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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히는 구간, 따릉이로 무브” 등 16건 우수 의견 선정

    “퇴근길 꽉 막힌 강남역에서 회식 장소인 선릉역에 가려면 택시 타기는 아깝고 버스, 지하철은 만원입니다. 이럴 때 ‘따릉이’로 이동할 수 있게 지도플랫폼 업체나 따릉이 앱을 통해 따릉이 정류장 위치와 경로를 알려 주면 어떨까요.”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의정모니터링 시민 의견심사회의에 접수된 108건 가운데 안상훈(30)씨의 ‘막히는 구간! 따릉이로 무브’ 등을 포함한 16건을 우수 의견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씨는 교통 정체가 심한 출퇴근 시간 단거리 이동에는 자전거 이동이 효과적인 경우를 많이 본 데서 아이디어를 냈다. 안씨는 “내비게이션 혹은 따릉이 앱으로 정류장 위치와 경로를 노출시켜 주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그렇게 되면 시민들이 해당 정보를 보고 짧은 거리를 이동하기도 수월하고 매연을 뿜어내는 교통시설 사용도 줄여 ‘자전거 이용 도시 서울’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혜진(26)씨는 서울버스 문이 열리고 닫힐 때 안내 방송과 하차 비상벨을 도입하자는 의견을 냈다. 대중교통 안전사고 가운데 가장 빈번한 게 승하차 사고라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씨는 “버스 승하차 때 내리는 문이 갑작스럽게 닫혀 다치는 경우가 잦다”며 “단순한 경고음이 승객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하철처럼 ‘문이 열립니다, 닫힙니다’와 같은 음성 안내 뒤 1~2분이 지나고 문이 닫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20세 이상 시민 237명을 의정모니터로 위촉해 서울시 정책이나 의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매달 듣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2020년부터 도입

    2020년부터 여권 재발급에 대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와 외교부, 산림청, 해양경찰청은 여권 신청을 포함해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대국민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안을 마련해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여권 발급 신청의 60%를 차지하는 재발급 신청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관청을 두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창구 접수에 따른 대기 시간을 없앨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외교부는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맞춰 여권 재발급에 대한 온라인 신청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수목원 관람 예약 방식도 바뀐다. 산림청은 현행 관람일 기준 31일 전 예약 방식에서 2개월 단위 예약제로 변경하고 예약 부도(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 변경과 예약대기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연간 입장 제한 인원 기준에서 성수기 관람 인원을 늘리고 비수기 인원을 줄이는 ‘성수기 탄력 총량제’ 도입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수목원 관람 예약과 주차 예약을 연동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문제도 해소하도록 권고했다. 해양경찰청은 낚시어선 승선자 명부 작성을 기존 수기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29억원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한 게이 남편

    29억원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한 게이 남편

    사망한 아내 앞에서 ‘나의 완벽한 반쪽을 잃었다’며 울부짖던 남편이 사실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으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부 미들즈브러에 사는 미테시 파텔(37)은 최근 아내였던 제시카 파텔(34)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아내 제시카는 지난 5월 자택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남편인 파텔은 곧바로 구급대와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내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편은 아내를 발견했을 당시부터 의식이 없었으며 괴한이 침입한 흔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사망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지기 위해 인공수정을 시도해 왔지만 아이 소식이 없자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진술도 내놓았다. 하지만 경찰은 아내가 숨진 날, 남편이 아내 앞으로 가입돼 있던 보험금 200만 달러(한화 약 29억 원)를 현금으로 수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심을 시작했다. 조사 결과 남편인 파텔은 동성애자였으며, 호주에서 만난 동성 연인과 새로운 삶을 꾸리기 위해 아내를 사지로 내몬 흔적들이 속속 드러났다. 특히 그가 자주 애용하는 동성애자를 위한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함께 성관계를 할 남성을 물색하는 등 이중생활을 즐겨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남편은 “아내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과거는 과거로 묻자며 결혼에 동의했다”면서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었고, 문제의 채팅 앱은 어차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남편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 측은 다음 재판에서 그가 동성의 애인을 만나며 아내 명의의 거액 보험금을 타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앱 통한 간편투자 ‘상품 위험성’은 숨어 있네

    연체 등 적시 않고 기대 수익률만 강조 펀드와 달리 본인 투자성향 확인 안 해 투자자들 손실 가능성 직접 이해 한계 카카오페이나 토스 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투자 상품이 판매되면서 접근성은 향상됐지만 정작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기존 금융사와 비교할 때 상품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소개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상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법적 금융 상품이 아닌 P2P(개인 대 개인) 상품은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핀테크(금융+기술) 앱은 상품의 기대 수익률을 강조하는 대신 연체나 부실 가능성 등은 최대한 숨긴다.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카카오페이가 판매한 17개 상품은 모두 A사의 P2P 투자 상품이다. 카카오페이는 개인 대출 채권이나 온라인몰 매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연체 및 부실률(30일 이상 연체)이 0%’라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지만, 30일 미만 연체에 대해 적시하지 않았다.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등의 연체 및 부실률은 아예 안내가 없다. B사의 P2P 상품을 중개하는 토스도 목표 수익률과 원금 손실 가능성만 알렸다. 또 ‘중위험 중수익’처럼 명확하게 P2P 상품의 위험도를 표시하지 않았다. 펀드나 주식과 달리 투자하기 전에 본인의 투자 성향을 확인하는 단계도 없다. 토스는 ‘안정 투자형’, ‘균형 투자형’, ‘수익 투자형’으로 P2P 상품을 분류해 투자자가 상품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카카오페이는 직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상품을 팔지만, 카카오페이에서 파는 상품만 심사하고 P2P 회사의 모든 상품을 관리하지 않아 ‘이중 담보’ 등은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 아울러 펀드는 판매사 수수료와 운용사 수수료를 구분해 표시하지만, P2P 상품은 판매사인 앱과 상품 개발사가 받는 수수료를 투자자에게 합해 고시한다. A사는 투자 잔여 원금의 1.2%를 수수료로 받고, A사가 카카오페이에 판매 수수료를 내는 방식이다. 토스 역시 상품 개발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공개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직접 받는 수수료가 없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휴대전화·ATM·인터넷 올스톱… “KT 먹통에 도심서 조난 당했다”

    휴대전화·ATM·인터넷 올스톱… “KT 먹통에 도심서 조난 당했다”

    “배달 앱 작동 안돼 하루 장사 망쳤다” 분통 다른 통신망 쓰는 무선결제기 구하기 전쟁 피해지역 KT 이용자 ‘재난 문자’ 못 받아 전화 불통에 SNS세대 공중전화로 몰려 서버도 손상… 축구협 홈피 등 접속 장애“신용카드 결제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다 먹통인데 지원도, 보상도 아무런 말이 없다.” 서울 마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38)씨는 25일 “주변 가게들은 계약 기간만 아니면 결제 단말기와 통신사인 KT를 모두 바꾸겠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유선 카드 결제기가 먹통이어서 다른 통신망을 쓰는 무선 카드 결제기를 겨우 빌렸다”면서 “우리는 점심 장사만 망쳤지만 배달 주문은 여전히 못 받고, 어르신들이 운영하거나 KT만 쓰는 가게는 속수무책”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화재로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 등 주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뒤 여파는 하루가 지난 이날까지 이어졌다. 이날 오전 KT는 “이동통화 기지국은 60%, 카드 결제를 포함한 일반 인터넷 회선은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가 복구됐다”고 했다. 그러나 서대문구, 마포구 등 일대는 통신 장애를 겪어 이러한 발표 내용조차 몰랐다. 카드 대신 쓸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 지점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찾아도 일부는 작동하지 않았고, 편의점의 ATM은 대부분 먹통인 상태였다.BC카드는 “카드 결제 등에 사용되는 데이터망은 복구가 안 됐지만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망은 복구가 상대적으로 빨라 다른 대체 수단을 공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선 인터넷 통신망을 쓰는 단말기 대신 BC카드의 가맹점 콜센터로 전화하면 ARS 승인을 거쳐 결제해 주는 식이다. 하지만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40)씨는 “오전에 잠시 ATM이 연결돼 고객들에게 현금을 뽑아서 결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오후에 ATM이 또다시 끊겼다”면서 “전화까지 KT를 쓰고 있어 신고도 못 하고 있는데 ARS 결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화재로 ‘재난 안내 문자’ 시스템의 허술함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KT 통신망 이용자들은 한때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모두 차단됐다. 24일 낮 12시 5분부터 연속해서 발송되기 시작한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구청 등의 ‘재난 안내 문자’는 통신 장애를 겪지 않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이용자들에겐 전달됐지만, 정작 KT 이용자들에게는 전달되지 않았다. KT 아현지사의 서버도 손상을 입으면서 이곳 서버와 연결된 대한축구협회 등 일부 홈페이지 접속이 한때 중단됐다. KT 서버를 사용하는 인터넷 기반 업체, 커뮤니티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정보를 공유하는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올라온 게시글과 댓글이 복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공지문이 올라왔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초연결사회’의 위험성도 그대로 드러났다. 마포구에서 혼자 사는 이모(31)씨는 끼니를 해결하려고 집을 나섰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였다. 지갑에 현금은 없고, 카드뿐인데 문을 두드려본 식당마다 카드결제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신촌에서 친구를 만나려다가 갑자기 연락을 하지 못한 이모(27)씨는 “도시 한복판에서 조난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모(31)씨는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 공황상태에 빠질 정도였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갑자기 휴대전화가 불통되자 일부 지역 공중전화에 긴 줄이 늘어선 풍경을 봤다며 신기해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공중전화 써본 지 오래됐는데 얼마를 넣어야 하나” 등 공중전화 자체를 생소해하는 젊은층 반응도 많았다. 우승엽 도시재난연구소장은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작은 못’ 하나가 ‘톱니’ 전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면서 “이번 화재로 우리 사회가 작은 충격에 어이없게 붕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20대 유부남, 헤어진 여자친구 ‘성관계 동영상’ 협박…징역 8개월 실형

    20대 유부남, 헤어진 여자친구 ‘성관계 동영상’ 협박…징역 8개월 실형

    여자친구와 헤어진 불만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0대 유부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부장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부남인 A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B(31·여)씨와 지난 1월부터 약 한달간 사귀다가 다투던 과정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별 통보에 B씨가 쉽게 동의하고 나오자 화가 난 A씨는 과거 ‘내기 볼링’에서 자신이 이겼던 것을 상기시키며 장난으로 걸었던 600만원을 B씨에게 요구했다. 심지어 이를 주지 않을 경우 두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5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메신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돈을 보낼 것을 요구했다. A씨는 “10시까지 (돈이) 안 들어오면 어찌하는지 봐. 너 동영상에 얼굴도 나왔던데? 결혼도 못한 게 얼굴 팔려서 몸까지 팔려가려고 ㅋㅋ?”라는 내용도 있었다. B씨가 거부 의사를 보이자 A씨는 B씨의 집과 회사에 찾아가 깽판을 치겠다고 겁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B씨는 끝까지 요구를 거부했고, 결국 A씨를 고소했다. 정 판사는 “유부남인 피고인은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와 교제한 뒤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반복적으로 협박해 금전을 갈취하려고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피해자가 이 사건으로 인해 받은 심리적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고, 그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교통안전공단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교통 분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편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 달간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접수한 아이디어 중 우수상 2편(포상금 100만원), 장려상 3편(50만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운전자의 순간과속, 급감속 등 고연비 운전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와 주거지역에 공유 정류장을 설치해 출퇴근 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청계산입구역 인근에 주차장을 설치해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 이용자의 대중교통 환승을 유도하는 아이디어와 온실가스 저감 실적에 따른 ‘그린 코인’ 발행 아이디어, 내비게이션에 운행 중 연료 소모 정보를 연동시켜 알 수 있게 한 아이디어 등이 수상했다. 류도정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실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카풀 앱 남성 운전자가 성추행” 청와대 국민청원...경찰 수사 나서

    “카풀 앱 남성 운전자가 성추행” 청와대 국민청원...경찰 수사 나서

    차량 공유인 카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여성이 남성 운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쯤 “카풀 앱을 통해 이용한 차에서 운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를 신고한 여성은 차량 운전자가 강제로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신고 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강제로 키스하는 그사람을 제가 밀쳐내고 차에서 황급히 내리려는 저를 힘으로 제압하고 목을 빨고 팬티속에 손을 넣었습니다”며 “어떻게 이런 사람이 드라이버로 등록돼 일을 할 수 있는지 앱과 시스템 자체 안전성이 의심스럽다”고 적었다. 이어 “남자 드라이버가 앱을 악용해 여성을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저지를 수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몰려온다”고 했다. 이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몰상식한 그 운전자가 앱을 재밋거리로 악용하지 않도록 엄중히 처벌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피해자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운전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 여성은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에도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신고 내용과 청와대 청원 글을 토대로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풀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으나 최근 이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대다수 카풀 앱의 경우 운전자로 등록하려면 운전 면허증, 보험 관련 서류, 자동차 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를 알면 알수록… 우리 집 공기 ‘좋음’

    너를 알면 알수록… 우리 집 공기 ‘좋음’

    일기예보를 찾아보고 옷차림을 정하는 것처럼 미세먼지 농도를 알아보고 마스크를 챙겨야 할지 생각하는 게 요즘 한국인의 아침이다. 세계에서 가장 공기질이 나쁜 나라 옆에서 태어난 죄로 우리는 1년 내내 ‘나쁨’부터 ‘최악’까지 미세먼지 경보를 받게 됐다. 통상 연간 100만대가 팔리면 필수가전으로 분류하는데,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약 250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외 공기청정기 제조사들이 한국을 커다란 시장으로 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다이슨은 최근 신제품 공기청정기를 본국인 영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발매하기도 했다. 한국이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기오염 국가가 되면서 공기청정기를 새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특히 요즘엔 가을 미세먼지 습격이 잦은 데다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할인까지 겹쳐 이 기회에 공기청정기 한 대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데 공기청정기도 종류가 너무 많다. 사려고 해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필터다. 필터도 기기 한 대에 세 종류는 탑재돼 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산다면 가장 핵심은 안쪽에서 미세한 입자를 걸러 주는 필터다. 요즘 대부분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채용하고 있다. 종이 같은 섬유 재질을 여러 번 접은 모양이다. 그런데 헤파필터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유럽 인증기준 EN 1822에 따르면 ‘트루 헤파’필터는 H13~14등급으로 0.3㎛ 크기 먼지를 99.75~99.975%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헤파보다 더 촘촘하게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는 U15~17등급으로 ‘울파’필터라고 한다. 같은 크기의 먼지를 99.9975~99.9999%까지 걸러낼 수 있다. 헤파보다 낮은 등급은 ‘에파’ 등급인데 E11등급은 0.5㎛짜리 입자를 95%, E12등급은 99.5% 걸러낸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10㎛ 이하이며, 2.5㎛ 이하가 초미세먼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먼지를 걸러내는 데는 에파 등급도 부족하지 않지만, 바이러스까지 걸러주는 헤파 등급 필터면 국내에서 쓰기 적당하다.●풍량·사용면적 등 정화효율 따져야 하지만 등급이 높은 필터가 적용됐다고 공기청정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필터 등급이 높을수록 재질이 촘촘해서 먼지뿐 아니라 바람도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그럼 시간당 정화할 수 있는 공기 양이 줄어든다. 제품을 고를 때 사용면적과 풍량, 청정공기공급률(CADR) 등 정화 효율을 같이 따져 봐야 하는 이유다. 예를 들어 필터가 95%짜리지만 풍량이 두 배인 제품은 99.75% 필터를 탑재한 제품과 정화 효율이 비슷하다. 같은 넓이 공간에서 같은 시간 동안 두 번을 거르는 셈이 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 양은 산술적으로 같다. 시중 제품들이 대부분 표기하고 있는 ‘사용면적’은 정화 효율을 종합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수치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면적이 좁은 기기를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그런데 사용면적은 실제 공간 넓이의 130~200% 정도로 여유 있는 제품을 사는 게 좋다. 표시된 사용면적은 대체로 기기 풍량을 최대치로 맞춰 놓고 측정한 수치인데, 실제 소비자들은 최대 출력으로 가동할 일이 별로 없다. 대부분 기기는 풍량을 최대로 올리면 소음이 대단하다. 전기료도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사용면적이 더 큰 제품을 사서 중간 정도 풍량으로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큰 것 한 대보다 작은 것 두 대 사용이 효율↑ 정화 능력으로만 보면 같은 면적의 공간에서 82㎡(약 25평)짜리 한 대보다 41㎡짜리 두 대를 멀찍이 떨어뜨려 놓고 쓰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하지만 필터가 두 배로 늘어나 유지비가 더 많이 들고 번거로울 수 있다. 전기료도 한 대를 쓸 때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탑재된 센서가 얼마나 민감한가도 제품을 고르는 기준에 넣으면 좋다. 공기청정기를 24시간 최대 출력으로 켜 놓을 순 없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감지하지 못해 제때 효율적으로 가동하지 못하면 필터와 정화 효율도 별 소용이 없게 된다. 우리가 주로 스마트폰 앱이나 기상정보 사이트에서 찾아 보는 인근 지역 미세먼지 농도 정보는 실제로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수치다. 그래서 집안에서 실제로 들이마시는 공기질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 센서가 좋으면 집 안에 정확한 공기질 측정기를 하나 들여놓는 셈이 된다. 필터 교체주기와 교체용 필터 가격은 제품 가격 못지 않게 중요하다. 헤파필터도 제품마다 교체주기가 1~4년 이상으로 다양하다. 제품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처럼 필터 가격도 다양하다. 가격이 싼 제품을 찾아서 샀는데 비싼 필터를 자주 갈아줘야 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공기청정기보다 실내 환기가 먼저 좋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고 기기에만 의지해선 안 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상당한 날에도 실내 환기가 먼저라고 권고하고 있다. 밖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보다 집안에서 발생하는 공기오염 물질이 종류가 많고 악영향도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짧게라도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돌려 실내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농도를 떨어뜨리고, 물걸레 청소를 해서 바닥 먼지를 제거한 뒤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초음파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일도 피해야 한다. 초음파 가습기는 물을 미세한 입자로 쪼개서 날려 보내는 방식인데, 물 입자는 공기청정기 헤파 필터에 걸리기 때문에 가습 효과가 없어진다. 물 입자를 센서가 먼지로 인식해 자동모드로 쓸 경우 필요 이상으로 출력이 높아질 수 있으며, 수분을 머금은 필터엔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동시에 쓰려면 초음파 방식이 아닌 가열식이나 증발식 가습기를 구비하는 게 좋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SKT, 노년층 고객 ‘스마트폰 교육’

    SK텔레콤은 노년층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하는 등 자사의 ICT 인프라를 사회와 공유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부터 전국 54개 직영 대리점(수도권 30개, 지방 24개)에서 중·노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 매장엔 스마트폰 강사 인증 교육을 받은 직원이 2명씩 배치돼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금융·결제·예약 등 앱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SK텔레콤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전국에 분포된 직영대리점을 이용, 지역 주민들이 공공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AI와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지원해 돌봄 사업 강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은 사회적기업은 SK텔레콤 AI 플랫폼 ‘누구’를 활용, 감성대화·음악·날씨·뉴스 기능에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달래는 서비스를 만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SKT, 전국 54개 매장에서 실버세대 ICT교육

    SKT, 전국 54개 매장에서 실버세대 ICT교육

    SK텔레콤은 노년층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사의 ICT 인프라를 사회와 공유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부터 전국 54개 직영 대리점(수도권 30개, 지방 24개)에서 중·노년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 매장엔 스마트폰 강사 인증교육을 받은 직원이 2명씩 배치돼,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금융·결제·예약 등 앱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SK텔레콤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전국에 분포된 직영대리점을 이용, 지역 주민들이 공공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본인인증 서비스 등을 활용해 대리점에서 고객이 직접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하거나,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민원 상담 등을 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사회적기업에 AI와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지원해 돌봄 사업 강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은 사회적기업은 SK텔레콤 AI 플랫폼 ‘누구’를 활용, 감성대화·음악·날씨·뉴스·운세 기능에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달래는 서비스를 만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건보공단 27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앱 만족도 조사

    건보공단 27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앱 만족도 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건보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 이용자들의 만족도 수준을 조사하고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 이용 현황과 만족도 등 8개 분야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며 문항은 총 10개다. 건보공단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만족도 조사는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결과는 다음달 3일 홈페이지 내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동하 건보공단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스마트홈 IoT 플랫폼 ‘홍수’… 앱끼리 연동 안 돼 불편

    스마트홈 IoT 플랫폼 ‘홍수’… 앱끼리 연동 안 돼 불편

    기기·기능 중복돼도 여러 앱 설치해야 업계 “각사 이해 맞서 협업·제휴 어려워” 전문가 “경쟁력 있는 플랫폼만 남을 것”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가 잘 잠겼는지 확인하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점점 더 많은 기기들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돼 집 안에서도 직접 버튼을 누르지 않고 음성으로 TV나 공기청정기 등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이런 ‘스마트홈’ 보급이 점차 확산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저마다 IoT 플랫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플랫폼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고, 삼성전자 냉장고와 LG전자 에어컨, 샤오미 로봇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쓰면서 이들 기기에 탑재된 홈 IoT 기능을 모두 사용하려면 구글홈, 삼성 스마트싱스, LG 스마트씽큐, 미(Mi)홈, 다이슨링크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야 한다. 이동통신 3사도 각각 홈 IoT 플랫폼 앱이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도 스마트홈 기능이 있으며, 최근엔 카카오도 ‘카카오홈’ 앱을 출시했다. 스마트홈의 핵심은 ‘연결’이지만, 많은 스마트홈 플랫폼이 서로 연결이 되지 않아 사용자 입장에선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 앱들을 실행해 보면 플랫폼사 고유 서비스 외에 연동되는 기기들도 비슷하고 기능도 중복된다. 하지만 플랫폼 앱을 가진 회사가 제공하는 기능을 쓰기 위해 할 수 없이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 써야 한다. 서로 연동되는 플랫폼도 있지만, 특히 제조사 앱은 자사 제품 외엔 연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 대해 업계는 협업을 하려 해도 각자 시장을 키우려는 업체 간 이해관계 때문에 제휴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협업을 하려고 해도 각자가 내세우는 주장이 첨예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통신사들이 제조사와 제휴하는 경우 대부분 중소 가전업체와만 협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새로운 기술 도입 초기에 으레 나타나는 현상이며 경쟁에서 이기는 플랫폼이 살아남는 과정에서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김인성 IT칼럼니스트는 “모든 IoT 플랫폼이 하나로 통합되는 이상적인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결국 사용자의 필요를 딱 충족시키는 몇 개 플랫폼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업체들은 저마다 자사 앱에 그런 강점이 있다고 한다. 구글홈은 거의 모든 IT 영역에 걸쳐 있는 ‘구글 생태계’에 집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국내 스마트폰, 유선랜 사용자의 50%에 육박하는 회원수를 내세운다. LG유플러스는 계열사인 LG전자와 네이버를 비롯해 제휴 가능성이 넓다는 점, 카카오는 대부분이 사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과 음악, 쇼핑,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전 제품의 IoT화를 추진하고 있어 방대한 제품군을 자사 AI 플랫폼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때 지분 비율 20%→10%로 완화

    기술지주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때 확보해야 하는 지분보유 비율이 완화된다. 스마트폰으로 택시의 이동거리를 산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스마트폰 앱 미터기’ 도입도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는 21일 대전에서 열린 ‘제4차 규제 혁파를 위한 현장 대화’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 기술이 다양한 규제에 막혀 사업화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우선 기술지주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때 확보해야 하는 자회사 지분을 현행 20%에서 10%로 완화한다.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또 택시 미터기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한다. 현행 규정은 택시 변속기에 기기를 부착해 바퀴 회전 수로 거리를 측정하는 전기작동 방식만 허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의 위성항법시스템(GP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기 분해를 통한 기계 조작이 불가능해 부당 요금 부과 등 분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도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지금은 금융기관으로 분류돼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없다.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특허를 기업에 이전할 수 있도록 전용실시권 허용 기준을 마련하고, 피검사로 백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에 필요한 지침도 만들 계획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금융 특집] 신한카드, 130만 소상공인에 마케팅 플랫폼 무료 개방

    [금융 특집] 신한카드, 130만 소상공인에 마케팅 플랫폼 무료 개방

    신한카드는 130만명에 이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을 선보였다. 대규모 마케팅을 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홍보할 수 있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플랫폼을 개방한 것이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마이샵은 중소형 가맹점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신한카드 고객 22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샵은 최근 방문 고객과 주변 방문 고객, 주변 거주 고객 등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고객이 가장 선호할 만한 제안을 추천한다. 또 가맹점주가 마이샵을 활용해 진행한 마케팅 효과에 대한 분석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매장의 시간대별, 성별, 연령별 이용 패턴 등 복잡한 매출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정리해 준다. 여기에 주변 상권의 유형도 분석해 주고 지역별 평균 운영 기간, 가맹점 신설·폐업 현황 등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가맹점주라면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을 통해 가맹점주가 직접 쿠폰을 발행하고 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구성했다. 향후 금융, 세무, 법률 업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 앱과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과 연계해 가맹점주가 문자메시지나 푸시 알림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마케팅을 이용료 없이 진행할 수 있어 홍보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홈IoT 플랫폼 홍수시대, 누가 살아남을까

    홈IoT 플랫폼 홍수시대, 누가 살아남을까

    앱 너무 많아 ‘연결성’ 오히려 떨어져 업체들 자기 시장 키우느라 제휴 안돼 전문가 “니즈 딱 맞는 플랫폼 살아남아”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가 잘 잠겼는지 확인하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점점 더 많은 기기들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돼 집 안에서도 직접 버튼을 누르지 않고 음성으로 TV나 공기청정기 등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이런 ‘스마트홈’ 보급이 점차 확산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저마다 IoT 플랫폼을 만들어 내고 있다.그런데 문제는 플랫폼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고, 삼성전자 냉장고와 LG전자 에어컨, 샤오미 로봇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쓰면서 이들 기기에 탑재된 홈 IoT 기능을 모두 사용하려면 구글홈, 삼성 스마트싱스, LG 스마트씽큐(ThinQ), 미(Mi)홈, 다이슨링크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야 한다. 이동통신 3사도 각각 홈 IoT 플랫폼 앱이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도 스마트홈 기능이 있으며, 최근엔 카카오도 ‘카카오홈’ 앱을 출시했다. 스마트홈의 핵심은 ‘연결’이지만, 스마트홈 플랫폼 끼리는 연결이 되지 않아 사용자 입장에선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 앱들을 실행해 보면 플랫폼사 고유 서비스 외에 연동되는 기기들도 비슷하고 기능도 중복된다. 하지만 플랫폼 앱을 가진 회사가 제공하는 기능을 쓰기 위해 할 수 없이 여러개의 앱을 설치해 써야 한다. 서로 연동되는 플랫폼도 있지만, 특히 제조사 앱은 자사제품 외엔 연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업계는 협업을 하려 해도 각자 시장을 키우려는 업체 간 이해관계 때문에 제휴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협업을 하려고 해도 각자가 내세우는 주장이 첨예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통신사들이 제조사와 제휴하는 경우 대부분 중소 가전업체와만 협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새로운 기술 도입 초기에 으레 나타나는 현상이며 경쟁에서 이기는 플랫폼이 살아남는 과정에서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김인성 IT칼럼니스트는 “모든 IoT 플랫폼이 하나로 통합되는 이상적인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결국 사용자의 필요를 딱 충족시키는 몇 개 플랫폼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플랫폼 업체들은 저마다 자사 앱에 그런 강점이 있다고 한다. 구글홈은 거의 모든 IT 영역에 걸쳐 있는 ‘구글 생태계’에 집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국내 스마트폰, 유선랜 사용자의 50%에 육박하는 회원수를 내세운다. LG유플러스는 계열사인 LG전자와 네이버를 비롯해 제휴 가능성이 넓다는 점, 카카오는 대부분이 사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과 음악, 쇼핑,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전제품의 IoT화를 추진하고 있어, 방대한 제품군을 자사 AI 플랫폼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 한정판 신발 진짜예요?” 전문가가 밝힌 정품 확인법 9가지

    “이 한정판 신발 진짜예요?” 전문가가 밝힌 정품 확인법 9가지

    디자이너 핸드백이나 시계 등 값비싼 물건을 살 때만 가품(假品)을 조심해야 하는 시대는 지나간 듯싶다. 최근 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와 슈프림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가 한정판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리셀’(되팔기) 문화가 확산하자 이런 제품을 복제한 가품 역시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스톡X 유럽인증센터의 레벨3 어센티케이터(3단계 인증자)인 매트 밀러의 조언을 인용해 구매자들이 속지 않고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1. 가격에 눈이 멀지 마라 옛말에 이르기를 믿기 어려운 일이라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만일 당신이 사고 싶어하는 뮬베리 가방의 가격이 공식 사이트와 거의 같다고 해서 가품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기꾼들은 이 같은 방법도 이용한다는 점을 잊지 마라. 2. 제품 포장을 확인하라 포장이 싸구려로 보이는가? 제품의 포장 상태는 보통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브랜드 로고가 있고 철자가 정확한가? 상자 안에 포장지가 들어있는가? 핸드백의 경우 더스트백이 함께 제공되니 확인하라. 3. 스티칭을 확인하라 스티칭(박음질)은 특히 신발과 디자이너 핸드백의 경우 가품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증거일 수 있다. 색상이 약간 다르거나 느슨해 보이고 또는 올바르게 마무리되지 않은 스티칭 역시 가품임을 드러내는 증거가 된다. 마모돼 있거나 끝이 느슨하고 특히 미드솔(중창)에 있는 스티칭이 가짜인지를 확인하라. 가짜라면 몇 주 안에 떨어질지도 모른다. 또한 스티칭이 디자인 선에서 벗어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4. 제품을 들어봐라 제품을 만져보고 느끼고 냄새도 맡아봐라. 간단해 보이지만, 제품의 무게감으로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신발이나 가방이 가죽으로 돼 있다면 가죽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라. 최고의 사기꾼들조차 진짜 가죽 냄새까지 속일 수는 없다. 5. 라벨을 확인하라 일반적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할 때 라벨을 가장 먼저 확인한다는 것을 사기꾼들 역시 알고 있으므로 이들은 라벨을 제조하는 데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다. 라벨의 인쇄가 흐릿하거나 싸구려처럼 보이는지를 확인하라. 당신이 찾을 수 있는 곳에 라벨이 잘 붙어 있는가? 의류의 경우 세탁 지침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확인하라. 가품 중에는 이 부분이 없는 것도 있다.6. 로고가 완벽한가? 가품이 점점 진품처럼 둔갑하면서 한때 가품 감정 방법이었던 가짜 로고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찾기 힘들다. 제품에서 글꼴과 크기가 정확한지 아니면 너무 크거나 작게 보이지는 않는지 확인하라. 로고가 선명하고 100% 읽기 쉽고 똑바로 인쇄돼 있는가?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가품이 맞을 것이다. 7. 눈에 보이는 글로를 찾아라 글로(접착제)는 특히 운동화에서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 가품이 크게 늘었다. 럭셔리 운동화의 경우 접착제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만일 보인다면 진짜가 아니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8. 잠금장치가 부드러운가? 디자이너 가방은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잠글 수 있다. 버클이나 잠금장치가 꽉 끼여 닫거나 열기 어렵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 금속 태그와 로고, 그리고 버클의 색상을 확인하라. 색상이 너무 진하거나 밝은지 또는 흠집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9. 영수증을 확인하라 판매자가 영수증이나 구매 증명서를 가지고 있는가? 판매 이유와 어디서 구매했는지 묻고 웹사이트나 매장을 통해 판매 여부를 확인한다. 구제 물건이나 빈티지 물건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판매자가 제품을 어디서 먼저 샀는지 물어볼 가치가 있다. 한편 스톡X는 구매자와 리셀러를 이어주는 앱으로, 진품 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자가 스톡X를 통해 결제하면 리셀러들은 제품을 스톡X측에 보내 스톡X의 인증 전문가팀이 제품의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진품일 경우 구매자에게 배송한다. 가품일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스톡X가 같은 제품을 찾아 보내준다. 사진=스톡X(위), 슈프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AI가 대출 사기 문자 알려준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휴대전화로 날아드는 대출 사기 등의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알려 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문자메시지의 스미싱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29일 국제 심포지엄에서 스미싱 방지 AI 알고리즘을 공개한 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미싱 판별 AI를 활용한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면 사기가 의심되는 문자메시지에는 경고 문구가 자동적으로 뜨게 된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 안내를 해주겠다며 소비자를 현혹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스미싱 피해 사례가 늘자 관련 대책을 준비해 왔다. 실제 최근 금융소비자 피해 발생 건수는 직접 통화 방식의 보이스 피싱보다 문자를 활용한 스미싱이 더 많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신원 금감원 금융감독연구센터 선임국장은 “소비자가 스미싱에 현혹돼 생기는 금융 사기 시도가 차단될 것”이라면서 “핀테크 기업은 휴대전화 앱 등을 자체 개발하고 상업화해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만취 대학생, 앱으로 차 빌려 인도로 ‘쾅’

    윤창호 사건으로 음주운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20일 충남 홍성에서 대학생 3명이 음주운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터졌다. 이날 오전 1시 15분쯤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에서 연모(22)씨가 소형 SUV 티볼리 렌터카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대학생 6명 중 조수석의 손모(23)씨와 뒷좌석의 홍모(22)·이모(20·여)씨 등 3명이 숨졌다. 운전자 연씨 등 3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연씨가 몰던 렌터카가 삼거리에서 90도 가까운 좌회전 길을 돌지 못해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인근 신호등 기둥에 처박히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차량이 인도를 타고 올라가 3~4m 전방의 신호등 기둥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렌터카 조수석 측면과 뒷좌석 부분이 뜯겨진 채 두 동강이 나 종이처럼 마구 구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 사고 당시 도로와 인도에는 범퍼 조각과 헤드라이트 파편 등 렌터카의 부속품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렸다. 신호등은 기둥이 버텼지만 전선 등이 파괴돼 바람에 흩날렸다. 차량이 세차게 인도를 넘어 타면서 화단은 짓뭉개졌고 플라스틱 화분이 산산조각이 나 날아갔다. 목숨을 잃은 3명 모두 차량 밖으로 튕겨져나갔다. 렌터카에는 지역 모대학 2학년 같은 과 동기생인 남학생 5명과 여학생 1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학교 근처 김모(22·중상)씨의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다 학교에서 차로 15분쯤 떨어진 내포신도시(충남도청 소재지)에서 술을 더 마시기 위해 갔다가 허탕을 친 뒤 돌아오던 중 변을 당했다. 렌터카 업체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마트키를 받아 학교에 주차 중인 것을 연씨가 시동해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했지만 스마트폰으로 면허증만 보여주면 차를 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연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과속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렌터카에 장착됐던 블랙박스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 경찰은 또 동승자들이 연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것으로 보고 집중 조사하고 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코레일, 강릉 바다와 폴킴 공연 한번에 즐기는 ‘셀럽 투어’ 출시

    코레일, 강릉 바다와 폴킴 공연 한번에 즐기는 ‘셀럽 투어’ 출시

    코레일이 가수, 뮤지컬 배우 등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은 강원도,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셀럽 투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셀럽 투어’ 첫 번째인 ‘바랬던 바다-기차와 바다의 감성콘서트 인 강원도’에서는 가수 폴킴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이하니와 싱어송라이터 전상근의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릉선 KTX를 이용해 강릉 바다 자유여행과 콘서트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KTX 왕복승차권, 콘서트 티켓, 연계 버스요금, 간식비 등을 포함해 5만 9900원이다. 1박 2일 여행을 할 계획이면 현지 숙박과 렌터카도 신청할 수 있다. ‘셀럽 투어’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 코레일 여행센터, ㈜웹투어에서 살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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