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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야학 등불’ 아버지 뒤따른 딸

    30년 ‘야학 등불’ 아버지 뒤따른 딸

    정진야간학교 김창순·김서진씨제천시 부녀 공무원이자 교사로“봉사는 힐링… 배움의 길 도울 것” 약 30년간 야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충북 제천시 공무원의 딸이 아버지의 뒤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제천시 부녀 공무원이자 정진야간학교 교사인 김창순(58), 김서진(29)씨 얘기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다섯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이들을 공동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버지 김창순씨는 제천시 건설과 과장이자 정진야학 교장이다. 그는 1992년 선배 공무원을 따라 정진야학과 인연을 맺고 봉사를 계속해 왔다. 그에게 중등 수학을 배운 제자만 1200여명에 달한다. 2014년 교장으로 부임해 사비로 물품을 지원하면서도 수학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적 교육 봉사를 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딸 서진씨도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이다. 그 역시 지난해 5월 정진야학에 합류, 유일한 20대 교사가 됐다. 그는 매주 금요일 국어 과목을 가르친다.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생을 위해 직접 기출문제집을 만들어 교재로 활용한다. 창순씨는 “많은 야학 졸업생이 ‘인생에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할 때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야학 봉사가 내게 가장 큰 행복이자 힐링인 만큼 한 명이라도 더 배움의 길을 걷도록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씨는 “일을 마친 후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없던 힘도 번쩍 생긴다”며 “아직 교사로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정진야학에서 충분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 KT그룹 희망나눔인상은 2021년부터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단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 부릅뜬 AI 레이더 ‘안전 공중화장실’… 역시나 다른 금천

    부릅뜬 AI 레이더 ‘안전 공중화장실’… 역시나 다른 금천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공중화장실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시범 사업을 도입한다. 구는 시흥동 산기슭공원 공중화장실 10칸에 AI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장실에는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폐쇄회로(CC)TV 등 영상장치를 설치할 수 없어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쉽지 않다. 지능형 레이더는 고주파를 통해 사람의 동작을 세밀하게 인식해 분석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지능형 포착 기술로 신속하게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평일 주간에는 주민안전과가, 야간 및 휴일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이 상황을 감시하고 위험 상황이 생기면 금천경찰서에 통보해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LG유플러스가 참여했다. 구는 11월 말까지 지능형 레이더 운영을 통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본격적인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능형 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아파트에 첫 소방차량 출동 유도선… 골든타임 확보

    울산 아파트에 첫 소방차량 출동 유도선… 골든타임 확보

    울산지역 아파트단지에 화재나 구조, 구급 발생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출동 유도선이 설치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지역 최초로 중구 복산동 일원의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단지 내에 소방차량 출동 유도선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번영로센트리지는 중구 복산동 460-75번지 일원에 총 5개 단지 29개 동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2021년 7월에 착공해 오는 26일 입주할 예정이다. 출동 유도선은 아파트 진입로에서 동별까지 페인트로 단지 내 도로에 출동로를 표시해 주·야간 소방차량이 해당 동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표시선이다. 2019년 광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설치됐다. 설치 결과, 출동 소방차량이 아파트 입구에서 현장까지 도착하는데 평균 16초가 단축됐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도 번영로센트리지를 시작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관악구, 금연벨 확대 설치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관악구, 금연벨 확대 설치

    서울 관악구가 올해 학교 주변 등 7곳에 금연벨을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연벨은 금연 수신기를 원거리에서 작동하는 무선 송신 장치로, 금연 구역이나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와 흡연을 멈추도록 유도한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에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0분마다 금연 안내 방송이 나온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흡연 민원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3곳에 금연벨을 설치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금연벨 설치 후 흡연 민원과 단속 건수가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금연 상담’을 비롯해 학교·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직장인을 위한 ‘야간·토요 금연 클리닉’,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가 흐르는 성북동의 밤… 22~23일 ‘성북동문화재야행’

    문화가 흐르는 성북동의 밤… 22~23일 ‘성북동문화재야행’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이 22~23일 오후 6~10시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19일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동에는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또 한용운, 전형필 등 문화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도 있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 같은 성북동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문화재와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문화 예술인의 공연과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 해설 탐방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심우장, 최순우 옛집, 선잠단지, 예향재 등 문화재와 문화 시설은 야간에도 문을 연다. 예약하면 관련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발탈 공연을 비롯해 성북국악협회, 성북연극협회,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등 성북구 지역 예술인의 공연도 거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 예술학부 미술 전공 학생들이 성북구를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 마켓과 독립 서점이 책을 판매하는 ‘성북(BooK)장터’도 열린다. 성북동 전역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인 ‘성북전차’도 운영한다. 성북동의 주요 문화재와 문화 시설 정류장에 내려 야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 금천구, 인공지능 레이더로 공중화장실 안전 감시

    금천구, 인공지능 레이더로 공중화장실 안전 감시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공중화장실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시범 사업을 도입한다. 구는 시흥동 산기슭공원 공중화장실 10칸에 AI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다고 19일 밝혔다. 화장실에는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폐쇄회로(CC)TV 등 영상장치를 설치할 수 없어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쉽지 않다. 지능형 레이더는 고주파를 통해 사람의 동작을 세밀하게 인식해 분석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지능형 포착 기술로 신속하게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평일 주간에는 주민안전과가, 야간 및 휴일에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을 감시하고 위험 상황이 생기면 금천경찰서에 통보해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LG유플러스가 참여했다. 구는 11월 말까지 지능형 레이더 운영을 통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본격적인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능형 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페루 산악지대 협곡 버스 추락…어린이 둘 등 최소 24명 사망

    페루 산악지대 협곡 버스 추락…어린이 둘 등 최소 24명 사망

    남미 페루 산악지대에서 18일(현지시간) 새벽 버스가 추락해 최소 24명이 숨졌다. 페루 육상교통감독청(SUTRAN·수트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앙카벨리카 추르캄파 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해당 버스는 아야쿠초에서 출발해 우앙카요로 가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페루 매체들은 현지 지방자치단체장과 경찰 등을 인용, 고원 지역을 지나던 버스가 도로 150m 아래로 추락하면서 어린이 2명 등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20여명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엘코메르시오는 전했다. 근처 주민들이 먼저 현장에 달려와 생존 승객들을 구조했는데 그나마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버스가 관목들에 걸려 멈춰 그 아래 강물에 처박히지 않아 희생자가 적었던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페루 육상교통감독청은 해당 버스 회사가 보험에 가입했다고 덧붙였다. 이 버스는 두 도시를 오가는 야간 노선을 운행하고 있었다. 마누엘 세바요스 파체코 시장은 RPP 뉴스 인터뷰에서 “거의 한 달 전부터 산사태 등 위험이 있던 지역”이라며 “중앙정부에 계속해서 도로 보수를 요구했는데도, (정부는) 이를 간과했다”며 ‘인재’ 가능성을 제기했다. 안데스산맥이 지나는 페루에는 해발 5000m 안팎의 고산과 평탄한 고원이 혼재돼 있다. 산악 지역을 구불구불 지나는 위태로운 도로에서는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300명이 넘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북서부 피우라주에서 버스가 절벽으로 추락해 24명이 사망한 바 있다.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 주요 사건·사고 사례에 대해 안내하며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만큼 차량 이동시 반드시 착석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친절’해진 지자체 민원서비스… 몸도 맘도 편한 ‘맞춤 민원실’

    ‘친절’해진 지자체 민원서비스… 몸도 맘도 편한 ‘맞춤 민원실’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달 말 민원실에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우선 배려 창구’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배려 창구에서는 민원실 직원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돕거나 직접 작성해주고, 복합민원일 경우 관련 부서 직원이 나와 처리한다. 민원인이 장소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우선 배려 창구에는 휠체어, 유아용 의자, 보청기, 점자 민원사무 편람 등도 비치됐다. 박은숙 고성군 민원행정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몸도 맘도 불편하지 않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우선 배려 창구를 만들었다”며 “평소 민원인들을 세심히 살피고 의견도 청취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광주 남구는 이달 초 민원실에 시각·청각, 언어 장애인이 직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필담 모니터와 수어 동영상 TV, 음성 유도기가 설치된 ‘사회적 약자 SOS존’을 조성했고, 지난달 부산 금정구 민원실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그림·글자판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보완대체의사소통)존이 만들어졌다. 부산 동구는 민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친절 매니저’로 배치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돕고, 민원과 연관된 부서도 안내한다.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보조인력이 민원인을 구청 인근 용두역까지 마중·배웅하는 ‘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낮 시간대 생업으로 바쁜 주민을 위해 ‘야간 민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야간 민원실을 열어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무인발급기로 불가한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여권 발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 여권 발급 신청을 받는 야간 민원실을 최근 신설했다.특정 지역이나 기관, 단체를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도 많다. 경기 포천시와 전남 여수시 등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로부터 전입신고 신청을 받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고, 충남 아산시는 외국인이 밀집한 신창면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현장 민원실’을 매주 화·수·목요일 2시간씩 열고 있다.
  • 성북구 민관 합동 순찰대 출범… 밤낮으로 구민 안전 지킨다

    성북구 민관 합동 순찰대 출범… 밤낮으로 구민 안전 지킨다

    서울 성북구가 18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민관 합동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순찰 참여 단체,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구는 지난달 29일 성북구의회, 성북·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순찰 조직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민·관 합동 순찰 강화, 보안 시설·장비 보강 등에 뜻을 모았다. 발대식에서는 성북구청 마을안전협의회를 비롯해 성북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종암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민간 대표 3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을 마친 뒤 이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성신여대, 한성대입구역, 월곡역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 순찰대는 기존 7개 단체에서 19개 단체로 확대했다. 순찰대는 추석을 앞두고 경찰서에서 선정한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 치안협의회 민관 합동순찰대가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 ‘안전한 성북’,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추석 맞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동업 경북도의원, 추석 맞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동업 의원(국민의힘·포항7)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18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시온 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 단계 더 발전할 K9 자주포…‘K9A2’는?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한 단계 더 발전할 K9 자주포…‘K9A2’는?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방산전시회(DSEI)가 열렸다. 이 행사에 우리나라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는 최근 수출 성과를 홍보하면서 K9A2 자주포 등 미래 제품도 전시하면서 기술력을 자랑했다.이번에 전시된 K9A2 자주포는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K9 자주포의 두 번째 개량 모델이다. 현재 우리 군은 엔진 가동 없이도 자체 발전기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조동력장치(APU), 조종수 야간 잠망경, 자동사격통제장치, 후방카메라 등을 장착한 K9A1 자주포를 2018년부터 운용하고 있다.K9A2 자주포는 K9A1을 한층 더 발전시킨 것으로 위치확인, 제원 산출, 방열, 송탄 및 장전, 신관장입과 사격까지 거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될 예정이다. 이번 DSEI에 전시된 제품은 아직 시제품 단계로 K9A2 자주포는 이제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다. 2023년 7월 26일 제155회 방위산업추진회의에서 2027년까지 2조 3600억 원을 투입하는 K9 자주포 2차 성능개발 체계개발 기본계획한이 심의 의결되었다. K9A1 자주포는 최대 분당 6발 발사가 가능하지만, K9A2 자주포는 최대 분당 9발까지 발사할 계획이다. 발사 속도 증대는 지금까지 반자동으로 이루어지던 포탄과 장약 장전을 자동장전장치를 개발하여 완전 자동화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포탑 내부 설계도 대폭 변경되고 포탑 길이도 길어진다. 자동장전장치의 도입으로 탄약수 2명이 필요 없어져 탑승 인원이 현재 5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발사속도 증가는 자동장전장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발사 속도가 높을 경우 약실 내부에 열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며, 이로 인해 장전된 장약이 예기치 않게 발화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형 둔감형 모듈 장약이 개발되고 있다.  발사 체계 관련 개량 외에도 자체 방호를 위해 포탑 위에 원격사격통제체계(RCWS)가 장착되며, 전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승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도록 냉방장치도 설치될 예정이다.  DSEI에 전시된 자주포는 기존의 금속제 무한궤도 대신 레드백 보병전투차에도 적용된 복합 고무궤도가 달렸다. 복합고무궤도는 기존의 금속제 무한궤도에서 발생하던 기동시 금속 마찰에 의한 소음도 없으며, 도로 주행 시 도로 파괴를 막고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해준다. 이런 과정을 거쳐 K9A2가 개발되면, 그동안 분당 발사속도 등에서 K9 자주포에 우위를 보이던 독일제 PzH2000 자주포와의 성능 격차가 크게 줄어들어 수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 성북 “안전한 추석 연휴”… 민관 합동 순찰 나선다

    성북 “안전한 추석 연휴”… 민관 합동 순찰 나선다

    서울 성북구는 추석 연휴 전 민관 합동 순찰대가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성북구와 성북구의회, 성북·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등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한 치안협의회에서 18일 민관 합동 순찰대 발대식을 연 뒤 본격적으로 순찰 활동을 하기로 했다. 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간 순찰 조직을 기존 7개 단체에서 19개 단체로 확대했다. 순찰 구역은 성북·종암 경찰서가 지정한 범죄 취약 지역 42곳이다. 자율방범대가 기존에 순찰을 진행한 15개 구간에 27개 구간을 더해 20개 동 직능단체원과 경찰이 함께 야간에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둘레길 등 우범 지역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LED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고, 방범 시설 장비를 확충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순찰이 급선무”라며 “추석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민간 단체와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한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소아과 ‘오픈런’ 막는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소아과 ‘오픈런’ 막는다”

    서울시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정 조례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확충을 위한 지원 사업 등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이를 위해 서울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시장이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에 관한 시책을 수립, 그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며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최 의원은 “이 조례는 소아의료체계 및 소아과의 야간·주말 운영 등 소아응급의료체계 지원 등이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소아과의 적극적 진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진료공백을 막고 아픈 아이들이 적시에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낮은 의료 수가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아과 의사들에게 서울시 차원에서 실태를 조사하고 필요한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소아청소년과 병원(의원)은 456곳으로, 5년 전 521곳보다 12.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아청소년과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 서초구-호치민시 7군 문화·예술·경제 상호교류 MOU

    서초구-호치민시 7군 문화·예술·경제 상호교류 MOU

    서울 서초구가 15일 베트남 호치민시 7군과 문화·예술, 경제, 교육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 관계자, 호앙민 뚜언 아인 호치민7군 인민위원회장, 딘 콩 카이 호치민경제대학교 부총장 등 9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체육, 환경, 관광,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에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전 구청장은 “호치민 7군과 동반자로서의 첫 걸음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최고의 친구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히자, 호앙민 뚜언 아인 호치민7군 인민위원회장은 ”서리풀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두 도시가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협약식 후에는 박성준 서초구 문화행정국장이 문화관광, 스마트행정, 폐기물관리행정, 야간위생 행정 등 우리구의 우수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구 소속 서리풀청년예술단을 베트남 호치민시에 파견해 ‘서초구와 호치민, 도시 음악의 교류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공연을 하는 등 문화교류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이후 호치민 7군 대표단은 16일에 열리는 서초구의 도심속 대표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초구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 천안시, 범죄예방디자인 ‘강력범죄 감소 효과’

    천안시, 범죄예방디자인 ‘강력범죄 감소 효과’

    범죄예방디자인 기법 ‘치안 효과’ 높여강력범죄 감소,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시행 후 강력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시가 공개한 천안서북·동남 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살인·강도·강간(강제추행)·절도·폭력 등 5대 범죄 발생현황은 2018년 7409건에서 2019년 7092건, 2020년 6044건, 2021년 6193건, 2022년 4999건 꾸준히 감소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015년 범죄예방디자인 조례 제정 후 2016년부터 특정 지역 내 범죄예방과 감소를 위해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 개선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시행해 왔다. 시는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이 적용된 CCTV와 비상벨 등은 시민의 안전한 보행길 조성과 치안 효과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심등불(센서등)은 물론, 야간에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이 눈에 잘 띄도록 안내 표지박스와 바닥표지도 설치하고, 어두운 보안등은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올해도 경찰서, 관계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범죄 사각지대 최소를 위해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알림 조명(LED로고젝터) 35개소와 CCTV 437대, 비상벨 212대 등을 설치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범죄 없는 도시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광객들 ‘빨간 맛’ 느낄 수 있는 이벤트 다양”

    “관광객들 ‘빨간 맛’ 느낄 수 있는 이벤트 다양”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순창장류축제는 전통 장(醬)의 역사를 잘 보여 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감형 축제가 될 것입니다.”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고추장의 본고장이라는 자부심이 크다. 최 군수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추장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 깊은 한국의 대표적 장”이라면서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전통 장류 문화를 재조명하고 보전하기 위해 시작한 게 순창장류축제”라고 말했다. 최 군수는 순창장류축제가 장의 고장인 순창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축제라고 평가했다. 최 군수는 “군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관광객에게는 장류의 맛과 멋을 제공하는 순창장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14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대하는 빨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빨간색을 활용해 시각과 미각이 즐겁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기획해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라면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과 전통고추장·토마토고추장·매실고추장 등 장 만들기 체험, 100m 가래떡 만들기, 떡볶이 마을, 국화거리, 야간조명시설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군수는 “전국에서 오시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우크라, 크름반도 러 흑해함대에 미사일 공습…함정 2척 피해

    우크라, 크름반도 러 흑해함대에 미사일 공습…함정 2척 피해

    우크라이나군이 13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부가 있는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을 다수의 미사일로 공격해 함정 2척이 파손되고 해군 조선소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도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 약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지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능력이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순항미사일 10발을 흑해함대 사령부에 동시 발사하고 해상 드론 3대로 흑해상 러시아 전함을 공격했다며 러시아 방공망이 순항미사일 7발을 격추하고 바실리 비코프 초계정이 해상 드론 모두를 파괴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세바스토폴 주민들이 소셜미디어상에 세우모르자보드(세브모르자보드)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 장면 사진을 올린 뒤 이례적으로 우크라이나의 크름반도 공격이 성공했다는 점을 인정했다.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나중에 대형 상륙함 좌현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유하고, 조선소에서 최소 2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폭발음이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쯤 처음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가 이번 공습에 어떤 무기를 사용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인 미콜라 올레슈크 중장은 장거리 공습이 관련돼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성명에서 “점령자들이 여전히 세바스토폴의 야간 공습으로부터 복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의 우수한 전투 성과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임보좌관은 이번 공격에 새로운 무기가 사용됐다고 시사했다. 그는 성명에서 “흑해의 무역로와 곡물 수송로를 확보하는 유일한 법은 ‘무기의 사거리를 늘리는 것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바스토폴에서 이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는 올 여름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사거리가 250㎞에 달하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섀도(스칼프)를 지원받았고, 우크라이나도 자체적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해왔다.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과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바자(BAZ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으로 개량형 킬로급 공격 잠수함 로스토프나도누호와 로푸차급 상륙함 민스크호에 피해를 입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두 함정 모두 완전히 수리해 정상적으로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스크호의 경우 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네덜란드 군사정보 사이트 오릭스는 크름반도 소식 텔레그램 채널 ‘크림스키 비테르’(크림의 바람)의 세바스토폴 조선소 사진을 공유하고 “갑판 위 모든 것이 불 탔다”며 “단순히 파손된 것이 아니라 파괴됐다”고 판단했다. 러시아 흑해함대에 대한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전날 흑해의 보쿄 시추선을 탈환했다고 밝힌 뒤 하루 만에 이뤄진 것이다. 러시아는 2015년부터 이 시추선에 레이더와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해 우크라이나 해안을 봉쇄하는 전진 기지로 사용해왔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오데사주의 항구 및 곡물 저장 시설 등을 공격하는 러시아군의 이란제 자폭 드론 44대 가운데 3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올레흐 키퍼 오데사 군사행정책임자는 루마니아 접경 다뉴브강의 이즈마일 항구가 다시 공격 당해 주민 6명이 다치고 화재가 발생해 기반 시설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 마이바흐 탄 김정은에…푸틴 ‘1700억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자랑

    마이바흐 탄 김정은에…푸틴 ‘1700억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자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루스(Aurus)’가 제작한 자신의 전용차량 리무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소개했다. 지난 13일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약 1000㎞ 떨어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렸다.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 차량으로 이곳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차량을 소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차의 이름은 아우루스이며, 러시아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내부에서 차량을 둘러본 뒤 실내로 들어가 뒷자리에 앉아보기도 했다. 옆에 푸틴 대통령도 탑승했다. 그러면서 차량의 특징에 대해 물었고, 함께 옆에 있던 다른 아우루스 모델을 살펴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열차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인근 역에 도착한 뒤 북한에서 가져온 의전차량으로 갈아타고 회담장으로 이동했는데, 이 차량은 마이바흐 리무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현장에서 포착한 러시아 국영 방송의 한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예정에 없던 사건”이라고 전했다. ●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타는 ‘아우루스’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아우루스는 러시아 대통령과 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이 주로 의전용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다.2018년부터 생산된 아우루스는 널리 보급되진 않았만,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일 “모든 관리는 국산차를 타야 한다”며 자국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관용차를 외제차에서 러시아산으로 바꾸도록 지시한 바 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아우루스코르테지(AurusKortezh)’로 무게가 7t에 이르는 리무진 장갑차다. 차량 설계에 최소 124억 루블(1720억 원)의 이 투입됐고, 2019년 5월 대통령 취임식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차량은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 대응할 수 있으며 차량이 물에 완전히 잠기더라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구멍이 나도 장기간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와 두께가 6㎝에 달하는 강화 유리, 야간 투시경 카메라, 가스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공기 압축 시스템, 장갑 도금, 탈출용 비상구까지 갖추고 있다. 차량 길이는 7010㎜이며 파워트레인은 4.4L V8 엔진을 탑재했다.
  • 신민아, ‘띠동갑 연하’ 김영대와 2024년 부부된다

    신민아, ‘띠동갑 연하’ 김영대와 2024년 부부된다

    배우 신민아·김영대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가짜 부부가 된다. 1984년생인 신민아와 1996년생인 김영대는 무려 12살 차이다. 13일 티빙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오는 2024년 공개된다고 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가짜 결혼식을 올린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대영 분)이 사내 부부로 지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손해영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여성이다.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주변과 나눠야 했던 손해영은 연애에서조차도 손익분기점을 만드는 인물이다. 그는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처하자 가짜 결혼을 결심했다. 김지욱 역을 맡은 김영대는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이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일머리는 물론 성실함까지 지닌 김지욱은 완벽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다.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유독 결이 안 맞는(?) 손님 손해영을 만나고선 프러포즈를 받는데 김지욱은 프러포즈를 거절하지 않는다. 둘은 그렇게 가짜 부부가 됐다. 로맨스·코믹을 넘나드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드라마 연출을 맡은 감독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다. 극본은 ‘그녀의 사생활’을 그려낸 김혜영 작가가 담당했다. 제작진은 “‘손해 보기 싫어서’는 다양한 장르의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계산 없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고 했다.
  • 내일부터 철도 총파업… 여객·화물열차 20~60% 감축 운행

    내일부터 철도 총파업… 여객·화물열차 20~60% 감축 운행

    철도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의 파업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고속철도(KTX)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가량 감축 운행돼 이용객 불편과 산업계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2차 총파업은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대응을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일 준법투쟁을 중단하면서까지 국토교통부에 (수서행 KTX 운행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며 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가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찬성률 64.4%로 가결됐다. 철도노조는 에스알(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이 KTX와 ‘분리 운영’하는 게 철도 민영화를 위한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을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 측은 “진정 시민의 편리한 열차 이용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수서행 KTX를 운행해 열차 대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수서행 KTX 운행, 코레일·SR 통합 요구 등 정부 정책을 명분으로 하는 파업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철도노조가 불법 파업을 강행하는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노조는 또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촉구·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는 야간 이틀 연속근무의 어려움을 개선하려고 마련한 근무 체계로, 노사 합의 사항이지만 4년 넘게 전면 시행이 미뤄지고 있다”며 “철도노동자의 파업은 현장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절실한 요구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비상대책반을 백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 대체 인력을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확보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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