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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영화>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쌍둥이 갱스터…‘레전드 갱스터’ 예고편

    <새영화>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쌍둥이 갱스터…‘레전드 갱스터’ 예고편

    영화 ‘레전드 갱스터: 크레이스 형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레전드 갱스터: 크레이스 형제’는 1960년대 영국을 지배한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어둠의 대통령 쌍둥이 형제가 ‘전설의 갱스터’가 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레지 크레이와 로니 크레이는 쌍둥이 형제로 복싱 유망주에서 갱스터로 전향해 런던의 밤을 지배했다. 레지 크레이는 차분하고 치밀한 리더쉽을 발휘했으며 로니 크레이는 다혈질에 공격적인 성향이었다. 난폭함과 잔혹성, 무자비한 폭력성은 형제의 공통점이었다. 크레이스 형제는 60년대 런던의 지하세계를 주먹과 폭력으로 접수한 뒤 경찰, 법원 및 의회를 매수해 절대 권력을 누렸다. 쌍둥이 형제는 악명을 떨친 삶을 산 뒤, ‘전설의 갱스터’로 불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쌍둥이 형제의 암흑가 진출과 장악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복서에서 갱스터로 전향한 뒤 단박에 런던의 암흑가를 장악한 이들은 과연 어떤 위기를 맞게 될지 궁금케 한다. 한때 영국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형제의 범죄 실화를 그린 액션 영화 ‘레전드 갱스터: 크레이스 형제’는 오는 6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1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설리 전라신 편집 없다” 19금 전망 ‘리얼’의 초강수

    “설리 전라신 편집 없다” 19금 전망 ‘리얼’의 초강수

    영화 ‘리얼’ 측이 설리의 전라신을 편집 없이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2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영화 ‘리얼’ 팀은 15일 기술시사회를 가졌다. 기술시사회는 스태프들이 모여 사전 시사를 하는 자리로 내부의 첫 반응과 목소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주고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설리의 수위 높은 전라신을 두고 논의가 이어진 결과, 편집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가 이번 영화에서 고심 끝에 꽤 과감한 노출신을 촬영한 만큼 그 모습을 편집 없이 내보내는 쪽으로 내부 의견이 모아진 것. 영화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설리의 전라신이 영화에 담긴다. ‘리얼’ 소재와 장면이 꽤 강렬하고 세다”고 전했다.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급분류 진행 중인 ‘리얼’은 신청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성동일은 “극중 설리와 김수현의 멜로가 있다. 시원하게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극 중 설리는 김수현(장태영)이 다니는 VVIP 재활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열연한다. 28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년경찰’ 박서준, 독보적 반전매력 스틸 ‘남성미에 코믹 장착’

    ‘청년경찰’ 박서준, 독보적 반전매력 스틸 ‘남성미에 코믹 장착’

    친근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서 독보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올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 속 박서준의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친근하면서도 훤칠한 외모에 ‘현실 남친’ 삼고 싶은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서준이 ‘청년경찰’에서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서준이 연기한 ‘기준’은 들끓는 의욕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찰대생으로,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돋보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박서준은 수사 과정에서의 액션과 유도 훈련 등을 통해 남성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먹방과 20대 초반 특유의 말투를 완벽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까지 드러내 관객들의 입가에 ‘엄마미소’를 장착하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역할과 영화 속 상황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망가지며 영화의 유쾌한 매력도 배가시킨 박서준은 오는 8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책임질 전망이다.이를 보여주듯 스틸을 통해 공개된 ‘기준’ 캐릭터는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어, 영화에서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박서준은 함께 수사 콤비를 이루는 ‘희열’ 역의 강하늘과 각별한 케미를 직접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논리정연한 원리원칙주의자 ‘희열’과 대비되는 즉흥적인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예측불가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이를 두고 박서준은 “’기준’과 ‘희열’의 호흡에서 오는 위트와 유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강하늘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혀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대세 청춘 배우 박서준의 매력을 200% 담아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첫 내한 확정 ‘캡틴:시빌워’에서 폭풍 존재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첫 내한 확정 ‘캡틴:시빌워’에서 폭풍 존재감

    새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7월 2일 한국을 찾는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의 한국 방문을 확정지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귀환해 마블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이끌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블히어로 영화의 개봉 전 내한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2015) 이후 약 2년 만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이번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스파이더맨’역의 톰 홀랜드는 연기, 액션,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는 차세대 영국 훈남 배우다.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톰 홀랜드의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 2일 레드카펫 행사와 3일 기자 간담회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기회는 고르게·이익은 공평 분배가 포용적 성장의 핵심”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기회는 고르게·이익은 공평 분배가 포용적 성장의 핵심”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 도시 시장들과 만난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포용적 성장 회의’에서는 주요 도시들의 포용적 성장 실행력을 담은 ‘서울협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출 작정이다. 다음은 구리아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포용적 성장’의 개념이 어렵다. ‘경제민주화’와는 어떻게 다른가.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익의 결과를 사회 전체에 공평하게 분배하자는 게 포용적 성장이다. 중소기업과 취약 계층을 어떻게 노동시장에 참여시킬 것인지가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는 경제민주화 전략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포용적 성장의 접근 방식은 경제적 안녕을 넘어서 번영의 비전을 담고 있다. 기후와 건강, 양질의 일자리 등 다른 중요한 측면들을 들여다봄으로써 포용성과 성장이 상호보완적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본다. →OECD뿐 아니라 포용적 성장에 관심 갖는 나라들이 급격히 늘었다. 이유가 뭐라고 보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세계화의 혜택이 소수에게만 돌아갔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OECD 각료 회의에서는 ‘제대로 된 세계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 및 사회경제적 이익 간의 간극과 심화되는 불평등 해소에 대한 정책을 다룰 것이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중앙정부뿐 아니라 각 지방정부가 포용적 성장 의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올해 서울 협약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나. -앞서 열린 1차 뉴욕 회의에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뉴욕 제안’을 만들어 서명했다. ▲교육 시스템 ▲노동시장 ▲주택시장 및 도시환경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등 4가지 중점 노력 분야도 정했다. 2차 파리 회의 때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포용적 성장을 위한 파리 액션 플랜’)을 만들었다. 이번 3차 서울 회의 때는 좀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을 작정이다. 하나는 도시에서의 기후 변화와 포용적 성장 의제를 연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들에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OECD는 양질의 교육과 기타 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포용적 성장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나라마다 특성이 다를 수 있는 것 아닌가. -물론이다. 예컨대 한국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건설하는 게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여성이 자유롭고 완전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저렴한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꼭 필요한 정책이다. →포용적 성장 하면 성장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것처럼 들린다. -그렇지 않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에도 강력한 혁신 정책과 유연한 규제 정책은 시장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매길 필요가 있을까. -세금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불평등에 영향을 미친다. 효율성 측면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OECD 국가에서는 누진세를 확대해 더 큰 소득 재분배 효과를 꾀하는 게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소득자에게 소득세를 대폭 물리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소득이 많을수록 유리해지는 재정 지출을 줄인다거나 ‘소득’이 아닌 ‘재산’에 세금을 무겁게 매김으로써 누진적 효과를 유도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 지출을 어떻게 할당할 것인지도 심도 깊게 고려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포용적 성장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해 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같은 한국 노동시장의 이중화는 높은 임금 불평등과 상대적 빈곤율을 초래했다. OECD 국가 가운데 여덟 번째로 높다. 하는 일이 같은데 계약 형태나 성별이 다르다고 임금이 달라서는 안 된다. 중소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대부분의 OECD 국가들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들이 너무 많다. 정부 차원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포용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민만 다쳤다, 누굴 위해 공공예산 줄였나” 英의 분노

    “서민만 다쳤다, 누굴 위해 공공예산 줄였나” 英의 분노

    화재 원인은 ‘냉장고 폭발’ 유력… 17명 사망·입주자 20명 연락두절 영국 런던 노스켄싱턴의 24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화재는 테러나 방화가 아닌 안전 불감증이 부른 예고된 참사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세계 2대 금융 중심지인 런던에서 후진국형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영국인들은 분노하고 있다. 특히 그렌펠 타워가 서민층 주택인 데다 최근 부실 리모델링 공사로 화재 위험을 우려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는 점에서 규제 완화와 공공부문 예산 삭감을 내세운 보수당 정부에 대한 비난이 고개를 들고 있다.런던 경찰청의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했지만 애석하게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전날 사망자가 6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니 코튼 런던 소방대장은 “37명의 부상자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17명은 중환자실에 있다”며 “이번 화재와 테러가 관련돼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의 공식 실종자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입주민들이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가 4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명확한 발화 원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냉장고 및 가스 폭발, 배선 결함 등 의견이 분분하다. 한 생존자는 데일리메일에 “4층에 사는 이웃이 화재 직전 자신의 냉장고가 폭발한 것 때문에 불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최근 10년간 영국에서는 냉장고 폭발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7층에서 탈출한 한 주민은 대피 도중 건물 안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푸른색 불꽃을 봤다고 진술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가스 공급 관련 보수가 이뤄졌다며 작업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배선 결함이란 주장도 있다. 아파트 입주자 모임인 ‘그렌펠 액션그룹’은 “2013년에도 배선 문제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건물 관리 회사인 ‘켄싱턴·첼시 임대관리소’(KCTMO)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불이 삽시간에 번졌다는 점에서 부실 공사 논란도 불거졌다. 1974년 건설된 그렌펠 타워는 1000만 파운드(약 143억원) 정도를 들여 2015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당시 건물 외벽에 붙인 피복이 가연성 소재로 굴뚝 같은 역할을 해 불길이 고층으로 순식간에 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신을 수전이라고 밝힌 입주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피복 때문에 불안하다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으나 관리 당국은 아무것도 안 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민은 화재 때 피복이 건물에서 떨어져 나가는 장면을 회고하면서 “그런 싸구려 피복은 독일이나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는 쓰지 않고 영국에서나 쓴다”며 “당국은 우리 같은 서민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가디언은 불길이 빠르게 확산된 것이 건물 외벽의 부실 피복 자재와 연관성이 있는지가 조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건물 외부 단열패널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건물 외벽 공사를 할 때 단열패널을 접착제 등으로 부착한 다음 외벽 피복을 덧붙인다. 단열패널은 보통 가연성 소재임에도 당국의 방화 규제 대상이 아니어서 화를 키웠다는 분석도 있다. 런던 소방대는 지난 4월 고층 빌딩에 단열패널을 사용하게 되면 화재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리모델링 시공업체인 라이든 건설은 이에 대해 “모든 공사는 화재, 보건, 안전 기준을 준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건축과 관련한 비리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번 참사는 테리사 메이 정부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그렌펠 타워가 서민들이 사는 공공임대주택이어서 당국에 무시당했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며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불이 났을 때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고 스프링클러(살수기)조차 없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에서는 30m 이상의 새 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재해 발생 시 대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비상계단 역시 한 곳에만 설치돼 있었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2009년 6명이 목숨을 잃은 런던 남부 라카날 하우스 화재 직후 우리 당 의원이 모든 고층아파트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아직도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가디언은 “이번 참사는 보수당 정부의 예산 삭감, 지역 당국의 관리 부실, 입주민들에 대한 능멸이 합쳐진 결과”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나쁜 녀석들2’ 엄태구 출연 확정, 누군가 봤더니..‘밀정’ 속 일본 형사

    ‘나쁜 녀석들2’ 엄태구 출연 확정, 누군가 봤더니..‘밀정’ 속 일본 형사

    배우 엄태구가 ‘나쁜 녀석들’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OCN 측은 “엄태구가 ‘나쁜 녀석들: 악인의 시대’ 출연을 확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쁜 녀석들: 악인의 시대’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기득권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앞서 방송된 시즌1보다 더 근원적인 악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으로, 현재 배우 박중훈, 강하늘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배우 엄태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태구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일본 형사 하시모토 역을 맡아 악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바 있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하녀들’ 이후로 2년 만이다. 사진제공=프레인TPC, 네이버 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곳에 조선인들이 있었다…‘군함도’ 뜨거운 전율의 메인 예고편

    그곳에 조선인들이 있었다…‘군함도’ 뜨거운 전율의 메인 예고편

    ‘끌려온 이유는 달랐지만 살고자 하는 마음만은 같았던 조선인들의 이야기!’ 영화 ‘군함도’가 조선인들의 긴박감 넘치는 탈출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으로 2017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공개된 예고편은 짙은 어둠을 틈타 탈출을 시도하는 수많은 조선인과 이들을 쫓는 일본인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끌려온 이유는 달랐지만 살고자 하는 마음만은 같았던 조선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특히 해저 1000미터 깊이에 있는 갱도의 끝 막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는 조선인들의 모습은 지옥 같은 군함도에서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져 먹먹함을 자아낸다. 조선인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은폐하기 위한 일본의 속셈을 알게 된 박무영(송중기)이 “나갈 거요, 여기 있는 조선 사람들 다 같이”라고 말하는 모습과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특히 탈출을 향한 조선인들의 결연한 의지가 폭발하는 장면은 ‘군함도’의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의 열연이 묵직한 여운을 예고한다. ‘우리는 반드시 돌아간다’라는 카피와 함께 예고편 마지막 장면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영화 ‘군함도’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수현이 돌아왔다!…‘리얼’ 메인 예고편 공개

    김수현이 돌아왔다!…‘리얼’ 메인 예고편 공개

    김수현의 첫 1인 2역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수현이 극중 1인 2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한 첫 번째 인물인 조직의 보스 ‘장태영’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 오픈을 앞둔 야심 가득한 인물이다. 어느 날 그는 거액의 투자 약속으로 나타난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후 그의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때 그가 만나게 된 의문의 남자가 바로 김수현이 연기하는 두 번째 인물, 또 다른 ‘장태영’으로 조직의 보스와 이름도 얼굴도 똑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수현의 모습과 그가 선보이는 폭발적인 액션, 화려한 영상이 영화의 매력을 예고한다. 특히 김수현은 ‘장태영’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복싱과 UFC, 그리고 현대 무용이 가미된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 명품 조연들의 열연도 엿볼 수 있다. 영화는 오는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7일의 왕비’ 연우진, 강렬 연기 변신 예고 ‘거친 남성미 포착’

    ‘7일의 왕비’ 연우진, 강렬 연기 변신 예고 ‘거친 남성미 포착’

    ‘7일의 왕비’ 연우진이 거친 남성미를 드러내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4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최진영 극본, 이정섭 연출) 5회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있는 연우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연우진은 뜨거운 사랑과 차디찬 권력이라는 두 개의 폭풍을 이끄는 ‘이역’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화려한 엔딩을 장식하는가 하면, 5년 전 풋풋하던 소년의 모습과는 달리, 다소 거칠고 강인한 면모로 분위기를 압도해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연우진은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애 말고 결혼’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가운데,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반면 ‘7일의 왕비’에서는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가슴 절절한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렇듯 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나설 연우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무사 복장을 한 채 도성 곳곳을 거닐고 있다. 여기에 덥수룩하게 자라난 수염,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 복잡 미묘한 표정 등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또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역이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도 함께 자아내고 있다. 앞서 연우진은 ‘중종’이라는 인물이 갖고 있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연기를 준비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부터 읽으며 공부했다”, “삼성동에 있는 정릉(중종의 묘)에 자주 찾았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물의 내면을 들여다보려는 고뇌를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더욱 입체적인 인물로 표현하기 위해 비파, 승마, 무술을 배우는 열의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타지 액션 스릴러 ‘나이트 워치맨’ 메인 예고편

    판타지 액션 스릴러 ‘나이트 워치맨’ 메인 예고편

    판타지 액션 스릴러 ‘나이트 워치맨’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주인공 파샤는 모스크바의 평범한 택배 배달원이다. 그는 매일 밤 꿈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한 여자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 잠에서 깬다. 그러던 어느 날, 택배를 배달하던 그는 실종된 유명 여가수 ‘다나’를 보고 그녀를 쫓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그는 강렬한 힘을 가진 존재를 목격하고 그들로부터 다나를 구한다. 이를 계기로 연방경호국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파샤는 ‘이종족’의 존재와 ‘다나’의 정체, 그리고 자신이 수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나이트 워치맨’은 인류와 오랜 공존을 깨고 인간을 지배하려는 뱀파이어들과 이를 막으려는 인간 사이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뱀파이어들을 상대하는 파샤와 연방경호국장 이고르의 본격적인 액션 장면이 담겨 있다. “평범한 택배배달원, 뱀파이어들과 맞서다!”라는 카피는 통쾌한 액션을 예고한다. 인류를 위협하는 뱀파이어들과 이를 막으려는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영화 ‘나이트 워치맨’은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이스카이 네트웍스, 유비테크 로보틱스 로봇 출시

    아이스카이 네트웍스, 유비테크 로보틱스 로봇 출시

    오는 6월 15일 ㈜아이스카이 네트웍스는 휴머노이드 패밀리 로봇 Alpha1 Pro(알파1 프로), Jimu Robot 4종 Buzzbot & Muttbot kit (버즈봇 앤 머트봇 킷), Tankbot kit (탱크봇 킷), Karbot kit (카봇 킷), Mini kit (미니 킷) 등 5종류의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UBTECH ROBOTICS CORP(유비테크 로보틱스)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서보모터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AI 로봇, 업무용 로봇 및 JIMU 블록코딩 로봇 등 스마트 로봇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지난해 유니콘 기업 순위에 랭크 되었으며,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에서 선정한 AI관련 전세계 100대 스타트업 기업 중 로봇 분야 리딩 컴퍼니로 선정되기도 했다. Alpha1 Pro(알파1 프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댄스, 요가, 스토리텔링 및 재미있는 동작을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PRP(Pose-Record-Playback) 기능과 3D 비쥬얼 PC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Alpha1 Pro(알파1 프로)는 iOS, Android OS와 호환되어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전용 App을 이용하면 다양한 동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16개의 하이토크 서보모터가 각 관절마다 위치하고 있어 사람의 움직임과 가장 유사하게 액션을 생성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UBTECH ROBOTICS의 블록코딩 로봇인 JIMU Robot(지무 로봇)은 8세 이상 어린이들이 블록 코딩 프로그래밍을 이용 STEM 교육과 컴퓨터적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블록코딩을 통해 재미있는 동작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STEM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과 4차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알고리즘 및 컴퓨터식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전용 App을 통한 3D 애니메이션 조립설명으로 어린이들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고, 특허 받은 하이토크 서보모터를 이용해 보다 유연하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STEM 교육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각광 받고 있는 JIMU Robot(지무 로봇)의 일부 모델은 전세계 애플 매장과 토이저러스 등에서 판매될 정도로 제품성을 인정 받았다. Alpha1 Pro와 JIMU 로봇 시리즈에 대한 정보는 UBTECH ROBOTICS(유비테크 로보틱스) 한국 공식 총판인 ㈜아이스카이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아이스카이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몰과 이마트, 하이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광안대교 촬영신 등장…‘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

    부산 광안대교 촬영신 등장…‘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

    마블 스튜디오가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블랙 팬서’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이자 가장 강력한 권력과 재력을 가진 ‘블랙 팬서’의 위용을 엿볼 수 있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제 세상은 정복한 자와 정복당한 자로 나뉠 거야. 자넨 좋은 사람이야. 마음씨도 착하지. 하지만 착하기만 해선 왕이 될 수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블랙 팬서’의 내적 갈등과 함께 그에게 닥칠 절체절명의 위기를 예고한다. 특히 지난 3월 부산에서 촬영된 장면 일부가 예고편을 통해 처음 공개돼 한국 관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광안대교의 야경 뒤로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신은 ‘블랙 팬서’만의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2018년 마블의 첫 작품 ‘블랙 팬서’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설운도 트리오’가 직접 밝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설운도 트리오’가 직접 밝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10일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었던 ‘설운도 트리오’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이 서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소감과 뒷얘기들을 솔직하게 전해왔다. 먼저 김민정은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진에 대해 “저보다 한 살 어리지만 일에 대한 태도가 분명함이 있는 친구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과는 현장에서 만담 커플이라고 불리며 마치 오누이처럼 죽이 척척 맞았다. 연기할 때에도 주고받는 호흡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반면 박성웅은 박해진에 대해 “10년 전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같이 연기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색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덕분에 브로맨스도 잘 표현된 것 같다”며 “특히 액션신 때 돌변하는 눈빛에서 남성미가 느껴지는 것을 보고 못 본 사이 많이 남자다워지고 멋있어졌다고 느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묻자, 김민정은 “톱스타 여운광이 여자라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박성웅이 연기했던 운광 캐릭터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연정훈 형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승재를 완벽히 표현해주셨는데 약간 헐렁한 느낌의 승재도 재밌었겠다 생각했다”며 모승재 역에 의욕을 드러냈다. ‘다른 배우 중 한 명을 자신의 보디가드로 고용 할 수 있다면?’이란 질문에는 김민정, 박성웅 모두 박해진을 꼽았다. 김민정은 “섬세해서 보디가드를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성웅은 “박해진은 김설우 캐릭터처럼 성실하고, 의리 넘치고 다재다능한 면이 있다. 또 저와 잘 맞고 센스가 있어서 같이 일하면 생각만 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끝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꼽자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이창민 PD를 꼽으며 촬영장을 늘 유쾌하게 만들었던 감독님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성웅이형, 만식이형, 정안 누나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분위기 메이커였다. 선배들이랑 연기하며 웃음 참는 게 가장 힘들었다면 이해하시겠냐?”며 웃었다. 박성웅은 “저희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언제나 좋았던 것 같다. 어쩔 때는 다들 웃음을 참지 못해서 촬영을 중단해야 할 때도 있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촬영을 해서 그런지 작품이 재미있게 잘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어느 현장보다 치열하게 유쾌했던 드라마 ‘맨투맨’은 10일 밤 11시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가 좋다’ 설리 “김수현과의 키스신? 100점이다” 수줍은 미소

    ‘영화가 좋다’ 설리 “김수현과의 키스신? 100점이다” 수줍은 미소

    영화배우 최진리(가수 설리)가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영화 ‘리얼’ 김수현, 성동일, 최진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최진리는 김수현과의 키스신 점수에 대해 묻자 “100점?”이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에 김수현은 기쁜 표정을 드러내며 “오예!”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리포터는 김수현에게 “최근에 ‘프로듀사’에서 키스신을 했던 차태현 씨도 굉장히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너 태현이랑도 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성동일은 “너 막하는구나. 왜 나하고는 안 해?”라며 질투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오는 28일 개봉. 사진=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락방서 잠자던 그림…알고보니 1000만 달러

    오랜 시간 다락방에 처박혀있던 그림이 알고보니 무려 1000만 달러(약 112억원) 가치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애리조나 주 선시티에 위치한 한 저택 다락방에서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보이는 그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무려 10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매겨진 이 작품의 화가는 미국의 대표 추상표현주의 화가인 잭슨 폴록(1912~1956)이다. 그는 캔버스 위로 물감을 끼얹고 튀기는 방식의 액션 페인팅의 대가로 20세기 현대미술의 큰 족적을 남겼다. 다락방에서 먼지가 켜켜이 쌓인 그림이 세상 빛을 보게 된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지난해 1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저택 주인은 애리조나 경매회사인 J.래빈 옥션에 집에 보관된 NBA 농구팀 LA레이커스 기념품의 감정을 요청했다. 이 기념품 중에는 스타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인도 있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계약에 따라 경매회사는 그의 집에 방문해 조사를 벌이던 중 다락방에서 심상치 않은 작품들을 발견했다. 이중에 포함돼 있던 것이 바로 폴록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작품. 이에 경매회사는 미술 전문가와 과학자들을 동원해 1년 여에 걸친 조사에 들어갔고 최근에서야 이 작품을 폴록의 진품으로 결론지었다. 경매회사 대표인 조쉬 래빈은 "현 주인은 폴록이라는 이름을 나를 통해 처음 들었다"면서 "진품임을 확인하는데만 무려 5만 달러(약 5600만원)가 들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주인도 모르는 폴록의 작품이 어떻게 다락방 속에서 잠자고 있었던 것일까? 사연은 이렇다.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사는 주인은 이 저택을 사망한 이복 누이인 제니퍼 고든에게 물려받았다. 고든은 뉴욕의 저명한 예술비평가인 클레멘트 그린버그(1909~1994)의 절친이자 같은 모임 멤버. 특히 고든이 그린버그와 잘 아는 사이라는 점은 폴록과의 강력한 연결고리가 된다. 당대의 탁월한 비평가였던 그린버그는 말주변이 없던 폴록을 대신해 설명하기 힘들었던 그의 작품의 이론적 기반을 마련해줬다. 곧 폴록을 세계적인 화가의 반열에 올린 인물이 바로 그린버그였던 셈이다. 래빈은 "작품 자체의 감정과 취득 경로까지 완벽하게 폴록의 진품이 확실하다"면서 "오는 20일 경매에 부칠 예정으로 최소 1000만 달러에 낙찰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상을 가지고 놀았던 남자 이야기…‘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

    세상을 가지고 놀았던 남자 이야기…‘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

    톰 크루즈 주연의 범죄 액션 스릴러 ‘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1980년대,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모두를 속인 전설적인 실제 인물 ‘배리 씰’(톰 크루즈)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더그 라이만 감독과 톰 크루즈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같은 시간대를 반복하며 겪는 타임 루프 소재와 압도적인 액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효과로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해 할리우드 최고 흥행 콤비임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소설을 영화화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이어 이번 작 ‘아메리칸 메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더그 라이만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과 작품 재해석 능력을 궁금케 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성실한 1급 파일럿과 사기꾼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톰 크루즈의 다채로운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배리 씰’이 CIA의 제안을 받고 밀수에 가담한 뒤 점점 화려하게 변하는 모습이 경쾌하고 리드미컬하게 그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간 특수요원이나 스파이와 같은 강한 캐릭터를 선보인 톰 크루즈가 이 작품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배리 씰’만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배리 씰’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몬티 쉐퍼’ 역은 ‘어바웃 타임’(2013)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도널 글리슨이 맡았다. 이처럼 톰 크루즈의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액션, 그리고 8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특별함을 더한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는 형님’ 김옥빈 “김희철 제일 만나고 싶었다” 이유는?

    ‘아는 형님’ 김옥빈 “김희철 제일 만나고 싶었다” 이유는?

    ‘아는 형님’ 김옥빈이 가장 만나고 싶은 출연진으로 김희철을 꼽았다. 지난 7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우아한 악녀, 나쁜 여자(?) 김옥빈!”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 김옥빈이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옥빈은 “너무 기대되고 형님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가장 친해지고 싶은 출연진으로 김희철을 언급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어서”라며 이유를 설명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액션 연기를 잘 할 것 같은 사람으로도 김희철을 꼽았다. 김옥빈은 “에너지가 넘치고 날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T단신]

    SK텔레콤 ‘에어케어 서비스’ SK텔레콤이 이 회사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공기 관련 기기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세대별 맞춤형 실내공기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연동기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를 8일 출시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공기질 측정기 등이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다. 이들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미세먼지,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유기화학물의 5대 공기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게 된다. 8월부터는 공기질을 전문 기준에 따라 매우 좋음-좋음-나쁨-매우 나쁨 등 4단계로 나눠 나쁨 단계 도달 시 보일러, 에어컨,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을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이 추가된다. 음식을 할 때 유기화학물 수치가 나쁨 단계 이상이 되면 주방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설정해 놓는 식이다. ‘다크어벤저3’ 새달 27일 출시 넥슨은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를 오는 7월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국내 출시하고, 올해 안에 1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본과 중국 시장엔 2018년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최상의 퀄리티에도 저사양으로 구현돼 전 세계 3500만 누적 다운로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넥슨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이날 ‘다크어벤저 3’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 개혁·소통·통합행보에 국민 지지… 인사 ‘삐끗’

    국정교과서 폐지·‘임’ 제창 지시 검찰·국정원 ‘정치적 독립’ 약속 인사 5대 배제원칙에 조각 지연 “‘이게 나라냐고 물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에게 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취임 30일을 맞았다. 탄핵으로 국정 공백이 길어진 데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해야 했던 탓에 취임 한 달, 그리고 100일의 성과에 정권의 명운이 달린 점을 유념했던 문 대통령은 100m 스프린터처럼 출발선을 박차고 나섰다. ‘대통령 업무지시’란 이름으로 적폐청산 액션플랜을 쏟아내는가 하면, 검찰·국가정보원에 개혁의 칼을 들이댔고, 탈권위적 소통으로 80%를 웃도는 국민 지지를 끌어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많은 어려움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고, 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나름 성과라고 생각해 보면 이르긴 하지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가야 한다는 국정철학에 터 잡아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이처럼 취임 30일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개혁과 소통, 통합이다. 지난달 10일, 첫 업무지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국정교과서 폐지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 및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검찰 ‘돈 봉투 만찬’ 감찰 ▲6개보(洑) 상시 개방 및 4대강 사업 감사원 감찰을 지시했다. 또 ‘찾아가는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비정규직 목소리를 듣고자 인천공항을 방문했고, 미세먼지 문제로 걱정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만났다. 개혁을 위해 인사권을 적극 활용했다. ‘돈 봉투 만찬’을 계기로 검찰 지휘부를 쇄신하고 검찰 ‘빅4’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 윤석열 검사를 발탁했다. 서훈 국정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내 정보담당관(IO)제 폐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5·18 기념사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인사말, 현충일 추념사에선 “편가르기를 끝내고 통합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역대 어느 정권보다 순항하는 듯했지만, 스스로 내세운 도덕 기준(5대 비리 고위공직 배제 원칙)에 발목 잡혀 조각(組閣)의 실타래를 풀지 못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은 번번이 ‘위장 전입’ 논란이 불거졌다. 가까스로 이 총리는 인준됐지만, 강경화·김상조 후보자의 운명은 불투명하다. 여전히 17개 부처(현재 직제 기준) 가운데 11개 부처 장관이 지명되지 않았다. 또 안현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내정이 철회됐고, 김기정 안보실 2차장은 품행 구설로 경질됐다. 4명의 청와대 차관급 자리가 공석이다. 인사원칙 위배 논란과 맞물려 야권과의 ‘허니문’도 일찌감치 끝났다. 자유한국당 등은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일자리 추경(추가경정예산안)에도 반대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현직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추경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로 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맞물린 대미·대중 관계 고차방정식도 여전히 답을 찾는 과정이다. 국방부의 보고 누락 파문으로 촉발된 추가 반입된 발사대 4기의 배치 여부는 환경영향평가 이후로 미뤄졌다. 미·중의 틈바구니에서 해법 찾기에 부심했던 문 대통령으로선 일단 시간을 번 셈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흐트러지고 어긋났던 마디들을 새롭게 맞추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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