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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③] 다듀 “군대서 걸그룹 매력 알았다”

    [기획특집③] 다듀 “군대서 걸그룹 매력 알았다”

    지난해 10월 나란히 입대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최재호)와 개코(김윤성). 그들이 대중에게서 모습을 감춘 사이 힙합계에서 그들의 빈자리는 더 없이 크다. 하지만 다이나믹 듀오의 존재감은 사라진 게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옮겨간 것이다. 국군홍보지원대 소속 연예사병인 이들은 병사들을 위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공연이 끝나면 이들은 다시 이등병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화장실 청소, 빨래 등 각종 내무반 허드렛일은 두 사람과 동기 붐(이민호 이병)의 몫이다. 국군방송 프렌즈FM ‘위문열차’ 공연 때문에 복장은 ‘민간인’이지만 행동에서는 이등병의 모습이 역력하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일병 진급에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붐과 함께 내무반에서 막내인가? “아니다. 계속 막내였다가 얼마 전에 앤디(이선호) 이병이 후임으로 들어왔다. 사회에서 친구였고 음악적으로 동기였기 때문에 친구처럼 함께 도와 일을 하고 있다.” -주로 내무반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화장실 청소와 빨래 등 허드렛일이다. 가장 힘든 건 화장실 휴지통 비우는 것이다. 그래도 유머 감각이 풍부한 붐(이민호) 이병과 함께 일을 해서 힘이 된다. 사회에서 못 느꼈던 재미를 느낄 때도 있다.” 입대 전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계 빅스타였다. 무대에서 모든 걸 쏟아내는 열정에 팬이 된 이들도 많다. 요즘은 군인들 앞에서 연예병사로 무대에 서지만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 -연예병사로 무대에 오르는 것과 일반 공연의 차이가 있는가? “가장 큰 차이는 객석의 여자 관객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 군부대는 남자들만 있어서 함성소리가 더 크다. 장병들이 친한 형처럼 대해준다. ‘오늘 예쁜 여자 가수 안 봐도 되니까 다듀 형들과 재밌게 놀자’란 마음으로 공연을 봐줘 고마울 따름이다.” -열정적인 무대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는가?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 경계를 전혀 안 해도 되는 외모 덕인 거 같다. 우리의 신조는 ‘무대에 내려왔을 때 땀으로 속옷이 젖어있지 않으면 안 된다.’다. 열심히 놀자는 생각이다.” -연예병사는 일반 병사에 비해 편하다는 편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이등병이라서 편하다는 건 전혀 못 느낀다. 연예병사는 장병을 위해 공연을 하는 유랑단이다. 공연으로 몸도 지치지만 부대 일도 해야 해서 힘들다. 일반 병사와 마찬가지로 계급이 올라가면 조금 편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힘들다.” 다이나믹 듀오는 공연과 군생활을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에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연예병사들 만의 끈끈한 인간관계가 군생활의 버팀목이라고 그들은 입을 모았다. -군대에 와서 좋다고 느낀 점은? “군대이지만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어 좋다. 입대 전 지난 10년 간 쉬지 않고 활동하다 보니 앨범을 계속 내야 해서 스스로 복제하는 경향도 생기는 등 지치고 힘들었다. 군대는 힘들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나? “사실 그동안 힙합만 사랑하느라 걸그룹을 잘 몰랐다. 군대 와서 가요프로그램을 챙겨보다 보니 걸그룹을 잘 알게 됐다. 사회에서 봤으면 그냥 후배였겠지만 이젠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 그중에서도 최자는 F(X)의 설리를 좋아한다. 국군방송 홍보대사이기도 한데 고마울 따름이다. 개코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를 좋아한다. TV볼 때 눈빛이 떨린다.”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두 사람 모두 가족을 일순위로 꼽았다. 최자는 오랜 기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교류해온 ‘무브먼트’ 친구들이 보고싶다고 말했고 개코는 “멀리 있는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애틋하게 대답했다. 이날 ‘위문열차’ 무대에 오른 다이나믹 듀오는 ‘링 마이 벨’, ‘진짜’, ‘출첵’ 등을 연달아 부르며 공연장의 온도를 2도씨 정도 끌어올렸다. 공연 뒤 “오늘도 속옷이 땀에 절었다.”며 후회없는 무대를 선사했음을 뿌듯해 했다. 병사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연예병사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다듀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는 건 어떨까.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m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데뷔’ 아유미, 아시아 4개국서 새 앨범 동시 발매

    ‘日데뷔’ 아유미, 아시아 4개국서 새 앨범 동시 발매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아유미가 일본 첫 정규앨범을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4개국에 동시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I’m lovin’ you’를 발표하고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아유미는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마키아쥬’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새 앨범에는 강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Change Myself’를 비롯해 일본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 멤버 아츠시가 피처링한 ‘I’ m lovin’ you’, 유명 힙합듀오 엠플로(m-flo)의 버벌이 참여한 ‘I.D’, 마돈나의 명곡 ‘Like a Virgin’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아이코닉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변신과 음악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쿠라키 마이, 한국 작곡가와 또 작업 ‘화제’

    쿠라키 마이, 한국 작곡가와 또 작업 ‘화제’

    지난해 6월 한국인 작곡가 송양하와 작업한 곡 ‘뷰티풀(Beautiful)’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일본 R&B의 여왕 쿠라키 마이가 다시 한번 국내 작곡가와 호흡을 맞췄다. 오는 10일 33번째 싱글을 선보이는 쿠라키 마이는 작곡가 실버 스트림(Silver Stream)과 손잡고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드라이 미 크레이지(Drive me Crazy)’를 합동 작업했다. ’실버 스트림’은 견우의 ‘내 눈물이 하는 말’을 비롯해 빅마마, 세븐, 빅뱅의 앨범에 참여한 이규원 작곡가와 비, 별, 왁스 앨범에 참여한 우은증 작곡가가 함께 만든 프로듀싱팀이다. 이들은 합동 작업을 통해 쿠라키 마이의 부드러운 목소리에서 퍼져 나오는 그만의 숨겨진 진면목을 끌어내는데 주력했다. 강렬한 사운드와 쿠라키 마이의 업그레이드된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특히 이 곡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 시즌 3’의 일본판 주제곡으로도 쓰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해 11월 성공적인 첫 내한공연을 펼친 쿠라키 마이는 올해 역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걸그룹 카라 ‘한승연 단발 VS 니콜 쇼트헤어’

    걸그룹 카라 ‘한승연 단발 VS 니콜 쇼트헤어’

    새 앨범 ‘루팡’으로 컴백한 카라의 인기가 뜨겁다.‘생계형 아이돌’에서 미스터, 프리티 걸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떠오른 그녀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로 변신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승연과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언밸런스 커트를 선보이고 있는 니콜의 헤어 스타일은 그녀들의 노래만큼이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화려하게 돌아온 한승연과 니콜의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보브커트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한승연한승연은 데뷔 때부터 유지하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큰 이슈가 됐다.과거 긴 생머리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귀엽고 발랄한 보브단발 스타일을 완성한 것.그녀의 헤어스타일은 팬츠와 재킷으로 중성적이고 섹시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카라의 이미지에 시크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한승연의 헤어는 보브단발 스타일로, 모발 끝부분의 질감을 가볍게 처리해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옆머리보다 뒷 머리의 길이를 짧게 연출하는 보브단발은 한승연의 둥근 얼굴형을 커버해 줘 보다 세련되고 성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섹시하게, 귀엽게, 다양한 매력의 니콜한승연이 보브단발 커트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면 니콜은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쇼트커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전 앨범에서 보브단발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던 니콜이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길이가 서로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해 포인트를 준 것.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니콜은 뒷 머리를 최대한 단정하고 무겁게 커트하고 앞 부분을 가볍게 표현해 줬다. 특히 앞머리를 길고 언밸런스하게 커트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두 가지 분위기로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사진 = KBS 뮤직뱅크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치과의사 겸 가수 박소연, 이색 북콘서트 열어

    치과의사 겸 가수 박소연, 이색 북콘서트 열어

    현역 치과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박소연이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소연은 오는 14일 이태원동 루체홀에서 두 번째 북콘서트 ‘Lover‘s Concerto’를 연다. 지난해 11월말 곽세라 작가의 책 ‘모닝콜’로 북콘서트를 열었던 박소연은 이번엔 책 ‘작가들의 연애편지’를 테마로 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진행될 이번 박소연의 북콘서트는 봄, 여름, 그리고 장마 그리고 가을과 겨울 등 각각 계절에 맞는 작가들의 연애편지가 소개되고 사랑과 이별노래가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연애편지를 공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소연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나눔실천’ 문화복합공연으로 꾸밀 것”이라며 “영상과 책, 음악, 일러스트 등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바리톤 김형수와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발라드가수 폴백, 국민성우 배한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박소연은 지난 2007년 작곡가 고 이영훈의 유작 음반인 ‘별과 바람의 노래‘와 지난해 ‘별과 바람의 노래 2‘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박소연은 현재 강릉 연세플러스 치과와 서울 노블라인 치과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합LG텔레콤, 새봄 맞이 이벤트

    통합LG텔레콤, 새봄 맞이 이벤트

    통합LG텔레콤은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거나 입학, 신학기 등 새 출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고객들을 위한 새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 사진 포털 서비스 아이모리에서는 14일까지 63시티의 씨월드, 아이맥스영화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모리 63시티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아이모리에서 디지털 사진인화, 앨범 등 상품을 구매한 후 투어 희망 이유, 블로그 주소 등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투어 티켓(16만원 상당)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아이모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상품 구매 금액에 따라 화장품, 청바지, USB메모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한다.또한 입학, 신학기 등 새 출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필링)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 세안용품, 할리스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OZ기프트(선물 메시지)를 제공하는 ‘새내기 폰 꾸미기 탐구생활’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모바일 인터넷 OZ Lite 접속 후 ‘한눈에 메뉴→뮤직벨/필링→이벤트’ 메뉴에서 벨소리를 다운로드 받거나 필링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사진은 =LG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탈퇴②] 모두가 ‘피해자’…JYP 선택 옳았나?

    [재범 탈퇴②] 모두가 ‘피해자’…JYP 선택 옳았나?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재범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한지 10여 일이 지났다. 하지만 JYP의 공식발표문에 대한 의혹제기로 시작된 논란은 각종 루머와 팬들의 보이콧 운동으로 확산됐고 신상정보 유출에 경찰까지 등장했다.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재범과 팬들은 물론 2PM과 JYP까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논란의 범위가 너무 커졌고 결국 모두 ‘피해자’가 돼버렸다. 최근 재범의 모친이 어떤 대응도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전해온 현 상황에서 남은 건 대중 앞에 놓인 2PM의 미래와 팬들의 반응이다. ◆ ‘희망고문’ ‘낙인’ ‘배신돌’..JYP의 선택이 남긴 상처 JYP 측은 지난달 25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재범의 사생활 문제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팬들은 “재범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낙인 찍어버린 것”이라며 격해진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두루뭉술하게 ‘사생활 문제’라고만 거론해 각종 악성 추측들을 난무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JYP 측이 재범의 계약해지를 결정한 뒤에도 재범과 팬들 그리고 언론 사이에서 거짓 내용으로 자신들을 속여 왔다는 것에 “JYP에 기만당했다.”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을 정도로 분노했다. 2PM의 활동이 끝나기까지 별 문제 없도록 ‘희망고문’을 하며 팬들을 구슬려왔다는 것.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JYP측에서도 안팎의 여러 정황상 곧바로 밝히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발표하고 그에 맞게 대응했어야 옳았다. 결과론적으로 팬들을 ‘희망고문’했고 그들의 분노와 불신만 부추긴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팬들은 “무엇보다 JYP 측의 표현대로 재범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했으면 여론을 봐가며 일을 지금까지 끌고 오진 않았을 것”이라며 JYP를 비난했다. 평소 재범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왔던 2PM 멤버들 역시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재범의 영구탈퇴에 동의할 수 있냐”는 이유로 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2PM멤버들에게 향한 비난의 화살은 27일 열린 간담회 이후 더욱 거세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JYP측은 ‘재범은 가해자, JYP와 2PM은 피해자’라고 강조했지만 이는 간담회에 참석했던 팬들이 “멤버들의 태도가 무례했다.”고 전한 것과 맞물려 오히려 모든 비난의 화살을 2PM으로 향하게 했다. 이어 간담회 녹취록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멤버들의 재범 관련 발언들을 지적하며 ‘2PM=배신돌’이라 칭하고 있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JYP 측에서도 고심했겠지만 세심한 리스크관리를 못했다. JYP는 재범에 대해 ‘사생활 문제’라는 모호한 표현과 2PM 멤버들을 간담회까지 끌어들여 논란만 확산시켰다. 어떤 선택을 하던 논란이 될 건 불 보듯 뻔 한 상황이었다. 아무런 설명조차 없이 재범과의 계약해지를 통보하는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평했다. ◆ ‘보이콧’ ‘루머’ ‘신상정보유출’..2PM의 미래는? 희망고문에 분노하고 2PM 멤버들에게조차 배신당한 팬들은 앨범과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넘어 광고상품까지 보이콧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팬들은 ‘왕따설’ ‘가상시나리오’ 등 루머와 멤버들의 숨겨졌던 사생활을 찾아내 퍼트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멤버들의 신상정보가 유출돼 소속사 측에선 유출한 사람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2PM 우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승승장구’는 재범의 영구탈퇴 소식이 전해진 뒤 전주에 비해 시청률이 절반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앞선 방송이 워낙 시청률이 잘 나오긴 했지만 시청률이 크게 떨어질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팬들의 보이콧 운동이 정말 효과가 있었던 건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승승장구’는 첫 방송 10%를 시작으로 7.5%, 9.8%, 15.1%, 6.9%를 기록해왔다. 재범 영구탈퇴 소식 전후로 시청률이 급락하긴 했지만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날은 경쟁프로그램인 SBS ‘강심장’이 김연아 스페셜로 결방했던 때였다. 또 6.9%가 최저시청률이긴 하지만 보이콧 운동의 결과라고 속단하긴 이르다. 2PM의 멤버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2PM멤버를 하차시키라는 게시판 댓글들이 많긴 하다. 하지만 고심 끝에 출연진을 캐스팅했고 하차시키기에 이번 사태가 적합한 사유는 아니라 생각한다. 그와 관련한 어떤 논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2PM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광고계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광고 관계자들은 재범의 영구탈퇴와 관련한 논란들이 2PM과의 계약을 파기할 만큼 심각하지 않고 보이콧 운동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도 파악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한 광고업계 고위 관계자는 “재범이 시애틀로 갔을 때와 달리 지금은 너무 시끄러워진 상황이라 논의가 오가고 있긴 하지만 기존의 계약파기는 없다. 다만 신규계약이나 추가계약에 대해선 JYP의 향후 대응방안과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재범이 시애틀로 떠난 후부터 2PM 각 멤버들의 활약도는 다방면에서 고르게 상승했고 2PM은 지난 ‘하트비트’ 때 재범 없이도 큰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당시와 지금은 논란의 경중이 다르고 현재 팬들의 반응이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하더라도 2PM의 인기가 쉽게 꺾이진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경환 “초콜릿 복근 비결은 KBS 헬스장” (인터뷰)

    허경환 “초콜릿 복근 비결은 KBS 헬스장” (인터뷰)

    “이 자슥이 회전의자에 꽁꽁 묶여 수십 바퀴 돌리고 토해봐야, 아~ 이래서 오셔 코치가 김연아의 등을 두드렸구나 할거야!” 3년 전 풋풋한 새내기로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무대를 통해 등장한 개그맨 허경환(29)의 ‘웃음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데뷔 초인 3년전만 하더라도 잘 생긴 외모에 비해 개그적인 요소가 부족했던 탓인지, 이 코너 저 코너를 배회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개그맨 중 하나가 허경환이었다. 같은 공채출신인 KBS 22기 개그맨들 중 몇몇이 개콘 인기코너에 배치되며 이름 석자를 서서히 알리는 와중에도 그는 선뜻 그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런 허경환이 지난해부터 ‘개그본색’을 찾기 시작했다. 주먹을 쥐었다가 풀면서 손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을 곁들인 유행어 “있는데~”가 서서히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더니, 가슴을 풀어헤치며 무대 위에 뛰쳐 나와 “이 자슥이~’”라는 ‘협박개그’를 구사하면서부터는 개콘의 히든카드가 됐다. 물론 인기를 얻은 만큼 감투도 뒤따랐다. 연말에 열린 ‘2009 KBS 연예대상’에서 그는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영광스런 2009년을 보냈다. 해가 바뀐 올해에도 그의 활동반경은 더 넓혀지고 있는 분위기다. 개콘의 ‘봉숭아학당’을 비롯해 KBS 2 ‘스타골든벨’, KBS라디오 ‘황정민의 FM 대행진’ , 라디오 CF 등에 출연하며 숨돌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 ‘도움이’들 덕분이죠.”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부천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허경환은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것은 주변의 많은 ‘도우미’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그들에게 돌렸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허경환은 개콘에서 ‘완소남’을 통해 첫 무대를 밟았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의 기세에 눌려 툭하면 “으~”하며 울먹이는 말투를 내뱉는 소심한 경상도 남자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그러나 나름 인기도 있었던 코너로 기억되는데도 정작 허경환 본인은 ‘완소남’이라는 코너만 생각하면 부끄럽고 개그 초보자에 불과했던 자신의 실력이 형편없었다며 민망스러워 한다. “실패한 코너였다고 생각해요. 너무 자만하고 인기만 좇았으니까요. 지나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쉽게 (개그맨 생활에 대한) 적응도 잘 안되더라고요. 나름대로 슬럼프였습니다.” 당시 의기소침하며 힘들어하던 그를 오늘의 자리에 있도록 붙잡았던 이는 개콘의 메인작가인 이상덕 작가다. 그는 ‘완소남’ 당시 힘들어하던 허경환에게 “너는 내가 볼 때 가능성이 보이는 개그맨이다. 잘 해보자.”고 독려했고 허경환과 함께 같이 밤을 새우며 아이디어를 짜냈다고 한다. 메인작가가 연기자들과 밤새며 아이템을 구상하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 이 작가와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한 개그맨 동기들도 허경환으로선 고마운 ‘도우미’들이다. 박선광, 박지선을 비롯해 곽현화, 박영진, 이광섭, 송종근, 최효종, 성현주, 허미영 등이 모두 허경환과 같은 KBS 22기 개그맨들로, 이들은 현재 개콘의 주요 인기코너를 주름잡고 있는 ‘막강 22기’이기도 하다. 허경환은 많은 동기들 중 유독 같은 소속사 친구이면서도 ‘봉숭아 학당’의 맞상대인 박영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인터뷰 도중 박영진을 칭찬하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슬쩍 과소평가(?)하는 뉘앙스만 봐도 그렇다. “영진이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10년 뒤 가장 잘될 것 같은 개그맨 1위’로 꼽힐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친구죠. 그런데 희한하게도 처음엔 나보고 ‘재미없다’고 해놓고선 요즘에는 그 친구가 재미없던데요. 영진이는 잘 나가다가도 연말 시상식 직전만 되면 재미없어지는 특별한 징크스를 갖고 있나봐요.(웃음)” 허경환의 남모르는 ‘도우미’로는 그에게 가수로의 첫 발을 내딛도록 도와준 고향 형도 있다. 자신의 유행어인 ‘있는데’를 테마로 한 디지털 앨범을 발매할 당시 노래를 직접 작곡해준 장본인이다. 때문에 허경환은 “형한테 너무 고마워서 디지털 음원 저작료는 전적으로 그 형에게 맡긴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도우미(?)’ 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허경환을 둘러싸고 재미있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후배 개그맨 오나미의 존재도 허경환에겐 빼놓을 수 없는 주변인이다. 얼마 전 허경환을 들어 “내 이상형”이라고 발언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 그러나 허경환은 “오나미가 갑자기 (보도 직후) 선배를 좋아한다고 (기자들에) 얘기했는데 일이 커질 것 같다고 해 처음 알게 됐다.”면서 “거기에 대한 코멘트는 회피하고 싶다.”고 살짝 웃는다. 더 이상 일(?)을 키우기 싫어서란다. ’승승장구’ 허경환의 인기비결은 ‘있는데~’와 ‘협박개그’에도 보여지듯 철저히 아이템 중심의 개그를 펼치고 있다는데 있다. 기본 개그 컨셉트에 그 어떤 사례를 대입해도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개그인 것이다. 여기에 많은 여성팬들이 허경환을 찾는 이유이기도 한, 몇 안되는 ‘몸짱 개그맨’이라는 점도 허경환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다. 특히 ‘초콜릿 복근’은 최근 들어 드라마나 영화, 방송 등에서 많은 ‘몸짱’ 남자 연예인들이 주목받는 것과 비교해서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명품 복근’ 소유자다. 재미있는 사실은 초콜릿 복근의 탄생장소가 번듯한 대형 헬스클럽이 아닌 자신의 일터(?)인 KBS 건물내 헬스장이라는 점. “제 복근요? 주로 KBS 직원들이 쓰고 연예인들은 잘 안 쓰는 구내 헬스장에서 만들어진 겁니다. (웃음) 아이템 회의도 해야하고 녹화도 해야돼서 시간이 없어요. 이왕이면 매일같이 출근하는 일터에서 운동하면 좋잖아요. 그런데 여기 헬스기구는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웃음)” 프로 스포츠에서 흔히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전년도 신인상을 수상한 루키선수들은 다음해에는 기량을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징크스에 빠진다는 속설이다. 개그맨 허경환에게도 어쩌면 2010년은 ‘2년차 징크스’에 빠질 수 있는 모험의 시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탄탄한 몸매 만큼이나 서서히 관록의 경지를 향해 가고 있는 당찬 개그맨인 그이기에 ‘루키 개그맨’ 허경환의 2010년은 기대치가 높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나 무스쿠리 “조국 그리스 돕자”

    나나 무스쿠리 “조국 그리스 돕자”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가수 나나 무스쿠리(75)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진 고국 그리스를 위해 자신의 연금을 쾌척하기로 했다. 현재 스위스에서 살고 있는 무스쿠리는 3일(현지시간) 매년 지급받고 있는 의원연금 2만 5000유로(약 4000만원) 전액을 경제위기가 끝날 때까지 그리스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전 세계의 그리스인들도 조국 돕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무스쿠리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5년간 그리스 보수당인 신민주당의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동 한 바 있다. 그는 게오르게 파파콘스탄티누 재무장관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그리스가 열등생 취급을 받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연금 헌납은 국가에 대한 의무”라고 말했다. 일간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무스쿠리의 기부를 계기로 그리스의 군사 쿠데타 등을 피해 유럽 각지로 이주한 부유한 그리스인들의 기부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태어난 무스쿠리는 1960년대부터 전 세계에서 3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오버 앤드 오버’, ‘사랑의 기쁨’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정부는 재정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12.7%에서 올해 8.7%로 줄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포커즈 진온, ‘신불사’ 출연…유인영에 기습키스

    포커즈 진온, ‘신불사’ 출연…유인영에 기습키스

    그룹 포커즈(F.cuz)의 리더 진온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 깜짝 출연해 키스신을 선보인다. 진온은 지난달 28일 ‘신불사’의 녹화에 참여해 장미 역의 유인영, 강타 역의 송일국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이날 진온은 주인공 강타의 등장으로 자신을 멀리하는 장미에게 기습키스를 하고 이를 본 강타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했다. 진온은 포커즈 데뷔 전 이미 SG워너비의 ‘가시리’ 뮤직비디오 주인공과 몇몇 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으나 키스신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진온은 대선배들과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진온은 “대선배님들과의 연기이고 부담이 큰 장면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들과 감독님의 도움덕분에 무사히 마친 것 같다.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온은 ‘신불사’의 주인공이자 톱스타 송일국, 유인영과의 만남은 물론 드라마 초반 핵심 장면에 등장해 연기자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자로 변신한 진온의 모습은 오는 7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온은 드라마 출연에 이어 노는 11일 포커즈의 미니앨범 ‘노원’(NO ONE)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伊장인의 보석디자인 입힌 냉장고

    삼성전자가 보석 디자인을 입힌 ‘럭셔리 프리미엄 냉장고’와 무선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냉장고’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4일 이탈리아 출신 보석 디자이너 마시모 주끼가 디자인한 최고급 양문형 냉장고 ‘지펠 마시모 주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물과 얼음을 주제로 한 보석의 이미지가 외관에 구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냉장고 문에 가공온도가 다른 유리를 교차로 배치, 표면의 질감을 살리는 ‘비드 인쇄기법’으로 입체감과 생동감을 살렸다. 냉장고 유리 표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로 물이 빛나는 모습을 시각화한 ‘주얼리 라이팅 방식’을 적용했다. 손잡이는 샴페인 잔을 따라 흐르는 보석을 시각화한 형태로 만들었고 냉장고 내부는 일반 백열등보다 5배 밝은 LED 조명을 장착했다. 기능 면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계절맞춤 모드 ▲사용자 습관과 생활 패턴을 기억해 운전 상태를 조절하는 생활맞춤 모드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월간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 대비 10% 정도 낮춘 31.8㎾h로 줄여 전기료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고가는 29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스마트 가전제품인 ‘지펠 e-다이어리’를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과 연결할 수 있다. 10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터치 스크린까지 갖춰 메모와 일정관리, 인터넷 뉴스 보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전자앨범과 500여종의 요리앨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출고가는 249만원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천하무적야구단’ 김준 “나 금준으로 돌아갈래”

    ‘천하무적야구단’ 김준 “나 금준으로 돌아갈래”

    ’천하무적 야구단’의 ‘버블 준’ 김준이 명예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이 다시금 ‘금준’의 명성을 얻기 위해 야구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 김준은 방송 초반 꽃미남 외모와 ‘꽃보다 남자’의 인기로 인해 멤버들로부터 ‘금준’이라는 화려한 별칭을 얻었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출중한 외모답지 않은 어설픈 야구 실력과 외모에 반비례하는 체력 등이 드러나면서 멤버들로부터 ‘버블 준’이라는 애증(?)섞인 별칭을 새롭게 얻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김준이 산골짜기에서도 공을 던지며 맹렬히 야구 연습 중인 사진이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되면서 김준의 지독한 야구 사랑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사진은 김준이 한일합작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 촬영을 위해 강원도에 내려갔을 때 찍힌 것. 김준은 촬영 중간 짬이 생길 때마다 매니저와 함께 캐치볼 연습을 했고, 그 모습을 본 드라마 스태프들이 “김준의 야구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김준의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김준이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가족처럼 지내는 등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자나 깨나 글러브와 배트를 손에 놓지 않을 정도로 맹렬히 야구 연습을 하고 있다. 점점 실력이 나아지는 ‘금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일 합작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을 통해 1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김준은 티맥스(T-MAX)에 합류, 신민철, 박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과 올 상반기 선보일 정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플래닛905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상하고 독특한 록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즐겨봐!

    이상하고 독특한 록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즐겨봐!

    최근 공연계에서 뮤지컬 배우 송용진(34)의 ‘독특한’ 도전이 화제다. 지난 2005년부터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마니아층을 확보한 그는 ‘그리스’, ‘렌트’, ‘펌프 보이즈’, ‘형제는 용감했다’, ‘록키호러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명성에 안주하기 보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시험대 위에 올려 놓았다. 인디 록밴드 ‘쿠바’의 보컬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고, 2일부터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의 제작·연출·극본·음악 등은 물론 직접 출연까지 하고 있다. ●창작의 근원 록음악 “제 모든 창작의 근원은 록음악이에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음악을 시작했고, 1997년부터 홍대 인디밴드에서 활동한 열혈 로커였죠. 이번 공연도 ‘헤드윅’이나 ‘록키호러쇼’처럼 외국의 컬트 형식의 공연을 롤모델로 삼아 콘서트형 록뮤지컬을 만들어보자는 데서 시작했어요.” ‘치어걸을 찾아서’는 지구의 모든 여자가 전멸하자 해적선 딕펑스호가 아름다운 치어걸들이 산다는 전설의 땅 원더랜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인디밴드 ‘딕펑스’(김태현·김재흥·김현우·박가람)와 김정우 등 송용진이 직접 설립한 인디음반사 ‘해적’에 소속된 밴드 멤버들이 출연하며, 그들이 만든 노래에 스토리를 붙여 독특한 형태의 뮤지컬을 만들었다. “처음에 조인트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된 만큼 ‘날 것’의 느낌을 많이 살리고 싶었어요. 거기에 저희 음반사 이름인 해적에서 영감을 얻어 해적들이 원더랜드의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내용을 담았죠. 영국의 B급 좀비 영화나 공상 과학 영화 등을 참고했고, 철저히 B급 스타일을 표방한 작품이에요.” 공연은 해적선을 본뜬 무대 장치와 시종일관 귀청을 따갑게 울려대는 록음악 등으로 마치 바다 위에 떠다니는 콘서트장에 온 느낌을 준다. 노래 가사나 대사는 직설적이다 못해 파격적이다. 공연 중간 표절 논란에 휘말린 그룹이 1위에 오르는 TV 가요 프로그램과 아이돌 걸그룹에 휘둘리는 가요계의 현실을 시원하게 꼬집기도 한다. “지난해 5월 홍대 앞 클럽에서 2주에 한 번씩 재미삼아 올린 공연인데, 관객들이 뭔가 신선하고 다른 느낌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회식비까지 총 제작비 50만원밖에 들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안정적인 흥행이 보장되는 로맨틱 코미디나 ‘무비컬’ 말고 정말 이상하고 독특한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인생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는 송용진. 지난해 불과 8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됐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용기를 얻은 그는 수많은 공연 제작자들을 직접 찾아다녔고, 결국 올해 3월부터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정식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됐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그의 얼굴에서는 자신의 꿈을 현실화시킨 성취감이 묻어났다. ●“하반기 색깔있는 인디 영화에 도전” “마치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브로드웨이 무대로 진출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이젠 세트도 생기고 메이크업과 헤어 담당자도 생겼지만, 무엇보다 밴드 멤버들의 연기가 일취월장했어요. 요즘 대학로에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창작물을 무대에 올리다 망하는 제작사들이 많은데, 배우나 연출자·공연기획자들이 제 공연을 꼭 보시고 참고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간간이 TV에 얼굴을 비칠 기회도 있었지만, 드라마에 흥미도 없고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아 거절했다는 그다. 대신 그는 하반기에 색깔 있는 인디 영화에 도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의 최종 목표도 영화 감독으로 인디 영화나 음악 또는 뮤지컬을 다룬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전까지 제 이상한 뮤지컬 시리즈는 계속될 겁니다. 요즘은 외계인들이 지구를 습격해서 가수들이 무장해제당하고, 록밴드들이 반격을 가하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있어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온 것처럼 아주 소수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노래 불러주는 남자’는 어떨까요?” 31일까지. 전석 4만원. (02)548-1141.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시크릿 전효성, 아이유 이어 곰뮤직차트 MC

    시크릿 전효성, 아이유 이어 곰뮤직차트 MC

    걸그룹 시크릿(Secret)의 리더 전효성이 곰TV 뮤직차트쇼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전효성은 최근 1대 MC로 활동했던 아이유에 이어 곰TV의 곰뮤직차트쇼(GOM Music Chart Show)에서 단독 진행을 맡아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효성은 5일 첫 방송에서 곰뮤직차트쇼 팬들에게 효성이의 매력 어필하기, 새 MC로서의 공약, 시청자와의 전화연결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효성은 “이전 MC였던 아이유가 톡톡 튀는 귀여운 진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면 상큼 발랄한 나만의 매력으로 아이유를 뛰어넘는 진행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효성은 그간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 온게임넷 ‘아이템 드림’에서 MC로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전효성은 MC 활동과 함께 시크릿의 새 앨범 발매 시기를 3월 말로 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곰뮤직차트쇼는 곰TV에서 한주간 공개된 뮤직비디오 순위와 음악 팬들의 실시간 투표로 인기 순위를 정하는 쌍방향 뮤직 차트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 중 시청자 투표로 1위가 결정되고 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상민, 10살 연하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

    박상민, 10살 연하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

    가수 박상민(46)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오는 7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0살 연하 일반인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상민은 예비신부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음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서 박상민이 고교시절 가장 존경한 은사가 주례를,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사회를 맡게 됐다. 또 축가는 3색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라드의 유리상자, 트로트의 장윤정, 댄스의 유키스가 부르기로 했다. 박상민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황마담웨딩컬설팅 측은 “결혼식은 한편의 버라이어티쇼 처럼 준비했다. 홍경민과 브라이언, 김형준, 박현빈 등 후배 가수들의 색다른 들러리 등을 준비했다. 또 웨딩마치는 박상민 밴드가 직접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혼여행은 4월 박상민의 새 앨범 발매로 인해 국내로 다녀온 뒤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황마담웨딩컨설팅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예 애니, 최고에게 배운 폭발적 가창력 ‘주목’

    신예 애니, 최고에게 배운 폭발적 가창력 ‘주목’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신예가 등장했다. 박선주, 노영주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제자인 애니(ANNE)가 그 주인공이다. 애니는 지난달 25일 첫 디지털 싱글앨범 ‘그녀에게 돌아가’를 발매했다. ‘그녀에게 돌아가’는 한국형 발라드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트랜디한 사운드를 접목시킨 곡. 애니는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제자답게 가녀린 외모와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애니가 데뷔 전 유명 보컬리스트 박선주에게 1년간 수업을 받았고 현재 아이비, 휘성, 린 등 실력파 가수들을 길러낸 보컬리스트 노영주에게도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애니는 고등학교 때부터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 약 2년 여간 인디밴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특히 애니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애니는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수로서 무엇보다 음악적인 부분과 보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활동과 다양한 음악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디바인 “음악외에는 될 대로 되라”

    디바인 “음악외에는 될 대로 되라”

    싱어송라이터 디바인(본명 라성진.25)은 간혹 어수룩해 보일 정도로 겸손하고 해맑다. 하지만 마냥 웃다가도 음악 얘기만 나오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본인 역시 “음악에 있어선 집착이 심하다. 그 외엔 될 대로 되라는 식”이라고 자평할 정도다. 디바인이 그토록 음악에 집착하게 된 것은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느낀 것도 있지만 천재라고 생각했던 뮤지션도 결국 노력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디바인은 단순히 부르는 것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 디바인은 공부하라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미국에서 음악에 매료됐고 알앤비, 소울 등 정통 흑인음악을 알아 가면서 자신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확신할 수 있었다. 디바인은 이후 음악공부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고 레이찰스 밴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밴드의 보컬리스트인 G.W로부터 소울풀한 보컬 테크닉을 익혔다. 정통흑인음악을 하면서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의 우상인 피보 브라이슨(PEABO BRYSON)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평소 “흑인은 어느 정도 타고난다.”고 생각했던 디바인은 피보 브라이슨의 30년 전 앨범을 듣고 노력으로 완성된 목소리라는 것을 깨달은 것. 디바인은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위에 보면 타고난 친구들은 기본 이상은 하는데 노력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전 하루라도 연습을 안 하면 목 상태가 달라져요. 방송 잡히면 2시간 전에 작업실 나가서 목을 풀어야 할 정도에요. 저 역시 타고났으면 좋았겠지만 목표가 뚜렷하니까 타고난 게 부족하더라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죠.” 그 결과 디바인은 각종 악기연주는 물론 뮤지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출 수 있었다. 아이돌 그룹이 난무하는 가요계에 이정도의 뮤지션이라면 한 번쯤 주목받을 법도 했지만 디바인은 지난 2008년 발매한 정규 1집으로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첫 앨범 실패로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음악적인 열정이나 고집도 중요하지만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없다면 죽은 음악이나 다름없다고 느꼈죠. 그렇다고 유행을 따라할 순 없었고 제 색깔을 대중들 입맛에 바꿔보자고 생각했어요.” 오랜 고심 끝에 디바인이 내놓은 앨범은 ‘그로잉’(gRowing Vol. 1)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눈을 감는다’는 히트메이커 고영환 작곡가에게 받았다. 이전 앨범에서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던 디바인이 자신의 곡을 타이틀로 하지 않은 것은 대중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바람 때문이다. 혼자 다 하다 보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기 어렵더라는 것. 너무 대중성을 의식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디바인은 “음악은 같이 즐기기 위한 것 아니냐?”고 되물은 뒤 “일단 대중 앞에 나온 사람은 같이 즐겨야 하는 것이고 당연히 듣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더 즐거워진다. 외길만 고집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디바인이 그간 추구해왔던 음악적 색깔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은 아니다. 디바인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본 토대 위에 새로운 것들을 조금씩 가미하고 변화를 주며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목표다. 앨범명이 ‘그로잉’인 것처럼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디바인의 다음 앨범 또 그 다음 앨범에 귀 기울여 볼 가치는 충분하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너 이정현, 앨범 발매…인기 OST 감동 재현

    테너 이정현, 앨범 발매…인기 OST 감동 재현

    성악가 이정현이 앨범을 발매하며 그간 수많은 인기드라마 OST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정현은 지난달 10일 정규 1집 팝페라 앨범 ‘이정현’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곡 ‘사랑은 기억 속에 흩어져’가 한터차트, 교보 핫트랙스 클래식 부문에서 3주째 정상을 지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이정현은 그간 ‘장밋빛 인생’, ‘애정의 조건’, ‘노란 손수건’, ‘행복한 여자’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은 기억 속에 흩어져’와 OST로 삽입됐던 4곡을 당시의 사운드와 음악을 재현해 다시 녹음하는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특히 이정현은 그간 OST를 통해 호흡을 맞춰왔던 강동윤 음악감독과 다시 한 번 뭉쳐 서로의 장점만을 살린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사랑은 기억 속에 흩어져’를 탄생시켰다. ‘사랑은 기억 속에 흩어져’는 물론 이정현의 앨범은 그만이 가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서울 대학교 음악 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서울 대학교 오페라 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통 성악가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랙스 정모가 기타 연주한 소녀시대 ‘oh’는?

    트랙스 정모가 기타 연주한 소녀시대 ‘oh’는?

    록밴드 트랙스(Trax) 멤버 정모의 기타연주 UCC 영상이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UCC 영상에는 정모가 소녀시대의 히트곡 ‘Oh!’ 반주에 맞춰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정모는 화려한 기타 연주를 통해 소녀시대의 발랄한 매력이 느껴지는 원곡과는 다른 강렬한 분위기로 곡을 재해석했다. 정모의 영상 제작은 소녀시대 서현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제작됐다.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최근 트랙스의 신곡 ‘가슴이 차가운 남자’ 무대에 피아노 세션으로 우정 출연한 바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천재 기타리스트 정모다운 뛰어난 연주다” “방송을 통해 라이브 무대로도 보고 싶다” 등의 댓글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트랙스는 지난 1월 새 미니 앨범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발표하고 3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해당 유튜브 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웃사이더 “속사포랩, 대중과 소통하는 내 방식”

    아웃사이더 “속사포랩, 대중과 소통하는 내 방식”

    지난해 속사포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웃사이더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공감대’다. 때론 속도에 집착하기도 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할 말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르다고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아웃사이더는 속사포랩 외에 스스로를 표현하고 대중을 그 안에 끌어들이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갖고 있다. 지난해 아웃사이더는 빠른 속도의 랩을 구사하는 ‘외톨이’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랩 따라 하기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선 마치 랩을 하는 듯한 배우 김소연의 수상소감이 ‘속사포소감’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톨이’는 데뷔 7년 차인 아웃사이더가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누군가 말을 빠르게 하면 저를 떠올려주시니까 너무 뿌듯하고 황송했죠. 제 재주가 고유명사화된 거잖아요. 하지만 그런 만큼 뭔가 더 새로운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고 고민도 많이 됐어요. 그래서 3집에 앞서 2.5집을 발매하게 됐어요. 변화하기까지의 흔적이나 고민을 보여드림으로써 변화를 설명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아웃사이더는 9개월 만에 “일기 같은 느낌”의 2.5집 ‘주변인’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해 ‘외톨이’가 국토대장정을 다니면서 만난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이번 앨범 ‘주변인’은 친구와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생각, 고민, 아픔이 담겨있다. 또 특정 부류나 집단과 동떨어져 주위를 맴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몸은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결국 소통의 부재 때문에 주변을 겉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앨범에 그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어요. 저 역시 2집 앨범 후 인생이 많이 바뀌었지만 뭔지 모를 공허함을 느꼈거든요. 이번 음반은 완성도보다 거칠지만 있는 그대로의 제 모든 것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어요.” 아웃사이더는 모두가 ‘주변인’일지 모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가사에 음악이 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사를 쓰게 된 계기를 에세이로 담고 사진까지 넣은 북 앨범형태로 음반을 제작했다. “소통할 수 있는 최대한 모든 표현방법을 동원하고 싶었다.”는 것이 이유.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모든 것을 꺼내놓는 것은 먼저 스스로의 나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한 뒤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속사포랩’은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풀어놓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셈. 그만큼 아웃사이더가 음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공감대’다. “궁극적으로 음악 안에서 같이 생각하며 소통하고 싶어요. 시대와 성별을 초월한 공감대 형성이야말로 음악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령 부모님이 저로 인해 랩을 하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 그들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더 나아가 자신이 정말 원하고 갈망하는 것을 꿈꾸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사진 = 스나이퍼사운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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