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LEE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84
  • 동작구, 민간건물도 주차장으로 ‘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 첫 실시

    동작구, 민간건물도 주차장으로 ‘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 첫 실시

    서울 동작구는 주차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민간건물 부설주차장을 공유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은 ㈜모두컴퍼니(앱명 : 모두의주차장)와 협약을 맺고, ▲주택 ▲빌라 ▲상가(종교시설 등) 등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출근 등 비어있는 시간대에 주차공간을 앱에서 공유하여 제3자가 이용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공유주차 활동가’를 구성해 공유주차장을 발굴하고,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공유주차 활동가’는 총 10명으로, 7월부터 3개월간 개인 빌라, 상가 등 민간건물 내 주차 가능 시설을 조사하고, 해당 사업을 비롯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확충사업인 ▲거주장우선주차장 ▲부설주차장 개방 ▲담장 허물기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장 조성과 동일한 효과가 있어 지역 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고,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은 물론 구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공정위, 구글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본격화

    공정위, 구글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본격화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1년여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조사 결과와 함께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구글에 보냈다. 심사보고서는 검찰 공소장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튜브 뮤직’을 끼워파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부당하게 행사했다고 봤다. 소비자들이 유튜브 뮤직 구매를 강제당하는 등 선택권을 제한받고, 다른 사업자들의 활동도 부당하게 방해받았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유튜브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층이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과 함께 음원 앱도 유튜브 뮤직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늘면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업계에선 부당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 유튜브 뮤직을 빼고 ‘광고 제거’와 같은 기본 기능으로만 구성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나 학생에게 할인해 주는 ‘학생요금제’ 등을 내놓은 것과 비교돼 역차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판 행위와 관련해 7월에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2월 구글코리아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1년 넘게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왔다. 공정위는 심사보고서에 대한 구글 의견을 청취한 뒤 연내 1심 격인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자가진단 앱 전국 최초 8월 출시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자가진단 앱 전국 최초 8월 출시

    경기 성남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마음이음 성남’앱은 성남시는 기존에 자체 출간한 ‘긍정양육으로 건강한 세상(2023)’ 책자 내용을 근거로 해당 앱 내용을 구성해 앱 제작을 발주한 상태다. 부모·자녀의 자가진단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마음이음 성남 앱은 긍정양육, 검사하기, 양육코칭 등 크게 3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긍정양육 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부모의 긍정적 개입 방법, 일반 양육 지도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하기 탭은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가 평가와 자녀의 기질 검사가 이뤄진다. 부모 자가 평가는 영유아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지, 아동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노력하는지 등의 문항으로 구성돼 아동 인권이나 아동학대 관련 인식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유형별 교육 영상 보기도 지원한다. 자녀는 우울, 불안, ADHD 등의 유형별 검사 결과에 따라 무료 상담 제공기관을 안내한다. 양육코칭 탭은 외부 전문상담기관과의 상담을 밤 12시까지 제공해 자녀 양육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성남지역 아동학대 사례 521건 중 부모에 의한 경우가 431건(82.7%)으로 집계된다”면서 “마음이음 성남 앱은 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손쉽고 편리하게 긍정양육 정보를 제공받아 아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기 쉬운 학대를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은행-토스뱅크 공동대출 업무협약

    광주은행-토스뱅크 공동대출 업무협약

    광주은행이 공동대출 서비스를 위해 최근 서울 토스뱅크 사옥에서 토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혜택을 제고하는 상품 개발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그동안 비대면 개인신용대출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운영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결합해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출한도와 금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비자가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하나의 플랫폼(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심사를 한 뒤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고,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대출을 하게 된다. 대출한도는 50:50 비율로 공동 제공하며 서비스는 올해 3분기 중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이 출시되면 광주은행은 지역 영업망에 국한하지 않고 토스뱅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양질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의 대출 공급 여력으로 안정적인 대출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성장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동대출은 은행간 대출업무 위수탁 최초의 사례로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적 구조에 변화를 줄 뿐 아니라 은행권 전반에 ‘빅블러(Big Blur)’를 만들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양 은행이 각고의 노력 끝에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에 이어, 상품 출시를 위한 긴밀한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대출 상품뿐 아니라 더욱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들 택시 타기 쉽게… ‘백세콜’로 배차 안내 제공

    어르신들 택시 타기 쉽게… ‘백세콜’로 배차 안내 제공

    최근 거리에 온통 ‘예약’ 등을 켠 플랫폼 택시들뿐이라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차를 잡지 못해 밤거리를 걷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스마트폰과 앱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예약할 수 있지만 노인층은 앱 사용에 서툰 데다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택시를 잡는 데 어려움이 많다. 이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행정이 노인들의 보호막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2022년 노인 전용 콜택시 ‘백세콜’을 만들었다. 그는 “키오스크, 앱 사용 교육을 아무리 해드려도 어르신들에겐 어렵다”며 “그들이 예전 방식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남겨 놔야 한다”고 말했다. 백세콜은 노인을 위해 전용 핫라인을 개설하고 택시 배차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한강콜택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와 백세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강콜택시는 백세콜 전담 직원을 둬 어르신 안내와 콜 요청을 신속히 접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는 어르신에게 택시를 우선 배치하도록 돕고 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며 호출료는 무료다. 은평구는 지역 내 노인정에서 어르신들 휴대전화에 백세콜 번호를 즐겨찾기로 등록해 주고 있다. 전화 호출까지 좀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부모가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이 자녀에게 청구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수급자·차상위)의 가정으로 돌봄 인력이 직접 찾아가 서울 소재 병원까지 동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을 연계했다. 김 구청장은 “백세콜 이용 목적지 조사에서 병원 방문이 45.2%를 차지했다”며 “백세콜을 이용해 병원에 가면 어르신은 또다시 키오스크라는 난관을 만나게 된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구는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전담 사회복지사 1명을 배치하고, 은평시니어클럽을 통해 동행 인력 6명을 선발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병원 접수·수납, 약품 수령, 건강 모니터링 등 보호자 역할을 맡는다. 김 구청장은 “오늘(2일)도 폭우 속에서 잡히지 않는 택시를 기다리는 어르신을 보고 내가 직접 택시를 잡아 주고 싶었다”며 “백세콜은 자녀와 부모 양쪽 모두의 입장에서 일석 몇 조 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증권가 목표가도 ‘상향’

    넷마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증권가 목표가도 ‘상향’

    신작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전망하면서 증권가의 목표 주가도 잇따라 상향 조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넷마블 주가는 3% 가까이 오른 5만 600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 때 5만 7000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출시한 3종의 게임 성과가 모두 양호한 성적표를 보이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2분기 중 출시한 ‘나혼자만 레벨업: Arise’은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 출시 초기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 내 구글 61개국, 애플 35개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역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메리츠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5만 1000원에서 5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효진 연구원은 “2분기 넷마블의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한 746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5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시장기대치(498억원)를 웃도는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신작이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됐는데 특히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으로 앱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PC에서 절반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다”면서 “2분기 신작들의 PC 매출 비중은 전사 매출의 10%로 추정되며 이는 대상 매출의 지급수수료를 약 2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이 전망한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7145억원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619억원으로 다소 높게 관측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최근 매출 순위는 조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3분기에는 90일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신규 게임의 성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에 대한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 역시 7만 3000원에서 7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넷마블은 이날 자사의 ‘나혼자만 레벨업: Arise’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4050은 정치 사회 분야, 2030은 재테크 분야에 관심

    4050은 정치 사회 분야, 2030은 재테크 분야에 관심

    40·50세대는 유시민 작가의 책 같은 정치·사회 분야 책에 관심을 가졌지만, 20·30세대는 재테크 분야 책을 집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6월 마지막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유시민 작가의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2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2위는 재테크 트렌드를 알려주는 ‘더 머니북’으로 나타났다. 더 머니북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를 엮여 재구성한 더 머니북은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유시민 작가의 책은 10명 중 7명꼴로 40~50대가 구매를 하고 있으며, ‘더 머니북’은 주로 20~30대 앱 사용자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퀸의 대각선’은 출간과 함께 17위에 랭크돼 10위권 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 경북에도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된다…내년 상반기 계획

    경북에도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된다…내년 상반기 계획

    경북도는 호출료 등이 없는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조만간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시군과 택시조합 등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앱을 출범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앱 운영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호출 앱을 도입해 가맹비와 수수료, 호출료를 무료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기존 민간 택시호출서비스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와 수익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상으로 택시 이용객이 피해를 본다고 판단해 공공형 앱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안에 앱 도입 방향을 확정하고 업체 선정, 참여 희망 택시 모집 등을 거쳐 내년에 일부 시군에 시범 운영한 뒤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환경 개선에… 안전 귀갓길 다지는 관악

    환경 개선에… 안전 귀갓길 다지는 관악

    서울 관악구가 구민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그림과 문자를 렌즈에 투과시켜 바닥을 비추는 고보조명을 전수 조사해 신규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며 “보행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범죄 욕구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관악경찰서와 함께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태양열도로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의 밤길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성안심귀갓길 등의 보도 노면을 보수하고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한다. 관악구는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안심이 앱으로 예약하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고보조명이 구민들의 밤길을 더욱 밝게 비춰주기를 기대한다”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관악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안전 귀갓길 재정비

    관악구,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안전 귀갓길 재정비

    서울 관악구가 구민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그림과 문자를 렌즈에 투과시켜 바닥을 비추는 고보조명을 전수 조사해 신규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며 “보행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범죄 욕구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 관악 경찰서와 함께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태양열도로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의 밤길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성안심귀갓길 등의 보도 노면을 보수하고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한다. 관악구는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안심이 앱으로 예약하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고보조명이 구민들의 밤길을 더욱 밝게 비춰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관악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네덜란드 ‘앳홈’ 인수한 LG전자… 삼성과 ‘AI 홈’ 시장 격돌

    네덜란드 ‘앳홈’ 인수한 LG전자… 삼성과 ‘AI 홈’ 시장 격돌

    LG전자가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업체 ‘앳홈’을 인수했다. LG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앳홈의 개방형 스마트홈 생태계와 결합해 ‘AI 홈’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028년 약 36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홈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더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업체 앳홈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가 인수합병(M&A)에 나선 건 2022년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현 하이비차저) 인수 이후 2년 만이다. 앳홈의 인수 금액은 1000억원 미만으로 알려졌다. 앳홈 인수 후에도 앳홈의 운영체계와 브랜드는 독립적으로 유지한다고 한다. 2014년 설립된 앳홈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회사로 호주,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진출 범위를 넓혀 왔다. 앳홈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허브 ‘호미’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매터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해 개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전을 비롯해 스마트전구, 스마트커튼 등 집 안의 조명, 센서도 연결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호미 프로’의 경우 5만여종의 가전, IoT 기기를 연결한다. 앳홈이 운영하는 호미 앱스토어에는 필립스, 이케아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연결·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 1000여개 등록돼 있다. LG전자가 가전에 초점이 맞춰진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갖고 있는데도 앳홈을 인수한 건 외부 제품과의 연동 서비스를 확대하는 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지난해 812억 800만 달러(약 112조 8600억원)에서 2028년 2602억 3500만 달러(약 361조 6700억원)로 3배 넘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앳홈의 연결성에 더해 AI 기능 강화에도 나선다. LG 씽큐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AI가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LG전자는 집 안에서 AI 홈이 구현되면 이를 토대로 상업공간, 모빌리티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업계는 국내 가전업체가 유럽의 쟁쟁한 브랜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기 간 연결을 통한 편의성 제고 등 차별화를 둘 수밖에 없다고 본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4년 미국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인수해 일찌감치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싱스 이용자는 3억명 이상이다. 삼성전자도 이르면 이달 안에 가전을 제어하는 음성 비서 ‘빅스비’에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한층 더 똑똑한 가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 광명시, 커피박·나무토막 재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광명시, 커피박·나무토막 재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경기 광명시가 커피박·나무토막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자원순환 협약’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 자원순환 협약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수거,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광명시가 최초다. 커피박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커피 원두에서 커리를 내린후 찌꺼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되거나 소각 처리된다. 커피박은 소각처리할 경우 t당 338㎏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매립할 경우 토양오염을 초래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에서 애물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시는 이점에 착안해 우드칩 생산업체인 ㈜천일에너지와 무상 방문수거를 기반으로 한 ‘커피박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천일에너지의 상생모델로, 시는 예산투입 없이 협력업체의 무상 수거·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처분 부담금을 절감하고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얻는다.㈜천일에너지는 광명지역 커피전문점에서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커피박 수거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등은 폐기물 간편 처리 모바일플랫폼 ‘지구하다’ 앱을 이용해 배출 신고만 하면 된다. ㈜천일에너지가 배출 신고 다음날 해당 업소를 방문해 무상으로 커피박을 전량 수거한다. 이후 재처리 과정을 거쳐 친환경 우드칩을 만든다. 시는 매일 수거된 커피박의 수량과 수거요청·처리현황 정보 등을 제공 받아 커피박 분리배출에 따른 쓰레기 감량 효과를 분석하고, 커피박 관련 기타 업종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커피전문점 348곳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상 방문 수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참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커피박 전용 수거 비닐을 배포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커피박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운영하면 연간 약 381t의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무상처리 협약도 체결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원목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나무토막, 나뭇가지 등을 말한다.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재이용하기 어려운 임목폐기물이다. 주로 벌채 또는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다. 광명시에서 연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대략 171t 규모로, 시는 이를 전량 수집해 ㈜천일에너지에 공급,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172t의 탄소배출량 감축, 116t의 유연탄 대체 효과를 볼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또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약 4000만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시장은 “커피박과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자원의 선순환, 환경보호, 예산 절감까지 세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벌가 子·女 승마선수 행세”…검찰, 사기 혐의 전청조 추가 기소

    “재벌가 子·女 승마선수 행세”…검찰, 사기 혐의 전청조 추가 기소

    검찰이 재벌가 아들과 여자 승마 선수 행세를 해 수억원의 돈을 뜯어낸 전청조씨를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송영인)는 전씨에게 사기,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고 했다. 전씨는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 행세를 하며 비상장 주식 투자금 등 명목으로 피해자 3명에게 약 1억 2500만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남성 등 4명에게 여성 승마 선수 행세를 하며 대회 참가비 등을 빌려달라며 약 2억 3300만원을 속여 뺏은 혐의도 드러났다. 검찰은 전씨가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불특정 여러 사람을 상대로 강연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한 유튜버의 스승이라고 허위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도 추가 기소했다. 전씨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조카를 골프 손잡이로 폭행해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협박,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지난 5월 27일 추가 기소된 바 있다. 앞서 전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 22명으로부터 27억 2000만원 상당을 뜯어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법은 1심에서 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전씨 측 항소에 따라 서울고법에서 전씨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케어네이션, 2024년 상반기 227억원 거래 달성…가입자 43만명 돌파

    케어네이션, 2024년 상반기 227억원 거래 달성…가입자 43만명 돌파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서대건)이 2024년 상반기 결산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플랫폼에서 발생한 거래 금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00%, 직전 반기 대비 63% 이상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4만 7000건을 넘어서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337% 이상, 직전 반기 대비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전체 거래 금액이 215억원, 승인 건수가 3만 7000여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전체 기록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 또한 43만 명을 돌파했다. 6월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만건을 넘어섰다. 통합데이터 AI 플랫폼인 ‘data.ai’ 통계(5월 기준)에 따르면 케어네이션은 동종업계 플랫폼 전체 다운로드 수의 79%, 전체 액티브 유저(활성 사용자) 중 62%의 비중을 차지하며 20여개의 돌봄 플랫폼 가운데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케어네이션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앱 서비스를 다각도로 개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호자-(환자)-케어메이트 사이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환자 상세 정보 입출력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일정, 약물 복용 내역 등을 보호자와 케어메이트가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은 사용자경험(UI/UX) 제공과 정확한 환자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케어메이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서대건 각자대표는 “케어네이션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모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전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지표가 케어네이션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케어네이션은 돌봄 서비스 플랫폼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취업 지원·실업급여 등 ‘고용24’ 앱으로 처리

    취업 지원·실업급여 등 ‘고용24’ 앱으로 처리

    앞으로 취업 지원과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등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모바일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차세대 디지털 고용플랫폼 ‘고용24’의 모바일앱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24는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워크넷·고용보험·직업훈련 포털(HRD-Net) 등 9개로 분산돼 있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통합해 각종 서비스 신청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포털로 지난 3월 개설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자리와 관련한 각종 지원을 확인, 신청할 수 있다.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지원 자격 사전진단’, 각종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고용정책 가이드’ 등도 제공한다. 특히 앱 출시로 지문인식 등 생체정보에 기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위치기반 서비스로 내 주변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푸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번 로그인하지 않고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용24는 6월 현재 개인회원 830만 6000명과 26만 6000개 기업회원이 가입하는 등 오는 9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편도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시범운영 결과 온라인 신청 비율이 급증하는 등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다”라며 “사용자 의견 등을 수렴해 각종 증빙서류와 입력 항목을 간소화하고 일자리·훈련 정보 등의 추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요즘 대세는 피처폰이지’···미국서 부는 디지털 디톡스 열풍

    ‘요즘 대세는 피처폰이지’···미국서 부는 디지털 디톡스 열풍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버리고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른바 ‘덤폰’(바보폰)으로도 불리는 피처폰은 통화와 문자메시지 정도로 기능이 최소화돼 있는 휴대전화를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지난달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처폰 인기가 급증해 미국에서만 지난해 28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피처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나서부터 일상이 더 차분하고 현재 상황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한다. 캘리포니아 여성 “스마트폰만 보니 좀비 같은 상태 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캐롤라인 캐드웰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번아웃(소진)으로 직장을 관두고 거의 3개월간 스마트폰이나 하며 “좀비 같은 상태”로 지냈다고 밝혔다. 캐드웰은 그후 스스로 번아웃을 제어할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을 하며 쉬는 것과) 업무가 경계가 없던 것”이라면서 심지어 밤 11시에 온 메시지에도 응답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러다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에 답하느라 자신이 반려견을 데리고 어디로 산책을 나갔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면서 중독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깨달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피처폰으로 바꾸는 게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자유로워졌다고. 급기야 그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더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애플리케이션(앱) 기능을 잠그는 언플러그(Unpluq) 앱까지 출시했다. 이 앱을 설치한 사람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 평균 72분가량 줄였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대해 대규모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100%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아이 어머니 “자녀들 스마트폰 못 쓰게 하려고 나부터 안 써”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두 아이의 어머니인 크리스티나 디누르는 스마트폰 탓에 아이들에게 집중하지 못해 피처폰으로 바꾼 한 친구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카피 에디터(교열 담당자)로 재택 근무를 하는 디누르는 “한동안 친구와 같은 생각이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려는 데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덤폰(피처폰)으로 바꾸는 건 너무 급진적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에게 내 경험을 털어놓은 덕에 마침내 이 변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디누르는 사회심리학자인 조너선 하이트의 신간 ‘불안한 세대’를 읽고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출간된 이 책은 스마트폰의 등장이 젊은이들의 불안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소셜미디어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 큰 문제는 내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스마트폰을 붙들고 산 나를 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했을 때 ‘안 돼’라고 말할 근거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피처폰으로 바꾸니 그 문제가 해결됐다고 덧붙였다. 디누르는 스마트폰이 없는 생활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고 말한다. 심지어 집을 나서기 전에 메모장에 길을 어떻게 가야할 지 적어야 할 때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자제하는 게 더 힘들었다.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꺼내곤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덤폰으로 바꾸고나니 더는 그런 선택권이 없고 안도감마저 든다. 나는 훨씬 더 차분해지고 특히 내 아이들을 둘러싼 현실 세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누르는 여전히 노트북으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끊임없이 확인하기 보다는 하루에 몇 번만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 시간 만에 처음 로그인해도 여전히 흥미로운 것은 거의 없어서 하루에 수십 번씩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던 시절이 정말 시간 낭비였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트폰을 포기한 덕에 집중력이 향상됐고 독서를 더 많이 하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미국에서 ‘스마트폰 프리 차일드’(Smartphone Free Children)라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그는 3세와 5세인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한 디지털 습관을 갖고 자라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스마트폰 프리 차일드는 미국의 여러 주에서 왓츠앱 그룹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정부 및 학교 이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디누르는 “많은 성인들이 스마트폰과 건강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뇌와 충동 조절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인 아이들에게 이 폰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되물었다. 뉴욕타임스 기자 “노트북만 쓴다…스마트폰 중독될까봐 안 써” 뉴욕타임스(NYT) 기자이자 ‘콰이어트 존’의 저자인 스티븐 커치는 인근 전파망원경 때문에 휴대전화 통신이 되지 않는 버지니아주 그린뱅크라는 마을을 여행하면서 그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금단 증상을 겪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무선 전송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도시의 관점에서 스마트폰과 인간의 관계를 살핀다. 커치는 “‘콰이어트 존’을 집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법적으로 휴대전화 서비스가 없는 그린뱅크를 방문했을 때 스마트폰 금단 증상을 겪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휴대전화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 한 주민의 말을 전하며 “조용한 구역에서는 휴대전화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줘도 마치 제어할 수 없는 것처럼 본능적으로 휴대전화를 계속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람들은 하루에 2600번 이상 스마트폰을 만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린뱅크에서 책을 쓰는 동안 자신의 아내 역시 아이폰을 계속 확인했으나 일주일쯤 지나자 삶의 느린 속도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면서 “그녀에게는 해방이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커치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소유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스마트폰을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내 삶에 약간의 고요함을 만드는 방법이다. 지금 많은 연구에서 인간은 항상 온라인에 있지 않으면 더 행복하고 생산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나 다른 이유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는 스마트폰 없이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선택권을 갖길 바란다. 이제 나는 두 아이가 있는데, 그들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커치는 노트북 사용 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서 결국 스마트폰을 사지 않기로 했다며 “내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에 저항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오늘 나는 두 아이와 연못에서 더위를 식히던 중 새로운 갈퀴를 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아마존에 접속해 최고의 제품을 스크롤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금세 그뿐만 아니라 문자, 이메일, 뉴스 알림이라는 웜홀에 빠르게 빠져들었을 것”이라면서 “다행히도 아이들과 함께 그 순간에 머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장애인 이동 문턱 낮춰 누구나 다니기 편한 금천

    장애인 이동 문턱 낮춰 누구나 다니기 편한 금천

    금천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문턱없는 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 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 누구나 벤치 설치,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 개최 등을 추진한다”며 “이동약자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은 사용이 불편한 곳 또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다. 눈에 띄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충전구역을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급속충전기를 네이버지도에 등록해 이용인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점포 또는 주민다중이용시설에 완만한 경사로와 호출 시 출입에 도움받을 수 있는 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경사로 80개와 도움벨 20개 내외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은 구 소식지 ‘금천향기’에서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점자 소식지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한다. 가을호와 겨울호를 각 200부 제작해 구청, 복지관, 시각쉼터에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에 우편 배송도 할 계획이다. 누구나 벤치 설치는 구청 광장에 이동보장구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노후된 벤치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다. 올해 연말에는 장애인 기관과 이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모여 사업 성과를 나누고 개선점을 찾는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을 연다.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관 주도의 일방향적 장애인식개선 사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민센터 직능단체,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주민주도로 실생활에 와닿는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연다. 지난달 26일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흥5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별장거리 일대 상점 약 30개소에 경사로와 도움벨을 설치해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 행사를 열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낮은 문턱이 장애인에게는 이용을 포기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피처폰 280만대 팔려” 스마트폰 버리는 미국인 늘었다…이유는?

    “피처폰 280만대 팔려” 스마트폰 버리는 미국인 늘었다…이유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버리고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른바 ‘덤폰’(바보폰)으로도 불리는 피처폰은 통화와 문자메시지 정도로 기능이 최소화돼 있는 휴대전화를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지난달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처폰 인기가 급증해 미국에서만 지난해 28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피처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나서부터 일상이 더 차분하고 현재 상황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한다. 캘리포니아 여성 “스마트폰만 보니 좀비 같은 상태 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캐롤라인 캐드웰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번아웃(소진)으로 직장을 관두고 거의 3개월간 스마트폰이나 하며 “좀비 같은 상태”로 지냈다고 밝혔다. 캐드웰은 그후 스스로 번아웃을 제어할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을 하며 쉬는 것과) 업무가 경계가 없던 것”이라면서 심지어 밤 11시에 온 메시지에도 응답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러다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에 답하느라 자신이 반려견을 데리고 어디로 산책을 나갔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면서 중독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깨달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피처폰으로 바꾸는 게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자유로워졌다고. 급기야 그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더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애플리케이션(앱) 기능을 잠그는 언플러그(Unpluq) 앱까지 출시했다. 이 앱을 설치한 사람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 평균 72분가량 줄였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대해 대규모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100%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아이 어머니 “자녀들 스마트폰 못 쓰게 하려고 나부터 안 써”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두 아이의 어머니인 크리스티나 디누르는 스마트폰 탓에 아이들에게 집중하지 못해 피처폰으로 바꾼 한 친구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카피 에디터(교열 담당자)로 재택 근무를 하는 디누르는 “한동안 친구와 같은 생각이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려는 데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덤폰(피처폰)으로 바꾸는 건 너무 급진적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에게 내 경험을 털어놓은 덕에 마침내 이 변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디누르는 사회심리학자인 조너선 하이트의 신간 ‘불안한 세대’를 읽고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출간된 이 책은 스마트폰의 등장이 젊은이들의 불안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소셜미디어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 큰 문제는 내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스마트폰을 붙들고 산 나를 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했을 때 ‘안 돼’라고 말할 근거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피처폰으로 바꾸니 그 문제가 해결됐다고 덧붙였다. 디누르는 스마트폰이 없는 생활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고 말한다. 심지어 집을 나서기 전에 메모장에 길을 어떻게 가야할 지 적어야 할 때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자제하는 게 더 힘들었다.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꺼내곤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덤폰으로 바꾸고나니 더는 그런 선택권이 없고 안도감마저 든다. 나는 훨씬 더 차분해지고 특히 내 아이들을 둘러싼 현실 세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누르는 여전히 노트북으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끊임없이 확인하기 보다는 하루에 몇 번만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 시간 만에 처음 로그인해도 여전히 흥미로운 것은 거의 없어서 하루에 수십 번씩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던 시절이 정말 시간 낭비였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트폰을 포기한 덕에 집중력이 향상됐고 독서를 더 많이 하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미국에서 ‘스마트폰 프리 차일드’(Smartphone Free Children)라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그는 3세와 5세인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한 디지털 습관을 갖고 자라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스마트폰 프리 차일드는 미국의 여러 주에서 왓츠앱 그룹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정부 및 학교 이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디누르는 “많은 성인들이 스마트폰과 건강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뇌와 충동 조절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인 아이들에게 이 폰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되물었다. 뉴욕타임스 기자 “노트북만 쓴다…스마트폰 중독될까봐 안 써” 뉴욕타임스(NYT) 기자이자 ‘콰이어트 존’의 저자인 스티븐 커치는 인근 전파망원경 때문에 휴대전화 통신이 되지 않는 버지니아주 그린뱅크라는 마을을 여행하면서 그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금단 증상을 겪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무선 전송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도시의 관점에서 스마트폰과 인간의 관계를 살핀다. 커치는 “‘콰이어트 존’을 집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법적으로 휴대전화 서비스가 없는 그린뱅크를 방문했을 때 스마트폰 금단 증상을 겪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휴대전화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 한 주민의 말을 전하며 “조용한 구역에서는 휴대전화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줘도 마치 제어할 수 없는 것처럼 본능적으로 휴대전화를 계속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람들은 하루에 2600번 이상 스마트폰을 만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린뱅크에서 책을 쓰는 동안 자신의 아내 역시 아이폰을 계속 확인했으나 일주일쯤 지나자 삶의 느린 속도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면서 “그녀에게는 해방이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커치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소유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스마트폰을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내 삶에 약간의 고요함을 만드는 방법이다. 지금 많은 연구에서 인간은 항상 온라인에 있지 않으면 더 행복하고 생산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나 다른 이유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는 스마트폰 없이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선택권을 갖길 바란다. 이제 나는 두 아이가 있는데, 그들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커치는 노트북 사용 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서 결국 스마트폰을 사지 않기로 했다며 “내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에 저항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오늘 나는 두 아이와 연못에서 더위를 식히던 중 새로운 갈퀴를 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아마존에 접속해 최고의 제품을 스크롤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금세 그뿐만 아니라 문자, 이메일, 뉴스 알림이라는 웜홀에 빠르게 빠져들었을 것”이라면서 “다행히도 아이들과 함께 그 순간에 머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GS리테일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 도우미로 나선다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GS리테일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 도우미로 나선다

    HR메디컬, GS리테일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60일 키트 제공금연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에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지원 계획 HR메디컬(대표이사 조득상)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GS리테일의 직장 내 금연활동 지원을 위한 도우미로 나선다. HR메디컬은 직장 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GS리테일의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개념 베이핑용 의약외품 금연보조제인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 60일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GS리테일의 금연지원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GS리테일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한 250명을 선정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60일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 시작일 기준으로 1일, 30일, 60일 기준으로 총 3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금연 단계에서의 어려움,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만족도, 금연성공율 등 참여자의 금연시도 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금연 지원 방식도 모색할 계획이다.HR메디컬과 GS리테일은 이번 금연지원 프로그램 이후 사내 금연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금연보조제 ‘엔드퍼프’와 함께 하는 GS리테일의 금연지원프로그램은 그동안 주요 기업들이 직장 내 금연을 강조하면서 대부분 ‘금연 성공 보너스’ 또는 ‘흡연 패널티’ 등을 부과했던 간접적인 방식과는 달리, 금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금연보조제’를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 유의미한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HR메디컬은 이번 GS리테일과 협업을 시작으로 ‘직장 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조득상 HR메디컬 대표는 “GS리테일의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보조제 ‘엔드퍼프’가 금연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며 “향후 HR메디컬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에 ‘엔드퍼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R메디컬은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출시 이후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챌린저스’ 앱과 함께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지원을 통해 금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향후 기업의 금연지원 사업은 물론 보건소 등 공공영역까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엔드퍼프’는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로,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여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엔드퍼프’는 금연실패의 주요 요인인 습관적 행동과 기존의 금연보조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금연보조제다.
  • 전남도, 민생경제 위해 780억 규모 종합대책 추진

    전남도, 민생경제 위해 780억 규모 종합대책 추진

    전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침체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88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1천억 늘린 55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올 하반기 만기도래하는 정책자금의 상환 기간을 1년 연장하며, 최대 3.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해 실제 부담률을 1%대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또 보증 만료된 폐업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기 위한 10억원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 기한 연장 시 보증수수료 0.7%를 인하하기 위한 5억원을 지원한다. 해상운임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 3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공공배달 앱 할인쿠폰과 홍보 비용 6억원, 운송원가와 이용객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시외버스업계 특별재정지원 18억원을 지원한다. 사료 가격 상승과 소 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에 처한 30마리 이하 규모 한우 농가 1만호에 배합사룟값 상승분의 50%를 보전하기 위해 63억원을 투입한다. 고유가와 선원 구인난,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는 금어기 한 달 치 어선 및 어업인 보험료 자부담분을 환급하기 위해 19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업인들에 대해서도 농어업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귀어 청장년의 유입 증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수산업 경영인 육성자금 수급 연령을 현행 50세에서 55세로 늘린다. 국토부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전남 650가구에 6억 5천만원을 지원해 가구당 100만원의 생활안전자금을 지급하고 쌀값 하락과 전기·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상황을 살피면서 추가 맞춤형 민생 지원 시책도 적기에 마련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정 운영의 중심은 도민이고 최우선 목표는 민생안정에 있다”며 “민선 8기 후반기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민생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내게 힘이 되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