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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월곶~배곧한울공원~오이도~시화방조제 19.7km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뽑혀

    시흥 월곶~배곧한울공원~오이도~시화방조제 19.7km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뽑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경기 시흥시의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1차 서류와 PT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색다른 프로그램 기획과 시흥의 수변관광 자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노선을 통과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관광연계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지자체에 국비 6500만원이 지원된다. ‘블루웨이 걷기여행’은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 시흥시구간(월곶~배곧한울공원~오이도~시화방조제·총 19.7km)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8~10회 바다코스와 낙조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코스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오이도 박물관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걷는 여행’이다. 또 걸으면서 기부하는 앱을 활용한 ‘퍼네이션(Funation) 여행’ 나눔 경험과 걷는 재미가 결합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낙조코스는 배곧한울공원에서 오이도 빨강등대까지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바닷길 음악여행’이다. 또 월곶포구의 낙조를 즐기며 걷는 ‘달빛힐링여행’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블루웨이 걷기여행이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며, “우리시 관광자원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터파크 토스할인, 행운퀴즈 정답은?

    인터파크 토스할인, 행운퀴즈 정답은?

    간편 종합금융 서비스 ‘토스’가 6일 출제한 행운 퀴즈에 ‘인터파크 토스할인’이 거론돼 앱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스는 이날 오후 행운퀴즈를 출제하면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인터파크 토스할인’을 검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토스 앱의 행운퀴즈 페이지에 접속하면 ‘토스 기존 회원, ○○○ 즉시할인’ 가운데 ‘○○○’에 들어갈 낱말을 묻는 문제가 등장한다. 정답은 ‘3천원’이다. 앞서 토스 측은 ‘○○○○ 서비스 오픈 기념’ 속에 들어갈 말을 묻는 문제와 인터파크에서 토스 결제를 했을 때 할인이 되는 상품에 관한 답을 쓰는 문제도 냈다. 정답은 각각 ‘토스결제’와 ‘전상품’이었다.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는 지난 5일부터 ‘토스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토스에 이미 가입된 고객의 경우 3만원 이상 물품을 결제하면 3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토스에 새로 가입한 고객은 인터파크에서 3만원 이상의 금액을 토스로 처음 결제할 때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가격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상품을 살 때 반드시 결제수단에서 ‘토스’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파크 쇼핑의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그러나 도서, 공연·영화, 여행·항공권, 상품권·이(E)쿠폰, 디지털 분야 등 일부 상품에서는 할인되지 않는다. 한편 인터파크 측은 자사 및 토스 사정 때문에 사전 공지 없이 프로모션이 바뀌거나 종료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인터파크 측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상품 주문은 즉시할인 기준 금액에 따라 부분 환불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통3사, e스포츠 5G 생중계 대전

    SKT, 옥수수로 12개 시점 동시 시청 KT, 전용 앱 통해 멀티뷰 중계 확대 LGU+, 타임머신·슬로비디오 기능 이동통신 3사가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에서 5G 생중계 대결을 벌인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서비스 ‘옥수수’에서 국내 최다인 12개 시점으로 경기를 동시 시청할 수 있는 ‘5GX멀티뷰’ 서비스, 중계 화면을 화질 저하 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핀치 줌’ 기능을 적용한 중계를 선보인다. ‘5GX 멀티뷰’로 보는 12개 영상은 시차 없이 동시에 중계되며, 관람 시점을 자주 바꿔도 지연시간이 발생하지 않는다. 화질 저하 없이 데이터 소모량을 최대 40% 줄이는 기술도 적용됐다. KT는 신개념 e스포츠중계 전용 앱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LCK를 5G 멀티뷰로 생중계한다. KT는 멀티뷰 기능을 지난달 ‘배틀그라운드’ 중계에 적용한 데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확대했다. 국내 최초 e스포츠 전용 앱인 e스포츠라이브는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초고속 특성을 활용해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야구, 골프에 이어 새로 출시한 5G 게임방송 서비스 ‘U+게임Live’를 통해 LCK 서머리그를 생중계한다. U+게임Live는 멀티뷰뿐 아니라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 ‘슬로비디오’ 기능이 특징이다. 종전보다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실감 나는 게임 방송을 즐길 수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빠르게 싸게 편하게… 한국 금융 ‘3색 전략’ 캄보디아도 통했다

    빠르게 싸게 편하게… 한국 금융 ‘3색 전략’ 캄보디아도 통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편과 함께 자동차부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응 킴히엑(30)은 2017년 8월 KB캄보디아은행에서 50만 달러를 빌렸다. 사업 확장을 위해 대출 받을 곳을 알아보다가 KB의 대출금리가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캄보디아 현지 은행의 대출 금리는 보통 연 10%대였지만, KB를 비롯한 한국계 은행을 이용하면 7~8%대로 대출 받을 수 있었다. 그는 “먼저 KB에서 대출 받아 본 친척이 믿고 써보라고 추천했고, 실제로 써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면서 “KB에서 대출 받은 이후 사업장을 넓은 곳으로 옮겼고 직원도 더 뽑을 수 있었다”며 웃었다. 이어 “물론 저렴한 금리도 매력적이지만, 현지 은행과 가장 큰 차이점은 지속적인 관리”라면서 “담당 직원이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추가 대출이 필요하진 않은지 상황을 점검해준다”고 말했다. 금융지주들이 금융 발전 잠재력이 큰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몰두하고 있다. 현지 은행의 경쟁력이 낮기 때문에 국내 은행들이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확대, 우리은행은 개인 소액대출, KB국민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에 주력하는 ‘3색 전략’을 각각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 이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캄보디아에서 신남방 시장 영토 확장 경쟁의 ‘2라운드’에 접어든 것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법인 형태로, 우리은행은 저축은행과 소액대출회사(MFI)를 인수한 형태로 진출해 있다. 현지 은행보다 낮은 대출 금리,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점은 서로 닮았지만 중점을 두는 영업 전략에는 차이가 있다.지난달 10일 방문한 신한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는 하나의 창구에 부부가 나란히 앉아 대출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다. 개인의 신용을 입증할 서류가 부족한 캄보디아에서는 이처럼 대출을 받을 때 ‘코바로우어’(co-borrower)라고 부르는 공동차주, 그리고 보증이 보편화돼 있다. 이태경(53) 신한캄보디아은행 법인장은 “한국도 1980년대까지는 가족, 친구 간 연대보증이 많았다”면서 “우리도 급속한 금융 발전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캄보디아 고객들의 수요와 앞으로의 상황을 어느 정도 예측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자본이 60% 넘게 차지하는 캄보디아 금융 시장에서 다른 선진국 은행보다 한국계 은행이 경쟁력 있는 이유다. 2007년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은행업 허가를 받은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늘려 적극적으로 대출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보수적인 영업 전략을 세웠지만, 2017년부터 변화를 줬다. 박태종(48) 신한캄보디아은행 부법인장은 “캄보디아는 베트남과 달리 한국 기업 진출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이라면서 “리테일(개인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대출 확대 전략을 추진해 지금은 영업에 활력이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자산은 2017년 1억 88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 5100만 달러, 올 3월 말 3억 11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개인고객 대출이 2017년 이후 2년 연속 50%대 증가율을 보였다. 신한은 현재 6개인 영업점을 올해 안에 8개로 확대할 계획이다.캄보디아의 경제 발전 단계를 고려해 개인 소액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 소액대출회사를 인수한 뒤 지난해 저축은행 ‘비전펀드’도 인수했다. 현재 소액대출회사는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WFC), 저축은행은 WB파이낸스(WBF)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고 올해 안에 두 법인을 통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상업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WBF 본점에서 만난 고객 리나 니 엔쥐아이(38)는 “비전펀드 때부터 사용해 왔는데 우리은행에 인수된 뒤 직원들이 더 친절해졌고 서비스도 빨라져서 좋다”고 칭찬했다. 은행에 비해 문턱이 낮은 편인 WBF는 1인당 평균 대출액이 약 1000달러다. 지난해 캄보디아 1인당 국내총생산(GDP) 1500달러의 67% 수준이다. 금리는 연 16~17%로 은행보다 높은 편이지만 연체율은 1%가 안 된다. 불교 문화가 강해 빌린 돈은 꼭 갚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캄보디아에서 개인 소액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배경이다. 아울러 현지 통화 리엘이 아닌 달러가 유통 통화여서 환리스크 부담이 없다는 점도 캄보디아 시장의 장점이다. 한국에서는 고객들이 은행에 찾아오지만, 캄보디아에선 고객을 찾아 밖으로 나가야 한다. WBF도 ‘크레디트 오피서’라고 부르는 대출 전담 직원들이 늘 오토바이를 타고 고객이 부르는 곳으로 달려간다. 소팔 소팟(42) WBF 여신심사부장은 “전국에 있는 100여개 영업망과 대출 전담 직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출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전담 직원들은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현장에서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대출 신청과 심사도 아이패드로 가능하도록 전산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선규(58) WBF 법인장은 “정보기술(IT) 투자는 ‘무제한’이라고 표현할 만큼 전폭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면서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해 모바일뱅킹 업그레이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과 제휴해 그랩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저금리 대출 상품도 출시했다. 그랩은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 툭툭(오토바이를 개조한 택시), 승용차 등의 차량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놈펜 시내를 다니다보면 그랩 툭툭에 달린 WBF 광고를 볼 수 있다. 고객을 확보하고 홍보도 하는 일석이조 효과다. 캄보디아 한 호텔에서 일하는 찬 보레이(27)는 “아직 한국계 은행을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프놈펜 시내에서 지점이나 광고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프놈펜 시내에 있는 카페와 식당 등에서는 ‘리브페이’로 결제하면 할인해준다는 안내판을 종종 볼 수 있었다. 7만 8000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 리브는 KB캄보디아은행의 자랑거리다. 2016년 출범 당시 가입자수가 1만 1900여명이었던 리브는 약 3년간 급성장했다. 가맹점에 따라 20~50% 할인 혜택을 주는 리브페이는 중국 알리페이, 현지 업체가 만든 파이페이 등과 치열한 경쟁 중이다.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도 리브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이다. KB캄보디아은행은 지난해 리브를 통한 해외 송금으로 총 14만 3000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벌어들였다. 지난해 리브로 들어온 대출 신청도 1억 달러에 달했다. 박용진(52) KB캄보디아은행 법인장은 “한국에서도 영업점을 줄이는 추세인 가운데 지점만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캄보디아는 휴대전화 사용률이 높은 만큼 온·오프라인을 같이 가는 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캄보디아 국민 중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비중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면서 “캄보디아 계좌 없이도 리브 앱과 한국 계좌만 있으면 노동자들이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KB캄보디아은행의 창립 멤버로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쏨 로타(38) 현지영업본부장은 “직원들끼리 가족같이 지내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오래 다니고 싶다”면서 “캄보디아에는 대출 등 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프놈펜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하성운 라이딩’ 토스 행운퀴즈 등장 “신박한 신곡 홍보”

    ‘하성운 라이딩’ 토스 행운퀴즈 등장 “신박한 신곡 홍보”

    ‘하성운 라이딩’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5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행운퀴즈로 ‘하성운 라이딩’을 제시했다. 토스는 “오늘 오후 6시에 하성운의 새 디지털 싱글 라이딩이 공개된다”면서 “선공개된 하성운의 라이딩 티저 이미지 속 가사 한 소절을 적어달라”는 문제를 냈다. 이 문제의 정답은 ‘난너라는계절을타고있는걸’이다. 한편 토스는 최근 행운 퀴즈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퀴즈를 모두 풀면 행운상금이 쏟아지는데 참여방법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적으면 된다. 네티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스 앱에서 행운퀴즈로 들어가 화면 하단의 퀴즈 만들기 버튼을 눌러 문제와 추가 설명, 정답과 총상금 등을 설정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oL 대회에서 이통사는 5G 중계 대결

    이동통신 3사가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에서 5G 생중계 대결을 벌인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서비스 ‘옥수수’에서 국내 최다인 12개 시점으로 경기를 동시 시청할 수 있는 ‘5GX멀티뷰’ 서비스, 중계 화면을 화질 저하 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핀치 줌’ 기능을 적용한 중계를 선보인다. ‘5GX 멀티뷰’로 보는 12개 영상은 시차 없이 동시에 중계되며, 관람 시점을 자주 바꿔도 지연시간이 발생하지 않는다. 화질 저하 없이 데이터 소모량을 최대 40% 줄이는 기술도 적용됐다. KT는 신개념 e스포츠중계 전용 앱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LCK를 5G 멀티뷰로 생중계한다. KT는 멀티뷰 기능을 지난달 ‘배틀그라운드’ 중계에 적용한 데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확대했다. 국내 최초 e스포츠 전용 앱인 e스포츠라이브는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초고속 특성을 활용해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야구, 골프에 이어 새로 출시한 5G 게임방송 서비스 ‘U+게임Live’를 통해 LCK 서머리그를 생중계한다. U+게임Live는 멀티뷰 뿐 아니라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 ‘슬로비디오’ 기능이 특징이다. 종전보다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실감 나는 게임방송을 즐길 수 있다. 중계 서비스는 LTE 가입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서비스 본연의 속도와 화질을 즐기려면 5G 네트워크 이용을 권장한다는 게 각사 설명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안양·수원시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정받나

    안양 지능형 방범·수원 교육앱 시스템 경기지역에서 안양시와 수원시가 ‘제5회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SCAPA) 수상을 노린다. 안양시는 SCAPA 공공 안전 스마트 치안부문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프로젝트가 후보로 선정돼 투표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28일까지 20일간 공개투표로 진행됐고 국제 자문위원회 평가를 거쳐 다음달 수상자를 발표한다. SCAPA는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IDC가 주관한다. IDC는 올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지자체와 기술공급업체가 제출한 170여개 프로젝트 가운데 12개 부문에서 57개 프로젝트를 후보자로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외에 서울, 대구, 부산 등이 제출한 프로젝트 5개가 뽑혔다. 안양시가 제출한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방범시스템사업이다. 안양시는 실증지구로 선정돼 5년간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범죄 대응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인프라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범죄에 실시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소셜맵,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이용한 사회안전망 정보망을 확보해 예방적 방범 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안양시는 범죄가 발생하면 피해자와 범죄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2대의 스테레오 폐쇄회로(CC)TV가 눈 역할을 하며 특정인을 포착해 추적한다. 아울러 민관의 모든 CCTV를 연계해 범인 도주 경로를 추적한다. 이런 정보는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생활 안정성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수원시가 제출한 청소년 진로와 진학 통합서비스 앱인 ‘마플’(My Plan)은 교육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체험 수요가 늘면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개발했다. 마플은 사이버 1대1 진로진학 상담, 진로체험 활동과 각종 청소년 행사,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12개 부문별 아태 지역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 수상자들과의 스마트시티 챔피언을 놓고 경합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기는 일본] SNS로 “사귀자” 거짓 고백…잔인한 놀이 유행

    [여기는 일본] SNS로 “사귀자” 거짓 고백…잔인한 놀이 유행

    일본에서 10대 청소년 사이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성 친구에게 고백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청소년이 거짓으로 고백해 상대방이 진짜로 받아들이면 이를 캡처해서 친구들과 공유하는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포스트 세븐은 2일 요즘 10대 청소년들은 SNS로 이성 친구와 사귀거나 헤어진다면서 이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자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SNS인 라인(LINE)으로 고백했는데 이를 캡처한 사진이 여학생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 학생은 모두가 자신을 보고 웃고 있어 깨달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른바 ‘거짓 고백’(우소 코쿠)라는 잔인한 놀이가 유행 중이다. 벌칙 등으로 이성에게 라인으로 거짓말로 고백해 상대방이 진심으로 대하면 친구들과 그 반응을 보고 비웃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 피해 학생은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고, 또 다른 학생은 어떤 메시지를 받더라도 거짓말이라고 의심부터 하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보낼 때도 캡처될 수 있다고 겁부터 먹는 학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등학생의 경우 이런 문제보다는 SNS를 통해 애인 여부를 공개하거나 모르는 이성과 만나는 데도 적극적이며 경계심이 부족한 학생이 많다면서 SNS 등으로 교류해 친해지면 만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반면 대학생들은 정반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는 SNS로 인간 관계가 드러나므로 같은 대학에서는 연애하기 어렵다고 일부 학생은 말했다. 뿐만 아니라 헤어지면 인간 관계에 영향을 주므로 가능하면 SNS 공개는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대학교 전용을 따로 만들거나 복수 계정을 구분해 사용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다. 이는 만남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매칭 앱의 유행으로도 연결된다고 이 매체는 말한다. 사귀거나 헤어져도 인간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편하다는 것. 페이스북 인증 등이 필요하므로 업체나 가짜 등록이 많은 데이트 앱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돼 사용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기는 중국] 판다 얼굴도 구별…中 AI 기술 ‘놀라운 진화’

    [여기는 중국] 판다 얼굴도 구별…中 AI 기술 ‘놀라운 진화’

    ‘하양 검정 털옷’, ‘동글동글 선글라스’라는 어느 동요 속 가사처럼 대왕판다의 외모는 그야말로 귀여우면서도 개성 넘친다. 하지만 우리가 맨눈으로 본 이들 판다의 얼굴은 모두 다 비슷하므로 구별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중국 청두 판다 번식연구 기지(이하 청두 판다 기지)가 중국 쓰촨사범대와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함께 판다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개체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했다며 조만간 일반인도 판다 얼굴을 구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이 기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네 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이 야생 판다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 벌였지만 그 개체 수가 1800마리 정도 된다는 것 등 기초적인 사항을 파악하는 데 그쳤다. 이는 연구자들이 야생 판다를 포획하거나 멀리서 맨눈으로 관찰하고 또는 서식지에 남겨진 체모와 분변을 수집해 DNA를 분석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벌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 야생 판다는 넓은 숲속에서 서식해 사람이 추적하거나 관찰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못하고 위험이 뒤따르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이 기지는 야생 판다 무리의 모습이나 분포 상황, 나이, 성별, 출생, 개체 수 변화 등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들 대학과 협력해 수집한 사진이나 영상 등 이미지 자료를 사용해 판다 개체를 식별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들 연구자는 지난 2년간 사진 10여만 장과 영상 수만 개를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판다 개체를 자동으로 구별하는 기술을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이다.덕분에 연구자들은 이제 판다들이 서식하는 지역 안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미지 자료를 수집한 뒤 판다 개체의 상황을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다 개체에 관한 건강 수준을 관찰하고 무리 생활이 어떻게 이뤄지는 등을 조사하는 데 더욱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일부터 2분기 접수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일부터 2분기 접수

    경기도는 1일부터 한달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도는 이번 2분기부터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억울하게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배려하기 위해서다. 특히, 도는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25만원씩 총 100만 원을 지급받는다. 도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5만 원을 지역화폐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空)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뒤 해당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한편 지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결과, 지급대상자 14만 8928명 가운데 82.93%인 12만 4438명이 신청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날 만한 투샷 보니.. [종합]

    이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날 만한 투샷 보니.. [종합]

    이주연, 지드래곤의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한 매체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제주도에서 3박4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더빙 동영상 앱 ‘콰이’를 통해 다정한 모습이 촬영된 영상 공개와 함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등의 사진이 SNS에서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지만 양측은 묵묵부답이었다.한편,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어플 효과를 사용한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앱+24시간 편의점’…中, 결제 후 8분 만에 배송 완료

    ‘앱+24시간 편의점’…中, 결제 후 8분 만에 배송 완료

    모바일 결제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동한 O2O(Offline to Online) 생활 방식이 중국 내에서 갈수록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 업체 쑤닝(苏宁, suning)이 중국 전역에 24시간 ‘편의점+앱’ 형식의 소매점 5000여 곳을 개설해 화제다. 일명 ‘쑤닝샤오디엔(苏宁小店)’으로 불리는 24시간 편의점은 쑤닝 측이 자사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 100% 모바일 주문 전용으로 운영하는 소매 업체다. 기존 오프라인 상점에서 운영 중이었던 24시간 편의점에 모바일 결제와 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연동한 새로운 형식의 편의점 운영을 선보인 것. 소비자는 개인 스마트 폰을 활용, 쑤닝샤오디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물건을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기준 모바일 결제 이용자 수가 5억 7000만 명에 이르는 등 급격히 증가하는 중국의 모바일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시장을 연동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중국 유니온페이(银联)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모바일 결제 건수는 지난해 대비 매년 70% 이상 급증, 월평균 2600위안(약 45만 원)을 모바일 결제 수단을 활용해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모바일 결제는 인터넷 쇼핑 외에도 식당, 편의점, 음식 배달 서비스 등 일상적인 소비 활동에서 두드러졌던 것이 특징으로 꼽혔다. 이와 관련, 쑤닝 측이 공개한 모바일 결제를 주요 수단으로 활용한 24시간 편의점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일반 대형 마트에서 운영해온 모바일 주문 및 배송과 비교해 소규모 물품을 주문, 배송할 시에도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혔다. 더욱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상당수 소비자의 성향 상 반조리 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상품 배송 시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쑤닝 측은 자사 ‘쑤닝샤오디엔’을 통한 주문 내역에 대해 결제 완료 후 최대 30분 이내 배송 완료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쑤닝샤오디엔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소비자는 해당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제품 주문 시 최대 30분 이내에 주문한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존의 주문 후 24시간 이내 배송(당일 주문,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됐던 상당수 타 업체의 배송 시스템 시간을 크게 앞당긴 운영 전략이다. 이와 함께, 쑤니샤오티엔은 일명 ‘쾌속 배송’이라고 불리는 배송 시스템을 도입, 주문 후 8분 이내에 원하는 배송 완료될 수 있는 택배 시스템을 추가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쑤닝샤오디엔 베이징 지역 벤농(卞农) 대표는 “일명 ’쾌속배송’ 시스템은 쑤닝샤오디엔의 가장 대표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소비자의 거주 지역이 쑤닝샤오디엔 편의점과 3km 이내일 경우, 주문 후 배송까지 약 8분 내에 완료하는 쾌속배송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업체 측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물건을 배송한다는 점에서 주말이나 연휴에는 집 밖으로 나오는 대신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주문과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쑤닝 측은 쑤닝샤오디엔 운영 방침은 해당 업체가 진행 중인 ‘편의점+앱+모바일 결제’ 전략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바일 주문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5월 현재 ‘쑤닝샤오디엔’ 애플리케이션 가입자 수는 약 8100만 명을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은 빠르면 올해 내에 회원 가입자 수 1억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베이징 외곽의 퉁저우(通州) 일대에 약 350곳의 쑤닝샤오디엔이 추가 개점했다. 해당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무료 휴대폰 충전, 서류 무료 복사, 스캔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지원, 택배 보관 서비스, 무인 세탁기를 활용한 의류 무료 세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베이징 시 행정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시티’ 건설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쑤닝 측은 ‘모바일 결제+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스마트 시티 환경 구축 전략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쑤닝 물류부 야오카이(姚凯) 총재는 “쑤닝샤오디엔을 통해 주문할 경우 소비자 거주지가 3km이내일 경우 주문 후 8~30분 내에 배송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의점+앱+모바일 결제’ 등의 시스템을 활용,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전북소방본부 재난 정보 공유 앱 개발

    재난으로 발생하는 사상자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앱이 개발했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재난으로 인한 사상자 정보를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지진·화학물질 누출 등 여러 기관이 구조에 참여하는 대형재난 초기에는 기관 간 정보공유에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앱을 개발했다.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으로 명명된 이 앱은 접속 권한을 부여받은 단말기에 사상자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무전 등 음성수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탈자와 중복보고 문제를 해소했다. 또 사상자 정보를 이름·성별·나이·부상 정도 등 표준화된 서식으로 자동 정리하고 이를 소방청과 응급의료센터,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서 즉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환자 수용이 가능한 응급실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특정 병원에 환자가 쏠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기능도 갖췄다. 도 소방본부는 다음 달부터 현장에 앱을 보급하고 구조대원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앱은 재난현장과 응급의료의 신뢰도를 한 차원 높이는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가장 선진화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판다 얼굴까지 구별…중국 AI 기술의 ‘놀라운 진화’

    판다 얼굴까지 구별…중국 AI 기술의 ‘놀라운 진화’

    ‘하양 검정 털옷’, ‘동글동글 선글라스’라는 어느 동요 속 가사처럼 대왕판다의 외모는 그야말로 귀여우면서도 개성 넘친다. 하지만 우리가 맨눈으로 본 이들 판다의 얼굴은 모두 다 비슷하므로 구별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중국 청두 판다 번식연구 기지(이하 청두 판다 기지)가 중국 쓰촨사범대와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함께 판다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개체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했다며 조만간 일반인도 판다 얼굴을 구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이 기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네 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이 야생 판다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 벌였지만 그 개체 수가 1800마리 정도 된다는 것 등 기초적인 사항을 파악하는 데 그쳤다. 이는 연구자들이 야생 판다를 포획하거나 멀리서 맨눈으로 관찰하고 또는 서식지에 남겨진 체모와 분변을 수집해 DNA를 분석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벌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 야생 판다는 넓은 숲속에서 서식해 사람이 추적하거나 관찰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못하고 위험이 뒤따르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이 기지는 야생 판다 무리의 모습이나 분포 상황, 나이, 성별, 출생, 개체 수 변화 등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들 대학과 협력해 수집한 사진이나 영상 등 이미지 자료를 사용해 판다 개체를 식별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들 연구자는 지난 2년간 사진 10여만 장과 영상 수만 개를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판다 개체를 자동으로 구별하는 기술을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이다.덕분에 연구자들은 이제 판다들이 서식하는 지역 안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미지 자료를 수집한 뒤 판다 개체의 상황을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다 개체에 관한 건강 수준을 관찰하고 무리 생활이 어떻게 이뤄지는 등을 조사하는 데 더욱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빨간날엔 BC카드로 ‘반값 혜택’ 누리세요

    빨간날엔 BC카드로 ‘반값 혜택’ 누리세요

    BC카드가 다양한 가맹점에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빨간날엔BC’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등 빨간날에 진행되며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미스터피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까지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미스터피자 BC세트’를 BC신용카드로 결제하면 50%를 바로 할인해준다. 빨간날이 아닌 날에 BC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20%를 할인해준다.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에서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BC신용카드로 결제 시 5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빨간날을 제외한 날에는 20%를 할인해준다.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결제수수료도 한 달에 한번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BC카드 페이북(paybooc) ‘#마이태그’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직접 태그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2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스쿨 월 오브 락’ 공연티켓을 BC신용카드로 사면, 같은 등급의 티켓 1장을 추가로 준다. 티켓은 한 명당 3장까지 살 수 있다. 아울러 모든 빨간날에 BC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DB손해보험 ‘처음 약속 100세까지 종합보험’ DB손해보험이 갱신할 때 적용요율을 바꾸지 않고 보험료를 계산해 나이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바뀌는 ‘처음 약속 100세까지 종합보험’을 출시했다. 가입할 때 위험률과 예정이율 등 보험료 계산의 기초인 적용요율을 확정해 향후 갱신 시점의 보험료에도 똑같이 적용하는 확정 갱신형이다. 일반 갱신형은 보험료 인상 때문에 고객의 불만이 많은데 이 상품은 가입과 함께 갱신할 때의 보험료가 확정돼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다. 병력 등 가입 시 체크하는 고지 항목을 대폭 축소한 간편고지형도 추가해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0~75세다. ●IBK기업은행 ‘원(ONE)할 때 환전’ 서비스 IBK기업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ONE뱅크’ 출시 기념으로 ‘원(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내놨다. 전 세계 17개 통화를 하루에 최대 3000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은 3000달러까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권 모바일 환전 서비스 중 우대한도가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20영업일 내에 기업은행 지점에서 외화를 찾으면 된다. 본인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을 설정하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환율 픽(PICK)’ 서비스도 있다.●메리츠화재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 국내 최초로 출시된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은 대출을 받고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이 1년 안에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차 대 차 교통사고를 겪은 후 50일 이내에 대출채무상환면제를 신청하면 대출잔액의 90%를 면제해 준다. 메리츠화재는 우선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정을 맺어 ‘KEB하나은행 1Q 오토론’으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해당 보장을 제공한다. 대출 이용자가 보험계약을 맺는 게 아니라 금융사와 메리츠화재 사이 계약에 따라 보장이 이뤄지기 때문에 소비자 부담이 작다. ●NH투자증권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 NH투자증권이 안정적인 배당을 주고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내놨다.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기업 중 영업이익이 많고 재무지표가 안정적인 50~60개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특히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은 기업들을 선별하기 때문에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이 커져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실제 최근 1년간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의 수익률은 -1.39%였는데 이 펀드는 10.68%였다.
  • [팩트 체크] 인터넷은행, 디지털금융 혁신해야 살아남는다

    [팩트 체크] 인터넷은행, 디지털금융 혁신해야 살아남는다

    지난 26일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서 토스뱅크와 키움뱅크가 모두 떨어지자 정치권에서는 금융당국이 혁신성장을 등한시한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2015년 1기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때와 심사 세부 배점이 바뀌어 탈락이 애당초 정해져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자본안정성이 높아 유력후보로 꼽히던 키움뱅크보다 토스뱅크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복수의 금융당국 관계자는 “1000점 만점에서 혁신성 부문이 350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토스 자본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미 출범한 인터넷은행이 안착하지 않은 가운데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전까지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존 금융사와 어떻게 차별화할지도 관건으로 남았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총점 1000점 가운데 자금조달방안(40→60점), 금융발전(50→70점), 포용성(100→120점), 사업계획의 자금안정성(50→100점) 등은 배점이 높아졌다. 반면 해외진출(50→30점), 자본금 규모(60→40점), 전산체계 및 그 밖의 물적설비 확보계획의 적정성(100→60점) 등은 배점이 낮아졌다. 금융권은 1000점 만점에 800점을 커트라인으로 추정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800점대로 통과했다. 배점 변화 외에 이번 평가에서 주목받은 부문은 외부평가위원회의 구성이다. 감독규정에 따라 금융기관 인허가를 심의할 때 금융위가 요청하면 금융감독원이 외부 전문가를 추린다. 소비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을 강조하는 윤석헌 금감원장이 구성한 외부평가위원회가 혁신성과 안정성이라는 기준에 맞춰 평가하다보니 최종구 금융위원장조차 “전혀 예상치 못했다. 상당히 당혹스럽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관측도 나왔다. 금융업계는 인터넷은행이 더 생기면 메기 효과가 한번 더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간편한 디지털 서비스뿐만 아니라 중금리 대출을 확대할 혁신적인 인터넷은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이후 신한은행은 기존 6개 모바일뱅킹 앱을 한데 모은 ‘쏠’을 출시했다. 국민은행도 첫 등장한 2017년 KB스타뱅킹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송금할 수 있는 ‘빠른이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오프라인 영업점이 중심이고 모바일을 보조 채널로 여기던 시중은행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기존 금융사의 서비스가 불편한 국가에서 인터넷은행이 꾸준히 출범하고 있다. 홍콩은 올해 초 텐센트, 앤트파이낸셜, 샤오미 등 8개 인터넷전문은행을 인가했다. 컨설팅업체 액센추어에 따르면 2018년 은행 서비스에 만족한 홍콩인은 53%로 미국(88%)이나 영국(78%)에 비해 낮다. 대만도 상반기에 인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한국은 상황이 다르다. 인터넷은행 출범 이후 시중은행은 계좌 개설이나 송금, 대출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갖추고 있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새로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는 기존 금융회사보다 더 편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안착하기 위해서 5~7년이 필요하다고 본다. 2017년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만 올 1분기에서야 겨우 흑자를 냈고 케이뱅크는 현재도 적자다. 인터넷은행이 문을 열고 3년이 지나면 연체 문제도 부각될 수 있다. 지난 3월 케이뱅크의 부실채권 비율은 0.8%로 6개 시중은행 평균(0.49%)보다 높다. 2000년대 미국은 30여개 인터넷은행이 생겼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여러 곳이 부도나거나 폐업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고신용자 위주로 대출을 주는 이유”라면서 “대면 비용을 줄인 인터넷은행은 연체 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짚었다. 금융위가 3분기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새로 받겠다고 나섰지만 후보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토스는 운영 방향을 놓고 신한금융과 의견 차가 커지자 자본안정성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토스의 계획대로 자본금을 투자자가 아무 조건 없이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환우선주로 조달할 경우 어느 정도의 지분율이 적정할지도 금융당국의 고민거리다. 적자가 누적될 경우 주주들이 상환우선주로 자금을 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금융권은 “대형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자가 나서지 않으면 구태여 나오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한 번 툭 치면 SOS’ 강간 경보 팔찌 등장…일본은 전용 앱까지

    ‘한 번 툭 치면 SOS’ 강간 경보 팔찌 등장…일본은 전용 앱까지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의 폐쇄회로(CC)TV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여대생이 개발한 성폭행 경고 팔찌가 눈길을 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나피에르 대학에 재학 중인 비아트리즈 카르발류(21)는 이달 초 졸업전시회에서 개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성폭행 예방 팔찌 ‘럭스’를 공개했다. 이 팔찌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키면 위험 상황에서 친구나 클럽 직원에게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 번 두드리면 앱에 등록한 친구나 가족 혹은 클럽 직원의 휴대전화에 경보음이 울리며, 두 번 두드리면 새로운 알림과 함께 팔찌가 밝은 빛을 내 멀리서도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이 팔찌가 술집이나 클럽, 후미진 골목 등 어두운 장소에서도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카르발류는 “어릴 적 괴롭힘에 시달린 경험이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이 팔찌가 성폭행 예방으로 잠재적 피해자를 줄이는 동시에 가해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데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카르발류는 “성폭행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클럽이나 공연장 등으로 외출하는 것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 팔찌는 여성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역시 몇 년 전 비슷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일본 경찰은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이 잇따르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디지 폴리스’(Digi Police)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디지 폴리스’를 작동하면 “그만해”라는 음성과 함께 “성추행범이 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자막이 휴대전화 화면 전체를 가득 채워 위협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이 앱은 공공기관이 고안한 앱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3년 만에 23만7000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매달 1만 회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건물 안에 숨어있다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여성의 뒤를 쫓아 집안으로 침입하려 한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피의자는 29일 오전 7시쯤 긴급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28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귀가한 여성이 현관문을 여는 사이 복도에서 튀어나와 닫히는 문을 잡고 침입하려 했다. 단 1~2초 간발의 차이로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피의자는 수 분간 문밖에서 서성이며 현관 손잡이를 돌리거나 문을 두드리는 등 여성을 위협했다. 사건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피의자에게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게시글 올라왔으며 현재까지 2만여 명의 동의를 끌어냈다. 그러나 실제로 강간미수 혐의가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한 경찰 관계자는 “주거 침입 시도는 있었으나 실제 범행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고심 중”이라면서 “수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앱솔루트, ‘울트라 코리아 2019’ 브랜드 부스…양성평등 메시지

    앱솔루트, ‘울트라 코리아 2019’ 브랜드 부스…양성평등 메시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가 국내 최대 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9’ 현장에 #DARETOPINK(데어 투 핑크) 부스를 설치하고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한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캠페인 ‘CREATE A BETTER TOMORROW, TONIGHT’을 통해 양성평등, 편견 없는 사랑, 표현의 자유, 제품의 투명성 등 진보적인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해왔다. 지난 3월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핑크 자몽 맛의 신제품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ABSOLUT GRAPEFRUIT)’를 선보이며 ‘핑크’ 컬러가 더 이상 여성만의 색상이 아닌 한 세대를 이끌어갈 진보의 아이콘이자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아이콘이라는 메시지를 알렸다.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9’에서는 메인 스테이지 내 브랜드 부스 ‘#DARETOPINK’를 설치하고, 더욱 대담한 이벤트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진보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즐겁게 소통할 계획이다. 먼저,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제품을 부스에 전시하고, 앱솔루트가 지향하는 진보적인 가치의 ‘핑크’ 컬러로 이뤄진 핑크 룸과 자몽 숲으로 꾸며진 루프탑으로 용인 스피드웨이를 핑크 트렌드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최초 공개한다. 핑크 컬러 아이템을 착용한 방문자는 루프탑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에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더욱 신선한 핑크 자몽 천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앱솔루트 보드카의 최신 플레이버다. 한편, 앱솔루트 보드카는 행사에 앞서 28일부터 앱솔루트 미(ABSOLUT ME) 앱을 통해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솔루트 미 앱을 다운받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울트라 코리아 2019 티켓과 용인 스피드웨이까지 갈 수 있는 ABSOLUT PINK BUS 티켓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라이브 스루 환전 다음엔 차에서 원스톱 금융 도전”

    “드라이브 스루 환전 다음엔 차에서 원스톱 금융 도전”

    앱으로 매장 골라 대기 없이 외화 수령 주유소에서 환전·주유하면 ‘윈윈’ 효과 “다음달에도 혁신금융서비스 내야죠”“드라이브 스루 환전이 정착한 다음에는 차를 탄 채 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과 다양한 서비스들을 내놓는 게 목표입니다.” 이달 초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드라이브 스루 환전’ 서비스를 개발한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김선우(43) 디지털신기술팀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전 이외에도 다양한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찾는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팀장은 이날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환전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드라이브 스루 환전은 차를 타고 커피와 햄버거를 받듯이 길가에서도 외국 통화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미리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매장을 고른 뒤 환전 예약을 한 차를 몰고 가면 차량번호가 자동 인식돼 QR코드가 생성된다. 이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서 지문 인식만 하면 5분 안에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 등 외화를 받을 수 있다. 김 팀장은 “지난해 여름 앱으로 환전 예약을 하고 집 근처 은행에 찾으러 갔더니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해 100달러를 찾는 데 30분이나 걸렸다”면서 “이때 외화도 차 안에서 편하게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엔 외환 업무를 위탁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디어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6개월 뒤 규제 샌드박스(유예) 공모 소식을 듣고 다시 도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팀장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갖고 있는 커피, 햄버거, 주유소 업체들에 모두 제안을 한 상태”라면서 “주유소의 경우 드라이브 스루 구간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환전 때문에 들렀다가 주유를 하게 되면 그들에게도 ‘윈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체들과 최대한 빨리 제휴를 맺은 다음 서울, 경기 지역에 10개 매장 정도로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앱으로 환전하면 공항에서 찾는 비율이 10명 중 3명 이상으로 높은 편인데, 공항 가기 전 찾아놓는 게 마음 편한 제 또래 3040세대를 우선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IBM, 현대카드 등을 거쳐 2017년 11월 우리은행에 입행한 김 팀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팀원들이 수시로 ‘이건 어때요’라며 들고 온다”면서 “은행에서도 혁신 서비스 발굴을 밀어주는 분위기라 다음달에 추가로 혁신금융서비스를 낼 생각”이라며 웃었다. 글 사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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