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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몰카’ 혐의 김성준 앵커 사표 수리

    지하철 ‘몰카’ 혐의 김성준 앵커 사표 수리

    지하철에서 여성 하체 촬영 혐의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SBS TV 간판 앵커 출신 김성준(56) SBS 논설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SBS는 8일 김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김씨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시민이 범행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김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성폭력범죄인 만큼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1991년에 SBS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와 보도본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SBS 간판 뉴스인 ‘SBS 8 뉴스’를 진행하면서 여러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 ‘간판 앵커’로 불렸다. 2017년 8월부터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일하며 SBS러브FM(103.5㎒)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 논설위원이 입건된 후부터 PD가 대신 진행 중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사직서 수리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사직서 수리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김성준 SBS 전 앵커(현 논설위원)가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SBS는 8일 김성준 논설위원이 낸 사직서를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성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이를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평소 사진 찍는 게 취미인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최근까지 평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아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시사 전망대는 이후 PD가 대신 진행을 맡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5월까지 SBS 메인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몰카 혐의’ 김성준 누구길래..‘8뉴스 진행한 그 사람?’

    ‘몰카 혐의’ 김성준 누구길래..‘8뉴스 진행한 그 사람?’

    김성준 SBS 前 앵커가 지하철에서 몰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A씨는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이야기를 전해듣고 상황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성준 전 앵커는 4일부터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도 출연하고 있지 않아 의혹이 증폭됐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성준 전 앵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1991년 SBS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8뉴스’ 앵커로 오랜 시간 활약했다. 이로 인해 대중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고 보도본부장까지 맡았다. 2013년에는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도 받았다. 지난 2017년 8월부터는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 중이다. 또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2018년 1월 SBS 연기대상 정려원, 유아인 수상소감이 아쉽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유아인과는 설전을 벌이기도. 결국 SNS를 통해 “좋아하던 두 분에게 상처를 입혔다”며 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성준 전 앵커, 지하철서 ‘몰카’ 찍다 체포

    김성준 전 앵커, 지하철서 ‘몰카’ 찍다 체포

    SBS 측이 김성준 전 앵커의 지하철역 몰카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8일 김성준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불잡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SBS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 정리가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김성준 전 앵커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일과 5일 방송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김성준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랜 시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지하철 불법 촬영’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은 김성준 전 SBS 앵커

    ‘지하철 불법 촬영’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은 김성준 전 SBS 앵커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은 김성준 SBS 전 앵커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성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이를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평소 사진 찍는 게 취미인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최근까지 평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아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SBS 메인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이종원씨 부친상, 이한민씨 모친상, 장헌섭씨 별세, 김홍식씨 부친상

    ●이종원(YTN 보도국 앵커실 기자)·정원(동국대 연구원)·조원(중앙대 전임연구원)·진원(수원여대 교수)씨 부친상, 김두진(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팀장)·류훈택(제주개발공사 팀장)씨 장인상, 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9일. 02-2227-7500 ●이한민(인천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위)씨 모친상, 7일 오전 8시,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인천적십자장례식장 1층 2호실, 발인 9일 오전 6시. 010-5243-1723 ●장헌섭(전 서울 갈산초 교장)씨 별세, 장미(서울 동도중 교사)·장승은(장미치과 원장)·장승희(경기 양서고 교사)씨 부친상, 김선홍(㈜G-플라텍 대표이사)·어준규(JKEO 대표)씨 장인상, 6일 오후 9시51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63 ●김홍식(주 영국대사관 재경관)·김민식(현대차증권 경영전략팀장)씨 부친상, 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8일 장례식장 1호), 발인 9일 오전 6시45분. 02-2258-5940
  • 방송사 메인앵커 출신 A씨 ‘지하철 몰카’ 현행범 체포

    방송사 메인앵커 출신 A씨 ‘지하철 몰카’ 현행범 체포

    지상파 메인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A씨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범행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성폭력범죄인 만큼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고]

    ●김준원(KBS 지역정책실 지역혁신부 기자)씨 부친상 6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51)607-0111 ●이종원(YTN 보도국 앵커실 기자) 정원(동국대 연구원) 조원(중앙대 전임연구원) 진원(수원여대 교수)씨 부친상 김두진(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팀장) 류훈택(제주개발공사 팀장)씨 장인상 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02)2227-7500 ●장헌섭(전 서울 갈산초 교장)씨 별세 장미(서울 동도중 교사) 승은(장미치과 원장) 승희(경기 양서고 교사)씨 부친상 김선홍(G-플라텍 대표이사) 어준규(JKEO 대표)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63 ●이한민(인천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위)씨 모친상 7일 인천적십자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6시 010-5243-1723
  • 총선 앞두고 2030 표심 겨냥… 청년 부대변인 뽑는 정치권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 ‘20·30 청년 부대변인’ 바람이 불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24일 20·30대 청년 부대변인 10명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임명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20·30대 청년 부대변인을 공개 모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여야가 청년층 유권자를 포섭하기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면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7일 “청년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고자 청년 부대변인을 선발하기로 했다”며 “당의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와 협의해 기획안을 만들어 다음주 중 최고위원회에 보고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국청년위원회, 전국대학생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상근 부대변인 1명과 비상근 부대변인 등 10여명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선발 방식은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을 통해 면접 과정을 생중계하는 방식과 민주당 청년위·대학생위가 추천한 인사를 논평과 면접 등을 통해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 등이 고려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청년 부대변인 선발을 공개적으로 하는 이벤트도 필요하다”며 “청년 부대변인은 청년 현안에 대한 논평과 청년미래연석회의 브리핑, 이해찬 대표의 청년·대학생 간담회 일정 수행 등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5월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추천이나 서류 심사만으로 뽑던 기존 방식이 아닌 공개 면접 방식으로 청년 부대변인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당 청년 부대변인 모집에는 7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10명의 청년 부대변인에는 기초자치단체의원과 당내 청년 활동가뿐 아니라 리포터와 앵커, 강사 출신 등 다양한 직군이 임명됐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총선을 앞두고 청년 문제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까 임기응변식으로라도 쇼하는 것”이라며 “뭔가 보여 주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청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접근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청년층의 외면을 더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美 지진 덮치자 겁에 질린 여자 앵커 “데스크 밑으로 들어가야겠다”

    美 지진 덮치자 겁에 질린 여자 앵커 “데스크 밑으로 들어가야겠다”

    뉴스를 진행하던 두 앵커의 놀란 모습이 너무도 생생하다. 전날 규모 6.4의 지진에 이어 5일(이하 현지시간) 또 다시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덮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부 일대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 두려움을 가장 실감나게 전달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 CBS 뉴스 스튜디오가 마구 흔들리자 여자 앵커는 남자 앵커의 손을 붙잡고 불안한 눈으로 사방을 둘러보고는 “내 생각에 우리는 데스크 밑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실제로 데스크 밑으로 들어갔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1999년 모하비 사막 대지진 이후 20년 만이다.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워낙 큰 지진이었던 까닭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남부 컨 카운티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7.1로 전날 발생한 강진(규모 6.4)보다 11배나 강력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기다란 상처처럼 가르는 샌안드레아스 판(板)에서 이른바 ‘빅원’으로 불리는 대형 지진이 발생할 것이란 오랜 공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일부 학자들은 샌안드레아스 판이 움직이면 규모 7.8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캘리포니아 남부 대도시들이 초토화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종말 영화’의 소재로도 종종 등장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지질학자 루시 존스는 ”(현재 일어나는) 지진들은 서로 연관돼 있다“면서 규모 7.1 이상의 강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10%로 추산했다. 진앙에서 불과 10여㎞ 떨어진 리지크레스트 주민 중 상당수는 흔들림이 그친 뒤에도 집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제시카 코르멜링크는 “(흔들림이) 1분쯤 멈췄다가 또 시작된다. 매우 특이한 상황이다. 현재로선 (건물) 안에선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연방정부 차원의 긴급 지원을 백악관에 요청했다면서 주정부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 중“이라고 말했다. 주방위군은 이미 구급대원과 군인 등으로 구성된 200명 규모의 태스크포스 팀과 헬기, 화물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진앙에서 200㎞ 넘게 떨어진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 등에서도 상당히 강한 진동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 극장가에 있었던 NBC 방송 기자 레스터 홀트는 트위터를 통해 “극장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모두 침착을 유지했지만, 진동이 더욱 강해졌다. 우린 모두 출구로 나가 계단을 내려갔다. 패닉은 없었지만 한 여성이 흐느꼈다. 이번 것(지진)은 무서웠다”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 홈구장에서는 기자석이 휘청거리고, 경기장 파울 기둥이 전후좌우로 흔들리면서 2층 관객석에 있던 팬들이 급히 대피했다. 라커룸에 있었던 LA다저스 투수 켄리 잰슨은 “1초간 술에 취한 듯 느껴졌다. ‘내가 취했나? 아니면 아프거나 뭔가 있나’라고 생각하고 훈련실로 달려가 ‘내가 느낀 거랑 똑같이 느꼈냐’고 물었고, 그 직후 주변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즐거운 순간은 분명 아니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선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경기 도중 득점판과 천장에 부착된 스피커들이 흔들리는 상황이 벌어져 경기가 중단됐고,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도 놀이기구 운행이 중단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강릉愛 물들다] “혁신·우량기업의 요람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든다”

    [강릉愛 물들다] “혁신·우량기업의 요람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18 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열린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올림픽의 화려함 뒤에 남은 문제 해결과 정체기에 접어든 도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1년을 보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자리 부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강릉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기본틀을 꾸렸다.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 제2혁신도시 유치, 관광 변화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선비 정신을 간직한 강릉시민들에게 자부심을 불어 넣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2일 김 시장을 만나 강릉시 청사진을 들었다.-동계올림픽 이후 추진하는 역점사업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올림픽과 같은 메가톤급 이벤트의 호재에도 성장이 정체돼 슬럼화된 도시들을 돌아보면 도시 성장을 견인할 만한 성장동력 창출 여부에 따라 도시의 흥망성쇠와 명암이 갈렸다. 올림픽 이후 강릉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장동력을 통해 인구절벽을 막고 고령화, 양극화 등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강릉은 강릉선 KTX 등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관련부서 일원화, 행·재정적 인센티브 등 일찌감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북방물류단지와 제2혁신도시 유치와 같은 기업 유치 정책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강릉은 혁신기업과 우량기업들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유치 등으로 취업,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핵심 전략으로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에 나섰는데. “지금 강릉에는 상전벽해를 실감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꿈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강릉선 KTX 개통과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 포항~동해 동해남부선의 철도 전철화 사업이 확정돼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강릉~제진 구간의 동해북부선까지 추진되면 영호남~충청~강원~북한~유라시아를 연결하는 환동해 중심 물류 및 여객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장점을 살려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릉은 강릉과학산업단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IST강릉 환동해 중심 물류 및 여객 거점도시로 거듭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학교 등 산학 연계를 통한 복합 물류루트 확보가 가능하다. 강릉을 중심축으로 하는 철도망은 천재일우의 호재다. 이를 잘 활용하면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사업은 물론 문화·관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생긴다.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 등 현안 과제들이 있지만 북방 경제를 선점하고 북방물류 허브거점지역으로서 개발 잠재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제2혁신도시 유치 당위성과 유치 전략은. “혁신도시 목표는 국가 균형발전에 있다. 그동안 강원도는 철저히 외면을 받는 기형적인 국토개발이 이뤄져 왔다. 특히 강릉으로 대표되는 영동권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처절한 좌절과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혁신도시가 강릉에 유치되면 국가 균형발전의 정책기조와 맥을 같이할 수 있게 된다. 강릉은 유리한 점이 많다. 강릉선 KTX가 개통하면서 1시간대 수도권 시대가 개막했다. 올림픽을 계기로 각종 인프라가 확충돼 힐링, 교육, 문화 레저 등 국내 최고의 정주환경이 마련됐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KIST 강릉분원의 해양바이오, 3D 프린터를 비롯해 비철금속 등의 신소재 산업기반 인프라를 갖춰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이 즉시 이전할 수 있다. 2005년 혁신도시 유치에 실패했지만 강릉과학산업단지 일대에 33만평 규모의 사업부지를 남겨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청년 정책에 공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 속에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등을 넘어 심지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가치까지 포기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강릉시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좌시하지 않고 청년들과 공감하며 보듬어 주는 방향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복한 청년, 희망찬 강릉’을 비전으로 청년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청년 주도의 거버넌스 구축, 역량강화 주거 복지 지원, 일자리 취·창업 지원, 문화활동의 지원 등 4개 전략과 17개 과제를 담은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과 간담회와 청년정책 보고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 등으로 청년정책을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청년정책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0개 과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정 참여를 위해 중장기 계획 수립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강릉형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리턴 청년 유입 방안,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형 사업 모델 등 강릉형 앵커 사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의 변화에 대한 포부는. “그동안 강릉관광은 발전의 기회이면서 위기로 작용했다. 여름 한철 관광의 한계 때문이다. 이를 직시해 강릉관광의 비전인 ‘끌림이 있고 젊음이 숨 쉬는 관광의 변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강릉으로 탈바꿈시키겠다. 올림픽 이후 강릉시는 강릉선 KTX 개통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서 지난해 강릉선 KTX 이용객은 452만 8000명으로 이 가운데 70% 이상이 관광을 주목적으로 탑승한 것으로 나왔다. 또 올림픽 특구지역을 활용해 경포권, 문화권, 남부권의 새로운 테마와 주제가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도심부 관광 활성화도 간과하지 않겠다. 남대천 랜드마크사업을 추진해 강릉역, 월화거리, 중앙시장 야시장을 연계하는 관광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대천 철교를 스카이워크로 조성하고 남대천 둔치의 휴게시설 및 야간 경관 조명시설 확충과 강릉역~중앙시장~월화교의 월화거리를 새롭게 구역 설정해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이 넘치는 장소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강릉단오제, 커피축제, 국제문학영화제 등 국제 규모의 새로운 축제와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진화하도록 하겠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한근 강릉시장은 결혼 후 늦깎이 공직 입문… 입법분야 잔뼈 굵어 학생군사교육단 ROTC(24기) 전역 이후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서른이 넘어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가장으로 입법고등고시에 도전해 공직에 입문했다. 입법조사관, 강원도청 국회협력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장, 경제법제심의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의사국장, 법제실장(1급) 등을 지냈다. 2016년 퇴임 이후 한국잠수협회 회장장과 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초빙교수, 국회사무처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직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민선 7기 강릉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취미는 스쿠버다이빙이다. 동해안 바다 정화활동과 인명구조 스쿠버 강사로서 꾸준하게 봉사활동하고 있다. 1963년생으로 강릉 옥천초, 명륜중, 강릉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철학과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금도 학업을 병행한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 美 알래스카의 바다 얼음이 미친듯이 녹고 있어...주민 생계 위협해

    미국 알래스카 북부 해안의 바다 얼음이 모두 사라지고 있다고 지역 신문인 앵커리지데일리뉴스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따뜻해진 바닷물 때문에 예년보다 급속히 녹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알래스카 주민들은 과거 마을 뒤편 바닷가에서 잡던 물개를 지금은 80㎞ 이상 먼곳의 바다 얼음 위에서 잡아야 하는 등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주민은 “마치 ‘미친’ 것 처럼 바다 얼음이 녹아 버리고 있다”면서 “이제 수십㎞ 떨어진 곳에서 물개 등의 사냥이 가능해지면서 겨울철 식량 비축에 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릭 소먼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대학 기후변화대책연구소 연구원은 트위터 등에 “베링해협 북부와 처크치 일대가 사실상 ‘타는 듯한’ 기후로 변했다”고 전했다. 소먼 연구원은 이어 “지난주 알래스카의 해수면 온도는 1981~2010년의 연평균 보다 5도나 높은 15~18도에 치솟았다”면서 “이런 급격한 온도 상승은 멀리 북극해 쪽으로 번져가고 있으며, 이는 기후변화와 먹이사슬, 지역 생계와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마다 빨라지는 해빙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점점 바다 얼음을 줄어들게 하고 결국 해수면 온도를 다시 끌어올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년간 기록적인 수온 상승을 보인 알래스카 지역의 바다에서는 그만큼 바다 얼음의 두께와 양도 감소 중이다. 지난 3월에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앨래스카 한 도시인 놈 지역의 빙산 일부인 거대한 얼음이 쪼개져 바다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인근 금광 시설이 붕괴하면서 광산 인부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은 해수면 상승이 베링해협과 알래스카 일대 바다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해 올 여름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임현주 아나운서 “안경 때문에 전화 100통 넘게 받아”

    임현주 아나운서 “안경 때문에 전화 100통 넘게 받아”

    임현주 아나운서가 안경을 끼고 뉴스 보도를 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용만은 임현주 아나운서에 대해 “파격 행보로 유명하다. 공중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착용해서 해외에까지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이에 임현주 아나운서는 “BBC, 뉴욕 타임즈 등 해외 인터뷰는 거의 다 한 것 같다.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다”며 미소 지었다. 김용만이 “전세계 여성 앵커분들 중에 안경을 쓴 사람이 거의 없냐”고 묻자, 임현주는 “그건 아닌데 아시아에서는 주목할 만한 이슈였던 것 같다. 인터뷰 요청이 많이 와서 저도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안경을 끼게 된 계기에 대해 “아침 뉴스가 6시부터 시작된다. 그러면 2시 반에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너무 피곤한데 안경 끼면 안 되나?’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안경을 끼게 됐다. 그렇지만 고민이 많았다. 아무도 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락을 받은건 아니고 ‘저 오늘 안경 끼고 할게요’라고 말하고 뉴스 보도를 했다. 그랬더니 그날 전화를 많이 받았다. 100통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심위, 윤지오에 ‘장자연 리스트’ 실명 요구한 ‘뉴스데스크’ 행정지도

    방심위, 윤지오에 ‘장자연 리스트’ 실명 요구한 ‘뉴스데스크’ 행정지도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씨에게 사건 관련 인물의 실명 공개를 거듭 요구한 MBC ‘뉴스데스크’에 행정지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송소위는 “인터뷰 과정에서 무리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인권 침해의 소지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3월 18일 ‘뉴스데스크’에서는 윤지오씨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생방송으로 인터뷰했다. 이 과정에서 왕종명 앵커가 윤지오씨에게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있는 정치인의 실명을 밝혀달라고 수차례 요구했고 방송 후 무례하고 부적절한 질문이었다는 시청자 비판이 쏟아졌다. 왕종명 앵커는 이튿날 ‘뉴스데스크’ 오프닝에서 “(시청자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 시간을 빌려 윤지오씨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대문 청년 창업 강연… ‘영리한 비영리씨’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부터 신촌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청년창업포럼 ‘영리한 비영리씨’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성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 비영리기업들을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결혼식에서 남는 꽃을 기부하는 ‘플리’(FLRY)의 김다인 대표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탈북민과 개발도상국 기업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더브릿지’(The Bridge)의 황진솔 대표 등 비영리기업 대표 2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경험과 경영철학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질의응답 등을 통해 강연자와 수강자가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서대문구는 청년들의 창업정보 공유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소셜벤처, 1인 창업, 동업, 문화기획, 제조유통 등 다양한 주제로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美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주디스 크란츠 노환으로 별세

    美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주디스 크란츠 노환으로 별세

    미국의 유명 로맨스 소설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주디스 크란츠가 2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인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91세.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난 크란츠는 뉴욕의 명문사립고 버치 워든 스쿨을 거쳐 웰즐리여대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친구이자 유명 앵커였던 바버라 월터스의 소개로 영화·드라마 프로듀서인 남편 스티브를 만나 결혼했다. 이후 패션잡지 ‘굿 하우스키핑’의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여성지 ‘코스모폴리탄’ 등에 기고하기도 했다. 50세이던 1978년 처음 출간한 소설 ‘스크루플스’가 큰 성공을 거두며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에 접어들었다. 그의 첫 작품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년 이상 올랐으며 이후 낸 9권의 소설도 모두 베스트셀러 목록을 장식했다. 그의 작품은 52개국 언어로 번역돼 세계에서 8500만부가 넘게 팔렸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왜 남성과 젊은 여성 앵커만 선호하나”…미 중년 여성 앵커들 소송

    “왜 남성과 젊은 여성 앵커만 선호하나”…미 중년 여성 앵커들 소송

    미국 뉴욕 지역방송의 여성 앵커 5명이 직장 내에서 성차별을 당해왔다면서 방송사 모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 지역방송 NY1의 앵커 로마 토레, 크리스틴 쇼너시, 제닌 라미레즈, 비비언 리, 어맨다 파리나치 등 5명은 NY1의 모기업 차터커뮤니케이션스를 상대로 하는 소송을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앵커들은 나이가 40세에서 61세 사이로, NY1이 “남성 혹은 더 젊은 여성만을 선호하며 노골적으로 자신들을 소외시켰다”고 주장했다. 앵커들은 2016년 차터커뮤니케이션스가 NY1 경영권을 인수한 뒤부터 자신들의 출연시간이 줄어든 반면 남성 앵커와 젊은 여성 앵커의 출연시간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앵커들은 이런 차별이 “방송에 나가는 외모를 재편하려는,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또 50세 남성 앵커 팻 키어난에게는 수십억원짜리 스튜디오를 새로 만들어 줬지만 30년 가까이 이 방송국에서 일해 온 61세 여성 앵커 토레에게는 오래되고 시설도 좋지 않은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등의 차별 의심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토레의 임금은 키어난이 받는 만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다른 남성 앵커들보다도 적었다는 것이 이 앵커들의 설명이다. 이 앵커들의 변호인단은 방송국의 이런 차별 행위들이 뉴욕시의 인권 및 동일임금법에 위반한다고 보고 있다. 앵커들은 방송국이 더 이상의 차별을 중단하고, 앵커들의 지위를 회복하고, 금전적인 손해에 대해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려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NY1 대변인은 “NY1은 평등한 직장이며, 모든 직원이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대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토레 앵커가 낡고 오래된 스튜디오를 받았다는 등 일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임금 차별 문제 등에 대해서는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104억원 줄테니” 온라인 낯선 이의 꾐에 ‘베프’ 살해한 10대들

    “104억원 줄테니” 온라인 낯선 이의 꾐에 ‘베프’ 살해한 10대들

    온라인 채팅을 통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하면 900만 달러(약 104억 6400만원)를 주겠다고 꼬드긴 남성이 있었다. 그랬더니 18세 소녀가 다른 네 명을 끌어들여 한 살 위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서로를 ‘베프’라고 여겼던 소녀들이었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데날리 브레머(18)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하이킹을 가자고 꼬드겨 선더버드 폭포 근처에서 신시아 호프먼(19)를 살해한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긴 혐의로 기소됐다고 영국 BBC가 19일 전했다. 다섯 용의자들은 호프먼의 머리와 손을 테이프로 묶고 그녀의 머리 뒤쪽에서 방아쇠를 당긴 뒤 앵커리지에서 48㎞ 떨어진 에클루트나 강에다 시신을 밀어넣었다. 카이덴 매킨토시(16)가 브레머의 총으로 치명상을 안긴 총격을 감행했고 칼렙 레이랜드(19)와 미성년자라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둘이 더 범행에 협력한 혐의로 기소됐다. 호프먼은 학습 장애를 갖고 있어 지적 수준이 열두 살 정도였다. 아버지 티모시는 현지 일간 앵커리지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은 그들을 믿었다. 우리 딸은 친구를 원했을 뿐인데 난 이제 그녀를 땅에 묻어야 한다”고 어이없어 했다. ***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이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보내왔다. ‘학습장애는 지적능력에는 문제가 없이 읽기 쓰기 수학등 학습영역에서 현저한 어려움을 가진 장애를 일컫는 말입니다.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12살 수준이었다는 말은 독자에게 학습장애 용어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브레머는 몇개월 전 6400㎞ 떨어진 인디애나주 뉴샐리스베리에 사는 다린 실밀러(21)에게 사주를 받았는데 그는 친구를 강간하고 죽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지시까지 내렸다. 하지만 경찰은 호프먼이 죽기 전 강간 당했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캔자스주 출신 백만장자 타일러라고 신분을 속인 그는 브레머에게 살해 동영상을 스냅챗으로 전송하라고 시켰고 브레머는 범행 후 지시에 따랐다. 이들은 범행 후 호프먼의 옷과 소지품들을 불태운 뒤 호프먼 가족에게는 딸이 앵커리지의 다른 국립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숨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인대애나주 경찰은 브레머와 주고받은 이메일 메시지를 근거로 지난 9일 실밀러를 심문해 그녀에게 살해를 교사한 것이 맞으며 두 번째 살인까지 교사했다는 사실을 자백 받았다. 심지어 두 번째 살해 지시에 따르지 않자 어린이들을 성적으로 괴롭혔다며 호프먼을 살해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겁박했다. 브레머는 실밀러의 지시를 받아 어린이들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보내줬다. 실밀러는 알래스카주에 범죄인으로 인도돼 재판을 받게 됐으며 용의자들에게는 각각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99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브라이언 슈뢰더 알래스카주 검찰총장은 18일 기자회견 도중 “인터넷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어두운 구석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게 좋겠다”고 단언했다. 제프리 피터슨 연방수사국(FBI) 요원은 “당신은 집에 앉은 채로 알래스카나 또다른 오지에서의 살인을 지시해 추격을 피할 수 있어 안전할 것이라고 바랄 수 있지만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며 “우리는 당신을 추적해 찾아낼 것이다. 그리고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김주하 앵커가 급체로 인한 갑작스러운 방송 중단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MBN ‘뉴스8’ 진행 도중 앵커가 교체된 것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김주하 앵커는 “기절하듯 자고 일어나 보니 기사가 나왔다.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오늘은 일 나간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고. 그는 어제 방송에 대해 “진짜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방송 22년 만에 이게 뭔 민폐인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큰 위로가 됐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김 앵커는 식은땀을 흘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다 화면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한성원 앵커가 남은 방송을 진행했고 뉴스가 끝날 때쯤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MBN 측은 “김주하 앵커가 급체하는 바람에 뉴스 진행 중 자리를 떠야했다. 지금은 괜찮아진 상태며 건강에도 이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영상] 김주하 방송사고, 생방송 중 식은땀

    [영상] 김주하 방송사고, 생방송 중 식은땀

    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 진행 중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다른 앵커로 교체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19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는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며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대 원룸 집단폭행사건 화면이 나간 뒤 앵커는 한성원 기자로 교체됐다. ‘뉴스8’ 방송이 끝날 쯤 한성원 기자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뉴스를 제가 이어받았다”면서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BN 측도 “김 앵커가 급체하는 바람에 뉴스 진행 중 자리를 떠야했다. 지금은 괜찮아진 상태며 건강에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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