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앨리스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원청 하청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임원진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복지사업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기적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73
  • CJ엔터, ‘아바타’의 이십세기폭스에 1위 자리 내줘

    CJ엔터, ‘아바타’의 이십세기폭스에 1위 자리 내줘

    한국 영화시장이 1분기에 선전했다. 하지만 1분기 한국 영화산업을 이끈 것은 한국영화가 아닌 ‘아바타’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할리우드 3D 영화였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7일 발표한 ‘2010 1분기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영화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관객수는 7.3%, 입장권 흥행 수입은 30.1%나 증가했다. 관객수에 비해 흥행 수입 증가폭이 큰 것은 바로 3D 영화들의 잇따른 흥행 덕분. 최근에는 ‘타이탄’이 할리우드 3D 영화의 대박흥행 바통을 이어 받았다. 배급사별 순위에서도 할리우드 직배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아바타’, ‘앨빈과 슈퍼 밴드2’,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등을 연달아 흥행시킨 이십세기폭스가 1분기 절대 강자로 등극한 것. 매번 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던 CJ엔터테인먼트는 이십세기폭스와 11.1%p의 큰 격차로 2위에 머물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의 흥행작을 내놓은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도 배급사별 집계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하지만 ‘아바타’의 초대형 흥행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는 전년 동기보다 70만 명 이상을 더 모으며 관객 점유율 44.3%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특히 ‘의형제’와 ‘전우치’, ‘하모니’의 흥행이 주효했다. 다만 한국영화는 3월 관객 점유율이 34%대로 떨어진 터라 2분기를 하락세에서 출발하는 부담이 큰 상황이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타이탄’, 벌써 200만?...흥행질주 무섭네

    영화 ‘타이탄’, 벌써 200만?...흥행질주 무섭네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부터 3D 흥행대박 바통을 이어받은 ‘타이탄’의 흥행기세가 놀랍다.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타이탄’은 평일에도 10만명 안팎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진위의 영화예매율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300’ 제작진의 2010년 야심작인 ‘타이탄’은 페르세우스의 모험과 타이탄족의 멸망, 신들과 인간의 전쟁 등의 이야기를 할리우드의 앞선 기술력으로 완성한 영화다. ’타이탄’과 함께 박스오피스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는 ‘육혈포 강도단’과 ‘셔터 아일랜드’다. 두 영화는 같은 날 개봉해 지금껏 엎치락뒤치락하며 비슷한 흥행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처음엔 ‘셔터 아일랜드’가 우세했으나 ‘육혈포 강도단’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형국이다. 7일 기준으로 ‘육혈포 강도단’은 전국관객 94만6000여명, ‘셔터 아일랜드’는 91만8000여명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두 영화 모두 100만 관객 영화 대열에 들어설 것이 유력하다. 사진=영화 ‘타이탄’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릴러영화 ‘베스트셀러’ vs ‘데드라인’

    스릴러영화 ‘베스트셀러’ vs ‘데드라인’

    한 명은 소설가, 한 명은 시나리오 작가다. 삶을 뒤흔든 큰 사건을 겪은 뒤 외진 곳의 황량한 저택으로 떠난다. 집필을 위해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이 머물게 된 곳에서 기이한 경험을 하고 오래 전 일어났던 사건과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 소설과 시나리오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엄정화 주연의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와, 이보다 앞서 8일 개봉하는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미국 호러 스릴러 ‘데드라인’(감독 숀 매콘빌)의 이야기다. 큰 뼈대는 공교롭게 엇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두 작품을 비교해 봤다. ●엄정화 내밀한 히스테릭 연기 압권 20여년간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하던 희수(엄정화)는 신작 ‘푸른 열차’를 발표하지만 신인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결혼 생활마저 파경을 맞는다. 2년 뒤 희수는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재기작을 집필하기 위해 딸 연희(박사랑)와 함께 시골 마을에 있는 서양인 선교사 사택을 찾는다. 작업에 진척이 없어 몸부림치던 희수는 ‘어떤 언니’에게서 들었다며 딸이 전해준 20여년 전의 섬뜩한 이야기에 집착하게 된다. 희수는 이를 바탕으로 쓴 ‘심연’이라는 소설을 발표하고 화려하게 재기하지만 10년 전 출간된 무명 작가의 소설 ‘비극의 끝’과 똑같다는 논란에 휩싸인다. 온 세상이 손가락질하는 가운데 희수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택으로 돌아온다. ‘베스트셀러’는 호러물로 시작했다가 스릴러로 마무리되는 작품이다. 전반부와 후반부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다. 특히 ‘식스 센스’류의 핵심 트릭을 쉽게 눈치챌 수 있는 전반부는 식상하다. 그러나 사택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며 마을의 비밀과 맞닥뜨리는 후반부는 전반부의 지루함을 덜고도 남는다.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힘은 무엇보다 엄정화의 내밀한 연기다. 전작인 ‘인사동 스캔들’에서 보여준 악다구니는 작품과 부조화를 이뤄 눈에 거슬렸지만, 이번 ‘베스트셀러’에서 강박증과 신경쇠약 증세를 일으키는 연기는 작품과 제대로 어울린다.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도 돋보인다. ‘베스트셀러’를 통해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 엄정화는 ‘희수’라는 옷을 걸치기 위해 7㎏을 감량했다는 후문. 요즘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진웅(찬식 역)과 연극 무대의 터줏대감 이도경(마을 파출소장 역)의 인상적인 반전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한다. 비밀이 밝혀지기를 원하지 않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올여름 개봉 예정인 강우석 연출·윤태호 원작의 ‘이끼’에 대한 데자뷔(기시감)가 될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17분. 15세 이상 관람가. ●브리트니 머피 유작…처연한 연기 볼만 시나리오 작가인 앨리스(브리트니 머피)는 의처증이 있는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아기를 유산한 트라우마(정신적인 상처)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다. 각본 집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영화제작자가 빌려준 한 외딴 곳의 빅토리아풍 저택에서 홀로 지낸다. 그녀는 문이 저절로 닫히거나 소음이 끓는 전화가 걸려오고 여자의 흐느낌과 비명 소리가 들려오는 등의 이상한 일들을 접하게 된다. 과거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직감한 앨리스는 어느날 물에 젖은 발자국을 쫓아 다락방에 갔다가 여러 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한다. 비디오 테이프에는 임신한 루시(도라 버치)와 데이비드(마크 블루카스) 부부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앨리스는 처음에는 단란했던 이들 부부 사이가 의처증이 있는 남편 때문에 돌변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데드라인’은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떨어진다. 외딴 집에서 주인공이 겪게 되는 심령 현상은 그다지 새롭지 않고, 이밖에 큰 사건이 없기 때문이다. ‘점프컷’이 전달하는 놀람과 삐걱거리는 마루 소리,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등의 음향 효과가 주는 긴장감도 순간에 그친다. 앨리스가 옛 사건의 결말이 담긴 마지막 비디오 테이프를 찾아내고 시간을 초월해 데이비드, 루시와 마주하는 순간, 이야기는 정점으로 치닫지만 세기가 부족하다. 두 차례에 걸친 막바지 반전도 권투로 치면 ‘잽’에 그친다. 영화가 일일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아 마지막 장면에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해하기에 따라서는 뒤늦게 엄습하는 오싹함을 느끼게 된다. ‘8마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신시티’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머피가 보여주는 처연한 연기는 볼 만하다. ‘아메리칸 뷰티’, ‘판타스틱 소녀백서’의 앳된 모습에서 부쩍 커버린 버치를 보는 것도 즐거움이다. 지난해 말 머피가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숨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데드라인’이 그녀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생전 촬영했던 ‘섬싱 위키드’, ‘어밴던드’, ‘익스펜더블스’의 후반 작업이 줄줄이 이뤄지고 있다. 85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C, “천안함 침몰 여파? 예능은 왜 안되나”

    김C, “천안함 침몰 여파? 예능은 왜 안되나”

    가수 김C가 천안함 침몰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것에 대해 쓴 소리를 던졌다. 김C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스포츠도 되고 영화도 되고 드라마도 되는데 예능은 안 되고 웃지 말란 뜻인가? 이현령 비현령”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현령비현령’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드라마, 영화는 정상적으로 방영되는 것에 반해 예능 프로그램들만 결방되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되고 있다. 초계함 침몰 사고로 인해 방송 3사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은 최근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다. KBS와 MBC, SBS는 초계함 침몰에 따른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해 과도한 웃음과 즐거움을 유도하는 가요 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그램 등을 결방했다. 4일 일요일 방송도 SBS ‘인기가요’와 MBC ‘하땅사’가 결방된데 이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도 전면 결방 혹은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 SBS ‘일요일이 좋다’ 1, 2부 등도 전파를 타지 못했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은 ‘단비’ 스페셜로 재방송됐다. 한편 지난달 26일 침몰한 천안함은 현재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3월 30일 오후에는 수색 작업을 벌이던 UDT/SEAL 요원 한준호 준위가 사망하고, 2일에는 수색작업에 투입된 민간 쌍끌이 저인망 어선 1척이 침몰해 국민적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급노화 충격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급노화 충격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의 급노화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재미교포 앨리스 킴과 결혼해 우리나라에서는 ‘케서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친근하다. 최근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 출연해 자상한 아빠 ‘데이먼’과 복수를 계획하는 슈퍼히어로 ‘빅 대디’를 넘나들며 ‘두 얼굴의 사나이’로 열연한 그이지만 수척하고 초라한 모습은 감추지 못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흰머리를 감추려는 의도로 금발로 염색했지만 이는 오히려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하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 앞머리 탈모 증상 또한 그를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하나의 요소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과소비로 인해 수십억 원 상당의 세금을 체납하고 대출금을 갚지 못해 은행으로부터 피소되는 등 큰 일들을 치렀다. 이러한 마음고생이 더욱 더 그를 초라해 보이게 만드는 듯 보여 그의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케이지는 재기를 위해 영화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tmz.com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C “천안함 침몰 여파? 왜 예능만 안되나”

    김C “천안함 침몰 여파? 왜 예능만 안되나”

    가수 김C가 천안함 침몰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것에 대해 쓴 소리를 던졌다. 김C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스포츠도 되고 영화도 되고 드라마도 되는데 예능은 안 되고 웃지 말란 뜻인가? 이현령 비현령”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현령비현령’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드라마, 영화는 정상적으로 방영되는 것에 반해 예능 프로그램들만 결방되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되고 있다. 초계함 침몰 사고로 인해 방송 3사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은 최근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다. KBS와 MBC, SBS는 초계함 침몰에 따른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해 과도한 웃음과 즐거움을 유도하는 가요 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그램 등을 결방했다. 4일 일요일 방송도 SBS ‘인기가요’와 MBC ‘하땅사’가 결방된데 이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도 전면 결방 혹은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 SBS ‘일요일이 좋다’ 1, 2부 등도 전파를 타지 못했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은 ‘단비’ 스페셜로 재방송됐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이트, 영화 커뮤니티 서비스 개편

    네이트, 영화 커뮤니티 서비스 개편

    네이트가 최신 영화리뷰에 관한 영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편했다.네이트는 최신 영화리뷰가 매일 1,000건 가까이 쌓여 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네티즌 리뷰를 구축한 것.이로써 네이트 이용자들은 그간 축적된 75만 건 이상의 기존 영화 리뷰와 매일 미니홈피, 이글루스 등에서 올라오는 영화 관련 최신 리뷰를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이미 개봉된 영화에 관한 리뷰만 볼 수 있던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먼저 시사회를 가진 영화의 반응을 모았으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끄는 개봉 예정작 프리뷰를 보여준다. 이처럼 영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편은 미니홈피에서의 리뷰와 네티즌 리뷰, 준전문가 수준의 이글루스에서의 리뷰, 블로그를 통한 리뷰 등 영화에 다채로운 시각과 관점을 제공, 영화 보는 맛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네티즌 리뷰와 블로그 리뷰에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영화가 무엇인지와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다.이어 5일 상영작 중 영화 ‘의형제’가 3천800여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천600여 건의 리뷰가 등록돼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으며 지난 주말 개봉작인 ‘타이탄’은 이틀 만에 100여 건에 달하는 리뷰가 몰렸다.한편 네이트 영화 커뮤니티 서비스 개편에 따라 최신 개봉작과 시사회 반응 코너는 업앤다운 아이콘을 적용해 네티즌 평가를 수치로 확인해 볼 수 있다.사진=네이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육혈포’ 할매들, 할리우드 물결 속 ‘유일 韓영화’

    ‘육혈포’ 할매들, 할리우드 물결 속 ‘유일 韓영화’

    나문희, 김수미 주연의 한국영화 ‘육혈포 강도단’이 2일부터 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 극장가에서는 지난 1일 개봉한 할리우드 신화 블록버스터 ‘타이탄’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그린존’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활개치고 있다. 이중 ‘육혈포 강도단’은 박스오피스 상위 5위권에서 유일한 한국영화로 이름을 올리며 선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육혈포 강도단’은 14만 41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90만 9289명을 기록했다. 이는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전쟁 블록버스터 ‘그린존’의 10만 3551명을 훨씬 앞지른 수치다. 나문희와 김수미, 김혜옥의 코미디 호흡으로 지난달 개봉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육혈포 강도단’은 중년 여배우들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할머니들이 은행을 털 수밖에 없는 사연이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육혈포 강도단’을 제외한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 5위권은 ‘타이탄’과 ‘그린존’, ‘셔터 아일린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등 할리우드 작품들이 독점했다.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의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폭풍전야’와 유지태, 윤진서의 파격 베드신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비밀애’는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6위와 7위에 올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계 명콤비] 디카프리오와 조니뎁의 막강한 ‘멘토’들

    [영화계 명콤비] 디카프리오와 조니뎁의 막강한 ‘멘토’들

    약 20여년 전 당시 최고의 유망주였던 두 배우가 한 영화에서 형제로 만났다. 1993년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는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영화다. 적어도 현재까지는.이 영화 이후 둘의 행보는 갈렸다. 조니 뎁은 영화 ‘가위손’에서 시작된 팀 버튼 감독과의 인연이 지속되는 동안에도 에밀 쿠스트리차, 짐 자무쉬, 로만 폴란스키와 같은 명감독들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다.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명배우가 되기에 너무 잘 생긴 것이 오히려 흠이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흥행과 인기의 맛을 본 그는 ‘타이타닉’호에 몸을 싣고 솟구쳤다. 하지만 그가 ‘비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거장이 손을 내밀었다. 마틴 스콜세지였다. 디카프리오는 로버트 드 니로, 하비 케이틀, 조 페시에 이어 스콜세지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내리 5편...스콜세지의 넘치는 디카프리오 사랑’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이 영화 목록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가장 최근 작품의 목록이자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가 함께 작업한 영화의 목록이기도 하다. ‘갱스 오브 뉴욕’ 이후 스콜세지는 다큐멘터리를 제외하면 디카프리오만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셈이다.거장의 열애에는 다 이유가 있다. 스콜세지 감독은 “‘셔터 아일랜드’ 대본을 보자마자 디카프리오가 테디 역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다. 테디라는 역할이 가진 각기 다른 심리 상태와 감정을 연기해 낼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새로운 페르소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가 함께 한 영화 목록에 한 편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스콜세지 감독은 차기작으로 미국의 제26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한 테어도어 루스벨트를 소재로 한 영화 ‘라이즈 오브 루스벨트’를 선택했다. 루스벨트 역은 당연히 디카프리오가 맡는다.◆ 조니 뎁, 팀 버튼 원더랜드의 파수꾼조니 뎁을 떠올리는 이름으로 이제는 ‘잭 스패로우’가 더 익숙해졌지만 조니 뎁은 늘 팀 버튼의 동화 속에서 살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자장수는 조니 뎁이 아닌 다른 배우를 상상하기 힘들다. 팀 버튼과 조니 뎁은 이제 단짝을 넘어 한 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1990년 영화 ‘가위손’ 이후 팀 버튼의 영화는 조니 뎁이 출연한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로 나눌 수 있다. 수적으로는 반반이다. 하지만 무게감은 확실히 다르다. 조니 뎁 대신 마크 월버그를 선택한 ‘혹성탈출’은 평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이완 맥그리거를 택한 ‘빅 피쉬’는 흥행에 있어 큰 재미를 못 봤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돌아온 팀 버튼은 그의 동화를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조니 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팀 버튼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 버전 리메이크판 ‘멀레피센트’에서도 커다란 모자를 쓰고 짙게 화장을 한 조니 뎁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계 명콤비] 떠오르는 한미 영화계 ‘찰떡궁합’

    [영화계 명콤비] 떠오르는 한미 영화계 ‘찰떡궁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셔터 아일랜드’ 등 2010년 상반기 할리우드 화제작들의 특징은 일명 ‘콤비 플레이’였다.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감독과 배우 명콤비 작품들은 국내 관객들의 환대를 받았다. ‘콤비 흥행’의 스타트는 팀 버튼의 페르소나인 조니 뎁, 마틴 스콜세지가 남자로 만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끊었다.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작품으로 입증한 이들 콤비는 이제 흥행의 바통을 ‘그린 존’과 ‘집 나온 남자들’ 등 새로운 감독-배우 콤비에 넘겨줄 전망이다. ◆ ‘본’ 콤비, 맷 데이먼·폴 그린그래스의 ‘그린 존’ 지난달 25일 개봉한 ‘그린존’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진 콤비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신작이다. 두 사람은 2004년의 ‘본 슈프리머시’와 2007년 ‘본 얼티메이텀’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선사한 바 있다. ‘본 시리즈 콤비’로 불리며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는 3년만에 다시 만난 3번째 영화 ‘그린존’을 통해 다시 한 번 액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그린존’은 2003년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이 전쟁의 추악한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실존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린존’을 만들기 위해 그린그래스 감독은 자신의 액션 페르소나인 맷 데이먼을 주저 없이 택했다. 맷 데이먼 역시 “그린그래스 감독은 지구 끝까지 따라가고 싶은 감독”이라며 칭하며 위험천만한 이라크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다. ‘이라크 전쟁 속의 본’으로 불리는 ‘그린존’은 개봉 8일 만에 40만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 모으는 등 한국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는 ‘본’ 시리즈 콤비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 지진희·이하 감독, ‘여교수’ 이어 ‘가출남’ ‘집나온 남자들’ 역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지진희와 이하 감독이 3년 만에 다시 만난 영화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지진희의 인간적인 매력을 발견했다는 이하 감독은 “‘집 나온 남자들’의 시나리오는 처음부터 지진희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밝혔다. 지진희 역시 이하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믿음으로 두 번째 호흡에 뛰어들었다. 그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이하 감독의 팬이었는데, 두 차례 영화를 찍고 나서 더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대장금’, ‘평행이론’ 등 전작에서는 주로 진지한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하 감독은 ‘집나온 남자들’에서 지진희를 가출한 아내를 찾아 나서는 코믹하고 찌질한 캐릭터에 배치했다. 이번 작품으로 의외의 코믹함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인 지진희는 “이하 감독은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나의 보편적인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편하고 좋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명콤비인 봉준호 감독와 송강호, 장진 감독과 정재영 등에 이어 새로운 환상 팀워크를 펼칠 이하 감독과 지진희의 ‘집나온 남자들’은 오는 8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젤리나 졸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마녀될까?

    안젤리나 졸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마녀될까?

    할리우드 톱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동화 속 섹시한 마녀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LA타임즈, US매거진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팀 버튼 감독의 차기작으로 예정된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의 주인공 마녀 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멀레피센트’는 샤를 페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1959) 속 사악한 마녀 멀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다. 최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3D 영화로 제작한 팀 버튼 감독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실사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출연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 마녀 캐릭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베오울프’, ‘원티드’ 등을 통해 팜므파탈 이미지를 선보여온 안젤리나 졸리는 마녀 역시 섹시하게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조니 뎁과 함께 영화 ‘투어리스트’를 촬영 중인 안젤리나 졸리는 차기작인 스파이 영화 ‘솔트’의 7월 중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영화 ‘원티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줄리엣 비노쉬, 붓을 든 칸영화제 히로인

    줄리엣 비노쉬, 붓을 든 칸영화제 히로인

    제63회 칸 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를 모델로 내세운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2일부터 프랑스의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하는 칸 영화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를 ‘칸의 여신’으로 세웠다. 줄리엣 비노쉬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과 ‘나쁜 피’, ‘데미지’ 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유명 사진작가 브리짓 라콩브가 촬영한 이번 포스터는 줄리엣 비노쉬가 신비로운 형광붓으로 ‘칸’(Cannes)이란 단어를 그려내는 장면을 담았다. 칸 영화제 관계자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1회부터 시작된 ‘여배우, 영화의 미스터리’라는 주제를 올해의 포스터에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터 속 줄리엣 비노쉬의 의미심장한 시선과 우아한 제스처는 관객들을 칸 영화제로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는 칸 영화제는 올해의 개막작으로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가 주연한 영화 ‘로빈 후드’를 선택했다. 이 영화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다시 뭉친 영웅 시대극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올해 칸 영화제의 국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3D 영화의 새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팀 버튼 감독이 선정됐다. ‘하녀’ 등 한국 영화의 초청 여부로 국내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경쟁 부문 후보작은 내달 15일 발표될 예정됐다. 사진 =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린 존’ 흥행 1위…역시 ‘본 시리즈’ 콤비

    ‘그린 존’ 흥행 1위…역시 ‘본 시리즈’ 콤비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 콤비의 ‘그린 존’이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린 존’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331개 상영관에서 25만 7288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 29만 3319명을 모은 ‘그린존’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린 존’은 ‘본 시리즈’로 불리는 영화 ‘본 얼티메이텀’과 ‘본 슈프리머시’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 콤비가 내놓은 작품이다.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대량 살상무기의 진실을 파헤치는 ‘그린 존’은 ‘본 시리즈’의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가 바그다드에 되살아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는 김수미 나문희 등 중년 여배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육혈포 강도단’이 차지했다. 주말 3일 동안 23만 6918명(누적관객 66만 3457명)을 기록한 ‘육혈포 강도단’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셔터 아일랜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콤비의 ‘셔터 아일랜드’(주말 관객 21만 8246명, 누적관객 72만 8273명), 4위는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 콤비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주말 관객 19만 8600명, 누적관객 203만 2675명)가 올랐다. 또 유지태 주연의 ‘비밀애’는 5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 = 영화 ‘그린존’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봄! 가족과 함께 ‘발레 나들이’ 어떠세요

    봄! 가족과 함께 ‘발레 나들이’ 어떠세요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다. 아이들은 봄나들이 한번 나가자고 보챈다. 막상 공연장에 데려가면 지루하다고 치근댄다. 이런 걱정을 덜어줄 발레 3편이 준비됐다. 모두 동화 같은 작품들이어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①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동화, 발레의 교본을 만나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백조의 호수’를 올린다. 1875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의 관리인 베기체프가 쓴 발레 대본에 차이콥스키가 곡을 붙인 작품이다. ‘발레의 교본이자, 발레의 전부’라고 평가받는다. 곡 자체로도 워낙 아름다워 발레와 관계없이 따로 클래식 음악으로도 자주 공연된다.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드’ 왕자와의 사랑이 핵심 줄거리다. 동화적 요소가 강해 어린이들도 좋아하지만 클래식 발레를 선호하는 발레 마니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다. 주목해야 할 하이라이트는 단연 ‘군무’(群舞).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가 “세계적인 발레단도 무색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푸른 달빛이 비치는 신비로운 호숫가에서 24명의 발레리나들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군무는 수학 계산처럼 정확하게 진행돼 감탄사를 자아낸다. 1만~10만원. 1544-1555, 1566-1369. ② 국립발레단 ‘코펠리아’ 한편의 재미있는 만화를 보듯이 국립발레단이 준비한 ‘코펠리아’는 희극 발레의 대표작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던 제임스 전(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이 안무를 맡아 의미가 더욱 있다. 새달 27일부터 5월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마을 사람들이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인형 코펠리아를 살아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며 사건이 시작된다. 코펠리아가 인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여러 해프닝을 재밌게 그려내고 있다. 만화처럼 재미있는 카툰 발레의 컨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형이 등장, 온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막 해설을 곁들인 점이 특히 눈에 띈다. 2009년 발레 ‘왕자호동’, ‘신데렐라’, ‘차이콥스키 :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등에서 주역을 맡으며 두꺼운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발레리노 이동훈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발레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5000~3만원. (02)587-6181. ③ 서울발레시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른에게 동심, 아이에겐 상상력 루이스 캐럴의 명작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날을 겨냥해 만들었다. 5월4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진다. 앨리스의 꿈을 춤으로 표현, 아이들이 상상하는 다채로운 풍경을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고양이, 토끼, 다람쥐,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개성있는 춤 실력을 뽐낸다.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발레로 결합된 형태로 역시 제임스 전이 안무를 맡았다. 클래식에서 팝,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앨리스’를 현대적 모험을 꿈꾸는 아이로 재창조한 점이 이채롭다. 기발한 상상력과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향수를 제공한다. 1만 2000~2만원. 1577-7766.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서울대공원 꽃 페스티벌

    서울대공원은 봄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봄 향기 꽃 페스티벌’을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식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대공원측은 고대 로마에서 매년 봄 ‘꽃의 여신’ 플로라를 숭배하는 축제를 열었던 것에 착안해 플로라 여신상이 꽃으로 꾸며진 궁전 속에 자리한 형태의 행사장을 만들었다. 플로라 여신상 옆에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여신 헤라,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의 조형물도 전시돼 신화 속 환상의 공간을 재현한다. 특히 고흐의 ‘해바라기’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세계적인 명화들도 꽃으로 재현된다. 이 밖에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정원과 서울동물원의 상징물인 호랑이 캐릭터가 전시된 꽃동산도 만들어진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셔터아일랜드’, 조니뎁·팀버튼 누르고 첫주 1위

    ‘셔터아일랜드’, 조니뎁·팀버튼 누르고 첫주 1위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팀 버튼과 조니 뎁 콤비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눌렀다. 영화 ‘디파티드’에서 감독과 배우로 성공적인 호흡을 맞춘 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는 새 스릴러 영화 ‘셔터 아일랜드’로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그 결과,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주 개봉한 ‘셔터 아일랜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관객 33만 6257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셔터 아일랜드’는 미국 보스턴의 셔터 아일랜드에 있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보안관들이 실종된 수감 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며 겪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지난 2월 미국 개봉 당시에도 개봉 첫 날부터 14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주 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던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30만 3709명(누적관객 177만 570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물러났다. 또 지난 18일 ‘셔터 아일랜드’와 동시 개봉한 나문희와 김수미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24만 3031명(누적관객 30만 4266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한편 개봉 8주차에 접어든 송강호, 강동원의 ‘의형제’는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고, 18일 개봉한 감우성 주연의 ‘무법자’는 5위에 그쳤다. 사진 = 영화 ‘셔터 아일랜드’ 스틸 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談餘談] 한국의 앨리스를 기대하며/이은주 문화부 기자

    [女談餘談] 한국의 앨리스를 기대하며/이은주 문화부 기자

    “한국은 철저한 A형 사회야. 현실에 잘 순응하는 A형이 자기 주장이 뚜렷한 B형에 비해 훨씬 살기가 편하거든.” 어느 날 친구의 뜬금없는 한마디에 논쟁이 불붙었다. 그 자리에서 혈액형으로 삶의 유형을 규정짓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지만, 이내 여러가지 단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기자 초년병 시절, 시내 한 극장에서 시사회가 끝난 뒤 마련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가 놀란 기억이 있다. 주연 배우들이 입장하고, 간담회가 시작됐지만 누구도 먼저 질문을 하는 이가 없었다. 한동안 깨지지 않던 그 침묵은 마치 수업시간에 발표할 사람을 찾는 선생님의 요청에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 그 순간과 흡사했다. 물론 최근 드라마나 영화 제작발표회의 상황은 많이 나아졌지만,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계속된 주입식 교육의 여파가 꽤 오래간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수업시간에 튀거나 다른 대답을 하는 학생을 용인하지 않는 한국의 획일화된 교육은 자기 생각을 펼치기보다 수업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는 조용한 학생을 원했고, 그 습성이 고스란히 사회로 이어진 것 아닐까. 2010년 최대 화두인 3D와 아이폰을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창의력을 말한다. 한국도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려면 더 이상 모방이 아닌 새로움을 창조하는 국가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창의력이라는 것은 더 이상 주입식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유연한 사고와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의 여유와 관용이 각 조직과 사회에 퍼질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다. 3D나 아이폰은 풍부한 상상력에 정교한 기술력이 더해진 합작품이다. 한국인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두뇌와 기술을 갖고 있다. 이제 구성원 모두에게 똑같은 삶을 강요하는 경직된 사회 분위기만 바뀌면 된다. 요즘 유행하는 팀 버턴 감독의 3D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나는 하루에 여섯 번씩 불가능한 상상을 한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수많은 ‘앨리스’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rin@seoul.co.kr
  • ‘셔터 아일랜드’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셔터 아일랜드’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비수기 극장가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셔터 아일랜드’가 접수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지난 18일(목요일) 개봉해 개봉당일 5만521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을 불러들여 국내 박스오피스에 1위로 진입했다.’셔터 아일랜드’는 현재 전미 박스오피스에서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셔터 아일랜드’는 데니스 루헤인의 동명소설(국내 제목은 ‘살인자들의 섬’)을 원작으로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한 영화.같은 날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김수미, 나문희, 김혜옥 등 베테랑 여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육혈포 강도단’이 3만7541명을 모아 ‘셔터 아일랜드’의 뒤를 이었고, 감우성 주연의 범죄 스릴러 ‘무법자’는 1만592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셔터 아일랜드’가 주말에도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영화 ‘셔터 아일랜드’ 스틸 이미지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바타’ 3D 열풍, ‘타이타닉’에도 통할까

    ‘아바타’ 3D 열풍, ‘타이타닉’에도 통할까

    영화 ‘아바타’로 전 세계에 3D 열풍을 불러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997년작 ‘타이타닉’의 3D 재개봉 의사를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최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의 출해 100주년인 2010년에 전작 ‘타이타닉’을 3D로 재개봉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912년 4월 15일 첫 항해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은 지난 1월 ‘아바타’가 그 기록을 뛰어넘기 전까지 전 세계 영화 흥행 1위로서 12년 동안 장기 집권해 왔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타이타닉’이 현재 영화계를 주도하고 있는 3D와 만나 얼마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모인다.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드러내기도 한다. SF 블록버스터인 ‘아바타’와 달리 ‘타이타닉’은 고전적인 실사 블록버스터다. 현재 ‘제2의 아바타’의 3D 흥행을 이어 받은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판타지 장르로, 실사 영화의 3D가 폭발적인 흥행을 이끈 사례는 거의 전무한 만큼 3D ‘타이타닉’의 흥행 여부도 불투명한 셈이다. 하지만 ‘아바타’로 3D 구현력을 인정받은 카메론 감독의 작품인 만큼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걱정스런 시선을 덮고도 남는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타이타닉호의 침몰 장면은 기존 2D보다 훨씬 생생한 관람 체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타이타닉’의 3D 제작에는 약 6개월이 준비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1997년의 ‘타이타닉’이 2012년에 3D로 부활할지, 3D ‘타이타닉’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GV, 아이맥스 상영관 늘린다… ‘아바타’ 효과

    CGV, 아이맥스 상영관 늘린다… ‘아바타’ 효과

    초대형 영화 스크린을 갖춘 아이맥스(IMAX) 상영관이 국내에 증설된다.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인 CJ CGV는 15일 “국내 아이맥스 상영관을 10개 추가해 현재의 5개관에서 총 15개관으로 확대하기로 캐나다 아이맥스사와 협약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필름 상영 방식의 아이맥스 스크린은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CJ CGV는 지난 2005년 12월 CGV 용산에 국내 최초로 CGV 아이맥스를 개관한 후, CGV왕십리·일산·대구·광주 등 총 5개관을 운영해왔다. 아이맥스사의 리처드 겔폰드 대표는 “한국은 아이맥스에 대한 수요가 큰 시장”이라며 “지난 5년간 CJ CGV와의 성공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아이맥스 상영관의 증가는 ‘아바타’ 효과로 설명된다. 특히 ‘아바타’의 아이맥스 3D 버전은 전국 CGV 아이맥스관에서 관객점유율 85%, 서울 2개관에서는 92%의 관객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국내 아이맥스 열풍을 이어 왔다. 또 ‘아바타’에 이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아이맥스 3D 버전이 2D·3D 버전과 함께 상영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아이언맨2’를 아이맥스로 선보인다. 국내 관객들의 아이맥스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영화관 입장료도 아이맥스 상영관 증설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아이맥스 상영관의 입장료는 1만 4000원에서 1만 6000원 선으로 일반 상영관의 최대 2배에 달해 관객 1인당 매출과 수익이 높다. 이번 CGV 아이맥스 확대 협약으로 올해 안에 CGV 서면과 인천에 아이맥스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또 내달 중에는 필름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CGV 용산·왕십리·일산·대구의 아이맥스 상영관이 디지털 시스템으로 변환된다. CJ CGV의 김주형 대표는 “CGV는 영화관의 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한 발 더 앞서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CGV 아이맥스의 디지털 시스템과 상영관 확대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다양한 지역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영화 ‘아바타’ 스틸이미지, CJ CGV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