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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 인간? … ’순간출현’ 극적 포착

    물고기 얼굴을 가진 인어가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순간포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재밌는 사진은 배낭여행가인 닉 켈리가 태국 코타오(Koh Tao) 섬 근처의 열대 바닷속을 헤엄치는 도중 동료가 찍은 사진이라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닉 켈리는 “동남아시아 등지를 여행하고 있다.”며 “무에타이를 배우기 위해 태국의 코타오 섬에서 머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친구와 함께 스노클링 잠수를 하며 바닷속 경치를 촬영하던 중 우연히 그 사진을 얻게 됐고 해변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편 코타오 같은 태국의 섬들은 열대성 기후의 따뜻한 바닷물로 수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다. 앵무새 부리 모양의 이빨을 가진 비늘돔부터 퀸피쉬·배러먼디까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바다거북을 비롯한 대모와 고래상어 등 커다란 녀석들도 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깔깔깔]

    ●단골손님 2차 영업까지 하던 유흥주점에 사는 앵무새가 있었다. 그런데 그 집이 경찰 단속으로 문을 닫게 되자 앵무새도 다른 곳으로 팔려 가게 됐다. 그 앵무새를 어떤 소년이 산 뒤 집으로 들어서자 앵무새가 “어어? 집이 바뀌었네!” 라고 하는 것이었다. 조금 있다가 소년의 엄마가 들어왔다. 그러자 앵무새가 “어? 마담도 바뀌었네!” 라고 했다. 이어 소년의 누나가 들어왔다. 이번에는 앵무새가 “뭐야? 아가씨도 바뀌었잖아!”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소년의 아빠가 들어왔다. 그러자 앵무새는 “음, 단골은 그대로군!” ●명수 우리나라에서 활을 잘 쏘는 사람은? 활명수 그럼, 방귀를 가장 잘 뀌는 사람은? 까스명수
  • 레바논 철창속 슬픈 야생동물

    레바논 철창속 슬픈 야생동물

    중동국가 레바논이 ‘야생동물의 지옥’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원숭이 등을 애완 목적으로 키우려는 수요가 늘어 밀매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동물 생존권을 지켜줄 기본협약조차 가입돼 있지 않은 탓이다. 멸종위기 동물들은 그 사이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고통받고 있다. ●CNN, 카페에 12년 갇힌 침팬지 조명 23일 CNN은 12년간 레바논 남부 한 카페에 갇혀 지낸 침팬지 ‘오메가’에 카메라의 초점을 맞췄다. 60㎏의 이 동물은 가게를 찾는 손님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주인의 강요 때문에 벌써 10년째 담배를 태우고 있다. 또 만취할 때까지 고객 옆에서 술을 마시는 일도 잦다. 음주와 흡연 탓에 성격이 난폭해진 오메가는 카페 고객을 때렸다는 이유로 낡은 동물원으로 팔려갔다. 몸을 굽혀야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낡고 작은 우리에서 썩은 음식물을 여기저기 묻힌 채 갇혀 지내야 했다. 1년 남짓 사실상의 감옥에 갇혀 지내던 오메가는 최근에서야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구조돼 브라질로 옮겨져 요양 중이다. ●학대·밀매가 야생동물 생존 위협 오메가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원숭이와 앵무새, 호랑이 등 아프리카에서 몰래 들여온 야생동물은 다른 중동국이나 동유럽 등으로 팔려갈 때까지 온몸이 쇠사슬로 묶인 채 열악한 시설에 갇혀 온갖 학대를 받는다. 심지어 물과 먹을거리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 중동지역에서 개인적으로 야생동물을 사모으는 인구가 늘면서 밀매는 더욱 활개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은 레바논 정부가 야생동물 밀매를 금지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CITES)에 가입하지 않아 문제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자 후세인 알하즈 하산 레바논 농업장관은 “최근 (SITE 협약 지연 등)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변화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불꽃 머리 개구리’ 등 아마존 신종 생물 눈길

    ‘불꽃 머리 개구리’ 등 아마존 신종 생물 눈길

    ‘불꽃 머리’를 지닌 개구리, ‘대머리’ 앵무새 등 지난 10년 동안 아마존 지역에서 발견된 신종 동물들이 눈길을 끈다. 세계야생생물기금(WWF)은 최근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 총회’에서 보고한 아마존 생물들 중 새로운 동물들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발견된 가장 놀라운 생물 중 하나인 학명 ‘Ranitomeya amazonica’ 개구리는 1999년 페루의 한 국립보호구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 개구리는 마치 화염에 휩싸인 듯한 불꽃무늬 머리를 지니고 있고, 다리를 포함한 몸통은 파란색 물결무늬를 가지고 있다. 서식지는 아마존 상류에 위치한 페루 이키토스 인근 저습지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개체 수의 부족과 서식지의 감소로 멸종 위기에 처한 ‘대머리’ 앵무새는 지난 2002년 브라질의 로워 마데이라의 일부 지역과 타파주스 강 상류에서 발견됐다. 이 앵무새는 머리의 정수리 부위를 제외한 온몸에 무지개보다 현란한 털 색깔을 지니고 있다. 또 분홍 돌고래로 잘 알려진 아마존강 돌고래(학명 Inia geoffrensis)는 1830년대 처음 발견됐지만 지난 2006년 일반 돌고래 종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종으로 분류됐다. 이 밖에도 신종 아나콘다를 비롯해 푸른 송곳니를 지닌 ‘블루팽 스켈레톤 타란튤라’ 나 ‘호랑 무늬 타란튤라’ 그리고 선홍빛 장님 메기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10년 동안 아마존에서 새롭게 발견된 생물로 식물 637종, 어류 257종, 양서류 216종, 파충류 55종, 조류 16종, 포유류 39종이 포함됐다. 사진=WWF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물판 아바타?’…앵무새 타는 원숭이 눈길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족들이 아크란(새)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새끼 원숭이 한 마리가 자신보다 큰 앵무새 등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콜롬비아 산 아구스틴의 한 시골 호텔에 살고 있는 다람쥐원숭이 한 마리와 청금강앵무 한 쌍의 우정을 소개 했다. 이 새끼원숭이는 8m나 되는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 앵무새 친구 등에 올라탄다. 이 원숭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 앵무새 한 쌍과 함께 살았고, 그들은 함께 다니게 됐다고. 이들을 발견한 사진작가 알레한드로 야리밀로(23)는 “이 원숭이가 가장 좋아하는 행동이 앵무새의 등에 올라 타 다니는 것이다. 이 원숭이는 앵무새의 목을 감싸 안듯이 붙잡고 있어 결코 떨어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김민희, ‘브레멘 음악대’의 여인 변신…“I LOVE PET”

    김민희, ‘브레멘 음악대’의 여인 변신…“I LOVE PET”

    배우 김민희가 기린, 얼룩말 등 동물 인형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브레멘 음악대’의 여인으로 분했다. 김민희는 최근 패션지 ‘쎄씨’(CeCi), 패션 브랜드 데카당스(DECADENCE)와 함께 ‘아이 러브 펫’(I LOVE PET) 캠페인 화보를 진행했다. ‘아이 러브 펫’은 반려동물 매개치료를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동물밴드의 행진’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한편의 따뜻하고 재치 발랄한 동화책처럼 연출됐다. 피리를 부는 김민희를 선두로 키 큰 기린과 파마머리의 양이 춤을 추고, 디스코 컬러로 치장한 앵무새가 경쾌한 코러스를 더한다. 특히 김민희는 재치 있는 표정과 발랄한 포즈로 소녀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김민희”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희는 데카당스와 함께 매개치료복지협회의 동물 10마리가 일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의료비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희와 ‘동물밴드의 행진’은 ‘쎄씨’ 11월호 커버와 화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쎄씨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 [4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30분) 태국의 고산지역.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수난방시스템 프로젝트의 포인트는 기술의 현지화. 단지 최빈국에 무엇을 가져다주는 것만으로는 그들이 스스로 일어서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마을 청년들을 불러 그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한다. 과학 기술의 참된 의미를 고민하는 공학도들의 여정을 함께한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미누는 오늘도 친구들을 보며 자신만 동물로 변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런 미누를 안타깝게 여기며 키키는 우선 동물과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조언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미누 방에 정체불명의 왕관앵무새 한 마리가 들어온다. 미누는 주인을 찾을 때까지 그 새를 돌봐주기로 결심한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50분) 혜란은 경서에게 동주와 스태프들에게 뺨을 맞았다고 말을 하고, 동주는 경서에게 화를 낸다. 한편 재용은 혜란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착잡해한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경서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기자인 해성을 만나게 된다. 순임은 유치원에서 나오는 하니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SBS 오후 8시50분) 면접장에서 도욱을 발견한 연우는 깜짝 놀라고, 도욱은 그녀를 향해 분명히 선수촌에는 안 갈 것이라고 말했던 걸 기억한다는 말을 던진다.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하자 연우는 얼굴이 화끈거린다. 잠시 후 본부장이 왜 한국의료원을 그만 두었느냐고 묻자 자신도 모르게 도욱의 눈치를 보게 된다. ●다큐 인생 2막(EBS 오후 10시40분) 인천 어느 대학가 앞에 맛 좋기로 소문난 라면집. 줄을 서야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이 집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내는 사람은 19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던 메탈밴드 ‘Zero-G’와 하드코어 록 그룹 ‘토이박스’ 보컬 출신 김병삼씨다. 열정적인 노래를 하던 그가 라면집 사장으로 변신하면서 만들어낸 인생 노래를 들어본다. ●경제스페셜 <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5분)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상생의 중요성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상생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서 조명된 것은 드문 것이 사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씨를 초대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상생의 의미를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본다.
  • “경찰이다, 튀어!” 경보 …마약조직원 앵무새 검거

    “경찰이다, 튀어!” 경보 …마약조직원 앵무새 검거

    주인을 잘못 만난 탓일까? 콜롬비아에서 마약조직을 돕던 앵무새 한 마리가 공범으로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찰이 바랑키야에서 벌어진 마약조직소탕작전에서 앵무새 한 마리를 확보하고 동물보호당국으로 넘겼다. ‘로렌조’라는 이름의 이 앵무새는 그동안 마약조직 아지트에서 망을 보다 경찰이 들이닥치면 조직원들에게 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는 “로렌조가 소탕부대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도망쳐! 도망쳐! 경찰이 잡으러 왔어!’라고 외친 소리에 조직원들이 도망쳤다.”고 밝혔다. 로렌조의 경보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마약 밀매업자 두 명을 체포하고 무기를 압수했으며, 마리화나와 다른 새 두마리를 확보했다. 동물보호당국은 “이번에 마약조직 아지트에서 잡힌 새들은 망을 보기위해 1000번 이상의 불침번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마약 조직은 지난 수십 년간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기 위해 바랑키야를 아지트로 사용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스카이뉴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작년12월 K21장갑차 사고는 人災

    작년12월 K21장갑차 사고는 人災

    지난해 12월 발생한 K21장갑차 사고 원인은 설계결함이 아닌 부주의에 따른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갑차 도하 훈련 전 실시하는 수상 정찰을 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지만 사고 당시에는 단순 침수사고로 밝혔다가 수개월 후에는 엔진룸에 물이 새는 결함 때문이라며 말바꾸기식 발표를 했던 터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모 기계화부대에서 운용 중인 K21장갑차가 양평과 여주 이포 사이를 흐르는 남한강에서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K21장갑차는 이포대교 근처에서 폭 300m의 강으로 진입했다. 물에 뜰 수 있는 부력을 만들어주는 보조장치를 작동했지만 수심이 깊지 않아 장갑차 궤도가 강바닥에 닿았다. 사고는 강을 3분의1 정도 건넜을 때 발생했다. 100m 정도 진행한 장갑차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물속으로 빠져들었다. 오른쪽 앞부분이 무거웠던 장갑차는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행히 승차하고 있던 장병은 모두 탈출했다. 사고 발생 직후 군은 도하작전 중 장갑차가 침수됐다고 설명했다. 수개월 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엔진룸에 물이 새는 결함이 발견됐는데 설계변경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장갑차가 도하작전을 하기 위해선 해당 부대 공병대 등이 수상정찰을 시행해야 한다. 장갑차 이동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사고 위험이 높은 물 구덩이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 조사에 참여했던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해당 부대는 수상정찰을 하지 않고 장갑차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이포대교 근처는 골재채취 등으로 물 웅덩이가 많았지만 자주 훈련했던 지역이라 방심했던 것이다. 매뉴얼을 따르지 않은 부주의 때문에 결국 수십억원짜리 장갑차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군은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 엔진룸에 물이 새서 발생한 사고라는 점만 강조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수상정찰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인재이지만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국방부는 K계열 장비에 대한 종합대책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8월 포신이 폭발한 K1전차와 7월 말 침수사고로 조종 부사관이 사망한 K21장갑차 등에 대해 합동조사를 통해 원인규명에 나서겠다고만 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미 K계열 장비의 문제점이 잇따라 언론에 보도<서울신문 9월6일자 6면 등>되자 국방부 차원의 조사단을 꾸려 정밀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조사결과나 대책은 빠진 ‘알맹이 없는 앵무새 발표’가 된 셈이다. 게다가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 문책이 뒤따를지에 대해선 답을 피했다. 조사완료 시기도 이르면 10월쯤 결과가 나온다는 답변만 내놨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엠블랙 이준, 한국어 실력 “앵무새보다 못해” 굴욕

    엠블랙 이준, 한국어 실력 “앵무새보다 못해” 굴욕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한국어를 ‘동물원 앵무새’보다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이준은 “고정 멤버 중 딱히 활약하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웃고 울었다. 고정 출연자들에게는 다소 민감한 질문의 첫 타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제아는 김주리와 김태현을 손꼽았고 이를 지켜보던 이준은 몸을 사리며 웃음 지었다. 곧이어 다음차례가 된 아이유는 “이준 오빠는 잘생기고 멋있지만 딱히 하는 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학파 유키스 케빈 또한 “이준 형은 한국말을 너무 못한다. 외국에서 살다 온 내가 한국말을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해 이준을 절망에 빠트렸다. 발끈한 이준은 “한국어 홍보대사도 했었다”며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적도 있다”고 해명했다. 의외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MC단은 이준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던 때를 재연해보라고 권했다 이준은 “안녕하세요”를 외국인에게 알려주고선 따라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간단한 인사말에 출연진의 야유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준은 “가르친 건 가르친 거죠”라며 맞섰다. 이모습을 지켜보던 김태현은 “동물원 앵무새가 한국말 더 잘한다”고 평해 이준에게 굴욕을 안겼다. 사진=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열애’ 황동일-조윤주, 시사회서 닭살 애정 과시▶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우에노 쥬리, ‘우결’서 용서커플이 몰라봐 ‘굴욕’▶ 슈퍼스타K2, 유례없는 ‘TOP11’ 최종선발...왜?▶ 좋아하다 골 놓친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 폭소▶ ’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 “앵무새는 스토커!” 고발한 외국인관광객

    얼마나 새가 미웠으면 그랬을까. 터키를 여행 중인 이탈리아 관광객 두 사람이 약이 바짝 올라 앵무새를 고발했다. 혐의는 스토킹. 앵무새가 원한을 품고 지속적으로 쫒아다니며(?) 두 사람을 못살게 했다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각각 로마와 나폴리 출신으로 현재 터키 타르퀴니아를 여행 중이다. 경비를 아끼기 위해 두 사람은 호텔에 묶는 대신 집을 빌렸다. 하지만 집을 얻기 전에 꼼꼼히 이웃(?)을 살피지 않은 게 실수였다. 첫 날부터 위층에 살고 있는 앵무새의 놀림이 시작된 것. 앵무새는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가고 들어갈 때마다 “뚱보야~” “(이탈리아 남부) 촌놈아~”라고 부르면서 약을 바짝 올렸다. 놀림이 매일 반복되자 이탈리아 관광객은 끝내 화를 참지 못하고 경찰서로 달려가 ‘스토커’ 앵무새를 고발했다. 두 사람은 “새가 창문에 앉아 나오고 들어갈 때마다 ‘체계적으로’ 모욕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위층에 살고 있는 집주인을 앵무새를 사주한(?) 배후로 지목했다. 집을 세놓은 주인이 앵무새를 시켜 자신들을 놀렸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與 당대표후보 인터뷰] 초선·원외 4인 출사표

    [與 당대표후보 인터뷰] 초선·원외 4인 출사표

    ‘초짜들의 돌풍’은 현실화할 것인가. 한나라당의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초선 및 원외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다크 호스’로 꼽힌다. 과거의 ‘구색 맞추기용 출마’와는 다른 차원의 위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특히 1~2명은 이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들의 활약상에 따라 이른바 ‘주요 후보’들의 명운도 뒤바뀔 수 있다. (의원, 나이 순) ■ 중도 김성식 후보 (초선·52) “할 말은 해왔다” 계파 대리전 재방송땐 한나라 두번 망할 것 “그동안 청와대에 할 말은 해왔고, 쇄신과 화합을 위해 실천으로 몸부림쳐 왔던 김성식만이 쇄신, 화합, 국민감동을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일거삼득의 유일한 후보다.” 한나라당 초선인 김성식 후보는 6일 “밀어붙이기 국정운영의 대리인 역할을 한 사람, 계파 이익만 대변한 사람이 어떻게 전대에 출마해 쇄신을 논하느냐.”면서 “정말 양심 없고 정직하지 못한 일이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동안 청와대를 향해 ‘박근혜 전 대표와의 국정동반자 약속을 지키라.’고 직언했고, 박 전 대표에 대해서도 ‘여건을 막론하고 당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해 왔다.”면서 “부자감세, 미네르바 구속, 김제동 방송 하차, 5·18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금지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목청 높여 일관되게 문제를 제기해온 사람은 김성식뿐”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번 전대가 ‘그때 그 사람’이 등장하는 계파 대리전 재방송이 된다면 당은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 망하는 것이고,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완전히 외면할 것”이라면서 “‘유력자와 가깝다.’, ‘오더받고 출마한 것이다.’, ‘표를 줄 세웠다.’고 말하는 후보들을 모두 퇴출시키고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이변을 전대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포회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고, 이번 민간인 사찰 사건을 계기로 대통령도 인사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민심을 저버리는 회전문 인사를 다시는 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이어 “작은 권력으로 호가호위하면서 공직기강을 무너뜨리고, 권력 뒤에서 인사를 주물렀던 무리들을 이번 기회에 전부 물러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친이 조전혁 후보 (초선·50) “정치보다 가치” 가슴 열어야 진정한 쇄신… 계파장벽에 도전 “쇄신이라고 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가슴을 열어보여야 한다.” 조전혁 후보는 6일 “후보 13명 모두 쇄신·화합·변화를 부르짖지만 “선거 행태를 보면 모두 진정성이 없다.”면서 전당대회의 행태를 맹비난했다. “선거 사무소 차리고, 사무원과 전화통화원 고용해서 대의원들에게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전화나 돌리고, 저승사자 말투로 음성메시지나 보내 왕짜증 나게 하는 게 무슨 변화와 쇄신이냐.”며 특유의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면 그야말로 한나라당으로서는 미친 짓이며, 기적이지만, 경선 혁명을 이루자.”고 말했다. “두꺼운 계파 장벽을 실감하고 있지만, 이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당내 경선을 쇄신의 첫 대상으로 설정했다. 조 후보는 “초선인 나는 정치를 잘 모른다. 그러나 전교조 명단 공개와 무모해 보이는 전당대회 출마 등 내 행동이 쌓이고 진심이 쌓여서 국민이 평가해 줄 것”이라면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내가 던지는 가치와 행동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평가받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도 초선으로서 속시원하게 실컷 말할 수 있어 좋고, 입에 단내가 나도록 대의원들과 전화 통화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게 신난다.”며 경선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정체성이 분명한 당, 민주와 자유가 보장된 당,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당을 만들자.”면서 “지지해 준다면 우파 보수정당으로서 자유, 튼튼한 국방, 수월한 교육, 청부(淸富)에 대한 존경 등 양보할 수 없는 가치가 보장되는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친이 정미경 후보 (초선·45) “구태 싹 물갈이” 언론플레이·오만한 후보는 국민·당원 외면 한나라당 초선인 정미경 후보는 6일 “반성이란 책임지는 것이고, 책임지는 것이란 당원들이 허락할 때까지 책임있는 자리에 돌아가지 않는 것”이라면서 “그런 분들이 이번 전당대회에 나오는 것을 보고 ‘이렇게 되면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이 안 되겠구나.’라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당시 ‘깨끗한 공천’을 내걸었지만 일부 인사들은 수준도 안 되는 사람을 자기 사람이란 이유로 밀어줬다.”면서 “국민들이 그런 것을 다 아시고 한나라당에 표를 주지 않은 것처럼 이번 전대에서도 구태를 답습하는 후보들은 물갈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치 청와대가 자신을 밀고 있는 듯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 후보가 있는데 그게 바로 구태를 답습하는 대표적인 일”이라면서 “그 후보는 그러면서도 그런 큰 힘을 향해 당당하게 비판하겠다고 주장하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 후보는 뒤늦게 출마하기 직전 ‘안 나오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하도 나가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통보해 주더라.”면서 “당이 개벽을 해도 부족한데 그렇게 절박하지 않은 분이 여성 몫도 아닌 대표 최고위원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나경원 후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가 나가라고 했다.’ ‘나는 경제통이다.’라고 후보들이 떠들어도 국민들은 오만한 사람을 싫어하기 때문에 뽑아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과 당원은 자신을 존중해 주는 정치인과 정당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는 줄 세우기 안 한다.’고 많은 당협위원장들이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자체적으로 개혁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전대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친이 김대식 후보 (원외·48) “답은 脫여의도” 편가르기·줄서기 그만… 변화없이 미래없어 “그 나물에 그 밥 아닌가. 유권자들은 지겨워한다. 여의도를 벗어나 정치를 볼 수 있는 원외 후보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원외 당협위원장인 김대식 후보는 “당원들이 이번만큼은 새로운 바람을 갈망하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친이·친박 편가르기에 줄세우기, 짝짓기 등 구태 정치를 하려느냐.”고 ‘원내 후보’들을 질타했다. 김 후보는 “처음부터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했다. 그래야 새로운 인물이 탄생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도 그래서 탄생했다. 한나라당도 이런 것들을 해야 한다. 도대체 이런 것들을 다 봉쇄해 놓고 무슨 변화를 기대하느냐.”고 개탄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장 출신이며 전국대학학생처장 협의회장을 지냈던 김 후보는 “나는 ‘조직’을 해 본 사람”이라면서 “누구보다 현장 정치를 구현하는 데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호남에서 태어나 영남에서 자랐고, 고학·독학으로 서민적 인생을 살았으며, 정치적으로도 비단길을 버리고 가시밭길을 걷는 등 한나라당으로서는 충분한 상징성을 갖췄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는 “친서민 하겠다면서 서민 곁에 가 보았느냐. 청년 실업을 구제하겠다면서 청년들과 대화해 보았느냐.”면서 “20년 이상 젊은이들과 호흡했다. 젊은이들과의 끊임없는 토론으로 당과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고, 변화 없이는 미래도 없다.”면서 “탄력이 붙었다. 뚜껑을 열면 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리한나, 금색 비키니 입고 ‘구릿빛 몸매’ 과시

    리한나, 금색 비키니 입고 ‘구릿빛 몸매’ 과시

    미국의 팝아이콘 리한나의 섹시한 비키니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카브리해의 바베이도스 해변에서 빨간 머리와 아찔한 금색 비키니를 입은 리한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한나는 앵무새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의 톡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특히 커다란 귀걸이는 그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독특한 리한나의 모습 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섹시한 바디라인이다.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과 굴곡 있는 구릿빛 몸매는 금색 비키니와 잘 어울려 섹시 아이콘 다운 모습이다. 한편 리한나는 전(前) 남자친구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폭행사건으로 헤어진 후 현재 남자친구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외야수 맷 캠프와 달콤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맷 캠프가 진행을 맡았던 한 자선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그 후 리한나는 LA다저스의 트레이닝캠프에 자주 모습을 보이는 등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힐러리 美국무, 한국 적극적 지지 표명 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다녀간 지 닷새가 넘었지만, 외교가에서는 그의 기자회견 내용이 여전히 화제다. 힐러리가 지난 26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넘치도록 드러낸 한국에 대한 지지 입장이 어디에서 비롯됐느냐는 것이다. 당시 힐러리는 “북한 지도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초강경 어조로 한국 편에 섰다. 우선 9·11테러 이후 변화된 미국의 동맹관(觀)이 이번에 힐러리의 입을 통해 확인됐다는 시각이 있다. 정부 소식통은 31일 “미국은 아버지 부시 대통령 때만 해도 세계 유일의 강국으로서 결정은 미국이 하고 동맹국은 돈이나 내는 존재로 인식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9·11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동맹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생각이 변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으려면 동맹이 위기에 처했을 때 팔을 걷어붙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힐러리가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미 국무부 관리들로부터 들은 내용은 이렇다. 힐러리는 지난해 2월 국무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방한, 이화여대를 찾았다. 그때 접한 한국 여대생 특유의 발랄함에 ‘매료’됐다는 것이다. 당시 2000여명의 학생들은 연설에 나선 힐러리에게 떠나갈 듯한 환호와 함께 20여 차례나 박수세례를 퍼부어 그녀를 들뜨게 했다. 힐러리가 한·중·일 순방 과정에서 만난 3국 관료들의 스타일도 호감도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장관은 아랫사람이 써준 것만 앵무새처럼 읽는 데 반해 한국 장관들은 자유스러운 대화로 회담에 임해서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라고 미국 관리들의 말을 전했다. 물론 개인적인 호감도와는 별개로 철저히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힐러리가 강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은 천안함 사태를 한·미·일 3각 동맹을 다지면서 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호기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도와주세요” 구조 요청해 목숨 건진 말하는 앵무새

    긴급상황에 빠진 앵무새가 유창한 말솜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위기에 빠진 앵무새는 평소에 익힌 외국어(?) 실력을 발휘, 사람 말로 구조를 요청해 봉변을 모면했다.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의 마을 스파돌라. 엔리코라는 이름의 앵무새가 여느 때처럼 바(bar)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엔리코는 평소 바에서 손님들과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하지만 이날은 체인이 발에 묶여 있는 걸 깜빡한(?) 게 문제였다. 바를 향해 힘차게 날다 그만 체인이 전선에 감겨버린 것. 엔리코는 완벽한 발음으로 ‘도와달라’고 고함을 쳤다. 영락없이 사람의 구조요청으로 착각한 주민들은 소리가 나는 곳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황급히 소방대에 신고를 했다. 위기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대가 발견한 건 그러나 전선에 체인이 감겨 꼼짝달싹 못하는 앵무새였다. 소방대는 체인을 풀고 앵무새를 구조했다. 무사히 주인의 품에 돌아간 엔리코는 ‘차오(ciao), 차오’하면서 구해준 소방관들에게 인사를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자네도 봤군 주인 처녀가 목욕을 하는 장면을 창 밖으로 들여다 본 앵무새가 계속 “나는 봤다. 나는 봤다.”고 지껄여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간 처녀의 남자 친구가 휴가를 받아 놀러 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였다. 이것을 본 앵무새가 말했다. “어, 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어.” ●모기의 식중독 어느 날 모기가 식사 후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의사 모기가 문진을 했다. 의사모기 : “오늘 식사는 어디에서 했나요?” 환자모기 : “국회의사당에서 했는데요.” 의사모기 : “저런…. 그러면 그들의 피를?” 환자모기 : “예, 그런데요.” 의사모기 : “저런, 식중독이에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불량식품이에요.”
  • [깔깔깔]

    ●할머니와 틀니 어느 날 5살짜리 꼬마와 할머니 둘이서 식사를 했다. 식사 후 꼬마는 양치질을 했고, 할머니도 세척하기 위해 틀니를 빼고 있었다. 꼬마는 생전 처음 할머니가 틀니를 빼는 것을 보았다. 꼬마 : “우와! 할머니, 대단하다. 이제 눈도 빼봐.” ●단골 손님 윤락가에서 기르던 앵무새 한 마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업소가 폐쇄돼 앵무새가 시장에 팔리게 됐다. 그리고 어느 호색가가 그 앵무새를 사게 됐다. 새장을 방안에 걸어놓은 지 얼마 안 돼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자 앵무새가 말했다. “마담이 바뀌었네.” 앵무새의 말에 황당한 어머니가 딸을 부르자 앵무새가 말했다. “아! 아가씨도 바뀌었네.” 두 모녀는 기가 막혀서 어디서 산 앵무새인지 물어보려고 아버지를 불렀다. 그런데 아버지를 본 앵무새가 말했다. “어라? 단골 손님은 그대로네?”
  • 애완동물 사려고 자식 판 ‘인면수심 母’

    애완동물 사려고 자식 판 ‘인면수심 母’

    앵무새를 사려고 어린 자식 2명을 판 50대 여성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법정에 섰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사는 도나 루이자 그린웰(52)은 지난해 10월 5세 아들과 4세 딸 등 친자식 2명을 불임 부부에게 돈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 황당한 점은 그린웰이 혈육을 판 이유가 애완동물을 사기 위해서였다는 것. 그린웰은 1500달러(한화 170만원)짜리 애완용 앵무새를 판다는 광고를 본 뒤 전화를 걸어 가격을 흥정했다. 그러면서 금액 중 일부를 친 자식을 주는 것으로 대신하겠다고 제안했다. 불임 부부였던 폴 제임스 로메로와 브랜디 린 로메로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린웰을 앵무새를 받는 조건으로 현금 175달러(20만원)을 지불하고 자식 두 명을 보낸 것. 그린웰의 아이 2명은 익명의 제보자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까지 영문도 모른 채 부모를 떠나 4개월 넘게 로메로 부부 집에서 머물러야만 했다. 루이지애나 경찰은 “로메로 부부 집에서 머물던 아이들은 건강했으며 어디에도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당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린웰은 법정에서 “아이들을 넉넉한 집에 보내 잘 살게 해주고 싶었다.”고 변명했으나 루이지애나 법원은 그녀를 아동 불법거래 혐의로 15개월 강제노동을 선고했다. 사진=도나 루이자 그린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계파 갇힌 與의총 다음 토론 달라져야

    한나라당 친이·친박 진영이 어제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세종시의 앞날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다. 지난달 11일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뒤로 42일 만에야 비로소 양측이 얼굴을 맞댄 것이다. 물론 어제 의원총회 표정이 말해주듯 양측이 순조롭게 의견을 좁혀나갈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제각각 친이·친박 모자를 따로 쓴 채 사생결단의 줄다리기라도 하는 양 한발짝도 끌려갈 수 없다는 식으로 결기를 돋운 상황에서 무슨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드는 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첨예한 대립 속에서도 세종시 논의를 시작한 것은 최소한 절차적 민주주의 구현 차원에서라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지적했듯 정당 민주화를 확립하는 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이제 세종시 논의를, 보다 나은 국익 창출과 당 발전의 기회로 삼느냐, 아니면 집권세력의 분란만 가중시키는 위기로 만드느냐는 전적으로 한나라당에 달렸다. 그저 표결처리를 강행할 명분이나 쌓겠다거나, 밀리면 끝장이라며 무조건 수정 반대를 외치는 외골수의 자세로는 당이나 나라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중도진영으로 분류되는 20여명의 의원들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몸집 불리기 싸움이나 할 거라면 차라리 논의를 접는 게 마땅하다. 어제 의원총회에서 양측이 고성을 주고받는 신경전 속에 앵무새처럼 그동안의 주장만 되뇐 것은 유감이다.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본다. 시간은 있다. 계파의 모자부터 벗기 바란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저마다 친이·친박 소속이 아니라, 집권여당의 의원이며 각자 헌법기관임을 거듭 마음에 새기기 바란다. 세종시 수정안 반대 의견이 친이 진영에서 나오고, 친박 의원이 수정안에 찬성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보기 원한다고 믿는다. 세종시 향배를 어느 쪽으로 잡든, 그래야 절차의 타당성이 확보되고 결론의 진정성이 담보된다고 할 것이다. 정부가 다음달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까지 친이·친박 진영이 충분히 제 의견을 개진하되 서로 상대의 주장을 귀담아들을 자세만 놓치지 않는다면 서로를 갈라놓은 장벽에도 틈새가 열릴 것이다. 밤을 새워서라도 원안과 수정안에 담긴 정치 신의와 국익의 무게를 따지는 열의와 제3, 제4의 대안은 무엇이 있는지 살피는 여유를 함께 갖기 바란다.
  • ‘세종시’가 ‘민생’을 삼켰다

    ‘세종시’가 ‘민생’을 삼켰다

    “행정부처를 이전하는 것은 세종시 자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뒤 정운찬 국무총리가 가장 많이 한 답변이다. 첫날 정치분야는 그렇다치더라도 8일과 9일 경제분야 질문에서도 의원들은 대부분 세종시 문제를 앵무새처럼 읊었다. 특히 한나라당은 친박계와 친이계로 나뉘어 시종일관 ‘집안 싸움’을 벌여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여야는 당초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일자리·민생’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경쟁적으로 공언했다. 하지만 정작 국회 문이 열리자 시급한 민생 법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 및 심의가 세종시 논란에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0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문에 나서는 의원들은 “세종시 문제를 앞에서 다 건드려 대체 뭘 가지고 쟁점화할지 고민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급기야 김형오 국회의장이 “대정부 질문을 폐지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정부 감시의 ‘하이라이트’인 대정부 질문을 국회 수장이 폐지하자고 하고, 이에 일부 여당 의원이 동조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이른 것이다. 국회 밖으로 눈을 돌리면 국내외 사정이 녹록하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스 등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를 다시 불확실하게 하고 있고, 실업 문제는 하루가 다르게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시장은 국고를 털어 경기를 지탱하는 확장적 재정 정책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세종시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민생 법안 처리는 더 난망해졌다. 정부는 당초 올 7월부터 영세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규정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은 2년째 국회에 묶여 있다. 퇴직연금의 불공정 거래를 제한하고 근로자의 다양한 퇴직연금 가입을 허용하는 퇴직연금법도 논의되지 않고 있다.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나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일정 소득 이하의 중증장애인에게 기초장애연금을 지급하는 기초장애인연금법 등도 여야 모두 공감하는 법안이지만, 선뜻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대정부 질문 이후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이 시작되더라도 민생 법안은 계속 ‘냉대’를 받을 전망이다. 세종시 문제가 여러 상임위에 걸쳐 있는데다 국회 선진화법, 행정구역개편, 사법제도 개선특위 구성,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 등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 수두룩하다. 김상조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국가 재정 문제도 지금쯤은 국회가 점검해야 하지만 6월 지방선거까지는 경제나 민생 법안이 부각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결국 사태가 터져야 뒤늦게 나서는 행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창구 허백윤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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