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앱 개발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동반 사퇴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조 편성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옛 서울역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무역수지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85
  • “코로나 끝나도 본사 안 가요”…SK텔레콤, 공유오피스 확대한다

    “코로나 끝나도 본사 안 가요”…SK텔레콤, 공유오피스 확대한다

    SK텔레콤, 공유오피스 ‘스피어’ 오픈 세레모니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대면근무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오히려 공유 오피스를 늘리는 등 본격적인 유연근무 체제에 들어갔다.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스피어’(Sphere)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스피어 신도림’은 2개층에 170개 좌석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스피어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100개 좌석을,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스피어 분당’은 기존 SK텔레콤 사옥을 활용해 150개 좌석을 뒀다. 좌석은 그때그때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스피어 앱에서 독서실처럼 좌석 현황과 본인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고려한 업무 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개인 몰입형 업무를 수행할 때는 좌석간 거리를 넓혀 몰입도를 높인 ‘아일랜드’ 좌석을, 협업이 필요할 땐 여러 명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빅테이블’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스피어엔 자리에 태블릿 ‘iDesk’가 배치돼 있어 개인 PC가 필요 없다.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과 자동으로 연동되고,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리에서 비대면 회의에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책상에 비치된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책상을 개인이 설정한 높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주고, 문서 작업과 미디어 편집 등 수행하는 업무 종류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변경해주는 기능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비대면 회의 트렌드에 맞춰 독립된 1인용 회의 공간 ‘스피어팟’도 마련됐다. 사전에 비대면 회의 링크를 등록하면 회의실 입장과 동시에 자동으로 접속시켜주는 기능도 탑재해 협업 효율을 높인다. VR(가상현실) 기기인 HMD 오큘러스 퀘스트도 비치해 가상공간 소통도 가능하게 했다. SK텔레콤은 거점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중 워커힐 호텔에 ‘워케이션’ 컨셉의 거점오피스를 오픈하고 SK텔레콤을 포함해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 구성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이날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도 ‘스피어 심도림’을 방문해 거점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고 구성원을 격려했다. 박 부회장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식의 일문화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뿐만 아니라 혁신을 창출할 가능성도 높인다”면서 “SK텔레콤 구성원이 이 환경을 자유롭게 누리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상 사장도 “거점오피스가 SK텔레콤 서비스 컴퍼니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성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거점오피스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방통위 ‘구글 위법 소지’ 선전포고에도 업계 ‘시큰둥’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방통위 ‘구글 위법 소지’ 선전포고에도 업계 ‘시큰둥’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의 새 인앱결제 정책이 위법하다는 취지의 유권해석을 내놨지만, 업계에선 여전히 개선 가능성에 의문을 던지는 분위기다. 특히 구글이 소송전을 불사할 경우 수년간 ‘앱스토어 갑질’에 무방비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전날인 5일 앱마켓이 아웃링크를 금지하는 경우 인앱결제강제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상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에 해당해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구글은 “최근 대한민국 방통위의 보도자료를 확인했으며, 그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이날 내놨다. 다만 최종적인 위법성 판단과 제재 수위는 실태점검과 사실조사를 거쳐 확정될 수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위반행위라는 건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법이 있다고 해서 사전에 하지 말라고 막을 수는 없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취지다. 그는 “어떤 행위가 벌어지고, 그 행위에 대해 조사가 이뤄져야 사실 관계를 확정하고 법적 판단을 할 수 있다‘며 ”이후 처벌을 하든 말든 할 것인데 법이 있다고 해서 사전에 하지 말라고 막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결국 방통위가 구글에 선전포고는 했지만, 최종 결론까진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업계도 시큰둥한 분위기다. 특히 구글이 법의 허점을 파고들고 있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온다. 당장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퇴출당하지 않기 위해선 불합리한 정책이라도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논리다. 앞서 구글은 이달부터 앱마켓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앱에 대해 인앱결제 시스템 적용을 의무화했다. 앱 사업자가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앱 밖에서 결제할 수 있는 아웃링크를 앱 내에 넣을 경우 해당 앱은 이날부터 업데이트가 금지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삭제 조치된다고 공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법을 모르거나 법이 없어서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법의 허점을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라며 “현실적으로 6월부터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한 이상 방통위를 믿고 기다릴 앱 개발사는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를 포기할 수 없는 구글이 방통위 제재에 불복하고 소송전에 들어가면 상황은 더욱 불투명해진다. 특히 애플 역시 구글과 마찬가지로 방통위에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이행계획을 제출하면서 아웃링크 허용 여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행정소송에 나서면 확정판결까지 4~5년 걸리는데, 여기에 구글 뿐만 아니라 애플까지 동참하면 기약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해외 빅테크 업체가 시간 끌기 전략으로 나오면 그동안 국내 앱 개발사들은 구제책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 HD현대 정기선 ‘근본 변화’ 실험

    HD현대 정기선 ‘근본 변화’ 실험

    현대중공업지주에서 HD현대로 사명을 변경한 정기선 대표이사가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 실험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 역량을 쏟고 있다. 경영 일선에 나선 정 대표의 실험이 성공하면 창설 50주년을 맞은 HD현대가 또 다른 성장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주력인 조선업과는 전혀 다른 분야이자 성장세가 폭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연평균 29.5% 성장, 2026년에는 6394억 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신성장 산업에 세계 굴지의 조선사 현대중공업그룹이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조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분야의 투자를 의외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일각에선 그룹 지주사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 대표가 경영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로 삼았다고 보고 있다. HD현대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와 모바일 헬스케어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라는 ‘동맹’을 맺었다. HD현대의 자회사 메디플러스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갤럭시 워치를 연동시켜 환자들에게 정교하고 개인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솔루션의 고도화와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울아산병원도 협력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는 메디플러스솔루션은 HD현대의 투자전문 자회사가 지난해 8월에 인수한 회사다. 앞서 지난해 11월엔 HD현대가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찾아 키우기 위해 34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했다. 이 투자 펀드에는 대웅제약과 서울아산병원도 참여한다. 또 지난해 12월 HD현대 자회사 현대미래파트너스가 암크바이오를 설립하면서 신약 개발을 사업 목적으로 명시했다. HD현대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여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려는 정 대표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 구글 이어 애플도 “제3자 인앱 결제 허용”…방통위, 위법 판단할 듯

    구글 이어 애플도 “제3자 인앱 결제 허용”…방통위, 위법 판단할 듯

    구글에 이어 애플도 오는 6월부터 앱 내에서의 애플 결제 방식 외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15일부터 시행 중인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인앱결제 강제 금지법)과 관련해 제3자 결제 허용을 골자로 한 이행 계획서를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애플은 앱 내에서 제3자 결제를 허용하고 기존 인앱결제 대비 4%p 낮은 수수료를 받는 방안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콘텐츠 앱에 최대 30%의 수수료를 받아온 애플은 6월부터 26%의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앞서 지난해 12월 제3자 결제를 허용하고 수수료율을 인하한 구글과 같은 방식이다. 다만 제3자 결제와 인앱 결제를 한 화면에 띄워 이용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구글과 달리 애플은 콘텐츠 제공업체가 제3자 결제와 인앱 결제 중 하나만 선택해 이용자에게 보여주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1월 방통위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하고 수수료를 낮추겠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수수료율이나 적용 시기 등을 언급하지 않았다. 아웃링크와 관련된 애플의 정책은 이번에도 계획서에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외부 결제로 연결되는 앱 내 아웃링크를 삭제하도록 앱 개발자들에게 공지했으며, 6월 1일까지 아웃링크를 지우지 않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삭제하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방통위는 구글의 방침에 대해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만큼, 애플의 조치에도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 토종 앱마켓 신규입점 반년 새 ‘딱 하나’…구글·애플 인앱결제 횡포 반격 역부족

    국내 콘텐츠·앱마켓 업계가 지난해 10월 ‘앱마켓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토종 앱마켓에 새로 입점한 앱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아직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 반년간 토종 앱마켓에 신규로 입점한 앱은 넥슨 게임 ‘블루 아카이브’ 단 하나였다. 블루 아카이브조차도 지난해 1월 원스토어에만 입점하고 갤럭시스토어에는 입점하지 않았다. 이외 협약 업체 가운데 웨이브와 넷마블, 지니뮤직, 플로 등 국내 대표적인 음원 플랫폼과 게임사는 원스토어에만 입점했고, 티빙은 갤럭시스토어에만 들어갔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은 토종 앱마켓에 입점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횡포를 부리는 구글의 구글플레이어에는 모두 한 개 이상 앱을 들여 놨다. 원스토어의 인앱결제 수수료는 20%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보다 10% 포인트 낮고 외부 결제도 5% 수수료만 받으며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추가 관리 비용과 해외 시장 진출 등을 고려해 토종 앱마켓에 적극적으로 입점하지 않는 분위기다. 국내 앱마켓에 입점한 한 기업 관계자는 “개발사 입장에서는 앱마켓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고 업데이트 관리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은 곳에 집중해야 한다”며 “당장 이용자가 많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상생협약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과 함께 향후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교차한다. 국내 주요 앱마켓 관계자는 “지난달 31일까지는 유예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 큰 움직임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외부 결제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향후 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며 “국내 콘텐츠 업계와 앱마켓 간 실무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 방통위 ‘구글 인앱결제’ 제재 칼 빼나

    방통위 ‘구글 인앱결제’ 제재 칼 빼나

    구글이 이달 1일부터 자사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 아웃링크 방식의 결제를 금지하는 새 결제 정책을 강행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 주 중에 유권해석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번 주 중 구글의 새 결제 정책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놓을 계획이다. 구글은 이달 1일부터 앱 개발사들에 플레이스토어 인앱결제 또는 인앱결제 내 제3자결제 방식만 허용하고, 아웃링크 방식의 외부결제는 금지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오는 6월 1일부터 플레이스토어에서 퇴출시키겠다고도 공지했다. 인앱결제 방식은 10~30%, 제3자결제 방식은 최대 6~26%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방통위가 당장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앱마켓이 앱 개발사에 과도한 수수료를 매길 수 없도록 하는 인앱결제강제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법안이 허술한 탓에 시행령 개정과 고시 마련 등 수차례에 걸친 구체화 작업에도 구글이 계속해서 허점을 찾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제3자결제 방식은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웃링크 방식을 금지하더라도 위법하다는 판단이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 다만 업계에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당국에서도 구글과 애플에 대한 규제에 하나둘 나서는 만큼 장기적으로 압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 역할을 하는 인도 경쟁위원회(CCI)에서는 최근 구글의 인앱결제 방식에 대해 몇 달간의 조사를 마무리하며 “구글의 인앱결제는 개발자들에게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 엔버월드, 블록체인 개발사 인수…“차세대 메인넷 개발”

    블록체인 업체 엔버월드(Nvirworld)가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기업 퍼니피그 주식회사를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퍼니피그는 개인 간 거래 금융 솔루션과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 업체다. 엔버월드는 퍼니피그 인수를 계기로 사명을 엔버랩스(NvirLabs)로 변경할 예정이다. 엔버월드는 내년 1분기 자체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퍼니피그 인수 역시 메인넷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퍼니피그는 최근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송금·결제 기술을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해당 기술은 암호화 기술과 QR코드, NFC, 고음파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디지털화폐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른 앱으로 송금·결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엔버월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특허 기술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레이어2’ 메인넷 기술이나 솔라나 등의 레이어2 기술을 뛰어넘는 차세대 ‘레이어3’ 기술로 거래속도 개선과 가스비 절감에 더해 범용성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내년 출시 목표인 자체 메인넷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메인넷 플랫폼이 출시되면 엔버 스테이블 코인(USDn)과 연동해 차세대 디지털화폐 결제 시스템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수연의 네이버’ 첫발은 유럽… 佛에 총괄법인 ‘웹툰 EU’ 신설

    ‘최수연의 네이버’ 첫발은 유럽… 佛에 총괄법인 ‘웹툰 EU’ 신설

    ‘글로벌 올인’을 선언한 최수연 신임 대표가 이끄는 네이버의 첫 타깃이 ‘유럽’으로 설정됐다. 우선 네이버웹툰의 유럽총괄법인 신설을 통해 유럽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일차 목표다. 2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올해 상반기 내 프랑스에 유럽총괄법인 ‘웹툰EU’(가칭)를 신설할 계획이다. 유럽총괄법인이 신설되면 북미, 일본에 이어 세계 주요 시장에 네이버웹툰 사업 거점이 확보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미 2019년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의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를 출시했고, 지난해 독일어 서비스까지 내놓으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웹툰 프랑스어 서비스는 지난달 기준 프랑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웹툰·만화 앱 가운데 월간활성이용자수(MAU)와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어 서비스 역시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네이버웹툰은 유럽총괄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연재 작품 수를 늘리고 현지 창작자도 발굴해 웹툰 생태계를 뿌리내릴 계획이다. 올해 프랑스어 플랫폼에 약 200개, 독일어 플랫폼에 100여개 작품을 추가해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공모전과 현지 작가 등용문 시스템도 가동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현재는 ‘여신강림’ 등 기존 작품이 유럽에서 인기를 끄는데, 현지 생태계를 구축해 추후엔 톱 10을 현지 작가 작품들로 채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커머스 분야에서도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는 ‘스페인의 당근마켓’이라 불리는 리셀(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과 프랑스 명품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 등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여기선 최근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난 한성숙 전 대표의 역할론도 대두된다. 네이버는 한 전 대표를 유럽사업개발팀 대표로 발령하면서 유럽 사업 진출의 중요한 키를 맡겼다. 최 대표는 콘텐츠·커머스 부문에서의 유럽 시장 선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핀테크, 클라우드 등 전 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대표는 이날 김남선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네이버 주식을 각각 314주(약 1억 800만원)씩 사들이면서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 [임정욱의 혁신경제] 강남의 소프트웨어 수출 역군들/TBT 공동대표

    [임정욱의 혁신경제] 강남의 소프트웨어 수출 역군들/TBT 공동대표

    지난주 서울 서초동의 딜라이트룸이란 스타트업 사무실에 갔다. 자명종처럼 사람을 깨워 주는 ‘알라미’ 앱을 개발한 회사다. 그런데 회의실에 100만 달러 수출의 탑,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이 전시돼 있다. 이것은 보통 수출을 많이 하는 중견 제조기업에 가야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가 갔다. 알라미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매일 200만명이 사용하는 인기 자명종 앱이다. 이용자가 확실하게 일어나도록 특정 물건의 사진을 찍거나 간단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알람이 꺼지는 기능이 있어 인기다. 광고와 프리미엄 멤버 구독료로 매출을 올린다. 지난해 매출이 130억원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80%가량이 해외에서 나오고 달러 계좌로 입금된다. 서울 강남 선릉역 인근에 있는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리디를 방문해 배기식 대표를 만났다. 2008년 설립된 리디는 지난 2월 1200억원을 투자받아 1조 6000억원 가치의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이다. 5년 전 방문했을 때만 해도 빌딩 한 개층을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4개층을 쓰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인근 공유오피스 2개 층을 추가로 빌렸다. 직원이 이제 500명이 넘고 지난해 매출은 2000억원이 넘는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를 시작했고 이것이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배 대표는 “미국에 지사가 없는데도 한국에서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서 이런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참으로 놀라운 세상이 됐다”고 말했다. 강남에는 이런 ‘소프트웨어 수출 역군’들이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한국산 소프트웨어, 콘텐츠, 게임을 기반으로 해외 지사 없이도 전 세계에서 큰 매출을 올리는 회사들이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경우도 핑크퐁, 아기상어 등 지구촌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매출을 올린다. 2020년 12월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매출은 800억원이 넘는다. 하이퍼커넥트라는 회사는 ‘아자르’라는 영상채팅 앱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휠씬 인기를 끌었다. 2020년 거의 해외에서만 2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시 2020년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외화를 벌어들인 것은 반도체, TV, 스마트폰, 자동차, 선박이다. 대기업이 주도하며 손에 잡히는 제품을 만드는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 분야가 많았다. 그런데 한국이 소프트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이제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에서 만만치 않은 해외 매출이 나오고 있다. 그 첨병 역할을 강남의 젊은 스타트업들이 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해외 출장이 거의 막힌 상황에서도 이들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이런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업계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에 글로벌한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풀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성공에서 보듯이 이제 한국에서 통하는 콘텐츠는 세계 무대에서 통한다는 자신감도 중요한 성공의 요인이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한국의 소프트웨어,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역시 인재의 원활한 공급이다. 요즘 테헤란로에서는 개발자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모든 직군에서 글로벌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뽑느라 혈안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한국을 디지털경제 패권 국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냈다. 한국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가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관련 분야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강남이 실리콘밸리, 할리우드 못지않은 글로벌 테크 및 콘텐츠 혁신 허브로 부상할 것이다.
  • 교통신호 잔여시간 내비게이션으로 알 수 있어요

    교통신호 잔여시간 내비게이션으로 알 수 있어요

    대구시는 신호등이 바뀌는 시간, 즉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려 준다.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 11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신호정보 개방 등 미래교통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장비를 정비했으며, 도로 현장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추진했다.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은 2021년 대구국가산단 30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도심 순환선,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단, 서대구역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교차로 총 400개소에 확대하고, 2025년까지 대구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3월 최종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식은 기존 C-ITS에서 추진해온 전용 단말기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단말기 없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 소통 뿐만 아니라 미래 교통시스템의 기술 발전에 발맞춰 자율주행 산업이 육성되고, 시민들께서는 스마트교통을 체감하는 첫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가정하수관까지 관리하는 송파… 소형 스마트 CCTV 개발

    가정하수관까지 관리하는 송파… 소형 스마트 CCTV 개발

    서울 송파구가 가정하수관 등 소규모 관로를 조사할 수 있는 ‘소형 스마트 폐쇄회로(CC)TV’ 장치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3건의 가정하수도 역류 및 막힘 민원이 발생했다. 그러나 각 가정마다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정보가 부족하고, 하수정비업체를 통해 유지 보수를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이다. 구에서 갖고 있던 기존 CCTV 역시 폭이 450㎜ 이상인 공공하수도 관리용이기 때문에 소규모 가정하수관(폭 250㎜ 이하)에 대한 조사를 할 수 없었다. 이에 구는 소규모 관로 내부 조사가 가능한 장치를 연구해 ‘소형 스마트 CCTV’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장치는 USB케이블로 소형 카메라를 휴대전화와 연결해 CCTV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현장에서 간단하게 휴대전화 화면을 보며 가정하수관 등 소규모 관로 내부를 조사 및 촬영할 수 있다. 구는 가정하수관 역류와 막힘 등이 발생하면 새로 개발한 장치를 활용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사람·기술·공간이 상생하는 4차 산업혁명의 삶으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 최대 성과로 ‘사람·기술·공간이 상생하는 구민 체감 스마트도시’를 구현한 점을 꼽았다. 그는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구가 밀집한 도시 특성상 인프라 부족과 교통 혼잡에 따른 보행안전 위협, 비대면 문화 확산 등의 요인이 기존 도시 기능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사물인터넷(IoT)과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구정에 접목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특히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주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 보건, 자원순환, 재난재해, 교통안전, 비대면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24시간 여성 안심이’ 앱을 운영하고,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5대 연계서비스)을 구축했으며, 스마트 딥러닝 선별 관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김 구청장은 “기존엔 관제요원이 폐쇄회로(CC)TV 48대를 모니터링했는데, 이젠 사람과 AI의 만남으로 딥러닝 AI가 360여대를 선별 관제할 수 있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설명했다. 보건 분야에선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건소 내에서 엑스레이를 판독할 때 기존 결핵뿐 아니라 폐암, 폐렴까지 15초 이내에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의사와 AI가 협업해 질환을 조기에 정확하게 발견해 공공보건의료 품질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객체 인식 딥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모바일로 폐기물 신고와 수거가 가능해졌다. 또 향림빗물순환마을엔 IoT 기반 빗물 이용 시설 등을 설치, 하수관 부하량을 줄여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김 구청장은 “이 밖에도 재난재해·교통안전·비대면 서비스 분야 등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구민 복지와 도시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유재석병”, “패션외교관”…DDP 가상인턴 직접 뽑으세요

    “유재석병”, “패션외교관”…DDP 가상인턴 직접 뽑으세요

    “유재석병을 앓고 있을만큼 인터뷰라면 자신있어요”(DDP 하이서울쇼룸 가상인턴 후보 하리라) “언젠가 제가 디자인한 브랜드도 런칭하고 싶어요”(후보 서하이) “패선과 이슈를 전달하는 패션 외교관이 되겠습니다”(후보 모이다) 서울시가 공공 쇼룸인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근무할 인턴이자, 동대문 패션업계에서 모델·홍보대사로 활약할 가상 인플루언서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가상인턴’은 5월부터 서울시 패션산업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가상 인턴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턴 후보는 ‘서하이’. ‘하리라’. ‘모이다’ 총 3명이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되는 투표 사이트에는 일반 시민들이 각 인턴 후보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3명 후보의 성격과 MBTI 등의 정보와 명함사진이 부착된 자기소개서가 공개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명의 가상인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가상인턴사원’은 서울 소재 패션분야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활동한다. 패션, 산업 홍보활동은 물론 뷰티, 문화, 관광산업까지 융합된 동대문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이름을 알린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 K-스타일’을 대표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상징적인 콘텐츠 개발로 연계해 디지털 시대에 서울 뷰티, 패션 산업을 상징하는 마케팅 동반자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AI 반려고래와 함께 스마트 울산 여행을 즐겨요.’

    ‘AI 반려고래와 함께 스마트 울산 여행을 즐겨요.’

    ‘AI 반려고래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울산 여행을 즐겨요.’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항, KTX역, 광역전철 등 교통 중심의 강점을 활용한 교통연계형에 응모했다. 시는 연말까지 국비 35억원과 시비 35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입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고래 웹·앱(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고래가 관광객별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알려주고(Go)’, 다양한 모빌리티의 최적 경로 탐색·예약·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래타고(Go)’, ICT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고래보고(Go)’, 교통·음식·숙박 등 서비스의 원스톱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구매하고(Go)’ 등 과제이다. 시는 또 정책 수립 고도화와 민간사업 확장을 위해 플랫폼에 수집된 빅데이터를 저장·분석하고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문화 자원인 고래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산업의 융합으로 여행 매력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창업 관련 정보 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한번에 검색

    창업 관련 정보 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한번에 검색

    경남도는 도내 창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경남창업포털’의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8월부터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경남창업포털’(https://www.gnstartup.kr/)은 경남지역 투자기관, 입주지원 기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창업 지원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공간이다. 이번에 시범운영 하는 모바일 앱은 홈페이지보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실시간 알림으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구축했다. 앱을 설치하면 새로 등록된 지원 사업과 행사정보 실시간 알림, 포털 회원가입 후 관심 지원 사업·행사정보 즐겨찾기 추가, 즐겨찾기로 설정한 게시물에 대한 신청 마감 기한 알림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오는 3월말까지 모바일 앱을 시범운영 하며 모바일 앱과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4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경남도는 기존 홈페이지도 일부 개편해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시판을 신설한다. 경남지역 시제품 제작기관인 ‘메이커스페이스’의 구축 현황 메뉴도 만들어 창업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남창업포털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지역 창업자들이 더욱 빠르게 창업 지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며 “각종 창업자 지원 사업과 행사 참여 신청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정위 조사, 집단소송, 주총 보이콧까지…GOS 논란에 삼성전자 ‘사면초가’

    공정위 조사, 집단소송, 주총 보이콧까지…GOS 논란에 삼성전자 ‘사면초가’

    공정위, 표시광고법 등 위반 신고 접수이용자들 집단소송 예고…1인당 30만원주주총회 전자투표에서 ‘보이콧’ 예고도“소비자 기만…현실적인 해결방안 내놔야”갤럭시 S22 시리즈로 반등을 꾀하던 삼성전자가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소비자들의 불만 표출에 그치지 않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집단 소송,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의 보이콧까지 다방면에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정위, 조사 착수 검토…집단소송 별도 진행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는 최근 삼성전자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절차상 예비조사를 진행한 후 사건화 여부가 결정된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구매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은폐했거나 축소하는 등 기만적인 광고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신고자는 “소비자를 기망하고 허위과장광고로 판매된 제품에 대한 환불 또는 보상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신고 사건은 각 지방사무소에서 처리하지만, 중요 사건으로 분류되면 세종청사에 위치한 본부로 이첩될 수 있다.집단소송도 준비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매자들이 개설한 네이버카페 ‘갤럭시 GOS 집단 소송 준비방’에선 집단소송에 참여할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대리인은 법무법인 에이파트의 김훈찬 변호사 등 5명으로 지정됐으며, 원고 1인당 청구액은 30만원으로 책정됐다. 에이파트 측은 “소송비용은 착수금 3만원(실비포함), 성공보수금은 수령금액의 20%”라며 “구체적인 손해배상금원은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겠지만 최대한 큰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파트는 문제가 된 S22 시리즈 이외의 갤럭시 기종에 대해서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들도 주주총회 전자투표를 통해 ‘비토’(거부권) 행사에 나섰다. 현재 삼성전자는 이달 16일 정기 주총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사전 온라인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에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키자는 독려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올리고 있다. 실제 반대표를 던진 ‘인증샷’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만으로 안건이 뒤집히긴 어렵지만, 최소한의 목소리를 내자는 취지다. 소비자단체 “현실적 해결방안 내놔야” 다방면에서 압박이 들어오는 가운데 시민단체에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게임유저가 아닌 경우 알기 어려운 용어나 기능이 있따고 해도 발생한 모든 문제와 가능성에 대해 소비자는 충분히 알 수 있어야 한다”면서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정보가 홈페이지와 각종 웹사이트에 반영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발열이 심해서 기기보호를 위해 시스템 제어를 해야 하고, 이로 인해 정삭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GOS의 의도는 필요해 보이고, 소비자 안전이 문제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숨긴 것은 소비자에 대한 묵시적인 기망으로 보여진다”면서 “이에 대한 분명한 납득할 만한 삼성전자의 향후 계획과 방안이 이뤄져야 소비자가 용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 “GOS 적용 여부 선택할 수 있게 업데이트 예정” GOS는 게임 성능 향상과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고성능 게임을 실행하면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 등을 조절해 화면 해상도를 낮춰 스마트폰의 과도한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막아준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100만원 전후의 고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도 제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선 ‘게포폰’(게임을 포기한 폰)이라는 별칭까지 나왔다. GOS가 이번 S22 시리즈에 처음 도입된 것은 아니다. 2016년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등으로 발열 문제에 민감해진 삼성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이유로 갤럭시 단말기에 GOS를 탑재해왔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GOS 우회 수단이 업데이트를 통해 차단된 데다 성능이 떨어지는 정도가 특히 심해졌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불만이 거세졌다. 스마트폰 성능평가에 자주 활용되는 ‘긱벤치’ 개발자 존 풀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GOS가 실행해보니 성능이 최대 50% 가까이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국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로 했다고 삼성멤버스 등을 통해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게임 런처 앱 내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두잇의 IT타임] 반쪽 성능 갤럭시S22…삼성전자 GOS 논란 해결책, 구매자 달랠까?

    [두잇의 IT타임] 반쪽 성능 갤럭시S22…삼성전자 GOS 논란 해결책, 구매자 달랠까?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갤럭시에 기본 탑재하는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Game Optimizing Service) 관련 이슈로 곤혹을 치루는 가운데 사용자들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3일 삼성멤버스 커뮤니티 공지사항에는 '갤럭시 S22 GOS 관련 알려드립니다'란 공지가 게재됐다. '게임 런처 앱 내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는 SW 업데이트를 빠른 시일내에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게임 플레이 시 GOS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on·off)이 향후 업데이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GOS는 백그라운드(background)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고사양 게임을 일정 시간 이상 플레이할 경우 과도한 배터리 소모와 발열을 줄이기 위해 화면에 표시되는 초당 프레임(Frame Per Second·FPS)을 떨어뜨리거나 화면 밝기와 해상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사용자의 의중에 관계없이 게임 사양이 기대보다 낮아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원UI4.0 이전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우회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삼성전자가 지정한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무조건 동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삼성전자는 기기가 장시간 최대 성능을 발휘할 경우 과도한 발열과 이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한 방지책이라는 입장이다.설명은 납득이 가지만 GOS는 소비자가 기기의 실제 성능을 오인할 수도 있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GOS는 성능지표(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활성화되지 않아 최대 성능을 기록할 수 있다. 반면, 실제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때는 기기 보호를 위해 성능을 크게 낮추는 방식으로 선택적 동작을 한다. 빠르다는 기록은 있지만 막상 달려보면 느린 육상 선수와 다름이 없다. 최근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성능지표(벤치마크) 프로그램인 긱벤치(Geekbench) 개발자 존 풀은 비교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스처리장치(GPU)의 성능을 측정, 지표로 나타내기 때문에 유사 기종 간 성능 비교에 용이하다. 이러한 소식에 갤럭시S22 구매자들은 격노했다. ‘포르쉐를 100킬로로 속도제한 걸면 당신은 사겠습니까’라는 배너를 걸고 삼성전자 GOS 이슈에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네이버 카페에는 4일 오전 7시 기준 13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주로 갤럭시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삼성멤버스 커뮤니티에도 갤럭시S22의 환불을 요구하는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 GOS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약 3000개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결 방안이 제시되었지만 이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일부 사용자는 “GOS는 게임뿐 아니라 일반 애플리케이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게임 관련 설정에만 해당 옵션이 제공된다 점의 미흡함을 제기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이제 막 시작된 갤럭시S22시리즈의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 “콘크리트 도시에 생태·문화 새 옷… 지속가능한 대구 북구 새 출발”

    “콘크리트 도시에 생태·문화 새 옷… 지속가능한 대구 북구 새 출발”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대통령선거 등 큰 선거가 있다. 이것들을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구청장은 “이를 위해 주민 여론이 지역발전 공약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지난해 구정 성과는. “과거 도시 경쟁력은 콘크리트로만 생각했다. 이제는 환경과 생명이 도시문화로 다시 조명받고 있다. 북구는 금호강을 낀 수변도시다. 그래서 하천정비와 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대표적인 게 동화천과 팔거천에 생태와 문화라는 새로운 옷을 입힌 것이다. 여기에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이라는 역사적 자산을 더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했다. 구도심지역의 도심재생사업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역사성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청년 문화가 가미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청문당과 같은 청년사업을 도시재생 과정과 결합시키기도 했다. 이같이 북구의 자연과 문화가 세대를 이어 가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뤘다.” -경제적인 성과가 궁금한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민 경제와 자영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피해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구호 전략, 생계자금의 철저한 전달체계, 사각지대 해소 등이었다. 이런 게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했으며 청년몰 사업을 적극 육성했다. 이와 함께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하도록 했다. 지역 대표 공단인 3공단의 재생은 물론 안경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관광자원 개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북구는 관광자원이 많다.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금호강, 경북대박물관 등이 있다. 이것들을 개발하고 재조명했다. 관광종합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일상이 여행이 되는 생활관광도시’의 관광비전을 제시했다. 또 침산정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근거리 여행이라는 트렌드에 맞춘 사진찍기 좋은 숨은 여행지를 조성했다. 금호강 힐링 캠핑장도 운영했다. 이는 캠핑과 함께 산책 및 운동 등을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북구 8경과 고분군 탐방길, 경제신화 도보길 등에 전문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품격 있는 해설을 제공했다. 기존에 축적된 아날로그 관광 정보의 디지털화에도 노력했다. 지자체 최초의 떡볶이 페스티벌인 ‘떡잘알 프로젝트’를 열었다. 유튜브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도 홍보하는 ‘북꾸러운 스타킹’을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들은 더욱 보강하고 새로운 자원 개발과 홍보에 힘쓰겠다.” -복지대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 복지안전망이 약화돼 저소득 주민들의 생계와 돌봄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생계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저소득층 소득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했다. 또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했다. 질병, 사고, 재난 등으로 일시적 위기에 처한 가정에 적극 개입해 사회보장급여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1인가구 문제와 저소득 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웰레폰, 안심서비스 앱 사업, 디지털안부알림서비스, 청소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겸한 방문확인서비스인 청소년바른일자리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동보호 전담부서 신설 및 위기아동 보호체계 내실화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위기 가구의 빈틈없는 발굴을 위해 자체 복지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 있다. “교육이 만사다라는 생각으로 교육 우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이다. 관내 80개의 초중고교에 매년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별 특색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정규 교육 과정 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또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와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 쪽의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센터 내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어 교육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초등 5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으로 5개 분야, 36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지역의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전망, 감축 및 적응대책 목표, 세부이행계획이 수립돼 있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주민 스스로 수질오염 예방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보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맞춤형 그린 실천교실’을 운영하고, 청사 내에 ‘대기전력차단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숲과 완충녹지 생활환경 숲 등을 조성했으며 녹색힐링벨트,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등 생태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 홍보 및 대대적인 캠페인을 해 나가겠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고통 분담을 함께해 준 것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 안정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의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백신 접종과 치료제의 도입으로 코로나19 극복의 막바지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 
  • 제주 올레길 맛집·뷰 맛집 10% 이상 싸게 즐기는 패스 나온다

    제주 올레길 탐방객이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과 같은 충전식 화폐 앱 ‘제주올레패스’를 이달 출시한다. 1일 제주올레에 따르면 휴대전화에 올레패스 앱을 내려받은 탐방객은 올레길 주변 숙소와 식당에서 올레패스를 이용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뿐 아니라 올레길 스탬프 인증도 가능하다. 제주올레 여행자를 위한 온라인 여행 증명서인 셈이다. 코스를 상징하는 스탬프가 담긴 ‘간세’ 모양의 박스(시작점, 중간 지점, 종점)에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인증된다. 간세는 게으름의 제주 방언이자 게으르게 올레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한 인형이나 조형물을 가리킨다. 백유미 제주올레 홍보마케팅 팀장은 “실증 테스트를 거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출시할 것”이라며 “제주올레와 관련한 글과 사진 등을 올리는 콘텐츠도 담아 올레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뚜벅이들의 올레길 걷기 사랑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했다. 2007년 9월 세상에 첫선을 보인 올레길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생각해 낸 집 앞 골목길의 확장판이다.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 같이)하는 도보여행’의 대명사가 됐다. 2007년 3000명을 시작으로 탐방객이 매년 늘어 누적 방문객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999만 571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 6만 1374명이 찾아와 1000만명을 넘었다. 특히 2012년 26개 올레길 코스(425㎞)가 완성된 이래 완주자도 지난해에만 4464명이나 됐다. 외국인 완주자도 46명이다. 지난해 제주올레 완주자는 2020년 2778명에 비해 61% 증가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새로운 올레길 개발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점을 선으로 이어 가던 길을 앞으로는 선을 면으로 채워 가는 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새 학기부터 학부모부담 교육비 휴대폰 납부

    새 학기부터 학부모부담 교육비 휴대폰 납부

    이번 학기부터 모든 초·중·고교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휴대전화로 낼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NH농협은행과 함께 개발한 ‘케이(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을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일부터 전면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스쿨뱅킹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강료, 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종이고지서가 아닌 모바일 앱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다. 교육부는 이 서비스를 2020년 1개 교육청 3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2021년 7개 교육청 28개 학교에 적용한 데 이어 이번 학기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한다. 학교가 스마트스쿨뱅킹 서비스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전자 납부 서비스인 스쿨뱅킹, 대량자금이체서비스(CMS), 전자자금이체, 신용카드와 스마트스쿨뱅킹 중에서 학부모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활용하면 된다. 스마트스쿨뱅킹 서비스는 농협은행의 올원뱅크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교육비 납부에 대한 고지 기능이 추가돼 언제든지 고지 내용 및 납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병규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전자금융서비스를 비롯한 교육 행·재정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