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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배우 변신 앤디, 예매 1위로 흥행파워

    뮤지컬배우 변신 앤디, 예매 1위로 흥행파워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앤디가 자신의 두번째 뮤지컬 출연작인 ‘폴라로이드’를 공연 예매 1위에 올리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창작 뮤지컬 ‘폴라로이드’(연출 성재준)는 9일 오후 5시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시카고’, ‘캣츠’등 쟁쟁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을 누르고 단숨에 예매 순위 최정상을 차지했다. 앤디는 지난 해 뮤지컬 첫 도전작 ‘뮤직 인 마이하트’도 매진 기록을 세운데 이어 다시한번 자신의 흥행 파워를 입증한 셈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폴라로이드’는 규모가 작은 소극장에서 첫 막을 올리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예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공연을 제작한 피엠씨 프러덕션은 “뮤지컬 ‘폴라로이드’는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순간적이지만 영원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며 “극 중 앤디는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주인공을 기다리는 순수남 ‘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폴라로이드’ 공연은 7월 1일 부터 8월 24일 까지 진행되며 앤디는 8월 3일 부터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PMC 프러덕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동산플러스] 괌 ‘루체마레 호텔&레지던스’ 분양

    부동산 디벨로퍼 경맥씨앤디는 괌에 짓는 ‘루체마레 호텔&레지던스’를 분양한다. 영어교육센터, 워터파크, 명품 상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공은 한일건설이 맡는다. 괌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심상업지역 투몬베이 지역에 들어선다.700실 중 540실은 호텔로,160실은 투자자들을 위한 레지던스로 개발해 위탁 운영한다.46∼166㎡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억 5000만∼11억원.(02)581-7080.
  • 부드러운 이미지의 완소남, 나도 될 수 있나요?

    부드러운 이미지의 완소남, 나도 될 수 있나요?

    부드러운 이미지의 완소남이 뜨고 있다. 후덕하고 편안해 보이는 아나운서 이미지의 훈남보다,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승부하는 모델 같은 스타일남보다,부드러운 이미지의 완소남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신애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을의 ‘청혼’을 불러주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알렉스와,솔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앤서방 앤디,최강희에게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우리는 동갑’이라고 말해주는 달콤한 나의 도시의 연하남 지현우 등이 바로 대표적인 완소남. 이 완소남들의 특징은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와 더불어 그들이 지닌 부드럽고 단정해 보이는 반듯한 이목구비다. 길고 강한 턱 선으로 인해 첫인상이 좋지 못하다면 주걱턱 수술로 부드럽게 인상을 바꿔 완소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주걱턱 수술은 골격을 바꿔주는 수술이므로 주로 골격의 성장이 완료되는 만 18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또한 치열교정으로 교합까지 맞춰줘야 완벽하게 마무리 되는 수술인 만큼 무엇보다 병원이나 집도의의 선택이 중요하다. 주걱턱 수술은 아래턱을 뒤로 넣어주는 방법과 위 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이동시키는 방법 두 가지가 주로 이루어 지는 데 이 중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이동시키는 수술의 경우,얼굴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기 때문에 심미적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다. 주걱턱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후 자신의 변한 외모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인 준비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신체적 준비가 모두 필요하다. 구강외과 전문의인 건국대학교 병원 치과 김재승 교수는 “턱교정이나 안면윤곽에 관련된 수술들은 대부분 전신마취를 요하고 완벽한 교합을 위한 치열교정이 병행되는 만큼 마취 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병원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철저하게 수술 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MLB] 만년 꼴찌 탬파베이의 반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199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를 새 식구로 받아들였다. 그 후 애리조나는 창단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는 등 명문팀으로 입지를 굳힌 것과 달리 탬파베이는 2004년(4위)을 제외하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꼴찌를 도맡아 했다. 은퇴한 중산층들의 휴양도시인 데다 성적까지 바닥을 치는 통에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일쑤였다. 급기야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는 ‘데블(악마)’을 떼어버리고 ‘레이스(가오리)’로 이름을 바꿨다.‘개명’의 효과였을까. 시즌 초 반짝하다 말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탬파베이는 올시즌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탬파베이는 3일 지난해 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를 7-6으로 꺾고 홈 3연전을 싹쓸이,52승32패로 지구 선두를 질주했다.2위 보스턴과는 3.5경기차,3위 뉴욕 양키스와는 7.5경기까지 벌려 놓았다.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최고승률(.619), 말 그대로 환골탈태다. ‘탬파베이의 반란’은 역설적으로 지난 10년간 줄곧 바닥에서 헤매면서도 조급증을 버리고 팀을 만들어왔기 때문. 나쁜 성적의 반대급부로 신인드래프트에서 우선적으로 대어들을 꾸준히 수혈했고, 홈팬들의 욕을 먹으면서도 즉시 전력감들을 트레이드해 더 많은 유망주들을 받아냈다. 그 결과 스캇 카즈미어(7승3패 방어율 2.63)와 앤디 소낸스타인(9승3패 4.60), 제임스 실즈(6승5패 3.70) 등 리그에서 가장 젊은 선발진을 구축했다. 불펜에는 은퇴 뒤 복귀한 마무리 트로이 퍼시벌(39·1승 19세이브) 등 노련한 투수들이 버티며 신구조화를 이뤘다. 탬파베이가 역전승이 많은 것은 불펜진의 뒷문단속이 완벽하기 때문. ‘저비용 고효율’로 무장한 타선도 쓸 만하다. 간판스타 칼 크로퍼드(537만달러)와 카를로스 페냐(600만달러), 이와무라 아키노리(240만달러)를 제외하면 100만달러 안팎의 젊은 타자들이 스쿼드를 구성하고 있지만 방망이는 매섭다. 클린업트리오에 포진한 에반 롱고리아(15홈런 47타점)나 BJ 업튼(6홈런 41타점)은 탬파베이의 미래다. 탬파베이가 끝까지 지구 선두(혹은 와일드카드)를 지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는 미지수. 보스턴과 양키스의 저력을 감안하면 언제든 뒤집기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하지만 스포츠가 흥미로운 것은 이변이 있기 때문이고, 팬들은 지금 탬파베이를 주목하고 있다. 또 다른 가을의 전설을 기대하며….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윔블던 테니스] 비너스 결승 안착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세계 7위)가 윔블던 결승에 올라 2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 1위)도 대회 6연패를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윌리엄스는 3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여자단식 4강전에서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5위)를 2-0(6-1 7-6(3))으로 완파했다.2000년과 2001년,200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윌리엄스는 통산 다섯 번째 윔블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또 최근 9년간 윔블던에서 7번이나 결승에 올라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첫 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낸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 데멘티에바의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4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가장 랭킹이 높은 데멘티에바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데멘티에바는 윌리엄스의 서브게임을 운좋게 빼앗으며 기운을 차렸다.40-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데멘티에바가 날린 스매시가 네트 상단을 맞고 상대 코트로 살짝 떨어져 이날 처음으로 상대 서브게임을 따낸 것. 데멘티에바가 윌리엄스에 ‘미안하다.’는 뜻으로 손을 들어 보일 정도로 운이 따랐다. 데멘티에바는 이어진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면서 2-2 균형을 맞췄고 승부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다. 데멘티에바는 타이브레이크에서 3-2까지 앞섰으나 내리 5실점,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페더러는 앞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마리오 안치치(크로아티아·43위)를 3-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안착했다. 메이저대회 17회 연속 단식 4강에 오르는 기록도 이어간 페더러는 마라트 사핀(러시아·75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핀은 펠리치아노 로페스(스페인·35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사핀은 2005년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꺾은 적이 있지만 상대 전적에선 2승8패로 열세.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도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11위)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무안타 다저스, 5안타 친 팀 이겼다

    8이닝 동안 한 개의 안타도 날리지 못한 팀이 9이닝 동안 안타를 다섯 개나 뽑아낸 팀에 승리하는 웃지 못할 장면이 미프로야구에서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전날 박찬호가 23개월 만에 선발승을 거둔 LA다저스. 다저스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오브 애너하임전에서 상대 투수 제레드 위버(6이닝 비자책 1실점)와 호세 아레돈도의 계투에 꽁꽁 묶여 단 한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5회 말 매트 켐프가 위버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악송구에 편승, 무사 3루 기회에서 블레이크 드윗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다저스는 삼진을 7개나 잡아낸 채드 빌링슬리(7이닝 무실점)의 호투와 조너선 브록스턴과 사이토 다카시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상대 타선을 산발 5안타로 묶고 1-0 신승을 거뒀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마운드가 안타를 내주지 않고도 진 경우는 네 차례.1964년 4월23일 켄 존슨(휴스턴)이 신시내티에 안타를 내주지 않고도 0-1로 진 것이 처음이었다.1967년 4월30일에는 스티브 바버와 스튜 밀러(볼티모어)가 디트로이트에 9이닝 무안타를 기록하고도 2실점으로 무너졌다.1990년 7월1일 앤디 호킨스(뉴욕 양키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8이닝 무안타 4실점(비자책)으로 막았지만 0-4로 졌고 1992년 매트 영(보스턴)도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역시 무안타 패배를 당했다.임병선기자 arakis.blog.seoul.co.kr
  • 티저 영상 유출 이효리 “음원 유출만은 막아낸다”

    티저 영상 유출 이효리 “음원 유출만은 막아낸다”

    이효리 3집의 티저 영상 및 포스터가 오늘 전격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이효리가3집 앨범 자켓을 위해 하와이에서 촬영한 스틸 이미지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간 작업해 왔던 음악에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의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해 제작한 독특한 형식. 뮤직비디오 및 CF 연출로 널리 알려진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섹시하면서도 트렌디한 이효리의 매력을 100% 담아냈다. 지난 22일 미완성 상태에서의 불법 유출 사건으로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오늘 (23일) 공개를 결정했으며, 광화문, 강남역 등 서울 시내 5-6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대중에 첫 공개 후 각종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되는 티저 포스터 역시 이효리만의 매력을 최대한 표현해 낸 작품. 도발적이고 당당한 섹시함과 함께 보이쉬한 매력까지 함께 갖춘 이효리만의 매력이 역시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표현되었다. 티저 영상 및 포스터 공개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효리 3집은 오는 7월 초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기사제공/스포츠서울닷컴 김용덕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플러스] 서울오픈아트페어 23일부터

    제3회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강남지역 화랑 중심으로 진행돼온 행사가 올해는 전국권으로 참여 화랑 범위를 넓힌 덕분에 ‘시장’이 한결 더 풍성해졌다. 예화랑, 청작화랑, 갤러리인데코, 더컬럼스갤러리,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얼갤러리 등 전국 70여개 화랑에서 회화, 조각, 사진 등 3000여점의 작품들을 내놓는다. 강관욱, 구본창, 김구림, 김병종, 알렉스 카츠, 미카엘 발렌자, 로베르 콩바스,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프로그램은 ‘젊은 작가 특별전’. 고자영, 김계완, 김세중, 지영 등 한국미술의 차세대 주자들을 별도 부스에서 소개한다. 그림 한 점을 100만원에 파는 ‘100만원 특가전’도 노려볼 만하다.(02)545-3314.
  • ‘우결’ 캐릭터 별 패션스타일도 다르다?

    ‘우결’ 캐릭터 별 패션스타일도 다르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는 서인영, 신애, 황보, 조여정, 솔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명의 여자 출연자가 등장한다. 이들 다섯 명의 여자 출연자는 각기 다른 캐릭터인 만큼 서로 다른 패션스타일로 인기 검색어에 오른다. 이들은 얼마나 다른 패션스타일을 고수하는지 전문가와 함께 속속들이 파헤쳐봤다. # 떠오르는 핫 아이콘 ‘서인영’ 이 시대의 새로운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쥬얼리의 멤버 서인영. 그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며 현대의 20대 여성들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패션에디터 김노나씨는 “서인영의 스타일에는 도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반영되어 있다. 극중 서인영은 다른 출연자보다 패션에 민감하고 신상품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 이보다 청순할 수는 없다 ‘신애’ 얌전하고 조신한 캐릭터의 신애는 그야말로 청순가련형의 스타일. 하지만 그도 시간이 지날수록 귀여운 매력을 어필한다. 이에 김노나씨는 “신애는 수수하고 내추럴한 기존의 이미지를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며 “최근 방영된 ‘나들이 편’에서는 린넨 소재의 롱 티어드 스커트로 페미닌 한 느낌을 한껏 살려 청초한 스타일을 잘 표현해 냈다.”고 전했다. # 연하남 앞에서는 여성스러운 ‘황보’ 황보는 극중 완벽한 연하남 SS501의 멤버 김현중과의 신혼생활로 여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에서 그는 평소의 털털한 모습이 아닌, 연하남 김현중을 사로잡기 위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종종 선보인다. 김노나씨는 “기존에 황보가 또래의 연예인들보다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의상을 즐겨 입었다면 극중에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의 의상을 연출한다.”며 “얼마전 ‘집들이 편’에서도 시폰 소재 화이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냈다.”고 설명했다.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러블리걸 ‘조여정’ 작은 체구와 동그란 얼굴 그리고 애교까지. 그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춘 조여정은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이에 대해 김노나씨는 “조여정은 동안이면서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이휘재와 커플로 등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낸다.”며 “그는 이 같은 캐럭터를 잘 살려 무릎 길이의 체크 원피스에 짧은 볼레로를 매치하고 업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솔비’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솔비. 최근 방송된 ‘나들이 편’에서는 형광 색색의 의상으로 시청자는 물론 파트너 앤디까지 당황시켰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놀이공원에에서도 형광 색색의 옷을 입을 수 있는 이가 바로 솔비다. 김노나씨는 “솔비의 성격은 다른 네 커플의 여자 출연자보다 귀염성 있고 당당하며 때론 저돌적이기 까지 하다. 이러한 솔비의 성격을 반영하듯 그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도 잘 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MBC@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거장들 ‘판화의 편견’을 깬다

    세계 거장들 ‘판화의 편견’을 깬다

    판화, 거장의 어깨 너머로 ‘복권’을 꿈꾸다?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에서 한창 전시 중인 ‘에디션:더 뉴 오리지널’전의 의미를 한마디로 압축한다면 이쯤 되지 않을까 싶다. 알렉스 카츠, 앤디 워홀, 마크 퀸,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미안 허스트, 키스 해링, 프랭크 스텔라, 척 클로스, 짐 다인…. 전시장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뛸 현대미술의 거장 20명의 판화 작품들로 즐비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전시품들이 ‘판화’라는 대목에서 내심 고개를 갸웃거리고 말지도 모른다. 판화를 ‘이류 예술’쯤으로 인식하는 편견이 어쩔 수 없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그 근거없는 편견을 깨는 데 초점이 맞춰진 기획전이다. 인터알리아측은 “얼핏 희소가치가 떨어지는 판박이 작품으로 보이지만, 작가들은 ‘에디션(한정판)’이라는 이름을 붙여 무작위 복제품들과는 선을 긋는 장르가 판화”라고 전제한 뒤 “새로운 이미지 자체를 판화라는 형식을 빌려 보여 주고자 처음부터 의도된, 엄연한 미술의 한 형식”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중적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대량으로 ‘찍어낸’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은 판화의 미술적 가치를 웅변한 대표작으로 꼽힌다. 거장 20명의 판화, 조각 작품들을 집중소개하는 전시는 청담동 네이쳐포엠 인터알리아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02)515-7418.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女談餘談] ‘우리 결혼했어요’의 교훈/문소영 경제부 기자

    [女談餘談] ‘우리 결혼했어요’의 교훈/문소영 경제부 기자

    “이럴 줄 몰랐다. 속았다.” 오래 연애를 한 뒤 결혼을 해도 이렇게 불평하는 신혼부부들이 적지 않다. 요즘 가상 리얼리티 쇼인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 가짜인데도 결혼생활의 진실이 엿보인다. 이성친구가 없는 젊은 남녀 연예인을 신혼부부처럼 설정한 뒤 시청자에게 그들의 애정과 갈등, 부부싸움 등을 낱낱이 보여준다. 요리를 잘하고 남편으로서 자상한 가수 앤디와 귀엽고 살림은 할 줄 모르는 솔비팀은 현실에서 연인으로의 발전도 기대가 된다. 맞벌이 아내에게 잘생기고 돈도 잘 벌고 자상하기까지 한 남편은 금상첨화니까. 터프한 듯한 가수인 크라운제이와 ‘신상(신상품)’에 목매는 서인영팀은 매회 티격태격 위태위태한데 결정적인 순간에 진심어린 행동으로 위기를 극복해 감동을 준다.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커플’이던 개그맨 정형돈과 일본여성 사오리팀. 성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상대방의 말·행동을 불신하며 부부싸움만 일삼더니 프로그램에서 ‘아웃’됐다. 사람들은 ‘잘해주겠다’는 달콤한 약속을 믿고 쉽게 결혼한다. 하지만 약속에 대한 서로의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결혼생활은 어려워진다. 여기에 ‘최소한 노력하고 있겠지.’하는 믿음마저 깨지면 위기가 찾아온다. 어떤 말·행동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때 공약은 남녀가 결혼할 때처럼 잘해주겠다는 달콤한 것들뿐이다. 그러나 집권하고 나면 달콤한 약속을 다 지킬 수가 없다. 위기가 온다. 그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신뢰다. 노력하고 있다는 믿음이다. 일부에서는 이명박 정부를 두고 국민들이 선택한 ‘5년 기한의 남편’이니, 국민들은 빨리 ‘촛불’을 끄고 참고 살라는 주장도 한다. 그러나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 결혼생활은 한쪽이 참는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빨리 사과하고 고쳐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위기가 더 고조되기 전에 이 점을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 문소영 경제부 차장 symun@seoul.co.kr
  • 호날두, 전설의 ‘플라티니’ 마저 넘어설까?

    호날두, 전설의 ‘플라티니’ 마저 넘어설까?

    ‘유럽의 축구축제’ 유로2008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승 팀만큼이나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대회 득점왕이다. 이번 유로2008에도 각 리그를 대표하는 득점왕들이 대부분 출전해 화려한 골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통합 득점왕에 빛나는 호날두는 내심 유로2008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그야말로 기록의 사나이였다. 리그에서만 31골을 기록한 그는 앤디 콜, 앨런 시어러, 케빈 필립스, 티에리 앙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5번째로 30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또한 93-94시즌 매튜 르 티시에가 기록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최다득점(25골)을 갱신 했을 뿐 아니라, 총 42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전설’ 조지 베스트가 세운 맨유 윙어 최다골(32골)도 가볍게 뛰어 넘었다. 호날두에게 이번 유로2008은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84년 이후 깨지지 않고 있는 ‘득점왕=5골’ 공식과 미셸 플라티니가 기록한 역대 최다득점(9골)을 뛰어 넘는 것이다. 물론 그리 쉬운 목표는 아니다. 유로대회 역사상 본선에서 5골 이상 득점한 선수로는 플라티니가 유일하며 과거와는 달리 세계축구의 흐름이 수비적으로 변하는 요즘 9골 이상 득점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호날두이기에 도전해 볼만한 목표이기도 하다. 윙어로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득점왕에 등극한 그가 아닌가. 게다가 같은 조 스위스, 체코, 터키 등과 비교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포르투갈이기에 호날두의 득점이 예선전부터 불을 뿜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호날두는 유로2008 지역예선에서 팀 내 최다인 8득점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호날두 위주의 공격전술을 펼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본선무대에서도 호날두의 득점확률이 높다는 말이기도 하다. 과연 호날두가 유로84 당시 플라티니가 세운 득점 기록마저 뛰어넘으며 조국 포르투갈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유가 난 몰라”… ‘짝퉁 허머’ 직접 제작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연비가 좋은 차량을 직접 만든 사람이 있다. 차 부품을 직접 조립해 환경친화적인 ‘허머’ (Hummer・미국GM사 상표로 4륜 구동 자동차)를 만든 영국의 앤디 사운더스가 그 주인공. 그는 고장난 스즈키 와곤(wagon)의 차체에 푸조206의 본넷, 복스홀 아길라의 지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전조등 그리고 폭스바겐 골프의 방향지시 등을 조립해 정품 허머에 뒤지지 않는 ‘짝퉁 허머’를 완성했다. 금색에 화려한 외관도 좋지만 차를 만든 주된 목적이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던 만큼 연비가 뛰어나다. ℓ당 25km 주행이 가능해 정품 허머보다 연비가 무려 10배 정도 높다. 앤디는 “스즈키 와곤 R 모델을 보자마자 허머의 외관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름을 가득 채우는데 46달러(약 5만원)밖에 들지 않는다.”며 뿌듯해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플러스] 서울옥션 앤디 워홀 ‘꽃’ 경매

    18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추정가 24억원짜리 앤디 워홀의 작품 ‘꽃’이 나온다. 서울옥션은 ‘제111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에 ‘꽃’을 포함한 총 365점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매의 대표작인 워홀의 ‘꽃’은 캔버스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만든 1964년 작품.1997년 호암갤러리에서 전시됐던 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도 추정가 12억∼15억원에 출품된다. 이밖에 이우환의 1975년작 ‘점으로부터’, 중국 인기작가 정판즈의 마스크 시리즈 후반기 작품 ‘무제’, 유영국의 1960년대작 ‘무제’, 장욱진의 1964년작 ‘물고기’ 등이 나온다. 경매 작품 프리뷰는 4∼5일 현대백화점 울산점,6∼8일 서울옥션 부산점,12∼17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
  • 이형택, 佛오픈 복식 32강 진출

    이형택(32·삼성증권)이 프랑스오픈테니스 남자복식 32강에 올랐다. 도미니크 에르바티(슬로바키아)와 짝을 이룬 이형택은 30일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남자복식 1회전에서 가엘 몽필-조셀린 오아나(이상 프랑스) 조를 2-0(6-3 6-4)으로 꺾었다. 이형택-에르바티 조는 3번 시드의 조너선 엘리히-앤디 램(이상 이스라엘) 조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단식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은 야르코 니미넨(26위·핀란드)을 3-0으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나달은 대회 단식에서 24차례 싸워 한 번도 지지 않는 대단한 맹위를 이어갔다. 여자단식에서는 마리아 샤라포바(1위·러시아)가 베다니 마텍(106위·미국)을 2-1로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천진한 마음으로, 프랑스식 감각으로…

    천진한 마음으로, 프랑스식 감각으로…

    ‘프랑스의 앤디 워홀’이란 별칭으로 기억되는 작가 로베르 콩바스(51). 그의 새 작품들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 와있다. 천진한 아이의 마음이 되어 붓가는 대로 그린 그림 같은 최신작 60여점이 전시 중이다. 그 가운데 50점은 근 1년 동안 이번 서울전시를 겨냥해 특별히 준비됐다. 강렬한 색감과 역동적인 붓놀림이 인상적인 작품의 전체 이미지는 이번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화폭 내부의 선이 다소 단순해졌다는 평가들이다. 원색의 강렬함은 아프리카 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는 질문에 작가는 “고향이 남프랑스 지역이라 햇빛과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한 뒤 “프랑스적인 것이 곧 세계적이란 생각으로 늘 그림을 그린다.”는 말로 작품세계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앤디 워홀의 영향을 실제로 받았냐는 물음에도 “현대 젊은 작가들치고 워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나, 대량으로 작품을 만들어낸 워홀과는 엄연히 다르다.”면서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기 위해 작업실에 스스로 갇힌 채 혼자 작업한다.”고 말했다. 그를 기억하는 국내 팬층도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2006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그의 작품세계를 시대별로 정리한 회고전을 열기도 했다. 콩바스는 1980년대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무대를 주름잡았던 인기작가. 그러다 한동안 침체기에 빠졌으나,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를 계기로 지난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현대미술의 주도권이 프랑스에서 영미권으로 넘어간 현실에 대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나 많은 스타일, 너무나 많은 작가로 넘쳐나는 프랑스의 미술 현실이 문제”라면서도 “잘 팔리는 작가가 왜 중요하며, 과연 그 다음엔 뭐가 남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전시에는 회화뿐만 아니라 작가 스스로 가장 애착이 간다고 꼽은 파란색 말 조각(‘환경주의자 말 제이슨’)과 도자기 등도 선보이고 있다. 새달 8일까지 서울전시를 연 뒤 12일부터 29일까지 가나아트부산으로 작품들을 옮겨갈 예정이다.(02)3217-0287.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어린이 공연에 열성적인 김창완 & 유열

    어린이 공연에 열성적인 김창완 & 유열

    그룹 산울림의 김창완과 가수 유열. 가수 출신으로 10여년 이상 라디오 DJ로 사랑받아온 이들은 연기자, 진행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중년 엔터테이너의 대표주자다. 이들이 ‘돈 안 되는’ 어린이 공연에 손을 뻗었다. 김창완은 어린이 뮤지컬 음악을 손수 만들고 유열은 뮤지컬 동화책, 어린이 뮤지컬 제작에 이어 가족뮤지컬전용관 설립에까지 나선다. 이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로 옮겨간 이유는 뭘까. 김창완과 유열의 ‘어린이 공연’에 대한 철학을 들어 봤다. 산울림의 김창완(54)이 어린이 뮤지컬 작곡에 나선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잘 몰라서들 그렇지 많이 했어요.80년대 중반에 ‘장화 신은 고양이’‘피리 부는 사나이’ 등 어린이 뮤지컬을 여럿 만들었죠.” 김창완이 새로 선보일 어린이 뮤지컬은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6월14일∼7월13일·서울교육문화회관). 영국의 아동문학가 로렌스 앤홀트의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서정적인 포크, 록, 랩까지 아우른 14곡이 뮤지컬 안에 스며든다.‘움직이는 갤러리’처럼 고흐의 명작도 무대 위에 펼쳐진다. 제작사 측에서는 처음 김창완이 고흐로 직접 출연해 주길 원했다. 그러나 그는 곡을 주는 것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제 음악 중에 30여년 전에 만든 ‘해바라기 있는 정물’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그 노래의 주제와 이 공연의 주제가 흡사해요. 고흐를 비극적인 운명의 예술가로 바라보기보다 그가 추구한 세상이 얼마나 밝은지, 그리고 그 세상을 찾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는 깨달음을 주고자 하는 거죠.” 평소에 그림을 좋아하는 취향도 이번 결심에 한몫했다. 산울림 데뷔 때부터 재킷 앨범도 쭉 그려 왔을 정도로 그는 ‘한그림’한다. 김창완의 침대 머리맡에는 늘 미국의 서민적인 풍경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화집이 놓여 있다. 그는 앤디 워홀이나 호퍼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너무 좋단다. 김창완은 수년 전부터 산울림 시절 곡들로 뮤지컬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받았다.‘어머니와 고등어’‘회상’‘아니 벌써’ 등 담백하고 서정적이면서 때론 혁신적이었던 그의 음악이 어린이 극에선 어떤 힘을 발휘할까. “어린이들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한번 받은 인상은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혹시 얼룩으로 남을 수 있는 오해나 색안경 쓴 편견을 주는 건 피하고 싶었어요. 어른 세계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전해주기 싫은 것은 선과 악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거예요. 애들은 온갖 걸 다 입에 넣어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아가는데 더럽고 깨끗한 걸 미리 구분해 알려주는 건 문제 아닐까요.” 라디오 방송에 사극 ‘일지매’ 촬영, 콘서트 연습 등으로 바쁘다는 그에게 “욕심이 없어 보이는데 욕심이 많은가 보다.”고 넌지시 던졌다. 그는 껄껄 웃기부터 했다. “오히려 욕심이 없어서 가능한 것 아니겠어요?”.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그 형님 나 때문에 발동 걸린 것 같은데….”(웃음) 가수 김창완이 어린이 뮤지컬 음악을 작곡한다고 하자, 같은 가수 출신인 유열(47)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늘 섬세하고 순수한 ‘창완 도사’이시니 내공이 대체 얼마겠냐.”며 기대부터 내보였다. 그러나 정작 유열의 아심(兒心) 공략 내공도 만만찮다. 지난달 어린이 ‘뮤지컬 동화’ 시리즈를 내놓고 3년 전부터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공연해 오고 있는 그는 이제 가족뮤지컬 전용관 설립까지 꿈꾸는 제작자가 됐다. 총각인 그가 어린이 공연에 힘을 쏟는 이유는 뭘까. “안데르센도 노총각이었어요.(웃음)모든 것의 기본은 아이들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덧 돌아보니 삶이 길게 남지 않았고 선배가 돼 있더군요.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다 싶었죠. 해보니 정말 자연스럽게 저와 맞더라고요.” 유열은 2000년 유미디어드림을 세웠다.2005년에는 꿈을 현실로 이루고자 드림을 뺀 유미디어 대표로 어린이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왔다.4년 전에는 ‘뮤지컬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도 개척했다. 그러나 시장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 1년도 안 돼 도로 거둬들였다. 심기일전해 지난달 새로 내놓은 작품이 ‘브레멘 음악대’‘미운 아기 오리’‘백설 공주’ 세 편이다. 최수종, 김용만, 신애라가 직접 동화를 읽어 주고 뮤지컬 배우들이 음성을 입혔다. 제작비는 웬만한 오프라인 공연 수준. 편당 1억원이 들었다. 현재 정동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공연 중인 그는 내년 가을쯤 우리 전래동화 ‘금강산 호랑이’를 무대로 옮길 계획이다.“창작 뮤지컬의 뼈대는 전래동화에서 가져오고 해외 동화는 우리만의 음악과 해석으로 각색해 해외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이다도시씨가 음악대장으로 나선 ‘브레멘 음악대’에 프랑스 학생들을 초대했는데, 거기서 가능성을 발견했어요.” 유열은 가족 뮤지컬 전용관 건립도 계획 중이다. 올가을 서울 상암동에 500석 규모의 극장을 지어 2011년 완공하겠다는 복안이다.“좌석 하나, 화장실 세면대 하나라도 국내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극장이 없어요. 가족 눈높이에 맞춘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생각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만 내세운 상품화된 공연들이 판을 쳐 아쉽다는 유열. 그는 “흥행에 성공하는 공연보다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글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UFC챔피언 생 피에르, 맨디 무어와 열애중?

    UFC챔피언 생 피에르, 맨디 무어와 열애중?

    강한 남자가 미녀를 얻는다? 캐나다 출신 UFC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가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맨디 무어는 지난달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UFC83 경기장을 찾아 피에르의 경기 모습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고 연예잡지 ‘스타매거진’이 보도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이들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팬은 “맨디 무어는 경기가 끝나자 피에르에게 가서 그를 쓰다듬었다.”며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고 전했다.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소속사를 방문하는 등 이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르의 한 측근은 “피에르가 그녀와의 만남에 대해 말하는 것을 스치듯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맨디 무어와의 다정한 모습이 목격된 이 경기에서 피에르는 맷 세라와 맞붙어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맨디 무어는 영화배우 윌머 발데라마, 자크 브래프, 미남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등과 사귄 적이 있다. 사진=맨디 무어(왼쪽)와 조르주 생 피에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람 포’ 제이미 벨 등 성인 연기자 자리매김… 5월 극장가 기대주로

    ‘할람 포’ 제이미 벨 등 성인 연기자 자리매김… 5월 극장가 기대주로

    가족 관객이 느는 5월의 극장가에 ‘잘 자라준’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약물로 숨진 리버 피닉스와 브레드 렌프로. 부모의 이혼과 마약으로 망가진 ‘나 홀로 집에’의 매컬리 컬킨,‘식스 센스’의 할리 조엘 오스몬드 등 수많은 할리우드의 샛별들이 성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스러져간 것을 생각하면 ‘고마운 도약’이 아닐 수 없다. 첫 테이프는 꿈을 향해 질주하는 탄광촌의 발레리노 소년 ‘빌리 엘리어트’(2001년)로 ‘영국의 희망’으로 떠오른 제이미 벨(22)이 끊는다.‘빌리 엘리어트’ 이후 1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해 온 제이미 벨은 지난 2월 개봉한 액션영화 ‘점퍼’의 그리핀 역에 이어 30일 개봉하는 성장 로맨스 ‘할람 포’(18세 이상 관람가)로 성인 연기의 길로 들어섰다. 제57회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인 ‘할람 포’는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재혼으로 엇나가는 열여덟살 청년 할람의 뼈아픈 성장기를 그린 작품. 2001년 런던영화비평가협회 신인상을 따내는 등 호평을 얻은 제이미 벨은 “뭔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없지만 이번 작품이 가장 힘든 작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평단은 “또래에 비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천부적인 배우이면서도 철저한 노력파”라며 앞으로 이어질 그의 영화 이력을 주목하고 있다. 가수 비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피드 레이서’(새달 8일 개봉)의 에밀 허시(23)도 아역 배우 출신의 멍에를 벗어던진 지 오래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은 액션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5월 해외대작들의 흥행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천부적인 감각의 세계적인 스피드 레이서역을 맡은 에밀 허시는 한 인터뷰에서 “매트릭스의 열광적인 팬이던 어린 시절부터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수백명의 지원자 중 내가 뽑혔다는 얘기에 정말 신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개봉한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내가 숨쉬는 공기’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이지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한 배우 가운데 앤디 가르시아, 포레스트 휘태커를 제치고 에밀 허시를 먼저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광기가 있으면서도 굉장히 똑똑한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어린이 미인 대회에 목숨 거는 엉뚱하고 귀여운 소녀로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비게일 브레슬린(12)은 요즘 할리우드에서 다코타 패닝 이후 가장 주목받는 아역 배우로 꼽힌다. 지난 9일 개봉한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부녀로 나온 그녀는 7월 개봉 예정인 ‘님스 아일랜드’로 처음 주연 자리를 꿰찼다. 이번달 미국에서 개봉한 ‘님스 아일랜드’는 아비게일 브레슬린의 후광으로 박스오피스 2~5위권에 드는 등 선전하고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문화플러스]

    [문화플러스]

    ●서양 명화 62점 IT기술로 재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서양의 명화들을 IT기술로 살아 움직이게 만든 미술 전시회가 한창이다.㈜살아있는미술관(www.alive-gallery.com)이 9월22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공터에 800평 규모의 가설 전시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살아있는 미술관’전. 에듀테인먼트형 전시인 이 행사에는 다빈치의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라파엘로의 ‘성모대관’, 밀레의 ‘만종’, 클림트의 ‘키스’ 등 서양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화 62점이 홀로그램,3차원 입체영상 등의 IT기술로 재현되고 있다.(02)512-3630. ●中 현대미술가 장미취안 개인전 서울 인사동 갤러리아트뱅크는 16일부터 새달 3일까지 중국 현대미술 작가 장미취안(50·길림예술대 미대 학장)의 개인전을 연다. 중국 우표에도 등장할 만큼 영향력을 인정받는 작가로, 사물과 자연을 거칠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 ‘일행천리(一行千里)’ 연작 등을 전시한다.(02)737-0321. ●수단 작가 아부샤리아 개인전 서울 사간동 아프리카 미술관은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단 출신 작가 아부샤리아의 개인전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를 열고 있다. 화면을 분할한 동화적 상상력과 원색의 강렬함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달 말까지.(02)73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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