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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석규 손석희, “옷 스타일 신경 안 쓰는 듯” 질문..한석규 “신경 썼다”

    한석규 손석희, “옷 스타일 신경 안 쓰는 듯” 질문..한석규 “신경 썼다”

    ‘한석규 손석희’ 배우 한석규와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둔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석규는 ‘상의원’의 뜻에 대해 “조선 궁궐에서 쓰이는 모든 소품의 관할 기관이었다. 우리 영화에서는 주로 옷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영화를 위해 바느질을 배웠다고 들었다”며 질문했고, 한석규는 “바느질을 원래 조금 해보긴 했지만, 이번처럼 많이 해보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평상시 옷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석규는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신경 썼다”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오늘 말고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분위기를 웃음을 자아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뉴스룸 손석희,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뉴스룸 손석희,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한석규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배우 한석규와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둔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석규는 ‘상의원’의 뜻에 대해 “조선 궁궐에서 쓰이는 모든 소품의 관할 기관이었다. 우리 영화에서는 주로 옷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영화를 위해 바느질을 배웠다고 들었다”며 질문했고, 한석규는 “바느질을 원래 조금 해보긴 했지만, 이번처럼 많이 해보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평상시 옷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석규는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신경 썼다”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오늘 말고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분위기를 웃음을 자아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보니..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보니..

    ‘한석규 손석희’ 배우 한석규와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둔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석규는 ‘상의원’의 뜻에 대해 “조선 궁궐에서 쓰이는 모든 소품의 관할 기관이었다. 우리 영화에서는 주로 옷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영화를 위해 바느질을 배웠다고 들었다”며 질문했고, 한석규는 “바느질을 원래 조금 해보긴 했지만, 이번처럼 많이 해보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평상시 옷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석규는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신경 썼다”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오늘 말고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분위기를 웃음을 자아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뉴스룸 손석희, 어떤 대화 주고 받았나 보니..

    뉴스룸 손석희, 어떤 대화 주고 받았나 보니..

    ‘한석규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배우 한석규와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둔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석규는 ‘상의원’의 뜻에 대해 “조선 궁궐에서 쓰이는 모든 소품의 관할 기관이었다. 우리 영화에서는 주로 옷을 다룬다”고 설명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한석규에 손석희 “나 따라오려면 멀었다”…한석규 “바느질 이렇게 많이 해보기는 처음”

    한석규에 손석희 “나 따라오려면 멀었다”…한석규 “바느질 이렇게 많이 해보기는 처음”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 한석규가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앵커 손석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는 “배우의 좋은 점을 조금 거창하게 얘기를 하면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내가 젊었을 땐 그런 생각을 안했다. 그런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며 배우라는 일이 정말 좋구나 하는 점 중에 하나가 60세가 되어서 70세가 돼서 내가 하고 싶은 역, 그리고 그때를 기다리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는 “실례지만 해 바뀌면 (나이가) 몇 되십니까”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제가 이제 한 50 됐습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석규가 “선배님은 몇 되셨어요?”라고 되묻자 손석희는 “아직 멀었습니다. 저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앵커는 “바느질도 배우셨다면서요?”라고 묻자, 한석규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손석희는 “생전 안 해봤습니까?”라고 재차 물었다. 손석희 앵커의 말에 한석규는 “아닙니다. 바느질은 좀 해보긴 했다”라고 답했고, 손석희 앵커가 “남자들은 군대 가면 또 배우기도 하니까”라고 말하자, 한석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해보긴 했는데 이번처럼 많이 해보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단일 장기 질환 사망률 1위로 손꼽히는 뇌졸중은 치료 이후에도 신체장애, 언어장애 등 극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환이다. 그러나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정확히 숙지하고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는다면 운명은 바뀔 수 있다. 증상에 대한 자각과 빠른 대처로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도 할 수 있다.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미스터 백(MBC 밤 10시)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신하균)이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면서 펼쳐지는 드라마. 지윤(박예진)은 얼떨결에 자신의 마음을 대한(이준)에게 고백하고, 갑작스런 지윤의 행동에 대한은 당황한다. 신형(신하균)은 하수(장나라)와의 행복한 시간이 깨질까봐 두렵다. 한편 대한은 서해호텔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런 아들의 모습이 흐뭇한 신형 역시 대한을 도와주기로 한다. ■피노키오(SBS 밤 10시) 인하(박신혜)와 범조(김영광)는 빙판길 취재를 하던 중 재명(윤균상)이 중학생을 구하는 장면을 단독으로 보도한다. 인하는 부상당한 재명을 인터뷰하게 되고, 재명은 인터뷰 도중 인하가 송차옥 앵커의 딸인 사실을 알아채고 분노한다. 이 모습을 본 달포(이종석)는 자신의 형 재명 때문에 인하가 위험해질까 두려워 인하에게 재명과 얽히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하는데….
  • 지구 귀환후 美최신예 수송함에 실려가는 오리온 포착

    지구 귀환후 美최신예 수송함에 실려가는 오리온 포착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태평양에 떨어진 미국의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은 이후 어떻게 '집'으로 갔을까? 최근 미 해군이 태평양에 안착한 우주선 오리온을 회수하는 장면을 사진과 함께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잘 알려진대로 우주선의 발사부터 착륙까지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소관이다. 그러나 바다에 떨어진 우주선을 견인해 다시 뭍으로 운송하는 역할은 미 해군의 몫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귀환 당일 멕시코 서부 바하 칼리포르니아 해안에서 600마일 떨어진 해상에 안착한 오리온이 어떻게 회수됐는지를 보여준다. 우주선 회수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먼저 우주선 회수 훈련을 받은 해군 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오리온에 접근한 후 끈을 묶어 견인한다. 이후 우주선은 미 해군이 자랑하는 최신예 상륙수송함 USS 앵커리지에 안전하게 실렸다. 사실 단순해 보이는 과정이지만 해상에서 일어나는 상황인만큼 미 해군은 NASA와 공조 아래 지난해 부터 여러차례 사전 훈련을 거쳤다. 미 해군은 "오리온이 재사용 기체인 만큼 회수에 만전을 기했다" 면서 "정부의 중재로 해군과 NASA의 협업 또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리온은 델타 Ⅳ 로켓에 실려 이날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발사 4분 뒤 성공적으로 로켓을 분리한 오리온은 3시간 만에 목표로 설정한 5800㎞ 상공에 도달한 후 약 4시간 30분 만에 목표 해상에 무사히 안착했다.  미 언론 뿐 아니라 세계에서 오리온 발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우주선이 인류의 화성 정복 꿈을 실현할 희망이기 때문이다. 오리온의 정식 명칭은 오리온 다목적 유인우주선(Multi-Purpose Crew Vehicle)으로 달과 소행성은 물론 화성 탐사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사진=미 해군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피노키오’ 흥행 실패 속설 깬 비결은?

    ‘피노키오’ 흥행 실패 속설 깬 비결은?

    기자 세계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속설을 딛고 방영 3주 만에 시청률 1위에 오른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경쟁작인 MBC ‘미스터백’과 접전 중이지만 화제성만큼은 단연 돋보인다. 최근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는 SBS도 “‘피노키오’를 통해 SBS 드라마 부활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기대를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 박혜련 작가는 수습기자들의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참고로 지난 1년간 3~4명의 현직 기자들에게 자문을 받았다. 여기에 전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선보였던 로맨스, 미스터리 등 이종 장르를 섞는 촘촘한 대본을 만들었다. 최근 SBS 사옥에서 만난 주연 배우들도 가장 큰 인기 비결로 작가의 대본을 꼽았다. 주인공인 YGN 수습기자 최달포 역의 이종석은 “배우들이 이구동성으로 뭔가 더 만들어보려고 해도 여지가 없다고 얘기할 정도로 캐릭터들의 행동 동기가 분명하고 지문 하나하나까지 대본이 자세하다. 저 역시 이번에는 대본을 충실하게 표현하기도 벅차다”고 말했다. 경쟁사인 MSC 수습 최인하 역의 박신혜는 “기자나 연기자나 집에 잘 못 들어가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옷도 한 가지만 입고 예쁜 웨이브가 풀어지고 머리도 산발이 되는데 대본의 각주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말했다. 기자 생활을 간접체험하고 있는 그는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되기 마련인데, 어떤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수습기자 4인방 못지않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이 MSC의 스타 기자 송차옥(진경)이다. 성공을 위해 딸을 버린 비정한 인물이다. SBS 앵커에게 말투와 행동을 교육받았다는 진경은 “송차옥은 기자로서의 직업 의식은 투철하지만 윤리는 바닥인 인물로 현실의 세태를 극대화한 캐릭터다. 감정이 노출되거나 동요되는 것을 꺼리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에서 찾았다. 김영섭 SBS 드라마본부장은 “‘피노키오’는 청춘들의 성장과 멜로가 주축이지만 다른 작품과 다르게 청춘들의 삶의 진정성이 묻어난 드라마”라면서 “박 작가가 상상 이상의 속도로 글을 쓰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기상 악화로 개미떼처럼 울릉도 해역 뒤덮은 중국 어선들

    기상 악화로 개미떼처럼 울릉도 해역 뒤덮은 중국 어선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와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3일 기상악화로 울릉도에 긴급 피난 중인 중국어선에 대해 정밀 검색과 특별단속을 벌였다. 울릉도에는 지난 1일부터 동해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경보와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에 따라 긴급피난을 들어오는 중국어선이 증가해 한때 250여척에 달했다. 이들은 북한수역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중국어선이 NLL을 통과해 울릉도 연안 피항 수역에 올 때까지 이동경로에 경비함정을 증강 배치해 불법조업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접 감시경비를 했다. 울릉도 인근에 헬기 1대, 대형 경비함정 3척, 단정 6척을 동원해 입체적인 정밀검색을 하는 한편 해양 시설물 훼손과 오염물 불법 해양투기 예방활동 등 특별단속을 벌였다. 해상 상공 경비 활동을 하는 헬기에는 수사와 해양오염방제요원이 함께 탑승해 각종 불법행위와 해양오염 여부를 감시했다. 2일에는 울릉∼삼척 호산 간 해저 광케이블 매설 인근 해역에 닻을 내린 중국어선 앵커에 해저 광케이블이 걸린 것을 확인, 앵커를 절단하도록 지시해 광케이블을 보호하기도 했다. 울릉도는 북한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의 동해안 이동경로에 있어 긴급피난 요청 시 국제 협약과 한·중 어업협정 등으로 중국어선의 긴급피난을 허가하고 있다. 이날 긴급 피항했던 중국어선이 불법조업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울릉도 근해 어망 등 시설물 훼손과 오염물 해상투기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해상세력을 총동원해 정밀 검색과 근접 감시경비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법원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 등 3명 해고 정당”

    대법원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 등 3명 해고 정당”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에 대한 YTN 측의 징계 해고가 정당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7일 YTN 노조 조합원 9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소송의 상고심에서 “노종면 전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징계에 이르게 된 동기와 경위에 방송의 중립성 등 공적 이익을 도모한다는 목적이 담겨있던 점을 참작하더라도 원고들에 대한 해임이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피고가 징계재량권을 일탈하거나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에는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노조원 3명에 대한 정직 처분도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다만 가담횟수나 정도를 고려하면 YTN 해고 노조원 6명 중 권석재 전 노조 사무국장 등 3명에 대한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노종면 전 위원장 등은 2008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일한 구본홍 전 사장의 선임에 반발해 출근저지 농성을 벌였다는 등의 이유로 징계 처분을 받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6명에 대한 해고를 전부 무효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언론사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공익을 도모하려는 동기에서 비롯된 행위”라며 “징계 수위가 현저히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2심은 “사용자의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권리인 경영진 구성권과 경영주의 대표권을 직접 침해한 행위”라며 노종면 전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해고가 정당하다고 달리 판단했다. 노종면 전 위원장은 2011년 11월 해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돼 만든 대안언론 ‘뉴스타파’에 참여, 2012년 6월까지 초대 앵커를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에서 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폭발’ 포착

    우주에서 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폭발’ 포착

    우주에서 본 화산 폭발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위성에서 촬영한 거대 화산이 내뿜는 자욱한 연기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촬영된 이 사진 속 화산은 미국 알래스카주 파블로프 화산(Pavlof Volcano)으로 현재도 격렬히 활동 중이다. 지난 12일 파블로프 화산이 다시 분출을 시작하자 시커먼 화산재와 연기가 무려 9km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 때문에 미 국립 기상청은 이 지역을 통과하는 항공기의 우회를 지시한 상태. 더 큰 문제는 이 분출이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알래스카 화산 관측소 데이브 슈나이더 박사는 "화산 분출이 몇 주 혹은 몇 달이나 지속될 수도 있다" 면서 "현재로서는 추이를 지켜보며 항공기 안전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 이라고 밝혔다. 앵커리지에서 남서쪽으로 100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파블로프 화산은 1980년대 이후 총 40차례 이상의 폭발이 관측됐다. 특히 이 상공이 유럽과 북미, 아시아를 연결하는 인기 항공노선인 탓에 그간 수차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소녀팬처럼 긴장한 염정아에 건넨 농담은?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소녀팬처럼 긴장한 염정아에 건넨 농담은?

    ’손석희 염정아’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중 긴장한 염정아를 농담으로 다독이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을 맡은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인사를 나눈 뒤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다”면서 그간 기 센 연기를 해왔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가 “그럴 필요 전혀 없다. 그런데 지금도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며 가볍게 긴장을 풀어주려 하자 염정아는 “지금도 갑자기 또 떨린다”며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인터뷰 중간 손석희 앵커가 “아직 긴장이 안 풀리신…(것 같다)”고 말하려 하자 “안 풀려요. 왜 이렇게 긴장돼…”라고 푸념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앵커는 “죄송합니다. 제가 긴장을 시켜드렸습니까?”라고 농담을 건넸지만 염정아는 “아니에요”라고 체념하듯 말했다. 염정아는 인터뷰 끝까지 긴장을 풀지 못했다. 손석희는 인터뷰 마지막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염정아 씨가 제일 반가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가셔서 이제 긴장 푸시죠”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도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다. 그러나 영화 ‘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영락없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데뷔 24년차인 염정아는 이번 영화가 “나에겐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 될 거라는 자부심을 나름 갖고 있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뒤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직접 본다 생각하니 너무 떨려” 왜?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직접 본다 생각하니 너무 떨려” 왜?

    ‘손석희 염정아’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카트’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 주연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떨린다”며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석희는 “그러실 필요는 없다”며 안정적으로 인터뷰를 이끌었다. 심대표와 염정아는 ‘카트’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풍성하게 했다. 염정아는 “데뷔 24년차에 뜻깊은 작품이 될 거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손석희 염정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손석희 염정아, 뉴스라서 그런지 떨리나보다”, “손석희 염정아, 영화 카트 대박나세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13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긴장한 염정아에 건넨 농담으로 ‘배려남’ 등극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긴장한 염정아에 건넨 농담으로 ‘배려남’ 등극

    손석희 염정아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을 맡은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다”면서 그간 기 센 연기를 해왔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가 “그럴 필요 전혀 없다. 그런데 지금도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며 가볍게 긴장을 풀어주려 하자 염정아는 “지금도 갑자기 또 떨린다”며 소녀팬같은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인터뷰 중간 손석희 앵커가 “아직 긴장이 안 풀리신…(것 같다)”고 말하려 하자 “안 풀려요. 왜 이렇게 긴장돼…”라고 푸념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앵커는 “죄송합니다. 제가 긴장을 시켜드렸습니까?”라고 농담을 건넸지만 염정아는 “아니에요”라고 체념하듯 말했다. 염정아는 인터뷰 끝까지 긴장을 풀지 못했다. 손석희는 인터뷰 마지막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염정아 씨가 제일 반가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가셔서 이제 긴장 푸시죠”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도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다. 그러나 영화 이야기를 할 땐 영락없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데뷔 24년차인 염정아는 이번 영화가 “나에겐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 될 거라는 자부심을 나름 갖고 있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긴장한 염정아에 농담으로 다독이며 ‘배려남’ 등극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긴장한 염정아에 농담으로 다독이며 ‘배려남’ 등극

    손석희 염정아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을 맡은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인사를 나눈 뒤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다”면서 그간 기 센 연기를 해왔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가 “그럴 필요 전혀 없다. 그런데 지금도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며 가볍게 긴장을 풀어주려 하자 염정아는 “지금도 갑자기 또 떨린다”며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인터뷰 중간 손석희 앵커가 “아직 긴장이 안 풀리신…(것 같다)”고 말하려 하자 “안 풀려요. 왜 이렇게 긴장돼…”라고 푸념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앵커는 “죄송합니다. 제가 긴장을 시켜드렸습니까?”라고 농담을 건넸지만 염정아는 “아니에요”라고 체념하듯 말했다. 염정아는 인터뷰 끝까지 긴장을 풀지 못했다. 손석희는 인터뷰 마지막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염정아 씨가 제일 반가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가셔서 이제 긴장 푸시죠”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도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다. 그러나 영화 ‘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영락없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데뷔 24년차인 염정아는 이번 영화가 “나에겐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 될 거라는 자부심을 나름 갖고 있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뒤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소녀팬처럼 긴장한 염정아에 농담 건네며 ‘배려남’ 등극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화제…소녀팬처럼 긴장한 염정아에 농담 건네며 ‘배려남’ 등극

    ’손석희 염정아’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중 긴장한 염정아를 농담으로 다독이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와 제작을 맡은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인사를 나눈 뒤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다”면서 그간 기 센 연기를 해왔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가 “그럴 필요 전혀 없다. 그런데 지금도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며 가볍게 긴장을 풀어주려 하자 염정아는 “지금도 갑자기 또 떨린다”며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인터뷰 중간 손석희 앵커가 “아직 긴장이 안 풀리신…(것 같다)”고 말하려 하자 “안 풀려요. 왜 이렇게 긴장돼…”라고 푸념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앵커는 “죄송합니다. 제가 긴장을 시켜드렸습니까?”라고 농담을 건넸지만 염정아는 “아니에요”라고 체념하듯 말했다. 염정아는 인터뷰 끝까지 긴장을 풀지 못했다. 손석희는 인터뷰 마지막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염정아 씨가 제일 반가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가셔서 이제 긴장 푸시죠”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도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다. 그러나 영화 ‘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영락없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데뷔 24년차인 염정아는 이번 영화가 “나에겐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 될 거라는 자부심을 나름 갖고 있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가 출연하는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뒤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런 모습 처음이야!’ 뉴스 준비 도중 방정맞게 춤추는 앵커

    ‘이런 모습 처음이야!’ 뉴스 준비 도중 방정맞게 춤추는 앵커

    점잖을 줄만 알았던 뉴스 앵커가 뉴스 준비 도중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방송 WVNS-TV의 뉴스 앵커 댄 손이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노래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에 맞춰 춤을 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댄 손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남성 앵커 댄 손이 뉴스 준비 도중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노래 가사에 맞춰 적절한 안무까지 만들어 가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다소 방정맞게 보인다. 하지만 댄 손과 달리 옆에 앉은 여성 앵커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뉴스를 준비한다. 그러자 신나게 춤을 추던 댄 손은 여성 앵커의 팔목을 잡아 흔든다.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그가 아이패드를 가지고 춤을 추기도 하고 선글라스를 쓰고 립싱크를 하다가 아예 일어나 몸을 들썩거리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뉴스 앵커가 이래도 될까?”. “여성 앵커도 함께 춤 췄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Dan Thor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시진핑 2.0 시대] (하) 사회 制(제: 절제하다)-통제강화

    [시진핑 2.0 시대] (하) 사회 制(제: 절제하다)-통제강화

    위구르족 학자인 일함 토티(44) 중국 중앙민족대 교수는 지난 9월 말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국가분열죄로 종신형과 함께 재산몰수형을 선고받았다. 테러범도 아닌 반체제 지식인에게 종신형을 선고한 것은 중국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 토티는 위구르자치구 내 테러가 빈발하는 것은 한족이 지역 경제를 독점하기 때문이란 논리로 인터넷 등에서 공산당의 위구르족 정책을 비판해 왔다. 그는 당국이 지목한 것처럼 위구르인들에게 폭력과 독립을 선동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2심에서 판결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평가다. ●반중(反中) 인권운동가 당국 표적 가속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반체제 인사를 포함해 공산당 통치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대거 잡혀가고 있다. 토티 교수도 당국의 위구르족 탄압 정책 중단 등을 10년 넘게 촉구해 오면서 공산당에 ‘찍힌’ 인사가 됐다. 시 주석 집권 이후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위구르족의 테러가 빈발하면서 이들의 권익을 대변해 온 그가 당국의 표적이 된 것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NGO) ‘중국인권수호자’(CHRD)에 따르면 시 주석 집권 첫해인 2013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형사 구류된 인권운동가는 전년보다 3배 이상 많은 220여명에 달했다. 시 주석이 추진하는 반부패를 제도화하자며 공직자 재산 공개 운동을 벌인 인권변호사 쉬즈융(許志永)은 공공질서 교란죄로 징역 4년 형을 받고 지난 4월 투옥됐다. 당국은 반부패를 외치면서도 당정 고위직에 만연한 부패를 고려할 때 공직자 재산 공개는 민심을 흔들고 공산당의 집권 정당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사회과학원 출신의 역사학자 장리판(章立凡)은 “공산당이 주도한 중국의 경제성장은 부패 심화, 빈부 격차, 인권 탄압 등의 문제를 양산했다”며 “공산당의 정당성은 오로지 경제 발전에서 나오는 만큼 당국은 경제 발전으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지적하는 인사들의 비판이 당의 집권 기초를 흔든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산당 비판 여론 퍼질라… 인터넷 바짝 조여라 지난 10월 말 폐막한 4중전회(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가 내세운 ‘법치’가 적용될 주요 분야 중 하나가 인터넷이다. 중국 당국은 인터넷 공간을 장악하지 않고서는 날로 확산되는 공산당 비판 여론을 잠재울 수 없다고 판단한다. 시 주석은 앞서 집권 첫해인 2013년 8월 열린 전국선전사상공작회의에서 “뉴미디어를 장악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인터넷 관리를 주문했다. 당국은 현재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 정보를 전파한 인터넷 사이트의 관리자를 상대로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형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유언비어 500번 이상 리트위트 시 3년 이하 징역형’ 규정을 만든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당국은 이 밖에 인터넷 뉴스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 인터넷 안전법 등 각종 인터넷 규제법을 연내 제정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인터넷에서 공산당을 비판하는 여론 주도층은 당국의 주요 타깃이 됐다. 1200만 팔로어를 거느린 쉐만쯔(薛蠻子)가 시 주석의 인터넷 통제 지시가 나온 직후인 지난해 8월 말 성매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게 대표적이다. 녹색 죄수복을 입고 TV에 나온 그는 “정부를 비판하니 사람들의 추종을 받아 황제가 된 기분이 들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당 중앙선전부는 인터넷에서 발언할 때의 주의 사항 등을 담은 ‘7개 마지노선(七條底線)’을 제시했다. ●“사회 전반 보수 분위기 더 심화할 것” 시 주석의 언론 통제 조짐은 2013년 1월 1일자 남방주말 신년호에 대한 검열 사태 때부터 드러났다. 당시 ‘중국의 꿈은 헌정 실시’라는 신문 제목은 선전부 검열을 통해 ‘중국의 꿈은 중화민족의 부흥’으로 교체됐다. 전임자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집권 초만 해도 남방주말은 인권, 언론자유, 법치 등 분야별로 새 정부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특집호를 냈다. 그러나 시진핑 지도부는 취재 중 얻은 자료 유출 금지, 외국 언론에 기고 불가 등 언론 매체를 옥죄는 규제를 속속 도입했다. 인터넷, 민주화 운동 분야와 마찬가지로 당국을 비판한 언론인에 대한 처벌도 잇따랐다. 지난 7월 체포된 중국중앙(CC)TV의 유명 앵커 루이청강(芮成剛)은 시 주석 일가의 부정 축재 자료를 서방 언론에 넘겨준 게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여기자 가오위(高瑜)가 기밀 문건을 외국의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다. 베이징의 한 언론인은 “지난 1일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격) 상무위원회에서 국가기밀 유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반간첩법이 제정됐다”며 “향후 사회 전반에 보수적인 분위기가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박태환 금빛 레이스 시작

    박태환(25·인천시청)의 불꽃 레이스가 다시 시작됐다. 박태환은 30일 제주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선에서 김수민, 황민규, 김민규와 함께 인천 선발로 나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첫 영자 김수민과 두 번째 황민규가 첫 200m와 200~400m를 나란히 5위로 통과했다. 세 번째 김민규가 400~600m에서 3위까지 올려놓자 마지막 앵커로 나선 박태환이 혼신의 역영을 펼쳐 전북 선발을 따돌린 데 이어 마지막 50m 구간에서 경기 선발마저 따돌리며 7분24초89에 맨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의 대역전 드라마를 완벽하게 재방송한 박태환은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다관왕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박태환은 체전에 나설 때마다 적어도 4관왕을 차지했다. 고교 시절이던 2005년 4관왕, 2007년 5관왕, 대학 때인 2008년 5관왕에 올랐다. 일반부 첫 대회인 지난해에는 4관왕에 오른 뒤 최우수선수(MVP)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31일부터는 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 등에 나선다. 양궁에서도 3관왕이 배출됐다. 김우진(청주시청)은 전날 남자 일반부 70m에 이어 4개 사거리 합계인 144발 라운드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30m, 50m, 70m, 90m 합계 1391점을 쏘아 자신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세계기록(1387점)을 또 뛰어넘었다.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31일부터 열리는 개인, 단체전 토너먼트에서 5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오후 7시까지 사격, 사이클, 양궁, 역도, 체조, 핀수영 등에서 다관왕이 47명이나 배출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판교 환풍구 용접·볼트 부실시공”

    2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 역시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부실시공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환풍구 주요 부위를 합동 감식한 결과 볼트, 너트 결합부 40곳 중 11곳이 부실 결합되거나 대충 용접된 흔적이 다수 발견됐으며 이 중 2곳은 아예 너트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부재(받침대)는 일체형 강관이 아니라 짧은 관이 서로 닿는 부위마다 용접된 형태였다”며 “불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설계 분야를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추락 사고가 직사각형 형태인 환풍구를 세로로 지탱하고 있는 2개의 부재 중 좌측 부재가 꺾이고, 이와 맞닿아 있던 가로 부재 용접부(좌측 3분의1 지점)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환풍구 덮개 구조물은 상부에 위치한 사람들의 하중에 의해 2개의 부재가 굽힘 변형돼 파괴되면서 무너졌으며 용접 불량, 앵커볼트 미고정, 지지대 절단 등 부재 2개의 굽힘 변형을 증가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시공 형태가 다수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식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1차 중간 결과이며 지난 21일 실시한 하중 실험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함께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거쳐 포스코건설 등 시공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된 공연 관계자 5~6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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