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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넷&필름’온·오프 영상축제 개막

    ‘영화의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영상축제인 제4회 서울넷&필름페스티벌(SeNef 2003)이 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백 투 더 오리진’(Back to the origin)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세네프 인터넷 홈페이지(www.senef.net)를 비롯해 20∼27일 서울씨어터2.0,서울애니메이션센터,시네마오즈 등에서 지난해보다 40여편 많아진 세계 25개국 220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펫 오닐 감독의 ‘픽션의 몰락’.할리우드의 역사적 호텔 ‘앰배서더’의 빈 공간을 촬영한 뒤 30∼40년대 의상을 입은 배우들을 디지털 기법으로 합성하는 방식으로 만든 실험적 작품이다. 5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국제경쟁부문 ‘디지털 익스프레스’에는 브라질 사회의 병폐를 그린 ‘고양이의 요람’,로드무비 형식으로 덴마크의 ‘도그마 선언’(거짓이 가미된 연출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계승한 ‘P.O.V.관점’ 등 9개국 15편이 출품됐다. 또 온라인 국제경쟁부문 ‘디지털 익스프레스 온라인’과 온라인 국내경쟁부문 ‘넥스트스트림’에서는 각각 51편과 10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디지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는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상영작인 ‘계란껍질’,미국 미디어아티스트 레이놀드 레이놀즈의 ‘번’ 등이 눈에 띄는 작품.넥스트 스트림에서는 ‘엔젤’로 알려진 임아론 감독의 ‘아이 러브 피크닉’,장형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티 타임’ 등이 주목할 만하다. 유명감독의 디지털 작품을 통해 디지털영화의 현주소를 살피는 비경쟁부문 ‘오버 더 시네마’에는 개막작 ‘픽션의 몰락’을 비롯해 선댄스영화제 대상 수상작 ‘각자의 속도’(레베카 밀러),프랑스 ARTE TV가 제작한 디지털 영화 10부작 ‘남성/여성’ 등이 초청됐다. 황수정기자
  • 맛+α

    ●서울힐튼 오크룸(317-3234)은 다음달 말까지 저녁 6∼8시 바비큐와 생맥주를 2만원에 무제한 즐길 수 있다.바비큐는 쇠고기 갈비살,인도식 닭고기 구이,칠면조 구이,독일식 소시지 구이 등이다.생맥주와 각국의 맥주, 칵테일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페스티벌(531-6618)은 8월 31일까지 여름 냉국수 뷔페코너를 마련한다.열무김치 물냉면,오이 냉국수,콩국수,냉면,메밀 냉국수 등이 준비돼 있다.주중 점심 뷔페는 30%할인된다.주중 점심 1만 9600원,주말 점심 2만 8000원,저녁 3만 4000원이다(세금·봉사료 포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아시안라이브(3440-8620)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동남아요리를 다양하게 내놓았다.태국식 매운 해산물 스프(톰양쿵),볶음국수(팟타이),샐러드(얌운센),미얀마식 양고기구이,필리핀식 닭튀김과 볶음밥,인도네시아식 볶음밥(나시고랭) 등이다.6000원∼3만원.
  • 마케팅만 더 받쳐준다면 ‘관광 한국’ 신기루 아니죠 / 소피텔 앰배서더 총지배인 더글러스 바버

    “처음 한국에 왔을 땐 촛불시위가 한창이어서 외출하기가 무서웠습니다.작년에 월드컵이 열린 나라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어었습니다.하지만 조금 지내보니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입가나 눈가의 미소로 외국인을 환대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달초 호텔리어 생활 꼭 30주년을 맞은 더글러스 바버(53·캐나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총지배인은 한국 생활이 90일 조금 넘었다.195㎝에 100㎏이 넘는 거구여서 위압적으로 보일듯도 하지만 세련된 매너에서 30년 관록이 묻어났다.그는 지난 73년 캐나다에서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유럽의 여러 도시와 홍콩을 돌다 지난 3월 서울에 부임해왔다. ●호텔리어 30년… ‘박덕우’란 이름도 지어 그는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무척 애쓰는 듯 보였다.건네준 명함의 뒤쪽에는 박덕우(朴德優)란 한국식 이름에 한자까지 달았다.한국말은 아직 서투르다.‘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반갑습니다.’등 인사 정도다.홍콩 출신 부인 에드린 바버가 한국말을 더 빨리 배울 것같다.그녀는 9월 이화여대의 한국어학당에등록할 예정이다. 급격한 세대교체로 50대가 설 땅이 좁아진 우리의 현실에서 그에게 호텔리어 30년 장수의 비결을 묻지 않을수 없었다.“특별한 노하우나 마법(magic)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단지 일을 즐겼을 뿐입니다.행운도 따랐구요.” 도전 의식도 강조했다.도전은 그의 일관된 좌표같아 보였다.“고교때 미식축구 선수로 뛸때 혹독한 훈련을 통해 도전 의식이 생겨난 것같아요.”30여년전 당시 그는 모교를 내셔널챔피언에 올려 놓았고,미국의 13개 대학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수비수였는데 방방 날라 닉네임이 ‘붐붐’이었지요.” 하지만 캐나다 사스캐치완대학에서 경제학과를 마친 약관 23살때 캐나다의 내셔널호텔에 입사,호텔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괼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그는 지난 3월 2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총지배인으로 부임해 왔다.당시엔 이라크전 파병을 반대하는 촛불시위가 연일 계속됐다.“전 캐나다 국적이지만 외모는 미국인이나 똑같잖아요,솔직히 말해서 서울 광화문일대를 지나다니기가 겁났지요.” ●올림픽·월드컵 치른 저력 눈으로 확인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서 돌아다닐 여유가 생겼다.광릉수목원과 강화도,한국민속촌,인천 전등사,이천 도자기마을 등을 다녀 왔다.“서울에서 1∼2시간만 나가니 바로 교외였지요.너무나 아름다워요.같은 곳이라도 초봄에 갈때와 지금 가보니 분위기가 너무 달라 전혀 다른 곳에 간 듯했습니다.” 그의 한국 예찬은 끝이 없었다.“시외곽이나 식당에서 만난 사람들이 말은 비록 안통해도 따뜻하게 맞았습니다.이런 것이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른 한국의 저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업계는 요즘 실적이 극히 부진하다.지난해와 비교하면 형편없고,외환위기때 보다 더 힘들다고도 한다.이라크 전쟁도 있었지만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탓이 더 크다. 는 “한국은 사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데도 사스의 최대 희생자”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관광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관광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직접화법을구사했다.“한국은 외국 관광객 유입을 위한 노력이 태국이나 싱가포르의 절반도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외국관광객 유치 노력 부족… 안타까워 사스가 주춤한 이때에 한국이 ‘공격적’ 관광정책을 펼쳐야 하며,지금이 최적이라고 역설했다.당장 북미와 유럽에 관광 프로모션을 열어야 가을부터 관광객이 올 수 있을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었다.이같은 확신에는 호텔리어 30년에서 나온 감각도 있지만 서울에 오기 전 14년동안 홍콩의 관광 정책에 깊이 간여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홍콩에서 공항 매니저 연합회 회장,마케팅 투어리즘 태스크포스 회장,호텔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정부가 조금만 더 지원한다면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한국은 4계절이 뚜렷하고,서울 한복판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다.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교외가 펼쳐져 있고 월드컵과 올림픽 개최도 관광 재산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그의 집은 호텔이다.정원이 딸린 주택이 좋지만 턱없이 비싸고,아파트 생활을 할 바에야 호텔이 더 낫다는 생각에서다.그러면서 소피텔에는 장기 투숙객을 위해 ‘아파트형 객실’이 있다고 은근히 자랑했다.세탁기와 간단한 취사도구도 물론 갖춰져 있다.부인은 그가 호텔이 집인 것이 좋으면서 싫은 눈치다.문밖이 바로 직장이어서 남편의 출근 준비가 간단하지만 사생활 보장이 안되기 때문.멀리 떨어져 사는 외동딸에게 그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캐나다에서 대학에 다니는 딸에게 매일 전화하고,음성녹음 남기고,이메일로 안부 전하고….“내년 여름 한국에 오기로 약속했지요.” 취미는 골프.한국에선 자주 못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에서 딱 한번 골프장에 나갔는데 예약이 힘들고,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혀를 내둘렀다. 캐나다 중서부의 2000명이 안되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세계를 도는 호텔리어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는 바버.서울 생활에 대해 “언제 덮을 지 모르는 인생의 책에 새 장을 막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
  • 한·일 어항기술교류회의 개최

    배평암(裵平岩) 한국어항(漁港)협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촌어항 환경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일 어항기술 교류회의를 가졌다.
  • 스페인 요리·와인 맛보러 오세요

    플라멩코와 투우로 대표되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요리 축제가 열린다. 롯데호텔 소공점과 소피텔 앰배서더는 19일부터 31일까지 풍성한 스페인 식탁을 소개하는 ‘스페인 요리&와인축제’를 연다. 스페인 요리는 신선한 야채,해산물 등을 올리브유로 조리한 것이 특징이며마늘과 고추를 많이 사용해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에게도 잘 맞는다. 롯데호텔 와인바&숍 바인(02-317-7151)에서는 스페인 조리사 페란 솔러를 초청,스페인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송아지 구이 점심(2만9000원) 저녁(4만9000원).스페인의 대중적인 스낵 타파스가 와인 한잔을 곁들여 1만원이다.23일에는 스페인 여성 소믈리에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 와인 16종을 소개한다.와인 테이스팅 1만5000원,저녁식사까지 하면 7만5000원. 소피텔 앰배서더의 카페 드셰프(02-2270-3131)는 스페인 요리를 뷔페식으로 제공하며,가격은 3만5000원이다.스페인 와인은 1잔에 5000원.델리에서는 스페인산의 올리브유,와인,치즈 등을 별도로 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18일부터 25일까지 1층 테라스(02-799-8166)에서 ‘스페인 음식축제’를 연다.축제에는 본토 주방장 알베르토 페레를 초청,게·새우 등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 카탈루냐 지방의 음식을 뷔페 스타일로 소개한다.점심 3만7500원,저녁 4만500원. 이기철기자
  • 13대 화랑협회장에 김태수씨

    김태수(사진·62) 대구 맥향화랑 대표가 제13대 한국화랑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화랑협회는 1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 대표를 2차투표 끝에 임기 3년의 새 회장으로 뽑았다.지방화랑 대표가 화랑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임 김 회장은 1976년부터 맥향화랑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화랑협회 대구지회장,한국판화미술진흥회 회장 등을 지냈다.김 회장은 미술시장 활성화,지방아트페어 개최,미술품 종합과세 추진반대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3파전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신승을 거뒀다. 김종면기자 jmkim@
  • 동정

    ◆건설산업진흥 공청회 이규방(李揆邦) 국토연구원장은 12일 경기 안양시 연구원 강당에서 건설교통부 후원으로 ‘제2차 건설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와세다대 한국동창회 정기총회 조석래(趙錫來) 효성회장은 11일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일본 와세다대학 한국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동국대 총동창회 회장 선출돼 류주형(柳周馨) 대한이연㈜ 회장은 11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동국대 총동창회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연례학술회의·정기총회 열어 우철구(禹澈九) 한국국제정치학회장은 12∼14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연례학술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 과학진흥기금 70% 증액 정부, 내년 155억 배정

    정부는 14일 내년에 개국하는 과학위성방송운영 등 과학문화 창달사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의 관련 사업비를 올해 91억원에서 155억원으로 70% 이상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TV와 인터넷 매체 등 각종 대중매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 구축사업을 위해 50억원을 투입한다. 또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닮고 싶은 스타 과학자 선정’‘이공계 진로 프로그램 지원’‘사이언스 앰배서더 운영’ 등의 사업에 10억원을 배정했다. 장세훈기자
  • 탤런트 변소정 새달 결혼

    탤런트 변소정(32)이 10월 24일 오후 5시 서울역삼동의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상대는 종합프로모션업체 필인의 이사인 정재열(33)씨로 93년 동료 탤런트의 약혼식 때 처음 만난 뒤 10년째 사랑을 가꿔왔다.변소정은 정씨가 살고 있는 서울 구의동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 和6·25용사도 붉은악마로

    “한국인들은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는 우수한 민족입니다.” 6·25전쟁 5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우리 국민에게 ‘4강 신화’의 감격을 안겨준 거스 히딩크 감독의 고향 네덜란드에서 6·25 참전 노병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해외참전용사 보훈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부인들과 함께 입국한 참전용사 5명은 50여년 만에 본 우리나라 모습에 대해 “이렇게 발전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놀라워했다.참전용사 보훈행사에는 해외교민 용사들,네덜란드·그리스·남아공·미국 등 4개국 참전군인들이 참가했다. 네덜란드 참전 용사 5명은 모두 건강한 모습이었다.플로락스 마르텡(75)은 숙소인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과 맞붙게 된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인은 우수한 사람들이라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슈퀘르망스 얀(73)은 “히딩크는 암스테르담 인근 페르세페츠 사람인데 내 고향도 그 근처”라면서 “한국인들이 그를 그렇게 좋아하다니 우리도 매우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메이보그 린더(73)는 옛 기억을 떠올리며 “지난 53년 1월 한강 입구에서 적진에 침투중인 배가 얼음 덩어리에 둘러싸여 꼼짝없이 중공군에게 죽게 될 뻔한 일이 생각난다.”면서 “한국이 죽을 목숨을 건진 곳이라고 여기고 평생 이 곳을 그리워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보병 1개 대대와 해군 함정 4척을 지원했다.참전 인원 5322명 가운데 120명이 전사하고 645명이 부상했다. 부산시 대연동 유엔기념묘지에는 네덜란드군 전사자 117명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네덜란드군은 유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전사자 대부분이 한국 땅에 묻혔다.이에 대해 마르텡은 “네덜란드인들은 북유럽 해상민족의 전통에 따라 발길이 머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목숨이 다해 쓰러진 그곳이 뼈가 묻히는 제2의 고향이 된다.”면서 “아마 히딩크에게도 한국이 두 번째 고향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병들은 25일 한국과 독일전이 열리는 서울 상암경기장에는 못 가지만 호텔에 모여 TV를 보며 한국을 응원하기로 했다.건강만 괜찮다면 거리에서 붉은악마들과 함께 응원하는 일정도 짜겠다고 일행의 가이드가 귀띔했다. 참전 노병들은 이날 오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훈장을 받았다.이들은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된 월미도를 둘러본 뒤 전쟁기념관과 판문점·참전기념비 등을 찾아보고 28일 돌아갈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北 에너지난…도움 요청 가능성”

    북한이 식량·비료에 이어 에너지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18일 한국시민자원봉사회가 서울 앰배서더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제4회 서울포럼에 참석,“(북한은) 식량문제가 해결되면 에너지를 도와달라고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최근 몇 해 동안 잇따랐던 북한 지역의 수재로 탄광이 침수돼 에너지난이 심화됐다.”면서 이에 따라 국제사회가 지원한 식량조차 운송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특사가 방북했을 때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원상회복 하라.”는 의지를 표시함에 따라 남북 공동보도문에 해당 표현이 포함됐다고전했다. 정 장관은 북한에 지급된 “금강산 관광비 4억달러가 군사용으로 전용되고 있다.”는 미 의회 보고서는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한 뒤 “북측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인도적 지원과 함께 경제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영우기자
  • 새콤 달콤 봄딸기 즐겨볼까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호텔·레스토랑·백화점 등에서 싱싱한 딸기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딸기를 이용한 수프·파르페를 비롯,인삼·키토산딸기 등 건강딸기까지 등장해인기를 끌고 있다.LG강남타워 레스토랑 ‘업타운다이너’의 이권복 주방장은 “딸기는 생크림·요구르트 등과 잘어울리며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탕보다는 꿀과함께 먹으면 좋다.”고 조언한다. ●딸기 100배 즐기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체력증진에 효과적이다.감기나 변비 예방,여성의 다이어트·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를 믹서기에 그대로 갈거나 시럽을 넣으면 씨가 아삭아삭 씹히는 딸기주스가 된다.딸기셰이크는 딸기에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섞어 갈면 된다.레몬주스와 섞은 물에 딸기를 절인 뒤 믹서기에 갈면 딸기수프가 완성된다.휘핑크림을 올리거나 구워낸 밀가루 반죽에 카스타드 크림을 곁들인 딸기타르트·파르페도 맛이 괜찮다. ●어디서 맛볼까= 업타운다이너는 생딸기에 휘핑크림을 구름처럼 얹은 ‘생딸기와 구름’ 등 5가지 딸기메뉴를 선보인다.6000∼7500원대.LG트윈타워 레스토랑 ‘트윈팰리스’도 딸기요거트·파르페 등을 준비했다. 소피텔앰배서더의 레스토랑 ‘카페드셰프’와 뷔페 ‘킹스’는 생딸기 모듬과 딸기칵테일·수프 등 8가지 메뉴를제공한다.7500∼8500원대. 부산롯데는 커피숍 ‘페닌슐라’,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생딸기로 만든 음료·케이크를 선보이는 ‘봄딸기축제’를 진행한다.아미가호텔 카페 ‘톨레도’는 휘핑크림을 곁들인 딸기튀김을 선보인다.조선비치호텔은 로비라운지 ‘파노라마’에서 생딸기 아이스크림·케이크 등을제공하는 딸기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건강딸기도 인기=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17일까지 산지직송 딸기를 20∼30% 싸게 판매하는 ‘간강딸기 페스티벌’을 연다.인삼줄기 등을 발효시킨 인삼액비로 재배한 인삼딸기,밭에 숯을 뿌려 키운 숯딸기,키토산을 자연농법으로 첨가한 키토산딸기,황토에서 추출한 천연이온수로 재배한 황토딸기,식물한방제를 넣은 한방딸기 등이 1팩에 6500∼6900원에 판매된다.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 하루 500팩 이상 팔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호텔업계 “졸업·입학생을 잡아라”

    ‘호텔에서 졸업·입학을 기념하세요.’ 졸업·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주요 호텔들이 학생들을 겨냥한 특별메뉴를 선보이는 등 판촉경쟁에 들어갔다. 소피텔 앰배서더는 다음달 1일부터 3월10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킹스’ 등 3곳에서 졸업·입학기념 식사를 하면추첨을 통해 태국 왕복항공권·호텔숙박권·백화점상품권등을 주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5명 이상 식사하는 졸업생 가족에게 사진촬영 및 케이크·음료 30% 할인권도 제공한다. JW메리어트는 다음달 15일부터 한달간 중식당 ‘만호’에서 각종 영양식으로 된 졸업·입학 특선세트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음료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은 3월10일까지 소공동 서울롯데와 잠실롯데의뷔페식당에서 졸업·입학특선 행사를 갖는다.양식당 ‘라세느’와 한식당 ‘가데니아’에서 갈비찜·장어구이 등다양한 특선메뉴를 저렴한 값에 판다.축하케이크와 기념사진 촬영서비스도 제공된다. 신라호텔은 다음달 15일부터 3월5일까지 레스토랑 ‘파크뷰’에서 졸업·입학생을 위한 주방장 특선요리를 선보인다.스테이크·생선요리 등이 제공되며,축하케이크·샴페인은 무료로 준다. 스위스그랜드는 2월 한달간 졸업·입학생들을 위한 특별메뉴를 선보인다.기념사진도 촬영해주고,예약고객에 한해축하케이크를 무료로 준다.힐튼호텔도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 2월 한달간 4명 가족이 식사할 때 졸업생에 한해 50%를 할인해 준다. 아미가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4월말까지 3만∼5만원대의졸업·입학 특별 세트메뉴를 판다.졸업·입학생 가족이 특별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축하케이크와 4만원 상당의 무료식사권을 나눠 준다.뷔페식당에서는 점심시간 이용고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미경기자
  • 고층건물 73% 비상용승강기 없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비상용 승강기를 설치하도록돼있는 41m 이상의 고층건물 상당수가 이를 설치하지 않아유사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황호순(黃好淳·민주·금천1) 의원은 15일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 중구지역 호텔과 백화점의 비상용 승강기 설치현황 자료를 제시하며 설치대상 13개 호텔·백화점중 상당수가 비상용 승강기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건물별로는 코리아나 ·프린스·뉴국제·뉴서울·로얄호텔등 5곳(38.4%)이 단 1대도 갖추지 않았으며 신라·조선호텔(공사중인 1대 포함)은 각 2대,앰배서더·타워·올림피아·프레지던트·대화호텔과 유투존백화점은 각 1대의 비상용 승강기를 설치하고 있었다. 황의원은 특히 “서울지역 전체로 볼때도 설치대상 건물중26.9%만 비상용 승강기를 설치,화재발생시 대형참사가 우려된다”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해 법규정을 위반한 건물에대해서는 지체없이 시정을 명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씨줄날줄] 남북 겸임대사

    나폴레옹이 엘바섬으로 유배된 후 181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유럽열강이 모여 나폴레옹전쟁으로 헝클어진 유럽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협상이 열렸다. 오스트리아 총리 메테르니히가 주도한 빈회의에서 채택한 것은 호혜정신에 입각한 ‘보상주의 원칙’이었다.대사(大使)가상주 외교사절단의 수장(首長)으로 공인받은 것은 이 회의에서였다. 그래서 국가간에 서로 동일한 직급의 사절을 보내고 받는 관례도 이보상주의 원칙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있다. 원래 대사란 말은 로마 정치가 카에사르의 ‘갈리아전기’에서 처음쓰였다다고 한다.대사의 영어 표현인 ‘앰배서더(ambassador)’가 ‘심부름꾼(ambactus)’에서 유래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초기 대사들은그다지 신분이 높지 않았다.15세기 무렵 프랑스 루이 11세는 자신의이발사를 외교사절로 파견한 적도 있었다.그 뒤 1459년 로마교황비오2세는 외교사절의 신임장을 접수하며 처음 그 인물 기준을 제시했다.그는 “취미와 학력을 겸비하고,문학가·예술가·과학자와 사교에어색하지 않으며,매사에 침착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했다. 네덜란드가 사상 최초로 남북한 겸임대사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져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12월 북한-영국 수교 발표때 영국이평양에 공관을 설치하기 전까지 대리대사를 두기로 한 적은 있지만주한대사가 북한대사를 겸임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그러니까 빈회의에서 대사가 공식 인정을 받은 이후 186년만에 비로소 한반도에서는 첫 겸임대사가 탄생하는 셈이다.서울에 주재하는 외교관이 북한관련 업무를 함께 보면서 수시로 평양을 오가는 일이 현실화된다니금석지감(今昔之感)이 든다. 북한은 지난해 1월 서방 선진7개국(G7) 가운데 이탈리아와 처음 수교한 이래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잇따라 수교협상을 진행중이다.영국과 이미 수교협상을 마무리한 데 이어 스페인·독일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을 것이란 소식이다.남북한 겸임대사에 주목하는 것은 이런 EU국가들의 대북(對北) 접근방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때문이다.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겸임대사가 남북관계 진전과 북한-서방의 접근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건승 논설위원 ksp@
  • 프로야구스타 결혼바람

    조성민(요미우리)의 결혼으로 시작된 비시즌 프로야구 스타들의 결혼식이 이번 주 러시를 이루고 있다. 박경완(현대)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강명구 구단주 대행의 주례로 구단 직원인 한수연씨(24)와 화촉을 밝힌다.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이자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등 올시즌 상복이 터진 박경완은 단란한 가정까지 꾸리게 돼 생애 최고의 해가 되고 있다.박경완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잠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롯데의 에이스 문동환(28)도 같은날 오후 1시 부산 그랜드호텔에서강진미씨(26·부산대 음대졸)와 결혼식을 올린다.친구의 소개로 만나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는 문동환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부산 명장동에 보금자리를 튼다. 롯데 외야수 엄정대(25)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온김민숙씨(24)와 하루 앞선 16일 오후 3시 부산 황태자예식장에서 결혼한다.엄정대는 3박4일간 무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부산 감천동에신혼집에 들어간다. 이밖에 두산의 이종민(28·내야수)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의 웨딩코리아에서 야구해설가 하일성씨의 주례로 5년간 사귀어온 남은경씨(28)와 화촉을 밝힌다.남씨는 인천대 영문과를 나와 현재 대한항공스튜어디스로 재직중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금호생명, 량신 1순위 지명…여자농구 드래프트

    금호생명이 6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01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중국용병 드래프트에서 중국 전국가대표 센터 량신(191㎝)을 1순위로 지명했다. 량신은 지난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 센터로 출전,게임당 득점 5위(18.90점),리바운드 5위(6.85개),블록 2위(2.50개)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한빛은행은 여름리그에서 현대건설 센터로 뛰었던 전 국가대표 쉬춘메이(195㎝)를 지명했다.국민은행은 장잉추이(192㎝),삼성생명은 장린(192㎝),현대건설은 송리웨이(190㎝),신세계는 주후이샹(192㎝)을각각 1차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장잉(신세계),황쉬에진(현대),티엔리(삼성생명),왕징(국민은행),추이지에(한빛은행),자오후이(금호생명)가 선발됐다.지난여름리그 성적 역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 이번 드래프트에서 신생팀금호생명은 다른 구단보다 1명 많은 3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3차지명으로 위잉을 선발했다. 용병들은 12월 19일 입국,팀훈련을 거쳐 내년 1월 8일부터 열리는겨울리그에 참가한다. 박준석기자 pjs@
  • 대사부부들의 306가지 만찬식단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67개국 외교사절들의 안주인들이 306가지 메뉴의 요리비법을 책속에 담아 내놓았다. 에델만 코리아는 67개국 주한 대사와 부인들이 자국의 8인용 만찬식단을 소개한 영문책자 ‘디너 위드 앰배서더(Dinner with Ambassadors)’를 펴냈다.한글판은 1개월 뒤에 ‘대사와 함께 하는 만찬’이란제목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지난해 우연한 모임에서 자선단체를 돕는 길이 없을까 궁리하다,처음 이야기가 나온 뒤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인 크리스틴 보스워스 여사가 주도적으로 나선 맺은 결실.한국을 포함해 12개국에 소개될 이 책의 인세 수익금은 맹아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사랑심기’에 모두기부된다. 책에는 테이블보와 은식기로 세팅된 식탁 사진과 함께 만찬 메뉴가소개된다.또 일본의 생선초밥(스시),이스라엘의 와인과 자두를 곁들인 송아지 요리,폴란드의 아몬드를 곁들인 송어구이,뉴질랜드의 계란흰자로 만든 수플레,인도네시아의 비프 사테,터키의 아다나케밥 등각국 일품요리의 유래와 조리법을 해당국의 대사 부부가 직접 설명하는 한편 자국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처럼 각국 외교사절이 공동출판에 나서는 것은 전세계 출판가나 외교가에서처음 있는 사례로 국제 문화교류와 주한 외교관들의 친선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릴 출판기념회에서는 미국,브라질,이탈리아,터키,모로코,싱가포르,이집트 등 각국의 대사 부인들이 나와 ‘사랑심기’의 관계자들과 내방객들에게 책에 등장하는 요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허윤주기자
  • 佛정부 훈장받은 소믈리에 서한정씨

    25년째 매일 포도주를 마신다면 사람들은 그를 알콜중독자나 상당한재력가 쯤으로 여기기 십상이다.그러나 세상엔 포도주를 평생 일삼아 마시는 직업도 있다. 지난 10일 프랑스정부로부터 유서깊은 농업훈장을 받은 서한정씨(57)는 신라호텔 라 콘티넨탈식당에서 17년째 일하고 있는 ‘소믈리에’다.소믈리에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관리하고,손님들 입맛에 맞게 추천해주는 와인감별사. “25년 와인인생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소감이요?잘 익은 와인을 음미하는 느낌이랄까요”우리나라 공식 소믈리에 1호이자 한국소믈리에협회장답게 수상소감도 와인과 뗄래야 뗄수가 없다.소믈리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직업분류표에도 올라있지 않는 직업으로 20여명정도가 활동중이다. 호텔에서 400여종의 와인을 관리하고 있는 그는 “개인적으로는 특히 프랑스 메독지방 와인을 좋아하죠.그렇지만 친지나 이웃과 어울릴땐 역시 소주”라고 털어 놓는다. 그의 인생경력은 독특하다.순천사범을 나와 잠시 교편을 잡다 월남전 참전후 인생행로를 ‘호텔 바텐더’로 급선회했다.세상엔 여러가지사는 방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단다.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건 75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라운지바에서 일하면서 부터.최고급 호텔에 기껏해야 서너가지의 와인밖에 없던 시절,일본서 책도 구해보고 호텔에 오는 프랑스인들을 붙잡고 물으며 독학을 했다. “7∼8년전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십명 방한했을 때 서빙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그는 지금까지 사마란치 IOC위원,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영화배우 앤서니 퀸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을 모셨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와인에 대해 열심히 묻는’사람이고 가장 싫어하는 손님은 ‘이집에서 제일 비싼 걸로가져와’하는 사람이란다. 와인을 맛있게 먹는 비결을 묻자 “우선 시각과 후각,미각을 총동원해 즐기라”고 조언한다.와인잔에 와인을 3분의1 정도만 따라 색깔을 감상한 뒤 잔을 흔들어 향을 맡아본다.잔 받침부분을 잡아야 손의체온으로 와인 온도가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초보자들은 단맛이 나면서 상큼한 화이트,가벼운 레드,무거운 레드순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레드는 떫은 맛이 있어 처음부터 시작하면거부감을 느끼기 쉽다. 생선요리엔 화이트,육류엔 레드가 상식이지만 맛이 담백한 육류라면화이트도 괜찮다.양념이 강한 갈비찜이나 불고기엔 풍미가 강한 레드와인이 제격이다. 레드는 16∼19도,화이트는 10∼15도가 알맞다.지나치게 차갑게 먹는것은 향의 발산을 막아 제맛을 느끼기 어렵게 해 피하는 게 좋다고. 허윤주기자
  • 서울ARF때 北대표단 올듯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관련 회의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해줄 것을 북한 백남순(白南淳)외무상에게 권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팍스 코리아나 21연구원’ 초청으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이후 외교방향’ 조찬 강연에서 지난달 ARF회의때 이같이 제의하고,북한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여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협력사업에 동참할 것을 아울러 요청했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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