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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퇴근에 쓰고 요금 뻥튀기… 민간 구급차 10대 중 6대 ‘위법’

    출퇴근에 쓰고 요금 뻥튀기… 민간 구급차 10대 중 6대 ‘위법’

    #. 민간 구급차 업체 직원 A씨는 회사 구급차(앰뷸런스)를 자가용처럼 몰고 다녔다. 그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출동을 빨리하려고 집 근처에 세워둔다”고 했지만 ‘출퇴근용’에 지나지 않았다. #. 다른 구급차 업체는 환자 한 명을 병원 세 곳에 연달아 옮기면서 차량을 움직일 때마다 기본요금을 반복 청구해 요금을 ‘뻥튀기’했다. 환자를 실어 나르는 민간 구급차 업체 10곳 중 6곳이 구급차를 출퇴근용으로 쓰거나 이송 처치료를 부풀리는 등 위법 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짜 앰뷸런스’ 실태가 전국 단위 전수 점검을 통해 드러난 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9월 147개 민간 이송 업체를 전수 점검한 결과 88개 업체(59.9%)에서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의 절반 이상(54.4%)인 80곳은 운행·출동 기록을 빠뜨리거나 제출하지 않는 등 기초 서류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용도 외 사용, 이송 처치료 과다 청구, 영업 지역 외 이송 등으로 적발된 업체도 11곳(7.4%)으로 파악됐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 관할 업무정지·고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짜 구급차 문제는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다.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는 2018년 경기 고양에서 서울 성동구 행사장으로 이동할 때 사설 구급차를 이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달 환자를 태우지 않은 사설 구급차가 경광등을 켠 채 마구 달리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사례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요새 구급차가 와도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의심해서 안 비켜준다”며 “평소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조사를 지시했다. 민간 구급차 운영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성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 구급국장은 “사설 구급차는 지속적인 수요가 없다 보니 직원이 상시 대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오늘 시간 되면 나와줄래’ 수준으로 운영될 때도 많다”고 전했다. 정부는 구급차 관리 체계를 기존 서류 중심에서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GPS)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구급차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고, 운행을 상시 점검하는 방식이다. 2014년 이후 동결된 이송 처치료를 현실화해 기본·추가 요금을 인상하고 야간·휴일 할증과 대기 요금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올겨울 어디 갈까…경남의 숨겨진 겨울 명소 18곳

    올겨울 어디 갈까…경남의 숨겨진 겨울 명소 18곳

    경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내 관광 명소 18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야경 명소부터 해돋이, 설경 힐링 여행지, 가족 체험형 관광지까지 테마별로 구성해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는 창원 진해보타닉뮤지엄과 진주 ‘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꼽혔다. 진해보타닉뮤지엄은 생태숲과 천자봉에 둘러싸인 자연 속 공간이다. 겨울철에도 온실에서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테마 조명과 포토존이 조성돼 가족과 연인에게 인기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형물, 야간 경관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새해를 맞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는 통영 이순신공원, 거제 장승포항수변공원, 의령 솥바위, 하동 금오산, 산청 지리산 천왕봉 등 5곳이 추천됐다. 통영 이순신공원은 탁 트인 바다 조망과 함께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여행객이 꾸준하다. ‘부(富)를 부른다’는 전설이 깃든 의령 솥바위에서는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떡국 나눔 행사, 소망등 달기 등 지역색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과 하동 금오산은 산악 풍경과 다도해가 어우러지는 장관이 펼쳐져 해마다 산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장소다. 다양한 경관 조명과 조각상, 벤치들이 조성된 장승포수변공원에서는 편안하게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다.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도 열린다. 겨울 특유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여행지도 포함됐다. 사천 비토섬은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과 바다가 공존하는 생태 명소로 조용한 캠핑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창녕 관룡사 용선대,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함양 대봉모노레일, 합천 가야산 국립공원도 추천 코스다.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는 유리 바닥 전망대와 38m 상공에서 즐기는 ‘하늘그네’로 이색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은 왕복 3.9㎞ 구간을 따라 겨울 산세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다. 조선8경 중 하나이자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야산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해인사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창녕 관룡사 용선대는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도 6곳이 포함됐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 함안 박물관·말이산고분군, 고성 독수리 생태체험관,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2000여년 전 김해에 존재했던 금관가야 이야기들을 공연·전시·체험·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오감체험형 테마파크다.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는 70cm 반사망원경 등을 활용해 별자리와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은 영남권 유일의 스키장으로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양한 슬로프를 갖춰 겨울철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함안박물관은 함안말이산고분군 출토 유물 등 2000여점의 유물을 보며 아라가야의 독창성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고성 독수리 생태체험관에서는 천연기념물 독수리를 관찰하고 먹이 급여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에게 생태교육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넓은 슬로프와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은 힐링과 추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은 바다와 산, 역사 문화자원까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요소가 풍부한 곳”이라며 “일출과 야경, 설경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여행 콘텐츠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겨울 여행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족·택배노조 “음주운전 안했는데 허위사실 유포… 쿠팡 상대 다음주 고소·고발”

    유족·택배노조 “음주운전 안했는데 허위사실 유포… 쿠팡 상대 다음주 고소·고발”

    지난달 10일 새벽배송 중 사고로 숨진 제주 쿠팡 배송기사 A(33)씨의 유가족과 택배노조가 쿠팡측의 허위사실 유포 및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쿠팡 택배노동자 유족과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몸담았던 대리점이 고인의 장례식 다음날 언론사에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음주 의혹을 담은 이메일을 보냈고, 이 내용이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까지 확산됐다”며 “고인을 두 번 죽였다”고 비판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고 크게 다쳐 병원 이송 12시간 만에 숨졌다. 노조 측은 고인이 사고 직전 이미 7시간가량 무거운 택배를 배송한 뒤 2차 배송을 위해 운전 중 쓰러졌다고 밝혔다. 유족은 “과로·심야노동이 원인인 과로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은 “술 냄새 등 음주운전 혐의를 뒷받침할 정황이 없었다”며 사건 초기 일부에서 제기된 의혹을 종결했다. 이날 유가족과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책임을 묻겠다”며 쿠팡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특히 “오는 10일부터 노동부 장관 긴급 지침으로 제주 쿠팡 1캠프를 비롯한 전수조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택배노조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고소·고발 준비가 끝나 현재 다음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소고발을 공식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다시한번 서울로 가서 정부 관계자 면담, 국회 기자회견, 국회의원 면담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도된 왜곡, 근거없는 허위날조된 유언비어 유포, 그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묵언의 죽음을 강요하는 사회적 범죄에 대해 법과 정의가 살아있다면 엄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인의 아내는 “남편이 왜 새벽에 홀로 떠나야 했는지 대답을 듣고 싶다. 죽고 나서도 근거없는 의혹으로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저희 가족은 말도 안되는 소문을 들으며 왜 또 한 번 무너져야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쿠팡과 대리점은 침묵하지 말고 당장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남편의 억울함과 남겨진 아이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고인의 누나도 “쿠팡은 침묵으로 책임 회피하며 동생을 두번 죽이고 있다”며 “진실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택배노조에 따르면 올해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4명, 택배노동자 4명 등 총 8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야간노동자였으며 물류센터 노동자 4명도 모두 야간 업무였다. 택배노동자는 2명이 야간, 2명이 주간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태안 천리포 해상 전복 어선 승선원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태안 천리포 해상 전복 어선 승선원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3명 가운데 2명이 5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7분쯤 50대 승선원이 백리포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데 이어 오전 8시 2분쯤 사고 선박 주변에서 40대 승선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해경은 실종자인 선장 A(40대)씨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이 나옴에 따라 선체에 진입해 수중 수색도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민·관·군이 합동 수색에 나선 가운데 경비함정 12척과 구조대, 연안 구조정 3척, 항공기 4대 등이 투입됐다.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해역 천리포 북서방 약 2.5㎞ 해상에서 9.77t급 어선 제205 대승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7명이 물에 빠졌다. 이 중 3명은 선박 인근에서 표류하던 중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십리포 해안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해수 온도가 낮아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야간에 악천후로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구조 선원 등을 상대로 어선 전복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도 나섰다.
  • 경북도, 무장애 관광지 조성 3곳 선정…국비 7억 5000만원 확보

    경북도, 무장애 관광지 조성 3곳 선정…국비 7억 5000만원 확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경북도 내 3곳이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 5일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3곳(포항 2, 안동 1)이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정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이동 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이다. 도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적으로 30곳을 선정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과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이 함께 추진됐다. 열린관광지 사업에서 포항시 보경사 템플스테이와 영일대해수욕장 2곳, 안동시 월영교 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선정지들은 국내 대표 야간경관 명소인 월영교, 국내 최초 ‘템플스테이형 열린관광지’로 조성되는 보경사, 동해안 도시관광의 핵심 거점인 영일대 해수욕장 등 경북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춘 명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 보경사 템플스테이와 영일대해수욕장은 해안·산림 관광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동해안권 무장애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안동 월영교 일원에는 이동 동선 개선, 무장애 전망·휴식공간 조성, 안내사인 및 문보트 정비 등 체류형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동권·안전·접근성·콘텐츠·서비스가 함께 작동하는 무장애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포항·안동에서 시작된 변화를 도 전역으로 넓히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 천리포 해상 전복 어선 승선원 1명 심정지 상태 발견

    태안 천리포 해상 전복 어선 승선원 1명 심정지 상태 발견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3명 가운데 1명이 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7분쯤 승선원 1명(50대)이 백리포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태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해역 천리포 북서방 약 2.5㎞ 떨어진 해상에서 9.77t급 어선 제205 대승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7명이 물에 빠졌다. 이중 3명은 선박 인근에서 표류하던 중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십리포 해안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해수 온도가 낮아 신속한 구조가 필요했으나 야간인 데다 악천후로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이날 실종된 선장 A(40대)씨와 선원 B(40대)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에는 경비함정 12척과 구조대, 연안 구조정 3척, 항공기 4대 등을 투입됐다. 또 구조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도 나셨다.
  • [논평]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정상화는 시민의 요구였고, 폐지는 시민의 명령이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4일 서사원 폐지 관련 서울시장 형사고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정상화는 시민의 요구였고, 폐지는 시민의 명령이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기관의 설립 취지였던 긴급·틈새·야간·주말 돌봄 등 공적 돌봄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서울시의회로부터 수년간 받아왔다. 민선 11기 서울시의회는 서사원의 공적 돌봄을 정상화하라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 병가 남발 등의 방만 운영, 시민 중심이 아닌 종사자 중심 구조, 주말·야간·휴일 공백 돌봄 부재를 개선하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정상화는 요원했다. 이처럼 시민의 요구를 거부한 서사원 폐지는 시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다. 그럼에도 오늘 시민단체 한 곳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형사고발 했다고 한다. 민주적이고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정책 결정에 대해 뒤늦게 이뤄진 형사고발은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명백한 정치공세일 뿐이다. 특히 폐지 절차를 둘러싼 사실관계는 보건복지부 문서로 이미 명확히 확인됐음에도, 이를 외면한 이번 고발은 정치적 계산에 따른 불순한 의도임이 분명하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다시 시민단체들의 집단행동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은 정치적 목적의 집단행동을 삼아온 시민단체에 또다시 포박되어서는 안 된다. 공적 돌봄의 정상화와 개편은 특정 단체의 이해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한 행정개혁이어야 한다. 사회서비스원의 폐지는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구조 개편이었으며, 새로운 돌봄 체계는 기존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공백 없는 공적 돌봄 체계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다. 2025. 12. 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윤영희
  • 부산, “외국인 관광객 2028년 500만명 유치가 목표”...사상 첫 300만명 돌파

    부산, “외국인 관광객 2028년 500만명 유치가 목표”...사상 첫 300만명 돌파

    부산 방문 외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부산시가 2028년까지 5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인프라·콘텐츠를 확충한다. 부산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01만916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245만1057명) 약 23% 늘어 2014년 공식 집계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항과 항구로 입국한 이는 각각 128만5153명, 43만5386명, 타지를 경유해 방문한 관광객은 129만8625명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신용카드 지출액은 10월 기준 누계 8592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누계 6535억여원보다 31.5% 많아 역대 최고였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56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48만여명), 일본(43만여명), 미국(20만여명), 필리핀(14만여명) 순을 보였다. 부산시는 미식·크루즈 관광, 페스티벌 시월·자전거 축제인 ‘세븐브릿지 투어’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메가 이벤트,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산국제영화제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 등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관광 지출액 1조5천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K-컬쳐 기반 메가 이벤트 개최, 공항·항만 등 교통 접근성 개선, 초광역 관광권 조성, 미식·야간 관광 등 부산만의 매력 극대화, 마이스·의료·웰니스·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확대 등 고부가가치 산업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3대 핵심 실행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관광시설부터 여행자 맞춤형 스마트 관광 환경까지 시설기반을 혁신적으로 확충한다. 부산오페라하우스,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확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외국인 대중교통 결제 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둘째 부산을 중심으로 남부권을 아우리는 초광역 관광권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관광 영역을 확장한다. 부산을 중심으로 동부산 (프리미엄 휴양형),서부산(생태·자연형),원도심(역사·문화형) 등 권역별 테마 관광을 개발해 부산 전역을 입체적인 관광지로 만든다. 셋째, 콘텐츠의 확대댜. 수륙양용투어버스와 해상관광택시를 도입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선도하고 낙동강 국가 정원 지정과 금정산 국립공원 연계 관광으로 생태·등산 관광을 활성화한다. 미쉐린가이드 선정 확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유치 등으로 미식 도시 브랜드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더 희망적인 것은 외국인 관광객의 84.8%가 부산에 다시 오고 싶다는 통계”라며 “결국 ‘재미있는 도시가 승리한다’는 확신으로 부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관광 인프라도 빈틈없이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 경북 울진해경, 원거리 조업선 사고 예방 위해 안전 관리 총력

    경북 울진해경, 원거리 조업선 사고 예방 위해 안전 관리 총력

    해경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복격 나서고 있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안전관리 강화, 원거리 조업선 사고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 등 집중적인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동해안은 강풍과 높은 파도, 급변하는 기상 등으로 연안 및 조업 환경이 크게 악화되고, 저수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다. 이에 울진해경은 관내 파출소와 연안의 취약해역을 직접 방문해 근무기강, 출동태세, 안전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갯바위·암반지대·항포구 등 고위험 지역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도 살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합동으로 원거리 조업선도 점검했다. 야간운항 필수 장비, 기관실 주요 설비, 난방·전기 등 화재 취약 요소를 집중 확인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연안과 먼바다는 작은 위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 점검, 원거리 조업선 관리, 유관기관 협력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밤에도 걷고 싶은 안양천…구로구 4가지 주제 ‘빛의 산책길’

    밤에도 걷고 싶은 안양천…구로구 4가지 주제 ‘빛의 산책길’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고척교 하부 오른쪽 제방길 산책로 구간의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구로구는 밤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야간 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수목 조명 40개·반딧불 조명 19개·이미지 조명 17개·벤치 조명 2개 등 다양한 빛 연출을 도입해 단조롭던 산책로를 ‘빛의 산책길’로 재탄생시켰다. 산책길은 가을 단풍잎이 흩날리는 ‘단풍길’, 연잎 위를 걷는 듯한 ‘물 위를 걷다’, 화사한 개나리가 수놓인 ‘개나리 꽃길’, 푸른 물결 속 고래가 유영하는 ‘밤하늘을 유영하는 고래’ 등 4가지 주제로 꾸며졌다. 밝아지고 안전한 분위기로 바뀌면서 각 테마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구민들도 늘었다. 안양천 산책로를 이용한 한 구민은 “예전에는 어두워서 밤에 걷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조명이 설치된 뒤에는 산책이 훨씬 즐겁고 조명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천 일대를 구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적극 홍보” 지시

    이재준 수원시장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적극 홍보” 지시

    수원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눈이 많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동참하도록, ‘내 집·점포 앞 눈 쓸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3일 열린 ‘수원시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이 시장은 “골목길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우려면 시민들이 함께 제설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각 동에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밤에 눈이 내리면 주간보다는 대응이 다소 늦다”며 “야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인력·장비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10월 23일과 11월 18일 두 차례 걸쳐 관계 기관 합동회의와 현장 모의훈련을 했다. 제설 취약 구간 대응책을 보완하고, 장비도 확충했다. 제설 야적장은 12개소에서 14개소로, 전진기지는 11개소에서 12개소로 늘렸고,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122개소에서 179개소로, 도로 열선도 기존 6개소에서 14개소로 늘려 초기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제설용 살포기는 103대에서 114대로 늘렸고, 보행 취약 구간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 미끄럼방지 포장(80개소)과 경계석 미끄럼방지 처리(620m)를 했다. 또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경찰·소방 등)과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 소아 진료 ‘새벽별 어린이병원’ 도입 목소리

    광주시의 새벽 시간대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새벽별 어린이병원’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의회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내년도 시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이 아픈 새벽 시간대 진료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며 “심야에서 새벽(오전 6~9시), 주간으로 이어지는 24시간 소아 진료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광주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정이면 모두 문을 닫아 새벽 시간에는 진료받기가 어렵다. 광주의 경우 지역 내 10개 아동병원 중 4곳이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조기진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병원 사정에 따라 언제든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독감 확산으로 소아청소년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아동병원에서는 진료 시작 5~6시간 전인 새벽부터 보호자가 병원에 대기하는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정 의원은 “민간 병원의 자율 운영에 의존하는 현 체계로는 지속 가능성이 부족한 만큼 ‘새벽별 어린이병원’을 통해 지속성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에서도 어린이 새벽 진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다. 박정현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오전 7~9시 운영 병원’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야간진료 범위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로 명시,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다루지 못했던 시간대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6월 부산 사하구는 맞벌이 부모의 요구를 수용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근 시간 전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예산 확보 및 의료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열악한데다 지역 내 일부 어린이병원에서 새벽 시간대 소아 진료에 나서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새벽별 어린이 병원 제도를 도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보아 가며 필요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봉구 둘레길에 지능형 CCTV 11곳 운영…“야간에도 안심”

    도봉구 둘레길에 지능형 CCTV 11곳 운영…“야간에도 안심”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서울둘레길2.0’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11곳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봉산역에서 북한산우이역에 이르는 도봉구 구간이 대상이다. 이 구간에 CCTV을 설치한 장소는 총 11곳이다. 각종 범죄와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장소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선정했다. 또 도봉동 둘레길 인접부 11곳에도 따로 안전관리를 위해 CCTV를 설치했다. CCTV는 배회·쓰러짐·폭력 등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카메라다.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관계 기관 연계 등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구는 현장 특성을 반영해 고정형 카메라 48대와 회전형 카메라 13대, 비상벨 13개를 유동적으로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로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둘레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기초지자체 ‘유일’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기초지자체 ‘유일’

    최대호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교통 서비스 구현할 것” 경기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국토부가 만 1년 이상 운영된 전국의 36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자율주행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안양시와 제주, 서울 3개 지구(중앙차로·청와대·상암), 충청권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촌대로, 시민대로, 흥안대로, 안양로 일원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지난해 4월부터 18인승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운영 중이다. 안양시는 서비스·시설·제도·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영 초기 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야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관제센터·차고지 등 기반 시설을 조기에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점이 돋보였다. 또 안정적인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위한 한정 운수 면허 발급 체계 마련과 신속한 돌발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자 앱 활용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책임감 있게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교통 서비스를 구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연안유람선 그레이스 호...부산항에서 상업운항 시작

    연안유람선 그레이스 호...부산항에서 상업운항 시작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부산항에서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고품격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그레이스호는 총톤수 2582t에 길이 83.5m, 폭 20.2m로, 기존 연안 유람선이 대부분 200∼800t급인 것과 비교하면 3~10배 큰 국내 최대 규모다. 호주 오스탈(Austal)사가 2020년에 건조한 80m급 고속선으로, 뛰어난 안정성과 실내공간, 편의시설 을 갖췄다.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과 수중 날개로 흔들림을 최소화해 운항 중에도 안전벨트 착용이 필요 없어 승객들이 자유롭게 선내를 이동할 수 있고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고객도 승선할 수 있다. 첨단 야간투시장비인 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어두운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다. 팬스타그룹은 그레이스호를 이용해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오륙도 등 부산의 랜드마크를 감상하는 ‘부산동해연안크루즈’, 일몰과 만찬을 즐기는 ‘선셋 디너 크루즈’, 야경과 공연, 불꽃 쇼를 볼 수 있는 ‘불꽃 크루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안여객터미널∼오륙도 구간을 먼저 운항하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등 다른 부산 연안으로 확대 운항하게 된다. 부산동해연안크루즈에서는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승객 대상으로 돼지국밥, 장어구이, 어묵 떡볶이, 씨앗호떡 등 부산 대표 음식 4종으로 구성한 ‘부산 미식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선셋 디너 크루즈와 불꽃 크루즈는 모든 승객에게 세미 뷔페를 제공한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프라이빗 파티, 기업 행사, 문화공연 등 테마형 프로그램도 도입해 복합 해양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그레이스호의 운항은 2022년 12월 제주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한 이후로 장기간 비어있던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일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심야 택시 1000대·버스 막차 늘린다…연말 교통 대책 가동

    서울시, 심야 택시 1000대·버스 막차 늘린다…연말 교통 대책 가동

    각종 행사와 모임 등으로 야간 이동이 늘어나는 연말에 대비해 서울시가 심야 택시를 늘리고 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이동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해 말과 마찬가지로 목·금요일 심야 시간대 택시 운행을 평균 2만 4000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서울 심야 택시는 평균 2만 3323대가 운행됐다. 시 관계자는 “택시 업계와 플랫폼사 등과 협업해 심야 택시 1000대가량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택시업계와 함께 강남·종로 등 심야 승차 수요가 많은 4개 지역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해 질서 있는 승차를 유도할 방침이다. 승차대는 오는 12일, 18일, 19일, 24일 운영되며 시 직원과 택시업계 종사자 등 총 160여명의 ‘심야승차지원단’이 승차를 돕는다. 이외에도 시는 택시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승차 거부와 부당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한다. 26일까지 택시 이용이 많은 15개 지역에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 심야 전용 버스인 ‘올빼미버스’ 운행도 늘린다. 17∼31일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28대 늘려 총 168대 운행한다. 또한 시는 15∼31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시내 11개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 총 87개 노선, 1931대의 버스가 대상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택시나 막차 이용이 늘어나는 연말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수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더욱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유일!…영등포구, 모자보건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시 유일!…영등포구, 모자보건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 영등포구는 구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5 모자보건 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다수 기관과 협력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경우 중앙정부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구는 한 지역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체 예산을 긴급 편성하며 지원을 이어갔다. 이 같은 구의 노력은 복지부가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후 사업이 전국적으로 재개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방정부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예비·신혼부부 야간교육과 해피맘 출산준비교실, 영유아 응급처치 등 건강한 부모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어 지역 내외 12개 기관과 협력한 ‘오감 기반 태교 프로그램’,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과천과학관과 연계한 ‘과학태교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이 모자보건 분야 전반의 우수성을 더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이 성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87%, 야간 스쿨존 완화해야”···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론 확인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87%, 야간 스쿨존 완화해야”···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론 확인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24시간 일률적 속도제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변화 요구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확히 확인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골든플래닛에 의뢰해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을 분석한 결과, 스쿨존 시간제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87%에 달해 시민들의 압도적 찬성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현행 규제가 시민들의 실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상당하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도 개선이 시급함을 보여줬다. 시민들의 시간제 운영 찬성 배경에는 야간·심야 시간대의 비효율성 해소 기대가 크게 작용했다. 분석 결과 ‘심야’, ‘밤’, ‘시간대’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나타나며, 어린이 통행이 없는 시간대에도 30km/h 제한이 적용되는 비현실성에 대한 불만이 널리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시민들은 정책의 근본 취지인 ‘아동 보행자 안전’에 대해서는 높은 공감대를 보였고, ‘안전’, ‘보행자’ 등이 긍정 키워드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는 시민들이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합리적 조정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반면 시간제 운영에 대한 부정 의견(32%)의 핵심은 안전 우려가 아닌, 잦은 제도 변경과 단속 방식 문제였다. ‘단속’, ‘위반’, ‘과태료’ 등이 부정 키워드로 집중되며, 운전자 혼란과 의도치 않은 법규 위반 가능성이 반대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대 의견 중 68%가 ‘소극적 반대’로 분류돼, 운영 방식의 명확한 개선과 예측 가능성이 확보될 경우 정책 수용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확인됐다. 보고서는 해외 주요 도시의 사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싱가포르는 평상시 50km/h, 등하교 시간대만 40km/h로 제한하는 탄력 운영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은 무인단속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해 과속을 강력히 단속했고, 프랑스 파리는 학교 앞 도로 차량 통행을 막는 ‘School Streets’ 제도를 시행해 보행 안전 효과를 높였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속도 규제를 넘어서는 종합적 안전 인프라 개선이 효과적임을 시사했다. 윤 의원은 “어린이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최우선 가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조사는 24시간 일률 규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과 피로를 경청하고, 실제 여론이 어떠한지 데이터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석 결과는 시민들이 안전의 본질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운영 방식에는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일률 규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도 시민 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스쿨존 정책을 만들기 위해 면밀한 분석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따뜻한 폭포 감상’ 서대문 에어돔에 오세요

    ‘따뜻한 폭포 감상’ 서대문 에어돔에 오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홍은동 카페폭포 수변테라스에 초대형 반구형 투명 에어돔을 설치했다. 2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가로 11m, 세로 16m, 높이 5m 규모의 에어돔은 내년 3월까지 매일 오전 10시∼저녁 8시 개방된다. 지난해 처음 설치된 돔은 한파를 피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돔 규모를 2배로 확장하고 내부에서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 쾌적성을 강화했다. 특히 돔 설치 구조물이 대폭 간소화돼 서대문 홍제폭포를 조망하는 시야가 탁 트였다. 에어돔 주변으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겨울 감성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서대문구 공식캐릭터 ‘서치’ 조형물은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오후 6시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 점등식이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폭포를 품은 실내 정원이란 콘셉트로 조성된 카페폭포 에어돔이 따뜻한 휴식과 특별한 겨울 풍경을 선사하며 서울의 겨울철 힐링 명소로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했다.
  • 한강 가는 길도 마포는 역시 다르네!

    한강 가는 길도 마포는 역시 다르네!

    성산천 일대가 확 달라졌다. 서울 마포구는 2일 사천교~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2.4㎞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월드컵천 환경개선에 이어 추진된 사업으로, 도심 속 노후 하천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총 39억원의 예산(시비·구비)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됐다. 성산천은 도심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민이 이용해왔다. 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 위험과 파손된 보행로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시설 노후에 따른 미끄럼 사고 우려도 커, 주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 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먼저 하천 내 모래와 자갈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던 구조물을 정비해 기본적인 수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보강하고 계단·난간 등 노후 시설물도 전면 정비했으며, 야간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비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징검다리, 그리고 야생화와 갈대밭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위안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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