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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한혜진 결별, 묵묵부답 하더니 사실? ‘나혼자산다’ 어쩌나

    전현무 한혜진 결별, 묵묵부답 하더니 사실? ‘나혼자산다’ 어쩌나

    ‘나 혼자 산다’ 커플 전현무(41), 한혜진(35)이 결별한 게 맞다는 보도가 나왔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은 지난 8일과 9일 주말 내내 이어졌다.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어색한 리액션 때문에 불거진 의혹이었다. 양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일간스포츠는 10일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과 관련한 제보가 앞서 있었다며 “제보자는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귀뜸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무지개 회원 다 같이 모여서 진행했던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을 남성 회원 전현무, 이시언, 기안84와 여성 회원 한혜진, 박나래가 나눠서 진행한 것부터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2월 “지난해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애정을 거침 없이 표현해왔다.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부인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른 언어…닮은 우리

    다른 언어…닮은 우리

    각자 모국어로 전하는 대사, 서로 집중하게 해 日만화 ‘세일러문’·홍콩 액션·韓 박찬욱 영화 등 동아시아권 젊은이들의 시대적 관심사 통해 우산혁명·촛불집회 등 정치·사회적 경험도 닮아 “영어 안 써도 소통 가능”…내년 3개국서 초연지난 7일 서울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 한국·홍콩·일본 3개 국적의 배우 6명이 무대에 올랐다. 배우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대사를 말하고, 무대 뒤로 통역된 한국어·광둥어·일본어 대사가 보인다. 일부러 객석에 대사의 의미를 늦게 전달하려는 듯, 때로는 통역이 생략된 채 광둥어와 일본어 대사가 오가기도 한다. 이날 공연은 3국의 젊은 연극인들이 공동제작한 연극 ‘나와 세일러문의 지하철 여행’의 쇼케이스 무대였다. 2000년대 초부터 아시아권 연극인들의 협업 프로젝트는 있었다. 하지만 이들 작품에서 사용된 언어는 영어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와 세일러문의 지하철 여행’은 각자의 모국어를 있는 그대로 무대에 올리자는 역발상에서 시작됐다. 아시아인들끼리 굳이 영어를 쓰지 말고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다. 유럽에서 서로 다른 국적의 연극인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 때 각자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도 이 같은 기획의 배경이 됐다. 과거 국제 연극제 등에서 안면이 있었던 한국 연출가 이경성과 홍콩 연출가 겸 배우 윙 칭 얀 버디, 일본 극작가 겸 연출가 사토코 이치하라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았다.“소리가 먼저 도착하고 의미는 나중에 도착한다.” 극이 시작되고 처음 나오는 이 대사는 서로의 모국어로 전하는 대사가 어떻게 객석에 전달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지를 생각해보라는 화두와도 같다. 이 연출은 “만국공통어이기는 하지만 아시아 사람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뭔가 이상했다. 의사소통을 하면서 오히려 부대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상대 배우의 모국어를 들으면서 그 사람에게 집중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 소통하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국적이지만, 적어도 동아시아 국가이기에 겪었던 비슷한 경험들은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980년대생으로 동시대를 살아온 젊은이기도 한 이들은 어린 시절 일본 만화 ‘세일러문’이나 ‘슬램덩크’를 즐겨 봤고, 홍콩 액션영화나 한국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우기도 했음을 알게 된다. 결과적으로 3국 연극인들은 3개의 다른 언어를 얘기할수록 오히려 서로의 공통점을 확인하게 된다. 이들이 겪은 정치·사회적 경험 또한 다르면서도 닮았다. 홍콩 행정장관 선거 직선제를 요구하는 2014년 홍콩 우산혁명은 한국의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를, 동일본 대지진으로 친구를 잃었다는 일본 젊은이의 사연은 세월호 참사로 친구와 가족을 잃은 우리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작품의 후반부는 홍콩 우산혁명을 배우는 일종의 워크숍과도 같다. 우리가 보는 국제뉴스가 대부분 미국과 중국에 집중되다 보니 이번 작품을 본 관객들은 우산혁명과 같은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연출은 “객석에 홍콩, 중국 관객들도 있었는데 홍콩 관객은 우산혁명에 대한 얘기를 불편해하기도 했다”며 “입장을 바꿔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에게 세월호에 대한 얘기를 직접적으로 했을 때 느끼는 감정과도 같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한국 극단 ‘크리에이티브 VaQi’와 일본 극단 ‘Q’, 홍콩의 ‘아토크라이트’는 작품 수정을 거쳐 내년 3국에서 공식 초연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과 홍콩에서 공연될 때는 각국의 상황에 맞게 수정된 버전을 올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치하라 연출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일본인끼리도 함께 혁신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인 만큼 3국 연극인들이 정말 어려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새 영화] 움직이는 도시 쟁탈전…피터 잭슨표 설국열차?

    [새 영화] 움직이는 도시 쟁탈전…피터 잭슨표 설국열차?

    스토리보다 비주얼로 사로잡는 대형 스크린용 액션 블록버스터기계장치 위에 얹혀진 채 다른 도시를 약탈하는 ‘견인도시’를 소재로 한 블록버스터 ‘모털엔진’이 지난 5일 베일을 벗었다. 크리스천 리버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를 만든 판타지 거장 피터 잭슨이 영화 제작권을 사들이고 전체 제작을 맡아 주목을 받은 영화다. 영화의 원작은 필립 리브의 4부작 소설 ‘견인도시 연대기’다. 얼굴에 흉측한 상처가 있는 소녀 헤스터(헤라 힐마 분)가 견인도시 ‘런던’에서 사는 톰(로버트 시한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인류를 멸망으로 몰고 간 무기를 발굴해 동쪽 세계를 정복하려는 고고학자 밸런타인(휴고 위빙 분)과 맞서는 내용으로, 원작의 전체 4부작 가운데 1부에 해당한다. 연도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원작과 달리 영화는 지구를 멸망케 한 2118년 ‘60분 전쟁’에서 1600년이 흐른 3718년을 배경으로 삼았다. 전쟁에서 남은 생존자들은 유목민이 됐다. 시민을 태운 도시가 직접 움직이면서 자원을 찾아다니는 ‘견인도시’가 생겨나고, 적자생존을 의미하는 ‘도시 진화론’도 만연했다. 가장 관심이 쏠린 부분은 소설 속 견인도시를 어떻게 스크린에 구현하느냐였는데, 피터 잭슨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릴 만하다. 피터 잭슨은 대형 견인도시인 런던이 작은 소도시를 침략하는 첫 장면부터 곤충처럼 기어 다니는 ‘스커틀버트’, 공중도시 ‘에어헤이븐’, 비행선 ‘제니 하니버’ 등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했다. 견인도시의 묵직함은 ‘매드맥스’, 독특하고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스타워즈’, 암울한 미래에 벌어지는 계급 간 다툼은 ‘설국열차’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견인주의에 반대하며 땅에 정착해 살 것을 주장하는 ‘반견인도시 연맹’이 모인 ‘샨 구오’ 성벽의 대규모 전투는 ‘반지의 제왕´의 다른 버전을 보는 느낌마저 든다. 헤스터를 쫓는 기계인간 ‘슈라이더’는 반지의 제왕에서 나왔던 ‘골룸´을 연상케 한다. 다만 원작의 깊이에는 다소 못 미치는 감이 있다. 이야기를 생략하고 액션에 치중한 탓에 이분법적인 논리를 지나치게 부각했다. 막판으로 갈수록 액션에 밀려 이야기의 힘이 떨어지는 이유다. 선과 악, 강대국과 약소국, 동양과 서양의 대결을 너무 드러내 ‘산통 깨는’ 장면도 일부 있다. 영화가 거대한 서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무래도 후속편에서나 확인할 수 있겠다. 그래도 ‘피터 잭슨 표’ 영화를 고대하던 이들에게는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대규모 액션 신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영화관에서 보길 권한다. 128분. 12세 이상 관람가.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재영 “촬영 이틀 전 드라마 하차 통보, 연기 그만 둘 생각도”

    김재영 “촬영 이틀 전 드라마 하차 통보, 연기 그만 둘 생각도”

    모델로 런웨이를 장활하게 거닐던 그가 배우로 전향한 지 벌써 5년 차가 됐다. 2013년 영화 ‘노브레싱’을 시작으로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블랙’, 그리고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백일의 낭군님’까지. 현재는 Olive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여자들의 워너비 남사친 서민석 역으로 분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김재영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그는 침대 위에서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드라마 속 남사친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연출하는가 하면 후드 티에 벨벳 팬츠를 입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갈대를 배경으로 진행한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로 모델 출신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작품 ‘백일의 낭군님’에 대한 종영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무연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세자빈과 무연의 서사를 좀 더 풀어냈다면 시청자들이 보시기에도 몰입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고 결말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극 중 남지현 씨의 오빠로 나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연기해서 내공이 대단하더라. 드라마 내용상 도경수와 액션신이 많았는데, 소화력이 남달랐다”고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출연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으로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지만, 촬영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한 김재영은 “포상휴가를 가서 한 번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드라마 출연 전 계속되는 캐스팅 무산에 연기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는 그. 배우의 꿈에서 아득히 멀어져간다고 느낄 때쯤 ‘백일의 낭군님’을 만났다.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이한 그에게 알아보는 팬도 많이 늘었을 것 같다고 묻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이 알아보시지는 못하더라. SNS 팔로워는 꽤 많이 늘었다”며 웃어 보였다. 이후 첫 주연작 ‘은주의 방’에 참여하게 된 그는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연기에 집중하는 게 우선”이라며 “연기에 대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사친이자 짝사랑 상대인 류혜영과 실제 친구 같은 호흡을 선보이는 그는 “호흡을 맞출수록 점점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친구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이런 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년간 짝사랑한 은주 곁에 저돌적인 연하남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들어선 것에 대해 연기지만 라이벌 의식도 들 것 같다고 묻자 “가끔 극 중 재현이와 더 잘 어울린다는 댓글을 보면 상처받는다”고 전하기도. 실제 연애 스타일 역시 극 중 서민석과 닮았다는 그는 “일적인 부분에 대한 관여를 힘들어하는 편이다. 각자 하는 이에 대해 집중하고 서로의 일을 존중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서로 정신적으로 이끌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말에 입모양을 꼽으며 “무표정일 때는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웃을 때 반전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광 닮은 꼴로 유명하다는 말에 그는 “모델 활동하실 때부터 워낙 멋있었던 선배님이다.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그저 죄송하다”고 겸손함을 내비치기도. 외면이 아닌 진심이 담긴 내면을 보여주고 싶어 배우가 됐다는 그는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나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모델로 활동하면서 백수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느꼈다”고 전했다.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그에게도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일할 때만큼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올해 초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며 “촬영 이틀 전 갑자기 하차 소식을 전해 듣기도 했다. 아무것도 믿을 수 없고 배우라는 직업에 회의감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를 그만둘까 하는 생각까지 했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김재영이라는 배우를 알릴 수 있었던 한해라 감사하다”며 “특별한 걸 보여주기 위해 척하는 배우가 아닌 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내년 3월 영화 ‘돈’ 개봉을 앞둔 그는 “영화가 드라마보다 짧지만, 함께 호흡을 맞추는 기간이 긴 만큼 현장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류준열과 극 중 친한 형, 동생 관계를 몰입하기 위해서 촬영 전부터 연락도 많이 하고 식사도 하면서 편해졌다. 가슴에서부터 진심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티켓파워 배우 130억으로 빚은 12월의 ‘빅매치’

    티켓파워 배우 130억으로 빚은 12월의 ‘빅매치’

    추석 연휴 이후 차분했던 극장가가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순제작비 120억~130억원이 투입된 대작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충무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들과 감독들이 손잡은 작품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흥행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올해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송강호 주연의 ‘마약왕’(19일 개봉)은 ‘내부자들’(707만명)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208만명)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흥행사를 다시 쓴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순제작비만 135억원이 투입됐다. 마약도 수출만 할 수 있다면 애국으로 여겨지던 1970년대, 부산에서 하급 밀수업자로 일하던 이두삼(송강호)이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우 감독은 “범죄 영화라기보다 이두삼이 마약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모험담에 가깝다”면서 “암울했지만 동시에 찬란했던 197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에 집중한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등 최고의 배우들이 작품에 힘을 싣는다. 1970년대 당시 유행한 스타일의 옷을 재현하기 위해 일본에서 비슷한 원단을 공수해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등 시대의 분위기를 작품에 고스란히 담았다.같은 날 개봉하는 ‘스윙키즈’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20대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힌 도경수가 전면에 나선 작품이다. 순제작비는 123억원.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춤을 추게 된 탭댄스 팀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렸다.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였던 베르너 비숍이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복면을 쓴 채 춤을 추는 포로들을 촬영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창작 뮤지컬 ‘로기수’가 모티브가 됐다. 베니 굿맨, 데이비드 보위, 비틀스 등 불후의 명곡을 바탕으로 배우들이 선보이는 수준급의 탭댄스가 백미다. 전작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에서 음악과 이야기, 재미와 감동을 아우르며 호평을 얻은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26일 개봉하는 ‘PMC:더 벙커’(순제작비 120억원)는 ‘더 테러 라이브’(2013)의 김병우 감독이 ‘트리플 1000만 배우’ 하정우와 다시 호흡을 맞춘 전투 액션물이다. 두 사람이 지난 5년간 함께 머리를 맞대며 준비했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 고층 빌딩의 스튜디오에 갇힌 극한 상황을 연출했던 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지하에 광활하게 펼쳐진 벙커 공간을 조명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으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된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작전의 키를 쥔 북한 최고의 엘리트 의사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사투를 담았다. ‘더 테러 라이브’, ‘터널’(2016)에서 돋보였던 하정우의 실감 나는 생존 연기를 또 한 번 만날 수 있다.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들의 솔로 무비 두 편도 빅매치에 가담한다.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한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아쿠아맨’(19일 개봉)과 ‘트랜스포머’의 인기 캐릭터 범블비의 탄생 이야기를 그린 ‘범블비’(25일 개봉)다. ‘아쿠아맨’은 인간인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 왕국의 여왕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쿠아맨의 탄생기다. ‘컨저링’으로 공포 영화의 흥행사를 다시 쓴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범블비’는 자신에게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소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자들로부터 추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친박·비박 ‘박근혜 불구속 촉구안’ 또 기싸움

    자유한국당 내 비박(비박근혜)계가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불구속재판 촉구결의안’ 발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일부 친박계가 복당파의 선(先)사과를 요구하며 내홍이 확산하고 있다. 비박계가 원내대표와 전당대회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 문제를 매듭지으려 하자 친박계가 저의를 의심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모양새다. 비박계 수장인 김무성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친박과 비박 간 골이 워낙 깊기 때문에 양쪽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고 있다”며 “한국당이 양 진영으로 갈라져 공방을 벌이는 건 잘못된 일이기 때문에 이걸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친박계 좌장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이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복당파에게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김 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소신을 갖고 한 일에 대해 사과를 하라고 하면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며 “서 의원의 요구에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박계인 권성동 의원도 이날 “탄핵에 찬성한 사람은 찬성을 택한 명분이 있는 것이고 반대한 사람은 또 그 나름의 명분이 있는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막지 못한 책임은 한국당 의원 모두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복당파에게만 사과하라는 서 의원의 주장은 그야말로 보수 통합을 생각하지 않는 개인적인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친박계는 그동안 잠잠하던 비박계가 중요 선거를 목전에 두고 박 전 대통령 문제를 거론하는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박 전 대통령 불구속재판을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친박계 의원은 “복당파가 한국당에 돌아온 게 언제인데 이제 와 박 전 대통령 불구속재판을 언급하는 건가”라며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을 위하는 척하는 건 누가 봐도 표를 구걸하는 행동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친박계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서 박 전 대통령의 내년 8월 사면설 등이 돌고 있는데 비박계가 면피를 위해 일종의 ‘액션’을 취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나쁜형사’ 신하균X차선우 브로맨스 예고 ‘나쁜형사와 신입형사’

    ‘나쁜형사’ 신하균X차선우 브로맨스 예고 ‘나쁜형사와 신입형사’

    ‘나쁜형사’가 신하균과 차선우의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포착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휩쓴 가운데 베테랑 나쁜형사 신하균과 꽃미남 초보경찰 차선우의 브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일 폭발적인 관심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나쁜형사’는 신하균을 중심으로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등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과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음악까지 더해져 60분을 순삭시키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스타일리시 감성 액션 범죄 수사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우태석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욱 고조시킨 신하균의 대체불가 아우라에 호평이 쏟아지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때문에 오늘 밤 방송되는 ‘나쁜형사’ 3-4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신하균과 차선우의 꿀케미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베테랑 형사답게 신하균은 사건 현장에서든, 취조실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능수능란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신하균의 곁에서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파트너 형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차선우 또한 눈길을 끈다.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신하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1년동안 줄기차게 전출신청을 한 끝에 그의 옆 자리를 꿰찬 만큼,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온 신경을 곤두세워 집중하고 있는 차선우의 모습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사건 현장에는 항상 함께 나타나는 것은 물론, 우태석(신하균)은 채동윤(차선우)에게 사건 수사에 필요한 꿀팁들을 전수해주며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사실 두 사람은 수사 방식에 있어서는 극과 극으로 다르다. 우태석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법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반면, 채동윤은 원칙을 준수하는 전형적인 FM 스타일인 것.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극 중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쁜형사’ 신하균X이설 만남 포착, 묘한 분위기 포착 ‘긴장감 UP’

    ‘나쁜형사’ 신하균X이설 만남 포착, 묘한 분위기 포착 ‘긴장감 UP’

    ‘나쁜형사’ 신하균, 이설의 만남이 예고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지난 3일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4일 나쁜형사 신하균과 천재 사이코패스 이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 3일 첫 방송 이후 ‘나쁜형사’를 향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2회부터 신하균을 비롯한 이설, 박호산, 김건우 등 배우들의 호연과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감각적인 영상미과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음악까지 더해져 60분 시간을 순삭 시키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스타일리시 감성 액션 범죄 수사물의 탄생을 알린 것. 무엇보다 우태석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욱 고조시킨 신하균의 대체불가 존재감에 호평이 쏟아지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지난 1-2회에서는 과거 13년 전, ‘권수아 살인사건’의 목격자 배여울(조이현)을 연쇄살인마 장선호(김건우)로부터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나쁜형사 우태석(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우태석은 장형민으로 이름까지 바꾸고 검사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13년 만에 다시 맞닥뜨리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건 취재를 나온 명강일보 사회부 기자 은선재는 우태석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이들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신하균과 이설의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만남의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타 다른 형사들과는 달리 완벽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신하균과 레드 컬러의 원피스와 립스틱으로 매혹적인 매력을 풍기는 이설이 얼굴을 맞대고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모습은 아슬아슬한 텐션을 만들어내며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오직 서로를 향해서 시선을 주고 받고 있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멜로나 로맨스가 아닌 왠지 모르게 위험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뒤돌아 서 있는 신하균의 뒤에서 손을 뻗고 있는 이설과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듯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신하균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펼칠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예고하고 있어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나쁜형사’ 3-4회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에서 밝혀질 스틸 컷 속 신하균과 이설의 만남은 큰 충격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제껏 여느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접해보지 못한 신선하고 독보적인 케미를 발산할 것이다”고 귀띔한 뒤 “이들의 관계는 하나로 딱 잘라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관계다, 앞으로 이들이 펼칠 아슬아슬하면서도 위험한 공조수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홍보 모델들이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제임스 카메론 &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알리타: 배틀 엔젤’ 예고편

    제임스 카메론 &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알리타: 배틀 엔젤’ 예고편

    영화 ‘아바타’, ‘타이타닉’의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함께한 ‘알리타: 배틀 엔젤’이 2019년 2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6세기 미래 도시를 구현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은 물론 주인공 ‘알리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철더미에서 발견된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는 사이보그 부품을 파는 소년 ‘휴고’와 감정을 나누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반면, 자신을 위협하는 또 다른 사이보그를 단번에 제압해 그녀의 화려한 질주액션을 기대케 한다.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으며, 그가 직접 러브콜을 보낸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바타’ 이후 제임스 카메론과 재회한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이 환상적인 시각효과 기술을 선보인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컬투쇼’ 이시영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기분 좋아” 미소

    ‘컬투쇼’ 이시영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기분 좋아” 미소

    ‘컬투쇼’ 이시영이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애칭에 미소를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이시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의 등장에 DJ 김태균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시영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시영은 “최근 다른 MC 분은 제게 한국의 리암 니슨이라고 해주셨는데, 안젤리나 졸리라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어떻게 여자 분한테 리암 니슨이라고 하냐”고 되물었고, 이시영은 “그래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한편, 이시영이 출연한 영화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인생 캐릭터 쓸까 ‘압도적 존재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인생 캐릭터 쓸까 ‘압도적 존재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역대급 캐릭터와 함께 성공적인 안방 복귀를 알렸다. 지난 1일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방송됐다.드라마는 첫방송부터 실시간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 현빈은 극중에서 투자가 유진우 역으로 모험심 강하고 도전적이면서도, 여유 있는 위트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전매특허인 눈빛연기를 비롯, 액션, 비주얼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믿보배’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 그는 오랜 시간 기다렸던 수많은 시청자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키겠다는 듯, 그야말로 물 만난 듯 방송 내내 ‘로맨스남신’의 정석을 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시간 동안 현빈의 영상화보를 감상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계속될 만큼 브라운관을 가득 매운 그의 매력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증강현실(AR) 소재 역시, 이질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게임 속 아이템인 총, 칼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유머코드까지 능청스럽게 만들어내며 극을 이끌었다. 그야말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을 통해, 판타지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그의 무한 스팩트럼을 다시금 입증한 것. ‘왕의 귀환’ 이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복귀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배우 현빈. 앞으로 새로운 인생캐릭터 ‘유진우’ 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더욱 더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액션스타 청룽이 고백한 ‘흑역사’…“음주운전에 성매매, 폭력적 아빠였다”

    액션스타 청룽이 고백한 ‘흑역사’…“음주운전에 성매매, 폭력적 아빠였다”

    4일 출간 자서전서 과거사 고백…레즈비언 딸 언급 없어한국에서 ‘성룡(成龍)’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액션 스타 청룽(64·영어 이름 잭키 찬)이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자서전에서 털어놓았다. 2일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청룽은 4일 출간될 자서전 ‘네버 그로우 업’(Never Grow Up)에서 “음주 운전과 도박, 성매매 등을 일삼은 폭력적인 아빠였다”고 밝혔다. 청룽이 아내 조앤 린과 싸우다 아직 아기였던 아들을 한 손으로 들어 던져버린 일도 있었는데 다행히 아이는 소파 위에 떨어졌다. 그는 또 자서전에서 “항상” 음주 운전했다면서 하루 2차례 사고를 낸 적도 있다고 인정했다. 아침에는 포르쉐 차량을, 같은 날 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몰다가 각각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이다.그는 재미로 싸움을 걸거나 장난치는 데에만 열중하다 교육을 별로 받지 못해 읽고 쓸 줄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극도로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청룽의 블랙 아멕스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이 없는 데 그가 글씨 쓸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의 강권으로 어린 나이에 기숙학교에 들어가 무술을 배웠고 스턴트맨을 하다 배우가 됐다. 그는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자신을 “업신여긴 사람들“이 보란 듯 돈을 술과 도박, 성매매나 다른 물질적인 것들에 썼다. 청룽은 또 가난하게 살다 스타가 되고 나서는 항상 거금을 지니고 다녔다면서 현금이 있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자서전에서 말했다. 식사할 때마다 항상 무리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10년쯤 전에는 한해에 다른 사람 밥값으로 200만 달러를 쓰기도 했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홍콩의 노동자계급 가정에서 자란 청룽은 지난해 수입이 5000만달러(약 560억원)로 전 세계 영화배우 가운데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다음으로 많다. 그의 개인 자산은 3억 5000만달러다. 청룽은 아내를 두고 1990년 미스 아시아 출신인 일레인 우와 외도한 것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일레인 우와의 사이에서 딸 에타 응을 낳았다. 자서전에 따르면 2016년 아카데미상 평생공로상을 받은 청룽은 자신이 “쓰레기”라고 인정하고,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맹세했다. 청룽의 자서전 출간은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19살 딸 에타 응이 캐나다인으로 인터넷 스타인 31살의 여자친구 앤디 오텀과 결혼했다는 보도 후 며칠 만이다. 청룽의 딸은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동성애를 혐오하는 부모들 때문에 노숙자가 될 처지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청룽은 자신의 책에서 이 레즈비언 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비주얼 만렙찍고 성공적 귀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비주얼 만렙찍고 성공적 귀환

    배우 현빈이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현빈의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 지난 1일, 베일을 벗고 성공적인 첫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첫 방송에서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는 정세주(찬열 분)로부터 걸려온 의문의 전화를 받고 귀신 같은 투자가의 촉을 세워 단숨에 그라나다로 향한다. 그라나다 광장에서 AR렌즈를 끼고 게임에 접속한 진우. 로그인 하자마자 진우의 눈 앞에 펼쳐진 건, 현실의 그라나다에 입혀진 또다른 세계였다. 15세기 스페인 갑옷을 입은 병사의 시신을 실은 말이 진우 앞에 멈춰서고, 적군이 나타나자 마치 현실처럼 실감나는 그래픽에 전율을 느낀 진우는 몇 번이고 다시 게임에 접속해 아이템을 획득하며 결국 적을 해치우고 레벨업에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레벨1을 벗어나지 못해 계속 죽고 다시 접속하길 반복하는 현빈의 모습은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보니따 호스텔에 묵게 된 진우는 툭하면 막히는 변기에 핸드폰 충전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엉망진창인 호스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보원 A와 통화 중 울리는 경보음에 급기야 ‘당신은 한마디로 양심이 없어!’ 라며 정희주(박신혜 분)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미성년인 세주와 계약을 하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그 보호자가 다름아닌 호스텔의 주인 희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희주를 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로맨스 남신의 면모와 액션까지 완벽히 섭렵한 현빈의 모습은 첫 방송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리스트를 장악하는 등 화제가 됐다. 현빈은 여주인공 희주와 긴장감 넘치는 케미를 보여주는가 한편, 이국적인 스페인 그라나다의 풍경을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게임속으로 들어가 적과 맞서 거침없는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단계부터 웰메이드 케미로 기대를 불러모았던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은 후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방 D-DAY, 현빈X박신혜 “손에 땀 쥐게 될 것”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방 D-DAY, 현빈X박신혜 “손에 땀 쥐게 될 것”

    2018년 하반기 tvN의 최대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오늘(1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tvN이 자신 있게 내놓은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 현빈 “흡입력 있는 이야기,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 비즈니스로 방문한 스페인의 고대 도시 그라나다에서 기묘한 사건에 얽히며 시청자들을 마법의 한복판으로 인도할 유진우 역을 맡은 현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대본은 처음 잡는 순간부터 빠져서 읽게 되는 흡입력이 강한 작품이다. 매회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에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력한 스토리라인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그동안의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는 만큼 저도 완성될 그림을 기대해왔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력이 녹아있는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 박신혜 “독특한 소재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는 사랑스러운 여자 정희주로 변신하는 박신혜는 “독특한 소재 안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가 주는 재미”를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AR(증강현실)이라는 독특한 소재 안에 서스펜스,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장르를 종합적으로 써낼 수 있는 송재정 작가님의 글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소재가 낯설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AR은 캐릭터들이 얽힐 수밖에 없는 인과 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긴박하게 전개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사랑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 제작진 “촘촘한 대본X몰입도 높은 연기X감각적 영상미까지 모두 담았다” 오늘(1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가 모여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송재정 작가가 써내린 촘촘한 대본을 배우들이 몰입도 높은 연기로 표현했고, 이를 안길호 감독이 치밀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많은 시청자가 차기작을 기다려왔던 ‘W’,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와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 그리고 현빈과 박신혜을 비롯한 박훈, 김용림, 찬열, 김의성, 이승준 등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군단이 의기투합했다. 이름만 들어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제작진이 2018년의 마지막을 어떤 마법으로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늘 (1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00억 대작 ‘로아’ 이어 ‘블소 레볼루션’까지 … 흥행 돌풍 분다

    1000억 대작 ‘로아’ 이어 ‘블소 레볼루션’까지 … 흥행 돌풍 분다

    연말을 앞두고 게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신작 가뭄’과 정치권의 규제 압력, 중국 시장의 무역장벽 등으로 침체에 빠졌던 게임업계가 본격적으로 신작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대형 게임사들의 ‘대작’과 중견 게임사들의 기대작, PC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이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까지 국내 게임시장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고 있다.PC게임은 이미 ‘로스트아크’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출시 당일 동시접속자 수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1주일 만에 35만명을 넘어섰다. 한꺼번에 몰린 이용자들을 서버가 감당하지 못해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 1~3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8년간 1000억원을 쏟아부은 로스트아크는 전 대륙과 섬들을 항해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 또는 협력하며 혼자 다수의 적을 쓸어 버리는 ‘핵 앤드 슬래시(몰이사냥)’ 방식의 전투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즐길 수 없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점이 주효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세밀한 조작과 이용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특성, 방대한 규모의 세계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무한하게 확장되는 풍부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게임트릭스가 집계하는 PC방 인기 순위 전체 3위, MMORPG 장르 1위에 오르며 오랫동안 고정돼 왔던 온라인게임 시장 판도도 바꿔 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에 주도권을 넘겨준 듯했던 PC게임은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로스트아크’가 흥행하며 다시 전성기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로스트아크’가 불을 지핀 PC MMORPG 게임의 인기는 12월 13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넥슨의 ‘아스텔리아’가 이어 갈 태세다.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스튜디오8’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아스텔리아’는 대규모 전장, 캐릭터 성장 등 정통 PC MMORPG의 바탕 위에 소환수인 ‘아스텔’을 수집하는 재미를 더했다. 아스텔은 별자리를 상징하는 소환수로,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하며 전투를 벌인다. 정현태 스튜디오8 대표는 “정통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면서 “모처럼 살아나고 있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제2 전성기를 이끌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최대 기대작은 단연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블소 레볼루션)’이다. 엔씨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에 기반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를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개발,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었던 넷마블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을 모바일로 옮겨와 또 다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풀 3차원(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원작 게임에 충실한 스토리와 특유의 ‘경공’ 시스템 등 원작 게임의 특성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여기에 세력 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펼쳐지는 ‘커뮤니티’ 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한다. 12월 6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미 증설한 서버만 100대에 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견 게임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유명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에도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북미와 유럽 등 ‘난공불락’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컴투스는 신작으로 다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미국 게임사 액티비전의 인기 비디오 게임 ‘스카이랜더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를 들고서다. 배경인 ‘스카이랜드’를 지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다룬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게임 캐릭터인 ‘스카이랜더’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 6월 전 세계 137개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 테스트에서 참여자의 6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이용자로 나타났다”면서 “서구권 시장에서 스카이랜더스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12월 중순 캐나다와 호주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한 ‘외모지상주의’와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프렌즈레이싱’(이상 카카오게임즈)도 대형 MMORPG 사이에서 주목받는 신작이다. 지난 27일 출시된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 작가가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모바일로 옮겨 주인공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사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좌우로 캐릭터를 조작하며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장르로, 각 캐릭터는 저마다 웹툰에서 보여 주는 개성을 빼닮은 액션을 펼친다. 앞서 지난달 출시된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정글과 도시, 빙하 등에서 스릴 넘치는 경주를 즐기는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카카오프렌즈의 인지도와 쉬운 게임 방식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50만명이 내려받았다.연말 달아오른 게임 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박빙 승부를 벌인다. ‘리니지M’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리니지2M’으로 ‘리니지M’의 성공 신화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2’를 모바일에서 3차원(3D) 그래픽으로 완벽히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풀 3D 그래픽에 여의도 면적의 약 38배에 달하는 오픈 월드 등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고의 그래픽과 최대 규모의 스케일을 구현한다.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세븐나이츠2’와 ‘A3: 스틸 얼라이브’, ‘킹 오브 파이터스’ 등 신작을 쏟아낼 계획이다. 넥슨은 내년 상반기 출시할 모바일 MMORPG ‘트라하’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사실성을 극대화한 그래픽과 광활한 오픈 필드, 장착한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등이 차별점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라이온 킹’ 현실판…하이에나 무리와 12:1로 싸운 사자 (영상)

    ‘라이온 킹’ 현실판…하이에나 무리와 12:1로 싸운 사자 (영상)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실사판 영화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국립공원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장면이 펼쳐졌다. 남아공 크루거국립공원 인근에 사는 앰버 소아메스(19)는 국립공원 인근에서 드라마틱한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당시 현장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하이에나 무리에게 둘러싸인 채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들 사이에는 죽은 영양의 사체가 놓여있었다. 먹이를 두고 싸움이 벌어진 것. 하이에나는 한 마리씩 천천히 홀로 있는 사자 곁으로 다가갔고, 급기야 사자를 물어 죽이기 위해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위풍당당한 사자 한 마리를 죽이기 위해 몰려든 하이에나는 12마리에 달했다. 사자는 주눅들지 않고 하이에나에 맞섰고, 곧이어 사자의 울음소리를 들은 동료들이 현장으로 달려와 하이에나를 쫓아냈다.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서 주인공 ‘심바’가 숙부인 ‘스카’의 심복인 하이에나 군단과의 날카로운 전투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를 촬영한 소아메스는 “사자 한 마리가 하이에나 12마리의 공격을 받고 있을 때, 100여 m 밖에서 다른 사자 2마리가 돕기 위해 달려오는 것을 봤다”면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매우 흡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라이온 킹‘은 2019년 7월 개봉을 확정지었으며,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누적 2억 2400만 뷰를 기록하며 역대 디즈니 영화 라이브액션,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 24시간 기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황후의 품격’ 최진혁 오늘(28일) 첫 등장 “많은 기대·응원 부탁”

    ‘황후의 품격’ 최진혁 오늘(28일) 첫 등장 “많은 기대·응원 부탁”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첫 등장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 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3%,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더불어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장나라-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등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긴박하게 펼쳐진 스토리 전개,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최진혁은 엄마의 복수를 위해 황실경호원이 되는 나왕식 역으로, 태항호의 바통을 이어받아 28일(오늘) 방송분에서 첫 등장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나왕식은 엄마를 찾아 나섰다가 황제 이혁(신성록)을 목격했고, 처참하게 죽은 엄마의 사체와 맞닥뜨린 후 범인이 이혁이라고 확신했던 터. 마필주가 이혁의 심복인지 모르고 도움을 요청했던 나왕식은 결국 마필주의 총에 맞아 바다로 떨어지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최진혁이 과거의 나왕식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황실경호원 시험에 임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나왕식이 유도복을 입고 대련을 펼치는가 하면 검을 들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황실경호원 시험’에 임하는 장면. 최진혁은 절도 있는 검술 동작으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작부터 표정까지 남다른 아우라로 매료시키고 있는 최진혁의 등장이 기대감이 치솟게 하고 있다. 최진혁의 ‘황실경호원 시험’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촬영됐다. 최진혁은 이날 연기할 검술 대련 장면을 위해, 액션 팀 그리고 무술 감독과 함께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갔던 상태. 상대방과의 액션 합이 중요했던 만큼 최진혁은 반복을 거듭하면서 동작을 몸에 익혔고, 사소한 제스처까지 일일이 체크하면서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최진혁은 큐사인과 동시에 무서울 정도로 단숨에 장면에 몰입, 환상적인 검술 대련 장면을 완성해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앞둔 최진혁은 “앞서 태항호 배우가 거칠고 힘든 장면을 혼신을 다해 연기해준 덕분에 제가 나왕식이자 천우빈으로 등장하게 되는 부분이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게 됐다. 태항호 배우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열연이 드라마 초반을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게 만든 것 같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 열정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시청자분들이 집중해서 몰입하실 수 있는 나왕식을 표현하고자 노력하겠다. 최진혁이 만들어갈 나왕식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건넸다. 제작진 측은 “최진혁이 나왕식 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주인공 5명이 주축이 된 ‘황실 어벤져스’가 모두 갖춰지게 됐다”며 “최진혁의 전격 출격으로 인해 더욱 가열찬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게 될 28일(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 티저 예고편 공개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 티저 예고편 공개

    디즈니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한 전설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 킹 무파사에 이어 정글의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영화다.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 편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대작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홈커밍’ 도날드 글로버, ‘닥터 스트레인지’ 치웨텔 웨지오포, ‘스타워즈’ 시리즈 제임스 얼 존스, ‘쿵푸 팬더’ 시리즈의 세스 로건 등 꿈의 캐스팅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작곡가 한스 짐머의 음악과 영국 팝 뮤지션 엘튼 존까지 가세해 완성한 OST와 팝스타 비욘세의 만남이 팬들을 반갑게 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 라이온 킹의 상징적인 공간인 거대 절벽과 아기 심바의 탄생 모습은,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이 선사할 시각적 쾌감과 원작의 감동을 기대케 한다. 전 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클래식 명작을 실사로 재탄생 시킨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은 2019년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능도 끝났는데…영화 볼까, 전시회 갈까

    수능도 끝났는데…영화 볼까, 전시회 갈까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특히 이번 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즐기기 좋은 행사가 많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전후로 전국에서 모두 2602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28일 오후 5~9시 상영되는 영화는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사태를 다룬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후드’도 이날 개봉한다. 울산 울주군 알프스시네마에서는 산악 영화인 ‘카일라스 가는 길’을 무료 상영한다. 사립미술관협회는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8개 미술관을 추천했다. 사비나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우민아트센터, 모란미술관, 영은미술관, 영담한지미술관, 우종미술관,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등 8개 미술관에서 ‘미술관 명화산책’, ‘특별한 하루, ART DAY! 나도 프로젝터가 생겼어요!’ 등의 전시가 열린다. 서울 만리동 카페 ‘더하우스 1932’에서는 27, 28일 기획 전시인 ‘스담책상전(展)’을 준비했다. 청년 무대미술가의 삶과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다. 문체부 등이 공동 제작하는 ‘집콘’은 서울 성북구 ‘어반소스’에서 28일 오후 7시 열리는 콘서트를 네이버 티브이와 브이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가수 선우정아와 에릭남이 출연한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는 27일 오후 3시부터 ‘청춘마이크 워크숍’을 연다. 스트리트 댄스와 국악을 접목한 ‘두다스트릿’과 전통타악예술단 ‘하랑’ 공연을 비롯해 6개 팀 공연이 열린다. 문화 행사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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