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정부 방역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29일부터 국회의사당이 있는 오타와 시내에 집결했다. ‘자유호송대’라는 이름의 시위대는 국회 주변에서 끊임없이 경적을 울려 대고 야간에는 폭죽을 터뜨려 인근 지역 주민 2만 4000여명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말에는 100여명의 상시 시위대에 수천명이 합류해 시내를 포위하고 있다. 시위대는 시내에 바비큐 화로대를 설치하고 음식, 화장지, 연료를 쌓아 둔 채 ‘공포보다 자유’, ‘트뤼도 꺼져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었다. 심지어 국회 앞에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고 욕조, 사우나까지 등장했다고 왓슨 시장은 전했다. 오타와 경찰은 이날 시내에 500대가 넘는 트럭 차량이 몰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념물 훼손 등 불법행위 97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소음 유발 등 450여건의 경범죄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다른 대도시에서도 트럭 시위가 벌어졌다.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금융 중심지인 토론토에는 지난 5일 시내 고급 쇼핑가에서 수십대의 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자유를 달라고 외쳤고 밴쿠버, 퀘벡, 위니펙 등에서도 수천명이 모인 코로나19 규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진 캐나다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0일 5만 535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달 6일 6845명으로 급감했다.
  • 용산, 한남오거리 육교 승강기 운행

    용산, 한남오거리 육교 승강기 운행

    서울 용산구가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마치고 8일부터 승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1991년 준공한 한남오거리 보도육교는 왕복 10차선 도로(한남대로)를 횡단하는 길이 49m, 폭 4m의 육교다. 시설이 낡고 계단이 높아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오래된 보도 육교를 포장하고 난간을 교체하는 등의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육교 양쪽에는 교통 약자들이 원활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15인승 승강기 2대를 새로 설치했다. 육교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구도 110개 설치해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미관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보도육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면서 남산타워나 새빛섬 같은 야경 명소가 될 것”이라며 “낡고 오래된 육교가 안전과 편의는 물론 도시 경관까지 책임지는 구조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로써 지역 내 승강기 설치가 가능한 보도육교 10곳에 모두 승강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9일째 백신 반대 시위로 캐나다 수도 마비…무차별 경적·폭죽

    9일째 백신 반대 시위로 캐나다 수도 마비…무차별 경적·폭죽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불법 시위가 9일째 이어지면서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한복판이 무법지대로 돌변했다. 시 정부는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쥐스탱 트뤼도 총리 내각에 대한 전국적인 저항으로 번지는 양상이어서 시위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P통신에 따르면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6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협이 심각하다”며 “정부 차원의 사법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트럭 운전사들은 미국에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정부 방역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29일부터 국회의사당이 있는 오타와 시내에 집결했다. ‘자유호송대’라는 이름의 시위대는 국회 주변에서 끊임없이 경적을 울려 대고 야간에는 폭죽을 터뜨려 인근 지역 주민 2만 4000여명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말에는 100여명의 상시 시위대에 수천명이 합류해 시내를 포위하고 있다. 시위대는 시내에 바비큐 화로대를 설치하고 음식, 화장지, 연료를 쌓아 둔 채 ‘공포보다 자유’, ‘트뤼도 꺼져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었다. 심지어 국회 앞에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고 욕조, 사우나까지 등장했다고 왓슨 시장은 전했다.오타와 경찰은 이날 시내에 500대가 넘는 트럭 차량이 몰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념물 훼손 등 불법행위 97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소음 유발 등 450여건의 경범죄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다른 대도시에서도 트럭 시위가 벌어졌다.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금융 중심지인 토론토에는 지난 5일 시내 고급 쇼핑가에서 수십대의 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자유를 달라고 외쳤고 밴쿠버, 퀘벡, 위니펙 등에서도 수천명이 모인 코로나19 규제 반대 집회가 열렸다.지난달 31일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트뤼도 총리는 시위대를 “비주류 소수”로 칭하면서 “나치 상징을 휘두르고 노숙자들의 음식을 훔치는 악행을 일삼는 그들에게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진 캐나다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0일 5만 535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달 6일 6845명으로 급감했다.
  • 춘천시 전국 첫 장기 요양 등급 없는 ‘퇴원 환자 가사 돌봄 서비스’ 추진

    강원 춘천시가 장기 요양등급이 필요 없는 퇴원 환자의 가사 돌봄 제공 서비스를 전국 처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단기가사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퇴원환자 가운데 가사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춘천시가 기존 장기 요양 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추진 중인 노인 돌봄 전달체계 시범사업의 확대 개편으로 추진하게 됐다. 비용은 기초생계·의료 수급자는 무료, 기초연금 수급자 이내는 50% 감면, 일반 노인은 전액 부담한다. 서비스는 목욕이나 화장실 이동 등 신체 수발과 취사, 청소 등 가사 지원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 서비스는 전국에서 처음이며 앞으로 식생활 지원 서비스를 공공영역으로 개편하고, 주야간 보호기관 이용 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재택치료 확 달라진다…60세 미만 무증상·경증은 ‘셀프 치료’

    재택치료 확 달라진다…60세 미만 무증상·경증은 ‘셀프 치료’

    오미크론 변이의 거센 확산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수만 명씩 속출하자 방역당국이 의료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감염 취약층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또는 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외에는 필요한 경우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전환했다. 또 재택치료자 가족의 공동격리를 간소화하고 역학조사도 확진자 스스로 하는 등 효율적으로 개편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응 방안’에 따르면 재택치료자 관리 방법이 이원화된다. 재택치료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과 면역저하자, 50대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은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지금처럼 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 전화로 건강상태를 점검받는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60세 미만이나 기저질환이 없는 50대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증상이 악화하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료받거나, 코로나19 환자 외래진료센터 55곳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동네의원 비대면 진료와 외래진료센터 대면진료 외에도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시도 공공병원 등을 활용해 24시간 운영된다. 해당 기관은 일반관리군의 야간 의료상담에도 대응한다.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은 현재 532곳이다. 당국은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이 의료기관을 65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방식대로라면 재택치료자를 약 20만명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하루 확진자가 21만명까지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한편 재택치료자에게 제공되는 치료물품 키트도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환자에게만 지급한다. 키트 구성품은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5종이다. 기존 구성품 7종 가운데 손소독제, 종합감기약, 검정비닐봉투 3종을 제외하고 자가검사키트를 추가했다. 소아용 키트는 부모가 요청할 시 지자체에서 지급한다. 생필품 지급도 각 지자체에서 현장 여건에 맞게 결정하도록 바꿨다. 그동안 키트·생필품 보급 업무를 맡았던 인력은 보건소, 재택치료 등 방역 업무에 투입된다. 아울러 대면진료를 원하거나 심근경색, 뇌출혈, 투석, 출산 등으로 의료 처치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도 더 확충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는 전국 55곳이다. 역학조사 방식도 달라진다. 이제까지는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했지만, 이날부터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입력해야 한다. 확진자와 공동격리자의 격리 방식 역시 개편된다. 지금껏 지자체 공무원이 GPS 이용 자가격리앱 등을 이용해 확진자와 격리자를 관리해 왔으나, 이제는 자율적으로 격리 생활을 하면 된다. 동거가족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확진자와 함께 7일간 공동격리하고, 격리해제 전 PCR 검사를 1회 받아 음성이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된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 정월대보름제 7~20일까지 비대면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 정월대보름제 7~20일까지 비대면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원 삼척시 정원대보름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7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시는 당초 삼척 기줄다리기 시연, 술비놀이, 소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7일 밝혔다. 현재 삼척우체국 네거리 일대에는 정월대보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달등터널, 야간조명,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개최하는 삼척지역 대표 민속축제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당초 계획했던 기줄다리기 시연 등의 소규모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 해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민속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낮에도 미국 주식 사고판다… 삼성증권, 세계 첫 주간거래

    낮에도 미국 주식 사고판다… 삼성증권, 세계 첫 주간거래

    삼성증권이 7일부터 세계 최초로 미국 주식 전 종목을 대상으로 주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증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야간 거래(오버나이트 세션) 지원 기능을 승인받은 대체 거래소 ‘블루오션’과 독점 제휴를 맺으면서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도 미 주식 모든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미 주식은 정규시장(한국 시간 오후 11시 30분∼다음날 오전 6시), 프리마켓(오후 6시∼11시 30분), 애프터마켓(오전 6∼7시)에만 거래가 가능했다.
  • 해양생태 살리고 가야산에 휴양숲… 서산, 생태역사문화산업 중심지로

    해양생태 살리고 가야산에 휴양숲… 서산, 생태역사문화산업 중심지로

    맹정호 서산시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로림만 등 서산이 보유한 뛰어난 자연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게 가치를 높이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볼거리를 늘리고 재미도 있는 곳으로 만들면 국내외에서 서산에 매력을 느껴 찾아오고, 시민들의 삶은 더 풍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점박이물범홍보전시관 등 해양생태 훼손 우려가 없는 시설을 만들고 갯벌을 복원해 국민들이 원시 생태계가 살아 있는 가로림만의 매력을 만끽하도록 할 것”이라며 “가로림만 국가정원, 해미성지 명품화뿐 아니라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에 자연휴양림, 치유숲 등 가야산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을 조성해 서산을 생태역사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산공항 건설은 국내외 접근성을 높이는 것 외에 서산의 급성장에 대비하는 측면도 있다”며 “몇 년 전만 해도 16만여명에서 맴돌던 인구가 순식간에 18만명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전통적 갯마을이던 서산은 지방 소멸 시대에 성장을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잡으면서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다. 맹 시장은 “자동차 관련 산업과 대산 석유화학이 그 성장의 원동력”이라면서도 “위기인 정유 정제 중심의 대산 석유화학을 첨단 정밀화학으로 개편하고, 매연을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 산업을 신재생으로 재편하는 것을 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과 공존하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으로 드론 택시를 시험하는 사업 업무협약을 현대차 등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늘어난 도시 수요에 비해 문화·체육·의료 인프라는 아직 부족하다. 맹 시장은 “고용률이 전국 3위를 자랑할 정도로 젊어진 시민들이 재미있는 도시를 원한다. 그래서 관련 시설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 대산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2024년 예천동에 중앙도서관을 짓는다. 올해 말에는 서산테크노밸리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생활문화센터 등이 갖춰진다. 조만간 완공될 다목적체육관 등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서산의료원의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는 인기 폭발이다. 맹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인근 당진과 태안에서도 온다”고 말했다. 그는 “고품격 공연을 다수 유치해 시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스마트 농어업으로 변모시켜 발전 과정에서 소외된 시민과 직업이 없게 해 희망과 미래가 넘치는 시민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삼성증권 “낮에도 미국 주식한다”...美주식 전종목 주간거래 서비스

    삼성증권 “낮에도 미국 주식한다”...美주식 전종목 주간거래 서비스

    삼성증권이 7일부터 세계 최초로 미국 주식 전 종목을 대상으로 주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삼성증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야간 거래(오버나이트 세션) 지원 기능을 승인받은 대체 거래소 ‘블루오션’과 독점 제휴를 맺으면서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도 미 주식 모든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미 주식은 정규시장(한국 시간 오후 11시 30분∼다음날 오전 6시), 프리마켓(오후 6시∼11시 30분), 애프터마켓(오전 6∼7시)에만 거래가 가능했다. 이로써 하루에 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이 모두 20시간 30분으로 늘었다. 미 주식을 우리나라 및 중국 주식과 같은 시간대에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국가 주식 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하면 국내 주식이나 중국 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바로 미 주식을 사거나, 미 주식 매도자금으로 국내 또는 중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글로벌 투자를 주간에 담당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하며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경기도, 광명 광명동 등 5곳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입힌다

    경기도, 광명 광명동 등 5곳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입힌다

    경기도는 도내 광명시 광명동 등 5곳에서 25억원을 들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으로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 지역인 안양시 관양2동 ▲ 노후 원도심인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 재정비촉진지구 제외 지역으로 유흥가에 인접한 광명시 광명동 ▲ 그린벨트 내 노후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인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일원 ▲ 재개발지역 주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인 구리시 수택동 등 5곳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야간 보행로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CCTV·비상벨 설치, 공원·공터 정비,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다. 도는 지난해 시군 공모를 거쳐 전문 분야 평가위원이 안전 취약 수준,참여 의지,사업 타당성,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올해 진행할 설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원도심, 외국인 밀집지역,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4년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해마다 2~5곳을 선정해 사업을 확대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사업 대상지는 36곳(사업비 168억원)으로 늘어났다.
  • 마스크 벗는 유럽 “오미크론과 공존”… WHO “규제 없앨 때 아니다”

    마스크 벗는 유럽 “오미크론과 공존”… WHO “규제 없앨 때 아니다”

    노르웨이, 식당들 야간 주류 판매 덴마크, 마스크·패스 등 완전 폐지英·佛·네덜란드도 잇단 조치 완화  변이 발생 10주간 9000만명 감염WHO “전염 막는 노력 지속해야”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오는 유럽에서 방역 제한 조치를 아예 풀어 버리는 ‘역발상 국가’가 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80%에 가까운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이다. 전파는 빠르고 치명률은 낮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금이 코로나19와의 공존(위드 코로나)을 실험할 적기라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방역 빗장 해제에 적극적인 곳은 북유럽이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그는 “올겨울 마침내 규제를 끝낼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높은 감염 위험과 함께 살게 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1시부터 술집, 식당들의 야간 주류판매가 허용됐고 사적 모임 10명 제한도 없어졌다. 인구 550만명의 노르웨이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하루 2만여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백신 접종률은 74.2%에 이른다.하루 4만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덴마크는 마스크 착용 의무마저 풀어 버렸다. 코로나19를 사회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에서 제외하면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처음으로 모든 규제를 해제했다. 1일부터 대중교통과 학교, 식당 등 실내공간에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고 백신접종 증명서, 음성확인서 등 방역패스를 제시할 의무도 없다.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시민들의 반발이 컸던 네덜란드도 지난달 26일 방역규칙을 완화했다. 문을 닫았던 식당, 술집, 극장, 스포츠시설 등의 영업 재개가 허용됐다. 지난달 초 매일 2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던 영국은 지난달 19일 방역 규제를 상당 부분 완화했다. 마스크 및 방역패스 의무화 폐지가 대표적이다. 아일랜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식당과 술집에 적용했던 오후 8시 영업제한 조치를 풀었고 프랑스는 2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여전히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바이러스의 위험한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성급한 방역 완화를 경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출현 후 10주간 9000만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코로나19에 대해 승리를 선언하거나 전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우려했다. 마리아 밴커코브 WHO 코로나19 기술팀장도 “지금은 규제를 한꺼번에 없앨 때가 아니다”라며 “천천히 점진적으로 하나씩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라마다 백신 접종률과 감염 추세, 의료 접근성이 다른 만큼 위드 코로나 정책을 맹목적으로 따라선 안 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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