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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공공 배달앱 ‘동백통’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

    부산 공공 배달앱 ‘동백통’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

    부산 공공 배달앱 동백통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 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공공개발 앱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연제구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부산 전역 정식서비스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중이다. 부산시는 동백통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맹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백통 가맹점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동백통 누리집(www.busandbt.com)에서 하면 된다.가맹점에게는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포털사이트에서 동백통을 검색하거나 동백통 CS센터(1899-4423)로 문의해도 된다.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동백통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민간 주문 앱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캐시백도 받는다. 시는 동백통 서비스 개시에 맞춰 캐시백을 추가 5%를 더해 총 15%(예산 소진시까지)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학폭 가해학생이 전학 가더라도 졸업 후 2년간 학생부에 남는다

    학폭 가해학생이 전학 가더라도 졸업 후 2년간 학생부에 남는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전학 조치를 받으면 졸업 후 2년 동안 학생부에 기록이 남는다. 피해 학생의 신고 없이도 교사가 학폭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감지-보호-조치-예방-협력의 5단계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가해자에 대한 조치가 강화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전학(학폭 가해자 조치 8호) 기록을 졸업 시 삭제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졸업 후 2년간 보존하도록 했다. 학폭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는 1호인 ‘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부터 가장 강한 조치인 9호 ‘퇴학’까지 있다. 이 가운데 사회봉사(4호), 특별교육(5호), 출석정지(6호) 사안에 대해서는 담임교사, 상담교사, 전문가를 통해 피해 학생과의 관계회복 정도를 청취하고 학생부 기록 삭제 조건으로 ‘졸업 전 특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성범죄·아동학대 교원 직위해제 근거 마련, 성범죄자의 학원 취업제한 강화 등 성폭력 가해자 제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이어간다. 중·고입 체육특기자 선발 제한, ‘학교운동부지도자 징계양정기준’ 적용 확대 등 폭력 학생선수·지도자에 대한 조치도 정비한다. 교사가 학폭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안 처리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소송비·법률서비스, 수업 경감 등으로 지원한다.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 체계도 내실화한다. 피해학생의 신고가 없어도 학생 관찰, 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 징후를 감지한 교사가 학폭 사안 조사를 할 수 있게 된다. 피해 학생이나 자살위험 학생 정보는 해당 학생이 원하면 학교 간 공유해 지속해서 보호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학교폭력 인지 시점부터 초기개입, 조사, 심의위 조치, 조치이행, 사후관리까지 피해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단계별 맞춤형 보호·지원 모형’도 개발한다. 학생 대상 폭력의 조기 감지하도록 학생이 온·오프라인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등에 노출되면 즉시 감지해 신고·대응하는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가칭 ‘어울림 앱’)을 내년까지 구축한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시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 인력 확대 배치를 추진하며, 교육청-학교-전담경찰관 간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청·대한체육회·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윤리센터 등 학생선수 폭력예방·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부터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 맛좋은 세발낙지, 드론·인공지능으로 관리한다

    맛좋은 세발낙지, 드론·인공지능으로 관리한다

    세발낙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목포, 신안이다. 세발낙지 어장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이제는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이 활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 신안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13일 전남 신안군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신안군의 경우 낙지가 주민들의 주 수입원이지만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해양오염 및 남획까지 더해지면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낙지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국내 낙지 소비량 3만 6899t 중 84%에 해당되는 3만 1000t이 중국을 포함한 외국에서 수입됐다. 과기부와 신안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낙지자원량의 효율적 산정과 모니터링을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 기반 갯벌어장 낙지 자원량 산정’ 서비스를 개발했다. 드론을 이용해 갯벌어장을 촬영한 뒤 낙지 분포에 대한 정밀지형도를 제작하고 약 6만 여 건의 낙지부럿(갯벌에 있는 낙지 숨구멍)에 대한 AI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은 누구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스마트신안’으로 갯벌환경을 관측하고 낙지 분포를 관찰할 수 있다. 또 신안군 도초면 어촌계 소속 어선 50여척에 사물인터넷(IoT)와 GPS센서를 부착해 미등록 선박을 식별하고 비정상 조업이 인식됐을 때 경고 알람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불법 낙지조업 감시, 알람체계도 스마트신안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토록 했다.주민들은 “도초면에 사는 어민 대부분이 고령화로 인해 낙지조업이 점차 어려워지고 외부 어업인들의 남획으로 주민과 마찰이 지속되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낙지생산량도 손쉽게 확인하고 불법조업도 근절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번 스마트 낙지서비스를 해양수산부의 갯벌형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신안군 전체로 확대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과기부는 2019년부터 ICT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강화,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안군 스마트낙지 사업과 함께 경남 창원 스마트모빌리티, 전남 장성 AI기반소득형빌리지, 경남거제 스마트주차및건강관리, 충북 청주 자율작업트랙터 5개가 선정돼 추진됐다.
  • 주4일제·연봉 2배 스톡옵션… 대기업 안 부러운 中企 633곳

    # 센드버드코리아에 입사한 모든 정규직 직원은 연봉의 최대 2배에 달하는 스톡옵션(주식매수 선택권)을 받는다. 근속연수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이후에는 현금화할 수도 있다. 센드버드코리아는 기업들이 사내에서 쓰는 채팅·통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크래프톤, 넥슨, KB국민은행, 딜리버리히어로 등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센드버드코리아가 개발한 앱을 쓰고 있다. ‘성장하는 회사라면 (그에 따른) 금전적인 보상을 직원에게도 해줘야 한다’는 게 김동신 센드버드코리아 대표의 철학이다. #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주4일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개념조차 생소했던 2017년 선제적으로 주4일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이 있다. 클라우드·홈페이지·보안서비스 등 비즈니스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제공하는 가비아다. 2017년 ‘금요휴무제’(놀금)을 만들어 매월 지정된 금요일에 모든 직원이 일괄적으로 쉰다.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의 가정생활을 고려하고 탄력적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근무제도도 시행 중이다. 가비아 관계자는 “우리는 직원들의 삶의 질에 관심이 많은 회사다. (직원들이) 더 윤택하고 즐거운 인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기업 뺨치는’ 복지제도를 자랑하는 국내 중소기업 633곳의 리스트가 9일 공개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했다. 성장 가능성, 사내문화, 최고경영자(CEO) 비전 및 철학, 승진 기회 및 가능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지·급여, 임원 역량, 직원 추천율 등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중소기업 1곳씩 선정한 결과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며 사내문화 부문에서 뽑힌 센드버드코리아와 함께 ㈜빅텍(성장 가능성), 쎄트렉아이(CEO 비전), ㈜에이알티플러스(승진 기회), 엠포플러스(워라밸), 이씨에스텔레콤(복지·급여), ㈜코리아스타텍(임원 역량), ㈜코맥스(직원 추천율) 등이 최우수 중소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별로는 서울(362곳)과 경기(131곳) 소재 기업이 전체 7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IT·통신업종(198곳)이 제조·화학(185곳)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의 ‘인력 미스매치’를 없애고자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7년 금요휴무제를 도입한 가비아, 점심시간을 1시간 30분 이상 넉넉하게 주는 쇼핑몰 재고관리 솔루션 기업 셀메이트 등 27곳이 2018년 이후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 공유 재배 나물·오지 배송 드론… 친환경 아이디어로 미래 밝힌다

    공유 재배 나물·오지 배송 드론… 친환경 아이디어로 미래 밝힌다

    카카오·네이버·배달의 민족과 같이 지금은 공룡이 된 온라인 플랫폼도 그 출발점은 스타트업이었다. ‘새벽 배송’을 대세로 만든 마켓컬리도 처음엔 작은 온라인 식품 쇼핑몰에 불과했다. 세계로 범위를 넓혀 보면 구글과 애플도 시작은 미미했다. 그들을 시장 지배자로 만든 건 작은 발상의 전환이었다. 스마트폰이 도입된 직후 ‘무료 메신저 앱’이 우리 삶의 필수템이 될 것이란 생각이 지금의 카카오를,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할 정보 검색과 뉴스 서비스가 우리 생활 전반을 지배하게 될 것이란 생각이 지금의 네이버를 만들었다.산림청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산림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제2의 카카오·네이버 찾기에 나섰다. 산림 분야 창업을 원칙으로 하지만 산림과 임업을 지키는 ‘친환경’ 아이템이라면 범위는 사실상 무제한이다. 산림청은 최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 5개팀을 선발했다. 이들에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훗날 시장을 주무르는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기대주 5개 팀을 소개한다. 최우수상은 ㈜엔티가 차지했다. 엔티는 친환경 나물 유통 플랫폼 ‘나물투데이’를 창업했다. 공유 농장에서 계약재배 방식으로 기른 각종 제철 나물을 소비자 식탁까지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구매 고객은 어디서 사야 할지,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몰랐던 다양한 희귀 나물을 편하게 맛볼 수 있다. 울릉도 봄나물, 전호나물, 삽주나물, 엄나무순, 부지깽이, 눈개승마, 어수리, 오가피순과 같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희귀 나물도 취급한다. 엔티는 사업계획서에서 “당일 생산되는 나물을 당일 손질하고 데쳐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이라면서 “2대 가업을 이어 온 30년 이상의 나물 가공 노하우와 레시피가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엔티는 공유 농장을 통한 나물 재배로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확보했다. 계약재배한 물량을 전량 수급하기 때문에 농가는 판매 부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엔티는 공유농장 스마트 재배 솔루션을 개발해 생산 품질도 높였다. 서재호 엔티 대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맞벌이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리 음식인 나물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어떤 종류가 좋을지,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지, 어떻게 손질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면서 “나물 품질·재배방법·수확량이 제각각이고 판로가 없고, 유통사마다 책정하는 가격이 달라 농가의 수익이 불안정하다는 점도 창업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엔티는 이미 롯데·신세계·현대 등 3대 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킴스클럽,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몰, 오픈마켓 등 온라인 매장에도 나물을 공급한다. 엔티는 앞으로 반찬 중심의 나물 섭취뿐만 아니라 다이어트·건강식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소비자들이 ‘나물’ 하면 나물투데이를 떠올릴 만큼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나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샐러드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우수상을 받은 ㈜푼타컴퍼니는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창업했다. 온라인 시식 플랫폼은 국내 최초다. 대형마트에서 시식을 하고 음식을 고르는 것을 온라인에서 해 보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식후경을 이용하면 음식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맛이 없어 후회하는 일은 없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도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한숨짓는 식품 업체엔 가뭄 속 단비 같은 플랫폼이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음식 맛을 자부하는 사람은 ‘먹어 보면 안다’고 하지만, 고객이 먹어 보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식후경이 제공하는 음식은 반찬, 국, 음료, 육류, 유제품, 밀키트 등 다양하다. 시식 음식 가격은 0원인데 양은 생각보다 푸짐하다. 배송비만 3000원을 받는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시식할 수 있는 시식 큐레이션 박스인 ‘식탐상자’도 운영한다. 장 대표는 “몸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역효과를 경험하는 사례가 흔한데, 시식은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맛집을 소개한 블로그 글을 못 믿는다는 사람이 많은데, 식후경은 탄탄한 회원제를 바탕으로 정말 먹어 본 고객이 내놓는 의견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식후경을 통해 얻어진 시식 정보는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동시에 제공된다.장려상을 받은 ㈜로보트리는 골판지나 목재를 활용해 만든 전개도로 종이로봇을 조립하는 스마트 장난감 플랫폼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환경적이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장난감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로보트리의 종이로봇 전개도는 사용자가 직접 주문제작할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은 로봇에 관심이 많고 장난감을 좋아하는 9~12세 초등학생으로 정했다.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로보트리는 현재 25개 제품을 6개 국가에 수출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보트리의 움직이는 종이로봇 ‘로빗’은 학습자료로도 활용된다. 톱니모양으로 된 기어를 장착한 종이 장난감으로, 어린이들이 기계공학 원리를 학습하고 문제해결·공간지각 능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판매가격은 평균 1만 5000원 선이다.노이즈X는 친환경 재활용 흡음패널을 개발해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가볍고 저렴한 친환경 재생용지를 활용한 제품이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기존 흡음재보다 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더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에스터 흡음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흡음성능이 계속 떨어져 2년이 지나면 설치 초기의 절반 수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이즈X 측은 “사회적 소음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이라면서 “시중의 폴리에스터 흡음 패널의 30%만 친환경 재활용 흡음패널로 대체해도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폴리에스터는 1급 발암물질을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소각을 금지하고 매립하는 소재다.어핀디항공은 악천후 속에서도 자율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드론을 창업아이템으로 제출했다. 헬기처럼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회전날개형 드론과 날개가 고정된 고정날개형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드론’이다. 회전날개형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지만 비바람에 약하고 비행시간이 짧다. 고정날개형은 비바람에 강한 반면 수직이착륙이 어렵다. 어핀디항공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면서 비바람에도 강한 드론을 설계했다. 고정날개 모드로 설정하면 고속·장거리·장시간 비행이 가능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까지 고속 배송이 가능하다. 최대 이륙중량은 25㎏, 최대 비행시간은 6시간이다. 아울러 구동 장치로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배터리도 탑재할 계획이다.
  • 전 직원 스톡옵션, 주 4일 근무제…대기업 뺨치는 중소기업 633곳 어디?

    전 직원 스톡옵션, 주 4일 근무제…대기업 뺨치는 중소기업 633곳 어디?

    # 센드버드코리아에 입사한 모든 정규직 직원은 연봉의 최대 2배에 달하는 스톡옵션(주식매수 선택권)을 받는다. 근속연수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이후에는 현금화할 수도 있다. 센드버드코리아는 기업들이 사내에서 쓰는 채팅·통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크래프톤, 넥슨, KB국민은행, 딜리버리히어로 등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센드버드코리아가 개발한 앱을 쓰고 있다. ‘성장하는 회사라면 (그에 따른) 금전적인 보상을 직원에게도 해줘야 한다’는 게 김동신 센드버드코리아 대표의 철학이다. #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주4일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개념조차 생소했던 2017년 선제적으로 주4일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이 있다. 클라우드·홈페이지·보안서비스 등 비즈니스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제공하는 가비아다. 2017년 ‘금요휴무제’(놀금)을 만들어 매월 지정된 금요일에 모든 직원이 일괄적으로 쉰다.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의 가정생활을 고려하고 탄력적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근무제도도 시행 중이다. 가비아 관계자는 “우리는 직원들의 삶의 질에 관심이 많은 회사다. (직원들이) 더 윤택하고 즐거운 인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기업 뺨치는’ 복지제도를 자랑하는 국내 중소기업 633곳의 리스트가 9일 공개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했다. 성장 가능성, 사내문화, 최고경영자(CEO) 비전 및 철학, 승진 기회 및 가능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지·급여, 임원 역량, 직원 추천율 등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중소기업 1곳씩 선정한 결과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며 사내문화 부문에서 뽑힌 센드버드코리아와 함께 ㈜빅텍(성장 가능성), 쎄트렉아이(CEO 비전), ㈜에이알티플러스(승진 기회), 엠포플러스(워라밸), 이씨에스텔레콤(복지·급여), ㈜코리아스타텍(임원 역량), ㈜코맥스(직원 추천율) 등이 최우수 중소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별로는 서울(362곳)과 경기(131곳) 소재 기업이 전체 7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IT·통신업종(198곳)이 제조·화학(185곳)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의 ‘인력 미스매치’를 없애고자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7년 금요휴무제를 도입한 가비아, 점심시간을 1시간 30분 이상 넉넉하게 주는 쇼핑몰 재고관리 솔루션 기업 셀메이트 등 27곳이 2018년 이후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633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 스마트폰 中점유율 약 1%...애플만 승승장구하는 이유 찾았다

    삼성 스마트폰 中점유율 약 1%...애플만 승승장구하는 이유 찾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016년 당시 중국 내 애플 사업 확장을 위해 비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쿡 CEO는 2016년 애플에 대한 중국의 규제조치를 논의하고자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 관리들로부터 “애플이 중국 경제에 충분히 기여하지 않는다”는 질타성 발언을 들었다. 이를 접한 쿡 CEO는 중국 관리들과 규제 완화를 조건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투자와 비즈니스 거래 및 근로자 교육을 통해 중국의 경제적‧기술적 강점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도 포함돼 있었다. 애플이 중국 내 원활한 사업을 위해 체결한 비밀 투자 계약의 규모는 약 2750억 달러, 한화로 323조 원이 넘는다. 애플은 비밀 계약 이후 △중국 업체 부품 사용량 증대 △중국 소프트웨어사와 협정 체결△중국 대학과 기술협력 등의 방식으로 중국에 투자했다. 실제로 애플은 2016년에는 중국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인 신장 금풍과기와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에는 아이클라우드 사업장을 중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고, 2018년에는 중국에 3억 달러 규모의 클린에너지 투자펀드를 론칭했다.대신 애플은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앱 마켓인 앱스토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았다. 애플과 중국의 비밀 계약은 미국 IT매체인 더인포메이션이 입수한 애플의 내부문서 및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됐다.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별다른 추가 사항이 없다면 2022년 5월까지 자동으로 1년 연장되는 세부사항도 있었다고 더인포메이션은 설명했다. 애플의 주력상품인 아이폰은 최근 6년간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으로 꼽혀왔다. 애플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19%를 중국 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애플이 비밀 계약서까지 쓰고 거액의 투자를 결정한 이유다. 반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과 중국 현지 브랜드에 밀려 중국 시장 점유율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의 압박에 중국 화웨이가 고초를 겪고 있음에도, 중국 내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중국 정부의 ‘애플 봐주기’ 덕분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애플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광주시,인공지능 실증센터 잇따라 개소...융복합산업 육성 본격화

    광주시내 곳곳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의료·에너지 등의 실증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면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8일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날 열린 개소식은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실증센터 홍보영상 상영,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은 참석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흉부 X-ray 촬영을 예로 들어 보건소와 전남대병원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시연에 선보인 ‘AI시민의료앱’은 검진기록, 의료영상(X-ray) 등 기존 CD를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3곳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센터에는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2023년까지 645억 원을 투입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실증장비(77종)를 단계(분야)별로 구축하게 된다. 기관별로는 광주TP(테크노파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헬스케어 분야 장비를, 광주그린카진흥원은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분야 장비를, 한국광기술원은 첨단산단에 에너지 분야 장비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번 1단계(38종) 장비 도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단계(분야)별 실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기반 인프라가 확대된다. 특히 사업화 촉진의 디딤돌이 되고 산업육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센터는 ▲인공지능 선진의료 생태계조성 ▲자율주행산업 육성 ▲AI기반 에너지 효율화 산업육성을 목표로 이를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실증 테스트베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도 병행한다. 이밖에 수집된 데이터와 고품질 학습데이터는 각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AI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실증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광주가 ‘실증기반 인공지능산업 중심도시’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이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인과관계 증명, 정부가 부담” 공약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인과관계 증명, 정부가 부담” 공약

    국민의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과 관련한 인과관계 증명에 대한 책임을 정부가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7일 선대위 소속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대재난에 맞서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겨 왔다. 윤석열 정부는 책임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본부장은 “백신 접종은 자발적인 행위라기보다 국가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공공정책”이라며 인과성 증명에 대한 책임을 정부가 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과성이 없다는 것을 정부가 증명하도록 하겠다”며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경우에는 선 보상·후 정산 하도록 하고,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선 치료·후보상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백신 부작용 국민신고센터’를 설치 및 운영해 부작용 피해에 대한 보상절차를 체계화하고, 부작용과 이상반응 수집, 조사, 역학적 연구 등 정부의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우수한 백신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겠다고도 말했다. 원 본부장은 “정책 공약 개발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하겠다”며 인터넷 지식백과인 ‘나무위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세대에서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협력 문서작성 도구인 ‘노션(Notion) 앱’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종이 공약집 발간 등에 드는 비용을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대출 문자 조심” 보이스피싱 조직에 4만명 개인정보 유출

    “대출 문자 조심” 보이스피싱 조직에 4만명 개인정보 유출

    “대출 상환 등 금융기관 금전 요구는 사기”모텔서 휴대전화 48대로 변작 일당도 검거 홍남기 “전화사기 피해 7천억대 강력 대응”일명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4만 4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파악돼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피해 예방에 나섰다. 수사당국은 금융기관에 대출금 상환 등을 언급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것은 보이스피싱이라며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지원금을 주겠다’ 식의 보이스피싱도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국정원은 해외 사이버범죄 조직을 추적하던 도중 ‘악성 앱’을 이용해 내국인 4만 40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사실을 파악했다. 강원경찰과 국정원이 공조 수사를 하던 중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경고 문자를 보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에서 대환대출해준다며 기존 대출금 상환목적으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건 전화금융사기”라면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경찰은 국정원과 협력해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수집·유통된 경로를 추적하고, 해외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적극 검거하겠다고 밝혔다.‘010’ 번호 둔갑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재택알바 등 고수익 보장 요구 주의” 지난달에도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010’ 번호로 둔갑시키는 변작 중계기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사기·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1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모텔 등에 변작 중계기를 설치하고,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를 도와 55명에게서 약 17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8월 “모텔방에 휴대전화가 많이 설치돼있다”는 모텔 사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번호 조작용 대포폰 48대를 압수하고, 이를 설치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전국 각지에 마련한 원룸·고시원 등에 불법 중계기 및 발신 번호 조작용 휴대전화 144대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장소를 옮기는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따돌려왔다. 이들 중 2명은 필로폰 투약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중 일부는 ‘재택알바’, ‘서버 관리인 모집’ 같은 구인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했다”면서 “비교적 쉬운 일에 고수익을 보장하는 일자리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보이스피싱 3대 불법 행위 피해 지속”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서민자산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등 3대 분야 대책’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7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불법다단계 등 소위 3대 불법행위로 인한 서민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즉시 시행 가능한 10대 대응 과제를 선정해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화번호 이용 중지 대상을 확대하고, 의심 전화·악성앱 사전 차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통합 신고시스템 구축 등 범죄 대응 체계도 보강한다. 동일 불법사금융업자 대상 공동소송 활성화 등 취약계층의 피해 지원을 강화하고, 대부업법 개정을 통한 불법사금융업자 처벌 강화를 추진한다. 불법다단계의 경우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해 시장 감시를 높인다. 서울시는 지난달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3분 분량의 동영상은 자녀 사칭, 코로나19 관련 저금리 대출 대상자 선정 ,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대처 방안을 소개한다.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때는 유선으로 다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나 URL(인터넷주소)은 클릭하지 않는 등 피해 예방 요령도 알려준다. 동영상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youtu.be/eXuc1mWe3PI) 등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 밀리의 서재·쿠키런 킹덤, 구글 플레이 ‘올해 최고 앱·게임’ 선정

    밀리의 서재·쿠키런 킹덤, 구글 플레이 ‘올해 최고 앱·게임’ 선정

    구글플레이 베스트 앱·게임 선정 구글플레이가 ‘2021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독서앱 ‘밀리의 서재-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올해의 베스트 게임’엔 ‘쿠키런: 킹덤’이 뽑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엔터테인먼트, 일상생활, 자기계발 등의 앱 부문 카테고리와 경쟁력, 혁신성, 인디 등의 게임 부문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은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왔다. 올해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밀리의 서재’는 구독료를 지불하고 신간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앱으로, 무거운 종이책 대신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명인이 읽어주는 리딩북, 책을 대화형으로 재구성한 챗북 등 독서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끊임없이 도전하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해 베스트 게임은 데스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유저가 온라인으로 직접 투표해 선발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미 1억 다운로드 신화를 이룬 쿠키런의 신작으로, 유저는 쿠키들과 함께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해 다양한 컨셉의 모험 지역에서 전략적이고 캐주얼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2021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엔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인 ‘클로바노트’가 선정됐다.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적용되어 많은 홍응을 얻었다. 클로바노트는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 ‘2021년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 ▲스플: 스토리플레이(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하우핏(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데카르트 - 엄마, 아빠의 두뇌운동 앱(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올해를 빛낸 웨어 앱’엔 ‘티머니 갤럭시워치’가, ‘올해를 빛낸 폴더블 앱’엔 ‘왓챠’가,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앱’엔 ‘빅워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가 수상했다.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언택트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모바일은 유저와 세계가 연결되고 소통하는 창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면서 “올해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앱·게임을 보면서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롯데건설,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ESG 경영’ 실천

    롯데건설,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ESG 경영’ 실천

    롯데건설이 폐기처리 잉여자재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버려지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공사 현장에서 자재 주문 이후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잉여자재는 대부분 폐기처리된다. 이때 발생하는 소량의 자재 중 보관 후 재사용이 가능한 타일, 단열재, 마감재 등을 토보스가 수거하고, 토보스의 플랫폼 잉어마켓 앱을 통해 재판매하거나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에 무료로 기부한다. 이렇게 창출되는 판매 수익은 롯데건설과 토보스가 배분하며, 롯데건설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2개 시범 현장 운영을 통해 토보스와 개선점 등을 협의하고, 이후 전 현장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이번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 과천·부천·시흥시도 내달 1일부터 공공앱 ‘배달특급‘ 달린다

    과천·부천·시흥시도 내달 1일부터 공공앱 ‘배달특급‘ 달린다

    과천·부천·시흥시에서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과천, 부천, 시흥시에서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달특급 서비스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도내 31개 시군 중 27곳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다음 달 과천시 등 3곳이 추가되면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하게 된다.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처럼 신용·체크카드,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외식업체 70여곳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과천시의 경우 12월 1∼7일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로 결제금액 10%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지역화폐 결제 시에도 5%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12월 중 배달특급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 모바일 ‘금융대동여지도’ 오늘 출시… 금융사 지점·ATM 정보 등 한눈에

    국내 금융사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지점 위치, 운영 시간, 수수료 등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과 공동으로 개발한 ‘금융대동여지도’를 통해 은행·저축은행·새마을금고·우체국·증권사 등 금융기관의 전국 ATM, 지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공모주 청약 가능 여부, 현금서비스를 비롯해 수수료, 폐쇄 예정 여부와 대체 지점, 휠체어 공간 확보 여부 등 각 금융사 지점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조건에 맞는 ATM이나 지점을 검색할 수도 있다. 예컨대 휠체어 고객이 이용 가능하고, 현금 입금을 할 수 있는 ATM을 찾아 주는 식이다. 정보는 매일 한 번 자동 갱신된다. 한은은 “특판 상품이나 이벤트 정보 제공, 지점 방문 예약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사 지점·ATM 정보 한눈에 본다

    금융사 지점·ATM 정보 한눈에 본다

    국내 금융사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지점 위치, 운영 시간, 수수료 등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과 공동으로 개발한 ‘금융대동여지도’를 통해 은행·저축은행·새마을금고·우체국·증권사 등 금융기관의 전국 ATM, 지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소비자는 앱을 통해 공모주 청약 가능 여부, 현금서비스를 비롯해 수수료, 폐쇄 예정 여부와 대체 지점, 휠체어 공간 확보 여부 등 각 금융사 지점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조건에 맞는 ATM이나 지점을 검색할 수도 있다. 예컨대 휠체어 고객이 이용 가능하고, 현금 입금을 할 수 있는 ATM을 찾아주는 식이다. 정보는 매일 한 번 자동 갱신된다. 한은은 “ATM·지점 정보가 그동안 통합관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금융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특판상품이나 이벤트 정보 제공, 지점 방문 예약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K스퀘어 IPO 첫 타자 ‘원스토어’ 낙점…내년 상반기 목표

    SK스퀘어 IPO 첫 타자 ‘원스토어’ 낙점…내년 상반기 목표

    SK텔레콤과 분할한 SK스퀘어가 첫 자회사 기업공개(IPO) 대상으로 앱마켓 원스토어를 점 찍었다. SK스퀘어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SK스퀘어는 26일 원스토어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했다고 밝혔다.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인 원스토어는 2016년 출범한 이후 구글의 ‘구글플레이’나 애플의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마켓과 경쟁해왔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올 3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했다. 원스토어는 기존 사업인 앱마켓 성장을 위해 글로벌 게임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재 개발 중인 ‘디아블로 이모탈’을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7월에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에 지분 투자를 해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근 KT와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 투자전문회사인 DTCP가 원스토어 주주로 합류하면서 원스토어 IPO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고, SK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있다.
  •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주민안전,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위생 등 10개 분야 공무원 8명을 ‘달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검토와 영상 심사 등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28명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 끝에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공익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들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58명에 이른다. 지방공무원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인으로 뽑힌 지방공무원 8인의 성과를 소개한다.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개발 특허 ‘주민안전 달인’ 유정식씨 경기 일산소방서 소방경 유정식(42)씨는 조립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주민안전 분야 달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매뉴얼 제작·배포는 물론 오염된 소화수 성분분석 및 처리방법 등 친환경 화재진압대책 마련에도 이바지했다. 소방수사관으로서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수사로 대형 건설사 7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청평호와 북한강 주변 불법 위험물 취급업체 13곳을 적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9년에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해대교 교량 케이블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을 하는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 앞장 ‘종자독립 달인’ 이인하씨 충남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이인하(50)씨는 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을 이뤄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딸기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1.4%에서 96%로 높이면서 일본에 지불해야 할 로열티 350억원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수출 품종을 개발해 딸기 수출액을 440만 달러에서 5300만 달러로 무려 12배나 높이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 1%대 청정국가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영농교육과 현장컨설팅, 민원해결을 4650건가량 실시하는 등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대상 우수전문연구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도장터 매출 급성장 일등공신 ‘디지털 유통 달인’ 서동순씨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농업5급 서동순(50)씨는 전남 대표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11% 증가를 기록했다. 입점업체는 1250곳, 취급하는 품목은 1만 5698개, 남도장터 회원은 29만 4000명으로 늘렸다. 남도장터가 일군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슈퍼 등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537억원에 이르는 농수산물 구매약정을 맺었고, 쿠팡·카카오 등 쇼핑몰과의 제휴도 확대했다. 남도장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업무 시스템 효율화에도 공을 들였다. 남도장터를 알리기 위해 광고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는 등 전속 모델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친환경 농축산·도시농업 활성화 ‘농축산미생물 활용 달인’ 오용익씨 경기 이천시 농촌지도사 오용익(57)씨는 농축산미생물 대량생산시설 설치와 보급, 유산균을 활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 줄이기 등을 통해 친환경농축산과 농가소득 증대,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손쉽게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는 가루형 유산균(생균제) 생산체계를 개발·보급해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토대를 쌓아 이천시에 연간 190억원에 이르는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산균을 활용한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도 저감 등으로 화훼 농가 생산성을 30% 늘리는 데 이바지했고, 최근에는 유산균과 포도당을 활용해 가축매몰지 2차 침출수 오염도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산학연관 교류 협력 기반 마련 ‘중소기업 지원 달인’ 송창주씨 광주 북구 행정6급 송창주(46)씨는 산학연관 교류협력 기반 구축과 시책 발굴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친 중소기업 지원의 달인이다. 무엇보다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실무협의회 운영,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 운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와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기업민원해결단(방문 851회, 민원해결 406건)과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성과를 냈다.농업인 창업·일자리 창출 기여 ‘농식품 가공창업 달인’ 장상현씨 충북 청주시 농업연구사 장상현(42)씨는 농식품가공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가공기술을 겸비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320명에게 창업교육, 915명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운영(1293㎡)은 HACCP 인증과 창업 23곳으로 이어졌다.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아 공동브랜드 3종과 가공상품 10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온추출 포도주스 제조방법과 간이 감탈삽 기술 등 4건을 개발하고 주류·장류 등 28곳 창업지원, R&D기술 품질개선도 이뤄 냈다. 판로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역시 큰 성과를 냈다.삼악산케이블카·투자유치 성과 ‘관광개발 달인’ 이철호씨 강원 춘천시 행정5급 이철호(49)씨는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의 달인이다. 특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행령 개정, 생태자연도 등급조정,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을 통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사업이 성사되도록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를 통해 5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12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강아지숲테마파크 사업 역시 6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관광객 42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도 4000억원 규모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5000억원 규모 춘천 위도관광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민간투자유치 진행 중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광개발을 이끌고 있다.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 구축 ‘불량수산물 유통 차단 달인’ 안태영씨 경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 안태영(34)씨는 불량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를 구축한 게 효과가 컸다.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수산종자 금지물질 검사체계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 관리 토대도 닦았다.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등 각종 지침과 처리요령 등 법적 근거 개선과 홍보책자 발간에도 기여했다.
  • [영상] “고라니 로드킬 했는데 직접 치워야 해요?” [강주리 기자의 K파일]

    [영상] “고라니 로드킬 했는데 직접 치워야 해요?” [강주리 기자의 K파일]

    11월 로드킬 급증 시기… 올해 1만건 발생6년 동안 10만 마리 차에 치여… 고라니 절반 세종·충청, 로드킬 사고 다발 구간 1등급 최다경적(0), 상향등(X)… 신고만, 직접 치워선 안돼운전자들 트라우마… ‘플래시백’ 증상 치료 필요지난 17일 오후 8시 40분 어둠이 깔린 세종시 한누리대로. 막 들어선 차들이 일제히 급정거했다. 1·2차선을 뒤덮은 혈흔. 잠시 뒤 고라니로 추정되는 한 동물의 사체가 세 동강으로 처참히 찢겨 도로 위에 흩어졌다. 몸통이 차 바퀴에 끼인 채 끌려간 듯 길게 늘어진 핏자국 끝에는 하체 부위로 추정되는 사체가 놓여 있었다. ‘로드킬’(roadkill)을 당한 동물의 충격적 사고 현장을 본 운전자들은 고개를 돌린 채 조심스럽게 옆으로 스쳐 지나갔다. 10월 로드킬 사고건수 올들어 최다오후 7시~다음날 6시 특히 주의 도로를 건너던 야생동물들이 차량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동물 찻길 사고인 로드킬의 계절이 도래했다. 25일 국립생태원 로드킬 정보시스템,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전국 도로에서 차에 치인 동물은 10만 마리에 이르렀다. 한해 평균 1만 6500마리가 로드킬을 당한 셈이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1만여건의 로드킬이 발생한 가운데 10월 로드킬 사고 건수(1255건)는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송의근 국립생태원 전임연구원은 “봄철 먹이활동과 새끼 고라니 분가 시기인 5~6월에 가장 많고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등이 독립하는 10~11월에 로드킬이 다시 급증한다”면서 “대개 야행성이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충청 지역은 로드킬 사고 다발 빈도가 가장 높은 1등급(1㎞당 23.1건) 구간이 15곳(전체 94%)에 이른다. 수도권의 확장과 함께 세종 등 도시 개발로 야생동물 서식지와 인접한 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로드킬 횟수도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로드킬 피해가 가장 큰 동물은 ‘고라니’로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2년간 로드킬 된 고라니 수는 2만 마리에 이른다. 이어 고양이(7700마리), 너구리(3100마리), 개(1700마리), 노루(1200마리), 멧돼지(480마리), 기타(3900마리) 순으로 많았다. 송 연구원은 “신고는 실제 발생 건수의 10분의1 수준으로 민자고속도로 등 누락된 것들을 포함하면 연간 20만건 이상 로드킬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생동물 전용 생태통로와 유도울타리를 지속 설치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각 기관의 정확한 정보수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충남, T맵서 음성인식 신고 가능“로드킬 발견시 신고 후 그냥 가세요” 충남에서는 올해부터 통신사 길안내 앱(T맵)을 통해 음성 인식만으로 로드킬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로드킬은 피할 틈 없이 순식간에 일어날 때가 많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도로에서 동물을 발견하면 경적을 울려 피하게끔 하되 상향등은 켜지 말라고 당부했다. 장거리를 비추는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 장애를 유발해 동물이 그대로 서 버리게 하거나 반대로 빛을 보고 달려들게 할 수 있다. 야생동물 주의표지판을 봤다면 속도를 줄여야 한다. 중앙선에 가까운 차선(1차선)에서 달리는 게 로드킬에서 더 안전하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송 연구원은 “로드킬 사례 분석 결과 동물들은 도로 양쪽에서 튀어나올 수 있고 도로에 뛰어든 뒤 중앙분리대를 만나면 넘어서지 못하고 멈춰서거나 1차로를 따라 달리는 경우들도 있어 차선 위치와 상관 없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불가피하게 동물과 충돌했다면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운 뒤 정부통합콜센터(110)나 민원신고센터(120)에 신고하면 된다. 로드킬 당한 동물을 발견했다면 2차 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직접 치우지 말고 신고부터 해야 한다. 사체 처리를 전담하는 로드킬 조사원들이 도착하면 차량 통제 후 안전하게 처리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정차·하차를 할 수 없는 만큼 갓길이나 중앙분리대에 200m 간격으로 있는 이정표지판을 확인한 뒤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신고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의 경우 로드킬 동물 처리를 위해 차에서 내릴 경우 2차 사고 위험이 매우 큰데다 운전자가 동물의 돌발 행동에 다칠 수도 있다”면서 “수시로 순찰반이 점검을 하기 때문에 절대 직접 처리하지 말고 신고만 하고 이동하면 된다”고 말했다.로드킬 사고 장면 자꾸 떠오르는 ‘플래시백’ 트라우마 즉각 치료해야 로드킬은 뜻밖의 가해자가 된 운전자들에게도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일으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드킬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온다. 세종시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형급 트럭에 치인 고라니 두 마리가 두 동강이 났는데 헐떡이는 눈과 마주쳐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 로드킬 사고 직전 블랙박스 영상을 올린 또다른 네티즌도 “새끼 고라니를 로드킬 할 뻔했는데 너무 놀라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까지 났다”고 전했다. 이동우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과거보다 동물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애착도가 높아지면서 사고를 경험하면 측은지심, 죄책감과 함께 사람을 친 것과 비슷한 수준의 PTSD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악몽에 시달리거나 사고 장면이 생생하게 자꾸 떠오르는 ‘플래시백’(flashback) 증상은 만성화되면 운전 기피 등 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즉시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강주리 기자의 K파일은 강주리 기자의 이니셜 ‘K’와 대한민국의 ‘K’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외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취재파일입니다.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시사까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서울신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고] 온라인 제품 안전, 기업과 정부가 함께 지킨다/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장·한샘 부회장

    [기고] 온라인 제품 안전, 기업과 정부가 함께 지킨다/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장·한샘 부회장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그간 대면 거래에 더 익숙했던 50대 이상이 코로나19를 거치는 동안 온라인 거래에 적극 동참하면서 시장 규모도 20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 거래는 다수의 입점 판매자가 자유롭게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구조여서 불법·불량 제품을 정부가 신속하게 찾아내 제재하기가 매우 어렵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액체 괴물, 푸시팝, 버블건과 같은 인기 완구를 매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안전 기준을 위반한 불량제품 판매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안전을 관리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네이버, 쿠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과 제품 안전에 관한 역할과 책임을 나누고 협력해야 한다. 기술적인 토대는 이미 마련돼 있다. 플랫폼 기업들이 인증이 취소되거나 리콜된 제품의 이름과 사업자, 인증번호와 제품 사진 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입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러 인증기관에 산재돼 있던 인증, 리콜 등 약 70만건의 정보를 모아 제품 안전 빅데이터를 구축했고, 기업이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와 같은 네트워크 기술도 도입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약 30만회, 초당 3~4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도 시작됐다. 온라인 플랫폼 선도 기업들이 입점업체 상품의 안전성을 사전에 심사·차단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정보 앱과 시장조사 같은 새로운 사업 모델도 등장하고 있다. 이제 안전 정보를 생산·수집하는 정부와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는 플랫폼 기업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남은 과제다. 국가기술표준원과 온라인 쇼핑몰, 벤처기업, 제조기업 등 30여개 민간 기업이 지난 18일 ‘제품 안전정보 오픈 포럼’을 함께 개최한 이유다. 급증하는 온라인 거래 속에서 불법·불량 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기업과 정부 공동의 책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융복합 신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이며, 소비자의 안전 요구도 그만큼 커질 것이다. 이 포럼이 기업의 자체 제품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원을 넘어 불법·불량 제품을 온라인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제품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도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경남사랑상품권인 ‘경남e지’를 17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경남e지는 ‘경남 e-지역화폐’의 약어로 ‘역시 경남이 최고’라는 뜻을 비롯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e지 기본 할인율은 10%이지만 이번 판매에서는 출시를 기념하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의 온라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 할인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사용기간은 1년이다. 경남e지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 등 지정된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 산청군 대표 쇼핑몰 ‘산앤청’에서도 내년 초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군 온라인 지역몰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것으로 기존 거대 배달앱의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2% 이하로 대폭 줄였다. 진주시 ‘띵동’과 ‘배달의진주’, 김해시 ‘먹깨비’와 ‘위메프오’, 통영시 ‘띵동’이 서비스 중이다. 경남도는 도내 안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e경남몰도 지난 7월 전면 개편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수를 2개에서 16개로 늘리고 모바일 전용앱도 개발한 뒤 입점업체와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경남e지 발행으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돼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형태가 모바일·온라인 비중이 강화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수료가 낮은 경남형 배달앱과 지역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권 ‘경남e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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