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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수퍼맨’ 강동원…“와이어액션 금메달감”

    ‘한국판 수퍼맨’ 강동원…“와이어액션 금메달감”

    배우 강동원이 한국형 수퍼히어로 영화 ‘전우치’의 와이어 액션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을 그린다. 100억 원대의 제작비로 제작되는 ‘전우치’는 ‘타짜’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스크린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전우치’ 제작사인 영화사 집 측은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등 주연배우들이 모두 와이어 촬영을 진행했을 만큼 액션의 비중이 높은 영화여서 배우들의 육체적 고생이 많았다.”며 “특히 주인공 전우치 역의 강동원은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와이어, 검술, 격투 훈련 등 손에 굳은살이 가득할 정도로 고된 훈련을 받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제작사 측은 이어 “강동원은 촬영 분량의 절반 이상이 와이어 액션이라 체중이 5kg 넘게 빠지고 온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지만 고난도 액션까지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정두홍 무술감독 역시 “강동원은 더 이상 가르칠 게 없을 정도로 액션에 재능이 있다.”면서 “강동원은 와이어 액션에서 금메달감”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전우치’는 지난 18일 필리핀 보라카이 해외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했다. ‘전우치’는 지난해 9월 촬영을 시작해 8개월 동안 서울, 부산, 대구, 철원, 전주, 익산 등 전국을 누비고 필리핀 해외 촬영까지 대규모 로케이션을 소화했다. 도심 빌딩숲 와이어 액션과 차량 추격 등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청계천, 강남대로, 명동, 인사동 등 교통 통제와 인파 운집 문제로 촬영 허가가 어려운 서울 도심 번화가에서 촬영을 감행했다. ‘대한민국 수퍼히어로 영화’를 표방하는 ‘전우치’는 액션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판타지를 구현하기 위해 약 6개월의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프로덕션 M)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쏟아지는 신작 게임…“테스터 어디 없소?”

    쏟아지는 신작 게임…“테스터 어디 없소?”

    게임업계 성수기 중 하나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신작 온라인게임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들 게임의 특징은 하나의 장르에만 목을 맸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선을 보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번에 등장한 신작들은 격투, 슈팅,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를 내세워 게임 이용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게임은 불경기 속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만큼 이번 테스트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겨우내 두꺼운 옷 속에 감쳐두었던 속살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안팎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테스터 모집 범위를 만명 가까이 대폭 확장하거나 선착순에 의한 모집 방법 등을 내세워 초보 게임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지난 18일부터 ‘스틸독’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 3,000명과 추가 인원을 합해 총 5,0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게임은 차량 격투를 모토로 개발됐다.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전투 차량을 몰고 상대 차량을 격파하면서 게임을 풀어간다. 게임업체 KOG는 지난 22일부터 ‘파이터스클럽’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 9,999명 모집에 나섰다. 이 게임은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5곳의 게임 무대와 5명의 주인공 캐릭터를 공개한다. 게임업체 CJ인터넷은 오는 30일까지 ‘심선’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 참여자들을 모집 중이다.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인 이 게임은 ‘신선이 되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기’를 소재로 20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게임업체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4일부터 ‘라임 오딧세이’의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3천명의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이 게임은 ‘휴먼’과 ‘투르가’, ‘팜’ 등 세 종족을 중심으로 신의 과일 ‘라임’을 찾아 나서는 여행자들의 모험을 파스텔 풍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외에 슈팅게임 ‘발키리 스카이’, 캐주얼 액션게임 ‘범피 크래쉬’, MMORPG ‘콜오브카오스’ 등도 최근 비공개 시범 서비스의 실시를 위한 사이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달 들어 테스터 모집에 임하는 게임의 수가 부쩍 늘고 있다.”며 “대규모 테스터 모집에 나선 만큼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츠마부키 사토시 “하정우 형과 친형제처럼 지냈다”

    츠마부키 사토시 “하정우 형과 친형제처럼 지냈다”

    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배우 하정우와의 우애를 과시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보트’(감독 김영남)의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츠마부키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극중 맡은 역할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사토시는 “제가 맡은 역할을 너무 자세히 말하면 영화를 보는데 재미가 없을 테니 소개는 생략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띄웠다. 영화 ‘보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하정우에 대해 묻자 츠마부키 사토시는 “정우 형하고는 정말 친형처럼 사이좋게 촬영했다. 형이 연기에 대해서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면서 “동시에 저한테는 정말 따뜻하게 대해줬다. 그게 영화 속 관계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토시는 “촬영할 때 외에도 정우 형과는 쭉 같이 활동했고 밤이 되면 술을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했다. 연기관이나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할 수 있어서 작년에 함께 영화를 찍었던 6주 동안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영화 속 한국어 대사로 능숙한 연기를 선보인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국어를 기초부터 배웠다. 한국어는 받침이 어려워서 처음부터 익숙해지지 못했다.”며 “대사를 외우는데 단지 소리나는 대로만 외우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배워갔다.”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사토시는 “저는 원래 연기를 할 때 상대방 리액션을 좋아한다. 정우 형을 보면서 많은 걸 느끼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 그래서 형의 대사까지도 달달 외웠다. 오랜 시간 공 들여서 작업을 했기 때문에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정우와 각별했던 시간을 소개했다. 한국배우 하정우, 일본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트’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마약을 운반하는 두 남자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은 28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간 vs 기계 大戰, 2018년 지구 운명은…

    인간 vs 기계 大戰, 2018년 지구 운명은…

    “6년 만의 귀환!” ‘터미네이터’ 팬들이라면 귀를 쫑긋 세울 만하다. 시리즈의 4편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감독 맥지)이 21일 개봉했기 때문이다. 사실 제임스 캐머론 감독이 만든 1편 ‘터미네이터’(1984년)와 2편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1991년)의 아우라에는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조너선 모스토 감독의 ‘터미네이터3: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년)도 전작들에 비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4편은 볼거리 면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명사’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영화의 배경은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는 2018년이다. 이로부터 15년 전인 2003년,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최첨단 네트워크 ‘스카이넷’에 의해 핵전쟁이 일어났다. 핵폭탄을 맞아 폐허가 된 대지와 도시는 황량하기 그지없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크리스천 베일)는 스카이넷의 실험 기지에 침투했다 부대원들을 잃는다. 실험기지에 붙잡혀 있던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혼란을 틈타 탈출하는데, 기억을 모두 잃어 버린 상태다. 마커스는 우연히 저항군 중 한 명인 카일 리스(안톤 옐친)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난다. 카일 리스는 1편에서 어머니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진 존 코너의 아버지. 여기서는 10대인 카일 리스는 곧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만다. 이후 존 코너와 만난 마커스는 그에게 카일 리스의 소식을 들려 준다. 현란한 액션 스펙터클이 압권이다.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인 2억 달러를 들였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이는 터미네이터 군단과 인간 저항군의 대결신, 사막을 가로지르며 벌이는 추격신, 가스 스테이션을 날리는 폭발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를 담당한 시각효과 전문 회사 ILM의 솜씨다. T-600, T-800, 헌터킬러, 에어로스태츠, 하베스터, 모터 터미네이터, 하이드로봇 등 터미네이터 군단은 육해공을 넘나들며 눈을 놀라게 한다. “아윌 비 백(I´ll be back).”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깜짝 등장도 기대할 만하다. 앞서 3편 연속으로 진화하는 터미네이터 역을 소화해 낸 만큼, 팬들의 향수를 물씬 자극한다. 물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슈워제네거가 직접 출연했을 리는 만무하다.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을 통해 1편에서 맡은 터미네이터 T-800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탄생한다. 비주얼에 견주어 볼 때, 스토리나 캐릭터의 매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미녀 삼총사’를 만들었던 맥지 감독은 시종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지만, 스토리면에서 의심할 바 없는 전율을 안겨 주지는 못한다. 덕분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바라고 갔던 관객이라면 싱거운 느낌에 안타까움을 표할 수도 있겠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 터미네이터의 새 주역이 된 크리스천 베일, 연기파 배우로의 합류를 알리는 샘 워싱턴,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 이어 참신한 존재감을 알리는 안톤 옐친 등이 반갑게 다가온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TV 끄고 인생 즐기는 ‘오팔족’

    2005년 전국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노인의 0.9%만이 문화활동 관련 단체나 기관에 가입돼 있었다. 가장 주된 여가활동은 ‘TV시청’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활동적으로 문화·여가생활을 누리는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족’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김소정(68·여)씨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까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예전에는 또래 친구들과 복지관에 다니거나 산행을 하기도 했지만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집에 들어가면 ‘영화광’인 아들 내외의 대화에 끼어들 수 없어 TV만 껴안고 사는 외톨이가 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해 영화를 예매할 수 있을 만큼 능숙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씨는 “처음에는 너무 빨리 넘어가는 자막 때문에 매번 졸았다.”면서 “하지만 요즘에는 외국 액션 영화도 척척 보고 친구들에게 얘기해줄 만큼 전문가가 다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꽃꽂이 같은 새로운 취미도 가져볼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에 사는 이미숙(64·여)씨는 지난 연말 ‘효 콘서트’ 관람을 계기로 공연 보러 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들 내외가 주는 용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멀리 경기도에 있는 딸을 만난다는 핑계로 수시로 서울을 다녀온다고 했다. 허리가 좋지 않아 1년여 기간 동안 집안에서 생활한 그는 “예술 공연을 보고 오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씨는 “문화생활이라는 것이 비싼 서양음악이나 듣고 누릴 것 다누리는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다행히 아들이 내 마음을 알아줘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엿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민주는 혁신기구 가동

    민주당이 당내 전반의 쇄신을 위해 다음달 중으로 혁신기구를 가동키로 했다. 4·29 재·보선 이후 불거진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을 희석시키려는 의지도 담겨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22일 제주 서귀포 한 호텔에서 1박2일 일정의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혁신기구 출범 등을 포함한 당 운영계획과 6월 임시국회 대응 전략을 가다듬었다. 새로 꾸려질 혁신기구는 ‘뉴 민주당 플랜’의 세부 실천 계획인, 이른바 ‘액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당 운영 전략을 재정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새 혁신기구는, 필요하다면 지도부를 비판하는 내용도 담고 국민과 당원의 요구를 반영해 구체적인 액션 프로그램을 만들게 될 것”이라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이나 취약지역 후보 발굴 문제 등 민주당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짚고 반성하는 일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실제 변화하고 쇄신하는 모습이 담길 것”이라며 한나라당 쇄신특위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4·29 재·보선 공천이나 ‘뉴 민주당 플랜’ 초안 발표 등에서 불거졌던 비판과 반목을 방치하면 당내 분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는 자성이 혁신기구를 마련하는 단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는 특히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과 비정규직법, 금산분리 완화법 등 ‘MB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6월 국회의 일정을 협상하는 단계에서부터 강력 대응키로 했다. 또 해당 상임위별로 대안을 내놓아 여당 의원들을 설득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신영철 대법관 사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관련 의혹, 경찰의 도심 집회 불허 방침, 남북관계 경색 등 정국 현안에 철저하게 대응하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무슨 영화 볼까]

    ■ 옹박:더 레전드(액션/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토니 자 줄거리 1400년대 타이. 권력 싸움에 온 가족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본 티엔(토니 자)은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다 우연히 반군 지도자인 처낭의 눈에 띄어 세계 각지의 무술을 전수받는다. 성인이 돼 절대 무공의 소유자가 된 티엔. 마침내 가족의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나는데, 과거에 대한 새로운 진실과 비극적 운명이 그의 앞에 던져진다. 감상 토니 자의 화려한 액션만으로도 배부를 수 있다면…. ■ 할로윈:살인마의 탄생(공포/18세) 감독 롭 좀비 줄거리 미국의 작은 마을 해든필드에서 맞은 핼러윈 밤. 열 살의 마이클 마이어스(타일러 메인)는 주정뱅이 계부와 누나,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스미스 그로브 정신병원에 갇힌다. 17년이 흐른 뒤, 마이클 마이어스를 담당했던 샘 루미스(맬컴 맥도웰) 박사는 마이클의 치료에 끝내 실패하고 치료 중단을 결정한다. 살인 본능을 키워 오던 마이클은 정신병원을 탈출해 해든필드로 향한다. 루미스 박사가 황급히 그의 행적을 뒤쫓는다. 감상 전설의 동명영화(감독 존 카펜터) 리메이크작. 흥행성은 잃고 실소를 얻다. ■ 싸이보그 그녀(멜로·애정/12세) 감독 곽재용 줄거리 2007년. 21살 생일을 맞이한 지로(고이데 게이스케) 앞에 한 여자(아야세 하루카)가 나타난다. 말도 행동도 엽기적인 그녀. 생일 턱을 쏜다더니 음식 값도 안내고 튀고, 공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룻밤 내내 지로를 당황스럽게 한 그녀는 아무 말도 없이 돌연 사라진다. 그러고는 1년 후 돌아온 생일에 다시 나타나지만,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알고 보니, 미래의 지로가 과거로 보낸 사이보그였던 것. 감상 곽재용 감독의 ‘여친 3부작’ 완성편. ‘엽기적인 그녀’의 후광은 이제 그만!
  • [책꽂이]

    ●비즈니스(비즈니스 편집진 엮음, 바른번역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20년 동안 경제경영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만들어낸 경영의 모든 것. 세계적인 비즈니스 사상가들의 지혜를 담은 ‘베스트 프랙티스’, 경영의 실질적인 해법인 ‘매니지먼트 체크리스트·액션리스트’, 위대한 경제경영서들을 모은 ‘매니지먼트 라이브러리’,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사상가와 기업인을 소개한 ‘비즈니스 싱커’와 ‘매니지먼트 자이언트’ 등으로 구성됐다. 1·2권, 29만원. ●아프리카 트렉(알렉상드르 푸생·소냐 푸생 지음, 백선희 옮김, 푸르메 펴냄) 평범한 프랑스 부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부터 킬리만자로 정상까지 7000㎞에 이르는 아프리카를 여행한다. 야생동물의 위협, 질병과의 사투를 겪으며 이들이 그려낸 아프리카는 생생하고, 매력적이다. 2만 2000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빈센트 반 고흐 지음, 박홍규 엮고 옮김, 아트북스 펴냄) 고흐가 쓴 편지를 발췌하지 않고 125통의 모두 소개했다. 그의 편지는 그가 보고, 하고, 느낀 것, 읽은 것을 아주 정직하고 상세하게 고백한 것으로 고흐 그림을 이해하는 단서가 된다. 2만 6000원. ●암흑의 대륙(마크 마조워 지음, 김준형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이자 진보적 지식인인 저자는 20세기 역사가 민주주의, 진보, 자유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는 기존의 전통적 해석을 뒤엎고 폭력과 증오, 잔혹함으로 점철된 암흑 시대였다는 관점에서 유럽 현대사를 조망했다. 2만 3000원.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안완식 지음, 이유 펴냄) 식량작물, 채소작물, 특용작물 등 2500여종의 한국 토종작물자원 내력과 성분, 형태 등을 3000여컷의 사진과 함께 실었다. 한국토종연구회 회장을 지낸 저자는 토종 종자를 지키는 일이 국가 주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17만원. ●2009 정부지원금 100조원 받는 법(박영서 외 2인 지음, 지식공작소 펴냄) 100조원의 정부지원금을 풀었다. 이자율도 싸고, 담보없이 보증서 주고, 대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꼼꼼히 소개했다. 1만 4500원.
  • 영화 ‘실미도’ 진짜총 썼다

    실탄만 있으면 인명 살상이 가능한 총기류를 미국에서 들여와 10여년 동안 영화 소품으로 불법 대여해온 특수효과 업체가 적발됐다. 주택가의 비밀창고에 소총 부품과 공포탄, 연막탄 등 군용품을 전시해 판매하거나 밀반입한 권총을 인터넷에서 유통시킨 일당도 덜미가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와 국가정보원은 21일 영화 소품용으로 외국에서 빌려온 M16 등 총기류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반환하지 않고 다른 국내 영화사에 빌려주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 위반)로 특수효과업체 D사 대표 정모(51) 씨 등 3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1996년 액션영화를 촬영하는 데 쓰기 위해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틴’ 총기담당자로부터 M16, AK47 등 군용 총기류 18정을 빌려온 뒤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반납하지 않고 계속 보관하면서 최근까지 영화제작사에 15차례에 걸쳐 대여하고 장면당 최고 50만원씩 받는 등 모두 4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 결과 이들이 소지한 총기는 실탄만 있으면 인명살상이 가능한 실제 총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수입 허가를 받을 당시에 총구를 막은 소품인 것처럼 위장했지만 실제로는 총구를 열어 사용이 가능한 상태에서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 등에서 사용될 당시에도 완전한 총기 상태였다.”고 말했다.경찰은 또 서울 신설동에 창고를 차린 뒤 군용물품 1000여점을 창고에 보관하고 서바이벌 게임업체나 군용품 마니아들에게 판매한 문모(30)씨 등 3명도 입건했다. 문씨 등은 1997년부터 M16 개머리판과 실탄, M60 기관총 총열 등 총기류와 연막수류탄, 지뢰탐지기 등을 전시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총기류에서 일련번호와 미국 제조 표시 등을 확인하고 미군부대에서 유출됐을 것으로 보고 미 육군 범죄수사대와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1인칭 총싸움게임 원조 재등장 ‘격세지감’

    1인칭 총싸움게임 원조 재등장 ‘격세지감’

    1인칭 총싸움게임의 원조 격인 게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해 화제다. 게임업체 WBA 인터렉티브는 ‘울펜슈타인’을 오는 8월경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울펜슈타인’은 1992년에 출시된 ‘울펜슈타인 3D’의 정식 후속작이다. 당시 대다수의 PC 운영체계가 도스였던 점을 감안하면 꽤 오래전 이야기인 셈이다. 이 게임은 1인칭 총싸움게임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현재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둠’, ‘퀘이크’ 등 수많은 1인칭 총싸움게임이 이 게임의 영향을 받아 선을 보였다. 최신작 ‘울펜슈타인’에서 게임 이용자는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비밀정보국(OSA) 요원이 되어 나치와 전투를 벌인다. 주된 임무는 나치가 새로운 힘을 얻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저지하는 것. 나치 지배 하의 암울한 세계와 게임 이용자가 원래 속했던 현실을 오가며 다양한 무기로 응수한다. 이 소식을 접한 게임 이용자들은 “처음 PC를 구입하던 때 즐겼다.”, “싱글과 멀티를 만족시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명 1인칭 총싸움게임 ‘둠4’의 일부 정보도 약 한달 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당시 외신에 따르면 개발사인 이드 소프트웨어는 ‘둠4’를 전작인 ‘둠3’의 속편으로 개발하지 않고 초기 게임 스타일을 강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소식을 접한 대다수 게임 이용자들은 오리지널 스토리 기반에 시리즈 중 액션 요소가 가장 강조됐던 ‘둠2’의 분위기를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작가 그래험 조이스가 ‘둠4’의 스토리 작가로 이드 소프트웨어에 고용된 점도 ‘둠4’의 오리지널 스토리 도입을 확신하게 하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녹색문화 성공의 3가지 조건/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시론] 녹색문화 성공의 3가지 조건/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요즘은 ‘녹색’세상이다. 녹색성장, 녹색혁명, 녹색비즈니즈, 녹색경제, 녹색문화, 녹색생활. ‘녹색’이라는 개념들이 어느새 일상 생활속에 자리를 잡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라는 재앙을 극복하면서 고도성장은 이어가자는 다짐일 것이다. 녹색변화는 지금까지 생활방식이나 생산방식을 녹색방식으로 그 패러다임을 교체하는 과정이다. 때로는 탄소세와 같은 부담이 늘어나기도 할 것이다. 이산화탄소 생산시설을 저탄소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투자의 우선순위가 뒤바뀌기도 할 것이다.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러나 녹색변화는 성공시켜야 할 시대적 과제다. 녹색변화가 성공하려면 기후변화의 파장을 이해하고 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국민적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먼저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구체적인 녹색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비전 제시 등 녹색 변화를 위한 총론에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이제는 국가적 전략과 함께 국민적 공감을 불러낼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플랜(Action plan)이 제시되어야 한다. ‘2050 계획’이니 ‘2030 플랜’과 같이 거창하고 화려한 장기 목표보다는 구체적으로 2012년까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현실성 있는 단기계획을 제시하여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둘째, 녹색변화는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변화를 시도할 때 올바른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습관으로 바꾸거나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대개는 전문가의 자문을 구한다. 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은 도움은 될지 몰라도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변화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만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8월15일 녹색비전 선언 이후 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환경부·교육과학기술부·국토해양부·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은 부처이기주의에 현혹되어 기대효과 부풀리기와 예산 경쟁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럽게 행정 부처의 목소리를 조정하기 위해 녹색성장위원회·미래기획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와 같은 위원회들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서로의 이해관계 및 부처 이기주의를 넘어서서 실제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이중인격적인 관료 조직이 존재하는 한 녹색성장을 위한 국민적 노력은 더 많은 피와 땀을 요구할 것이다. 셋째, 우리의 책임의식과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녹색변화를 생활 속에서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열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에너지가 절실하다. 우리가 진정 녹색변화를 이루기를 원한다면 정부의 국가전략이나 비전만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이 아니라 사고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환경 친화적인 에코맘·그린맘은 녹색문화 생활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를, 행동 패턴의 변화가 생활의 변화를, 생활의 변화가 문화·사회의 변화를 이끌면서 나타나게 된다. 오늘의 우리 모습이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듯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의 효율성 증가와 법·제도·시스템의 정비, 그리고 국민의식·생활태도·문화의 변화를 통해 ‘모두 다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의미있는 덕목을 실현해야 한다. 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 美타임, ‘마더’ 주목…“십자군이 된 엄마”

    美타임, ‘마더’ 주목…“십자군이 된 엄마”

    미국 타임지가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극단적인 자식사랑을 다룬 영화로 주목했다. 타임지는 올해 칸 출품작 중 부모애를 다룬 영화 세 편에 대한 19일자(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한국영화 마더를 첫 번째로 다뤘다. 함께 소개된 두 작품은 홍콩 두치펑(두기봉·杜琪峰)의 ‘복수’(Vengeance)와 켄 로치 감독의 ‘룩킹 포 에릭’(Looking For Eric)이다. 타임지는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칸 출품작들”이라고 세 영화의 공통된 주제를 설명한 뒤 가장 먼저 ‘마더, 부모가 십자군이 될 때’(Mother: When Parent Turns Crusader)라는 소제목으로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기사의 초점은 봉 감독의 연출과 주연배우 김혜자의 연기에 맞췄다. 타임지는 봉 감독의 전작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언급하면서 “복합적인 내면 심리를 액션 클리셰에 녹여내기를 즐긴다.”고 그의 연출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어 “마더 역시 다르지 않다.”고 평했다. 또 김혜자를 “이 영화의 중심이 되는 67세의 여배우”라고 소개하면서 “소박한 외모의 이 배우는 헌신과 망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성애를 균형 있게 표현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마더는 칸 영화제 상영 후 “경쟁부문에 진출했어야 할 작품”이라는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져 관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봉 감독은 칸 영화제 공식 소식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에 비유되는 등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타임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총장 초대석] 조규향 동아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조규향 동아대 총장

    동아대 조규향(67) 총장은 교육부 차관, 부산외국어대·방송통신대 총장 등 공직과 대학 총장을 두루 역임한 교육 전문가이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조 총장은 교수업적 평가제 강화, 학과 평가제 도입, 졸업인증제 시행 등 강도 높은 학교 개혁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있다. 조 총장으로부터 전국 사학 명문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갯짓을 펴는 동아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것들인가. -최근 대학 발전계획인 ‘액션 플랜(Action Plan) 2016’을 마련했다. ▲경영혁신 ▲우수 신입생 유치 및 최우수 인재 배출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 조성 ▲연구 역량 강화 ▲재정 확충 및 건전화 등 5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 아시아 대학 100위권, 전국 대학 20위권, 5개 학문분야 전국대학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대학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서울 수도권 등에 비해 지역대학 특히 사립대학의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학생들의 졸업인증제, 교수 업적평가제, 학과평가제 등 96개 실천과제를 마련, 적극 추진해 지방대학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50억 15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이같은 노력이 점차 결실을 보고 있다. →대학마다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동아대의 국제전략은. -타 대학과 차별적이고 특성화된 국제화를 통해 21세기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1994년부터 국제화 정보화 지역화 특성화에 중점을 둔 발전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국외우수대학과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수와 학생 간의 교환교류, 글로벌 인턴십 등 여러 방면에서 국제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했으며 20개국 99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전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교수 채용 확대, 단과대학 국제 교류 활성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권 사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유치했는데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나. -올해 처음 시작한 탓에 학생들의 기대와 학교의 계획이 상충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아직도 많은 부분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는 다른 25개 로스쿨도 함께 겪는 과제다. 학생들이 새 제도의 실험 대상이 되고 있다는 불안감을 불식시키려고 국제화 시대의 법률가 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 학생에게 무료로 노트북을 지급하고 학교 인근에 원룸형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학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등록금 총액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56.44%로 전국 5위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교수 1명이 3~4명의 학생을 담당, 학습 생활 등에 조언을 하는 등 밀착 지도를 하고 있다. →동아대는 승학·부민·구덕·보배 등 4개 캠퍼스와 종합병원, 로스쿨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발전 구상은. -서구 부민동 옛 법조청사 부지에 자리 잡은 부민 캠퍼스는 지난 3월 경영대학·사회과학대학이 옮겨 오고, 로스쿨이 개원하면서 명실상부한 법정·사회·상경계열 중심의 특성화 캠퍼스로 위상을 갖췄다. 학술·문화교류의 중심으로 거듭나려고 다목적 국제회의장, 세미나실, 첨단 도서관, 기숙사 등을 갖춘 국제회관을 건립 중이다. 하단동 승학캠퍼스는 산학협력과 연구기능을 강화해 인문·자연·공학계열 중심 캠퍼스로 발전시키고, 동대신동 구덕 캠퍼스는 의학·예술 중심 캠퍼스로 나아간다.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진해 보배캠퍼스는 첨단 생산·첨단 스포츠과학·국제 통상물류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캠퍼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학사정관제를 어떻게 생각하나. -점수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질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입시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도 입학사정관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오랜 경험과 자료가 축적돼야 한다. 올해처럼 정부 지원을 노리고 갑자기 확대해선 곤란하다. 오히려 이 제도를 망칠 우려가 있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 어떤 게 있나. -올해 전면 개정 시행에 들어간 교수 업적 평가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것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학과평가를 별 탈 없이 이끌고 가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교수 역량 강화라는 큰 틀에서 같은 것이지만, 교수 업적 평가가 개인의 역량을 평가한다면, 학과평가는 팀워크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그동안 경쟁대학과 비교해 다소 처졌던 대학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우수 학생선발을 위한 다양한 특별전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 -부산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특별전형이 있다. 지난해 27개의 특별전형이 시행됐고 올해는 입학사정관 전형 등이 추가됐다. 수험생은 다양한 전형유형을 꼼꼼하게 분석해 자신의 소질에 맞는 전형을 찾아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2010학년도부터 모집에 들어가는 ‘동아 슈피리어 인재 특별전형’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 전형은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각종 국가고시 준비, 공인회계사(CPA) 시험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해 차별화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게 된다.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국외어학연수 지원, 공부방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교육전문가이신데 평소 대학교육에 대한 지론은 무엇인가. -학부 교육은 인문 소양 등 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산지역 대학으로 는 처음 졸업인증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안다.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도덕적 가치를 함양해 사회가 요구하는 준비된 인재를 배출하자는 목적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외국어 능력, 실용한자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봉사활동 등 4개 분야 가운데 2개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따야 졸업이 가능하다. 부산에서 처음 실시하는 졸업인증제는 동아대 졸업생이면 일정 기준 이상의 실력을 갖췄다는 검증된 졸업자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펠로 교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펠로(fellow) 교수’로 임명해 특별한 예우와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교수사회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석좌교수 바로 아래 급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NOW포토] 김윤석, ‘호탕한 웃음’

    [NOW포토] 김윤석, ‘호탕한 웃음’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 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윤석이 웃고 있다.김윤석, 정경호, 선우선, 견미리 등이 출연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탈주범을 쫒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물로 6월 11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경호, 머리 넘기는 모습 ‘섹시함 물씬’

    [NOW포토] 정경호, 머리 넘기는 모습 ‘섹시함 물씬’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 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에서 머리를 쓸어넘기는 정경호.김윤석, 정경호, 선우선, 견미리 등이 출연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탈주범을 쫒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물로 6월 11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보라빛’ 선우선, 도도한 미소

    [NOW포토] ‘보라빛’ 선우선, 도도한 미소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 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선우선.김윤석, 정경호, 선우선, 견미리 등이 출연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탈주범을 쫒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물로 6월 11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견미리, ‘최강 동안 외모’ 눈길~

    [NOW포토] 견미리, ‘최강 동안 외모’ 눈길~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 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견미리.김윤석, 정경호, 선우선, 견미리 등이 출연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탈주범을 쫒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물로 6월 11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경호, 선배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NOW포토] 정경호, 선배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 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에서 견미리가 이야기 하는 모습을 정경호가 바라보고 있다.김윤석, 정경호, 선우선, 견미리 등이 출연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탈주범을 쫒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물로 6월 11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선우선, ‘보라빛 원피스’ 유혹

    [NOW포토] 선우선, ‘보라빛 원피스’ 유혹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 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선우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윤석, 정경호, 선우선, 견미리 등이 출연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탈주범을 쫒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물로 6월 11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도 성년”…1989년생 명작 게임들

    “우리도 성년”…1989년생 명작 게임들

    우리도 스무살 성년이라고~ 5월 18일 성년의 날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게임계에도 성년을 맞이한 명작들이 있다. ‘페르시아의 왕자’, ‘골든액스’(황금도끼), ‘파이널 파이트’, ‘에어리어88’, ‘심시티’ 등이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1989년작인 이들 게임은 게임산업 태동기와 발전기의 중간에 위치한 것으로 훗날 등장한 다양한 게임들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파이널 파이트’는 격투게임의 초석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발전형인 대전격투게임 붐을 불러왔으며, ‘심시티’는 가상 도시 건설이란 소재로 게임의 사회적 가치 창조에 일조했다. ‘페르시아의 왕자’는 한 시간 안에 공주를 구해야 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캐릭터 동작과 다양한 던전 탐험으로 액션게임의 새 장을 열었다. ‘골든액스’는 마법을 이용해 기존 횡스크롤 격투게임과 차별화에 나섰다. 세 명의 주요 캐릭터 외에 탈 것을 추가시켜 공격 보조용으로 사용하게 한 점은 이 게임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파이널 파이트’는 횡스크롤 격투게임의 전성기를 열었다. 고유한 특징을 지닌 세 명의 캐릭터 중 두 명의 캐릭터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으며,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어리어88’은 외인부대를 소재로 한 만화를 원작으로 삼았다. 만화의 이야기처럼 전투기를 몰고 전장을 누비면서 모든 돈으로 좋은 무기를 구입해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친다. ‘심시티’는 도시 건설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새 장르를 확립한 것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게임 이용자는 기본 자금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황무지에 도시를 건설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들 게임이 탄생한지 20년째니 강산이 두 번 변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들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의 가치는 화려한 외형이 아닌 게임 이용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게임성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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