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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제니, 커플링 낀 손 포착

    블랙핑크 제니, 커플링 낀 손 포착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커플링 인증샷’을 공개했다. 제니는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도쿄 여행 파트너”라는 글과 함께 친한 사이인 모델 신현지와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두 사람이 기내에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표정을 짓고 있었다. 특히 제니는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코믹한 영상도 공개했다. 똑같은 반지를 맞춰 착용한 제니와 신현지는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기도 했다. 제니는 사진에 “아니 하트 하자고 현지야”, “그렇다 내 친구는 하트를 만드는 법을 몰랐다고 한다” 등의 문구도 함께 넣었다. 한편 제니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HBO 드라마 ‘The Idol’ 배우로 참석해 주목받았다.
  • “실제 경보 울리면 어디로?”…국민재난안전포털 살펴보니

    “실제 경보 울리면 어디로?”…국민재난안전포털 살펴보니

    31일 오전 서울시민에게 발송된 경계경보 긴급문자에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경계경보는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에 따라 백령·대청 지역에 발령된 것이고, 서울시의 경계경보는 서울시가 잘못 발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대피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이 빠져있다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가 발령한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민방공 경보다. 실제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1분간 평탄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공격을 받을 때는 3분간 물결치듯 사이렌 소리가 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나와 있는 민방공 경보(경계·공습)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경보가 발령되면 주간에는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킨 후 지하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극장,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영업을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경보 내용을 알린 다음 순차적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운전자는 대피할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운행하고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을 삼가야 한다. 대피할 때는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게 좋다. 화재 예방을 위해 유류와 가스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전열기 코드를 뽑는다. 야간에는 실내외 전등을 모두 끄고 대피한다. 응급실과 중요시설 등 불을 켜야 하는 곳에서는 차광막을 쳐 빛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한다. 차를 운행 중인 운전자도 도로 우측에 정차해 전조등, 미등, 실내등을 끈 다음 승객을 대피시켜야 한다.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먼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한 후 민방위→비상시설→대피소 메뉴를 누르고 주거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인근 대피소에 대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휴대전화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면 원하는 지역의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대피 장소를 모른다면 지하철역, 지하주차장, 대형건물 지하실 등 대피소 표지판이 부착된 지하시설을 찾으면 된다. 이날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군 정찰위성을 발사해 백령, 대청 지역에 경계경보가 울렸다. 백령도 일대에는 사이렌이 20분 넘게 울렸으며, 주민들은 경보음을 듣고 인근 대피소로 급히 이동했다. 대청면사무소도 대피소 7곳의 문을 개방했으며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서울시도 오전 6시 41분 국민 대피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냈으나 이후 행안부가 22분 뒤인 7시 3분 “서울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는 정정 안내 문자를 보냈다.
  • 커지는 역전세 공포… 추경호 “전세금 반환대출 규제 완화 검토”

    커지는 역전세 공포… 추경호 “전세금 반환대출 규제 완화 검토”

    ‘역전세 공포’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을 덮치는 가운데 정부가 선의의 보증금 반환 사고를 막고자 전세금 반환을 위한 대출을 받을 때 일정 부분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역전세란 전셋값 하락으로 임대인이 새로운 세입자에게 받은 보증금으로는 기존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보증금을 충당하기가 어려워진 상태를 뜻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역전세로 인해 부동산 시장과 국민의 경제생활에 큰 혼란이 있어선 안 된다는 문제 인식 아래, 전세금 반환 보증과 관련된 대출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임대인)을 위해 제한적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 등이 함께 실무 검토에 나설 예정이며 좋은 방안을 마련해 국민께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제 정책 사령탑인 추 부총리가 역전세 문제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에서 대출 규제 완화를 검토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추 부총리는 “역전세 문제는 2020년 하반기에 임대차 3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신고제)의 국회 통과 이후 전셋값이 폭등했고, 2년 계약 주기가 도래하면서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했다”며 역전세 현상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로 돌렸다. 역전세 문제 해결을 시장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직접 대책 마련에 나선 것도 전 정부의 입법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기준 서울 전셋값은 올해만 누적 10.86% 하락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최대규모 단지 아파트 가운데 올해 5월 전셋값이 2년 전인 2021년 5월보다 낮은 곳은 강동·금천·중랑·동작구를 제외한 2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토연구원은 집값이 20% 떨어질 때 보증금 미반환 위험은 40%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갭투자 주택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내년 상반기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대출 규제 완화는 역전세가 심화한 상황에서 보증금 반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현재 막혀 있는 전세 퇴거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을 푸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 대해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임대인 측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퇴거자금 대출을 둘러싼 반대 여론도 만만찮아 논란이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임대인이 역전세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건 상환 계획 없이 갭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도 “전세 퇴거 자금용 주담대 규제 완화가 집값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빌라,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의 전세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전세앱 2.0’을 31일 정오부터 제공한다. 정부는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시세 제공 범위를 수도권 빌라 168만호에서 빌라·오피스텔·아파트 등 1252만호로 약 7배 이상 늘렸다. 임차인은 앱을 통해 집주인의 세금체납이나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추 부총리는 세수 부족 상황 속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가능성을 일축하며 “추경 없이도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등 여유 재원을 활용해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갖고 있다”면서 “빚을 더 내지 않고 국회를 통과한 예산을 원활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월이나 늦어도 9월 초에는 공식적인 세수 재추계 결과를 국민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외국인 가사노동자를 허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여러 사회적 수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외국 인력 도입과 관련한 규제 완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데,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정리되면 말씀드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서울 소방관, 앱으로 24시간 심리상담 받아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일대일 비대면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시 소속 소방공무원은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24시간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상담실은 소방재난본부가 운영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정신 건강 심리 상담사가 소방기관을 방문해 마음 건강 교육을 하고, 상담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전문 대면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만 8000여명이 상담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 5947명이 상담실을 이용했고,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본부는 상담 문턱을 낮추고 많은 이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로부터 정신 건강 사업 예산 3억원을 증액받아 전년 대비 상담 인력을 6명 증원했다. 이에 따라 전문 상담사는 15명, 비대면 상담사는 140명이 활동하게 됐다. 본부는 올해부터 희망하는 의료 기관에서 정신 건강 상담·검사·진료를 받은 소방공무원의 병원비와 약제비를 전액 지원하는 ‘마음 건강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들이 현장 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정신 건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바이오 스타트업 “비대면진료 규제 없애야”

    바이오 스타트업 “비대면진료 규제 없애야”

    다음달 비대면진료의 한시 허용이 종료되지만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비대면진료를 막는 각종 규제를 없애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규제 뽀개기’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혁신 스타트업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고,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이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판교 코리아 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웨어러블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화상투약기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국민판정단 20여명도 참여했다.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회사들은 비대면진료 관련 규제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비대면진료, 약 배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나만의 닥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라키플레이스의 선재원 공동 대표는 “비대면진료의 시범사업 전환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면서 “비대면진료를 재진 환자로 제한할 경우 직장인·워킹맘 등 20~50대의 접근성이 크게 저하돼 이용자의 90% 이상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 대표는 “코로나 기간 총 1379만명을 대상으로 3661만건의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실시했지만 오진이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환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진료를 초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간 제약 없이 약사와 화상통화로 상담 및 복약 지도 후 일반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화상 투약기의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화상 투약기는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가 허용돼 올해 3월 1단계 실증이 시작된 바 있다. 쓰리알코리아의 박상욱 대표는 “이미 10년 전 기기가 개발됐지만 현행 약사법상 약사가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불합리한 규제특례 조건을 완화하고 화상 투약기 상용화를 통해 의약품 판매 장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채팅 앱서 만나 얼굴도 모르는 여성에 2억원 갈취한 20대 남성 구속

    채팅 앱서 만나 얼굴도 모르는 여성에 2억원 갈취한 20대 남성 구속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서 1억9000여만원 상당을 갈취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9) 씨를 구속해 지난 12일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채팅 앱을 통해 3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한 뒤 메신저로 채팅하며 53회에 걸쳐 1억9900만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운영중인 업체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돈을 탕진했다”, “병원비가 필요한데 나중에 갚겠다” 등의 핑계를 대며 요구를 이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던 B씨는 A씨와 실제 만난 적은 없었지만, 자신의 말에 공감해주는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B씨는 12일간 대출을 받거나 주변에서 돈을 빌려 A씨가 안내한 계좌로 송금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가족으로부터 “범죄 피해를 당한 거 같다”는 얘기를 듣고, 같은 달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으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올해 그의 병원 치료 내역을 확인, 지난 8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앱을 통해 소개했던 것과 달리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필에 내건 사진도 본인이 아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받은 남의 것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로부터 갈취한 돈을 도박 자금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과거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같이 데이팅 앱이나 SNS를 통해 환심을 산 뒤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갤럭시폰 깨진 액정, 이제 집에서 직접 간다…‘자가수리’ 도입

    이제 국내 소비자도 갤럭시 스마트폰 등 일부 삼성전자 제품을 ‘자가수리’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30일부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TV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도 온라인에서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제품을 수리할 수 있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된 뒤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가 수리 우선 적용 모델과 부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서 부품과 도구 구입부품별 수리 매뉴얼 삼성전자 홈페이지서 확인 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 자가 수리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인 우선 적용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 S20·S21·S22 시리즈와 갤럭시 북 프로 39.6㎝(15.6인치) 시리즈 노트북, 80㎝(32인치) TV 3개 모델이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이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품목별로 자가 수리가 가능한 부품을 보면 스마트폰의 경우 액정,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서 가능해졌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액정, 배터리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됐다. 이 부품들은 수리 수요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자가 수리 도우미 앱, 삼성 멤버스 앱 활용수리 도구 친환경 보증금 제도 회수 부품 검수 거쳐 재활용 혹은 폐기 이용자는 직접 부품을 교체한 후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 자가 진단 기능에서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수리가 끝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교체된 부품과 수리 도구를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게 된다. 수리 도구는 스마트폰 3만원, 노트북과 TV는 각각 2만원인데, 보증금 개념이어서 사용 후 30일 이내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할 때도 교체된 부품을 내면 친환경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자가 수리로 인한 비용 절감은 공임에서 발생하게 된다. 부품마다 공임 차이가 있지만 스마트폰 액정 교환을 기준으로 보면 자가 수리로 아낄 수 있는 비용은 2만 5000원이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가 검수를 거쳐 재활용하거나 폐기한다.미국 이어 ‘자가수리’ 도입 두 번째 국가경우에 따라 자가수리 비용 더 들기도 앞서 삼성전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7월 ‘소비자의 자체 수리’ 등을 보장하는 내용의 ‘미국 경제의 경쟁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자, 이듬해 8월 미국에 한해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국내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삼성전자 제품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 두 번째 국가가 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도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자가수리에 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한다는 점은 고려 대상이다. 일례로 갤럭시 S22 모델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교체하려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가 합쳐진 일체형 부품을 17만 2000원에 구입해야 한다. 서비스센터 이용시에는 공임을 포함해 14만 7000원에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수 있다. 일체형 설계 제품이 많아 수리가 어려운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일부 부품이 일체형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수리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보장하려면 제조 단계부터 수리하기 쉽게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찰, 생면부지 또래 살해·시신유기 20대 여성 신상공개 검토

    경찰, 생면부지 또래 살해·시신유기 20대 여성 신상공개 검토

    경찰이 부산에서 생면부지인 또래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의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한다. 부산경찰청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지난 29일 구속된 A씨의 이름과 얼굴 등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피의자가 그 죄를 저질렀다고 볼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국민의 알권리와 재범 방지 등을 위해 필요성이 있을 때에 모두 해당하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A씨의 구속 만기가 오는 6월 5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주 중 신상공개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쯤 20대 여성 B씨의 집에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일부를 낙동강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앱에서 과외 선생님을 구하면서 B씨를 알게 됐으며, 그 이전에는 한 번도 만난적 없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후 자신의 집에 들러 여행을 가방을 가지고 다시 B씨의 집으로 갔으며, 마트에서 비닐봉투와 락스 등을 구매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택시를 타고 인적이 드문 경남 양산의 낙동강변에 내려 B씨의 시신을 유기했으며, A씨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계획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이번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단독 범행이라고 진술하고 있지만, 공범의 존재 여부를 계속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 어디가 대출금리 제일 낮을까... 내일부터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보고 갈아탄다

    어디가 대출금리 제일 낮을까... 내일부터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보고 갈아탄다

    내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눈에 대출 금리를 비교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단번에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가 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가 금융사간 경쟁이 촉진되고 대출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스마트폰 앱에서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해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출 갈아타기는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 가능하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후 원하는 금융사 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갈아타는 식이다. 당국은 플랫폼별 제휴 금융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주요 금융사 앱애서도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마이데이터에 가입하지 않아도 다른 금융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대출 갈아타기도 바로 할 수 있다. 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 및 담보가 없는 신용 대출이다.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도 동일하다. 기존 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햇살론 등 서민·중저신용자 대상 정책 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 없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도 모든 카드론을 조회해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되지만, 연체 대출 또는 법률 분쟁, 압류 및 거래 정지 상태의 대출 등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는 12월 시작이 목표다. 이와 관련해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주담대 대환대출은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등기나 표준화 측면에서 가격 확인이 용이한 아파트 대상의 주담대부터 대환대출을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사 앱 내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택하면 자신이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을 먼저 확인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해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조회해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후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비교해 갈아타는 게 얼마나 유리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새 대출을 최종 선택하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 대출금은 대출 이동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된다. 소비자가 기존 대출이 완전히 갚아진 사실과 새 대출을 받은 결과를 모두 확인하면 갈아타기가 끝나게 된다.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플랫폼 이용 시 앱 설치, 마이데이터 가입, 계좌 개설 등을 포함해 15분 이내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은 금융사 영업점에서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비스 개시 초반에는 지난해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 2금융권 고신용 차주를 중심으로 이자 경감 혜택이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동과 금융회사 간 경쟁으로 각 금융회사의 대출금리가 일정한 범위 내로 수렴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안심전세앱 2.0버전 조기 출시…집주인 대면 없이 세금체납 확인

    안심전세앱 2.0버전 조기 출시…집주인 대면 없이 세금체납 확인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의 두 번째 버전이 조기 출시된다. 새 버전에선 시세제공 범위가 오피스텔 및 대형 아파트도 포함돼 전국 1252만 가구로 대폭 늘었으며, 직접 만나지 않아도 집주인이 알림톡에 동의하면 세금체납 및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안심전세앱 2.0버전’을 오는 31일 정오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출시일자를 당초 일정인 7월보다 두 달 앞당겼다. 이번에 출시되는 2.0버전에서는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으로 한정됐던 시세제공 범위가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되고, 오피스텔 및 대형 아파트까지 포함됐다. 1.0버전에서는 시세 표본수가 수도권 168만 가구에 그쳤지만, 2.0버전에서는 전국 1252만 가구로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는 전체 연립·다세대 등의 88%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보정 작업을 거쳐 남은 가구도 편입하는 작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세가 없어 전세사기 표적이 됐던 신축빌라는 준공 1개월 후 시세만 공개되던 것에 더해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과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협업해 잠정시세를 산정하고 감정원과 감정평가사가 검증하는 체계를 거친다.임대인 정보를 대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것도 2.0버전의 핵심 변화다. 1.0버전에선 보증가입 금지 및 보증사고 이력 등을 집주인의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 직접 만나야 했지만, 2.0버전에서는 집주인이 알림톡에 동의하면 임차인의 화면을 통해 표시돼 만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의 국세와 지방세 체납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집주인 동의없이 악성임대인 명단을 조회하는 기능은 연말 추가될 전망이다. 관련법은 오는 9월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국토부와 HUG 등은 악성임대인 명단 공개를 위한 심의 절차를 거쳐 앱을 통해 악성 임대인 명단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내 2회 이상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중 HUG가 대신 갚아준 채무가 2억원 이상인 경우가 악성임대인에 해당한다. 선량한 집주인을 위한 안심임대인 인증 기능도 도입했다. 보증사고 이력과 세금체납 이력이 없으며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하고 최근 1년간 악성임대인 등록 이력이 없으면 임대인 신청에 따라 기본적인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한다. 나아가 과거 HUG 보증가입 이력 등 더 까다로운 요건을 토대로 안정적 보증가입이 가능한 임대인에게는 확인증을 추가로 발급할 예정이다. 안심임대인 유효기간은 발급 후 한 달이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안심임대인은 반드시 계약 당시 시점을 조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계약할 것과 계약할 때 ‘임대인의 보증가입이 거절되면 계약을 취소한다’는 특약 문구를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아울러 공인중개사 활용 유인도 높이고자 현재 영업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근무한 이력도 공개하고 전자계약 기능을 추가했다. 전세계약 셀프 테스트는 단순 체크리스트에서 계약 전·중·후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는 등 등기부상 권리변동이 있을 경우엔 2년 6개월간 자동으로 알림이 간다.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추후에도 안심전세앱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간 청년들과 안심전세앱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고,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앞으로 전세계약을 할 때 안심전세앱은 필수이니 지금 바로 내려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스널 유니폼서 ‘레드’ 뺀 제일기획, 북미·유럽 광고제 석권

    아스널 유니폼서 ‘레드’ 뺀 제일기획, 북미·유럽 광고제 석권

    제일기획이 북미와 유럽을 각각 대표하는 광고제인 ‘원쇼’와 ‘D&AD 어워드’ 연이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제일기획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원쇼 2023’에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이 금상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게임을 통해 난독증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가 아디다스, 잉글랜드 프로 축구팀 아스널과 진행한 ‘노 모어 레드’ 캠페인도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리스는 런던에서 청소년 범죄가 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널의 유니폼에 구단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지우고 흰색으로만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후 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자선단체에 기증했다.제일기획 본사와 경찰청이 진행한 ‘똑똑’ 캠페인은 은상을 수상했다. ‘똑똑’은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아동 학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아 112 신고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자의 휴대전화에 접속 링크를 발송, 현장 영상 전송·위치 확인 등의 기능을 통해 최적의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 2023’에서는 은상 2개, 동상 4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똑똑’ 캠페인이 은상 등 3개의 본상을 받았고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은 동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진행한 ‘언피어’ 캠페인은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언피어 캠페인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인구 중 특정 소리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것으로 갤럭시 버즈를 활용해 특정 소리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틱톡 전방위 압박에도’ 中 앱들, 美서 큰 인기

    ‘틱톡 전방위 압박에도’ 中 앱들, 美서 큰 인기

    미국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플랫폼 틱톡이 정치권의 퇴출 압박을 받고 있지만 다른 중국 앱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CNBC방송은 29일(현지시간) “미 정보기관과 의회는 틱톡 등 중국 기반 기업들이 미국 이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운전면허증 등 정보를 중국 정부에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우려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중국의 일부 앱들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의 온라인 초저가 쇼핑몰 핀둬둬의 미국용 앱 ‘테무’(Temu)는 5월 말 현재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가운데 다운로드(내려받기)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 순방문자 수에서도 백화점 체인 콜스와 노드스트롬 등을 제치고 디지털 소매점 순위 12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편집 앱 ‘캡컷’과 틱톡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중국 패스트패션 앱 ‘쉬인’(Shein) 역시 14위에 올랐다. 이들 앱은 틱톡과 마찬가지로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관심 트렌드를 분석하는 한편 알고리즘을 이용해 소비자들을 자사 서비스에 묶어두기 위해 여러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용자의 정보가 적절히 보호되는지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려에도 테무 등이 틱톡에 비해 덜 주목받는 것은 미국 내 월간 활성이용자(MAU)가 1억 5000만명에 달하는 틱톡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기 때문이다. 미 앱 통계 사이트 앱토피아에 따르면 틱톡이 미국 출시 이후 4억 1500만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지만 캡컷은 9900만건, 테무는 6700만건 정도에 불과하다. 쉬인의 MAU도 2200만명 수준에 머문다. 독일마샬재단(GMF) 산하 민주주의보호연맹(ASD)의 린제이 고먼 신기술 담당 수석 연구원은 “미국이 틱톡의 위협을 고려할 때 중국 앱의 상대적인 위험을 평가하는 체계적인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강동구 세심한 행정 ‘서울엄마아빠택시’로 재탄생

    강동구 세심한 행정 ‘서울엄마아빠택시’로 재탄생

    서울 강동구는 외출 시 유모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의 모태는 강동구 ‘아이맘택시’다. 구는 2021년부터 아이맘택시를 운영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이 서울시 전역(16개 자치구)으로 확대 실시되면서 구는 그간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자치구-수행기관 간의 3자 협약에 자치구 대표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구의 아이맘택시 사업은 올해부터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통합되면서 시의 보조를 받아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에는 1인당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통합사업 시행 지연으로 24개월이 초과된 2021년 1~4월생도 올해 7월 말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으로 사용 신청할 수 있고,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도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질적 양육자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택시 이용 포인트는 신청 이후 구청 가족정책과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2주 내로 지급되고, 시내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그간 만족도가 높았던 우리 구의 사업이 시 사업으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양육 친화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위드라이브, 한국도로공사와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 12월 말까지 진행

    위드라이브, 한국도로공사와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 12월 말까지 진행

    졸음 등의 인적요인 사고 급증에 따른 민관 공동 졸음해소 캠페인위드라이브 교통 빅데이터 분석 효과적 활용 기대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는 참여형 대국민 캠페인이다. 화물차 및 일반 승용차량 운전자들에게 2시간 이상 운전 시 15분 휴식을 취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휴식을 취하는 공간은 휴게소, 졸음쉼터 등 전국 모든 휴게시설(민자고속도로 제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3대 요인은 졸음, 주시태만, 과속이다.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활동 제한 해제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사망자 수가 약 37명(54.2%↑)으로 증가했다.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교통정보 앱 서비스인 ‘위드라이브’를 다운로드받거나,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모든 휴게 졸음쉼터에 설치된 포스, 위드라이브 앱 설치 후 참여 가능하다. 위드라이브 앱을 설피하면 휴게시설 진입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자동 휴식권장 알림이 제공된다. 해당 휴게시설에서 앱 알림 확인 후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면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모바일 쿠폰, 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교통안전 따라쓰기’, ‘교통상식 라이브퀴즈’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명호 위드라이브 대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통 빅데이터 기반 졸음사고 등 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개선되고 올 하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손목닥터’와 서울둘레길 걷고 포인트 쌓고

    서울시는 건강 관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워치 ‘손목닥터’를 차고 서울둘레길을 걸으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손목닥터 9988X서울둘레길’ 등 직원 아이디어 12건을 우수 창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4월 직원 제안 시스템인 창의발전소 등을 통해 접수된 509건의 제안 중 창의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우수 제안 12건을 선정했다. 이 중 푸른도시여가국과 시민건강국이 공동으로 제안한 손목닥터 9988X서울둘레길과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안한 ‘수도정비기본계획 재검토’ 등 2건이 최우수 제안으로 뽑혔다. 손목닥터 9988X서울둘레길은 손목닥터 9988 애플리케이션(앱) 활용도를 높이고 서울둘레길 이용률을 증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손목닥터를 차고 둘레길을 걸으면 코스별로 200~500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포인트는 시와 제휴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2040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재검토해 예산 4897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다. 당초 시는 1조 2349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3곳을 신·증설하고, 낡은 시설 4곳을 현대화할 예정이었다. 아이디어 제안자는 인구 변화에 따라 상수도 수요가 감소할 것을 고려해 정수장 1곳 신설을 보류하고, 기존 4개 노후 정수장을 최대 10년 연장 운영하거나 차례로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른 우수 제안으로는 100평 이상의 유휴 공간을 보유한 전통시장에 민자 유치를 통해 대형 카페, 팝업 스토어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7~8월 야간(오후 4~9시)에 서울광장을 야외 도서관으로 개장하는 ‘누워서 세계 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 등이 꼽혔다.
  • 확진 학생은 5일 등교 중지 권고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7일 격리 의무가 5일 등교 중지 권고로 바뀐다. 아울러 해당 결석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개정된 ‘코로나19 학교 방역 지침’을 다음달 1일부터 학교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없앤 데 따라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이에 따르면 확진 학생이 불가피하게 등교할 땐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다른 학생이나 교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도입된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은 3년 만에 사라진다. 학생들은 2020년 1학기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개설된 웹페이지에서 자가 진단을 해 오다가 2020년 2학기부터 교육부가 개발한 앱을 사용해 매일 아침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했다. 지금은 감염 위험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만 자가 진단 앱 참여를 권고받고 있으나 다음달부터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들은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학교에 미리 연락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결과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를 받을 수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는 학교에서도 유지된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 [금전있슈] 은행 등쌀에 밀리고 밀린 대환 플랫폼…밥그릇 싸움은 계속

    [금전있슈] 은행 등쌀에 밀리고 밀린 대환 플랫폼…밥그릇 싸움은 계속

    금전있슈는 ‘금융계 전년 동기 이슈(있슈) 점검’의 약자입니다. 금융업계에서는 해마다, 시기마다 비슷한 이슈가 반복됩니다. 한 시점의 작은 사건이 눈덩이처럼 커져 금융시장 전체를 흔들기도 합니다. 과거 금융 이슈, 지금은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금전있슈에서 파헤쳐 보겠습니다.내 대출, 어느 금융사에서 몇 퍼센트의 금리로 얼마나(한도) 나오는지 매번 발품, 손품을 파는 일은 쉽지 않죠.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이달 말 원스톱으로 온라인에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출시됩니다. 금융사들의 치열한 밥그릇 싸움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1일 대환대출 플랫폼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먼저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은행 19곳 등 53개 금융회사, 23개 대출비교 플랫폼이 참여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토스 등은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사전 신청을 받으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대환대출 플랫폼 도입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는데요. 금융위원회가 원스톱·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한 건 지난 2021년 초입니다. 당초 같은 해 10월 플랫폼 출범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으로 미뤄지면서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금융사들은 빅테크에 금융사가 종속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죠. 분위기가 달라진 건 지난해 하반기부터입니다. 고금리에 대출자들의 허리가 휘고 금융당국은 금융사에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본격화했습니다. 금융사 수장들의 인사철과도 맞물려서 외풍 논란이 거세던 때입니다. 금융사들은 대환대출 플랫폼 참여를 꺼렸지만, 반기를 들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지금까지도 은행은 걱정이 많습니다. 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서 당겨올 수 있는 대출의 한도는 4000억원입니다. 예컨대 A은행이 다른 은행의 대출 4000억원을 끌어온다고 하더라도, 3개 은행이 합산 1조 2000억원의 대출을 가지고 가면 8000억원의 대출 잔액이 사라져버리는 셈입니다. 이를 방어하고자 KB국민·신한·하나은행 등에서는 금리가 낮은 대환대출 플랫폼 전용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로 은행권과 핀테크의 애플리케이션(앱) 경쟁력 성적표가 여실히 드러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빅테크 종속 우려가 이어지면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은 아예 자체 앱에 대환대출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습니다. 2금융권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저축은행은 1분기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인데, 유동성 방어는 쉽지 않고 연체율은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대출 고객의 이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수신기능이 없는 카드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의 이동은 많지 않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은행권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소비자들은 플랫폼에서 금리가 낮은 순서대로 정렬된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기본금리 기준으로 정렬되는데, 이에 대한 불만도 나옵니다. 은행마다 대출금리를 책정하는 전략이 다른데, 기본금리를 비교적 높게 책정하는 대신 우대금리를 폭넓게 적용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우대금리를 조정하면 변동성에 대응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순으로 정렬되는 것이 부담스럽다. 특히 기본금리순으로 정렬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실제 적용받게 되는 금리와 차이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 온라인 앱에서 만난 또래 살해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온라인 앱에서 만난 또래 살해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에 유기까지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부산지법 목명균 판사는 29일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쯤 금정구에 있는 B씨의 집으로 찾아가 흉기를 이용해 B씨를 살해하고 시신 일부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둘은 그 이전 아르바이트 구인 앱에서 만나 알게됐으며 A씨가 B씨를 고용하고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전 3시 15분쯤 택시기사로부터 큰 여행용 가방을 들고 탄 젊은 여성이 하차 후 산속으로 들어가 수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B씨의 주거지에서도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알바앱’서 만난 女 살해한 20대 여성, 살인동기 묻자 “…”

    ‘알바앱’서 만난 女 살해한 20대 여성, 살인동기 묻자 “…”

    부산에서 아르바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20대 여성이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입건된 A(20대·여)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법에 출석했다. A씨는 이날 검은 벙거지를 깊게 눌러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살인동기와 시신훼손 이유가 무엇인지’ ‘우발적인 범행인지’, ‘유족에 사죄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A씨는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B(20대·여)씨의 집에 찾아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 일부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시신을 훼손한 뒤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27일 오전 3시쯤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호포역과 물금역 사이 지점에서 내린 뒤 인근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이 든 가방을 버렸다. 당시 캐리어에 혈흔이 묻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캐리어에서 시신 일부와 피해자 B씨의 신분증을 발견했다. 그리고 당일 오전 6시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나머지 시신은 피해자 B씨의 집에서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됐고,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체포 당시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 코로나 확진 학생 5일 결석해도 출석 인정…자가진단 앱 안 쓴다

    코로나 확진 학생 5일 결석해도 출석 인정…자가진단 앱 안 쓴다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7일 격리 의무가 5일 등교 중지 권고로 바뀐다. 결석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개정된 ‘코로나19 학교 방역 지침’을 다음달 1일부터 학교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없앤 데 따라 지침을 개정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학생들은 7일간의 격리 의무가 없어지고 5일간 격리와 등교 중지를 권고받는다.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한다. 확진 학생이 불가피하게 등교할 땐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다른 학생이나 교직원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교내에서 시험 볼 때도 마스크를 쓰고 분리 고사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도입된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은 3년 만에 사라진다. 학생들은 2020년 1학기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개설된 웹페이지에서 자가 진단을 해오다가 2020년 2학기부터 교육부가 개발한 앱을 사용해 매일 아침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했다. 지금은 감염 위험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만 자가 진단 앱 참여를 권고받고 있으나 다음달부터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 확진자 현황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을 통해 관리하고 교직원 현황 파악은 중단한다. 학생들은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학교에 미리 연락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검사하면 된다. 검사 결과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 받을 수 있다. 등교 이후 증상이 발생하면 학교는 학생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씌우고 보호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가정학습은 여전히 교외 체험학습 사유로 보고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0년 5월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이상일 경우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가정학습을 해도 출석으로 인정해왔다.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는 학교에서도 유지된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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