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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 트레이딩 ‘양날의 칼’

    ‘주식투자,컴퓨터에 맡겨볼까’ 컴퓨터가 자동으로 매수·매도 시기를 알려주거나 매매까지 대신해주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주목을 받고 있다.주가가 큰 폭의 등락을거듭하는데다 기업실적보다는 수급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시스템트레이딩은 등락폭이 큰 종목의 단기매매에 유용하지만 대세 상승·하락기에는 적합치 않아 맹신해서는안된다”고 조언했다. ◆어떻게 활용할까 기술적 분석에 익숙하지 않고 매매시점을 포착할만한 능력과 시간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컴퓨터를 거래량 추이와 주가흐름 등 기술적 분석의 도구로 활용,매매시점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4월부터 투자자들이 설정한 매수·매도 조건에 따라 컴퓨터가 알아서 사고 팔아주는 ‘오토스탁’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또 동원증권(초이스업 트레이드)과 제일투신증권(예스트레이더),금융솔류션 개발업체인 소프트브리지(앵커스팟) 등도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증권정보 제공업체인 ‘팍스넷’도 ‘팍스매매신호’를 상품화해 다음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LG·대신·삼성·대우증권 등 대형증권사들도 계좌를 만든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매수·매도신호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용 사례 교보증권에 따르면 오토스탁을 이용해온 한 투자자가 지난 1일 3,000만원을 투자,18일간 132만원(4.47%)의 수익을 올렸다. 이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변화가 없었다.이 투자자는 매입가격보다 8%이상 오르면 분할매도,3%이상 떨어지면 분할매수하도록 조건을 설정,투자한 6개 종목 모두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팍스넷도 최근 8개월동안 거래소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0종목에자체 개발한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종합주가지수의 21% 하락에도 불구하고 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의할 점은 전문가들은 기업의 내재가치나 경제동향 등 기본적인분석이 뒷받침돼야 기술적 분석이 의미가 있는 만큼 무조건 컴퓨터에맡겼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종목선택이 중요한 만큼 재무구조가 부실하거나 유통주식수가 적은 소형주는 피해야 한다. 또 과거 시세 움직임 등 성향을 잘 아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기업가치나 산업·경제 동향을 고려하지 않는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는 한계점이 많다”면서“이익의 뒷면에는 항상 손해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조언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시드니 소식/ “금메달보다 동메달이 만족도 높다”

    ◆‘동메달 만족도가 금메달보다 훨씬 높다’-. 시드니올림픽 호주선수단 일원인 심리학자 그래험 윈터스 박사가 이색적인 주장을 내놓아 눈길.윈터스 박사는 금메달리스트는 잠시동안의 행복감이 끝난 뒤에는 진짜 삶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되고 이어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한 중압감에 시달린다고 주장했다.또은메달리스트는 금메달을 놓친데 대한 안타까움에 사로 잡힌다는 것. 그러나 동메달을 딴 선수는 어쨌든 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에 매우기뻐한다고 설명했다. ◆시드니올림픽에 대한 호주 국민의 관심도가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점차 높아지고 있다. 멜버른의 여론조사 기관인 ‘스위니 스포츠’가 6∼7월 시드니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16%가 ‘대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지난해 12월(11%)에 비해 높아졌다. 조사기관측은 “축구 예선경기가 열리는 브리즈번의 경우 관람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2%에서 무려 14%로 치솟았다”고 덧붙였다. ◆남자마라톤 스타 스티브 모네게티 등 호주대표선수들이올림픽 약물 퇴치의 선봉임을 자임하고 나섰다. 호주 선수위원회는 약물복용 의혹을 불식시키고 금지약물 추방운동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약물검사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호주의 인기 TV앵커인 스탠 그랜트(36)와 트레이시 홈스(34)가 두사람간 불륜 사실이 발각돼 마이크를 빼앗겼다. 4,500만달러에 시드니올림픽 방송중계권을 따낸 ‘채널 7’ 방송은올림픽 여자앵커로 내정된 홈스를 해고하고 그랜트를 인기 시사프로그램 ‘투데이 투나잇’ 진행에서 물러나게 했다.‘채널 7’은 그랜트가 2주전 “홈스와 함께 살고 싶어 아내와 3명의 자식을 떠났다”고 밝힌 뒤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시청률이 폭락,부득이 앵커 경질을 결정했다.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 이토 고지(일본)가 시드니올림픽 100m에서 아시아는 물론 비흑인으로서는 최초로 10초 벽을 돌파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98방콕아시안게임 100m에서 10초F을 기록한 이토는 지난해 6월 국내 시범경기에서9초9의 비공인 기록을 냈다.애틀랜타올림픽 200m에서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1,600m 계주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 선전기원 음악회가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동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KSC)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행사로 클래식과 현대음악,대중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장르로 구성됐다.
  • 金대통령 CNN 문답 “통일 절대 서두르지 않을 것”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8일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이산가족 상봉이 사고없이 끝나 다행스럽게 생각하며,북한도 이를 평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또 “남북 이산가족의 개별 상봉은 처음있는 일로 만족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음은 회견내용. ●이산가족 상봉을 평가해달라. 아무런 사고없이 진행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있어 기쁘다. ●제일 먼저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한 이유는. 이산가족 상봉은 세계 유례가 없는 것이다.1,000만 가까운 이산가족이 50년 동안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살아왔다.무엇보다 이산가족 1세대가 세상을 떠나고 있어 그 한을 풀려면 시간이 급했다. ●통일을 서두를 생각인가. 남북정상회담에서 중요한 합의는 서로 전쟁을 하지말고 평화적으로 지내자는 것이다,적화통일이나 흡수통일은 안된다. 욕심 때문에 서두르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절대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생전에 통일이 될 것으로 보는가.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완전통일은 30년 이상 걸릴 것이다.내 생애에 완전 통일은 어렵다. ●향후 남북관계 전망은.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조치들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군사직통전화,국방장관급회담,군사위원회설치 등도 논의할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신뢰정도는. 한번 만나 믿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그렇게 여기고 있다.우리와 다른 체제의 지도자이나 김 위원장은 대화가 가능하고,말을 잘 알아들으며,총명하다.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하나. 장관회담을 통하거나,필요하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북측의 미국과의 관계개선 의지는. 김 위원장은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고있다는 인상을 받았다.한반도에 주한미군 문제가 나왔을 때 미군을 비난하거나 욕을한 적이 없다.나도 김위원장에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도록 얘기했다. ●북한 미사일 문제를 중재할 용의는. 거기까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미국과 북한간 직접 풀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테러국가 해제 문제도 우리가 간섭할 영역이기 보다는 서로가 풀면 된다. ●미사일 개발문제를 놓고 김위원장이 농담을 했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 양승현기자 yangbak@. *CNN 다노나카 앵커 실향민 후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18일 특별 인터뷰를 가진 미국 CNN 방송의달튼 다노나카(46) 앵커는 실향민 후손이다. 그는 부친이 일본계 미국인이지만 어머니는 한국계.하와이 태생인다노나카 앵커는 어릴 때 ‘아리랑’을 7절까지 외웠으며 곧잘 한국인 손님들 앞에서 노래도 불렀다고 한다. 77년 일리노이 대학을 졸업하고 하와이로 돌아오자 외할머니 김순내씨는 그에게 “어머니(다노나카의 외증조모)가 돌아가실 때 뼈를 평양에 있는 남편 무덤 곁에 묻어달라고 유언했다”며 “나도 고향에돌아가 죽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외증조모는 1904년 다섯살 난 딸(외조모)을 데리고 하와이행이민선을 탄 뒤 1940년 세상을 떠났고,어머니의 유해를 모시고 고향땅을 밟고 싶어했던 외조모도 83년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CNN 아시아 본부의 앵커로 홍콩에서 근무중인 그는 이번에 김 대통령의 인터뷰를 위해 서울에 오면서 흙이 담긴 유리병 두 개를가지고왔다. 하와이에 있는 외증조모와 외조모의 무덤에서 퍼온 흙이다.그는 우리 정부 관계자들에게 “이 흙이라도 그들이 태어난 고향에 뿌려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 “상호연락·재결합 적극 추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8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사고없이 무사히 끝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북측과 협의를 통해더 많은 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하고, 편지왕래·전화·재결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미 CNN 방송 달튼 다노나카 앵커와가진 회견에서 “이산가족 상봉은 배고픔 등 기본적인 욕구와는 다른인간적인 욕구로 그동안 북한과 모든 대화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강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0일 낮 1시30분까지 모두 5차례 방송되는이번 회견에서 김대통령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의 의사교환 방법에 대한 질문에 “장관급회담 등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고있지만, 필요하면 간접 경로를 거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서 중요한 합의는 이산가족 상봉과 경제협력으로 이제 시발점에 선 것”이라며 “생전에 통일이 되기를 희망하지만,30년 넘게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 임기 중에는평화정착과 교류협력이 이뤄진 가운데 살도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남북관계를 묻는 질문에 김대통령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관련해서는 군사 직통전화,국방장관급 회담,군사위원회를 만들어 논의하는 것이고,평화체제 정착은 미·중·일·러 등 4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전쟁을 종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북한과의 본격적인 경제협력에 대해서도 언급,“북한이테러국가 오명에서 벗어나고,외국자본에 대한 투자보장,이중과세방지협정과 청산계정이 보장되면 외국자본의 진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군포로,납북자 귀환도 2차 남북장관급 회담과 9월 적십자회담에서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를 판문점이 아닌 개성과 금강산 등 북측지역에서도 개설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는 면회소에선 가족 상봉 뿐 아니라 가족서신 및 물품전달,생사확인 등을 통해 종국에는 모든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과 상봉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9월 중 개최예정인 2차 이산가족 방문단의 규모를 기존의 100명보다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일부 방문단 인원은 정책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청사에서 4대 분야별 주무 장관회의를 열고 8·15경축사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후속조치는 군사·경제 등 3개 위원회를 남북교류 협력을 위한 실행기구로 운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군사위원회를 통해서는 군사 직통전화 개통과 함께 군사당국회담을제의,남북 긴장완화 장치를 확고히 마련토록 했다. 경제위원회는 예정대로 9월부터 경의·경원선 복구를 추진하는 한편이중과세방지,투자보장,청산결제,분쟁해결절차 마련 등을 통해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회·문화위원회는 민간을 중심으로 분단의 간극을 좁혀가는 활동을하게 된다. 양승현 이석우 이지운기자 yangbak@
  • 전 KBS 앵커 정미홍씨 홍보·광고대행사 설립

    전 KBS 앵커우먼 정미홍(鄭美鴻·41)씨가 홍보대행사 ㈜J&A를 세웠다.J&A는 기업 및 정부·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광고·이벤트·인터넷마케팅 등을 포괄해 제공하는 토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회사다. 정씨는 “방송사와 정치권,서울시 등에서의 폭넓은 홍보·광고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위한 진정한 앵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 초점인물/ 최고위원 출마 鄭東泳의원

    명 앵커에서 차세대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의원이 9일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의원은 경선 출마의 변에서‘정권 재창출의 밀알론’과 ‘40대 기수론’을 강조,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희망의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재집권의 밀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나,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대만의 천수이볜 총통 등이 모두 40대에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되었다”고 상기시키고 “40대의 힘으로 민주당의 재집권에헌신하는 한편,집권당이 젊어져야 나라가 젊어진다는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40대 기수론’을 주장했다. 무엇보다 정 의원은 김민석(金民錫)·추미애(秋美愛)의원과 함께 8·30 전당대회에서 ‘소장파 바람’을 일으킬 선두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 북미행 항공화물료 10%이상 인상될듯

    북미행 항공화물 운임이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북미시장으로 수출하는 전자제품 등 국산제품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9일 건설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유 도입가격의인상에 따른 비용증가로 미국행 항공편의 화물운임을 10∼15% 올리기로 하고 정부에 요금인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늦어도 오는 9월 중순까지 미국노선 항공화물의 운임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서울∼뉴욕,서울∼로스앤젤레스 외에 시카고 앵커리지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등 8개 노선에 화물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이 항공사는 캐나다행 항공편에 대해서도 10∼20% 이상의 화물운임 인상을 요구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도 미국노선의 항공화물 운임을 대한항공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조만간 정부에 요청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화물 운임의 경우 98년 2월 이래 단 한차례도 올린 적이 없는데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비용증가분이 발생,운임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 상반기 항공유가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오른 점 등을 감안,운임인상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케이블 NTV, 앵커·VJ 모집

    연예정보 케이블방송인 NTV(채널19)는 방송앵커 및 VJ 리포터를 선발한다. 지원서류 접수기간은 7일부터 15일까지.최종 선발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25일 NTV 인터넷 홈페이지(www.ntv19.com)를 통해 발표되며 N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10월 개국을 준비하는 케이블방송인 연예정보채널에서도 활동하게 된다.남자는 72년,여자는 76년 이후 출생자로 미혼이어야 한다.(02)3470-9111∼6. 전경하기자 lark3@
  • 美 국방장관 부인 재닛 코언, 中 토크쇼 사회자 희망

    [히컴공군기지(미 하와이주)AFP 연합]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의 부인인 재닛 코언은 중국 국영 TV의 토크쇼에 공동 사회자로 출연하는 것을 타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직 토크쇼 사회자인 재닛 코언은 지난주 코언장관의 중국 방문길에 동행,베이징의 중국 CCTV를 방문했을 때 이같은 내심을 비쳤다는 것. 코언 장관은 귀국길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측이 이 제안에 매우 적극적이며,다음 수주간에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닛 코언은 아침 시간대에 2억 그리고 저녁시간대에는 4억 시청자를 가진CCTV의 토크쇼에 남성 앵커와 공동 사회자로 출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가 미국 및 중국인을 인터뷰하고 그가 똑같은 일을 한 후 서로 인터뷰 내용을 교환할 수 있을 것이며,생방송 TV 중계를 통해 나는 워싱턴에서 내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金대통령…민주당 기조실장·비서실장등 임명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8일 공석인 기획조정실장에 정동채(鄭東采)의원을 임명했다.대표비서실장에는 김덕배(金德培)의원을 기용됐으며 신설된 수석부대변인에는 SBS앵커 출신의 전용학(田溶鶴)의원을 임명했다. ■정 실장 약력 ▲광주(50)▲경희대 국문과▲합동통신기자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아태재단이사장 비서실장▲국민회의 김대중총재 비서실장▲15·16대의원■김 비서실장 약력 ▲경기 고양(46)▲경동고 성균관대 물리학과▲JC중앙회장▲경기도 정무부지사▲16대 의원■전 수석대변인 약력 ▲충남 아산(48)▲서울대 법대▲MBC 세계일보 정치부기자▲서울방송 정치부장 보도본부 부국장▲16대 의원한종태기자 jthan@
  • QUEEN 6월호 안내

    유익한 정보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생활에 윤택함을 더해주는 고품격 안목잡지 퀸 6월호가 24일 발행됐다. 더욱 알차고 푸짐한 읽을거리로 꾸며진 이번 호에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리빙 아이디어를 특집기획으로 다뤘다.또 이국의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로타를 배경으로 올 여름 유행 수영복과 리조트 룩을 미리 알아본 패션 화보와 탤런트 김민의 서머 핫 컬러 제안,앞서가는 패션리더들을 위한 여름 코디네이션 101 등도 눈길을 끈다. 태양과 자외선으로 트러블을 일으키기기 쉬운 여름 피부를 위한 뷰티 총정보,유행 헤어 스타일링 레슨,소홀하기 쉬운 남자들의 스킨케어에 관한 리포트 등 실용적인 뷰티 정보도 놓쳐서는 안 될 기사.이와 함께 입맛 잃기 쉬운 여름 미각을 돋울 수 있는 색다른 맛의 세계 쌈요리와 깔끔한 맛의 냉국수,홈메이드 저장식,바비큐 파티즐기기 등 여름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쿠킹 정보도 가득하다.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린다 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와이드 뉴스쇼‘피자의 아침’진행을 맡은 권재홍 앵커,신혼의 달콤함에 젖어있는 황수경 아나운서 등 궁금한 인물들의 뒷 얘기와 라이프 스타일을 다룬 인터뷰도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독자들을 위한 별책부록으로는 커플여행의 베스트 파라다이스로 알려진 세계 유명 리조트와 크루즈 유람선을 자세히 소개했다.
  • 천수이볜 사이버앵커 데뷔

    대만의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12일 대만 최대의 영어 인터넷 웹사이트에사이버 앵커로 등장,국내외 뉴스보도를 진행했다. 천 총통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대만 제일의 중국어 웹사이트인 얌 닷 컴(Yam.com)과 대만 영자신문인 타이완 뉴스가 공동기획했다. 천 총통이 사이버 앵커로 등장하는 사이트의 주소는 http:///www.thenews.com.tw로 타이완 뉴스에 실린 기사와 인물 동정,실시간 증권정보,양방향 토론,검색엔진,데이터베이스 등을 제공한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이 사이트에서 천 총통의 애칭을 딴 사이버 앵커 ‘아볜’이 실제와는 달리 유창한 영어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이베이 교도 연합
  • ‘MBC 뉴스데스크’ 주말앵커에 박광온기자

    MBC는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토,일 밤9시) 앵커로 일본 특파원을 지낸박광온(朴光溫·43) 기자를 선정했다. 박 기자는 13일부터 최율미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주말 ‘MBC 뉴스데스크’를 맡아왔던 권재홍 앵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아침 뉴스정보 프로 ‘피자의 아침’을 진행한다. 박 기자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84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국제부와사회부 등에서 근무해왔다. 전경하기자 lark3@
  • MBC…야심찬 ‘아침 정보프로’ 띄운다

    MBC가 아침시간대 시청률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15일부터 아침 6시30분부터 2시간30분짜리 ‘피자의 아침’(월∼토)을 방송한다.그동안 MBC 아침프로는 SBS ‘모닝와이드’ KBS ‘뉴스광장’ 등에 밀려 5%를 밑도는 시청률을기록했었다. ‘피자의 아침’은 ‘PD와 기자들이 함께 만들어 열어가는 아침’이라는 뜻이다.언어순화에 앞장 서야 할 방송국이 국적 불명의 합성어를 만들었다는지적에 대해 김승한 시사정보국장은 “어느 정도 논란은 예상한다”며 “하나의 타이틀로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진행을 맡은 권재홍 앵커는 “피자는 많은 토핑이 곁들여져 맛이 다양하고신속한 배달,국제성 등의 장점이 있다”며 “우리 프로가 목표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피자의 아침’을 맡으면서 난생 처음 해보는 일이 많다”고털어놨다.우선 MBC가 하나의 프로를 위해서 처음으로 조직을 만들었다.시사정보국은 PD와 기자,아나운서,작가 등 80명으로 구성돼 있다.기자들의 취재력과 PD들의 제작력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 목적이다.국 차원의 공개채용을 통해 PD 15명과 리포터 7명도 뽑았다. 지난해 말에는 시청자들이 아침시간에 어떤 프로를 원하는지에 대한 시청자행태조사와 각종 여론조사까지 했다. 그 결과 아침시간에 뉴스를 원하지만반복된 뉴스는 싫고 대신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피자의 아침’은 3부로 나눠 진행된다.권 앵커와 김주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부(오전6시30분)는 국제·국내뉴스 외에 새로운 형식의 증권뉴스와 날씨가 전달된다.증권뉴스만 전담하는 증권뉴스팀이 꾸려졌고 방송시간에는 화상통화로 뉴욕을 연결,나스닥의 시장상황을 중계할 예정이다. 김주하 아나운서 혼자 진행하는 2부(아침7시30분)에서는 기획뉴스와 연예뉴스가 전달된다.초반 바람몰이를 위해 제작진은 미국과 호주 등을 방문,현지에 머물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권 앵커와 방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3부(아침8시)는 요일별로 다른 아이템으로 꾸며진다.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요일별 팀이 만들어졌다.월요일에는 육군 중위 출신 손선애 리포터가 발로 뛰는 ‘작전수행! 손중위가 간다’,화요일에는 박현영의‘콩글리쉬,잉글리쉬’등이 준비돼있다. ‘피자의 아침’이 MBC 총 방송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거대한 모험이시작된 셈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기고] 재벌·광고·언론

    지난 4월 중순 TV뉴스 앵커가 뉴스를 마감하면서 짤막하게 이런 얘기를 전했다.“한 중소기업체 오너는 자기가 평생 키워온 기업에 개인의 전재산을기증하고 자기는 노후를 위한 작은 돈만 갖고 회사를 떠났습니다.또 한 벤처기업에서는 스톡 옵션으로 종업원들이 많은 돈을 만지게 되었는데 종업원 중한 사람은 그 돈으로 호화주택을 샀고, 어떤 종업원은 고급 승용차를 샀다고합니다. 그런데 사장은 이 두 사람을 조용히 불러 당신들은 이 회사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니 회사를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세상 어느 곳에서나 볼수 있는 우리 인간들의 다채로운 만화경에 미소가 떠올랐다.모두가 눈이 벌개가지고 돈벌이에,지위 상승에,명예에 매달리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 구석에는 인간적인 소심(素心)이 엿보이고 어느 구석에는 양심의 소리가 들린다.다만 언제나 문제인것은 우리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것보다 답답하게 하는 것이 훨씬 많다는 데있다. 그런데 사회현상을 좀 심도있게 살펴보면 우리의 옛말 즉 ‘윗물이맑아야아랫물도 맑아진다’는 것이 새삼 진실로 새겨진다.얼마전에 작은 사업을 하는 한 지인도 이런 말을 했다.“정치가나 대기업 오너나 유명인사나 윗사람들이 잘 해야 해요.서민들이야 알게 모르게 윗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게 마련아닌가요.위가 썩어버리면 서민들은 먹고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게 마련입니다”.필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른바 우리 사회의 ‘윗사람’에 대해생각이 미치니 그저 조용히 한숨만 쉬게 되었다. 일전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모처럼 ‘협력과 비판의 건전한 정치’에 대해 언급이 있었다.정말 그대로 된다면 얼마나좋겠는가.아직도 IMF의 고난은 사라지지 않았고 선진국으로 가는 도정은 아득한데 몇 십년 전이나 몇 백년 전의 당쟁이나 내홍과 별 다름없는 정쟁은이제 제발 그만둬야 한다.지난 선거에서도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문제가 되었지만 다시 소모적인 파쟁이 되풀이되면 국민들은 무관심 정도가 아니라 혐오감을 갖고 ‘국회를 때려부수라’하고 나설지도 모를 일이다. 여하튼 냉정히생각한다면 정치가 잘됐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정치쪽보다는경제쪽이 잘 될 가능성이 크다.정치에는 인간관계·지역감정 등 비합리적 요소가 더 많이 개입돼 있어 경제쪽보다 개선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경제라고 해서 한국적 병폐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치나 경제를 말할 때 우리의 희망을 경제쪽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대기업 오너나 전문경영인들은 이런 국민의 소박한 소망을 절감하고 있지는 못할 것이다. 재벌 등 대기업에 대한 세무,공정거래에 관한 조사는 사실 기업이 떳떳하다면 하등 꺼릴 게 없는 것이다.아무런 잘못도 없는데,또는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정부기관이 조사에 나섰다면 그것은 정부쪽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그런데 대기업에 대한 문제에서는 항상 사안의 범법 여부나 정당성보다 ‘사기업 자유’라는 추상(抽象)으로 문제를 모호하게 만든다.예컨대 누가 변칙증여의 의혹이 크다면 당국은 은밀히 조사한 뒤 상당한 증거가 포착되면공개적으로 조사함이 마땅하다.부당 내부거래도 마찬가지다.그런데도 본질은뒷전이고정부가 기업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아우성이다. 만약에 별 잘못도없는데 정부가 공개적으로 나섰다면 그것은 정부쪽이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대기업에 대한 개혁은 이제 글로벌시대에 불가피한 선택이다.투명하고 공정하지 못하면 외국인이고 내국인이고 누가 믿고 투자하겠는가.대기업이 스스로 변신한다면 그것은 최상의 길이다.안되니까 개입이 생기는 것이다. 언론은 광고라는 자사이기주의 때문에 초점을 흐리고 있다.정말 무엇을 개혁하고 개선해야 되며 그것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지 아닌지진실을 보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 양비·양시론은 양심적 판단에 종속하는논리이다.이것이 하나의 도피처로,또는 둔사로서 쓰여지는 일이 지난 10여년간 흔해졌다.아예 회사나 자신의 이익때문에 쓰고 말할 용기가 없으면 침묵하라.글과 말로써 잔재주를 부리는 것은 정말 가련하다. 이성주 사회평론가.
  • 김소연, MBC ‘이브의 모든 것’ 시선 집중

    “사람들 마음 한 구석에는 악이 있어요.어떤 상황에서 못되게 굴고 싶지만차마 못할 뿐이에요.그 마음을 제가 연기하는 거예요.가끔 통쾌하고 짜릿한기분이 들어요.시청자들도 뜨끔할 걸요.그러면서도 ‘쟤,너무 싫어’하는 그런 역이에요”지난 26일부터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 출연하는 탤런트 김소연의 설명이다.그가 맡은 허영미는 가출한 엄마와 주정뱅이 아버지를가졌다. 불우한 환경이지만 이를 악물고 공부,대학에 진학했고 여기서 선미(채림)를 만난다.선미가 사랑하는 우진(한재석)과 서로 사랑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사랑도 하나의 디딤돌에 불과하다.영미는 메인뉴스 앵커가 되기 위해방송사 이사인 형철(장동건)을 노골적으로 유혹한다. 김소연은 지난해 4월 KBS-2TV 미니시리즈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에서도 채림과 호흡을 맞췄다.‘우리는∼’에서는 채림을 사랑하는 남자를 사랑하는 역이었다.이번에는 채림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해 역할이 바뀐 셈이다.“두번 다 대립관계이긴 하지만 채림언니가 잘해줘서 부담은없어요”언니? 채림은 김소연보다 1살 위다.거기다 ‘키도 1㎝나 큰 언니’란다.김소연은 방송활동 5년간 성숙한 여인의 역을 주로 맡아와 그를 훨씬 어른스럽게느끼게 한다. ‘우리는∼’을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1년간 활동을 쉬었다. 그동안 훌쩍 컸다. “쉬는 동안 케이블TV에서 제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재방하길래 다 봤죠.‘순풍산부인과’‘도시남녀’‘승부사’ 등이요.근데 나만 동떨어져서 따로 연기하고 있더군요.밥먹는 장면에서도 카메라를 의식해 머리를 만지고 있고…. 그저 예쁘게 보이는 것만 생각한 거죠.”이번 배역을 맡으면서 김소연은 ‘변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 연기를 잘해야 예뻐보인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촬영이 시작되면카메라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상대 배역만 보인다. 이런 그의 노력에 일단은 합격점이 주어졌다.지난 24일 시사회에서 탤런트박원숙은 “소연이가 뜰 것 같아”라고 덕담을 해줬다.극에서 그동안 자신이살아왔던 세계로부터 일탈을 꿈꾸며 “상복 벗으면 팬티까지 새 것으로 갈아입을거야! 여기서의 기억은 손톱까지 다 잘라버릴거야!”라는 천박한 대사를 뱉어내며 일그러진 미소를 짓는 김소연은 참 많이 변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종합정보 프로‘MBC 모닝쇼’새달 선뵌다

    MBC 아침뉴스가 바뀐다. MBC는 봄 프로그램 개편이 시작되는 다음달 15일부터 현재 오전 6시∼7시50분에 방송되는 ‘아침뉴스 2000’을 없애고 뉴스·정보·교양·오락 등이 망라된 종합정보 프로그램 ‘MBC 모닝쇼’(가칭)를 내보낸다.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방송될 ‘MBC 모닝쇼’ 진행은 주말 ‘MBC 뉴스데스크’의권재홍앵커가 맡았다. 1부(6시30분∼7시30분)에는 기존 정통뉴스와 스포츠뉴스 외에 그날의 조간신문 내용을 소개하는 코너가 신설된다.2부(7시30분∼8시)는 기획·정보·경제·연예관련 소식들로 꾸며지고 3부(8시∼9시)는 주부와 자영업자,학생 등을대상으로 하는 생활정보가 담긴다. 경하기자
  • 탤런트 김정은 드라마 3편 출연 맹활약

    “남들은 ‘헷갈리지 않느냐’고 걱정들 하세요.그러나 저는 캐릭터만 머리에 떠올리면 금세 빠져드는 이상한 집중력이 있어요.”‘묻지마,다쳐’라고 으름장(?)을 놓아 유명해진 탤런트 김정은이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나가고 있다. SBS ‘점프’,MBC 일일극 ‘날마다 행복해’,이 후속 프로로 24일부터 방영되는 ‘당신 때문에’,그리고 26일부터 문을 여는 같은 방송 수목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 출연한다.‘이브…’는 채림과 김소연의 성취욕과 야망에 불을 지피는 9시뉴스 앵커로 나온다. 하루에 세번이나 각각 다른 얼굴을 시청자에게 보여줘야 되는 셈.그런데도그는 전혀 두려운 기색이 없다. ‘날마다…’에서 서로 사랑하는 김상경과 이태란을 어떻게나 악착같이 떼놓으려고 했는지 장수봉PD로부터 “너,연기 오래할 건데 그래도 되니”란 말을 들을 정도. 콤플렉스가 있다고 했다.MBC 25기 신인탤런트로 뽑혀 좋아했는데 들어가보니 동기 70%가 연극영화과 출신 아니면 연기경력이 있었다.건국대 공예과를 휴학한 그는 자신의 말을 빌리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동기인 최지우와 강성연 등이 잘 나갈때 그는 항상 뒷전이었다.자연히 이를악물게 됐다. 여주인공을 맡은 ‘당신 때문에’에선 편모 슬하에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 자신의 앞가림은 물론 어머니(김윤경)를 재혼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커리어 우먼으로 나온다. 어머니 재혼을 주선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맺어질 남자(오지명)의 아들(정웅인)과 사랑에 빠져 어찌할 줄을 모르게 된다. CF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과 함께 출연했던 ‘해바라기’에서 정신병자역할을 하느라 삭발해 아직까지 머리가 단발머리 수준이다.‘당신…’에선가발을 붙인 긴 머리로 출연한다. “맨날 부잣집 딸 아니면 화려한 커리어우먼 역뿐이어서 어려움을 이겨낸 싹싹한 여성 역을 좀 해보고 싶었다”고 이번 배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묻자 대뜸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는 거요”한다.촬영현장에서 최근 붙여진 별명은 ‘똘망이’. 임병선기자 bsnim@
  • 26일 MBC ‘이브의 모든것’

    트렌디 드라마의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 다른 방송이 시대극 신설에 열중하는 틈을 타 MBC는 자신들의 주종목으로 치부하는 트렌디 드라마 하나를 쏘아올린다.오는 26일밤 9시55분 방영될 새 미니시리즈 ‘이브의 모든 것’(밤9시55분)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별은내 가슴에’ 등 히트작을 양산하며 트렌디 드라마의 대명사격으로 통하는 이진석PD 연출작.‘사랑해 당신을’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박지현 작가가 집필했다. 트렌디 작품답게 패션에서 음악까지 젊은 층의 감성과 유행을 담아내는 감각을 과시한다.장동건,채림,한재석,김소연 등 화려한 스타들을 포진시키고 무대와 플롯도 젊은 여성들이 가장 선망한다는 방송국 뉴스앵커 자리를 놓고다툼을 벌이는 두 여성의 경쟁과 화해,그속에서 깨닫는 인생의 의미로 맞추어졌다.두 여주인공이 MBC 아나운서국에서 훈련받는 모습도 노출시켜 젊은여성들의 방송에 대한 환상에 영합한다. 세상을 보는 눈이 따뜻한 진선미(채림)와 화려한 외모에 번들거리는 야심을갖춘 허영미(김소연)가 인생의 고비고비에서 맞닥뜨린다.두 사람 모두 불우한 가정환경을 지니고 있지만 세상을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다르다.영미의 소유욕을 채워줄 방송국 사장 아들 형철(장동건)은 선미에게 끌리고 선미는 고향같은 이미지를 주는 우진(한재석)을 향한다.그러나 우진은 모두가 악녀라고 하는 영미에게서 아름다운 면을 발견하고 감싸안는다. 전형적인 이중 삼각관계에다 ‘미워할 수 없는 팥쥐’가 등장하는 셈.인물이 지나치게 우연(인연이란 이름으로 포장된다)에 의해 얽혀들고 사건 자체도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감각적인 요소에 치중한 뻔한 이야기’라는 폄하를 화려한 영상과 속도감있는 전개로 비켜나갈 전략.트렌디 드라마는 시청자의 ‘단맛에 대한 욕구’를 부추기며 시청률 성공을 보란 듯이 자랑해 왔다.과연 이번에도 단맛 승부가 성공할까. 임병선기자 bsnim@
  • ‘SBS 8뉴스’ 새 진행자 박수택 기자· 최영아 아나운서

    SBS는 17일 봄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주말 ‘SBS 8뉴스’ 진행자를 이영춘·고희경 앵커에서 평일 마감뉴스 ‘SBS 나이트라인’을 진행하던 박수택 기자와 ‘출발 모닝와이드’ 진행자인 최영아 아나운서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SBS 나이트라인’의 새 진행자로는 문화과학부 신우선 기자를임명했다.박기자는 지난 84년 MBC에 입사한 뒤 국제부와 도쿄특파원 등을 거쳐 ‘SBS 나이트라인’을 진행해왔으며 신기자는 지난 91년에 SBS에 입사한뒤 모스크바 특파원을지냈다. 임병선기자 bs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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