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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 벨, 강한 조류 때문에 설치 어려워..

    다이빙 벨, 강한 조류 때문에 설치 어려워..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던 다이빙 벨이 조류가 강해져 바지전 고정이 쉽지 않아 설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관계자는 “새벽 5시부터 다시 바지선 고정 작업을 시작했지만 다이빙 벨을 내릴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침 7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난항을 겪으며 다이빙 벨 설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사고 해역의 물살이 워낙 거센데다, 수위 또한 높아져 앵커를 고정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조 시간대인 정오께 다시 앵커 설치를 추진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진 = 이상호 기자 트위터(세월호 다이빙 벨 설치 난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결국 성과없이 귀항…이상호 “언딘 비협조” 주장

    이종인 ‘다이빙벨’, 결국 성과없이 귀항…이상호 “언딘 비협조” 주장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에 재투입됐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이 26일 팽목항으로 회항했다. 26일 오전 낮 12시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을 실은 바지선이 팽목항에 정박했다. 이종인 대표와 다이빙 벨은 25일 오전 10시 사고해역으로 출항한 지 하루 만에 결국 되돌아왔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21일에도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가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었다. 이종인 대표는 2차례 실패 끝에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시간대인 이날 정오쯤 3차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무위로 그쳤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진도항으로 되돌아와 “오늘이나 내일은 잠수가 힘들겠다”면서 “내부 불협화음과 날씨때문에 28일이나 29일쯤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기존에 일하던 사람도 실적 등이 지지부진한데 새로운 사람들이 투입돼 바지를 괴겠다고 해 불협화음이 있다”면서 “어차피 지금 거센 조류 등으로 바지선 고정 작업 등을 마쳤어도 다이빙 벨 투입이나 잠수 등은 상당히 힘들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 벨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해경과 언딘이 비협조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종인 대표는 “구조 작업을 하려는데 자꾸 언딘 측에서 사유재산끼리 부닥친다며 제재했다. 사유 재산이라 그럴 순 있다”면서도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어 “기존 바지선에 다른 바지가 붙으면 앵커끼리 겹치는 등의 이유로 고정 작업을 못한다”면서 “오랫동안 논의 끝에 로프로 고정하겠다고 하고 또 동행한 학부모가 해경에 항의해 그제서야 허락을 받았다”고 했다. 또 “그때는 새벽 1시가 넘어 이미 조류가 너무 세 구조 작업 자체가 힘든 상태였고 때문에 선장도 근처로 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른 다이버들로부터 적대감을 느껴 투입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적대감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작업하게 해달라고 애원하다시피 얘기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진도에 온 이유에 대해서는 “”구조 분야에 경험이 많고 특별한 장비도 있는데다 교육을 받아 마음이 앞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 벨에 대해 “대단한 장치는 아니고 철로 만든 종일 뿐”라면서 “그것을 잠수에 이용하는 건데 이 자체는 감압장치일 뿐이고 그래서 두 바지선이 같이 작업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이빙벨은 조류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며 “파도 높이 1.5m 정도에서 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무용론’에 대해 반박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실종자 가족들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및 김윤상 언딘마린인더스트리 대표, 이종인 대표 등 구조 작업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수색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간 구조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해경은 26일 오전 1시쯤 이종인 대표 측이 다이빙벨 투입을 위해 바지선을 고정할 수 있는 앵커를 설치하던 도중 앵커가 꼬여 작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시 물살이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새벽 5시부터 2차 앵커 설치 작업에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조류가 강해 바지선을 고정하는 데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 설치, 아침 7시 이후 될 거라더니..

    다이빙벨 설치, 아침 7시 이후 될 거라더니..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던 다이빙 벨이 조류가 강해져 바지전 고정이 쉽지 않아 설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관계자는 “새벽 5시부터 다시 바지선 고정 작업을 시작했지만 다이빙 벨을 내릴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침 7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난항을 겪으며 다이빙 벨 설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사고 해역의 물살이 워낙 거센데다, 수위 또한 높아져 앵커를 고정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조 시간대인 정오께 다시 앵커 설치를 추진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진 = 이상호 기자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종합]이종인 “다이빙 벨, 28~29일 재투입…해경·언딘 비협조적”

    [종합]이종인 “다이빙 벨, 28~29일 재투입…해경·언딘 비협조적”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에 재투입됐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이 26일 팽목항으로 회항했다. 26일 오전 낮 12시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을 실은 바지선이 팽목항에 정박했다. 이종인 대표와 다이빙 벨은 25일 오전 10시 사고해역으로 출항한 지 하루 만에 결국 되돌아왔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21일에도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가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었다. 이종인 대표는 2차례 실패 끝에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시간대인 이날 정오쯤 3차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무위로 그쳤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진도항으로 되돌아와 “오늘이나 내일은 잠수가 힘들겠다”면서 “내부 불협화음과 날씨때문에 28일이나 29일쯤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기존에 일하던 사람도 실적 등이 지지부진한데 새로운 사람들이 투입돼 바지를 괴겠다고 해 불협화음이 있다”면서 “어차피 지금 거센 조류 등으로 바지선 고정 작업 등을 마쳤어도 다이빙 벨 투입이나 잠수 등은 상당히 힘들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 벨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해경과 언딘이 비협조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종인 대표는 “구조 작업을 하려는데 자꾸 언딘 측에서 사유재산끼리 부닥친다며 제재했다. 사유 재산이라 그럴 순 있다”면서도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어 “기존 바지선에 다른 바지가 붙으면 앵커끼리 겹치는 등의 이유로 고정 작업을 못한다”면서 “오랫동안 논의 끝에 로프로 고정하겠다고 하고 또 동행한 학부모가 해경에 항의해 그제서야 허락을 받았다”고 했다. 또 “그때는 새벽 1시가 넘어 이미 조류가 너무 세 구조 작업 자체가 힘든 상태였고 때문에 선장도 근처로 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른 다이버들로부터 적대감을 느껴 투입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적대감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작업하게 해달라고 애원하다시피 얘기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진도에 온 이유에 대해서는 “”구조 분야에 경험이 많고 특별한 장비도 있는데다 교육을 받아 마음이 앞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 벨에 대해 “대단한 장치는 아니고 철로 만든 종일 뿐”라면서 “그것을 잠수에 이용하는 건데 이 자체는 감압장치일 뿐이고 그래서 두 바지선이 같이 작업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이빙벨은 조류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며 “파도 높이 1.5m 정도에서 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무용론’에 대해 반박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실종자 가족들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및 김윤상 언딘마린인더스트리 대표, 이종인 대표 등 구조 작업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수색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간 구조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해경은 26일 오전 1시쯤 이종인 대표 측이 다이빙벨 투입을 위해 바지선을 고정할 수 있는 앵커를 설치하던 도중 앵커가 꼬여 작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시 물살이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새벽 5시부터 2차 앵커 설치 작업에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조류가 강해 바지선을 고정하는 데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보도국, 배현진 아나운서 국제부 배치

    MBC 보도국, 배현진 아나운서 국제부 배치

    MBC 보도국, 배현진 아나운서 국제부 배치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보도국 인사 발령으로 국제부로 배치됐다. MBC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현진 前 아나운서는 사내공모를 통해 보도국으로 전보됐고, 국제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린 바와 같이, 배현진 씨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 이외에도 손석희, 백지연, 김주하 앵커 등도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것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 알려

    “세월호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것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 알려

    ‘세월호 케밥’ 세월호 케밥 자원봉사자가 쫓겨난 것이 아니라 봉사일정을 다 마치고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와 희생자들을 위해 진도체육관에서 케밥을 제공한 터키 자원봉사자들이 쫓겨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준 SBS 앵커는 24일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 전달하고 떠났다”고 전했다.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의 침통한 분위기와 맞지않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을 떠난 뒤 페이스북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 형제 나라 한국 힘내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케밥 자원봉사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게 아니라 다행”, “케밥 자원봉사자,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케밥 자원봉사자,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김성준 앵커 “케밥 봉사 터키인들, 쫓겨난 것 아냐”

    SBS 김성준 앵커 “케밥 봉사 터키인들, 쫓겨난 것 아냐”

    SBS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앵커는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 앞마당에는 터키인들의 케밥 무료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케밥을 만드는 과정이나 이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광경 등이 숙연해야 할 현장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일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등에게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끼니 거를까 달려와..”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끼니 거를까 달려와..”

    케밥 자원봉사자들이 쫓겨났다는 오해가 풀렸다. SBS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성준 앵커는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 앞마당에는 터키인들의 케밥 무료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특정 봉사단체나 기업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케밥을 만드는 과정이나 이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광경 등이 숙연해야 할 현장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일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등에게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식사를 거르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까지만 만들고 떠나려했다. 힘든 시기를 함께 하자는 목적이 제대로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것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 전해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것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 전해

    ‘케밥’ 터키 케밥 봉사자 철수 논란과 관련해 SBS 김성준 앵커가 오해가 있었음을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오해를 풀었다. 김성준 앵커는 이어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터키 봉사자들이 케밥을 만들다 고기를 굽는 모습 때문에 철수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한바탕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케밥 자원봉사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게 아니라니 다행”, “케밥 자원봉사자, 그 마음 정말 고맙다”, “케밥 자원봉사자,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인터뷰로 방통심의위 중징계?

    손석희,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인터뷰로 방통심의위 중징계?

    ‘손석희 이종인’ ‘이종인 다이빙벨’ JTBC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9’가 또 다시 중징계를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21일 구조·인양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인터뷰한 JTBC ‘뉴스9’(4월 18일 방송)의 방송심의규정 제24조의 2(재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종인 대표가 당시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여론 악화와 구조 작업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 이유다. ‘제작진 의견 진술’은 과징금 부과나 경고·주의 등 중징계를 내리기 전에 방송사에 소명 기회를 주는 절차다. 이종인 대표는 당시 인터뷰에서 “저희가 장비가 있고, 기술이 있고 수심 100m까지 작업을 했다”며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구조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이빙벨’을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검증이 안 됐다며 투입을 불허한 바 있다. 권혁부 방통심의위 부위원장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방송해 피해자 가족이나 많은 국민이 (다이빙벨을 구조 작업에 채택하지 않은 데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여론을 악화시키고 구조 작업을 곤란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종인 대표에 따르면 24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이종인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란 바지의 구조자’ 김동수씨 “미처 못 구한 학생들, 안 본 사람은 모른다” 끝내 오열

    ‘파란 바지의 구조자’ 김동수씨 “미처 못 구한 학생들, 안 본 사람은 모른다” 끝내 오열

    ‘파란 바지의 구조자’ ‘파란 바지’ ‘김동수씨’ 세월호 침몰 당시 누구보다도 필사적으로 구조에 앞장섰던 파란 바지 구조자의 인터뷰가 수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면서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파란 바지의 구조자 김동수(49·화물차 기사) 세월호 탑승자와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준 앵커는 “삶과 죽음의 기로, 가라앉는 배 갑판에서 탈출을 미루고 학생들 구조에 나선 남자가 또 있었다. 파란 바지를 입은 이 남자, SBS 취재진과 만나서 더 많이 구하지 못한 게 안타깝다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김동수씨를 소개했다. 당시 CCTV 화면 속에서 파란바지를 입은 김동수씨는 왼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침몰 직전인 세월호 4층 갑판 끝에서 위태롭게 벽을 타더니 한 손으로 소방호스를 끌고 가며 선실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김동수씨는 피해 학생들 또래의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아버지이기도 했다. 김동수씨는 “(집에 있는) 딸 생각이 나는데 우리 딸이 지금 저기 있다고 생각하면, 자식들이 저기 있다고 생각하면 겁나고 말고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 당시 선실 안쪽의 상황을 묻자 김동수씨는 “여학생들은 힘이 없으니까 툭툭 떨어진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소방호스를 두 개로 했다. 잡아서 당기면 올라올 수 있겠다 싶어서.. 그래서 이제 여기 기둥에 묶고 소방호스를 계속 던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금방 선실이 물에) 잠기면서 한번에 나온 거다. 잠깐, 10초가 되나마나 잠깐이니까 몇 사람 못 튀어나온 거다. 그쪽에 있던 사람들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갑판까지 완전히 물에 잠기기 직전에도 김동수씨는 학생들 구조에 힘을 썼다. 그는 “이 아이가 푹 빠지니까 건져서 남학생에게 건네줬다”고 밝혔다. 김동수씨는 “그 광경을 안 본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 놔두고 오는 제 심정은.. 학생들이 ‘아저씨,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보는 이들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파란 바지의 구조자 김동수씨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파란 바지의 구조자, 내 마음이 다 무너진다”, “파란 바지의 구조자, 살아남은 자를 보듬자”, “파란 바지의 구조자,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 카야 “터키 대지진 때 한국 감동받았다” 케밥 자원봉사 쫓겨난 것 아니다

    에네스 카야 “터키 대지진 때 한국 감동받았다” 케밥 자원봉사 쫓겨난 것 아니다

    ’에네스 카야’ ‘케밥 자원봉사’ ‘세월호 케밥’ 세월호 케밥 자원봉사자가 쫓겨난 것이 아니라 봉사일정을 다 마치고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와 희생자들을 위해 진도체육관에서 케밥을 제공한 터키 자원봉사자들이 쫓겨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준 SBS 앵커는 24일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 전달하고 떠났다”고 전했다.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의 침통한 분위기와 맞지않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을 떠난 뒤 페이스북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 형제 나라 한국 힘내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이중 영화배우로 알려진 에네스카야는 영화 ‘초능력자’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연기했다. S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99년 터키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형제의 나라(한국) 사람들이 터키에서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자원봉사에 감동 받은 부분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케밥 자원봉사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게 아니라 다행”, “케밥 자원봉사자,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케밥 자원봉사자,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밥 자원봉사 터키인들, 쫓겨난 것 아냐..

    케밥 자원봉사 터키인들, 쫓겨난 것 아냐..

    SBS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김 앵커는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 앞마당에는 터키인들의 케밥 무료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케밥을 만드는 과정이나 이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광경 등이 숙연해야 할 현장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일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등에게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란바지 구조자 김동수씨 “미처 못 구한 학생들, 그 광경 못 본 사람은 모른다” 끝내 오열

    파란바지 구조자 김동수씨 “미처 못 구한 학생들, 그 광경 못 본 사람은 모른다” 끝내 오열

    ‘파란 바지’ ‘파란 바지 구조자’ ‘김동수씨’ 세월호 침몰 당시 누구보다도 필사적으로 구조에 앞장섰던 파란 바지 구조자의 인터뷰가 수많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파란 바지의 구조자 김동수(49·화물차 기사) 세월호 탑승자와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준 앵커는 “삶과 죽음의 기로, 가라앉는 배 갑판에서 탈출을 미루고 학생들 구조에 나선 남자가 또 있었다. 파란 바지를 입은 이 남자, SBS 취재진과 만나서 더 많이 구하지 못한 게 안타깝다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김동수씨를 소개했다. 당시 CCTV 화면 속에서 파란바지를 입은 김동수씨는 왼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침몰 직전인 세월호 4층 갑판 끝에서 위태롭게 벽을 타더니 한 손으로 소방호스를 끌고 가며 선실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김동수씨는 피해 학생들 또래의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아버지이기도 했다. 김동수씨는 “(집에 있는) 딸 생각이 나는데 우리 딸이 지금 저기 있다고 생각하면, 자식들이 저기 있다고 생각하면 겁나고 말고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 당시 선실 안쪽의 상황을 묻자 김동수씨는 “여학생들은 힘이 없으니까 툭툭 떨어진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소방호스를 두 개로 했다. 잡아서 당기면 올라올 수 있겠다 싶어서.. 그래서 이제 여기 기둥에 묶고 소방호스를 계속 던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금방 선실이 물에) 잠기면서 한번에 나온 거다. 잠깐, 10초가 되나마나 잠깐이니까 몇 사람 못 튀어나온 거다. 그쪽에 있던 사람들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갑판까지 완전히 물에 잠기기 직전에도 김동수씨는 학생들 구조에 힘을 썼다. 그는 “이 아이가 푹 빠지니까 건져서 남학생에게 건네줬다”고 밝혔다. 김동수씨는 “그 광경을 안 본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 놔두고 오는 제 심정은.. 학생들이 ‘아저씨,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보는 이들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 마음 나누고 싶었는데 항의받고 급 철수? 알고보니

    터키 케밥 자원봉사자, 마음 나누고 싶었는데 항의받고 급 철수? 알고보니

    ‘케밥 자원봉사자’ 케밥 자원봉사자들이 쫓겨났다는 오해가 풀렸다. SBS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성준 앵커는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 앞마당에는 터키인들의 케밥 무료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특정 봉사단체나 기업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케밥을 만드는 과정이나 이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광경 등이 숙연해야 할 현장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일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등에게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밥 자원봉사자들은 “식사를 거르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까지만 만들고 떠나려했다. 힘든 시기를 함께 하자는 목적이 제대로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현진 기자 전직, 보도국 국제부 발령 ‘뉴스데스크 앵커는 그대로?’

    배현진 기자 전직, 보도국 국제부 발령 ‘뉴스데스크 앵커는 그대로?’

    ‘배현진 기자 전직’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 24일 MBC의 공식 인사발령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사모공보를 통해 보도국으로 전보됐다. 기자로 전직한 것. 배현진 기자의 부서는 국제부로 정해졌으며 출입처는 아직 미정인 상황이다. ‘뉴스데스크’의 앵커 자리는 변동 사항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배현진에 앞서 MBC에서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씨 등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배현진 기자 전직, 멋지네”, “배현진 기자 전직, 김주하 뒤 잇나”, “배현진 기자 전직, 진정한 언론인이 되려고 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배현진 기자 전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TBC 손석희,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인터뷰 방통심의위 중징계?…해경청장이 다이빙벨 요청

    JTBC 손석희,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인터뷰 방통심의위 중징계?…해경청장이 다이빙벨 요청

    ‘손석희 이종인’ ‘이종인 다이빙벨’ JTBC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9’가 또 다시 중징계를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21일 구조·인양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인터뷰한 JTBC ‘뉴스9’(4월 18일 방송)의 방송심의규정 제24조의 2(재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종인 대표가 당시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여론 악화와 구조 작업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 이유다. ‘제작진 의견 진술’은 과징금 부과나 경고·주의 등 중징계를 내리기 전에 방송사에 소명 기회를 주는 절차다. 이종인 대표는 당시 인터뷰에서 “저희가 장비가 있고, 기술이 있고 수심 100m까지 작업을 했다”며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구조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이빙벨’을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검증이 안 됐다며 투입을 불허한 바 있다. 권혁부 방통심의위 부위원장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방송해 피해자 가족이나 많은 국민이 (다이빙벨을 구조 작업에 채택하지 않은 데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여론을 악화시키고 구조 작업을 곤란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종인 대표에 따르면 24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이종인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이날 준비된 보도를 마치기 전 긴급하게 이종인 대표가 전화를 걸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9시 30분쯤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가 와서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 현재(오후 10시 10분)는 인천에 있는 회사 앞이다. 화물차를 준비해서 출동할 것이고 준비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내일 오전에 도착할 듯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종인 대표는 해양경찰청장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해양청장이 전화를 여러번 드렸는데 통화가 안됐다고 말하더라. 협조를 할 테니 같이 의논해서 구조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說…MBC “아직 말 못해”, 손석희·김주하 뒤 잇나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說…MBC “아직 말 못해”, 손석희·김주하 뒤 잇나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5월부터 기자로 전직한다는 보도에 대해 MBC가 입장을 밝혔다. MBC는 24일 언론을 통해 “공식 인사가 난 상태가 아니라 배 아나운서의 발령이 확정됐다 말할 순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근 MBC 사내 직종 전환 공모를 실시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기자로 전직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인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기로 예정된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후 실제 현장에서 취재기자로서 역할을 수행할지 의문이 나오고 있다. 앞서 MBC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등을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 “우리 모두가 죄인” 울컥

    김한길 “우리 모두가 죄인” 울컥

    김한길 공동대표가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저를 포함해 국정의 책임 있는 사람 모두가 죄인”이라고 자성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세월호라는 큰 배가 바다 한가운데 놓여 있는 화면을 멍하니 보고 있는 동안 우리 아이들이 몸부림치면서 죽어가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다”고 말하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이후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자리를 떠났다가 회의장으로 돌아왔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정치인이 공개석상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처음이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뉴스 진행을 맡고 있는 손석희 앵커와 정관용 교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전하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눈물에 대해 “누구라도 가슴 먹먹했을 것”이라고 공감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는가 하면 보수논객으로 불리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손 앵커와 정 교수와 관련, “눈물 감성 쇼를 하고 있다”며 맹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없더라도 요즘 정치권은 눈물이 많아졌다. 김 대표는 지난달 통합신당 창당 선언 때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생활고로 인한 세 모녀 동반 자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정치인이나 공인의 눈물은 대중의 가슴을 적시며 감성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고도의 정치행위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독일 드레스덴에서 연설을 마친 뒤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듣다가 눈물을 흘린 것을 두고도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 물론 정치인의 눈물이 톡톡히 효과를 볼 때도 있다. 2002년 대통령선거 때 선거 광고방송으로 나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눈물은 ‘바보 노무현’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왔었다. 2004년 국회의원 총선 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표가 정당대표 연설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흘린 눈물은 노 대통령 탄핵 후폭풍으로 지지도가 추락한 당 지지층 결집에 일조했다는 분석이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배현진 기자 전직 소문에 MBC “확정 안돼”…내부 반응 살펴보니 ‘충격’

    배현진 기자 전직 소문에 MBC “확정 안돼”…내부 반응 살펴보니 ‘충격’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5월부터 기자로 전직한다는 보도에 대해 MBC가 입장을 밝혔다. MBC는 24일 언론을 통해 “공식 인사가 난 상태가 아니라 배현진 아나운서의 발령이 확정됐다 말할 순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근 MBC 사내 직종 전환 공모를 실시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기자로 전직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인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오는 5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기로 예정된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후 실제 현장에서 취재기자로서 역할을 수행할지 의문이 나오고 있다. 회사 내부에선 지난 2012년 파업 중 노조를 탈퇴해 앵커로 복귀했던 배현진의 전직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노조원 일부가 아직 보도국에 복귀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반발도 크다는 것이다. 또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는 현실적으로 외부 취재활동이 어려워 국회 출입처 발령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MBC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등을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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