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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의 과거·현재·미래, CD 세 장에 총집합

    BTS의 과거·현재·미래, CD 세 장에 총집합

    글로벌 팝스타 방탄소년단(BTS)이 또 새로운 기록을 세울까.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오는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데뷔 후 9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 BTS가 CD 형태의 음반을 내놓는 건 지난해 7월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이 수록된 싱글 CD 이후 11개월 만이다.   세 장의 CD로 구성되는 앨범에는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BTS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가 담긴다. 타이틀곡 ‘옛 투 컴’, ‘달려라 방탄’, ‘포 유스’ 등 신곡 3곡을 포함해 총 48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RM, 슈가, 제이홉이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옛 투 컴‘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의미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뜻의 부제가 곁들여졌다. 기존의 곡을 모은 편집 앨범과 달리 이번 음반에는 히트곡은 물론 미발표, 임시 녹음(데모) 버전 곡 등이 함께 실린다. 빅히트뮤직은 새 앨범에 대해 “BTS가 10년차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지금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BTS는 앨범 발매에 맞춰 오랜만에 국내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진다. 이들은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음악방송 출연은 2020년 3월 이후 2년여 만이다.  특히 BTS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기록을 세울지도 주목된다. BT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6곡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버터’는 통산 10주간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은 곡으로 집계됐다. 이 곡이 실린 싱글 음반 역시 발매 일주일 만에 19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지난해 나온 음반 가운데 첫 주 판매량(초동)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앨범 차트) 정상도 기대된다.
  • 박신혜, 친오빠 결혼에 “곰탱이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박신혜, 친오빠 결혼에 “곰탱이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배우 박신혜가 친오빠이자 기타리스트인 박신원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박신혜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내 하나 뿐인 사랑하는 우리 오빠 결혼 축하해, 우리 곰탱이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사랑한다 우리 곰탱이,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를 기다리는 박신원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신혜의 친오빠인 박신원은 2010년 오드 싱글 앨범 ‘라이 비포 선라이즈’로 데뷔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의 ‘위드 유’, 정국 ‘스테이 얼라이브’ 등의 곡에 기타 연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한편 박신혜는 올해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 ‘핫’하게 컴백한 세븐틴, 더블 밀리언셀러로 ‘대세 굳히기’

    ‘핫’하게 컴백한 세븐틴, 더블 밀리언셀러로 ‘대세 굳히기’

    보이그룹 세븐틴이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톱 보이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5월27일 발매된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206만 7769장으로 집계됐다. ‘페이스 더 선’의 초동 판매량은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세븐틴은 ‘페이스 더 선’으로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앞서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133만 5862장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당시에도 초동만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이 큰 화제를 모았으나, 세븐틴은 이후 1년이 채 안 돼 200만장이 넘는 초동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정규 3집 ‘언 오드’(An Ode),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아타카’에 이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핫’(HOT)의 인기도 뜨겁다. 열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핫’은 세븐틴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만나 시너지를 발산,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와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이번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멤버 전원 재계약 후 음악 활동에 집중해온 세븐틴은 치열하게 준비한 ‘페이스 더 선’으로 그룹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매번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들의 향후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 ‘떠나가라’로 인기 얻었던 큐오큐 시우, 간경화 투병 끝 사망

    ‘떠나가라’로 인기 얻었던 큐오큐 시우, 간경화 투병 끝 사망

    ‘QOQ’ 출신 시우(37·이상훈)가 간경화 투병 끝에 숨졌다. 5일 유족에 따르면 이상훈은 1년여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4일 오후 8시30분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02년 5인조 그룹 큐오큐(QOQ) 멤버로 데뷔했다. 1집 앨범 ‘떠나가라’라는 곡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고, 당시 뮤직비디오에 배우 최민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데뷔한 해 차량이 전파되는 교통사고로 팀은 해체됐다. 고인은 이후 2007년 쿨라피카라는 예명으로 복귀했고, 2010년에는 매직 플로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에도 작곡, 작사 작업을 이어가며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후 1시다.
  •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연금송, 제목 표절로 피소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연금송, 제목 표절로 피소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사진·52)가 750억원이 넘는 저작권 수입을 벌어들인 크리스마스 캐럴로 소송을 당했다.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미국 작곡가 앤디 스톤은 캐리가 1994년 발표한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자신의 노래 제목을 표절했다며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금액은 최소 2000만 달러(약 250억원)다. 캐리뿐만 아니라 공동 작곡가 월터 아파나시프와 앨범 제작사인 소니뮤직도 피소됐다. 스톤은 캐리의 노래가 세상에 나오기 5년 전 자신이 만든 곡과 제목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멜로디와 가사는 전혀 다르지만 캐리가 자신의 “인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불법적으로 도용하고, 자신의 허락 없이 새 곡을 녹음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스톤은 컨트리음악 밴드인 ‘빈스 밴스와 밸리언츠’에서 예명 빈스 밴스로 활동했다.28년 전 세상에 나온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성탄시즌 때마다 음원차트에 소환돼 ‘크리스마스 연금송’으로 불린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빌보드 핫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1위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는 10억회 이상 재생됐다. 캐리가 2017년까지 이 곡의 저작권으로 벌어들인 수입만 6000만 달러(약 750억원)에 달한다.소송을 제기한 스톤은 지난해 4월 캐리 측에 무단 사용과 관련해 연락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이름의 다른 곡이 있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라고 BBC는 보도했다. 미국 저작권청 웹사이트에는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라는 제목의 노래 177개가 등록돼 있다.
  • “제목 같다”…머라이어 캐리, 저작권 침해 피소

    “제목 같다”…머라이어 캐리, 저작권 침해 피소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제목으로 소송을 당했다. 미국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 작곡가 겸 가수 앤디 스톤이 머라이어 캐리와 그의 공동 작곡가, 소니뮤직을 상대로 최소 2000만달러(약 25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냈다고 보도했다. 스톤은 자신이 이 곡과 똑같은 제목의 노래를 5년 먼저 공동 작곡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캐리가 똑같은 제목의 곡을 발표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스톤의 노래는 캐리의 곡과는 가사나 선율이 다르다. 스톤은 컨트리팝 밴드 ‘빈스 밴스 앤드 밸리언츠’에서 빈스 밴스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캐리 등 피고들이 자신의 인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불법적으로 이용했으며 허락 없이 똑같은 제목의 곡을 발표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캐리가 지난 1994년 발표한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에 넣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성탄절 무렵이면 흘러 나오는 클래식으로 자리잡은 캐럴이다. 발표된 후 25년이 넘었지만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곡이다. 스톤은 자신의 곡도 199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송을 많이 탔으며 빌보드 차트에도 올랐다고 주장했다.
  • 에스파 지젤 “익명으로 1000만원 입금”…유기동물 위해 남몰래 선행

    에스파 지젤 “익명으로 1000만원 입금”…유기동물 위해 남몰래 선행

    그룹 에스파의 멤버 지젤이 익명으로 후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젤은 유기동물 후원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3일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이하 ‘유행사’)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며칠 전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원이 입금됐다. 알고보니 후원자는 에스파 지젤”이라고 알렸다.이어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지젤이 평소에도 유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 계기로 후원금을 보내게 됐다고 한다”며 “유기동물 행복 찾는 길에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젤은 지난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에스파는 내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매한다.
  • [이광식의 천문학+] 수조 년 날아갈 보이저 호가 일러주는 사후의 삶

    [이광식의 천문학+] 수조 년 날아갈 보이저 호가 일러주는 사후의 삶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Space.com) 6월 2일자에 보이저 우주선에 관련해 종교적인 '영생'의 의미를 탐구한 제임스 에드워드 허친슨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종교-과학 명예교수의 칼럼을 가공해 소개한다.  보이저 1호는 인간의 피조물로서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다.1977년 지구를 떠난 후 목성을 비롯해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스쳐지났던 보이저1은 45년이 지난 현재 태양계를벗어나 지구로부터 약 240억km 떨어진 성간공간을 달리고 있다. 이는 지구-태양 간 거리(1.5억km=1AU)의 160배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로, 빛으로도 22시간이 걸린다. 지구에서 전파 신호를 보내고 다시 그 답신을 받는 데만도 꼬박 이틀이 걸리는 거리다.  보이저 1호와 그 쌍둥이 보이저 2호는 모두 골든 레코드 형태로 인류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우주라는 바다에 던진 병 속의 편지 같은 이 메시지에는 55개 언어로 된 인사말, 자연의 소리와 이미지, 다양한 문화권의 녹음과 영상이 담긴 앨범으로, 1977년 우주선이 지구를 떠났을 때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가 쓴 환영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  골든 레코드는 우주 환경에서 10억 년 동안 존속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지만, 이 우주선들이 직면할 경로와 위험에 대한 최근의 분석에서 만약 우주선이 별에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한 수조 년 동안 건재할 수 있을 거라는 계산서가 나왔다.  종교와 과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필자는 영적인 아이디어가 인류의 기술적 성취와 어떤 지점에서 교차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을 거듭해왔다. 보이저 우주선의 놀라운 수명은 불멸에 대한 사상을 탐구하는 데 있어 독특하고 실질적인 진입로로 안내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불멸은 죽음 뒤에도 영혼이 영원히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그것은 또한 한 인간의 유산이 기억과 기록으로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골든 레코드를 통해 보이저는 그러한 유산을 존속시키지만, 그것은 먼 미래에 외계문명에 의해 발견되고 평가되는 경우에만 가능한 일이다.  사후의 삶 불멸에 대한 종교적 신념은 다양하고 광범하다. 대부분의 종교는 개인의 사후 그 영혼의 존재를 예견하며, 구체적인 예시로 별들 사이의 영원한 거주에서 환생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많은 기독교인과 이슬람 교도에게 이상적인 영생은 천국이나 낙원에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영원히 거하는 것이다. 사후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유대교의 가르침은 대체로 불분명하다. 히브리어 성경에서 죽은 자는 사자들의 처소인 스올(Sheol)이라는 어두운 곳의 '그늘'에 불과하다. 일부 랍비 권위자들은 의인의 부활과 영혼의 영생까지 믿기도 한다.  불멸의 신념은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집단적일 수도 있다. 많은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 민족 과 그 국가의 최종 운명은 가장 중요한 가치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모든 죽은 자들의 부활과 신실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 왕국의 도래를 고대하고 있다.  골든 레코드에 그의 메시지와 사인이 영원히 기록된 지미 카터는 진보적인 침례교인이자 불멸을 믿는 종교적 희망의 살아 있는 본보기다. 현재 뇌종양과 투병하며 100세를 맞는 그는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한 끝에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내가 죽든 살든 그것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기독교 신앙에는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완전한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죽은 후에도 다시 살 것입니다."  외계인이 수십억 년 후에 골든 레코드를 발견하고 카터의 존재를 알게 될 가능성이 그에게 추가적인 위안을 제공할 거라고 결론 내리는 것도 있을 법한 일이다. 궁극적인 운명에 대한 카터의 지식은 영혼의 불멸에 대한 그의 깊은 믿음의 척도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다양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종교인의 영생 불멸 세속적이거나 비종교적인 사람들에게는 사후에 영혼이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주장이나 믿음에서 찾을 수 있는 위안이 거의 없다. 골든 레코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발을 주도한 칼 세이건은 뇌의 죽음으로 의식적인 자아가 소멸될 것이라는 생각보다 자녀가 자라는 것을 보는 것과 같은 중요한 삶의 경험들을 놓치는 것이 더 슬플 것이고 생각했다. 그는 죽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죽음 앞에서도 저의 신념엔 변화가 없습니다. 저는 이제 소멸합니다. 저의 육체와 저의 영혼 모두 태어나기 전의 무로 돌아갑니다. 묘비에서 저를 기릴 필요 없습니다. 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제가 문득 기억날 땐 하늘을 바라보세요.”  세이건과 같은 사람들에게는 불멸을 위한 다른 가능한 옵션이 있다. 여기에는 미래의 육체적 부활을 위해 몸을 냉동 보존하거나 또는 의식을 업로드하여 뇌보다 오래 지속되는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포함된다. 육체적 불멸로 가는 이러한 잠재적인 경로 중 어느 것도 아직 실현 가능한 것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 TXT, 미국 ‘켈리 클라큰스 쇼’ 첫 출연

    TXT, 미국 ‘켈리 클라큰스 쇼’ 첫 출연

    남성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NBC 토크쇼 ‘켈리 클라큰스 쇼’에 첫 출연해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선뵀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일 알렸다. 켈리 클라큰스 쇼는 미국 TV 시상식 ‘에미상’을 세 번 받은 인기 토크쇼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라크슨이 진행한다. 켈리 클라크슨은 “2019년 데뷔 이후 K팝 세계에서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존재가 됐다”며 “그들은 ‘Z세대 잇 보이’라고도 불린다”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소개했다. ‘굿 보이 곤 배드’가 실린 네 번째 미니음반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발매 이틀 만에 100만장이 넘게 팔려나가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4위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도서관의 청춘들에게/작가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도서관의 청춘들에게/작가

    전 지구를 뒤흔들던 코로나가 이제 잠잠해질까 하는 안도감을 가장 크게 체감했던 곳이 바로 도서관 식당이다. 지난 2년 넘는 동안 꽁꽁 문을 닫았던 식당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여느 때처럼 백반을 주문하고는 점심을 먹고 있는데, 청년 네 명이 우르르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그들을 향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활짝 열리는 나의 시각과 청각! 한창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인가 보다. 식당에서 일부러 쾌활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들을 감싸는 기운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당장 내년, 나의 신분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삶, 예측 불가의 불안함은 ‘공포’와 맞먹는다. 그들을 바라보며 대뜸 떠오르는 말은 겨우 이것. ‘그래도 다 지나가게 돼 있다.’ 얼마 전 싸이월드가 다시 열리고, 나도 십몇 년 전의 앨범을 되찾았다.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그때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몰랐다고들 한다. 한창 아이 키우고, 매일 쪽잠 자며 부대끼던 나날들. 물론 그때가 소중한 시간이긴 한데 나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어떻게든 나이를 먹은 아기가 식탁에 앉아 혼자서도 밥 잘 먹는 지금이 좋다. 저 청년들은 언젠가 기어이 밥벌이를 해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도서관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막막했던 취업준비 시절의 젊음을 아련하게 떠올릴 때가 있을 테고.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만은 않을 것이다. 젊음이라고 무조건 다 좋고, 활기찬 호시절만은 아닐 테니. 오래전부터 ‘행복 전도사’니 ‘웃음 치료’니 해서 일부러 웃고, 뒹굴면서 행복해지려 애쓰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 내 상태가 좋아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이 진짜 행복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정신머리도 나이가 들면서 하도 많이 쓰니까 점점 헐거워지나 보다. 가끔 의식적으로 행복 회로를 돌려서 조여 주어야 한단다. 수많은 이들의 핸드폰에 각종 마음수련이나 명상 앱이 깔려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오늘 한 번 더 정신을 다잡아 본다. ‘오늘이 좋아, 지금이 좋아!’ 이런 말, 너무나 원론적이고 다들 아는 말 같아 조금 부끄러운데, 그래도 좋다. 심지어 오늘, ‘잘’ 살지 않아도 된다. 오지 않은 날에 대한 불안으로 떨지만 않아도 충분하다.’ 앞날 걱정을 잘라내는 작업도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조금 있으니 양복을 잘 빼입은 청년 한 명이 들어온다. 자리가 갑자기 떠들썩해진다. “야, 잘 봤냐? 어땠냐?”, “느낌 어때?” 모두 자기 일처럼 궁금해하며 친구를 살핀다. “어, 오늘 괜찮았어. 여기 느낌 와. 딱 좋아.” 도서관 식당의 청춘들이 ‘오늘’을 가슴 쪽 꽉 찬 스트라이크 존에 꽂히는 직구처럼 느끼기를 응원한다. 물론 저들이 한 겹의 불안을 벗겨낼 무렵이면 또 다른 후배들이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고 있겠지만 말이다. 그러면 그때 또 마음속으로 빌면 되지. ‘오늘이 좋아, 지금이 좋아.’
  • 구혜선, 3000만원 드레스 인줄 알았는데…‘반전 가격’

    구혜선, 3000만원 드레스 인줄 알았는데…‘반전 가격’

    배우 구혜선이 CF에서 입은 원피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에서 착용한 원피스 관련 문의가 많아서 전달드려요. 원피스는 3만 원대에 구매하여 촬영을 진행하였고요. 현재는 모두 품절됐습니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핫핑크 원피스를 입고 촬영한 광고 속 한 장면이 담겼다. 구혜선의 새하얀 피부와 강렬한 핫핑크 원피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3만원인데 혜선 씨가 입으니 3000만원처럼 보여요”, “역시 옷걸이가 중요하다”, “3000만원인 줄”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 BTS 정국, ‘SNS 게시물’ 모두 사라졌다

    BTS 정국, ‘SNS 게시물’ 모두 사라졌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삭제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피드 밀어버린 방탄 정국’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지워진 캡쳐사진을 시작으로, 실시간으로 지워지고 있는 정국의 인스타그램 영상, 그리고 정국이 마지막으로 남았던 사진 한 장이라며 ‘우린 서로의 사랑, 서로의 팬’이 적힌 푯말과 함께 찍은 정국의 사진을 게시했다. 실제로 정국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프루프’는 2013년 6월 13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 영탁, 첫 정규앨범 7월 발매… 수트 차림 고급스러운 이미지

    영탁, 첫 정규앨범 7월 발매… 수트 차림 고급스러운 이미지

    가수 영탁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30일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7월 4일 발매를 예고했다. 흑백 대비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미지에는 수트 차림을 한 영탁의 손과 발 일부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은 지난 2016년 트로트 데뷔 앨범 ‘누나가 딱이야’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이다.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자작곡인 ‘이불’, ‘오케이’ 뿐 아니라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아스트로 MJ의 ‘계세요’(Get Set Yo)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왔다.
  • 방탄소년단, 미국 출국…31일 백악관서 바이든 만난다

    방탄소년단, 미국 출국…31일 백악관서 바이든 만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29일 출국했다. BTS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팬과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인사한 뒤 탑승 수속을 밟았다. 전날 먼저 출국한 정국을 제외하고 여섯 멤버가 함께했다.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31일(현지시간) BTS를 만나 반(反)아시안 증오범죄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급증하는 아시안 혐오범죄를 퇴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글로벌 케이팝 신드롬을 일으킨 BTS와의 만남에서 최근 몇 년간 더욱 두드러진 증오범죄와 차별을 다루는 한편 다양성과 포용의 메시지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리더 RM은 이를 두고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긴다. 좋은 일로 다녀오는 것이니 잘 다녀오겠다”며 “많이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0일 팀의 지난 9년 궤적을 집대성한 새 앨범 ‘프루프’ 발매도 앞두고 있다.
  • 알리 “건강한 엄마” 꿈…성폭행 피해 고백

    알리 “건강한 엄마” 꿈…성폭행 피해 고백

    가수 알리(38)가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알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자꾸 멍을 때리는 것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말하는 중에도 집중력이 흐려지는 것은 물론 하루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멍해진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지금 녹화 중에도 그렇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브레인 포그’ 상태를 의심했다. 알리가 아들과 노는 영상을 유심히 지켜본 오 박사는 “반복적으로 쓰는 말이 있다”며 “도와줘, 구해줘, 위험해 이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이런 말들이 어쩌면 알리의 불안함을 그대로 반영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알리는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악몽을 자주 꾼다고 털어놨다. 오 박사는 “원초적인 죽음에 대한 공포인 것 같다”며 “아주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알리는 2020년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리는 조심스럽게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걸 제가 많이 극복했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20대 중반에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객원 보컬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 준비 중에 일어난 일이라 그때 상실감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제 삶의 모든 것들이 송두리째 없어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기억하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알리는 2011년 기자회견을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가해자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알리는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고 무죄를 주장한 가해자 역시 항소했지만 이후 재판에서 가해자는 원심과 같은 형이 확정됐다. 당시 알리는 “성폭행 범죄는 사과받는 것이 최선의 치료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해자는 사과 한마디 없었고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가해자의 처벌을 묻는 질문에 “받긴 받았다. 그런데 어떻게라는 게 기억이 안 난다.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제가 미디어에 노출된 사람이다 보니까 제 입장을 얘기했을 때 뉘우치고 살았던 그 사람이 갑자기 다르게 살 수도 있지 않냐”라고 했다. 또 자신의 행동에 의해 가족이 다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마음의 용서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오 박사는 “이것도 굉장한 두려움”이라며 “마음껏 미워하지도 못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리의 현재 상태를 두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했다. 오 박사는 알리의 증상은 성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라며 “이런 분들이 사건과 연관된 걸 떠올리기만 해도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워한다. 관련한 걸 피하려 하기 때문에 그 일 이후에 기억력이 안 좋아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PTSD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본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치료와 회복을 해야 한다”며 “증상이 있을 때는 약물치료를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 제니♥열애설 이후 첫 포착…뷔 표정 보니

    제니♥열애설 이후 첫 포착…뷔 표정 보니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워싱턴 D.C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팬과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손 인사를 한 뒤 탑승 수속을 위해 이동했다. 이들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방탄소년단과 바이든 대통령은 반(反) 아시안 혐오범죄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환담할 예정이다. 리더 RM은 이를 두고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것이니 잘 다녀오겠다”며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0일 팀의 지난 9년 궤적을 집대성한 새 앨범 ‘프루프’(Proof) 발매를 앞두고 있다.
  • 태연, 셀카 찍는데 코피가 ‘줄줄’

    태연, 셀카 찍는데 코피가 ‘줄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근황을 전했다. 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의 웃는 얼굴에 여러 개의 점이 박혀 있거나, 또 다른 사진엔 새빨간 코피가 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필터를 활용해 셀카를 찍은 것으로, 태연의 짓궂은 장난이 팬들의 두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 “BTS 바로 다음”… 세븐틴, 신보 발매 첫날 175만장 팔아치웠다

    “BTS 바로 다음”… 세븐틴, 신보 발매 첫날 175만장 팔아치웠다

    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첫날 175만장을 팔아치우며 케이팝 대표 아이돌임을 과시했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세븐틴의 새 앨범 판매량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175만 8565장을 기록했다. 전작이 9번째 미니앨범 ‘아타카’(Attaca)의 초동(첫 주 판매량) 133만 5862장을 하루 만에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플레디스는 “발매 첫날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케이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뿐”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이로써 2019년 발표한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를 시작으로 6개 작품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에 올렸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이 220만장을 웃돈 것을 감안하면 더블밀리언셀러가 확실시된다. ‘페이스 더 선’은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핫’(HOT)은 이 같은 의지를 드러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승관은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연 신보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앨범부터 빌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원하게 1위 하고 싶다”며 빌보드 차트 정복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 ‘혼전 임신·마약 멤버’ 언급하며 눈물… 아이콘이 오은영에 털어놓은 속마음

    ‘혼전 임신·마약 멤버’ 언급하며 눈물… 아이콘이 오은영에 털어놓은 속마음

    최근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 그룹 아이콘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멤버 바비(본명 김지원)의 혼전 임신과 마약 혐의로 탈퇴한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등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아이콘 멤버들이 출연한 다음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예고에서 멤버 구준회는 “그 멤버가 나간 직후에는…”이라며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고 2019년 탈퇴한 비아이를 언급했다. 김동혁은 “밖에 나가는 것조차도 그냥 죄송스러웠다”는 말로 방송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준회는 “8년 동안 열심히 팀 활동을 했는데 공허하다”고 했고, 바비는 “더 이상 아이콘을…”이라고 말해 활동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았음을 암시했다.지난해 8월 결혼 소식, 이어 9월 혼전 임신 소속을 알렸던 바비는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다. 바비는 “혼전 임신이라는 게 (아이돌로서) 그렇게 모범적인 건 아니잖아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콘이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다음달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알리 충격고백 “성폭행 당했다. 가해자는…”

    알리 충격고백 “성폭행 당했다. 가해자는…”

    알리 “20대 중반 성폭행 당해”“가해자 처벌 받았다” 가수 알리가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알리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알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요즘 자꾸 멍을 때린다. 말하다가도 갑자기 집중력이 흐려진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냐?”고 물었고, 알리는 “라디오 생방송 중 3초 이상의 정적은 방송사고라고 하는데, 그런 일이 많다. 그런 일이 많다보니 임기응변이 생기기는 했지만, 자꾸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는 알리의 일상을 짚어보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알리는 “잘 때도 불안감에 무거운 향초 같은 것을 옆에 두고 잤다. 나만의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고, 오은영은 “보통 부모들이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경계심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기로 쓸 것까지 옆에 둔다는 것은 경계심이 너무 높다. 세상이 무섭냐?”고 물었다. 질문에 알리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잠을 자는 것이 무서웠다. 그래서 하루에 2시간 정도만 잤던 것 같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의 진단은 잠을 통해 죽을 수도 있다는 원초적인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그 순간 알리와 ‘금쪽상담소’ MC 이윤지가 떠올린 인물은 故박지선이었다. 알리는 “이윤지와 내가 참 아끼는 친구가….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웃음을 주던 친구였다.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친구인데, 내가 많이 표현을 못했다. 그 친구가 세상에 사라졌을 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당시는 내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다. 그러다 이윤지랑 셋이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 친구를 떠나보냈다. 내 힘듦이 그 친구에게 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고 어렵게 털어놨다. 눈물을 쏟는 알리의 모습에 이윤지는 “지선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알리를 만나게 해준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위로했다. 이어 알리는 또 다른 아픔도 고백했다. 그는 “20대 중반에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객원 보컬로 활동을 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하다가 일어난 일이라 당시에 큰 상실감을 느꼈었다. 내 삶의 모든 것이 송두리째 없어질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는 처벌을 받긴 받았다.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기억 나지 않는다. 나는 그냥 가해자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노출이 된 사람이다보니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 그 가해자가 뉘어치고 살다가 내 말로 인해 다른 삶을 살 수도 있지 않나. 내가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미워했을 텐데. 내 가족이 다칠 수도 있으니까. 내 입장에서는 용서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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