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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의 책상] ‘광휘일신’의 자세로/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장관의 책상] ‘광휘일신’의 자세로/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스마트 미디어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방송통신 정책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환경 변화와 국민 요구에 발맞춰 ‘국민에게 신뢰받는 방송통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로 올해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방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를 강화함과 동시에 재원을 안정화하기 위해 수신료 조정기구 설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지상파와 종편 사업자에 대한 재허가·재승인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막말과 선정성 등이 문제 되는 낮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근절해 방송 프로그램의 품격도 제고할 것이다. 또 지역·중소방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유 제한의 기준을 완화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장 창출과 제도 정비를 통해 방송통신 시장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세계 최초의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12월까지 평창·강릉 일원으로 확대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중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고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방송 콘텐츠의 재원 확충 기반도 조성한다. 동남아시아와 이슬람 등 새로운 시장으로의 콘텐츠 수출을 늘리고 공동 제작 협정도 확대해 한류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위치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새로운 융합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도 정비할 것이다. 안전하고 공정한 방송통신시장 구현을 위한 정책도 꼼꼼하게 챙겨 보고자 한다. ‘단말기 유통법’의 지원금 상한제 일몰이 도래함에 따라 시장에 혼란이 없도록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통신 리콜과 관련해서는 이용자 보호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분쟁조정 제도를 정비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 인터넷 콘텐츠 위에 떠서 사이트의 전체나 일부를 가려 네티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플로팅 광고’와 꼭 필요하지 않은 ‘선(先)탑재 앱’도 삭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1일 정액제에서 6시간, 12시간 단위로 다양화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도 내놓는다. 미디어가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 된 만큼 생애주기별, 계층별, 지역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한다.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대상의 전문 교육도 병행할 것이다. 아울러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스마트 수화 방송, 음성안내 서비스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휘일신’(光輝日新). 빛은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변한다는 뜻으로 늘 새로운 것에 대비하라는 의미다. 나날이 변화하는 방송통신 환경 속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끊임없이 준비하고 한발 앞서서 대비하고자 한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보다 품격 있는 방송통신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 송파, 불법광고물 아웃

    서울 송파구는 전신주와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뽑기 위해 다음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벽보나 전단지뿐 아니라 불법현수막도 수거 대상에 포함했다. 지난해 1900만원이던 예산을 올해는 시비 4500만원을 포함해 7500만원으로 늘렸다. 송파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보상금을 주는 수거보상제를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 참여로 구 정비반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골목 사각지대 정비 효과가 높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공감대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00여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총 86만여장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 60세 이상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서 올해는 일 2만 5000원, 월 10만원 한도로 보상해 준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광고물을 매주 월요일 오금동 자재창고로 가져오면 계좌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외에도 매월 1회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잔재물 제거의 날’을 운영하고 스마트폰 신고 애플리케이션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포켓몬고, 24일 국내 출시?…나이앤틱 깜짝 기자회견, 발매 추측도

    포켓몬고, 24일 국내 출시?…나이앤틱 깜짝 기자회견, 발매 추측도

    지난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게 각국에서 증강현실(AR) 게임 붐을 일으켰던 ‘포켓몬고’가 국내에서 출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포켓몬고’를 만든 미국 게임사 나이앤틱이 국내에서 깜짝 기자회견을 갖기로 해서다. 23일 나이앤틱 측은 이번 기자회견의 주제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지만, 포켓몬고의 국내 출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나이앤틱은 이날 오후 국내 홍보 대행사를 통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과 관련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앤틱 관계자는 행사의 내용과 참석자에 대한 질문에 연합뉴스를 통해 “회사 방침상 아무것도 언급할 수가 없다”고만 답했다. 그러나 게임 업계에서는 이 갑작스러운 간담회가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설명하는 자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당장 24일 포켓몬고가 국내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나온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나이앤틱 측은 포켓몬고 출시 여부와 시기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 회사가 이처럼 급하게 행사를 연다는 것은 그만큼 사안이 크다는 얘기”라며 “나이앤틱으로서는 포켓몬고 발매 외에 마땅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평했다. 포켓몬고는 지난해 7월 출시돼 현재 미국·유럽·일본·동남아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5개월 동안 7억 8800만달러(한화 947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 특집] KB국민은행, 은행·보험·카드·증권사 자산 통합 관리 앱 써보세요

    [금융 특집] KB국민은행, 은행·보험·카드·증권사 자산 통합 관리 앱 써보세요

    ‘은행, 보험, 카드, 증권에 흩어져 있는 금융자산을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없을까.’ KB국민은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한 ‘KB마이머니’는 이런 고객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핀테크(금융+기술)를 활용해 현재 거래하는 금융기관의 모든 자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마이머니는 고객이 ‘나(my)의 자산(money)을 한곳에 통합해 관리한다’는 의미다. 국민은행 외에도 다른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 69개 금융사에 있는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 준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금융자산 현황을 한꺼번에 불러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이머니는 또 고객이 가입한 예·적금, 펀드, 연금·보험 등 금융상품을 만기 시점에 따라 시간순으로 배열한다. 부채가 얼마나 있는지, 예·적금과 펀드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도 보여 준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슷한 그룹(연령, 지역, 소득, 성별)의 고객이 보유한 자산 유형도 함께 제시한다. 다양한 그래프를 통해 자산 현황과 자산 변화 추이 등을 알기 쉽게 보여 주는 등 시각 효과로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마이머니는 카드 사용 내역과 입출금 거래 내역을 통합한 ‘가계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지출 현황을 3개월마다 보고서 형태로 알려 줘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자금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부동산과 자동차 등 현물 자산의 시세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 항공사 마일리지, 각종 포인트 적립 내역도 알려 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국민 ‘전략송’ 신한 ‘목표GO’… 혁신 부르는 카드사 경영회의

    “사장님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가 있어요. 미래를 책임질게요.” 지난 13일 국민카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프레젠테이션(PT)을 하기 위해 앞으로 나온 미래사업 리서치팀의 젊은 직원 4명이 갑자기 PT 대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의 가사를 바꿔 부르며 지난해 활동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구글, 우버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들과 웰스파고,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금융사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혁신 사례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이노베이션 랩 등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얘기해 나갔다. 참석자들이 자세를 곧추세우며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임원 권위 벗고 새 시도로 비전 꾸려 카드사들의 경영전략회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대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업무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되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카드사들은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올해 전략회의를 끝낸 뒤 임원과 부서장 150명이 증강현실(AR) 게임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3명씩 한 팀을 이뤄 스마트 기기를 들고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신한카드 로고를 촬영하고 이때 등장하는 문제를 풀어 올해 목표 키워드 8개를 모두 찾아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해 회사의 목표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사내 의사결정에 중요한 임원과 부서장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초청 강연·오디션 등으로 동기 부여 하나카드는 한 달에 두 번씩 임원회의를 하면서 수치 위주의 성과 보고에서 벗어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최근 콜센터 경쟁체제 ‘내가 슈퍼스타’ 제도를 도입해 통화 품질을 개선한 부서 직원들에게 즉석에서 고급 볼펜을 선물하기도 했다. 초청연사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민카드 초청으로 리더십 강연을 한 이성래 영화감독은 영화 ‘시스터 액트’를 소개하며 “리더는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구성원의 능력과 성향에 따른 배치, 명확한 비전 제시를 통해 구성원들의 내적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신년회~문화재능도 공유… 쏘시오, 다양한 셰어링 선보여

    신년회~문화재능도 공유… 쏘시오, 다양한 셰어링 선보여

     ´신년회부터 문화재능까지.. 공유의 한계는 없다.´  ´쏘시오´ 앱을 운영하는 다날 쏘시오가 다양한 공유(셰어링)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수요가 확인된 서비스들을 한 데 묶은 ´콜라보 셰어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유형의 재화만 셰어링 하는 단계를 넘어 ´문화재능´ 나누는 서비스도 나왔다.  쏘시오와 차량 공유 서비스 ´행복카´를 운영 중인 래디우스랩, 음식제공 서비스 업체인 프레시지는 20일 ´공유 기업 간 공유´를 실천한다. 래디우스랩이 이날 전 직원과 협력사를 초대해 ´공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를 개최하는데 신년회 장소는 쏘시오로부터, 음식과 조리법은 프레시지로부터 공유 받는다.  쏘시오 관계자는 “일반 식당에서 행사를 하려면 시간적 제약이 있고, 음식 메뉴도 한정적”이라면서 “공유를 통한 래디우스랩의 신년회는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시간, 쾌적한 공간 속에서 전문 셰프가 개발한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쏘시오는 앞으로 갤러리나 카페 같은 이인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회식문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쏘시오가 기획 중인 또 하나의 ´이색 셰어링´은 문화재능에 관한 것이다. 쏘시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점´에서 영국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의 릭 닐 교수가 진행하는 ´오픈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23일 정오까지 쏘시오 앱을 통해 참가비 1만원을 내고 신청한 뒤 ´오픈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하면, 닐 교수에게 영국 팝 스타일의 악기 연주 기술과 작곡법을 코칭 받을 수 있다. 닐 교수는 참가자들과 즉석 협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상무 다날 쏘시오 대표는 “앞으로 ´오픈 마스터 클래스´와 같은 공유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면서 “고객들이 만나고 싶은 마스터를 신청하면, 역경매 형식으로 연결해주는 국내 제 1의 문화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한국정보통신-NH농협은행, 세무전용 핀테크 서비스 출시

    한국정보통신-NH농협은행, 세무전용 핀테크 서비스 출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발생한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와 부가가치세에 대해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 혹은 개인사업자들의 경우 복잡한 세무신고를 직접 하기보다는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대행 수수료를 내고서 전문가 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과 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들의 세무신고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세무신고서비스인 ‘세무장부’를 출시하여 주목 받고 있다. 세무장부 서비스는 세무지식이 전혀 없는 세무신고 초보자의 경우라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면세상품 매입에 대한 세액공제 등을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챙겨주어 이용자가 손쉽게 절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모품비, 부가세대급금 등의 어려운 세무용어를 모르더라도 가계부를 쓰듯 작성만 하면 자동으로 세무항목으로 변환되어 기록되므로 간편히 세무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세무장부의 가장 큰 장점은 세무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세무대행을 맡길 시 생기는 월 10만원~20만원의 비용을 세무장부 이용 시에는 월 1만원~2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세무장부는 웹과 앱으로 동시에 제공되며, 오프라인 및 PC원격 교육, 실시간 상담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초보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업관련 종사자인 농업인, 농협조합원,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에게 월 이용료의 50%를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농업인확인서, 농협조합원, 농업법인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들을 ‘세무장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즉시 농업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세무장부 출시기념 이벤트로 2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세무장부 관계자는 “인터넷 세무신고 서비스는 해외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 되어있는 서비스”라며 “이번 세무장부 출시를 통해 소상공인, 농업인과 같은 많은 개인사업자 분들이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세무신고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무장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무장부 홈페이지나 전용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안전에 IoT 더한 성동 ‘범죄 없는 도시’ 도약

    [현장 행정] 안전에 IoT 더한 성동 ‘범죄 없는 도시’ 도약

    # 민지(가명·초등학교 2학년)는 평소처럼 수업을 마치고 홀로 귀갓길에 올랐다. 집으로 향하는 지름길인 외딴 골목으로 들어섰다. 갑자기 복면을 쓴 괴한이 나타났다. 주먹으로 위협하며 납치하려 했다. 민지는 손목에 찬 시계의 화면을 눌렀다. 긴급도움요청(SOS) 신호는 구청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 112상황실로 보내졌다. 구청은 CCTV를 통해 민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고, 경찰은 해당 위치로 곧장 출동해 민지를 구했다. 도움 요청부터 위치파악, 출동까지 순식간에 이뤄졌다. 공상과학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연말 시범 운영을 거쳐 올 들어 본격 추진하는 ‘웨어러블 안심단말기’의 작동 원리다. 성동구가 명실상부한 ‘범죄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린이·여성·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공동체 구성과 안전 인프라 사업을 민·관·경이 함께하는 게 핵심이다. 안전공동체 구성은 동 주민센터·지구대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CCTV 장소 선정 및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성동경찰서·한국셉테드학회·SK텔레콤 등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구·성동경찰서·한국셉테드학회·SK텔레콤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웨어러블 안심단말기’ 시스템을 완비했다. 웨어러블 안심단말기는 휴대나 착용이 가능한 기기로, SOS 긴급 호출 때 현재 위치와 가입자 정보가 성동 통합관제센터와 경찰로 동시에 전송돼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 인프라 사업은 스마트 CCTV 설치, 저화질 CCTV 교체, 공중화장실 비상벨 100%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성동 안심 귀가 앱 활성화, 범죄 예방 디자인을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등이다. 구는 안전 도시 구축을 선도해 왔다.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청소년 생명안전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안심귀가 도우미 앱’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18일 안전 의지를 다짐하는 ‘성동, 더 안전혁신 선포식’도 개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우선 명제는 ‘안전’”이라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1위 안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환경부, 오염저감 캠페인 나서

    “종이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환경부, 오염저감 캠페인 나서

    환경부는 19일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은 매년 증가해 2012년 기준 310억건에 이른다. 영수증 발급 비용이 2500억원에 달하고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 5만 5000t을 배출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발급 즉시 버려지는 영수증이 60%로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 등 환경비용 부담도 크다. 더욱이 폐기되는 영수증에는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데다 용지(감열지)의 발색촉매제로 사용되는 비스페놀A의 유해성 논란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첫 사업으로 이날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신세계그룹 13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여기업은 이마트·스타벅스·신세계백화점·이마트에브리데이·위드미편의점·신세계아이앤씨 등이다. 이마트와 운영전문점, 스타벅스 등 1236개 매장이 1월부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브리데이(202개) 등 215개 매장은 4월부터 합류한다. 위드미편의점(1785개)과 신세계아이앤씨 등 9개 신세계 계열사도 1월 중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종이 영수증 ‘미출력’을 선택하면 모바일 영수증을 자동 발행해 주는 방식이다. 모바일로도 교환·환불 등이 가능하고 종이 영수증을 요구하면 따로 발행한다. 환경부는 대형 유통매장과 식음료 체인업종 등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구혜선 “안재현과 신혼생활..깨 쏟아지진 않아” 현실적인 대답

    구혜선 “안재현과 신혼생활..깨 쏟아지진 않아” 현실적인 대답

    배우 구혜선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 발언으로 화제다. 19일 구혜선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전 ‘dark YELLOW’를 공개하고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구혜선은 “깨가 쏟아지냐”는 한 팬의 질문에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해 보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곧바로 “대체적으로 좋다”고 수습한 구혜선은 “좋은 시간이 많고, 혼자 지낼 때와는 또 다른 시간들도 있다. 이제 혼자가 아니라 둘이 살아야 하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 고민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무조건 적으로 환상을 가지고, 깨가 쏟아질 거라는 판타지를 원해서 결혼을 선택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너무 비관적인가? 하면 좋다”고 웃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2월 3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를 통해 리얼한 부부 생활을 공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니, 문 잠그고 뉴스 틀어줘”… AI 집사 된 TV

    “지니, 문 잠그고 뉴스 틀어줘”… AI 집사 된 TV

    KT 세계 첫 인공지능 TV 출시 스피커에 TV·전화·카메라 결합 배달 주문·택시 호출에 농담도 SKT ‘누구’·네이버 ‘아미카’ 등 국내 업계, 대화형 AI 전쟁 가속 아마존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시스템 ‘알렉사’는 스피커와 가전, 스마트폰, 로봇 등에 탑재돼 ‘음성인식 AI 비서’의 시대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집집마다 AI 비서가 들어설 날이 머지않았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대화형 AI 시스템 ‘누구’를 출시한 데 이어 KT가 세계 최초로 대화형 AI를 탑재한 TV를 내놓는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대화형 AI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KT는 17일 대화형 AI를 탑재한 TV ‘기가 지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 지니는 KT의 대화형 AI 시스템의 정식 명칭이자 이 시스템을 탑재한 IPTV(인터넷TV) 셋톱박스의 이름이다. 이용자와 대화하며 명령을 수행하는 AI 스피커에 TV, 전화, 카메라가 결합된 형태로, 음성 인터페이스와 TV 화면을 동시에 활용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기가 지니는 날씨와 일정 안내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지니야~ 전화 왔었니?”라고 물어보면 아버지에게 온 부재중 전화를 알려 주고, 어머니가 “뉴스를 틀어줘”라고 하면 어머니가 즐겨 보는 경제뉴스를 보여 준다. 영상통화와 가스밸브, 도어록 등 기기 제어, 음식 주문 배달, 카카오택시 호출 등도 가능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명령에는 ‘아재개그’로 응수한다. KT는 IPTV 시장 점유율 1위인 ‘올레TV’를 가정 내 AI 서비스의 허브로 삼았다. 올레TV 가입자는 기존 셋톱박스를 기가 지니로 교체하고, 미가입자는 29만 9000원의 기가 지니를 구매하면 된다. 임헌문 KT MASS총괄사장은 “올레TV의 탄탄한 가입자 기반이 인공지능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의 대화형 AI 시스템 시장 진출로 국내 ICT 업계 간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SK텔레콤의 ‘누구’는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섰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대화형 AI ‘아미카’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LG유플러스는 AI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하고 연내 출시할 대화형 AI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사의 대화형 AI를 자동차와 로봇, 웨어러블 등 디바이스와 스마트홈 등 다양한 서비스에 탑재되는 AI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ICT 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들 대화형 AI의 성공 요건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의 고도화 ▲생태계 확장 등을 꼽는다. SK텔레콤의 ‘누구’는 출시 후 4개월 동안 누적된 빅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음성인식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 외부 개발자들과 협업해 상거래와 육아, 로봇 등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KT는 기가 지니의 음성 인식률을 95%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AI 얼라이언스’ 형태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외부 개발자에게 플랫폼을 오픈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LG유플러스도 ‘완성형 서비스’를 자신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포털로서 쌓아 온 빅데이터와 번역 애플리케이션(앱) ‘파파고’로 검증된 한국어 자연어 처리 능력이 강점이다. 네이버는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칩셋 ‘아틱’과 배달의민족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앱, 모바일메신저 ‘라인’ 등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55만 가구가 가입한 홈IoT 플랫폼을 발판으로 삼는다. LG유플러스의 홈IoT 허브는 ‘불 꺼’ ‘문 열어’ 등 3000여개의 단어를 인식할 수 있어 자연어 처리 기술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노원구, 주민참여형 제설지도 제작 추진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거주하는 김모(33)씨는 집 앞에 있는 염화칼슘 보관함이 비어 있는 걸 발견했다. 즉시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스마트 노원’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고, 보관함이 비어 있음을 알리는 ‘점검필’ 카테고리를 클릭한다. 언제 어디서나 노원구 직원이 앱을 보고 염화칼슘을 채워 넣을 수 있게 조치한 것이다. 노원구가 주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노원제설지도’를 지난 1일부터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노원제설지도는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했다. 구에서 제공하는 제설 기본정보 위에 주민들이 직접 제설이 필요한 지역의 위치정보와 보관함 상태 등을 현장에서 확인되는 대로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들은 앱을 실행하면 제설보관함, 염화칼슘보관함 위치, 기본제설지역, 상습결빙지역 위치를 노원제설지도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다. 제설이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곳도 주민들이 추가할 수 있다. 노원구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12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다.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추가 및 신고 6건당 1시간, 1일 최대 1시간 자원봉사를 인정해 줄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 공동체 복원의 하나로 노원 제설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제설지도라면 더 안전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애니멀 픽] “제발, 자비를 베푸소서”…원숭이의 간절한 구걸 화제

    [애니멀 픽] “제발, 자비를 베푸소서”…원숭이의 간절한 구걸 화제

    이 원숭이는 음식을 요구하는 비결을 아는 듯 하다. 관광객 앞에서 극적인 표정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그에게 뭐든 주고 싶을 정도다. 중국 국제 TV방송(CGTN)에 따르면, 남서부 충칭시 융촨의 한 동물원에서 찍은 재미있는 원숭이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사진 속 다람쥐 원숭이는 관광객이 웃음을 터뜨릴만한 익살스런 표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 마치 ‘오 신이시여’ 또는 ‘왜 나는 배가 고픈거야!’라며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보인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하느님, 우리에게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을 주소서!’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했고, 일부 사람들은 위챗이나 라인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지 앱에 원숭이의 표정이 담긴 새로운 스티커를 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속 다람쥐 원숭이는 영장류 집단 중 가장 작은 종에 속한다. 평균 신장은 24.8cm~35.5cm이며, 무게는 0.76kg~1.08kg정도다. 잡식성이라 보통 꽃이나 나뭇잎, 견과, 곤충, 도마뱀과 알 등을 먹는다. 사진=CGTN 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시작…두둑한 ‘13월의 보너스’ 받으려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시작…두둑한 ‘13월의 보너스’ 받으려면?

    지난 15일부터 국세청이 운영하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시작되면서 ‘13월의 보너스’를 받으려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증빙서류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일단 부양가족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각종 공제 항목을 적용받으려면 따로 서류를 챙겨야 한다. 퇴직연금·연금저축 세액공제, 주택마련 저축·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소득공제를 받으려는 근로자는 연금·저축 등 소득 세액공제 명세서를 준비해야 한다. 월세액 및 거주자간 주택임차차 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는 근로자는 ‘월세액·거주자간 주택 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세액공제 명세서’를 챙겨야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중도 퇴직자나 2곳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준비해야 한다. 미리 발급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접속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 국세청에서 제공한 증명 자료 14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보청기나 휠체어 같은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시력 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교복·체육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일부 기부금 등은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 있으니 따로 발급받는 것이 좋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온라인으로 부양가족이 자료 제공 동의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이 커졌다. 지난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에는 근무한 기간의 자료만 선택해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 요건, 절세 팁 등 연말정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앱 초기화면의 ‘연말정산 절세주머니’를 선택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거나 주의해야 할 200가지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1년치 자동차세, 앱으로 미리 내고 10% 할인받자.”

    서울시 “1년치 자동차세, 앱으로 미리 내고 10% 할인받자.”

    상·하반기로 나눠 내던 자동차세를 1월 중 앱을 통해 한번에 내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10%, 3월에 내면 7.5%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 6월에 모두 내면 하반기분의 10%를 감면해 주고 9월에 납부하면 하반기분의 5%를 깎아준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번에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납부’(STAX)를 통해 자동차세 연납 서비스를 시작한다. 앱을 이용하면 번거롭게 액티브엑스(ActiveX)나 공인인증서 설치 없이도 이름, 주민등록번호, 챠랑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결제 수단도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간편결제(카카오페이·페이코·SSG페이·앱카드) 등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구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ETAX’(etax.seoul.go.kr)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자동차세 납부 대상액은 지난해보다 40억원 늘어난 2063억원 규모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 차량은 92만 7000대로 전체 차량의 32%였다. 연납으로 공제된 세금은 총 274억원으로, 차량 1대당 평균 3만원 정도로 조사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저 계속 노래하게 해주세요”…강시라, 데뷔 히스토리 영상 공개!

    “저 계속 노래하게 해주세요”…강시라, 데뷔 히스토리 영상 공개!

    오는 19일 데뷔를 앞둔 신인 가수 강시라의 연습생 시절이 공개됐다. 강시라 홍보를 맡은 이제컴퍼니 측은 “지난 14일 오후 네이버 V앱과 청춘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라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많은 분이 제 존재를 모르실 수 있는데, 저 계속 노래하게 해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멘트로 시작된 이 영상은 앳된 소녀 강시라가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6년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강시라는 어느새 훌쩍 성장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재킷 촬영과 앨범 녹음 현장에 서 있다. 솔로 여가수로서 가요계 본격 데뷔를 앞둔 강시라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못 잊어’를 포함한 데뷔 앨범 ‘Sira’로 데뷔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통…절세 ‘꿀팁’은?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15일 오전 9시 개통됐다. 미리 발급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 국세청에서 제공한 증명 자료 14개 항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올해부터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 자료와 이전에 대부분 제출되지 않은 폐업 의료기관의 의료비 자료도 제공돼 근로자의 편의를 높였다. 신고자가 직접 챙겨야 하는 영수증도 있다. 보청기나 휠체어 같은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시력 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교복·체육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일부 기부금 등은 따로 발급받는 것이 좋다. 의료비도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자료가 조회될 수 있다. 이때는 홈택스 내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해 자료를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부양가족이 자료 제공 동의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이 커졌다. 지난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에는 근무한 기간의 자료만 선택해 공제받을 수 있다. 절세 ‘꿀팁’을 활용하려면 공제 요건, 절세 팁 등 연말정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앱 초기화면의 ‘연말정산 절세주머니’를 선택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거나 주의해야 할 200가지 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비과세소득, 소득·세액공제의 공제 요건과 법령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말정산 준비됐나요… 간소화서비스 15일 개통

    연말정산 준비됐나요… 간소화서비스 15일 개통

    회사원들의 ‘13월의 보너스’를 위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개통된다. 국세청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대상자를 위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15일)와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18일)를 인터넷 ‘홈텍스’(hometax.go.kr)에서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 소득·세액공제 증명 자료 14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 자료와 폐업 의료기관의 의료비 자료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된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자료 열람을 위한 사전 동의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보청기나 휠체어 같은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시력 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교복·체육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일부 기부금 등은 근로자가 구입처나 기부 단체에서 영수증을 따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집계된 의료비가 있으면 17일까지 홈택스 내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스마트폰 홈택스 앱의 ‘절세주머니’를 통해 제공되는 100개의 ‘절세 팁’과 100개의 ‘유의 팁’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SNS 미인계’에 속아 신상 털린 이스라엘 군인들

    ‘SNS 미인계’에 속아 신상 털린 이스라엘 군인들

    이스라엘 병사 몇십 명이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전투원들의 미인계에 속아 인터넷상에서 신상을 털린 사실이 11일(현지시간) 밝혀졌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하는 하마스의 전투원들은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스라엘 미녀들의 사진을 도용해 이들 행세를 하며 이스라엘 병사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했다. 이스라엘군 당국자가 익명을 조건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 전투원들은 가짜 프로필을 기반으로 만든 SNS 계정에 매력적인 사진을 올렸고 여기에 걸려든 이스라엘 군인들과 장시간에 걸쳐 채팅을 통해 유인했다. 급기야 감쪽같이 속은 몇십 명의 이스라엘 병사가 악성코드가 들어있는 가짜 앱(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을 해킹당했다는 것이다. 피해자 대부분은 계급이 낮은 군인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어떤 방법으로 이번 사태가 하마스의 소행인지 단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이스라엘군의 피해 상황은 제한적이었고 바이러스에 관한 대응도 이미 끝난 상태라고 그는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그만 드세요” 벨트의 경고

    “그만 드세요” 벨트의 경고

    “주인님, 과식하셨네요.” 너무 많이 먹어 벨트를 좀 느슨하게 하는 것이 반복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과식했다는 정보가 뜨는 벨트가 나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버클 내부에 장착된 센서로 고객의 허리둘레, 걸음수, 앉은 시간, 과식 여부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 벨트 ‘웰트’를 11일 출시했다. 지난해 열린 ‘CES 2016’에 선보였던 웨어러블 제품을 대중화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출신의 웰트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협업했다.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의사 출신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웰트는 버클 내부에 있는 센서와 끈을 통해 벨트 구멍의 위치와 시간에 따른 알고리즘에 기반해 과식 횟수를 측정한다. 한 달이나 두 달 등 특정 기간 동안 어느 정도 과식했고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한다. 제품을 활성화시킬 때 입력한 몸무게와 허리둘레를 이용해 개인 맞춤형 목표 걸음 수가 제공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액세서리 브랜드인 일모와 빈폴액세서리에서 살 수 있다. 19만 8000원.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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