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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룡 아이돌, 평균 신장 180cm이상+화려한 비주얼 ‘어떤 모습일까?’

    성룡 아이돌, 평균 신장 180cm이상+화려한 비주얼 ‘어떤 모습일까?’

    성룡 아이돌이 화제다. 10일 성룡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JJCC K-POP 무대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JJCC는 20대 초반 한국인 멤버 네 명과 중국인 멤버 한 명으로 구성, 평균 신장 180cm 이상의 화려한 비주얼을 갖췄으며 체계적 트레이닝을 수년간 소화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JJCC 멤버로 알려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꽃미남 출연자 오종석에게도 관심이 이어졌다. 당시 오종석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오종석이 JJCC(제이씨씨) 멤버로 아이돌 가수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오종석은 잭키찬(성룡)과는 8년 전부터 알았다. 잭키찬이 직접 가르치고 신경 쓰고 있다. 영화 촬영장에도 10일간 데리고 갔었고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데뷔가 언급된 성룡 아이돌 JJCC에서 오종석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룡이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및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된 JJCC는 3월 중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CJ E&M (성룡 아이돌)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지연 효민 솔로, 180도 다른 콘셉트 기대해 ‘각자 나오는 이유는?’

    지연 효민 솔로, 180도 다른 콘셉트 기대해 ‘각자 나오는 이유는?’

    ’지연 효민 솔로’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 활동을 예고해 화제에 올랐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연은 4월 초, 효민은 5월 초 데뷔할 예정인데 솔로앨범은 작곡가부터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홍보 마케팅 회사 등 각기 다른 팀으로 구성한다. 지연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로부터 곡을 받았고, 효민은 용감한형제의 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 효민 솔로에 네티즌들은 “지연 효민 솔로 할 만한 실력인가” “지연 효민 솔로, 티아라에서 나오는 건가?” “지연 효민 솔로, 파이팅” “지연 효민 솔로..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지연 효민 솔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래식계의 아이돌 유엔젤보이스, 신입단원 모집

    클래식계의 아이돌 유엔젤보이스, 신입단원 모집

    대한민국 최고의 K-classic 보컬그룹 ‘IBK유엔젤보이스’가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신곡음반을 제작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BK유엔젤보이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탄생한 클래식 아이돌그룹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클래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국악, 팝, 발레, 한국무용 등의 예술을 접목해 노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IBK유엔젤보이스는 유럽 5개국, 미국, 일본 등을 순회하며 한국 클래식(K-classic)의 높은 수준을 알려왔다. 이런 IBK유엔젤보이스가 국내 대중음악계의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와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클래식 문화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앨범에서 작곡가 김형석은 IBK유엔젤보이스를 위해 신곡 제작은 물론 기존 클래식곡을 재편곡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IBK유엔젤보이스는 새앨범에 함께 참여할 신입단원을 모집,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신입단원 모집파트는 테너 1명, 바리톤 1명으로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디션은 17일 유엔젤보이스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오페라 아리아 1곡, 성가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유엔젤보이스 관계자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유엔젤보이스를 위해 김형석작곡가가 클래식으로 재편곡한 곡들과 신곡으로 새로운 음반을 제작한다”며 “능력있는 테너와 바리톤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입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angelvo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eek&story] 누려~ 눈높이 맞춘 작은 사치 가져~ 무한정 존재감·만족감

    [week&story] 누려~ 눈높이 맞춘 작은 사치 가져~ 무한정 존재감·만족감

    # 지난해 말 취업에 성공한 김승수(28)씨.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술자리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지만, 집에만 오면 흐뭇하다. 책상에 진열된 10여 개의 한정판 스타벅스 텀블러(휴대용 음료수 컵)가 반겨주기 때문. 최근 스타벅스가 삼일절을 기념해 만든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부터 ‘밸런타인데이 텀블러’까지 다양하다. 한 개 사는 데 들인 돈은 1만 5000~2만원 정도. ‘한정판’이란 점을 감안하면 큰돈이 아니다. 전씨는 “한정판임에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 종종 사모으는 편”이라면서 “투자한 돈에 비해 만족감이 커서 앞으로도 계속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회사원 조아름(30·여)씨는 날개를 단 아기천사의 모습을 한 ‘소니 엔절’ 피규어(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동물 형상의 장난감)를 모은다. 수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벌써 20여개가 놓여 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에 나온 한정판으로 산타복 등 특색 있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인터넷에 판매공지가 올라오면 기다렸다가 바로 살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1만 3000~1만 5000원 정도로 부담도 적다. 조씨는 “집에 지쳐서 돌아와 소니 엔절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한정판은 아니지만 내 돈과 시간을 들여 모은 거라 소유의 가치와 쾌감을 느낀다”며 웃었다. ‘작은 사치’를 통해 일상에서 큰 활력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의 한정판 마케팅 역시 그동안 ‘희소성’과 ‘높은 가격’으로 일부 부유층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가서기도 한다.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교수는 “한정판 초기만 해도 럭셔리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 1개 출시’ 등과 같은 마케팅을 펼치는 게 대부분이었고 소비자들도 구입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했다”면서 “지금 소비자들은 그동안 경험을 통해 꼭 비싼 한정판보다는 비용적으로 효율적이면서 뭔가 독특하고 펀(Fun·재미있는)한 느낌의 상품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킨키로봇’ 매장. 예술성을 더한 장난감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20~40대 손님들은 진열장에 놓인 수많은 피규어들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피콜로 대마왕’ 캐릭터를 지켜보던 김경호(24)씨는 “사람보다 괴물 캐릭터를 좋아하는 데 한정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한정판이란 ‘과시용’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고 독특하고 재밌어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소유만으로 기분전환·차별화 효과 커 이날 한정판으로 나온 4만 9000원짜리 야광 ‘좀비 심슨’ 세트를 구입한 이수정(35·여)씨는 “지난주에 와서 구경하고 갔는데 고민 끝에 사기로 했고, 주변 친구들이 예쁜 옷을 구입한 후에 기분 전환을 느끼듯 나에게는 피규어 한정판이 그렇다”면서 웃었다. 아트토이 수입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의 매출은 2007년 문을 열 당시보다 지난해 9배가량 늘어났다. 킨키로봇의 한 관계자는 “독특한 안목으로 남들과 다른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20~40대가 주요 고객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고객들은 유명 예술가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아트토이를 구매함으로써 일상의 활력소를 얻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문구업체 모나미가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블랙’(모나미 153 한정판)의 선풍적인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기존 제품의 육각형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황동으로 된 몸체에 니켈과 크롬을 도금해 차별성을 뒀다. 지난 1월 출시돼 하루 만에 1만개가 동났다. 200~300원대의 기존 모나미 펜 가격보다 100배가량 비싼 2만원에 팔렸지만, 추가 제작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모나미의 한 관계자는 “지난 1월 22일 오후 3~4시쯤에 ‘모나미 스테이션’이라는 자체 판매사이트에 상품을 올렸는데 다음날 출근해보니 동난 상태였다”면서 “젊은 층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남들과 차별화되는 한정판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30% 프리미엄도 붙는 활발한 중고거래 한정판의 중고거래는 활발한 편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 제품은 정가 2만원짜리가 최고 34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7일 현재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7만~10만원에 팔리고 있다. 스타벅스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 관련 거래 글 역시 하루에 30~40개씩 올라온다. 약 20~30%의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판매는 원활한 편이다. 하지만 소유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터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다는 수집가들도 많다. 지난 2000년 장편소설 ‘폴라리스 랩소디’의 가죽 양장 특별판을 7만원 주고 산 회사원 김정원(30)씨는 시세가 70만원까지 뛰었지만 팔 생각이 없다. 김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비틀스 노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일단 앨범을 사고 보는 것처럼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애정없이 한정판 자체에 골몰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존재만으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책을 팔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한정판 수집’은 일상의 자그마한 활력소지만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스타벅스 한정판 컵 받침, 열쇠고리 등을 소유한 대학생 김종수(24)씨는 “올해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이 그려져 있는 텀블러, 머그컵 한정판이 나와서 샀는데 부모님이 쓸데없는 일로 치부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회원이 5만명에 달하는 포털 사이트의 한 스타벅스 관련 카페에는 텀블러를 모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담은 글이 쉼 없이 올라온다. 피규어에 관심을 두는 이들의 심정도 마찬가지다. 킨키로봇 홍대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양지윤(30·여)씨는 “가끔 손님들이 (피규어를 가리키며) ‘이거 어디다 쓰는 거예요?’라고 물어온다”면서 “‘좋은 그림을 집에 거는 것처럼 이것(아트 토이)도 하나의 예술품이자 소장품’이라고 말하지만 편견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고교생 김모(19)군은 “피규어를 모은 지 4년 정도 됐는데 친구들이나 부모님의 유치 하다는 시선이 많이 느껴진다”면서 “취미 생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신경은 별로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한정판을 경쟁하듯 내놓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개성이나 특성에 대한 강조 없이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려고 제품 수량이나 행사기간을 확대하면 오히려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허경옥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다시는 살 수 없을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조급하게 한정판을 사게 되면 기업들이 한정판 마케팅을 남발하도록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면서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개성에 맞게 한정판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투애니원 빌보드 61위… 요즘 젤 잘나가

    투애니원 빌보드 61위… 요즘 젤 잘나가

    걸그룹 투애니원의 2집 ‘크러시’(Crush),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K팝 가수 최고 기록인 61위(빌보드닷컴 집계). 이전 최고 기록은 2012년 126위였던 소녀시대 미니앨범 ‘트윙클’.
  • 혜리 잠실여신, “남학생들이 나 때문에 패싸움까지..” 어땠길래?

    혜리 잠실여신, “남학생들이 나 때문에 패싸움까지..” 어땠길래?

    혜리 잠실여신 사진이 화제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학창시절 잠실 여신이었다. 남학생들이 나 때문에 패싸움까지 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여신’으로 불리웠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리의 졸업 앨범 사진이 공개되며 ‘잠실 여신’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졸업앨범 속 혜리는 긴 머리를 늘어트리고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했다. 청순한 외모에 뽀얀 피부, 청초한 모습이 여신 자태를 인증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혜리 잠실여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폴 매카트니 생애 첫 내한 추진…과연 성사 될까?

    폴 매카트니 생애 첫 내한 추진…과연 성사 될까?

    ‘팝 음악의 전설’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2)의 첫 내한공연이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7일 공연계에 따르면 국내 한 대형 공연기획사가 오는 5월 내한 공연을 놓고 폴 매카트니와 협의중이다.이 기획사는 그의 공연을 위해 오는 5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의 대관을 신청한 상태다.이에 비춰 양측의 협의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공연 관계자는 “대관 신청은 아티스트와의 협의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사전 준비 단계”라면서 “아직 공연과 관련해 최종 확정된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코리아 관계자도 “아티스트와 조율은 본사 매니지먼트에서 결정하는데 아직 공연과 관련해 연락받은 부분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 등 여러 명곡을 작곡한 폴 매카트니는 밴드와 솔로 활동으로 10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팝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에서 베이스를 담당했다. 폴 매카트니는 보컬,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드러머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중음악가’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으며 빌보드 기준으로 총 21개의 싱글 1위곡을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헤이 주드’를 불렀으며 지난 1월 ‘제5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링고 스타와 함께 입을 맞춰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트제조기’ 퍼렐 윌리엄스 8년 만에 정규앨범

    세계적인 ‘팝 아이콘’ 퍼렐 윌리엄스가 8년 만의 정규앨범 ‘걸(Girl)’로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공개된 싱글 ‘해피’는 빌보드 싱글차트를 역주행해 지난 2일 1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 75개국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퍼렐 윌리엄스는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 지난해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연속 1위에 빛나는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를 피처링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그가 프로듀싱한 음반은 지금까지 1억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눕 독, 마돈나, 롤링스톤스의 앨범도 그의 손을 거쳤다. 지난 1월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비롯해 모두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패션, 디자인 분야까지 넘나들며 스스로를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릴린 먼로’와 선공개곡 ‘해피’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힙합을 바탕으로 디스코와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그는 최근 소니뮤직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모든 차원에서 여성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다”며 “축제 분위기가 나면서 동시에 본능적인 긴박감을 표현하는 음악을 선보이려 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제시카, 절친 박민영과 커피숍 데이트 ‘어떻게 친해졌지?’

    제시카, 절친 박민영과 커피숍 데이트 ‘어떻게 친해졌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5)가 절친인 배우 박민영(28)의 생일을 축하했다. 제시카는 4일 밤 자신의 웨이보에 “생일 축하해 언니”란 뜻의 영문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박민영과 함께 찍은 것으로 이날은 박민영의 생일이었다. 평소 절친 사이로 유명한 제시카와 박민영은 사진 속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생일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물론 둘 모두의 뛰어난 미모에도 눈길이 쏠린다. 한편 제시카가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r.Mr.’로 컴백했으며, 박민영은 차기작 검토 중이다. 사진 = 제시카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구별 못했다”…대체 어느 학교?

    한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구별 못했다”…대체 어느 학교?

    한 학급에 쌍둥이 20명을 몰아넣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국의 한 학급 아이들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쌍둥이 20명이 같은 반 친구로서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웃고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한 학급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아이들을 한 학급에 편성했다고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담임 교사는 “처음에는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불가능했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교사가 말한 쌍둥이라서 재미있는 일이 뭘까?”, “한 반에 20명 쌍둥이, 나중에 졸업앨범 촬영할 때 사진사가 헷갈릴 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지금 담임밖에 구별 못하면 졸업할 때까지 같은 반 같은 담임 봐야 하는 건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애들끼리도 구별하기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구별 못했다”…졸업앨범 찍을 때 난리

    한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구별 못했다”…졸업앨범 찍을 때 난리

    한 학급에 쌍둥이 20명을 몰아넣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국의 한 학급 아이들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쌍둥이 20명이 같은 반 친구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한 학급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아이들을 한 학급에 편성했다고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담임 교사는 “처음에는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불가능했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교사가 말한 작은 차이가 뭘까?”, “한 반에 20명 쌍둥이, 저 담임밖에 구별 못하면 졸업할 때까지 같은 담임이 돌봐야 하는 건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졸업앨범 찍을 때 사진사가 놀랄 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졸업할 때 또 해외토픽에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사랑의 종착역’ 부른 남강수씨

    [부고] ‘사랑의 종착역’ 부른 남강수씨

    원로 가수 남강수(본명 이동휘)씨가 지난 3일 오전 9시 별세했다. 76세. 고인의 한 측근은 “고인이 폐질환으로 병원에서 4~5개월간 입원했가 입·퇴원을 수차례 반복하다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38년 부산 출생인 남씨는 1965년 ‘백마강 길손’으로 데뷔해 1960년대 말까지 지구레코드 전속 가수로 활동했다. 작곡가 박춘석, 백영호, 고봉산 등과 손잡고 ‘향수의 야간열차’, ‘사랑의 종착역’ 등 70여 곡을 발표했다. 특히 ‘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 남인수의 노래를 불러 인기를 끌었다. 1987년에는 동료 가수 김활선과 ‘죽마고우’란 듀엣으로 활동하며 두 장의 앨범을 출시했고 2003년에는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작곡 ‘신이여 보호하소서’를 내놓기도 했다. 타계 직전까지 불자가수회 회원이자 대한가수협회 원로 가수 회원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김경애씨와 슬하에 딸이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1930년대 유행 풍자가요 부르는 가수 최은진

    [김문이 만난사람] 1930년대 유행 풍자가요 부르는 가수 최은진

    왕년의 노래 한 곡을 잠시 음미해본다. ‘오빠는 풍각쟁이야 뭐/오빠는 심술쟁이야 뭐/난 몰라 이 난 몰라 이/내 반찬 다 뺏어 먹는 건 난 몰라/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먹구/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고/오빠는 욕심쟁이/오빠는 심술쟁이/오빠는 깍쟁이야~’ 1938년 처음 발표된 ‘오빠는 풍각쟁이’에 나온다. 가수 박향림이 불렀다. 간드러진 콧소리와 가사의 내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2004년 개봉돼 117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초반부에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대중에게 다시 알려졌다. 여기에서 궁금증 하나가 생긴다. ‘오빠’는 과연 누굴까. 1930년대의 여학생들은 장래 남편감으로 의사나 상인이 아닌 회사에 다니는 ‘샐러리맨 오빠’를 가장 선호했다고 한다. 시간만 나면 명동극장(당시 명치좌)으로 공연을 보러 다니고 술집도 마음대로 다니면서 불고기, 떡볶이 등 고급 음식을 맘껏 먹고 다녔으니 그럴 만도 했으리라. 이 노래 3절 가사에 샐러리맨 오빠에 대한 얘기가 잠깐 언급된다. ‘~날마다 회사에선 지각만 하구/월급만 안 오른다구 짜증만 내구/오빠는 짜증쟁이/오빠는 대포쟁이야’ 샐러리맨 오빠를 바라보면서 사랑과 투정을 부리는 대목이다. 당시에도 오빠부대를 쫓아다니는 여성팬들이 많았나 보다. 풍각쟁이는 원래 악기를 들고 사람이 많은 곳이나 시장터를 찾아다니는, 즉 떠돌이 인생을 말하지만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풀어내는 광대라는 뜻도 있다. 일제 강점기 때의 암울한 세상에서 세태를 풍자하고 희화한 만담(漫談)이 생겨났고 동시에 이를 노래로 만든 만요(漫謠)가 유행했다. 이 가운데 히트를 쳤던 만요가 ‘오빠는 풍각쟁이’를 비롯해 ‘신접살림 풍경’ ‘엉터리 대학생’ ‘다방의 푸른 꿈’ ‘화류춘몽’ ‘아리랑 낭낭’ ‘다방의 푸른 꿈’ ‘연락선은 떠난다’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1930년대 대중음악 개화기 때의 노래들이 80년 세월을 머금고 요즘 다시 한번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0년 5월 8일 저녁이었다. 서울 홍대앞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흔치 않은 무대가 펼쳐졌다. 보통 때 같았으면 젊은이들이 인디밴드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출 텐데 이날만큼은 낯설게도 ‘오빠는 풍각쟁이’와 ‘엉터리 대학생’ 등의 음악에 맞춰 박수치며 노래를 흥겹게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무대 위에서는 어린 아이에서 아가씨의 목소리, 중년의 살롱가수 같은 고혹적인 음색을 가진 여성이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연주는 ‘기타리스트 하찌와 악단들’이 맡아 클라리넷과 바이올린, 아코디언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었다. 이날 무대는 ‘풍각쟁이 은진, 새로 부른 근대가요 13곡’ 기념앨범 발매 쇼케이스 자리였다. 이후 소문이 번지면서 여러 차례 공연이 이루어졌다. 풍각쟁이 가수 최은진(53)씨는 젊은이들 사이에 그렇게 등장했다. 이에 앞서 2008년 11월 두산아트센터 기획콘서트 ‘천변풍경 1930’에 가수 이상은, 강산에 등과 함께 출연해 흑백영화의 성우처럼 특유의 교태와 아양으로 만요를 불러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이기도 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작은 문화공간 아리랑에서 최씨를 만났다. 2003년 ‘아리랑’ 음반을 내고 나서 1930년대의 만요를 본격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창문 입구에는 ‘은진이는 풍각쟁이’ 등 그동안 공연했던 여러 포스터들이 붙어 있었다. 안에는 고풍스러운 해골 마이크가 손님을 반기듯 홀로 우뚝 드러나 있었다. ‘어떻게 이곳에 자리를 잡았을까’ 궁금해하자 그는 “(건너편에 있는 헌법재판소 정원을 가리키며)목련과 산수화를 볼 수 있고 새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집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하는 까치도 함께 있다. 하늘, 달과 별 등 모든 자연이 맑고 순수하다”며 웃는다. “처음에는 1930년대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 있다며 알음알음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다가 ‘풍각쟁이 은진’의 앨범 이후 많이 알려졌습니다. 화가, 사진작가, 패션디자이너, 요리연구가, 영화 관계자 등 문화 예술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요. 그들이 오면 자연스럽게 해골마이크를 붙잡고 질펀하게 풍각쟁이 노래를 들려줍니다.” 풍각쟁이가 부르는 만요의 바탕에는 재즈도 있고 엔카도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우리 옆집 대학생 호떡주사 대학생은/십년이 넘어도 졸업은 캄캄해~’로 시작되는 ‘엉터리 대학생’은 스윙재즈에다 엔카의 형식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만요는 세태를 풍자하고 희화한 노래로 얼핏 보면 가사가 엉터리 같지만 참으로 맑고 순수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시대의 아픔이 잘 녹아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1930년대는 시인들이 가사를 써서 한국적인 정서로 음악을 만들던 시기였지요. 고향, 꽃 피고 새 우는 것을 노래하고 가슴에도 꽃이 핀다는 것을 노래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현대적인 편곡보다 당시의 분위기를 최대한 복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이런 노력에 공감해주는 젊은이들이 많아 고맙지요. 그동안 하나의 음악장르로 대접받지 못했던 만요가 당시 민초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만요 되살리기에 앞장선 계기는 2000년 어느 날 재즈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날 채비를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리랑협회에서 최씨에게 아리랑과 관련된 자료를 건네주면서 ‘나운규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아리랑 노래에 대해 뭔가 할 일이 있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주문을 했다. 아리랑이 운명처럼 가슴에 다가왔다는 것을 느낀 그는 뉴욕행을 포기하고 아리랑을 다시 찾는 일에 몰두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재즈카페에서 ‘개발새발 아리랑’이라는 노래와 연극을 합친 1인극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에서 불린 각종 아리랑을 복원해 ‘아리랑 소리꾼 최은진의 다시 찾은 아리랑’이라는 음반을 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1930년대의 노래를 접하면서 ‘만요 복원’이라는 사명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게 됐다. 이쯤 해서 그의 인생 내력을 알아보자. 인천에서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이미자의 노래는 죄다 불러 동네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하루는 학교를 가는데 동인천역 옆 한 전파사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고 꼼짝할 수 없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였다. ‘아, 나도 가수가 될 거야’라고 다짐했다. 그는 당시를 회고하면서 “만약 학교에 안 들어가 음악을 계속했더라면 천재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지난번에 낸 만요음반도 누구한테 배워보지 않고 혼자 흥이 나는 대로 저절로 불렀다”고 말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인천의 한 연극단에서 창단멤버로 활동하다가 신학대학에 들어갔다. 고교생 때 잠시 빠져들었던 신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중도에 그만두고 다시 연극무대에 섰다. ‘방자전’ ‘약장수’ 등에 출연했고 노래 ‘광화문 부르스’를 불러 주목을 끌었다. 서른 살 무렵, 연희단거리패에서 무대에 올린 연극 ‘오구’와 ‘산씻김’, 그리고 ‘아시아 1인 연극제’ 등에서 연기를 했으며 그림자극과 인형극에서 장구를 치기도 했다. 특히 ‘오구’와 ‘산씻김’으로 도쿄 연극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연극판에서 ‘잘나간다’는 얘기를 들을 무렵 결혼을 했다. 애를 낳고 살림을 하다가 다시 무대로 나온 것이 마흔 되던 해였다. 1999년 한 케이블TV 방송에서 성대모사를 하는 ‘슈퍼 보이스 탤런트 대회’가 열렸다. 그는 신문광고를 보고 출전해 가수 양희은, 뽀빠이, 아동 TV극 텔레토비의 보라돌이 등을 그럴 듯하게 흉내를 내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배칠수였고 사회는 임성훈씨가 맡았다. 이후 그는 자유로운 영혼이 됐다. 재즈와 아리랑에 심취하고 음악사적으로 묻힌 만요를 끄집어내는 작업을 벌여나갔다. 환경운동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2001년 4개월동안 주변에서 모은 일회용품 쓰레기를 명성황후의 커다란 비녀에 매달아 서울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환경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를 하는 동안 노래면 노래, 영화면 영화, 책이면 책에 대한 얘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이에 대해 “1년에 영화 70~80편을 보고 음악을 많이 듣고 고전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인생은 한번 왔다 가는 것입니다. 제대로 먹고 마시고 잘 놀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든지 제대로 하고 제대로 보여주자는 것입니다. 문화살롱을 여러 곳에 만들어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진 만요를 부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질펀한 인생을 살아보는 것이지요.” “만요는 나의 인생이고, 정체성”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가수 최은진은 ‘아리랑 소리꾼’으로 불려…근대가요 13곡 음반 내 196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에 들어갔으나 중도에 그만두고 극단 미추홀 창단 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방자전’과 ‘약장수’ ‘오구’ ‘산씻김’ 등에 출연했다. 결혼으로 활동을 잠시 접었다가 1999년 성대모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다시 무대에 섰다. 2001년 환경 보호를 주장하는 ‘쓰레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2003년 ‘다시 찾은 아리랑’이라는 음반을 낸 후 ‘아리랑 소리꾼’으로 불렸다. 2008년 두산 아트센터의 기획콘서트 ‘천변풍경 1930’ 무대에 강산에, 백현진, 이상은 등과 참여해 1930년대에 유행했던 만요를 선보였다. 2010년에는 ‘풍각쟁이 은진, 새로 부른 근대가요 13곡’ 음반을 냈다. 요즘에는 서울 안국동에 있는 자신의 문화공간 아리랑에서 만요를 알리고 있다. 틈틈이 여기저기에서 초청을 받고 작은 공연을 열기도 한다.
  • 봉선이 프로젝트 ‘웃자’ 발표…신봉선 ‘반전 목소리’ 어떻길래?

    봉선이 프로젝트 ‘웃자’ 발표…신봉선 ‘반전 목소리’ 어떻길래?

    개그우먼 신봉선 ‘웃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신봉선은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웃자’를 발표하며 8개월 만에 봉선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을 공개했다. 신곡 ‘웃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신봉선의 절제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 형식으로 표현했다. 신봉선은 가수로의 도전인 봉선이 프로젝트를 위해 오랜 기간 작곡가들로부터 직접 보컬트레이닝을 받아왔으며 앨범 표지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앨범 프로듀싱 담당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신봉선의 다양한 매력을 보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봉선 봉선이 프로젝트 2탄 ‘웃자’에 네티즌들은 “신봉선 봉선이 프로젝트 2탄 ‘웃자’, 의외의 목소리”, “신봉선 봉선이 프로젝트 2탄 ‘웃자’, 괜찮다”, “신봉선 봉선이 프로젝트 2탄 ‘웃자’, 반전 목소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엔블루, 마지막 월드투어가 펼쳐졌던 칠레의 추억 ‘나도 여행가고파’

    씨엔블루, 마지막 월드투어가 펼쳐졌던 칠레의 추억 ‘나도 여행가고파’

    인기 밴드 씨엔블루가 칠레 와이너리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지막 월드투어가 펼쳐졌던 칠레의 추억, 지금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칠레에서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 씨엔블루는 스태프와 와이너리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따스한 햇살을 만끽 중이다. 한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씨엔블루는 자작곡으로 꽉 찬 국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으로 국내 컴백했으며, 정용화 작사작곡의 타이틀곡 ‘캔트 스톱’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씨엔블루 공식 페이스북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비, 유역비와 사랑에…중국영화 ‘홍안로수’ 주연 낙점

    비, 유역비와 사랑에…중국영화 ‘홍안로수’ 주연 낙점

    가수 비(정지훈)가 중국 영화 ‘홍안로수(가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주연으로 낙점됐다. 4일 비의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최근 중국 가우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홍안로수’에서 유역비의 상대역인 남자 주인공 ‘쉬청쉰’ 역할을 맡아 데뷔 이래 최초로 중국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 비는 중국의 대표 여배우 유역비(劉亦菲)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접근하지만 끝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펼친다. 유역비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화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황제의 반란’, ‘천녀유혼’ 등에서 호연을 펼친 바 있는 중국 최고 인기 여배우이다. 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홍안로수’는 배우뿐만 아니라 최고의 연출진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우시시감독은 중국 제 7대 감독 중 한 명으로 드라마 초한지, 삼국지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연출을 맡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실력파 감독이다. ‘홍안로수’의 중국 현지 제작사 관계자는 “비의 스타성은 물론,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역할로서 캐릭터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는 점과 비가 맡은 역할 ‘쉬청쉰’이 스마트하면서도 예술에 흠뻑 취해 있는 캐릭터 임을 고려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하며 비를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월 한국에서 6집 앨범 ‘레인이펙트(Rain Effect)’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안로수’의 캐스팅으로 지난 해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춘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 에 이어 중국에서도 영화배우로 나선다. 비는 3월 중순 중국 현지에서 영화 ‘홍안로수’ 첫 촬영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지섭, 아사히맥주 광고모델 발탁 ‘화제’

    소지섭, 아사히맥주 광고모델 발탁 ‘화제’

    ‘럭셔리 간지남’ 배우 소지섭이 국내 점유율 1위 프리미엄 수입 맥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새 얼굴로 나선다!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이재혁)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대표할 신규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전격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조각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 품격 있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지섭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광고 모델로서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지닌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데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지섭은 TV CF와 지면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크리미한 거품과 짜릿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사히 수퍼 드라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아사히 맥주가 자랑하는 좋은 맥주의 증거, ‘엔젤링’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엔젤링’은 맥주를 마시고 잔을 내려놓을 때 잔에 만들어지는 거품고리. 신선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맥주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훌륭한 연기력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출연은 물론, 음악 앨범 및 포토에세이 출간, 최근에는 영화 개인 투자자로도 변신하는 등 다방면에 재능과 두각을 보여온 소지섭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아사히 맥주가 가진 여유롭고 세련된 이미지를 인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다라박 탄탄한 복근 “관리비결이 뭐길래?”

    산다라박 탄탄한 복근 “관리비결이 뭐길래?”

    산다라박 탄탄한 복근 “관리비결이 뭐길래?” 2NE1 멤버 산다라박의 탄탄한 복근이 화제다. 2NE1은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규 2집 앨범인 ‘크러시(CRUSH)’의 더블 타이틀곡 ‘컴백홈(Come back home)’과 ‘너 아니면 안돼’ 등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산다라박은 짧은 상의를 입고 등장해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복근 멋지네”, “산다라박 복근 관리 정말 제대로 했네”, “사다라박 복근 관리비결이 뭐지”, ”산다라바 복근 나도 저렇게 만들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찬휘 “전지현에 티얼스(Tears) 가르쳐주고 싶다” 왜?

    소찬휘 “전지현에 티얼스(Tears) 가르쳐주고 싶다” 왜?

    가수 소찬휘가 배우 전지현에게 직접 ‘티얼스(Tears)’를 지도해주고 싶다 말했다. 소찬휘는 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 발매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재미있게 본방사수하고 있었는데 극 중 전지현이 ‘티얼스’(Tears)를 부르는 장면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의 목소리로 듣다보니 헷갈리더라. 내 노래인지 모르겠더라. 하지만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좋았다”면서 “만약 시간 여유가 된다면 직접 ‘티얼스’를 지도해 드릴 의향이 있다”고 했다. 한편 소찬휘는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으로 컴백했다. 로커빌리는 1950년대 초 미국 남부에서 발생한 음악으로 블루스에서 발전한 로큰롤 사운드와 블루그래스라는 빠른 컨트리풍 음악이 혼합되어 만들어졌다. 당시 젊은이들을 흔들어 놓은 대중 음악이다. 소찬휘 전지현 티얼스(Tears)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찬휘 전지현 티얼스(Tears), 둘이 같이 듀엣하면 재밌겠다”, “소찬휘 전지현 티얼스(Tears), 전지현 매력 터졌었는데”, “소찬휘 전지현 티얼스(Tears), 인상깊었던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화제…당장 앨범 계약합시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화제…당장 앨범 계약합시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무대가 화제다. SBS ‘K팝스타3’에 출연 중인 권진아는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권진아는 경연 전 “박진영 심사위원이 슬픈 곡은 잘하지만 신나는 걸 부를 줄 모른다고 해서 신나는 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면서 “힙합 스타일 곡을 어쿠스틱 하게 바꿔 색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박진영은 “기본기가 정말 튼튼하다. 매 라운드 실력이 정확히 늘고 있다. 고음 발성은 넋을 놓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은 “점점 회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속도로 실력이 향상된다”고 전했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노래 정말 잘하더라”,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곡 소화를 잘하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자꾸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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