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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추석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 할인 판매

    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류형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립조합, 새마을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움을 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심쩍은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세요…가짜 우편물 보내 피해자 속이는 보이스피싱

    미심쩍은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세요…가짜 우편물 보내 피해자 속이는 보이스피싱

    지난 1일 경기 화성시 한 주택의 우편함에는 ‘중소기업 SOS 기업지원센터’에서 온 우편물이 놓여 있었다. 우편물 안에는 중소기업에 낮은 이자로 자금을 대출해준다는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 제조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라는 안내문이 첨부돼 있었다. 전체 사업 예산, 신청 대상, 협약을 맺은 시중은행, 접수 기간, 신청서 양식, 문의 연락처까지 실제 공공기관에서 보낸 안내문과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우편물을 받은 A씨는 안내문에 적힌 번호가 아닌 센터로 직접 전화했고, 안내문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우편물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이 넣어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을 주로 썼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진화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0일 “가짜 우편물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최근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말 경북 경주 일대 주택가에서도 다량의 가짜 우편물이 발견됐다. 우편물 전달을 위해 방문했으나, 세대주 등을 만나지 못했다며 붙여둔 안내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고 속이는 수법이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일당이 피해자에게 공기계를 사용하도록 협박·강요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휴대전화 백신 앱이나 금융기관·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악성 앱 차단 기능을 무력화하고자 “아무것도 없는 공기계를 사서 연락하라”는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의 돈을 갈취한다. 수사절차라고 속여 피해자를 모텔로 유인해 감금하거나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촬영해 돈을 뜯어내는 사례도 있었다.
  • 부산 동백전 추석맞이 이벤트…9월 캐시백 한도 2배

    부산 동백전 추석맞이 이벤트…9월 캐시백 한도 2배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캐시백 한도를 9월 한 달간 배로 늘린다. 시는 9월 한 달간 ‘동백전 추석맞이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캐시백 적용 한도를 현재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리는 이벤트다. 이에 따라 최대 캐시백은 월 2만 1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오른다. 단, 가맹점 매출 구간별 캐시백 정책은 그대로 유지한다. 시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7%를 돌려주고 있다. 연 매출 10억~30억원인 가맹점에서 캐시백 비율은 5%다. 전체 동백전 가맹점 중 93%가 연 매출 10억원 이하 업체다. 현재 시는 가맹점이 소비자에 3~10%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시가 결제금액의 2%를 추가로 캐시백하는 ‘동백플러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기본 캐시백에 더해 5~12%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 위치는 스마트폰 동백전 앱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동백+’ 버튼을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장애인 주치의’ 신청하면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아버지가 지체장애 2급인데 건강관리에 도움받을 방법이 없을까. A.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추천한다.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고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건강문제 전반을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제도로 중증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장애 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Q. 제공 서비스는. A.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또는 모든 장애의 일반적 관리를 제공하는 ‘일반건강관리’, 의원·병원·종합병원에서 장애(지체·뇌병변·지적·시각·정신·자폐성) 전문 관리를 제공하는 ‘주장애관리’, 동네의원에서 일반건강관리와 주장애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관리’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주치의로부터 연 단위 관리계획 수립(연 1회), 맞춤형 교육·상담(연 8회), 전화 상담 등 환자 관리(월 1회), 방문진료·간호(연 18회), 맞춤형 검진바우처(고혈압·당뇨 환자에 한해 검사항목별 연 1회) 제공을 통해 건강문제 전반을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Q. 참여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A.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서비스 비용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비용을 부담하고, 건강보험 차상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다만 진찰료, 투약료 등 건강주치의 서비스 외 기존 진료에 대한 비용은 통상 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 Q. 참여 신청 방법은. A.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의원·병원·종합병원)에 문의 후 내원해 이용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거주지 내 참여 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거주지 제한은 없지만 거주지 내 장애인건강주치의가 없으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 경북, 아바타 활용 가상회의 시스템 도입

    경북, 아바타 활용 가상회의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하는 경북도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 회의 시스템(사진)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도는 29일 혼합현실(MR)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을 적용한 간부 회의를 진행했다.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간부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소방본부장 등 17명의 간부는 자기 집무실에서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뒤 가상 세계 속 회의실에서 아바타로 만났다. 도는 동영상 기능 등을 활용해 서류 없는 회의가 가능하고 앱 기반 접속을 통해 해외 등 어디서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감도가 높아 기존 영상회의보다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번 가상 회의 시스템이 정부 행정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지사는 “이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의 참석이 가능해졌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초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을 선포하고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 과제 추진에 나섰다.
  • HS애드, 토스앱 안에 ‘MZ 놀이터’ 만든다

    HS애드, 토스앱 안에 ‘MZ 놀이터’ 만든다

    최근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에게 기업들이 만든 브랜드 경험 공간들이 ‘힙’한 ‘놀이터’로 떠오르는 가운데,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함께 토스 앱 안에 이런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HS애드는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으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토스와 손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을 MZ 세대들에게 알리기 원하는 기업은 HS애드에 의뢰해 토스앱 안에 마이크로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체험 공간이 궁금한 MZ 세대들은 앱을 통해 각 공간 정보를 확인한 뒤 오프라인 공간에 찾아가, 토스 인증 등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토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박애리 HS애드 대표이사와 김규하 토스 사업총괄 부사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토스앱 내 동영상 광고채널 사업까지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대표는 “오프라인 고객 경험공간들이 기업 팬덤 문화의 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솔루션이 기존과 완전히 다른 고객 경험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솔루션을 통해 확보된 고객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새로운 고객경험과 아이디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HS애드가 가진 오프라인 고객경험 설계 노하우와 토스의 혁신성이 만나 광고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내돈내산)액티브 노캔 빼고 다 있는 가성비 이어폰, JBL WAVE BEAM[아재가 써봤어]

    (내돈내산)액티브 노캔 빼고 다 있는 가성비 이어폰, JBL WAVE BEAM[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아저씨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6만 8000원에 산 삼성 JBL WAVE BEAM]앱 연동으로 음향·외부 소음 제어 가능음역대 두루 풍부한 음질… 호불호 적어배터리 총 32시간… 10분 충전에 2시간소음 제어 모드 그다지 효과적이진 못해 적지 않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리뷰했지만 정작 기자 본인은 이름난 ‘막귀’다. 그래서 직접 사용하는 제품의 구매 기준은 오롯이 ‘가성비’다. 그간 사용하던 제품이 알리익스프레스로 3만원 정도에 구매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네오’라면 말 다하지 않았을까. 약 5년 간 마르고 닳도록 잘 썼다. 무난한 음질에 패시브 노이즈캔슬링 등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통화품질은 기대하지 않아서 사용 중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를 끄고 받았다. 리버티 네오와 이별을 결정하게 된 건 배터리 때문이었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됐는지 완충하고 사용해도 1시간 안에 경고 알림이 왔다. 영화 한 편을 채 보질 못했다. 그래서 다시 찾아 나섰다. 가성비 이어폰을. JBL 웨이브 빔(WAVE BEAM)을 구매해 일주일을 써 봤다.웨이브 빔은 삼성전자 계열 JBL 무선 이어폰 라인업의 하위에 속한다. 6만원대 가격에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은 과한 욕심이다. 3D 입체 사운드나 섬세하고 다양한 사운드 모드 등도 없다. 그럼에도 제공하는 장점에 비해 싸다고 느껴진 이유를 선호도 순으로 정리해 봤다.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은 외부 소음을 상쇄하는 파동을 일으키고 이를 조절하는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과 달리, 그냥 이어폰으로 귀를 틀어막는 것이다. 그래서 귀마개를 한 것처럼 외부 소리가 차단된다. 웨이브 빔은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이면서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어웨어 모드’와 미디어 볼륨을 낮추고 대화 가능한 정도로 외부 소리를 들리게 하는 ‘토크 스루’ 모드를 지원한다.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대화할 수 있다. 전용앱으로 외부 소음 제어나 음향 모드 변경이 가능하고 이어폰 터치로 사용할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3만원짜리 리버티 네오는 앱 연동 자체가 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는 건 볼륨 뿐이었고 확인할 수 있는 건 배터리 잔량 뿐이었다. 웨이브 빔은 오디오만 듣는 모드와 영상을 함께 보는 모드도 설정할 수 있다. 최대 볼륨 리미터, 내 이어버드 찾기 등 상당히 많은 기능을 앱으로 지원한다.아무리 막귀라도 음질이 어떤지는 알긴 안다. 웨이브 빔은 대부분 음역대가 두루 풍부한 균형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음향을 모르는 사람도 들어보면 충분히 괜찮다고 느낄 정도다. 이퀄라이저로 기본 제공하는 모드는 재즈, 베이스, 익스트림 베이스 등 3개에 불과하지만, 각 모드가 호불호 크게 갈리지 않을만큼 무난한 수준이다. 이제 이어폰을 착용하고 통화가 가능하다. 리뷰를 하기 위해 일부러 일주일 동안 통화에도 사용했다. 조용한 곳에서는 물론 지하철에서 부장과 통화하기도 했다. 물론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들에 비할 순 없다. 상대방이 말을 못 듣거나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 걸 보니 앞으로도 전화가 오면 공손하게 이어폰을 빼고 통화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배터리를 신경쓰며 들을 필요가 없어졌다. 케이스에도 배터리가 적용돼 있어 최대 3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급하면 10분 충전에도 2시간을 쓸 수 있다는데 일단은 급한 적은 없었다.연결 문제로 소리가 끊어진 경우는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없었다. 이전에 쓰던 제품은 사람 많은 곳이나 지하철 안에서 수시로 소리가 끊어졌다. 그 땐 그러려니 하고 썼다. 웨이브 빔은 블루투스 5.2를 지원한다고 한다. 착용감도 상당히 괜찮아서 오래 착용해도 피로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제품 무게가 5g이 안 된다는데, 이 정도면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 방수도 된다고 하는데, 일주일간은 방수 기능을 체험할 일은 없었다. 반면 외부 소음 조절 기능이 그렇게 효과적이진 않다. 앰비언트 어웨어 모드로 들리는 소리는 다소 부자연스럽고, 경우에 따라 무슨 소린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왜곡되기도 했다. 들리는 타이밍도 조금 늦을 때가 있다. 토크 스루 모드는 사실 상 미디어 볼륨을 대폭 낮추는 식이라, 그냥 이어폰을 빼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콘텐츠를 들으면서 대화도 가능한 건 아니고 콘텐츠를 포기해야 한다. 손가락이 굵어서인지 대부분 제품을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 내는 게 쉽지 않다. 이 제품은 더 그렇다. 제품 모양의 영향이기도 하고 충전케이스 자성이 좀 과한 것일 수도 있다. 케이스에서 빼 내거나 다시 끼우는 과정에서 종종 터치 기능을 건드리기도 한다. 귀에서 뽑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6만원대 이어폰 중에 이보다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제공하는 다른 기기가 현시점에 있을지 의문이다. 진짜 가성비 이어폰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 신세계백화점, 새 아파트 ‘입주 멤버십 클럽’ 론칭…가전·가구 등 할인

    신세계백화점, 새 아파트 ‘입주 멤버십 클럽’ 론칭…가전·가구 등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신규 입주 아파트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을 할인해주는 ‘입주 멤버십 클럽’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멤버십 가입 방법은 입주 확인서(분양 매매 및 전·월세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가입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고,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입주 멤버십 클럽을 통해 가전제품, 가구 등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자는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구매 시 금액에 따라 가전·가구 5~10%, 주방·베딩 10%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월 증정율은 달라진다. 멤버십 가입자는 매월 4종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패션 10%, 코스메틱 5% 할인, F&B 5천원 할인권, 주방·베딩 10% 할인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백화점은 올해 상·하반기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200여 개 신규 아파트 입주민이 약 23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고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3000세대 규모의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를 앞두고 신세계까사 강남지역 3개점(까사미아 압구정점, 신세계강남점, 서래마을점) 매출은 전월보다 37% 신장했다.
  • ‘메타버스 수도’ 경북도, 전국 첫 아바타 활용 가상회의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 수도’ 경북도, 전국 첫 아바타 활용 가상회의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 수도 경북’를 표방하는 경북도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도는 29일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을 적용한 간부 회의를 실시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등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소방본부장 등 17명의 간부들은 자기 집무실에서 경량 AR(증강현실) 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바일 앱에 접속 후 가상 세계 속 회의실 좌석에 아바타로 참석했다. AR 글라스에서 회의자료를 공유하면서 발표하고 다른 간부의 발표를 들었다. 도는 동영상 기능 활용 등으로 서류 없는 회의가 가능하고 모바일 앱 기반 접속으로 해외 출장 등 어디서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감도가 높아 기존 영상회의보다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도는 이번 가상 회의 시스템이 정부 행정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회의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의 참석이 가능해졌다”며 “확장 가상 세계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초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을 선포하고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 과제 추진에 본격 나섰다.
  • 리파 하트 브러시, 올리브영 공식 입점

    리파 하트 브러시, 올리브영 공식 입점

    뷰티·웰니스 기업 ‘코리아테크’는 엉킨 헤어를 풀어주는 헤어브러시 ‘리파 하트 브러시’가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파 하트 브러시는 올리브영 입점 전부터 예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판매에서는 일부 컬러가 조기 품절됐으며, 제품을 공개한 지 1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전 컬러 제품 품절돼 2차 예약 판매가 진행되기도 했다. 하트 브러시는 러블리한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엉킨 헤어를 잘 풀어준다. 가지고 다니기 쉬워 언제 어디서나 머리카락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빗살의 길이가 3단계로 교차 구성돼 여러 각도에서도 모발 엉킴을 캐치하고 풀어주며 차분한 머릿결을 선사한다. 또한 빗살 끝이 둥글게 가공된 엔드 핀으로 인해 빗을 때마다 두피에 기분 좋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탁은선 마케팅 담당자는 “정식 출시 전 예약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컬러가 조기 품절되는 등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며 “다양한 7가지 제품 컬러와 시선을 사로잡는 하트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과 앱을 통해서만 리파 하트 브러시를 만나볼 수 있어 아쉬웠던 소비자들에게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만들어 기쁘다”며 올리브영 입점에 대한 반가운 마음도 전했다. 리파 하트 브러시는 8월 중순 올리브영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31일부터는 ‘미니 올영픽’ 행사를 통해 전국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로 교통비 덜어볼까… 이동통신·커피·영화 등도 할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로 교통비 덜어볼까… 이동통신·커피·영화 등도 할인

    삼성카드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참여에 따른 출시 상품이다. 해당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이 있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제공해준다. 이와 더불어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일상 영역에서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해준다. 해외, 항공, 철도 이용 건은 전월 이용 실적 상관 없이 1%를 할인해주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은 각각 월 최대 2500원까지 해준다. 또한 편의점, 커피전문점, 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의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해준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일 때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의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연회비는 8000원이며,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 성동, 아파트 먹는 물 모니터링 체계 도입

    성동, 아파트 먹는 물 모니터링 체계 도입

    서울 성동구가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지난 24일 성동구 스타트업 ‘더웨이브톡’과 공동주택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47개 아파트 단지에 조달 혁신제품인 총 500여대의 수질 측정기기를 비치해 아파트 지하 저수조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수질을 상시 관리한다. 또 입주민에게 기기를 대여해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등 가정 내 수질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수 후 실험실에서 하는 수질검사 방식은 20여일이 소요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보급되는 수질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음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서버로 바로 전송돼 정밀 수질검사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업과 협업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나주 콜버스’ 9월부터 혁신도시 운행

    ‘나주 콜버스’ 9월부터 혁신도시 운행

    전남 나주시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나주콜버스’를 9월 1일부터 운행한다. 나주 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앱(App) 또는 콜센터를 통해 승객이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까지 최단 거리로 운행하는 대중교통이다. 9월 1일부터 나주혁신도시에서 운행하며 광주와 전남 일선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운영된다. 10월부터는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과 주요 거점만 빠르게 운행하는 급행버스도 2개 노선을 새롭게 편성, 운행한다. 이용 방법은 나주콜버스 앱이나 콜센터(1533-5015)로 버스를 호출하면 나주시 빛가람동 내 버스정류장 71개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나주콜버스는 15인승 버스 5대가 투입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다. 기존 거주지와 승강장 간 300m 이상에서 마을회관과 300m 이상 떨어진 모든 가구에 이용권을 지급하고 기존 4매에서 최대 6매로 확대했다. 시내버스는 나주와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행정복지센터 승강장)까지 13개 노선이, 마을버스는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까지 15개 노선을 운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선 8기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와 노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투바이옴 베베, ‘맞춤형’ 아기유산균으로 엄마 마음 잡는다

    유투바이옴 베베, ‘맞춤형’ 아기유산균으로 엄마 마음 잡는다

    (주)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가 선보인 영유아 장 건강 토탈 솔루션 ‘유투바이옴 베베’가 ‘내 아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유투바이옴 베베’는 아이의 현재 장 환경을 분석해 필요한 유산균을 추천하고 맞춤형 제품까지 배송해 준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는 요즘, 아이들 유산균도 ‘맞춤형’으로 진화한 것이다. 생후 36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장 건강은 전체 건강 상태와 직결될 만큼 중요하다. 장내 미생물이 아이의 장에 잘 정착하면 면역체계 발달 및 평생의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업체에 따르면 ‘유투바이옴 베베’는 간편한 장 검사 키트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고 장 성숙도 및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유익균 분석과 함께 발달지표와 건강지표를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한 번의 검체(아이의 변) 채취로 아이의 뱃속이 편안한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결과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유산균 제품과 좋은 식품 및 식단도 추천해준다. 아이의 장 환경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통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유투바이옴 베베’의 목표이다. 유투바이옴 베베는 세 아이의 엄마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선정해, 이달 29일까지 신제품 론칭 기념 특별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경찰 “서이초 교사에 갑질 확인 안돼… ‘학부모 직업이 수사 영향’ 주장 유감”

    경찰 “서이초 교사에 갑질 확인 안돼… ‘학부모 직업이 수사 영향’ 주장 유감”

    “학부모가 교사 개인번호로 전화 건 내역 없어”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갑질 의혹’이 제기된 학부모가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먼저 전화를 건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사건과 관련 없는 학부모의 직업이 공개되고,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 수사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필 사건은 지난달 12일 서이초 1학년 학생이 자기 가방을 연필로 찌르려는 학생을 막다가 이마에 상처를 입은 일로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현직 경찰관, 아버지는 검찰 수사관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제 식구 감싸기’로 사건을 축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간 경찰은 학부모들이 사망 교사 A씨의 개인 번호로 수차례 연락을 하는 등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A씨와 학부모의 문자, 하이톡 내역 등을 들여다본 결과, 연필 사건(7월 12~13일) 당시 가해 학생 학부모가 고인에게 자신의 직업을 언급한 정황은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이 해당 학부모의 휴대전화 등을 제출받아 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연필 사건 직후 이틀가량 이들 사이 통화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 대화 내역이 수회 파악됐다. 그러나 확인된 통화 내역은 A씨가 먼저 학부모에게 건 전화였다는 게 그간 경찰의 입장이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은 개인번호 통화 내역이 있다며 수사에 문제제기를 했는데, 경찰은 학부모가 학교 내선 번호로 전화했으나 그것이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 설정돼 있었던 것이라는 추정을 내놨다. 또 A씨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기기는 아이폰이라 포렌식이 불가능해 추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서이초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학부모는 없다. 경찰은 학부모가 고인에게 폭언을 한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을 했지만 통화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하이톡이나 문자, 통료 교사 진술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폭언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원단체 등에서 경찰이 지난해 서이초에서 발생한 다른 학폭 사안까지 조사하는 등 물타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폭넓게 (조사)해달라는 유족 측 요청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 ‘또래 살해’ 정유정, 법정서 “계획 범죄 아니다”…비공개 재판도 요청

    ‘또래 살해’ 정유정, 법정서 “계획 범죄 아니다”…비공개 재판도 요청

    과외 앱을 통해 접근한 20대 또래 강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23)이 공판준비기일에 출서해 “계획적 범행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유정은 28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가 진행한 자신의 살인 등 혐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해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살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가 “살해와 유기는 인정하나 계획적인 것은 아니었다는 뜻인가”라고 질문하자 “네”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정유정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면서 범행 동기와 관련해 정유정이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 관계, 현재 처지에 불만을 품었고, 이를 가족과 사회의 탓으로 생각하며 살인으로 분노를 해소하려 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다만 정유정은 범행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가 “피해자를 당일 날 살해하고 시신을 분리해서 유기한 부분은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정유정은 “네 인정합니다”라고 답했다. 또 제출된 증거 사용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날 정유정의 변호인은 재판부에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 변호인은 “이 사건의 행위나 행위 방법은 유례가 없는 특수한 경우”라며 “대중에게 왜곡되게 전달될 수 있고, 모방범죄와 국민이게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비공개 재판 신청 이유에 고려할 부분이 있지만, 헌법상 국민의 알권리가 있는데도 재판을 비공개로 해야할 정도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부정적”이라며 “다른 판사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 기일에 알려주겠다”고 답했다. 이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은 지난달 14일과 이날 두 차례 진행됐다. 공판준비기일은 공판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방법을 논의하는 절차다. 피고인이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정유정은 두 차례 모두 출석했다. 재판부는 첫 공판 기일을 다음달 18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 [특파원 생생리포트]미국 ‘팁 인플레’, ‘직원 복지비도 팁처럼’ 요구 식당에 반론 빗발

    [특파원 생생리포트]미국 ‘팁 인플레’, ‘직원 복지비도 팁처럼’ 요구 식당에 반론 빗발

    코로나 대유행 이후 물가 상승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에서 ‘팁 인플레이션’이 논란을 낳고 있다. 식당 종업원이나 배달 종사자들에게 주는 팁(봉사료)에 ‘직원 복지비’ 명목의 요금까지 손님에게 부과하는 식당들이 등장해 온라인 설전이 벌어졌다. 최근 워싱턴 DC의 현지 음식을 파는 인기 캐쥬얼 레스토랑 ‘파운딩 파머스’가 팁 논쟁에 휘말렸다. 미국판 ‘당근 마켓’인 넥스트도어 앱에는 식당 영수증 사진과 함께 “직원 정신건강 복지비를 손님에게 내라니요 ”라는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이 고객은 인기 식당 ‘파운딩 파머스’의 버지니아주 지점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즐겼는데, 밥값 영수증을 받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튀김과 새우요리 등 요리 3개 가격은 49.48달러, 세금 3.12달러인데 그 외에 ‘웰니스 차지’(wellness charge·복지비) 2.47달러가 추가로 붙은 것이다. 이상하게 여긴 그는 매니저에게 문의했고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음식값의 5%가 웰니스 차지로 부과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관련 설명이 메뉴판 아래 아주 작은 글씨로 씌어 있어 알아보지도 못했다”면서 “코로나 이후 식당들이 고전한 것은 알지만 이는 손님에 대한 모욕이다. 고객이 인질처럼 웰니스 차지를 물 게 아니라 선택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그는 식당에 항의해 웰니스 차지 요금을 철회하고, 내지 않았다. 레스토랑 홈페이지에는 지난 6월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웰니스 차지 도입을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공평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무료 정신건강 지원, 건강 보험 이용, 유급 병가 등 늘어난 운영 비용에 충당한다”며 “의무는 아니다”라고 했다. 코로나 이후 팁 인플레이션으로 기존 15% 안팎이던 팁이 대도시에선 최소 20%~최대 45%까지 늘어났다. 스타벅스 같은 테이크아웃 카페에서도 카드 결제 무인 시스템을 통해 팁을 요구하면서 팁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도시 식당들 위주로 등장한 웰니스 차지에 대해서도 쓴 소리가 큰 분위기다. 300개에 가까운 댓글들에는 식당을 향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지역 주민 앤 애셔는 “식당이 부정직한 것”이라며 “손님에게 직원 복지비를 청구할 게 아니라 직원들에게 팁 없이도 노동에 걸맞은 급여를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답글에는 “음식이 맛있고 식당이 깨끗한지, 즐거운 경험이었는지 등을 넘어서 웰니스 차지가 우리에게 사회적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앞으로 이 식당에 갈 것 같지 않다”고 적혔다.
  • 성남시, 추석맞아 600억 규모 지역화폐 10% 할인 판매

    성남시, 추석맞아 600억 규모 지역화폐 10% 할인 판매

    경기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600억원을 다음 달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의 각 성남 지점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구입이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도로 위 안전 지킴이… “자율주행 시대에도 국민 위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도로 위 안전 지킴이… “자율주행 시대에도 국민 위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도로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출범했다. 70년 가까이 우리나라 교통안전의 기틀을 다지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공단은 ‘도로 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사고 조사와 분석,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운영, 교통안전시설과 단속 장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맞춰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차 사고분석 기법 개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지난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과 AI 기술 발전에도 도로 위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각종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장을 역임한 이 이사장은 2021년 2월부터 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자율주행이 보편화되는 시대에도 도로교통법 등 교통안전을 위한 제도는 있어야 한다”며 “경찰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현재 도로교통법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운전면허로 운전 능력을 검증하는 현재 제도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서다. 공단은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이를 분석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기존의 사고분석 기법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사고 원인과 특징을 분석해야 사고예방 대책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이 이사장은 “자율주행데이터 기록장치의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경찰 교통사고 조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강풍·폭우 견디는 교통 시설물 관리 아울러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에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운영기술 연구도 진행 중이다. 디지털 교통신호 정보를 차량에 제공하는 시스템은 이미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2017년부터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기술 실증을 거쳐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자율주행차 적용에 관한 검증을 마쳤다. 2022년 3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호정보 잔여시간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있다. 현재 대구와 대전 일부 지역에서는 카카오나 티맵 등 내비게이션 앱에서 해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공단은 교통시스템 변화와 기술 발전에 맞춰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기술 개발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단 업무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흔히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과속·신호단속 카메라, 신호등, 교통안전표지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과 장비 관리를 하는 것도 공단의 고유 업무다. 또 기하 구조, 교통환경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 장치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통한 위험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신호등이나 단속카메라 등은 오차가 있어서는 안 되는 장비다. 자칫 오작동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공단에서는 강풍, 폭우, 낙뢰, 고온, 다습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교통안전 시설물이 견딜 수 있는지 정밀 시험을 진행한다. 또 공단은 교통사고 조사와 분석을 통해 DB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해서는 도로환경 개선에 나서기도 한다. 이 이사장은 “2021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교통AI빅데이터 융합센터를 설립했고 교통사고 관련 DB도 총괄 관리하고 있다”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어떤 지역에서 어떤 유형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전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령자·PM 사고 대비 교육 강화 어린이, 고령자, 보행자 교통사고를 비롯해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공단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공단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보행안전 특화 교육은 물론 어린이 대상으로는 체험형 교통안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이사장은 “교통안전 교육이 생애주기별로 이뤄져야 한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행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는 자전거 운행 때 안전교육을, 중고등학생 상대로는 PM 관련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운영·관리와 면허제도 개선 등도 공단의 업무다. 또 공단은 TBN 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방송은 교통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태풍이나 폭우 등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기 때문에 재난방송의 역할도 한다.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에 시대적 요구 반영…학생 물리적 제지는 가이드 필요”

    조희연 “학생인권조례에 시대적 요구 반영…학생 물리적 제지는 가이드 필요”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2년차 교사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교육활동 보호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교사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해 드리지 못한 데 책임을 느낀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상담 예약 시스템 같은 지원 체계를 만들어 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교원의 생활 지도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는 방안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많은 시도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아는데 서울형이 하나의 경로가 될 수 있다”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조례가 풍부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교육활동 보호 방안으로 상담 사전 예약제 도입을 밝혔다. 실효성 확보 방안은 무엇인가. “사전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포함한 시스템 구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우선 학부모나 민원인 전화가 교실로 바로 연결되는 것을 제한할 예정이다. 2018년 추진했던 방문 사전 예약제는 제도적 뒷받침과 별도의 시스템이 없었다. 이번에는 교육청 차원에서 고시나 행동매뉴얼을 만들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전 예약 시스템을 앱으로 구축한다. ” -교육부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가이드라인의 방향은. “국가 차원에서 처음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만들어 교원의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습권 보호 근거를 만든 것은 긍정적이다. 다만 수업 방해 학생을 교실 안팎으로 분리하거나 물리적 제지를 하는 일부 조항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내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교권 보호책으로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이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학부모와 교사가 학생을 위해 발전적으로 소통하는 게 필요하다. 이제는 교사의 근무시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민원은 예약제로 하지만 별도의 소통 창구도 같이 작동할 수 있다. 학급 단위에서 사용하는 메신저 등 기존 기능을 같이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긴급한 상황은 핫라인을 활용하면 된다.”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착수했다. 폐지 여론에 대한 입장은. “교권 추락 원인이 학생인권조례라는 주장은 수용하기 어렵다.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 권리를 보장한 것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개정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학생 인권이 존중받게 됐다면, 지금은 교사가 절규하고 있다. 단 기존에 권리를 보장했던 조항을 폐기하는 방향은 적절하지 않다. 현 학생인권조례에서도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걸 용인하지 않는다. 학생 자율권을 존중하면서 학칙을 만들어 실효성 있게 지키도록 해야 한다.” -교사들이 요구하는 아동학대 면책 조항에 대해 학부모 우려도 나온다. “최근 교사 간담회에서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안아줄 때도 신체 학대나 정서 학대로 문제가 생길까 봐 두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교사들이 아동학대범의 멍에를 쓸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진 것이다. 교사들의 적극적 교육활동이 제한된다면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면책하는 것도 필요하다.” -교육감 3기가 1년여 지났다. 남은 임기 동안 중점 과제가 있다면. “인공지능(AI) 같은 거대한 기술 변화에 맞춰 미래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아날로그형 교육학을 디지털, AI형 교육학으로 전환하고 생태 전환 교육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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