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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택시 미터기, GPS로 요금 정산

    서울시는 정보기술(IT) 적용으로 위치와 거리 정확도를 높인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택시 앱 미터기’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중형택시 6만 9000여대 전체를 대상으로 앱 미터기를 적용할 계획이다. 앱 미터기는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자동차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속도를 계산하는 택시 미터기다. 1921년 기계적 작동(바퀴 회전수)에 기반을 둔 방식이 도입된 이후 100년 만에 택시 요금 산정 방식이 바뀌는 것이다. 앱 미터기가 도입되면 미터기 오작동으로 인한 승객들의 부당 요금 우려 등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앱 미터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요금 오차율은 0.87%, 거리 오차율은 1.05%로 기계식 미터기(요금 오차율 2% 미만, 거리 오차율 4% 미만)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에 할증 운행 시 일일이 수기로 입력해야 했던 것과 달리 앱 미터기는 자동으로 할증이 적용돼 택시 운전자의 요금 정산도 훨씬 편리해진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택시 신뢰도 증진을 위해 앱 미터기 등 IT 기반 선진 택시 서비스를 보급·정착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CCTV 5억대’ 설치…국민들 염색체 정보까지 수집하는 中

    ‘CCTV 5억대’ 설치…국민들 염색체 정보까지 수집하는 中

    NYT, 중국 공안 입찰서류 분석노래방, 공동주택 입구에도 CCTV남성 ‘Y염색체’ 모아 친족 신원 파악사적, 사회적 관계까지 ‘초고도 감시’ 중국이 전국 곳곳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5억대’를 활용해 국민들의 목소리와 염색체 정보까지 수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중국이 CCTV를 통해 개개인의 사적 활동 및 사회적 관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초고도 감시사회’를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은 공공장소가 아닌 노래방, 공동 주택 출입문, 호텔 로비 등에도 CCTV를 대대적으로 설치했다. “CCTV에 음성까지 수집할 수 있는 장비 부착” NYT는 중국 공안이 감시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작성한 입찰 서류 등을 1년 이상 분석한 결과, CCTV에 음성까지 수집할 수 있는 장비를 부착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수집된 목소리는 성문 분석을 거쳐 해당 인물의 얼굴 사진과 함께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어진다. 특정인의 목소리만 확보해도 곧바로 그가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공안은 남성들의 Y염색체 또한 대거 수집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Y염색체는 유전자 재조합이 없다는 특성 때문에 한 사람의 Y염색체만 확보해도 그의 남성 친족인 사람들의 신원 정보까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당국은 2014년 허난성에 최초로 대규모 Y염색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했고 이후 곳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중국 31개 성 중 최소 25개 성에 Y염색체 데이터센터가 들어섰다. 남동부 푸젠성 공안은 이런 방식으로 수집한 얼굴 사진만 25억 2000만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휴대전화 정보 또한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있다. 위치 추적, 스마트폰으로 특정 앱을 이용하는 사람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장비 등이 이에 사용된다.“화장실 휴지도 지급”…‘안면 인식기’ 널리 활용되는 중국 최근 중국에서는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안면 인식기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화장지 도난을 막기 위해 베이징시 톈탄 공원 화장실에 안면 인식을 통해 화장지를 지급하는 장치가 설치됐다. 앞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교통관리국이 중국 산둥, 푸젠, 장쑤, 광둥 등 주요 도시 교차로에 무단 횡단을 막기 위한 안면 인식기와 스크린을 설치했다. 신호를 위반한 보행자는 길을 건너면서 바로 자신의 위반 장면을 확인하게 된다. 이 장치는 정지 신호에서 길을 건너는 보행자의 사진과 15초짜리 동영상을 촬영해 즉시 스크린에 게시한다. 담당자가 단속된 사진과 공안국에 등록된 사진을 비교해 신분을 확인하면 20분 내 위반자의 신분증 사진과 집 주소 등 개인정보가 스크린에 보여진다. 지난달 초 안면 인식기를 설치한 산둥 성 지난시에서는 현재까지 6000여건의 무단 횡단을 단속했다. 단속에 걸린 보행자는 20위안(3200원)의 벌금과 30분의 교통 규칙 교육 또는 20분의 교통 봉사를 해야 한다. 이 장치의 가격은 1대당 10만 위안(1600만원)이며 지난 공안국은 올해까지 50개 주요 교차로에 안면 인식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무단 횡단 단속하는 안면 인식기가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일각에서는 개인정보가 과도하게 노출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류광화 란저우대 법학 교수는 “안면 인식기가 소수의 무분별한 위반자를 단속하고 처벌하는 데 분명한 효과가 있지만 사법당국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데 있어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정부“규제보다 자율”…네이버-카카오 ‘빙긋’ 온플법 보호 기대했던 소상공인 ‘울상’

    정부“규제보다 자율”…네이버-카카오 ‘빙긋’ 온플법 보호 기대했던 소상공인 ‘울상’

    경제 블로그지난해까지 과도한 규제를 우려해왔던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은 새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산업 육성을 위한 ‘자율 규제’ 기조에 반가움을 내비쳤다. 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입점 업체들은 빅테크 기업의 ‘갑질’을 더 이상 규제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 대표들 “자율 규제 환영” 2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플랫폼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규제보다 육성에 방점을 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정부보다 민간 기업이 사업 추진을 하는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에서 업계 반응은 긍정적이다. 새 정부 기조에 따라 과거 주가에 부담을 줬던 요소를 털어내게 됐을 뿐 아니라 온플법에서 요구했던 ‘계약서 작성’이나 ‘알고리즘 일부 공개’ 등 추가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협의체 구성 방안을 발표한 자리에 참석한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 대표들은 이에 반가움을 내비쳤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정부에서 플랫폼 기업과 함께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도 “인터넷 업계가 이행하고 있는 자율규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도 “자율규제가 간단한 건 아니다. 생태계 보호나 혁신이 계속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논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과기부는 우선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자율규제기구 마련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는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율규제기구 안에는 갑을분과, 소비자분과, 데이터인공지능(AI)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과가 꾸려질 예정이다. ●존폐 기로에 선 온플법…소상공인 “앞으로 갑질 규제 더 어려워질 것” 지난 문재인정부 당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도해서 온플법(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전자상거래법을 전면 개정하는 등 플랫폼사에 대한 규제를 해왔지만, 새정부 기조에 온플법의 백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온플법은 ‘중개 수익 1000억원 이상’ 또는 ‘중개 거래 금액 1조원 이상’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갑질을 하지 못하도록 계약서 교부 및 필수 기재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소상공인과 입점업체 등을 향한 ‘갑질’을 더 이상 규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업계에서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국가맹주협의회나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온플법이 무산되면 소상공인들은 거대 플랫폼의 불공정한 행위에 호소할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고율의 중개수수료와 결제 수수료 그리고 배달 비용까지 소상공인들이 부담하고 있지만, 이러한 비용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한 알고리즘은 알 길이 없을 뿐”이라며 지속해서 비판해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실태조사’도 살펴보면 응답자의 47.1%가 플랫폼 업체로부터 불공정 피해를 입었다. 또 50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입점업체를 조사한 결과 업체와 배달앱 간 계약서 등 서면에 의한 기준이 있다는 응답은 34.2%에 불과했다. 서치원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는 “자율규제로 온라인 플랫폼의 거래 질서 바로잡기에 성공한 나라는 지금까지 없었다”며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지배력이 걷잡을 수 없는 시점이 오기 전에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기본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하루빨리 온플법 제정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서울 택시 ‘GPS 앱미터기‘로 연내 전환…미터기 오작동·요금 분쟁 사라질까

    서울 택시 ‘GPS 앱미터기‘로 연내 전환…미터기 오작동·요금 분쟁 사라질까

    서울시가 정보기술(IT) 적용으로 위치·거리 정확도를 높인 ‘GPS(위치정보시스템) 기반 택시 앱 미터기’를 도입한다. 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중형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앱 미터기는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속도를 계산하는 택시미터기다. 그동안 택시미터기는 1921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된 기계적 작동(바퀴회전수)에 기반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앱 미터기가 도입되면 미터기 오작동으로 인한 승객들의 부당 요금 우려 같은 불편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중형택시 앱 미터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요금 오차율은 0.87%, 거리 오차율은 1.05%로 기계식 미터기(요금 오차율 2% 미만, 거리 오차율 4% 미만)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운전자의 편의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계식 미터기는 시계외 할증 운행 시 일일이 수기로 입력해야 했다. 그러나 앱 미터기는 지도 기반 자동으로 할증이 적용돼 요금을 정산하기가 훨씬 편리하다. 택시업계는 택시운영수입의 정산을 맡은 티머니와 협약을 맺고 앱 미터기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분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양자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티머니 앱 미터기는 카드 결제기에 프로그램이 설치돼 대부분 중형택시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택시 신뢰도 증진을 위해 앱 미터기 등 IT 기반 선진 택시 서비스를 보급·정착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신형 니로 EV’… 교통흐름 감지해 회생 제동량 자동 조절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신형 니로 EV’… 교통흐름 감지해 회생 제동량 자동 조절

    기아가 최근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 EV’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은 전기차 모델이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을 비롯해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주행 저항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거리를 구현했다. 특히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운전자 감속 패턴 정보를 이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전비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신형 니로 EV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기아 전기차 처음으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가속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PEDAL(Intelligent Pedal) 모드’도 적용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있는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편의사양도 갖췄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급의 전력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아 커넥트 앱’을 통해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예상 배터리 잔량 정보를 표시해준다.
  • 편의·맞춤형 혜택 ‘업’… 카드업계 신상품 경쟁

    편의·맞춤형 혜택 ‘업’… 카드업계 신상품 경쟁

    최근 본격적인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익 악화가 예상되는 카드사들의 신상품 출시 경쟁이 뜨겁다. 세분화하는 고객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종류 따라 알아서 맞춤형 할인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고객이 여러 장의 자사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간편결제서비스 ‘KB페이’와 연계해 실물카드 한 장이면 언제든지 때에 따라 필요한 카드의 서비스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는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서툰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이폰 이용자들도 실물카드를 통해 KB페이 앱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 장의 등록된 카드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KB페이 결제 탭 카드 이미지 우측 상단의 ‘알파원’ 버튼을 눌러 보라색으로 활성화시키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번 결제카드를 수동으로 변경하지 않아도 ‘오토 체인지’ 서비스를 이용해 사전에 결제카드를 설정해 놓으면 결제가 이뤄지는 가맹점의 종류에 따라 알아서 맞춤형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쇼핑, 외식, 커피,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통신, 뷰티 등 모두 8개 분야의 22개 해시태그로 분류된 가맹점 및 업종별로 결제카드를 설정할 수 있다.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교육 서비스에 특화된 신상품들도 잇따라 출시됐다. 삼성카드는 학원, 학습지뿐 아니라 온라인 강의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특화 상품 ‘삼성 iD EDU 카드’를 내놨다.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 관련 학원비 결제나 씽크빅·교원·대교·한솔교육 등 국내 주요 학습지, 엘리하이·밀크T·이투스·엠베스트·대성마이맥 등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월 7만원까지 할인된다. ●쿠팡 등 멤버십 최고 50% 할인 이 밖에도 쿠팡 로켓와우·네이버플러스·마켓컬리 컬리패스 등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 결제금액의 50%,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 이용금액의 5%를 각각 할인해 주고, 아파트 관리비를 10만원 이상 정기 결제하는 경우에도 월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도 교원그룹과 손잡고 ‘빨간펜 하나카드’를 내놨다. 빨간펜 학습지, 전집 등 이용 금액을 자동이체할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빨간펜에서 5만원 이상을 첫 결제할 때도 3만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도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2%의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장애… 핀테크 사이버 경계령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장애… 핀테크 사이버 경계령

    모바일 금융플랫폼 업체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악성 트래픽을 대량으로 보내는 디도스(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사들에는 사이버 공격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전날 금융기관에 “일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토스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16분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일부 기능에서 속도가 느려지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는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패킷의 정상 여부를 가리는 시스템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스는 공격 다음날인 21일 금융감독원에 디도스 공격 사실을 구두·서면 보고했다. 토스는 서버 마비나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고 공격 발생 당일 모두 방어했다는 입장이다. 토스는 별도로 수사기관 신고나 고객 공지를 하지는 않았다.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은 “금융 관련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이 마비되면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신고 의무가 없는 데다 기술 노출이나 회사 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해 외부에 알리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스뿐 아니라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공격 위협은 커지고 있다. 특히 민감한 고객의 금융정보를 다루는 금융사와 핀테크 등에는 더 강화된 수준의 보안이 요구된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보안원이 분석 및 대응한 금융권의 전자적 침해 시도는 887만 1245건으로 1년 전(853만 4388건)보다 증가했다. 정보보안업체 SK쉴더스는 이날 ‘2022년도 상반기 보안 트렌드 및 사이버 팬데믹 보안 위협 전망’ 미디어 세미나에서 “상반기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의 25%가 금융권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 총상금 10억 KLPGA 별들의 전쟁… 명품코스 따라 직관하는 여름축제

    총상금 10억 KLPGA 별들의 전쟁… 명품코스 따라 직관하는 여름축제

    ‘위민스 클래식’ 새달 22~24일 개최 박민지·임희정·유해란 등 스타 집결 올 시즌 다승·상금왕 향방 가늠자로 이천 H1클럽 500억원 들여 리모델링 우승 트로피 ‘기운생동·태극’ 의미 담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신설 대회이자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오는 7월 22일 열린다. ‘대세’ 박민지와 교통사고를 극복하고 최근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막 여우’ 임희정, ‘장타 여왕’ 장하나, ‘큐피풀’ 박현경, ‘섬여왕’ 유해란,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예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가 펼쳐질 H1클럽은 코스 리모델링과 클럽하우스 신축 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고 갤러리들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들여다봤다.●KLPGA 중흥기 ‘화룡점정’ 대회로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다음달 22~24일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H1클럽에서 54홀 최저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생 대회지만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으로 최상위권이다. 올 시즌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대회 중 상금 10억원이 넘는 대회는 4개밖에 없다. 우승상금도 1억 8000만원이나 된다. 이 때문에 우승자가 누구냐에 따라 올 시즌 KLPGA 상금 순위도 요동친다. 22일 기준 KLPGA 상금 순위는 박민지(4억 9403만원)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임희정(4억 619만원)과 유해란(3억 5503만원) 등이 뒤쫓고 있다. 대회 성사를 위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는 지난해 겨울부터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2009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하는 호반그룹은 남녀 정규 투어뿐 아니라 KLPGA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2017~2020년) 개최를 통해 골프선수 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 대표는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후원 등을 통해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이 돼 온 호반그룹이 이번엔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 활성화와 KLPGA 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품격·풍경·풍요 모두 품은 ‘명품 골프장’ H1클럽(6654야드)은 1986년 ‘덕평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군인공제회와 SG그룹이 운영하던 것을 2019년 호반그룹이 인수한 뒤 3년간 500억원을 투입해 코스를 다듬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해 ‘명품 골프장’으로 재탄생했다. 신축 클럽하우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H1클럽의 고풍스러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는 평가다. H1 관계자는 “골프 라운드를 하는 동안 홀 간의 간섭이 없고, 코스 주변 4개의 연못이 아름답게 자리한 게 특징”이라면서 “잔디 상태도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마운틴 코스(9홀·3253야드)와 레이크 코스(9홀·3401야드)로 이뤄졌다. 우승 트로피 디자인도 끝났다. 호남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인 김성식 조각가가 제작을 맡았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조선대 미술교육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트로피 주제를 기운이 차서 넘쳐 살아 움직인다는 뜻을 가진 ‘기운생동’으로 잡았다. 김 작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기운이 세계로 퍼졌으면 좋겠다는 뜻과 태극의 의미를 트로피에 담았다”고 밝혔다. ●경품 추첨·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직관에 굶주린 갤러리들을 위해 관람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현장에서 1만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별도의 기념품과 경품 추첨권이 주어진다. 경품으로는 골프클럽과 액세서리, 고급 시계, 건강식품 등이 준비됐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신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팔로하거나, 서울신문 유튜브를 찾아 ‘좋아요’와 ‘구독’ 설정을 하거나, ‘호반골프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 서울신문 지면에 게재된 대회 입장 쿠폰을 가져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경품 추첨엔 참가할 수 있지만 기념품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갤러리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도 마련했다. 퍼팅 게임처럼 갤러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춘추전국 시대냐, 절대강자 등극이냐 시즌 16번째 대회이자 전반기 마지막 대회로 치러지는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올해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와 상금왕, 다승 향방의 중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22일 기준 11개 대회가 열려 10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장수연(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박지영(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유해란(넥센·세인트마스터즈 2022), 김아림(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조아연(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박민지(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홍정민(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윤지(E1 채리티 오픈), 성유진(롯데 오픈), 임희정(한국여자오픈) 등이 주인공이다. 특히 3개 대회에선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6승을 거둔 박민지가 시즌 2승을 거두며 다시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올해도 지난해처럼 ‘대세 박민지’의 시대로 굳어질지는 알 수 없다. 김순희 KLPGA 전무는 “기술 중심으로 연습하던 선수들이 체력과 경기 운영에도 실력을 키우면서 경기력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선수들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재열 SBS골프 해설위원도 “올 시즌 특징은 2~4년차 선수들이 우승컵을 많이 들어 올리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우승자가 시즌 후반기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폰 어려운 어르신, 카톡 배우세요”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폰 어려운 어르신, 카톡 배우세요”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디나지원단’ 콜센터로 1:1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시니어 교육 사업인 ‘어디나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어디나지원단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 교육 장소는 서울시 각 권역별 학습장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은평종합재가센터,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관악구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낙성대, 서울대입구 지점) 등이다. 55세 이상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어디나지원단 콜센터에 전화하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간, 장소,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설정 및 기초(블루투스, 와이파이 설정, 문자전송 등), 카카오톡 활용(프로필 편집, 사진 전송, 메시지 공유 등) , 실생활 앱 활용(기차예매, 지도앱 활용 등)이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도 전화로 쉽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오픈했다”며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꿈꾸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 ‘소비자금융 철수‘ 씨티은행 8조 신용대출, 국민은행·토스뱅크로

    ‘소비자금융 철수‘ 씨티은행 8조 신용대출, 국민은행·토스뱅크로

    국내에서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한국씨티은행의 약 8조원대 규모의 개인신용대출 대환(대출 갈아타기) 업무를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맡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부터 대환 제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한국씨티은행은 22일 KB국민은행, 토스뱅크와의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기준 약 8조 409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한국씨티은행에서 개인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은 다음달부터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대출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와 대환 과정에서 부담하는 인지세 등은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부담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계획에 따라 다음달부터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은 대출금액의 증액이 없다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 비율(DSR), 연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 등 가계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휴를 통한 개인신용대출 대환대출은 한국씨티은행의 대출 잔액(한도 대출의 경우 대출한도)과 동일한 금액으로만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제휴 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회사에서도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각 금융회사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환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대환 가능 여부와 구체적인 대출 조건 등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대출 금리 대비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웰컴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일괄 적용하고, 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6등급 이내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최대 0.2%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토스뱅크도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0.3%포인트 할인해준다는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고객의 개인 신용대출상품에 대해 2026년 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이 정한 심사 기준(신용도와 채무 상환능력을 재평가)에 따라 만기를 연장해준다는 방침이다. 또 2027년 이후에도 전액 상환 또는 타 금융기관을 통한 대환이 어려운 고객의 경우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이번 대환 제휴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영업점, 토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받고도 쉬쉬…금융권 사이버 공격 주의보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받고도 쉬쉬…금융권 사이버 공격 주의보

    모바일 금융플랫폼 업체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악성 트래픽을 대량으로 보내는 디도스(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사들에게는 사이버 공격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전날 금융기관에 “일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토스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16분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일부 기능에서 속도가 느려지는 장애가 발생했다. 공격 유형은 ‘신 플러딩’(SYN Flooding)으로 신(SYN)패킷을 과도하게 서버에 전송해 부하를 발생시키는 수법이다. 디도스 공격 수법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이다. 토스에 대한 공격 규모는 최대 초당 30GB(기가바이트) 수준이었다.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는 “초당 30GB 수준의 공격이 작은 규모는 아니다”면서 “디도스 공격을 잘 방어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패킷의 정상 여부를 가리는 시스템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스는 공격 다음날인 21일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디도스 공격 사실을 구두·서면 보고했다. 토스는 서버 마비나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고 공격 발생 당일 모두 방어했다는 입장이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공격은 보안이 취약한 사물인터넷(IOT)기기를 대량 감염시켜 디도스 공격에 활용하는 미라이 봇넷(MIRAI Botnet)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누가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토스는 별도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았고, 고객에게도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은 “금융 관련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이 마비되면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신고 의무가 없는 데다 기술 노출이나 회사 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해 외부에 알리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스뿐 아니라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공격 위협은 커지고 있다. 정보보안 기업 SK쉴더스는 이날 ‘2022년도 상반기 보안 트렌드 및 사이버 팬데믹 보안 위협 전망’ 미디어 세미나에서 “상반기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의 25%가 금융권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 내 손안의 컬러프린터 ‘파인큐브’… 모서리·나무·천 등에도 인쇄

    내 손안의 컬러프린터 ‘파인큐브’… 모서리·나무·천 등에도 인쇄

    컬러 라벨프린터 전문회사 라온의 ‘파인큐브(C310BT)’는 핸드헬드형 컬러프린터다. 핸드헬드는 한 손에 올려놓고 다른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최신 HP 기술로 만든 파인큐브는 잉크 장착 후 워밍업 없이 첫 장부터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다. 1200dpi의 고해상 인쇄 방식으로 사진은 물론 작은 글자도 선명하게 구현한다. 인쇄 전에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추가로 ‘가이드레일’을 이용하면 표면이 고르지 않은 책, 박스 모서리, 나무 등에도 정확하게 인쇄할 수 있다. 특히 스티커로 붙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종이는 물론 나무, 천, 리본, 마스크, 박스 등에 직접 인쇄가 가능하다. 전용 유광·무광·투명 라벨지에 인쇄해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 파인큐브 전용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다양한 템플릿과 수천 가지 클립아트, 스탬프, 바코드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라온 관계자는 “전용 라벨지에 컬러로 사진, 이미지 등을 넣어 자기만의 라벨을 만들어 붙일 수 있다”며 “박스 등에 제조일, 유통기간 등을 직접 인쇄할 수 있어 소량 박스를 사용하는 제조 공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日교사 성범죄 심각… 여중생 가슴·발사진 소지

    日교사 성범죄 심각… 여중생 가슴·발사진 소지

    일본에서 초·중·고 교사들에 의한 성폭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교육당국은 범죄를 저지른 교사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재발 방치책을 내놓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기타규슈의 한 시립중학교 남교사가 여중생의 아동 포르노를 소지·제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기타규슈 시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모지구의 도고 중학교 교사 사토 아키라(33)는 효고현에 살고 있던 A(13)양의 나체 사진을 촬영하도록 유도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보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의 어머니가 경찰에 상담하면서 사토의 행각이 발각됐고,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게임 앱을 통해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토는 “가슴과 발의 사진은 보냈지만, 하복부의 사진은 기억이 모호하다”라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성욕 억누를 수 없었다” 경악 최근 사가현의 공립중학교 남교사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학생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징계 면직됐다. 학교에서 여학생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낀 다른 교사가 자초지종을 캐물으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이 교사는 경찰에서 “성적 욕구를 억누를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후현 구조시의 초등학교 교사는 아동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B씨는 중학교 3학년이던 여학생(15)에게 돈을 주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범행은 피해학생 가족의 신고로 발각됐다. 40대 초등학교 교사는 16세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시교육위원회로부터 징계 면직을 당했다. 2020년 학생들에 대한 성폭력 범죄로 면직, 정직, 감봉, 경고 등 처분을 받은 교사는 공립 초·중·고교에서만 200여명에 이른다. 일본 교육당국과 정치권은 교사들의 성범죄가 급증하자 학생과 교사의 사적인 연락 금지, 성범죄 교원 교단 복귀 방지 등의 대응방안을 내놓았지만, 일본에서 교사들의 성비위는 꾸준하게 적발되고 있다.
  • 백화점 업계, 엔데믹 시대 첫 여름 정기세일

    백화점 업계, 엔데믹 시대 첫 여름 정기세일

    엔데믹을 맞아 백화점 업계가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정기세일이어서 물놀이와 야외활동 관련 상품에 공을 들였다. 뷰티, 의류 제품과 와인 등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열고 30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워터파크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인기 수영복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해 주고 선글라스는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도 할인 판매하고 26일까지 신세계 BC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별로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도 이 기간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을 테마로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우선 오는 24∼26일에는 15개 선글라스 브랜드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균일가 기획전도 선보인다. 다음달 1∼10일에는 랑콤, 키엘, 설화수 등 31개 화장품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고 점포별로 수영복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3일까지는 100억원 규모의 와인 할인 행사를 열고 ‘샤또 라뚜르 2013’ 등 프리미엄 와인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패션, 잡화, 리빙 등 4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의류와 잡화, 유·아동 상품 할인 물량을 지난해 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더현대서울에서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영복, 선글라스 등 여름 시즌 상품을 50% 할인하고 판교점에서는 1∼3일 겐조, 이자벨마랑 등 10여개 브랜드의 여름 이월 상품을 4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킨텍스점은 26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전시 행사를 열고, 미아점에는 내달 3일까지 애니메이션 옥토넛의 전시·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푸드 앤 드링크 페스티벌’을 주제로 F&B(식음료) 연계 프로모션에 중점을 두고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식음 바이어가 선정한 F&B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앱 쿠폰북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LG전자, 여름 맞아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자연청정모드 업그레이드

    LG전자, 여름 맞아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자연청정모드 업그레이드

    LG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해 선풍·온풍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처음 출시한 이 제품에 ‘자연청정모드’를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했다. 이 기능은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 고객은 풍속이 일정한 바람과 달리 쾌적하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기존 제품 구매 고객은 LG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 기능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LG전자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 적용 신제품 2종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고객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도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출시 후 국내는 물론 미국과 대만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을 연내 홍콩과 베트남 등 10여 개국에 순차 출시할 방침이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어로타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이컵 전화기로…” 38살 솔로男이 헌팅할 때 쓴 방법

    “종이컵 전화기로…” 38살 솔로男이 헌팅할 때 쓴 방법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의뢰인이 출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무물보)에서는 38살 솔로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2016년부터 천 번의 헌팅, 소개팅, 클럽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했는데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최근 지인에게 소개받아 데이트를 했지만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무슨 이야기하려고 온 거냐. 그냥 가. 처음엔 천 번 대시했는데 아무도 안 생겼다고 하더니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고”라며 발끈했다. 이수근도 “네가 마음에 드는 여자랑 잘 안됐다고 말해야지”라고 정리했다. 의뢰인은 “소개 40%, 헌팅 30%, 클럽이나 앱으로 30% 정도 (대시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헌팅하는 방법을 묻자 의뢰인은 집에서 종이컵 전화기를 만들어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 방법으론 강동원이 해도 거절당할 가능성이 100%다”며 “통한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다. 의뢰인은 해질 때까지 계속 대시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얼마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나. 죄다 거절당한 사람이 나한테까지 와서 말도 안 되는 장난을 치면 정말 기분 나쁠 것 같다. 너는 좋은 마음이라고 해도 하나도 재미없고 되게 무례하다. 나이 38살에 오만 군데 돌아다니면서 들이대지 마라”라고 지적했다.
  • “늦은밤 귀갓길 안심하세요” 용산구, 후암동에 스마트보안등 교체

    “늦은밤 귀갓길 안심하세요” 용산구, 후암동에 스마트보안등 교체

    서울 용산구가 후암동 일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보안등 교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후암동은 전체 8465세대 중 절반가량인 4224세대가 1인 가구다.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밝아지고 LED 보안등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보안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해 신속한 보수도 가능하다. 구는 후암동 일대의 노후 보안등을 오는 11월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1인 가구가 밀집한 숙명여대 인근 청파동에 스마트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앱’과 연동돼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만큼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심이앱은 범죄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용자가 앱 화면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휴대전화를 일정 강도 이상 흔들면 긴급 상황이 전송되는 귀가 지원 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는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혔다”며 “안전시설 보강, 기존 서비스 활용, 기관연계 등을 통해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개인정보위, 3주간 개인정보 보호 인식 캠페인

    개인정보위, 3주간 개인정보 보호 인식 캠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 동안을 ‘2022년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표어는 ‘개인정보, 지키면 ‘프라이-벗(友)’ 놔두면 ‘프라이-빚’이다. 국민이 직접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국민참여’, 민간기업과 정부가 함께 협력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협력’ 두 갈래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국민참여 부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개인정보 보호 함께 서약’을 연속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다짐 서약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캠페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연기자 권혁수와 가수 정유진·마르코, 래퍼 수진 등도 참여한다. 협력 부문에서는 중고 거래 플랫폼 및 배달 앱과 손잡고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나서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과 중고 거래 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유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다.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과는 배달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만들기로 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인식주간 배너와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기관 간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서남교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과 정부, 기업이 함께 노력해서 정착시켜야 하는 사회적 문화”라며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을 통해 모든 국민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타르 월드컵 직관 원해?” 대만 국민 전원 ‘중국’ 국적자로 표기될 듯

    “카타르 월드컵 직관 원해?” 대만 국민 전원 ‘중국’ 국적자로 표기될 듯

    월드컵 직관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대만 국민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카타르 입국 비자 신청 시 대만 국적 대신 중국 국적자로 등록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익명의 카타르 고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비자 심사 및 등록 과정에서 대만 출신자로 등록은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대만 독립과 관련한 정치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대부분의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는 대만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명 하야카드(Hayya)로 불리는 입국 비자를 겸하는 팬 ID(관중 신분증) 등록 시 대만에서 입국하는 관중에게 기존 국제 경기에서 대만을 지칭했던 ‘차이니즈 타이베이’(Chinese Taipei)를 대신해 중국(China)이라는 명칭이 게재될 전망이다. 논란이 된 하야카드는 카타르 입국 및 경기장들에 대한 출입 허가뿐만 아니라 교통수단 이용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하는 일종의 신분증이다.  웹사이트(Qatar2022.qa)와 ‘Hayya to Qatar 202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를 신청, 발급받을 수 있지만 해당 사이트와 모바일 앱 어디에도 출신 국가에 ‘차이니즈 타이베이’을 설정하는 기능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중국이 대만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다수의 국가들과 외국계 기업들에게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취급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때문에 카타르 월드컵은 국제적으로 대만을 지칭하는 명칭인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사라진 역사상 첫 국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신분증 기능을 겸한 하야카드 프로그램 개발자인 사이드 알쿠와리 씨는 현지 매체 기자들과 만나 “카드 시스템이 대만 여권 소지자들에 대해서도 ‘중국’으로 표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대만 여권 소지자는 국적 선택 메뉴에서 국적을 선택하지 않은 채 서류 사본을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국적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했다.과거에도 국제 경기에 참여하는 대만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과 관련해 중국과 대만은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왔다.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대만을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 된 것은 지난 1979년으로 당시 중국이 대만의 국제올림픽위원회 가입에 동의하면서 ‘타이베이를 수도로 하는 중국계 국가’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해당 명칭의 영어 번역을 두고 지난 2월 베이징올림픽 개최 직전까지 갈등이 크게 고조된 바 있다. 당시 대만은 이를 ‘중화 타이베이’로 번역해 중국과의 차별성에 방점을 찍었던 반면 중국은 ‘중국 타이베이’로 번역해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점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차이니즈 타이베이’라는 명칭이 국제 경기에 등장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대만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은 ‘타이완’(중화민국)이었다. 하지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앞세운 중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대만은 국호인 타이완으로는 더 이상 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고, 이후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공식 명칭이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갈등은 꾸준하게 이어졌는데, 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만 선수단이 104번째로 모습을 드러내자 일본 공영방송인 NHK 진행자가 생중계 중 ‘차이니즈 타이베이’ 대신 ‘타이완’이라고 대만을 소개했고 중국 기관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를 겨냥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한 어떤 행동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격양된 반응을 보인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편, 대만은 카타르와 수교하지 않은 상태로, 카타르는 지난 1988년 중국과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줄곧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해오고 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앤 오우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카타르를 관할하는 사우디 주재 대만대표부가 사태 파악에 나선 상태”라면서 “현재 대만 정부는 카타르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정확한 상황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관악, 더 많은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서울 관악구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가 지원하는 안심홈세트는 거주자가 본인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해 외출 시에도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와 외부 침입 시도가 있을 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도록 막아 주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총 2세트로 구성돼 있다. 구는 더 많은 여성 1인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지난해 전세보증금(전세환산금액) 1억 5000만원에서 올해 2억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악구의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28.8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전세환산금액)이 2억 5000만원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안심안전특별구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안심생활권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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