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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의 건설 현장: 노동 집약 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의 전환 [노승완의 공간짓기]

    2030년의 건설 현장: 노동 집약 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의 전환 [노승완의 공간짓기]

    그동안 스마트 건설과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 및 개발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는 지난 9편의 논의를 바탕으로 2030년에 건설 현장이 맞이할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예측과 전망을 정리한다. 2000년대 초반, 지하 주차장 골조 공사에 PC(Precast Concrete) 공법을 적용했던 경험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 도입 사례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PC 공법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나, 적용 범위가 크게 확장되지 못했다는 사실은 건설업의 특성을 시사한다. 건설업은 프로젝트의 대형화, 비표준화, 복잡한 인력 프로세스로 인해 신기술 도입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다른 산업에 비해 혁신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노동력 부족,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한 소통 문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증대, 그리고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과 같은 요인들이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30년에 활성화될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건설 로봇의 현장 투입 확대 위험하고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할 로봇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람이 하기 위험했던 고소 작업이나 파일 항타 시 튀어오르는 정도를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리바운드 체크 기술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규모 작업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로봇들이 등장할 것이다. 넓은 바닥의 정확한 도면을 그려주는 먹매김 로봇, 골조 공사 후 알루미늄 거푸집을 해체하는 로봇, 외벽 도장 및 창호 주변 코킹(Sealing) 로봇 등이 실용화된다. 자율 이동 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을 활용한 자재 운반 로봇 등 다양한 기계와 로봇들이 현장 인력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BIM과 디지털 트윈 기술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BIM은 단순 3D 모델링 도구를 넘어 건축물 생애주기(Life Cycle) 전체를 관리하는 핵심 데이터 소스로 진화한다. 설계 단계부터 시공 단계의 공정 간섭 점검, 원가 변동 관리, 진척도 및 안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전환되어 유지보수 및 시설물 관제의 기반이 된다. 현장 관리자는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안전모를 착용하고 현장을 순회하는 것만으로 공정 진척도를 측정하고, 작업장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조치 계획을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으로 안내받는 등 현장 관리가 획기적으로 수월해진다. 나아가 로봇개나 AGV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까지 손쉽게 점검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드론 기술을 활용한 전방위적 모니터링 활성화 공항, 도로, 항만, 공동주택단지 등 광범위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이 필수화된다. 드론은 사람이 직접 움직여 확인하기 어려웠던 전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또한 특정 구간에 대한 작업 현황 모니터링, 위험 예지 활동 및 안전 조치 등이 드론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현장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다. 센싱 기술의 진화와 맞춤형 안전 관리 기존의 육안 확인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 설치된 센서와 계측기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원격 계측 및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변위, 안전, 품질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 센싱 기술은 더욱 진화한다. 지게차, 중장비 등 건설 기계에 센서를 장착하여 작업장 주변 사람 접근 시 알람으로 통제하고, 작업자가 웨어러블 장치를 착용하면 실시간 위치 파악과 위험 발생 여부를 감지하여 알람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중량물 취급 근로자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웨어러블 장치 개발도 활발해지면서 작업 효율과 안전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다.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의 건설 패러다임 전환 PC 공법을 넘어 모듈러(Modular) 공법을 중심으로 한 OSC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택 전체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모듈러 공법은 운송 및 설치의 한계가 있었으나, 건설 자재를 표준 모듈 기반으로 통일하여 설계하고 공장에서 유닛(Unit)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과거 미국의 ‘카테라(Katerra)’ 사례처럼 건설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이 정착되면 건설 시장은 현재와 같은 주문형 시장(Customized)과 공장 유닛타입 방식인 규격화 시장(Ready-made)으로 양분될 수 있으며, 노동 집약적인 현장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게 될 것이다. 마무리하며 2030년은 먼 미래가 아닌, 건설업의 공사 기간으로 치면 한두 개 현장의 기간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다. 5년 후 건설 현장의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건설 로봇, 드론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등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는 그때쯤이면 정착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들이 건설업을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효율을 극대화한 제조업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스마트 건설과 AI]1편-콘크리트 속 스마트 기술2편-AI를 건설에 쓴다고? 그런데 그 돈은 누가 내지?3편-건설사의 AI,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하나?4편-AI를 도입했는데, 현장에서는 안 써요.5편-AI가 품질을 지킨다고?6편-건설기술과 AI,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을까?7편-기술보다 중요한 건 데이터8편-기술은 혼자 못 바꾼다9편-해외사례로 살펴본 스마트 건설 기술 10편-2030년의 건설현장은 어떻게 달라질까?
  • 새로운 소셜미디어 앱 등장! 오픈AI ‘소라’ 사용 후기

    새로운 소셜미디어 앱 등장! 오픈AI ‘소라’ 사용 후기

    30일(현지시간)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영상 생선 AI 모델 ‘소라2’ 출시와 함께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앱 ‘소라’를 공개했습니다. SNS 소라 앱에서는 소라2 모델로 영상을 제작한 후 업로드 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데요. 케찹이 이 신상 SNS를 놓칠 순 없겠죠? 재빠르게 가입해봤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하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확인해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소셜미디어 앱 ‘소라’ 주요 특징 - 최대 10초짜리 AI 영상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하는 SNS - 다른 사람 영상 리믹스(Remix) - ‘카메오’ 기능: 얼굴·목소리를 AI가 학습해 영상에 삽입 - 좋아요(Like) 버튼, 댓글(Comment) 기능 제공 및 사용자 관심 영상 추천 등 → 기존 소셜미디어와 비슷한 구조 ※현재 ‘소라2’를 이용해 만든 영상만 업로드 가능 → 기존 앨범이나 다른 앱에서 영상·이미지 불러오기 불가 ⚡왜 SNS 출시했을까? - 직접 수익 창출에 나섰다는 분석 → 광고, 프리미엄 구독, 소셜 네트워크 기반 모델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 목적 - AI챗봇과 같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영상으로 이동했다는 평가 ⚡소라의 미래는? - 현재 ‘성공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업계 신중론 → 서버·GPU 등 인프라에 추가 비용로 인해 재무 부담 커질 수 있어 - 미국 내에서 AI 서비스에 대한 여러 규제 본격화 중, 오픈AI에 어떤 영향 미칠지 미지수 - AP통신 “전문가들이 ‘소라’ 앱이 영상 AI 홍수를 불러와 ‘AI slop’ (쓰레기 콘텐츠 범람) 상황을 만들 수 있어 우려”한다고 지적
  • 해안 절경 즐기고, 온천서 힐링… ‘1000만 관광 시대’ 준비된 삼척

    해안 절경 즐기고, 온천서 힐링… ‘1000만 관광 시대’ 준비된 삼척

    해안도로에 ‘스카이워크’ 이달 완공투명한 바닥 통해 해수면 보여 아찔삼척항 유휴부지 휴양 리조트 새 옷체류형 관광 활성화·고용 효과 기대2개 트랙 갖춘 임원리 루지 관광지가곡온천에선 풍경 보며 여유 만끽 올여름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강원 삼척시가 바다·해변 추천율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3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삼척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인 ‘천만 관광도시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삼척시가 연간 1000만명의 여행객을 불러들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30일 살펴봤다. ●해안도로에 하나 더 들어서는 명소 삼척의 해안선이 달라진다. 삼척해변에서 삼척항까지 4.6㎞를 잇는 해안도로인 이사부길 사이에 있는 소망의탑 공원에 스카이워크를 놓는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이 10월 완공된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돌출된 ‘U’자 형태로 만들어진다. 길이는 100m이고, 이 가운데 10m는 바닥이 투명 유리여서 해수면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스카이워크와 해수면 사이 높이는 40m가 넘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해풍과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했으며 염분에 강한 건축재료를 사용해 짓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3%다.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105억원이다. 이승현 삼척시 주무관은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는 주변 관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삼척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흉물 부수고 휴양 리조트 조성 해안도로 시·종점부 인근인 삼척항에는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선다.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옛 펠리스호텔을 부수고 그 자리에 콘도미니엄, 풀빌라 등을 갖춘 7만 8000㎡ 규모의 리조트가 만들어진다. 2002년 개장한 옛 펠리스호텔은 경영난으로 2014년 초 문을 닫은 뒤 흉물로 남아 해안도로 일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3년 4월 삼척시에 리조트 조성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8월 옛 펠리스호텔 부지를 매입했다. 그해 9월 삼척시와 더 시에나 그룹이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2월에는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옛 펠리스호텔을 철거한 뒤 내년에 본격적으로 리조트 건설에 들어가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리조트 건설에 드는 8100억원 모두 더 시에나 그룹이 부담한다. 홍용기 삼척시 관광투자유치팀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장기 방치된 유휴부지를 리조트로 탈바꿈시킨다”며 “리조트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 바라보며 쌩쌩 달리는 재미 원덕읍 임원리에는 루지 관광지가 조성된다. 2021년 11월 삼척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보그룹이 삼척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3억원 전액을 대보그룹이 투자하는 민자사업이다. 업무협약 뒤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이 이뤄졌고 현재 국·공유지 매입 중이다. 연내 공사에 들어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루지 관광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1.48㎞·1.54㎞ 길이의 2개 루지 트랙과 8인승 리프트,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뜨끈한 온천수에 몸 담그면 피로 싹 2023년 4월 문을 연 가곡유황온천은 인기몰이 중이다. 개장 이후 2년 4개월 동안 20만명을 불러들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삼척시가 170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가곡유황온천은 4층 2945㎡(약 890평) 규모로 최대 45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휴게공간, 2층은 온천탕과 사우나, 3층은 풀장·동굴스파·쿨링스파·키즈스파, 4층 옥상은 인피니티풀과 자쿠지로 구성됐다. 자쿠지는 바닥, 벽체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물놀이시설이다. 가곡유황온천수는 ℓ당 유황이 3.18㎎ 이상 함유돼 탈모 방지와 피부 미용, 통증 치료, 스트레스 해소, 감정 완화, 스태미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곡유황온천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쌓인 화산재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하식애(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지형)가 발달해 경관적 가치도 뛰어나다.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박차 삼척시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해랑영화제는 지난 8월 30~31일 삼척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열려 늦여름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과 영화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동알프스 완등 인증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두타산·덕항산·청옥산·고적대·환선봉·황장산·쉰움산·갈매기산 등 삼척의 8개 명산 정상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보 죽서루를 활용한 문화관광 마케팅도 활발하다.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국가유산야행이 지난 26~28일 죽서루에서 열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20일에는 죽서루에서 삼척시와 중국 산둥성 둥잉시가 문화예술교류행사의 하나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2023년 말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힌다.
  • ‘친구탭’ 사태로 홍역 앓는 카카오…개편 총괄한 홍민택 CPO 해명

    ‘친구탭’ 사태로 홍역 앓는 카카오…개편 총괄한 홍민택 CPO 해명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카카오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데이트 배경을 설명하는 장문의 사내 공지를 전했다. 3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카카오톡 첫 화면에 친구목록을 되살린다고 공지한 전날 카카오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지를 올렸다. 토스 출신인 홍 CPO는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의 서비스 개발과 보완을 총괄하고 있다. 해당 공지에서 홍 CPO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배경과 방향을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이 메신저라는 본질을 상실했다는 이용자 비판이 이어진 것과 관련해 홍 CPO는 메신저 기능을 축소하는 게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도 전달했다. 비록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앱 다운로드 수, 트래픽과 같은 지표는 유지되는 상황이라는 설명과 함께 “숫자와 무관하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 측은 “홍 CPO가 크루들에게 카카오톡 개편과 관련해 빠르게 소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취지로 글을 작성했다”면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이프 카카오’를 통해 대대적인 카카오톡 개편 방안을 공개했는데, 이 중 전화전호부 형태였던 친구 목록 첫 화면이 다른 소셜미디어(SNS)처럼 피드형으로 바뀐 것에 대해 이용자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결국 개편 6일 만에 카카오는 올 4분기 중 친구탭 첫 화면을 기존 형태로 되돌리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 총괄인 홍 CPO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다.
  • “2만원짜리 치킨 1만 5000원에”…공공배달앱, 매일 ‘5천원’ 할인해준다

    “2만원짜리 치킨 1만 5000원에”…공공배달앱, 매일 ‘5천원’ 할인해준다

    공공배달앱을 이용해서 2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면 매일 5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매일 1인당 5000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주문 건수와 결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는 지원 조건을 더 완화해서 2만원 이상 주문하면 누구나 하루 한 번 5000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배달앱은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휘파람, 대구로 등 민관 협력형 배달앱 5곳과 배달특급, 배달모아, 전주맛배달, 배달의명수, 배달e음, 울산페달, 배달양산 등 지자체 개발 배달앱 7곳이다. 땡겨요, 위메프오, 배달e음, 울산페달, 배달양산의 경우 선지급 방식으로 당일 만료되는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고, 하루 한 번 받을 수 있다. 먹깨비, 배달특급, 대구로, 휘파람, 전주맛배달, 배달모아, 배달의 명수는 즉시 할인해준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하루 한 번 5000원을 깎아주는 형태다. 현재 공공배달앱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0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공공배달앱을 운영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땡겨요’, ‘먹깨비’ 등 민관협력형 앱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별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은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예산 650억원을 투입했다. 당초 2만원 이상 3회 주문을 하면 1만원 쿠폰을 지급했으나, 지난달부터 2만원 이상 2회 주문으로 지급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지급기준 완화를 통해 추석 동안 늘어나는 외식 수요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 외식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카카오톡에 실망한 이용자들…“갈아탈래” 대신 ‘여기’ 모였다

    카카오톡에 실망한 이용자들…“갈아탈래” 대신 ‘여기’ 모였다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불만을 가진 일부 이용자들이 대체 메신저를 찾아 나서면서 메신저 기능에 집중한 메신저 플랫폼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트온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건수는 지난 23일 570건에서 27일 2만 2447건으로 증가했다. 카카오톡 개편 후 나흘 만에 약 38배 폭증한 것이다. 일일 앱 설치 건수가 1000건 이하였던 걸 고려하면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네이트온은 지난 27일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26일 55위에서 27일 7위로 급상승했다. 네이트온 운영사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27~28일 모바일 네이트온 접속자 수는 전주 주말(20~21일) 대비 17% 증가했다. 네이트컴즈 측은 “일반적으로 네이트온 신규 가입 또는 접속률이 매우 낮은 주말임에도 매우 이례적인 지표”라며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으나 신규 가입자 수 역시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트온은 이러한 인기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네이트 뉴스’ 공식 스레드 담당자는 카카오톡을 비판하고 네이트온을 찾는 스레드 이용자들 게시글에 “메신저 본질에 충실하다”는 등의 문구로 답글을 달며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이 담당자는 스레드에 “네이트온을 향한 응원과 관심이 뜨거워진 이때, 직접 ‘네이트온 완전 정복 가이드’를 공유한다”며 “우린 묵묵히 메신저 본연의 기능에만 집중해 왔다. 네이트, 네이트온, 네이트판 모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라인 역시 카카오톡을 대체할 메신저로 주목됐다. 지난 26일 기준 라인 신규 설치는 약 2만 9000건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전(22일, 9160건) 대비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용자 불만에 ‘손 든’ 카카오…결국 “개선” 카카오는 지난 23일 카카오톡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친구탭 첫 화면을 소셜미디어(SNS) 형식으로 바꾸는 역대급 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이후 ‘메신저로서의 본질을 잃었다’는 이용자 혹평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업데이트를 거부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앱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확산했고, 업데이트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속출했다. 이용자 불만과 이탈 조짐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여론을 수용해 친구탭의 친구 목록을 돌려놓기로 했다.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전 가나다순 친구 목록으로 원상복구하고, 지금의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수정한다고 밝혔다.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안에 적용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탭 개선 계획 외에도 여러 사용자환경(UX)과 사용자경험(UI)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숙함 깨져 반발심… 숏폼 노출에 피로감… 간결한 소통 원했다

    익숙함 깨져 반발심… 숏폼 노출에 피로감… 간결한 소통 원했다

    짧은 친구목록 대신 ‘소식란’ 생성저장된 사람들 근황 억지로 봐야일상 속 소통의 도구 가치 무너져‘사생활 노출’ 심리적 저항도 불러“역대 최악” 혹평에 결국 롤백 선언친구탭 개선은 4분기 내 적용 계획 카카오가 15년 만에 진행했던 대대적인 개편을 29일 일부 철회했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기존 전화번호부 방식의 카카오톡 ‘친구 탭’을 다른 소셜미디어(SNS)처럼 ‘피드형(소식란)’으로 바꾸는 내용 등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쇼츠처럼 연달아 영상을 볼 수 있는 ‘숏폼’을 신설한 것이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개편”이라는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결국 카카오는 개편 엿새 만에 사실상 롤백(이전 버전 회귀)을 선언했다. 다만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인데, 카카오는 “친구 탭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일 뿐인데 이토록 거센 국민적 비난의 화살을 맞고, 곧장 기업이 서비스 회귀까지 선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심리학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우선 15년 넘게 일상 속 소통을 전담해 온 도구로서 가치가 무너지면서 ‘익숙함’이 깨진 것이 이용자들의 저항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0년 대중에 처음 선보인 카카오톡은 월간 활성화 이용자가 지난달 기준 4819만명에 이른다. 전 국민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오랜 시간 동안 카카오톡을 이용한 사람들은 이용 방식이 갑자기 바뀌면서 ‘그동안의 방식에 대한 자율성이 침해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메신저로 사용하던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를 흉내 내는 형태로 바뀌면서 ‘친숙하고 안정된 환경’이 깨졌다고 느낀다는 얘기다. 임 교수는 “행동의 자유가 제한되면 오히려 그 자유를 더 강하게 갈망하게 되는 ‘리액턴스’ 현상으로 인해 바뀐 방식에 대한 반발이 강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은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던 앱에서 사생활 노출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점 ▲피드·숏폼의 등장 등 사용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이용자들의 혹평 이유로 꼽았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업무용으로 자주 쓰인 카카오톡은 공적 자아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인식됐다”며 “반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원하는 사람과만 교류하는 SNS는 사적 자아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인식되는데 이번에 그 경계가 무너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이후 사적인 정보가 자신을 친구로 등록한 모든 사람에게 노출되면서 불편함을 느낀 이들이 많았을 것이란 의미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간단하게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는 간결한 특징을 선호한다”며 “이용자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숏폼 노출을 비롯해 메신저로서 역할 외 기능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이용자들은 피로감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친구·직장 동료처럼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카카오톡에서는 과도한 정보 공급이 오히려 부담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카카오톡은 업무나 가족 간의 대화 등이 오가는 창구인 만큼 강박적으로 앱을 들여다보거나 피드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며 “이런 우려도 심리적 저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카톡 친구목록 원상복구…이용자들 ‘왜’, ‘무엇이’ 불편했을까

    카톡 친구목록 원상복구…이용자들 ‘왜’, ‘무엇이’ 불편했을까

    카카오가 15년 만에 진행했던 대대적인 개편을 29일 일부 철회했다. “역대 최악의 개편”이라는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서다. 가장 논란이 됐던 ‘친구탭’은 기존처럼 전화번호부 방식의 친구 목록으로 돌아간다. 새로 생긴 피드(소식란)형 게시물은 별도의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인데, 카카오는 “친구탭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3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이프 카카오’를 통해 카카오톡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친구탭을 다른 소셜미디어(SNS)처럼 피드형으로 바꾸고, 지금 탭에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연달아 영상을 볼 수 있는 ‘숏폼’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그만큼 많은 광고를 보게 되고 기업 수익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다른 메신저로 갈아타겠다’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오면서 카카오는 개편 엿새 만에 ‘백기’를 들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일 뿐인데 이토록 거센 국민적 비난의 화살을 맞고, 곧장 기업이 서비스 회귀까지 선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심리학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우선 15년 넘게 일상 속 소통을 전담해 온 도구로서 가치가 무너지면서 ‘익숙함’이 깨진 것이 이용자들의 저항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0년 대중에 처음 선보인 카카오톡은 월간 활성화 이용자가 지난달 기준 4819만명에 이른다. 전 국민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오랜 시간 동안 카카오톡을 이용한 사람들은 이용 방식이 갑자기 바뀌면서 ‘그동안의 방식에 대한 자율성이 침해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메신저로 사용하던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를 흉내 내는 형태로 바뀌면서 ‘친숙하고 안정된 환경’이 깨졌다고 느낀다는 얘기다. 임 교수는 “행동의 자유가 제한되면 오히려 그 자유를 더 강하게 갈망하게 되는 ‘리액턴스’ 현상으로 인해 바뀐 방식에 대한 반발이 강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은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던 앱에서 사생활 노출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점 ▲피드·숏폼의 등장 등 사용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이용자들의 혹평 이유로 꼽았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업무용으로 자주 쓰인 카카오톡은 공적 자아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인식됐다”며 “반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원하는 사람과만 교류하는 SNS는 사적 자아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인식되는데 이번에 그 경계가 무너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간단하게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는 간결한 특징을 선호한다”며 “숏폼 노출 등 기능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이용자들은 피로감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친구·직장 동료처럼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카카오톡에서는 과도한 정보 공급이 오히려 부담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한반도 정세 변화 주목 [프랑스 RFI]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평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북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촉구…타이베이 “대만은 美 핵심 이익” [대만 연합보]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갈망하는 시기를 이용해 워싱턴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대만을 고립시키려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대만의 전략적·공급망적 지위와 안보가 여전히 미국의 전략적 핵심 이익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담강대 황계정 교수는 양국 정상이 10월 APEC에서 회동할 경우 대만 문제에 대한 ‘양측이 수용 가능한 문구적 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성대 정치학과 왕홍런 교수는 트럼프의 대만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그가 중국과 무엇을 교환하려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외교장관 회담, ‘패권주의 반대’ 공동 입장 표명 [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당 양국의 노장 지도자들이 직접 구축하고 정성껏 가꾼 중조 전통 우정은 양측의 공동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최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역사적 공적, 종합국력, 국제적 지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양측의 공동 이익과 국제적 공정 및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혀, 미 트럼프 행정부 등에 대한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북한 외무장관의 7년 만의 단독 중국 방문으로, 양국 간 의사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라이칭더 전 보좌관, 중국 간첩 혐의 유죄 판결…대만 안보 ‘충격’ [영국 BBC] 대만 법원은 라이칭더 총통의 전 보좌관이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민진당 소속으로 고용된 다른 세 명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우자오셰의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이들에게 4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이 간첩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중요한 외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신베이시 의원 보좌관 황추롱이 가장 무거운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대만 내부 안보에 대한 심각한 경고음이자 중국의 대만 침투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젠슨 황 “중국 반도체, 美에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 [중국 관찰자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이며,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제조 측면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중국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기술 산업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술을 확산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기술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中 드론 전문가들, 제재 대상 러시아 무기 제조사와 협력 정황 포착 [영국 로이터] 유럽 안보 관계자와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 드론 전문가들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IEMZ 쿠폴을 6회 이상 방문하여 군용 드론 기술 개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쿠폴은 러시아 중개업체를 통해 중국산 공격용 및 감시용 드론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의 민감성으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쿠폴과 중국 기업 간 드론 개발 협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방 제재를 우회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中 무인기 탑재 상륙함 ‘쓰촨함’, 해상 시험 임박…‘드론 항공모함’ 시대 개막? [홍콩 SCMP] 중국 최초의 무인기 탑재 상륙함인 쓰촨(四川)함이 새로운 사진 공개 후 곧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사진에는 076형의 전자식 발사 캐터펄트 덮개가 제거되고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함정이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쓰촨함은 전자기 발사 시스템 덕분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무인 항공기 작전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종종 세계 최초의 드론 항공모함으로 불립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무인기 전력을 강화하고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H-1B 비자 ‘10만 달러 추가 부과’ 발언…무역 분쟁 새 전장 떠오른 인도 [영국 F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19일 “H-1B 비자 소지자마다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추가 부과”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이민 및 유학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60만명이 유효한 H-1B 신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만건의 신청 가운데 약 4분의 3이 인도인, 12%가 중국인입니다. H-1B 비자 한 장당 10만 달러를 징수하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외 과세’에서 효과를 봤다는 판단과 함께, H-1B 비자 폐지보다는 세금 징수를 통해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인도 무역 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통제 합작회사’ 설립으로 틱톡 미국 운영 승인 [중국 차이신] 트럼프 대통령은 단편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할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이 해결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실질적인 경제적 지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이중 법인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완전 자회사로 남아 광고·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미국 데이터 보안 및 콘텐츠 관리 감독을 위해 신규 합작법인 ‘틱톡 USDS 합작회사’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신규 미국 투자자 50%, 기존 주주 30.1%, 바이트댄스 19.9%로 분할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윈윈’ 틱톡 거래, 중국은 얻은 ‘보이지 않는 성과’에 주목 [미국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구제하는 합의안을 환영하며 그 가치를 140억 달러(약 19조 3200억원)로 평가했지만, 중국은 합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은 협상 결과를 “윈-윈”이라고 거듭 표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해야 할 것이며, 백악관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미국에 유지한 것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베이징이 조용히 얻어낸 성과에 비하면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거래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더 큰 전략적 이점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샤오미 SU7 일본 첫 공개, 일본 내 판매 의향 표명 [일본 니케이] 9월 26일, 샤오미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서 순수 전기차(EV) ‘SU7’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중국에서 출시되어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일본에서 해당 차량을 판매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한반도 정세 변화 주목 [프랑스 RFI]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평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북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촉구…타이베이 “대만은 美 핵심 이익” [대만 연합보]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갈망하는 시기를 이용해 워싱턴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대만을 고립시키려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대만의 전략적·공급망적 지위와 안보가 여전히 미국의 전략적 핵심 이익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담강대 황계정 교수는 양국 정상이 10월 APEC에서 회동할 경우 대만 문제에 대한 ‘양측이 수용 가능한 문구적 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성대 정치학과 왕홍런 교수는 트럼프의 대만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그가 중국과 무엇을 교환하려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외교장관 회담, ‘패권주의 반대’ 공동 입장 표명 [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당 양국의 노장 지도자들이 직접 구축하고 정성껏 가꾼 중조 전통 우정은 양측의 공동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최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역사적 공적, 종합국력, 국제적 지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양측의 공동 이익과 국제적 공정 및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혀, 미 트럼프 행정부 등에 대한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북한 외무장관의 7년 만의 단독 중국 방문으로, 양국 간 의사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라이칭더 전 보좌관, 중국 간첩 혐의 유죄 판결…대만 안보 ‘충격’ [영국 BBC] 대만 법원은 라이칭더 총통의 전 보좌관이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민진당 소속으로 고용된 다른 세 명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우자오셰의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이들에게 4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이 간첩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중요한 외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신베이시 의원 보좌관 황추롱이 가장 무거운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대만 내부 안보에 대한 심각한 경고음이자 중국의 대만 침투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젠슨 황 “중국 반도체, 美에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 [중국 관찰자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이며,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제조 측면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중국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기술 산업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술을 확산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기술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中 드론 전문가들, 제재 대상 러시아 무기 제조사와 협력 정황 포착 [영국 로이터] 유럽 안보 관계자와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 드론 전문가들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IEMZ 쿠폴을 6회 이상 방문하여 군용 드론 기술 개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쿠폴은 러시아 중개업체를 통해 중국산 공격용 및 감시용 드론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의 민감성으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쿠폴과 중국 기업 간 드론 개발 협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방 제재를 우회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中 무인기 탑재 상륙함 ‘쓰촨함’, 해상 시험 임박…‘드론 항공모함’ 시대 개막? [홍콩 SCMP] 중국 최초의 무인기 탑재 상륙함인 쓰촨(四川)함이 새로운 사진 공개 후 곧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사진에는 076형의 전자식 발사 캐터펄트 덮개가 제거되고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함정이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쓰촨함은 전자기 발사 시스템 덕분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무인 항공기 작전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종종 세계 최초의 드론 항공모함으로 불립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무인기 전력을 강화하고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H-1B 비자 ‘10만 달러 추가 부과’ 발언…무역 분쟁 새 전장 떠오른 인도 [영국 F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19일 “H-1B 비자 소지자마다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추가 부과”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이민 및 유학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60만명이 유효한 H-1B 신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만건의 신청 가운데 약 4분의 3이 인도인, 12%가 중국인입니다. H-1B 비자 한 장당 10만 달러를 징수하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외 과세’에서 효과를 봤다는 판단과 함께, H-1B 비자 폐지보다는 세금 징수를 통해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인도 무역 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통제 합작회사’ 설립으로 틱톡 미국 운영 승인 [중국 차이신] 트럼프 대통령은 단편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할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이 해결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실질적인 경제적 지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이중 법인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완전 자회사로 남아 광고·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미국 데이터 보안 및 콘텐츠 관리 감독을 위해 신규 합작법인 ‘틱톡 USDS 합작회사’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신규 미국 투자자 50%, 기존 주주 30.1%, 바이트댄스 19.9%로 분할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윈윈’ 틱톡 거래, 중국은 얻은 ‘보이지 않는 성과’에 주목 [미국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구제하는 합의안을 환영하며 그 가치를 140억 달러(약 19조 3200억원)로 평가했지만, 중국은 합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은 협상 결과를 “윈-윈”이라고 거듭 표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해야 할 것이며, 백악관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미국에 유지한 것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베이징이 조용히 얻어낸 성과에 비하면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거래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더 큰 전략적 이점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샤오미 SU7 일본 첫 공개, 일본 내 판매 의향 표명 [일본 니케이] 9월 26일, 샤오미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서 순수 전기차(EV) ‘SU7’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중국에서 출시되어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일본에서 해당 차량을 판매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고딩 때 프사가” 이영지도 경악한 카톡 업데이트…내부선 “시키는 대로 했다”

    “고딩 때 프사가” 이영지도 경악한 카톡 업데이트…내부선 “시키는 대로 했다”

    카카오가 지난 23일 단행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업데이트에 이용자들이 아우성을 쏟아내고 있다. 광고와 쇼츠가 과도하게 노출되는가 하면 자신의 과거 프로필사진과 대화 상대의 게시물, ‘좋아요’ 등 ‘과잉’ 콘텐츠로 범벅이 된 카카오톡을 더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이영지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당사자 동의 없이 이렇게 업데이트돼도 되나”면서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영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영지는 자신이 과거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놓았던 사진들이 SNS 피드처럼 펼쳐져 있었다. 고등학교 때 사진은 물론 선배 가수 박재범의 과거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놓았던 것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영지는 자신의 과거 프로필 사진을 보며 “아 못생겼어. 안돼! 싫어!”라며 “고딩 때 재범님 프사로 해놨던 것까지 다 넓게 펼쳐져있다. 지금 다 지우러간다”고 호소했다. 앞서 카카오는 이번 개편에서 ▲챗GPT 등 온디바이스 AI 탑재 ▲채팅방 폴더 도입 ▲메시지 수정 기능 ▲숏폼 영상 생성 기능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편리해지기는 커녕 ‘최악’이라고 비판한다.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부분은 친구들의 프로필을 나열했던 ‘친구탭’이 친구들의 프로필 변경 내역 등 게시물을 SNS 피드처럼 펼쳐보이는 방식으로 바뀐 대목이다. 대화 상대를 전화번호부 검색하듯 찾을 수 있었던 친구 탭이 대화 상대의 게시물들로 도배되자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모방한 개편이지만, 자신이 게시물을 보고 싶은 이용자만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과 달리 카카오톡은 업무 등의 이유로 연락처를 저장해놓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친구 목록에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래처 사장님 골프 치는 사진을 왜 봐야 하냐”, “나도 모르는 아기들 사진으로 뒤덮였다” 등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 변경 내역을 SNS 피드처럼 펼쳐 자신은 물론 대화 상대들도 볼 수 있게 된 점도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 네티즌은 “부장님 5년 전 사진이 막 보인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친구 탭에서 누군가가 새로 올린 프로필 사진 등을 더블 클릭하면 자동으로 ‘하트’가 눌러지며 상대방에게도 알림이 간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전 연인 프로필 사진을 실수로 누르지 말라. ‘사회적 타살’이다”라는 우스개소리마저 나온다. “전 연인 프로필 사진 눌렀다가 ‘좋아요’ 알림”숏폼과 광고 등이 과도하게 쏟아진다는 점도 문제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카카오톡으로 불필요한 숏폼에 노출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온라인 맘카페에서는 “아이 카톡을 얼마 전 설치해줬는데 아이가 하루종일 숏폼만 보게 생겼다”, “아이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삭제하려 한다” 등이 글이 이어진다.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자동 업데이트 해제’ 방법을 공유하고, 이미 업데이트된 이용자들은 “다시 되돌릴 수 없나”며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있다. 그러나 한번 업데이트된 카카오톡은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연로한 부모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인해 불편을 겪을 것을 우려하는 자녀들도 있다. 회사원 김모(39)씨는 “타지에 사시는 부모님이 카카오톡이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다고 해 자동 업데이트를 막는 방법을 설명드렸지만 부모님이 하실 수 있으실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의 날선 비판이 카카오톡 개발자들에게 향하는 가운데, 카카오 내부에서도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카카오 직원이 “우리가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겠나. 시키는 대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며 “어딜가나 개발자 욕이라 자존감 박살나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카카오 직원은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싹 다 반대하면 ‘카무원’(카카오+공무원) 취급했다”면서 “회의 때 말도 해보고 글도 써봤다.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나. 제발 정답 좀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블라인드’는 특정 기업 직원임을 인증해야 가입해 글을 쓸 수 있다. 이용자들의 앱 내 체류 시간을 늘려보겠다는 개편에 이용자들의 혹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카카오의 주가는 이날 5% 넘게 하락해 6만원선이 붕괴됐다.
  • SKT, 전사 AI 혁신 ‘AI CIC’ 출범…“AI 골든타임 잡는다”

    SKT, 전사 AI 혁신 ‘AI CIC’ 출범…“AI 골든타임 잡는다”

    SK텔레콤은 유영상 CEO 주관으로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인공지능(AI) 역량을 결집한 사내회사 ‘AI CIC’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AI CIC는 SKT AI 사업의 주체이자 SK그룹 전체 AI 사업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을 달성하고자 약 5조원 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AI CIC는 기존 ▲에이닷(A.) 서비스 ▲기업 대상 에이닷 비즈 ▲AI 데이터센터 사업 ▲글로벌 AI 제휴투자 ▲AI R&D ▲메시징·인증 사업 등 기능과 조직을 통합해 사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조직 체계를 갖췄다. 유 CEO가 대표를 겸임하며 세부 조직 개편은 다음 달 말 진행한다. AI CIC는 AI 공급자 입장에서 빠른 속도와 높은 효율로 AI 사업을 혁신하는 한편, 내부 시스템·조직 문화·구성원 역량 강화를 통한 내부 AI 혁신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사 AI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자동화,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혁신,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등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병행한다. 유 CEO는 “AI CIC를 통해 서비스,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등 AI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AI 생태계 구축과 국가 AI 전략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SKT는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에 최신 글로벌 AI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하고 문자 보안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행했다. 검색 서비스에는 SKT 자체 개발 LLM인 ‘A.X 4.0’과 오픈AI 최신 모델 ‘GPT-5’ 시리즈가 추가됐다. ‘A.X 4.0’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KMMLU와 CLIcK 지표에서 기존 GPT-4o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AI 전화 서비스 ‘에이닷 전화’에는 스팸·피싱 문자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AI 메시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AI 메시지는 수신 문자에서 사칭·사기·링크 주의가 필요한 경우 라벨을 부착해 위험을 경고하며, 링크 클릭 시 경고 팝업을 띄워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의할 메시지 숨기기’ 기능을 통해 위험 문자를 앱 내에서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에 최신 AI 모델과 문자 보안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AI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에이닷이 고객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AI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은평구, 1인 가구 안전 돌봄 서비스 ‘안녕, 은빛SOL메이트’ 참여자 모집

    은평구, 1인 가구 안전 돌봄 서비스 ‘안녕, 은빛SOL메이트’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1인 가구 안전돌봄 서비스 ‘안녕, 은빛SOL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안부 확인과 참여형 콘텐츠 등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중장년 1인 가구와 자립준비 청년이다. 참여자는 안부 확인과 위기 신호 모니터링 등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는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 등 비상연락망으로 알람이 발송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다. 또한 참여자는 식사 기록, 걷기, 소통게시판 등에 참여해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전환해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기돌봄 습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안녕, 은빛SOL메이트는 구와 취약계층 안전돌봄 전문기업인 ㈜밀이 공동 개발한 앱이다. 민간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인 민관 협력 우수사례다. 신청은 온라인 전용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최초 로그인 시 사회적 고립 위험 실태조사를 1회 받는다.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먼저 제공하며,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도 개발 중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 가구는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하고 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사업이 자기돌봄을 강화하고 사회적 체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질병 예측·맞춤 예방의료…AI가 건강수명 연장 이끈다”

    “질병 예측·맞춤 예방의료…AI가 건강수명 연장 이끈다”

    “이제는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형섭 ㈜에이아이플랫폼 대표의 이 한마디가 고령화가 현실이 된 한국 의료의 핵심 화두를 정조준했다. 신 대표는 2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 (사)한국인공지능협회·전남대 공동 주최 AISP-CAIO(인공지능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AI와 의료 마이데이터가 결합하면 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이 예방·건강관리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 초고령 사회, AI 헬스케어가 해법내년이면 한국 인구 4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된다. 신 대표는 “수명을 늘린 의료기술의 다음 과제는 건강수명 연장”이라며 “질병이 나타나기 전에 예측·관리하는 AI 헬스케어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웨어러블 기기와 개인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는 이미 노년층의 삶을 바꾸고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기적 건강관리, 맞춤 서비스, 접근 편의성, 질병 예방입니다. AI와 데이터가 이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신 대표가 주목하는 혁신은 ‘마이데이터(MyData)’다. 환자가 자신의 진료·검사·영상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질병 예측과 맞춤 치료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국내 의료 데이터는 여전히 병원별로 파편화돼 있다.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이력 전달 시 CD 복사와 서류 발급을 반복해야 한다. 신 대표는 “데이터 소유권자(환자)와 활용 주체(기업·기관)가 상생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부 ‘마이 헬스웨이’, 산업 판도 바꿀까정부는 2021년 ‘마이 헬스웨이(My HealthWay)’ 정책을 내놓고 의료데이터 통합을 추진 중이다. 업계는 이를 계기로 ‘블록버스터급 헬스케어 앱’의 등장을 기대한다. 하지만 보안·표준화·서비스 모델 부재 등 해결 과제가 여전하다. 신 대표는 “안전한 데이터 유통을 위해 분산 신원증명(DID) 기술과 표준화가 필수”라며 “60세 이상 고령층 자산 4,000조원은 예방의료 수요와 지불 능력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AI와 의료 데이터 결합을 “기술이 아니라 인간 중심 혁신”으로 규정한다.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건강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파트너입니다.” 그가 이끄는 ㈜에이아이플랫폼은 약품 데이터 표준화와 개인 건강관리 비서 서비스를 개발하며 국내 AI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 AI 챗봇·AI 동반자 지팡이 등 혁신 제안만 53개… 충북 “AI 중심지로 도약할 것”

    AI 챗봇·AI 동반자 지팡이 등 혁신 제안만 53개… 충북 “AI 중심지로 도약할 것”

    충북도의 인공지능(AI) 중심지 도약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충북도는 최근 마무리한 충북 AI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에 53개 과제를 담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구체적인 이행 계획으로 AI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AI 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I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의결, 충북 특화 AI 융합 프로젝트 발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자문, AI 기업 유치 및 창업 활성화 지원 방안 심의 등을 담당한다. AI 전담 부서 신설도 보고서에 담겼다. 충북의 AI 정책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AI 전략과’와 5개 팀(정책기획·미래행정·교육협력·인공지능융합·윤리안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AI를 활용한 행정 선진화 과제들도 눈에 띈다. AI를 통해 공무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 정보 검색, 자료 취합 등에 드는 시간을 줄여 주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무원 업무지원 체계 구축, 민원 상담 전문 AI 챗봇, 도정 뉴스 등을 위한 충북 AI 아나운서 등이다. 민원 상담 전문 AI 챗봇이 가동되면 도민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언제나 행정정보 조회, 민원 상담 등이 가능하다. 단전·단수, 가스체납, 금융 연체, 통신비 체납 등 30여종의 위기 정보를 AI가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충북 희망이음구축’, 모든 도민에게 개인화된 AI 비서를 제공해 찾아가는 행정을 넘어 개인 맞춤형 행정을 구현하는 ‘초개인화 AI 행정비서’도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도민 행복을 위한 추진과제들도 있다. 소방차, 응급차, 경찰차 등 긴급출동 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확보를 위한 ‘긴급자동차 AI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전통시장·상가 밀집 지역 등 주요 화재 관리지역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하는 ‘AI 영상분석 기반 자동 119신고시스템 구축’ 등이다. AI 및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독립보행을 지원하는 ‘AI 동반자 지팡이 개발 및 보급’,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대중교통 앱의 복잡한 조작 없이 음성으로만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교통 도우미 앱 구축’도 과제로 제시됐다. 충북 AI 백일장, 충북 AI 팝 콘서트, 충북 AI 영화제, 국가 AI 미디어센터 구축, AI 산업진흥 민관 합작펀드 조성 등도 보고서에 담겼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이 지리적 중심에서 AI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며 “이번에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거나 시급한 것들을 골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톡, AI가 대화 요약·숏폼 제작… 채팅탭서 챗GPT도 쓴다

    카카오톡, AI가 대화 요약·숏폼 제작… 채팅탭서 챗GPT도 쓴다

    통화 자동 녹음해 텍스트로 정리‘인스타’처럼 프로필 공개 세분화숫자 알림 없애지 않고 내용 확인대화 중 챗GPT 불러 궁금증 해결 카카오톡이 출시 15년 만에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면 개편됐다. 업데이트된 카카오톡에는 자체 개발 AI ‘카나나’가 탑재돼 대화 요약, 통화 녹음 텍스트화, 숏폼 제작, 피드형 프로필 등 이용자가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된다. 다음달부터 오픈AI의 챗GPT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쓸 수 있다.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카카오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5’에서 공개된 카카오톡 개편의 핵심은 AI였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 정도 변화는 카카오톡 역사상 없었다”며 “사용자 목소리에 주목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했다. 앞으론 채팅방에서 장문의 대화가 쌓이면 카나나가 핵심을 요약해 주고, 회의나 가족 통화도 자동으로 녹음해 텍스트로 정리해 준다. 예컨대 여행 계획을 친구와 보이스톡으로 나눈다면, 통화 종료와 동시에 대화 내용이 말풍선 안에 정리돼 채팅처럼 확인할 수 있다. 또 채팅방에서 받은 여러 장의 사진을 모아 카나나에게 넘기면 자동으로 숏폼 영상이 생성돼, 바로 친구들과 공유하고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프로필 기능도 크게 달라졌다. 기존처럼 한 장의 사진과 상태 메시지에 그치지 않고, 일상 게시물을 올리고 피드 형태로 정리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공개 범위도 세분화돼 ‘전체 친구’, ‘친한 친구’, ‘비공개’ 등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어 인스타그램 ‘친한 친구 공개’와 유사한 방식으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회사 동료에게는 숨기고, 가족이나 절친에게만 공개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채팅 관리도 더 편리해졌다. 최대 10개의 폴더를 만들어 업무, 가족, 동호회 등 주제별로 채팅방을 분류할 수 있으며, 각 폴더에는 최대 100개의 채팅방을 넣을 수 있다. 특히 ‘안 읽은 폴더’에서는 아직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를 미리 볼 수 있어 숫자 알림을 없애지 않고도 내용을 훑어볼 수 있다. 잘못 보낸 메시지를 24시간 내 수정하는 기능도 새로 도입됐다. 다음달부터 카카오톡에 챗GPT까지 결합된다. 채팅 탭 우측 전용 폴더에서 바로 챗GPT를 불러 일상 대화 도중 궁금한 정보를 물어보거나, 일정·예약·구매 같은 행동까지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챗GPT는 거의 모든 한국인이 매일 사용하는 앱”이라면서 “그 앱이 카카오톡 플랫폼 속에서 새로운 통합을 모색하고 한국의 AI 여정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카카오톡을 ‘AI 비서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행동을 대신하는 에이전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노린다.
  • 정신아 대표 “카카오톡과 AI 결합…‘일상 혁신’ 일어날 것”

    정신아 대표 “카카오톡과 AI 결합…‘일상 혁신’ 일어날 것”

    카카오가 15년 만에 카카오톡을 전면 개편하며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선언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3일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5’ 기조연설에서 “1년 전 ‘모든 연결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카카오와 AI가 우리의 일상을 바꿀 것이라는 약속을 드렸고, 이제 그 약속이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에서 AI 시대로 넘어가는 혁신의 중심에 서 있으며, AI는 일상 속에서 마치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존재가 됐다”면서 “카카오톡은 앞으로의 15년을 준비하기 위해, 5000만 사용자를 위한 두 가지 AI 미래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목소리와 행동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체감 기능에 집중했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한층 쾌적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나를 표현하는 공간과 세상을 탐색하는 공간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자체 AI 플랫폼 브랜드 카나나를 통해 이용자는 대화 내용 요약, 통화 내용 텍스트화, 영상 생성 및 공유, 자동 사진 정리 등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카나나는 요청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챙기고, 대화 맥락을 파악해 적절한 에이전트를 실행한다”고 강조했다. 카나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스마트폰 내에서 AI를 구동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한다. 정 대표는 “사용자의 대화와 통화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다”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뮤니티 내 AI 활용도 강화된다. 정 대표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에서 AI 메이드와 대화하며, 주식 동향 보고서, 스포츠 중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I 경험을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인프라도 공개됐다. 정 대표는 “플레이 MCP와 AI 빌더를 통해 누구나 AI 툴을 손쉽게 등록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맞춘 맞춤형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오는 10월부터는 별도 앱 없이도 카카오톡 채팅 탭에서 바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돼 더 풍부하고 편리한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면서도 한 번 경험하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 15살 된 카카오톡, AI로 전면 개편…10월부터 채팅탭에서 바로 챗GPT 사용 가능

    15살 된 카카오톡, AI로 전면 개편…10월부터 채팅탭에서 바로 챗GPT 사용 가능

    카카오가 15주년을 맞은 카카오톡을 단순 메시지 앱에서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카카오 자체 AI ‘카나나(Kanana)’ 기반 기능과 채팅 편의 기능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는 오픈AI의 챗GPT를 채팅탭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3일 카카오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5’에서 카카오톡과 AI를 결합한 ‘일상 AI’ 비전을 공개했다. 정신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카카오의 전략을 담은 것”이라며,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카카오톡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용자가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다. 먼저 통화 녹음과 AI 요약 기능으로 중요한 통화 내용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시간 업무 통화나 예약 확인 통화를 마친 뒤 카나나가 자동으로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하고 핵심만 요약해 보여주므로, 이용자는 다시 통화를 돌려 듣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장문의 메시지도 즉시 요약 기능을 통해 핵심 문장만 확인 가능해 단체 채팅이나 업무 대화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능도 눈에 띈다. 먼저 ‘메시지 수정’ 기능을 통해 실수로 보낸 메시지를 채팅방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어 오해를 줄이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안읽음 폴더’를 활용하면 놓친 채팅방 메시지를 위로 당겨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 메시지를 따로 관리할 수 있다. 영상과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됐다. 친구와 숏폼 영상을 채팅 안에서 바로 공유하고 함께 시청하며 댓글로 실시간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는 개별 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인기 있는 대화 주제와 댓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주제를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친구탭도 체계적으로 개선됐다.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 게시물, 디데이 등 소식을 타임라인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공개 범위와 댓글 허용 여부를 설정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필요 없는 친구 소식은 친구 숨김 기능으로 걸러볼 수 있어, 원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톡은 단순 메시지 앱을 넘어 대화와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면서 “오늘 적용되는 기능만으로도 이용자들이 AI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AI와의 공동 프로덕트는 다음달 출시된다. 챗GPT 기능은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와 콘텐츠를 바로 대화방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 선물하기,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를 통해 예약, 검색, 콘텐츠 감상 등 일상 활동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는 향후 PlayMCP, PlayTools를 통해 카카오 에이전트를 다양한 파트너 서비스와 연결하고, AI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카톡 하나만으로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를 AI와 함께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AI 콜센터 도입, 앱 개발… 디지털화 가속[공기업 경영대상]

    AI 콜센터 도입, 앱 개발… 디지털화 가속[공기업 경영대상]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개 시도 재단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콜센터 도입 ▲현장증빙 및 매출자료 제출 앱 개발 ▲비대면 보증신청 시스템 ‘경북형 빠른보증 신청 서비스’ 운영 등 디지털 경영혁신을 앞장서 추진해 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평가에서 디지털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AI 콜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지원문의 신속 대응 방안으로 도입됐다. 본점 및 10개 영업점 전화를 대표전화(1588-7679) 하나로 통합했으며, AI 음성 인식을 통해 24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현장증빙 및 매출자료 제출 앱은 소기업 등이 신속하게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동안 경북 소상공인 등은 지역이 대한민국 영토의 19%를 보유한 넓은 탓에 영업점 방문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통해 방문 심사를 최소화하는 등 신용보증지원 처리기간을 종전 12일에서 2.3일 정도로 크게 단축했다. 비대면 보증시스템은 보증신청에서 대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돼 신속하게 운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용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며, AI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현장증빙 및 매출자료 제출 앱은 16개 다른 신용보증재단에 전파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또 신용보증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출연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기준 총출연금 6124억원(전국 3위)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했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보증 공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항상 소상공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 보증서비스로 경북의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 다음달 제주로 본사 이전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 다음달 제주로 본사 이전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가 10월말쯤 제주로 본사를 이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한 차량제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제주를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선택한 셈이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백록홀에서 차량제어 소프트웨어 분야 성장유망기업인 ㈜옐로나이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와 옐로나이프 양측은 협약을 통해 10월 내 제주 본사 이전과 도민 출신 추가 채용, 향후 지역 내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단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주소를 이전하고 전시관 계획 등을 진행중이다. 옐로나이프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독립한 스핀오프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스마트폰처럼 자유롭게 기능을 추가하고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미래지향적 차량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차량 내부의 다양한 전자제어장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앱처럼 설치할 수 있다. 옐로나이프는 혁신적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에 본사를 이전하고 지역 내 사업 거점을 마련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옐로나이프의 10월 내 본사 이전과 도민 고용 확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유치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는 “단순히 제주 세입자가 아닌, 가진 기술을 제주도와 함께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겠다”며 “친환경 전력, 모빌리티 분야에서 제주도가 기술 파트너사를 활용해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옐로나이프가 V2G(차량-전력망 연계) 차량 보급사업, P2X(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활용기술) 사업에서 제주도민들이 프로슈머로 활동하는 데 더 큰 기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전기차 보급률이 현재 10%인데 2035년까지 50%를 목표로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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