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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 영상] 스웨덴 축구 선수의 어이없는 오버액션

    [한줄 영상] 스웨덴 축구 선수의 어이없는 오버액션

    알스벤스칸(스웨덴 1부 리그) 소속 ‘노르셰핑’과 ‘AIK 포트볼’의 축구 경기입니다. 노르셰핑 소속 수비수 ‘안드레아스 요한손’(Andreas Johansson) 선수가 경기장을 뒹굴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요. 다시보기 화면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들여다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안드레아스 요한손 선수는 상대팀 모하메드 방구라 선수가 들고 있는 팔에 얼굴을 갖다대더니 그대로 고꾸라지는 오버액션을 연출하네요. 이번 사건으로 안드레아스 요한손 선수는 ‘세계 최악의 다이버’라고 불리며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사진·영상=Abram Sorre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판타스틱4’의 ‘휴먼 토치’가 실제로 나타났다?

    ‘판타스틱4’의 ‘휴먼 토치’가 실제로 나타났다?

    ‘판타스틱4’(Fantastic 4)의 화염 인간 ‘휴먼 토치’(Human Torch)가 실제로 나타났다? 3일 바이럴 영상 에이전시 씽크모도(Thinkmodo)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휴먼 토치 드론’(The Human Torch Drone)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휴먼 토치’를 연상케 하는 화염으로 덮인 인간 형체의 드론이 어두운 밤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개봉을 앞둔 영화 ‘판타스틱4’의 홍보차 시도한 것인데, 불을 이용한 위험한 시도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시설이 잘 갖춰진 미국 플로리다 주 나소 카운티 소재 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한편, ‘판타스틱4’는 불로 뒤덮인 몸으로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휴먼 토치(조니 스톰. 마이클B. 조던),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며 화려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전하는 미스터 판타스틱(리드 리처드. 마일즈 텔러), 엄청난 에너지로 방어막을 만드는 인비저블 우먼(수잔 스톰. 케이트 마라),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파워풀한 면모를 자랑하는 더 씽(벤 그림. 제이미 벨)이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해내는 이야기로, 지난 2005년과 2007년 개봉한 ‘판타스틱 4’와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Rise Of The Silver Surfer)’ 시리즈를 리부트(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콘셉트와 캐릭터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한 영화다.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The Human Torch Dron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 메인 예고편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 메인 예고편

    1977년 영화 ‘광기의 순간’을 리메이크한 ‘원 와일드 모먼트’가 이달 27일 국내 개봉된다. ‘광기의 순간은’은 ‘테스’와 ‘마농의 샘’ 등을 연출한 영화계의 거장 고(故) 클로드 베리 감독의 대표적인 코미디 영화다. ‘원 와일드 모먼트’는 둘도 없는 절친 사이인 로랑(뱅상 카셀)과 앙투안(프랑수아 클루제)이 각자의 딸들을 데리고 코르시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프랑스 국민 배우로 통하는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가 각각 영화 데뷔 30여년 만에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뱅상 카셀은 이혼 후 혼자서 딸 마리를 키워온 개방적인 딸바보 ‘로랑’ 역을, 프랑수아 클루제는 다정다감하면서도 다혈질인 딸바보 ‘앙투안’ 역을 맡았다. 특히 ‘증오’와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블랙 스완’, ‘미녀와 야수’ 등 주로 멜로, 스릴러, 액션 장르에서 강한 남성상을 보여준 뱅상 카셀이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이들의 코믹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예고편은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의 해변 도로를 달리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이어 여행에 만족하는 아빠들(로랑과 앙투안)의 모습과 달리 이들의 딸들이 불만을 쏟아낸다. 특히 딸들은 클럽에서 광란의 파티를 즐기며 신나는 휴가를 보내지만 아빠들은 숙소에 남아 설거지를 하면서 딸들 얘기만 하는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영화는 코르시카 섬에서의 협곡 타기와 해변 보트 타기, 해수욕 즐기기 등 다양한 여름 스포츠들로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7일 개봉. 사진 영상=씨네룩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올 개봉 韓영화 최단기간… ‘암살’ 관객 600만명 돌파

    한국 영화 ‘암살’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 600만명 고지를 밟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11일째인 지난 1일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은 개봉 36일, ‘국제시장’은 16일 만에 각각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조진웅, 오달수 등 충무로를 주름잡는 초호화 출연진에 ‘타짜’ ‘도둑들’ 등 범죄 액션 영화의 대가인 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 감독의 장기인 캐릭터와 액션이 잘 살아 있을 뿐 아니라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아직도 친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한국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순항하고 있다. 총 180억원의 순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는 손익분기점인 70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암살’이 1000만 관객 고지에 도달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먼저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내한해 2박 3일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일엔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도 2일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5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과도 관객 모시기 경쟁을 해야 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론다 로우지, ‘UFC190’ 1라운드 34초 만에 KO승..화보에선 섹시 여신

    론다 로우지, ‘UFC190’ 1라운드 34초 만에 KO승..화보에선 섹시 여신

    UFC190 론다 로우지, 베스 코레이아 상대 34초 만에 KO승..화보에선 섹시 여신 ‘UFC190 론다 로우지’ UFC190 론다 로우지가 선언한대로 1라운드 만에 승리를 따냈다. UFC190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를 상대로 완승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190 여자부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론다 로우지는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해 34초 만에 KO승을 따내며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UFC190 경기 전 1라운드에서 경기를 마무리 짓겠다고 선언한 론다 로우지는 실제로 경기 1라운드 만에 순식간에 승리를 거뒀다. UFC190 경기 초반 다리 기술을 이용해 코레이아의 중심을 흔든 로우지는 이 틈을 타 소나기 펀치를 퍼부었고 단 34초 만에 실신 KO승을 따냈다. 네티즌들은 “UFC190 론다 로우지, 대박이다”, “UFC190 론다 로우지, 예고한대로 1라운드 만에”, “UFC190 론다 로우지, 강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영화 ‘익스펜더블3’(2014),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 ‘안투라지’(2015)에 출연하는 등 액션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각종 화보를 통해 탄력 넘치는 몸매와 함께 강렬한 섹시미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맥심(UFC190 론다 로우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비홍’ 리부트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티저 예고편

    ‘황비홍’ 리부트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티저 예고편

    무협 액션 ‘황비홍’을 리부트(영화의 콘셉트와 캐릭터를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시작하는 영화)한 영화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이하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이 오는 9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는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고자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이다. 이번 작품이 기존의 작품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주인공 황비홍의 변화다. 기존 작품에서는 영웅이 된 후의 황비홍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영웅이 되기 전 ‘청년 황비홍’을 담았다. 또 이전 시리즈 속에서 선보인 황비홍의 1인 액션과 달리 협객단과 황비홍이 팀으로 선보이는 ‘판이 커진 액션’은 이번 작품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최근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측은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세차게 내리는 빗속에서 적들에게 둘러싸인 황비홍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수많은 적을 향해 돌진해 거침없는 액션을 펼치는 그의 모습은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이번 작품에서 ‘황비홍’ 역은 펑위옌이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판 ‘런닝맨’의 출연자인 섹시 아이콘 안젤라 베이비와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정백연은 협객단 일원으로 출연한다. 특히 전설적인 배우 홍금보가 악행을 저지르는 거대 조직의 우두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9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영화사 빅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폭풍 속으로’ 리메이크작 ‘포인트 브레이크’ 티저 예고편

    ‘폭풍 속으로’ 리메이크작 ‘포인트 브레이크’ 티저 예고편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가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지난 1991년 영화 ‘폭풍 속으로’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 폭풍 속으로는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이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도전을 섬세하게 그려 액션 스릴러의 전설로 남았다. 또 키아누 리브스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포인트 브레이크’는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장대한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으로 무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들로 이뤄진 특수 범죄조직의 기상천외한 범죄 수법들을 볼 수 있다. 거친 파도를 타는 아슬아슬한 서핑 장면을 비롯해 아찔한 경사에서의 스노우보딩, 절벽 틈새에서의 윙슈트 플라잉과 마운트 클라이밍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게 만드는 대자연에서의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의 결합은 초대형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작품에 대해 ‘포인트 브레이크’의 배급사 측은 “원작의 짜릿한 서핑은 물론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가 총망라되었다. 또 감각적인 영상미와 박진감이 더해져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에릭슨 코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포인트 브레이크’는 루크 브레이시와 에드가 라미레즈, 테레사 팔머 등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한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씨네그루 다우기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 메인 예고편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 메인 예고편

    액션 경계를 뛰어넘는 ‘히트맨: 에이전트 47’(이하 히트맨)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히트맨’은 스피드와 지능, 강인함이 업그레드 된 DNA를 지닌 에이전트 47이 흔적도 없이 타겟을 제거해나가는 이야기로, 동명의 잠입 암살 게임이 원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지문, 얼굴 등 어떠한 기록도 존재하지 않은 에이전트 47이 밀폐된 공간에서 빠르고 치밀하게 상대를 제거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우리 DNA 속에 놈들이 원하는 게 있지”라는 대사는 ‘에이전트 47’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 밖에도 사방이 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에이전트 47이 펼치는 다양한 액션장면들은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알렉산더 바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히트맨’은 미국에서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홈랜드’의 루퍼트 프렌드와 ‘올드보이’ 한나 웨이, ‘스타 트렉 다크니스’의 재커리 퀸토 등이 출연한다. 9월 3일 개봉. 사진 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비 결혼설 언급 “구체적계획 전혀 없다” 단호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비 결혼설 언급 “구체적계획 전혀 없다” 단호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비 결혼설 언급 “구체적계획 전혀 없다” 단호 ‘김태희 주원 용팔이’ 배우 김태희가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인인 가수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최근 몇차례 불거진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만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말했다. 김태희는 “구체적인 계획을 잡거나 액션을 취한 적은 없다. 결혼 계획이 없는데 만들어주셔서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중 분들도 혼란스러워하실 것 같은데 매번 해명할 수 없었는데 그런 부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재벌가 상속녀 여진 역을 맡아 용팔이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극. SBS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김태희 주원 용팔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션 임파서블5’ 들고 방한한 톰 크루즈, 20년째 ‘임무’로 질주…한국서 ‘미션’ 할 수도

    ‘미션 임파서블5’ 들고 방한한 톰 크루즈, 20년째 ‘임무’로 질주…한국서 ‘미션’ 할 수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3)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 5)으로 치열한 한국 여름 극장가를 접수하기 위한 쉽지 않은 ‘미션’에 도전한다. 영화 홍보차 통산 일곱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답게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은 어릴 적부터 오고 싶은 나라였고 올 때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고 늘 따뜻하게 환대를 해 주시거든요. 현재 다음 ‘미션’ 시리즈를 기획 중인데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전작보다 아쉬운 스토리·액션은 화려 이날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5’는 주인공 이선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와해시키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내용. 전작에 비해 이야기의 구조가 명쾌하지 못하고 구구절절한 설명이 이어지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그림 같은 액션은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 국내에서 75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시즌4에서 124층 호텔 외벽에 매달렸던 톰 크루즈는 이번엔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션을 선보였다. 초반에 이선 헌트가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매달려 1525m 상공을 날아가는 장면부터 시선을 확 잡아 끈다. “한겨울에 양복 차림으로 와이어에만 의지해 촬영했는데 비행기 엔진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과 기체로 날아오는 파편 등 위험 요인이 많았죠. 액션을 한번에 성공하고 싶었지만 비행기가 이륙하기도 전에 속도가 너무 빨라 처음엔 기체에 발도 댈 수가 없었어요. 결국 여덟 번이나 촬영을 했어요. 어쨌든 저는 살아남았고 이런 액션은 스토리나 캐릭터, 관객을 위해 할 수 있는 나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26만ℓ의 물속에서 6분간 숨을 멈춘 수중 액션이나 차로 후진하는 카 액션 등 위험천만한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쉰 넘긴 나이에도 육해공 액션 직접 소화 007 시리즈나 본 시리즈 등 다른 첩보 액션의 주인공이 교체된 것과 달리 톰 크루즈는 쉰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1996년 시즌 1편 이후 20년째 변함없이 주인공이자 제작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리즈의 속성상 점점 액션의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다행히 촬영장에서 한번도 펑크를 낸 적도 없고 현장에 일찍 도착해서 그동안 훈련받은 것을 소화하려고 노력했어요. 처음 이 영화 작업에 착수한 것은 1995년부터인데 저는 전 세계를 배경으로 첩보 스릴러를 넘어 액션과 서스펜스까지 고려한 글로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준비 작업에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음편은 우주 배경으로… 스토리에 역점”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해 ‘탑 건’과 ‘제리 맥과이어’, ‘우주전쟁’, ‘작전명 발키리’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톰 크루즈. 그에게 여전히 수행하기 어려운 미션은 무엇일까. “아마 제가 하는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도전하는 걸 겁니다. 존경하는 감독과 일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과 별개로 어떻게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 늘 고민하죠. 사실 이번 작품은 출시 일정을 5개월이나 당겼고 영화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은 것이 2주 전인데, 이것 역시 처음엔 불가능해 보였어요. 어떤 일이든 헌신을 요구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희생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영화 위해선 매일 강행군해도 행복” 영화는 언제나 늘 자신에게 꿈이자 기쁨을 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휴일도, 주말도 없는 강행군을 잊고 늘 영화에 매달릴 수 있다는 톰 크루즈. 그가 벌써 기획 작업 중인 ‘미션 임파서블 6’는 우주를 배경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늘 작업을 하면서 다음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있고 현재 감독님과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은 말씀 드릴 수 없어요. 다만 스토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미션 임파서블’이 스토리만으로 스스로 생명을 얻어갔으면 합니다. 언제나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장면을 준비 중이니 꼭 기대해 주세요(웃음).”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비 결혼설 언급 “생각은 있지만 구체적 계획 없다”

    용팔이 김태희, 비 결혼설 언급 “생각은 있지만 구체적 계획 없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희가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태희는 최근 몇차례 불거진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만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말했다. 김태희는 “구체적인 계획을 잡거나 액션을 취한 적은 없다. 결혼 계획이 없는데 만들어주셔서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다”고 털어놨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극. SBS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희, ‘용팔이’ 근육 다 빠진 환자 연기 위해 체중감량 ‘달라진 턱선’ 눈길

    김태희, ‘용팔이’ 근육 다 빠진 환자 연기 위해 체중감량 ‘달라진 턱선’ 눈길

    김태희, ‘용팔이’ 근육 다 빠진 환자 연기 위해 체중감량 ‘달라진 턱선’ 눈길 ‘용팔이 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용팔이’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태희가 볼 살이 쏙 빠질 정도로 체중감량 중이다. 얼굴과 몸매 모두 완벽하다고 칭송받는 미녀스타 김태희의 다이어트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역할 때문. 김태희는 극중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한신그룹 제1 상속녀 여진 역을 맡아 3년 동안 침대에 누워 주사로만 연명하며 온 몸의 근육이 모두 빠진 환자 상태를 표현해야 한다.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김태희는 곧바로 꾸준한 식이요법을 통해 헤쓱한 상태를 만들었다. 이는 최근 공개된 ‘용팔이’ 첫 촬영현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태희는 ‘용팔이’ 첫 촬영 성당신에서 쓰러질 듯한 황망한 표정으로 자신을 덮친 악몽과도 같은 사건의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에 나선 김태희 모습은 한결 여윈 듯한 모습이다. 더욱이 촬영이 진행되면서 살이 더 빠지고 있어 오히려 고민이라는 후문이다. 타이틀롤 ‘용팔이’ 역의 주원 또한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와 천재 외과의사 역을 오가며 더욱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 특히 돈이라면 의술을 파는데 거리낌이 없지만, 가슴 밑바탕에 지닌 휴머니즘과 갈등하는 태현의 섬세한 감정선도 관전포인트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극. SBS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김태희 용팔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F 액션 웹드라마 ‘멈추지 마’…미래 로봇의 모습은?

    SF 액션 웹드라마 ‘멈추지 마’…미래 로봇의 모습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SF 액션 웹드라마 ‘멈추지 마’(Keep Going)가 30일 자정 베일을 벗었다. 이날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 ‘멈추지 마’는 총 3편으로, 로봇 사냥꾼들에게서 심장이 망가진 소녀 ‘연희’(최배영 분)를 지켜내는 로봇 ‘마고’(이태영 분)의 헌신적인 희생을 그려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을 앞둔 김건 감독의 졸업 작품이기도 한 ‘멈추지 마’는 영화에 버금가는 VFX(영상특수효과)로 만들어낸 실감 나는 장면과 ‘총’, ‘로봇’, ‘성장통’을 키워드로 한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 영화에서는 쉽게 시도되지 않는 SF라는 장르를 웹 드라마로 시도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지만, 지난 28일 세계적 석학 1,000명이 군사용 ‘킬러 로봇’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선 시점과 맞물려 미래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3월 TV조선과 tvN 공동 제작 다큐드라마 위대한 이야기 ‘김시스터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최배영의 물오른 연기도 눈길을 끈다. 김건 감독은 “개인적으로 졸업을 의미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멈추지 마’로 제목을 짓게 됐다. 이는 스스로 하는 질책이자 격려이며 각오다. 졸업이라는 문턱을 막 넘어가는 시점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사진·영상=웹드라마 멈추지마(KEEP GOING) 예고편/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8과 달라진 점? ‘훨씬 편해져’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8과 달라진 점? ‘훨씬 편해져’

    ‘윈도우10 업그레이드’ 29일 오전 8시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윈도우 10은 기존 윈도우7, 윈도우 8.1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2016년 7월 29일까지만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은 윈도우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버튼이 돌아왔으며 모던UI를 적용해 기존 윈도우 8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10에는 애플의 ‘시리’, 안드로이드 ‘구글 나우’와 비슷한 음성 인식 프로그램 ‘코나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코타나’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우10에는 ‘엣지’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도 담겨 있다. ‘엣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보다 더 최적화 됐으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노트’와 결합돼 웹 페이지에 바로 노트할 수 있으며 친구와 공유도 가능하다. 생체인증 프로그램인 ‘윈도헬로’ 기능도 생겼다. 윈도우10에서는 ‘윈도헬로’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얼굴 뿐만 아니라 홍채, 지문 등으로도 인증할 수 있다. 다만 생체 인식 장치가 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윈도우10 사용자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통합 알림창인 ‘액션 센터’와 화면을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데스크톱’, 모니터 화면을 4개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스냅 기능’이 담겨 있어 전작보다 더욱 편리함을 갖췄다. 한편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제어판에서 윈도우 업데이트가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해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사진 = 서울신문DB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무료 업그레이드..윈도우8과 달라진 점은? ‘반전’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무료 업그레이드..윈도우8과 달라진 점은? ‘반전’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10 업그레이드가 화제다. 29일 오전 8시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윈도우 10은 기존 윈도우7, 윈도우 8.1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2016년 7월 29일까지만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은 윈도우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버튼이 돌아왔으며 모던UI를 적용해 기존 윈도우 8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10에는 애플의 ‘시리’, 안드로이드 ‘구글 나우’와 비슷한 음성 인식 프로그램 ‘코나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코타나’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우10에는 ‘엣지’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도 담겨 있다. ‘엣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보다 더 최적화 됐으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노트’와 결합돼 웹 페이지에 바로 노트할 수 있으며 친구와 공유도 가능하다. 생체인증 프로그램인 ‘윈도헬로’ 기능도 생겼다. 윈도우10에서는 ‘윈도헬로’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얼굴 뿐만 아니라 홍채, 지문 등으로도 인증할 수 있다. 다만 생체 인식 장치가 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윈도우10 사용자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통합 알림창인 ‘액션 센터’와 화면을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데스크톱’, 모니터 화면을 4개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스냅 기능’이 담겨 있어 전작보다 더욱 편리함을 갖췄다. 한편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제어판에서 윈도우 업데이트가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해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사진 = 서울신문DB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영화 多樂房] ‘고 녀석 맛나겠다2’

    [영화 多樂房] ‘고 녀석 맛나겠다2’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이 좋은 평가를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일루미네이션의 ‘미니언즈’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가진 2D 애니메이션 한 편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 녀석 맛나겠다 2’는 부가판권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일본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의 후편을 100% 국내 자본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미야니시 다츠야의 동명 동화 시리즈 중 일부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2D 애니메이션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몇몇 영화제에 먼저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동들에게는 전편보다 다양해진 캐릭터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오랜만에 극장에서 감상하는 아날로그적 작화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공생’과 ‘협동’이라는 주제는 선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동과 어른이 함께 봐도 좋은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백악기에 살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는 초원을 다스리는 육식공룡이다. 이들의 우두머리인 ‘미르’의 아빠(제스타)는 다른 종들과의 공생을 중시하며 초원의 평화를 지켜가고 있다. 어린 미르는 듬직한 아빠와 다정한 엄마의 보호 아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지진이 일어나 엄마(새라)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흉폭한 ‘발드’ 무리가 제스타에 반기를 들면서 미르는 갑작스레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다. 혼자가 된 미르는 낯선 곳을 떠돌면서 ‘훌쩍훌쩍’ ‘키라리’와 차례로 친구가 되는데,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잡아먹으려는 미르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버티는 훌쩍훌쩍의 귀여운 몸싸움부터 장애를 가진 키라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미르의 모습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웃음과 눈물을 번갈아 자아낸다. 어린 공룡들은 그렇게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공존하는 법에 대해 스스로 터득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간다. 특히, 미르는 약자인 초식공룡들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데, 이러한 리더로서의 자질은 클라이맥스에서 물리적인 힘보다 더 강한 빛을 발하게 된다. 3D 애니메이션의 부드러운 선과 유연한 움직임은 없지만, 각본뿐 아니라 연출적으로도 ‘고 녀석 맛나겠다 2’는 꽤 훌륭한 작품이다. 이는 액션 장면에서 두드러진다. 제스타와 발드, 미르와 발드의 맞대결은 역동적인 동작과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긴장감 넘치게 연출되었다. ‘말아톤’, ‘광해, 왕이 된 남자’,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등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김준성 감독의 음악도 볼거리 못지않은 즐거움이다. 실사 영화보다 훨씬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 캐릭터 등을 음악으로 소화해내야 하는 2D 애니메이션에서 그의 음악은 자연스럽게 다음 장면을 견인한다. 갈등과 분쟁으로 어지러운 시대에 ‘함께라서 행복해’라는 부제가 가슴 깊이 와 닿는 작품이다. 29일 개봉. 전체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유아인, 달라졌다… 이 눈빛

    유아인, 달라졌다… 이 눈빛

    “저도 나름대로 상업적인 애예요(웃음). 그동안 진짜 저라면 열두 번도 더 뛰쳐나갔을 선한 역할을 맡았을 뿐이지….” 유아인(29)은 기자를 긴장시키는 배우다. 달달 외운 듯한 모범 답안을 토해내는 여느 20대 스타들과 달리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을 내놓는다. 그의 이런 성향은 필모그래피에서도 드러난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밀회’, 영화 ‘완득이’, ‘깡철이’ 등에서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20대의 끝자락에서 전혀 예상 못했던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베테랑’(8월 3일 개봉)에서 동물적으로 죄를 짓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절대 악’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지닌 꿋꿋하고 건강한 청년 역할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이번엔 그 이질감을 어떻게 좁힐지 걱정이 많았어요. 류승완 감독님도 처음엔 그 부분을 조심스러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두 번 튕겼죠(웃음). 악역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20대 배우에게 기회 자체가 잘 안 가잖아요. 그래서 더 끌렸어요.” 소년처럼 천진하지만 ‘가난미’(불쌍해 보인다는 의미)가 흐른다는 얘기까지 종종 들었다는 유아인. 그러다 보니 아웃사이더, 비주류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그는 “나도 남들이 흔히 말하는 주류 영화를 하고 싶었고 유명 감독의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런 그에게 호쾌한 액션이 주를 이루는 범죄 오락 영화 ‘베테랑’은 ‘신의 한 수’처럼 보인다. “연기에는 베테랑이 없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베테랑인 줄 착각하게 되죠. 특히 악역은 눈을 크게 뜨고 소리를 지르는 패턴이 있기 마련인데 최대한 힘을 빼고 연기했어요. 아마 제 또래 중에 저처럼 연기에 힘주는 걸 경계하는 배우도 없을 거예요.” 어릴 적부터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의 행보는 남달랐다. 연예인을 꿈꿨던 10대 소년 유아인은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뒤 처음엔 솔로 가수를 준비했다.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 캐스팅된 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연기에 매달렸다. “가수를 그만둔 이유요? 노래를 오죽 못하면 그랬겠어요(웃음).” ‘반올림’ 때는 아이돌 가수 같고 진짜 스타가 된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 작품 이후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혼란스러워서 고향으로 돌아가 한동안 배우를 계속 해야 되는지 고민에 빠졌어요.” 하지만 그는 독립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2007)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로 다짐했다. 2010년 ‘성균관 스캔들’ 이후 스타덤에 오른 뒤에도 그가 흔들리지 않는 것은 이런 사춘기 열병같은 시기를 잘 겪어냈기 때문이다. 이제는 치기 어린 ‘연예인 병’을 경계할 줄도 아는 성숙함도 생겼다. “‘베테랑’에서 태오가 환경이 만든 괴물이 된 것처럼 스타가 되면 주변의 친절과 배려 속에 충분히 ‘연예인 병’에 걸릴 수도 있죠. 하지만 제 주변에는 다행스럽게도 냉정한 독설과 직언을 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요.” 올 하반기 그의 행보는 단연 주목할 만하다. 9월 대선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사도’가 개봉하고 하반기에는 ‘대장금’ ‘뿌리깊은 나무’를 쓴 김영현 작가의 ‘육룡이 나르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일각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포석이나 ‘완득이’ 이후 뚜렷한 흥행작을 내지 못하는 데 따른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그의 생각은 다르다. “물론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힘들지도 않았어요. 제가 그리는 그림 안에서 동년배 배우들과 차별되는 경쟁력을 만들려고 계속 노력했으니까요. 하지만 서른을 목전에 두고 정체된 느낌을 벗고 다음 스텝을 밟고 싶었어요.” 그는 아직 20대지만 스타라는 말보다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린다. 물론 대중으로부터 얻는 평가이기에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제가 대단하게 잘생긴 꽃미남도 아니고 우직하게 연기를 하자는 생각이 컸어요. 그래서 한류를 기웃거리지도 않았고 진짜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어요. 저도 배우로서 천만이라는 도장을 ‘쾅’ 찍고 싶은 마음이 물론 있죠. 지금 영화계는 30~40대 배우들의 전유물이고 20대 배우가 설 자리가 없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젊은 배우가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꽃중년은 어디로…리암 니슨, 달라진 얼굴 포착

    꽃중년은 어디로…리암 니슨, 달라진 얼굴 포착

    영화 ‘테이큰’시리즈로 ‘꽃중년 액션’의 대명사가 된 리암 니슨(63)이 최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거리에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뉴욕 시내에 등장한 리암 니슨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던 리암 니슨은 이전보다 훨씬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하얗게 변해버린 머리카락과 수척해진 얼굴, 축 처진 볼 등은 그가 실제 ‘테이큰’ 속 리암 니슨이 맞는지 의심케 할 정도. 또 후줄근한 점퍼와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세계적인 스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수수한 모습이었다. 리암 니슨이 갑자기 노화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X공항에서 포착된 그는 깊은 주름과 피곤해 보이는 듯한 표정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일각에서는 리암 니슨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리암 니슨이 자신의 나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 인터뷰 내용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아무도 63살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늙어가고 있다”면서 “최대한 나이에 무심하려고 노력한다. 나이가 들면서 연약해졌다는 느낌을 준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올해 ‘테이큰3’와 ‘19곰테드2’ 등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 리암 니슨은 내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와 판타지 드라마 ‘어 몬스터 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치외법권’ 임은경에 임창정 “첫눈에 반했다” 폭탄고백

    ‘치외법권’ 임은경에 임창정 “첫눈에 반했다” 폭탄고백

    ‘치외법권 임은경 임창정’ ’치외법권’ 임은경에 임창정이 “첫눈에 반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제작 휴메니테라 픽쳐스 배급 판씨네마)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과 신동엽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앵그리 파이터 프로파일러 정진을 연기한 임창정은 임은경을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 대해 “영화에 표현됐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임은경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창정은 “영화에서 삼각관계다. 나는 정말 좋았다”라며 극중 임은경과 러브라인을 언급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치외법권’은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두 형사가 절대악이라 칭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소탕하기 위해 벌이는 특수 수사작전을 담아낸 코믹액션작이다. 내달 27일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외법권’ 임은경에 임창정 “첫눈에 반했다” 폭탄고백 왜?

    ‘치외법권’ 임은경에 임창정 “첫눈에 반했다” 폭탄고백 왜?

    ‘치외법권 임은경 임창정’ ’치외법권’ 임은경에 임창정이 “첫눈에 반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제작 휴메니테라 픽쳐스 배급 판씨네마)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과 신동엽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앵그리 파이터 프로파일러 정진을 연기한 임창정은 임은경을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 대해 “영화에 표현됐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임은경 씨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창정은 “영화에서 삼각관계다. 나는 정말 좋았다”라며 극중 임은경과 러브라인을 언급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치외법권’은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두 형사가 절대악이라 칭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소탕하기 위해 벌이는 특수 수사작전을 담아낸 코믹액션작이다. 내달 27일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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