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애플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충전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교섭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특례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형제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76
  • 대우건설, 충북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음성 지역 최고층 랜드마크”

    대우건설, 충북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음성 지역 최고층 랜드마크”

    대우건설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 중이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의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47가구, 84㎡B 224가구, 84㎡C 27가구, 110㎡A 90가구, 110㎡B 87가구다. 음성군과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로 들어선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84㎡는 2억 9000만원대에서 3억 4000만원대, 전용 110㎡는 3억 8000만원대에서 4억 3000만원선이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전국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465번지)에 있으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 여건, 타입별 유닛 등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타입 4베이 구조… 스마트폰으로 집안 난방 등 제어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모든 타입에 4베이(Bay)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타입에 따라 발코니 확장을 통해 팬트리, 알파룸 등의 특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샤워부스·욕조하부 제외)했으며 전기쿡탑, 전기오븐, 오브제 컬렉션 냉장고패키지, 천정형 제습기 등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상가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상층에 ‘물의 풍경’, ‘힐링포레스트’ 등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를 만들었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푸르지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부와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을 5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 공간에 적합한 공기질을 관리하는 ‘파이브 존 클린 에어 시스템(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화질 CCTV 및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록 등의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 정부“규제보다 자율”…네이버-카카오 ‘빙긋’ 온플법 보호 기대했던 소상공인 ‘울상’

    정부“규제보다 자율”…네이버-카카오 ‘빙긋’ 온플법 보호 기대했던 소상공인 ‘울상’

    경제 블로그지난해까지 과도한 규제를 우려해왔던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은 새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산업 육성을 위한 ‘자율 규제’ 기조에 반가움을 내비쳤다. 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입점 업체들은 빅테크 기업의 ‘갑질’을 더 이상 규제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 대표들 “자율 규제 환영” 2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플랫폼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규제보다 육성에 방점을 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정부보다 민간 기업이 사업 추진을 하는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에서 업계 반응은 긍정적이다. 새 정부 기조에 따라 과거 주가에 부담을 줬던 요소를 털어내게 됐을 뿐 아니라 온플법에서 요구했던 ‘계약서 작성’이나 ‘알고리즘 일부 공개’ 등 추가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협의체 구성 방안을 발표한 자리에 참석한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 대표들은 이에 반가움을 내비쳤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정부에서 플랫폼 기업과 함께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도 “인터넷 업계가 이행하고 있는 자율규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도 “자율규제가 간단한 건 아니다. 생태계 보호나 혁신이 계속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논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과기부는 우선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자율규제기구 마련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는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율규제기구 안에는 갑을분과, 소비자분과, 데이터인공지능(AI)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과가 꾸려질 예정이다. ●존폐 기로에 선 온플법…소상공인 “앞으로 갑질 규제 더 어려워질 것” 지난 문재인정부 당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도해서 온플법(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전자상거래법을 전면 개정하는 등 플랫폼사에 대한 규제를 해왔지만, 새정부 기조에 온플법의 백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온플법은 ‘중개 수익 1000억원 이상’ 또는 ‘중개 거래 금액 1조원 이상’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갑질을 하지 못하도록 계약서 교부 및 필수 기재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소상공인과 입점업체 등을 향한 ‘갑질’을 더 이상 규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업계에서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국가맹주협의회나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온플법이 무산되면 소상공인들은 거대 플랫폼의 불공정한 행위에 호소할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고율의 중개수수료와 결제 수수료 그리고 배달 비용까지 소상공인들이 부담하고 있지만, 이러한 비용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한 알고리즘은 알 길이 없을 뿐”이라며 지속해서 비판해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실태조사’도 살펴보면 응답자의 47.1%가 플랫폼 업체로부터 불공정 피해를 입었다. 또 50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입점업체를 조사한 결과 업체와 배달앱 간 계약서 등 서면에 의한 기준이 있다는 응답은 34.2%에 불과했다. 서치원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는 “자율규제로 온라인 플랫폼의 거래 질서 바로잡기에 성공한 나라는 지금까지 없었다”며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지배력이 걷잡을 수 없는 시점이 오기 전에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기본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하루빨리 온플법 제정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장애… 핀테크 사이버 경계령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장애… 핀테크 사이버 경계령

    모바일 금융플랫폼 업체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악성 트래픽을 대량으로 보내는 디도스(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사들에는 사이버 공격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전날 금융기관에 “일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토스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16분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일부 기능에서 속도가 느려지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는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패킷의 정상 여부를 가리는 시스템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스는 공격 다음날인 21일 금융감독원에 디도스 공격 사실을 구두·서면 보고했다. 토스는 서버 마비나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고 공격 발생 당일 모두 방어했다는 입장이다. 토스는 별도로 수사기관 신고나 고객 공지를 하지는 않았다.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은 “금융 관련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이 마비되면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신고 의무가 없는 데다 기술 노출이나 회사 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해 외부에 알리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스뿐 아니라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공격 위협은 커지고 있다. 특히 민감한 고객의 금융정보를 다루는 금융사와 핀테크 등에는 더 강화된 수준의 보안이 요구된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보안원이 분석 및 대응한 금융권의 전자적 침해 시도는 887만 1245건으로 1년 전(853만 4388건)보다 증가했다. 정보보안업체 SK쉴더스는 이날 ‘2022년도 상반기 보안 트렌드 및 사이버 팬데믹 보안 위협 전망’ 미디어 세미나에서 “상반기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의 25%가 금융권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 대학가 전세 실종사건 “하우스메이트 찾아요”

    대학가 전세 실종사건 “하우스메이트 찾아요”

    현장 강의 재개로 복학 준비 늘고금리 인상·‘임대차 3법’ 시행 영향월세 급등, 전세 매물도 자취 감춰주거비 부담에 ‘동거인 찾기’ 북적서울 동대문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권모(26)씨는 최근 자취방을 알아보다가 집값이 크게 오른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금리가 올라 ‘월세도 덩달아 오르겠거니’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2학기 복학을 앞둔 권씨는 22일 “1년 전 원룸 가격이 55만원 정도 했는데 최근에는 65만원까지 오른 것 같다”면서 “전세는 자취를 감췄고 월세도 50만원 이하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대부분 반지하라 다시 예전처럼 고시원에 들어가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 여파가 대학가 원룸촌에도 미치면서 대학생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대학들이 현장 강의를 재개한 데 이어 2학기 복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도 집값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월세 매물을 보면 전체 127개 중 50만원 이하는 29개뿐이다. 50만~70만원 35개, 70만~100만원 사이가 43개였다. 100만원 이상 매물도 20개나 됐다. 서대문구 대현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월세가 전년 대비 5~10% 정도 올랐다”면서 “집주인들이 16.5㎡(약 5평) 기준 70만원, 26.4㎡(8평) 이상은 90만원 이상에 방을 내놓는데 이마저도 물건이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하우스메이트’(동거인)를 찾는 대학생도 늘고 있다. 부동산 중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하우스메이트를 구한다는 글이 서울 지역에서만 하루 평균 40여개 올라온다. 대학생 신모(25)씨는 “월세와 관리비를 사람 수로 나눠 내면 그만큼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를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월세가 크게 오르면서 대안으로 전세를 찾는 학생도 있지만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3법’ 시행 영향으로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른 상황이다. 지난달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거래 34만 9458건 중 20만 1891건(57.8%)이 월세 계약으로 집계됐다. 운 좋게 전세 물건을 찾아 입주하더라도 금리가 올라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지 않는 것도 대학생 입장에선 고민이 큰 부분이다. 서울의 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모(27)씨는 “전세 물건을 찾으러 서울 전역을 다 돌아봤다”면서 “전세 보증금이 대부분 2억원 이상인데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으면 한 달에 나가는 전세대출이자와 관리비만 최소 80만원”이라고 말했다.
  • 100만원 이하 월세도 하늘의 별따기…대학생들 “우린 어디서 사나”

    100만원 이하 월세도 하늘의 별따기…대학생들 “우린 어디서 사나”

    2학기 월세 구하는 대학생 “너무 비싸” 고금리로 전세 이자 부담도 가중서울 동대문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권모(26)씨는 최근 자취방을 알아보다가 집값이 크게 오른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금리가 올라 ‘월세도 덩달아 오르겠거니’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2학기 복학을 앞둔 권씨는 22일 “1년 전 원룸 가격이 55만원 정도 했는데 최근에는 65만원까지 오른 것 같다”면서 “전세는 자취를 감췄고 월세도 50만원 이하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대부분 반지하라 다시 예전처럼 고시원에 들어가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 여파가 대학가 원룸촌에도 미치면서 대학생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대학들이 현장 강의를 재개한 데 이어 2학기 복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도 집값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월세 매물을 보면 전체 127개 중 50만원 이하는 29개뿐이다. 50만~70만원 35개, 70만~100만원 사이가 43개였다. 100만원 이상 매물도 20개나 됐다. 서대문구 대현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월세가 전년 대비 5~10% 정도 올랐다”면서 “집주인들이 16.5㎡(약 5평) 기준 70만원, 26.4㎡(약 8평) 이상은 90만원 이상에 방을 내놓는데 이마저도 물건이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하우스메이트’(동거인)를 찾는 대학생도 늘고 있다. 부동산 중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하우스메이트를 구한다는 글이 서울 지역에서만 하루 평균 40여개 올라온다. 대학생 신모(25)씨는 “월세와 관리비를 사람 수로 나눠 내면 그만큼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를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월세가 크게 오르면서 대안으로 전세를 찾는 학생도 있지만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3법’ 시행 영향으로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른 상황이다. 지난달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거래 34만 9458건 중 20만 1891건(57.8%)이 월세 계약으로 집계됐다. 운 좋게 전세 물건을 찾아 입주하더라도 금리가 올라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지 않는 것도 대학생 입장에선 고민이 큰 부분이다. 서울의 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모(27)씨는 “전세 물건을 찾으러 서울 전역을 다 돌아봤다”면서 “전세 보증금이 대부분 2억원 이상인데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으면 한 달에 나가는 전세대출이자와 관리비만 최소 80만원”이라고 말했다.
  • ‘소비자금융 철수‘ 씨티은행 8조 신용대출, 국민은행·토스뱅크로

    ‘소비자금융 철수‘ 씨티은행 8조 신용대출, 국민은행·토스뱅크로

    국내에서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한국씨티은행의 약 8조원대 규모의 개인신용대출 대환(대출 갈아타기) 업무를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맡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부터 대환 제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한국씨티은행은 22일 KB국민은행, 토스뱅크와의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기준 약 8조 409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한국씨티은행에서 개인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은 다음달부터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대출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와 대환 과정에서 부담하는 인지세 등은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부담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계획에 따라 다음달부터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은 대출금액의 증액이 없다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 비율(DSR), 연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 등 가계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휴를 통한 개인신용대출 대환대출은 한국씨티은행의 대출 잔액(한도 대출의 경우 대출한도)과 동일한 금액으로만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제휴 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회사에서도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각 금융회사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환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대환 가능 여부와 구체적인 대출 조건 등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대출 금리 대비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웰컴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일괄 적용하고, 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6등급 이내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최대 0.2%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토스뱅크도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0.3%포인트 할인해준다는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고객의 개인 신용대출상품에 대해 2026년 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이 정한 심사 기준(신용도와 채무 상환능력을 재평가)에 따라 만기를 연장해준다는 방침이다. 또 2027년 이후에도 전액 상환 또는 타 금융기관을 통한 대환이 어려운 고객의 경우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이번 대환 제휴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영업점, 토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시리야” 소리 지르지 않아도 오케이…음성인식 전자피부 개발

    “시리야” 소리 지르지 않아도 오케이…음성인식 전자피부 개발

    구글이나 애플 같은 IT 기업들은 스마트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에 음성으로 음악 재생, 메시지 발송, 내비게이션 조작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스마트 비서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문제는 기기를 입 가까이 대고 명령하지 않으면 인식을 잘못하거나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국내 연구진이 반창고처럼 인체 어디나 붙인 다음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미세 마이크로폰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실리콘보다 유연한 고분자 재료에 미세전자기기계시스템(멤스·MEMS) 기술을 접목시킨 유연한 미세 마이크로폰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폰은 피부에 붙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사람의 귀보다 넓은 범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스마트 기기에 활용되는 마이크로폰은 얇고 작지만 정교한 진동판 구조로 돼 있다. 문제는 다소 딱딱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소리 감지에 한계가 있고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만든 마이크로폰은 원하는 부위에 반창고처럼 붙일 수도 있다. 연구팀은 실리콘보다 유연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는 고분자 재료로 사람 손톱 크기 4분의1 크기, 두께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멤스 마이크로폰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폰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주변 소음 속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저주파 음향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폰을 피부에 붙이고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상용 음성 비서 프로그램에 연결해 실험한 결과 검색, 번역, 기기조작을 정확하게 할 수 있었다. 조길원 포스텍 화공과 교수는 “피부부착형 압력 및 온도센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 등과 결합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성인식 전자 피부를 구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받고도 쉬쉬…금융권 사이버 공격 주의보

    [단독] 토스 ‘디도스 공격’ 받고도 쉬쉬…금융권 사이버 공격 주의보

    모바일 금융플랫폼 업체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악성 트래픽을 대량으로 보내는 디도스(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사들에게는 사이버 공격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전날 금융기관에 “일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토스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16분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일부 기능에서 속도가 느려지는 장애가 발생했다. 공격 유형은 ‘신 플러딩’(SYN Flooding)으로 신(SYN)패킷을 과도하게 서버에 전송해 부하를 발생시키는 수법이다. 디도스 공격 수법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이다. 토스에 대한 공격 규모는 최대 초당 30GB(기가바이트) 수준이었다.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는 “초당 30GB 수준의 공격이 작은 규모는 아니다”면서 “디도스 공격을 잘 방어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패킷의 정상 여부를 가리는 시스템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스는 공격 다음날인 21일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디도스 공격 사실을 구두·서면 보고했다. 토스는 서버 마비나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고 공격 발생 당일 모두 방어했다는 입장이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공격은 보안이 취약한 사물인터넷(IOT)기기를 대량 감염시켜 디도스 공격에 활용하는 미라이 봇넷(MIRAI Botnet)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누가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토스는 별도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았고, 고객에게도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은 “금융 관련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이 마비되면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신고 의무가 없는 데다 기술 노출이나 회사 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해 외부에 알리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스뿐 아니라 금융권 전반의 사이버 공격 위협은 커지고 있다. 정보보안 기업 SK쉴더스는 이날 ‘2022년도 상반기 보안 트렌드 및 사이버 팬데믹 보안 위협 전망’ 미디어 세미나에서 “상반기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의 25%가 금융권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 [IT타임] 충격 아이폰14 시리즈 가격 역대급으로 비싸다?

    [IT타임] 충격 아이폰14 시리즈 가격 역대급으로 비싸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의 가격 인상 예측이 국내 정보유출자(팁스터)로부터 제기됐다. 중국 공급망을 인용한 해당 소식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산 비용 급등으로 아이폰14 시리즈의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을 내세우고 있다.  신형 아이폰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내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미국의 IT 매체 폰아레나 역시 아이폰14 시리즈 전 기종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최상위 기종인 아이폰14프로맥스 기준 100달러 인상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표준 모델에서 100달러 이상, 프로 모델은 더 크게 인상된다는 전망이다. 개선이 크지 않은 표준 모델에서 100달러 이상 오른다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정보 유출자에 따르면 아이폰14프로맥스(기본 모델)의 출고가는 169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현재 149만원의 아이폰13프로맥스와 비교하면 20만원 차이의 큰 인상폭이다.  몇 년 전부터 지속된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른 공급가 인상으로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에는 가격 인상 소식이 늘 따라다녔다. 하지만 애플은 탁월한 공급망 관리로 가격을 동결하는 전략을 택했다. 덕분에 아이폰12 시리즈에서 시작된 ‘슈퍼사이클(초호황기)’로 인한 역대급 호실적은 아이폰13 시리즈에서도 이어졌다. 이렇듯 신형 아이폰의 가격 인상 예측은 항상 빗나갔지만 이번에는 인상될 확률이 매우 높다.  먼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뿐 아니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달러 환율 역시 비관적인 전망에 힘을 싣는다. 앞서 애플은 신형 맥북에어(2022)의 국내 출고가 책정에 있어 치솟는 환율을 제품 가격에 그대로 반영했다. M2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맥북에어는 전작과 비교해 200달러 인상됐다. 기존 애플의 가격정책은 미화 100달러가 한화 14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200달러 인상은 28만원의 차이가 나야 하지만 이례적으로 국내 출고가는 40만원 인상됐다. 이러한 가격 정책은 하반기 애플에서 출시하는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14 시리즈는 6.1형, 6.7형 2개의 프로 모델에서 역대급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표준 모델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사양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다는 전망이 많다. 반면 프로 모델은 아이폰 최초로 선보이는 4800만 화소의 카메라, 전력효율이 개선된 신형 A16바이오닉(AP), 디스플레이 전면 디자인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주요 개선 사항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러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생산비 급증과 달러 인상으로 가격이 높아진다면 아이폰14 시리즈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 ‘10만원 육박’ 호텔 빙수… 그래서 줄 선다

    ‘10만원 육박’ 호텔 빙수… 그래서 줄 선다

    가격이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베블런 현상’이 호텔빙수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 고물가 속에 올해 호텔빙수 평균 가격이 10만원에 육박하지만 주 고객인 MZ세대는 오히려 줄을 서서 빙수를 사 먹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자신이 소비한 것을 인스타그램 등에 과시하는 2030 특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호텔빙수 가격은 지난해보다 15~30%가량 올랐다. 호텔신라의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사진)는 올해 8만 3000원으로 지난해 6만 4000원에서 약 30% 인상됐다.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애플망고 빙수도 지난해보다 약 2만원 오른 8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여기에 아예 식용 금가루를 뿌려 9만 6000원을 받는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5만원이면 먹을 수 있었던 호텔빙수 한 그릇의 가격이 최대 50% 가까이 뛴 것이다. ‘역대급 가격’이지만 호텔 빙수는 올해 더 잘 팔리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이달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배 늘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애플망고 빙수를 200그릇 한정 판매하는데 지난해보다 더 빨리 소진된다”고 말했다. 금가루 뿌린 빙수는 없어서 못 팔고 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 관계자는 “출시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입소문이 나 주말엔 보통 1시간은 대기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이는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 위해 외식을 하는 MZ세대의 독특한 소비 성향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빙수 등의 디저트는 예쁘고 화려해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올리기 좋으면서도 큰돈 들이지 않고 명품을 소비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몰 럭셔리 소비’로 각광받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MZ세대는 호텔빙수뿐 아니라 한우 오마카세 등 한 끼에 수십만원씩 ‘플렉스’(소비 자랑)를 하고 인스타에 올려 ‘좋아요’를 받는 것에서 존재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기간 유동성이 좋아 코인, 주식 투자 등으로 갑자기 돈을 번 케이스도 많아 이들의 씀씀이가 커진 탓도 있다”고 했다.
  • [IT타임] 애플은 5년 전 출시한 5K 모니터...삼성은 언제쯤?

    [IT타임] 애플은 5년 전 출시한 5K 모니터...삼성은 언제쯤?

    삼성전자에서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S8(27형, 32형)을 출시했다. 뷰피니티는 ‘보다’의 뷰(view)와 ‘무한’이라는 뜻을 가진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이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무한한 시청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니터라고 한다.  뷰피니티S8은 작업물의 정확한 색 표현을 돕기 위해 UHD(4K·3840×2160화소) 해상도와 DCI-P3 색 영역의 98%까지 지원하며 최대 10억 7000만 색상을 나타낸다. 색 영역(color gamut)은 색 재현율이라고도 하며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 영역을CIE(Commission Internationale de L’eclairage) 표준 측색 시스템을 기준으로 면적을 비교하여 보통 백분율로 표시한다.고정 명암비(contrast)는 1000:1로 평이한 수준이다. 하지만 HDR 콘텐츠를 작업할 때 27형은 최대 400니트, 32형은 최대 600니트(nit·화면의 밝기 단위)까지 밝아져 세밀한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HDR(High Dynamic Range)은 가장 밝은 곳부터 가장 어두운 곳까지,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밝기의 범위를 확장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 HDR 기술은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더욱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HDR10+까지 발전했는데 뷰피니티S8 역시 해당 기술을 지원한다. HDR10+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콘텐츠의 메타데이터(컬러와 밝기 정보 등)를 활용해 최적화된 화질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밖에 좌우 회전(swivel), 상하 각도(tilt),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기본 제공하며 모니터 암이나 벽걸이 설치를 위한 베사(vesa) 마운트도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모니터를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충전기 없이도 최대 90W까지 전원 공급하는 것도 가능하다.사양을 천천히 뜯어보니 이 정도면 보급형 창작자 모니터라고 할 수 있다. 중급 사용자라면 27형 이상 모니터에서 UHD+(5K·5120×2880화소) 해상도를 선호한다. 삼성전자 모니터 제품의 가장 아쉬운 점은 창작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의 부제다. LG전자는 울트라파인을 출시하면서 창작자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애플의 맥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창작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제품은 LG전자의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파인이다. 삼성전자는 창작자를 겨냥한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100만원 이상의 중고급형 모델을 선보인 적은 없다. 삼성전자의 뷰피니티S8이 향후 프리미엄 성격의 제품을 발매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삼성전자 역시 창작자 제품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 뷰피니티S8의 가격은 27형(S27B800)이 72만원 32형(S32B800)이 82만원으로 판매되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파트너의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젖병·해골 흡연… 담뱃갑 경고 그림 더 충격적으로 바뀐다

    젖병·해골 흡연… 담뱃갑 경고 그림 더 충격적으로 바뀐다

    연말부터 담뱃갑에 붙는 흡연 경고 그림이 더 충격적으로 바뀐다. 경고 문구는 간결하게 질병 위험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제4기 경고 그림과 문구 12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효과성과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은 액상형 전자담배 1종은 기존 경고 그림을 유지하고, 나머지 11종은 교체한다.그림을 통해 폐암·후두암·구강암 등 병변과 간접흡연, 수명 단축, 성기능 장애 등 흡연의 위험도를 전달한다. 간접흡연의 해로움은 아이가 담배 연기에 코를 막는 사진으로 표현했으나, 갓난아이가 담배가 가득 찬 젖병을 문 사진으로 바꾼다. 수명 단축의 위험은 영정 사진이 담배를 피우는 사진에서 해골이 담배를 피우는 사진으로 변경한다. 성기능 장애는 발기 부전을 강조했으나 성기가 불에 타 없어진 사진으로 교체됐다. 기형아 출산 위험을 표현할 때도 태아의 모습을 크게 강조했고, 폐암도 완전히 검게 변한 폐 사진을 쓴다. 궐련 10종의 경고 문구는 흡연을 할 경우 질병이 발생할 위험 수치를 빼고 질병명만을 쓰는 방식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폐암 위험, 최대 26배!’는 ‘폐암’으로 ‘후두암 위험, 최대 16배!’는 ‘후두암’으로 표기한다. 전자담배 2종은 경고 문구를 그대로 유지한다.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부착하는 ‘경고 그림 표시 제도’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 12월부터 시행됐다. 경고 그림을 오랜 기간 사용하면 경각심이 떨어져 24개월마다 교체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5대 중점과제를 담은 ‘제3차(2022~2026년)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도 확정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나트륨·당을 줄여 달라는 주문 기능을 추가하고 식품영양 정보를 통합한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재난 시 영양 관리 지원 체계, 통합식품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
  • 담뱃갑 경고 그림, 연말부터 더 강력해진다

    담뱃갑 경고 그림, 연말부터 더 강력해진다

    연말부터 담배갑에 붙는 흡연 경고 그림이 더 충격적으로 바뀐다. 경고 문구는 간결하게 질병 위험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제4기 경고 그림과 문구 12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효과성과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은 액상형 전자담배 1종은 기존 경고 그림을 유지하고, 나머지 11종은 교체한다. 그림을 통해 폐암·후두암·구강암 등 병변과 간접흡연, 수명 단축, 성기능 장애 등 흡연의 위험도를 전달한다. 간접흡연의 해로움은 아이가 담배 연기에 코를 막는 사진으로 표현했으나, 갓난아이가 담배가 가득찬 젓병을 문 사진으로 바꾼다. 수명 단축의 위험은 영정 사진이 담배를 피우는 사진에서 해골이 담배를 피우는 사진으로 변경한다. 성기능 장애는 발기 부전을 강조했으나 성기가 불에 타 없어진 사진으로 교체됐다. 기형아 출산 위험을 표현할 때도 태아의 모습을 크게 강조했고, 폐암도 완전히 검게 변한 폐 사진을 쓴다. 궐련 10종의 경고 문구는 흡연을 할 경우 질병이 발생할 위험 수치를 빼고 질병명만을 쓰는 방식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폐암 위험, 최대 26배!’는 ‘폐암’으로 ‘후두암 위험, 최대 16배!’는 ‘후두암’으로 표시한다. 전자담배 2종은 경고 문구를 그대로 유지한다. 담뱃값에 경고 그림을 부착하는 ‘경고 그림 표시 제도’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 12월부터 시행됐다. 경고 그림을 오랜 기간 사용하면 경각심이 떨어져 24개월마다 교체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5대 중점과제를 담은 ‘제3차(2022~2026년)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도 확정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나트륨·당을 줄여달라는 주문을 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식품영양 정보를 통합한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재난 시 영양 관리 지원 체계, 통합식품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도 구축된다.
  • 충북교육청 직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

    충북교육청 직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20일 충북경찰청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공무원 A(42)씨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가 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청주시의 한 무인텔에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는 13세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무인텔에서 검거했다. 같은 날 무인텔에서 포주 B씨, 또 다른 성매수남 1명 등도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는 미성년자 3명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며 “미성년자들은 피해자라 입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카타르 월드컵 직관 원해?” 대만 국민 전원 ‘중국’ 국적자로 표기될 듯

    “카타르 월드컵 직관 원해?” 대만 국민 전원 ‘중국’ 국적자로 표기될 듯

    월드컵 직관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대만 국민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카타르 입국 비자 신청 시 대만 국적 대신 중국 국적자로 등록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익명의 카타르 고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비자 심사 및 등록 과정에서 대만 출신자로 등록은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대만 독립과 관련한 정치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대부분의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는 대만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명 하야카드(Hayya)로 불리는 입국 비자를 겸하는 팬 ID(관중 신분증) 등록 시 대만에서 입국하는 관중에게 기존 국제 경기에서 대만을 지칭했던 ‘차이니즈 타이베이’(Chinese Taipei)를 대신해 중국(China)이라는 명칭이 게재될 전망이다. 논란이 된 하야카드는 카타르 입국 및 경기장들에 대한 출입 허가뿐만 아니라 교통수단 이용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하는 일종의 신분증이다.  웹사이트(Qatar2022.qa)와 ‘Hayya to Qatar 202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를 신청, 발급받을 수 있지만 해당 사이트와 모바일 앱 어디에도 출신 국가에 ‘차이니즈 타이베이’을 설정하는 기능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중국이 대만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다수의 국가들과 외국계 기업들에게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취급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때문에 카타르 월드컵은 국제적으로 대만을 지칭하는 명칭인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사라진 역사상 첫 국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신분증 기능을 겸한 하야카드 프로그램 개발자인 사이드 알쿠와리 씨는 현지 매체 기자들과 만나 “카드 시스템이 대만 여권 소지자들에 대해서도 ‘중국’으로 표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대만 여권 소지자는 국적 선택 메뉴에서 국적을 선택하지 않은 채 서류 사본을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국적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했다.과거에도 국제 경기에 참여하는 대만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과 관련해 중국과 대만은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왔다.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대만을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 된 것은 지난 1979년으로 당시 중국이 대만의 국제올림픽위원회 가입에 동의하면서 ‘타이베이를 수도로 하는 중국계 국가’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해당 명칭의 영어 번역을 두고 지난 2월 베이징올림픽 개최 직전까지 갈등이 크게 고조된 바 있다. 당시 대만은 이를 ‘중화 타이베이’로 번역해 중국과의 차별성에 방점을 찍었던 반면 중국은 ‘중국 타이베이’로 번역해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점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차이니즈 타이베이’라는 명칭이 국제 경기에 등장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대만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은 ‘타이완’(중화민국)이었다. 하지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앞세운 중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대만은 국호인 타이완으로는 더 이상 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고, 이후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공식 명칭이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갈등은 꾸준하게 이어졌는데, 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만 선수단이 104번째로 모습을 드러내자 일본 공영방송인 NHK 진행자가 생중계 중 ‘차이니즈 타이베이’ 대신 ‘타이완’이라고 대만을 소개했고 중국 기관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를 겨냥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한 어떤 행동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격양된 반응을 보인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편, 대만은 카타르와 수교하지 않은 상태로, 카타르는 지난 1988년 중국과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줄곧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해오고 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앤 오우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카타르를 관할하는 사우디 주재 대만대표부가 사태 파악에 나선 상태”라면서 “현재 대만 정부는 카타르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정확한 상황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IT타임] 속보이네… ‘투명한 아이폰’ 낫싱 폰원 국내 출시 임박

    [IT타임] 속보이네… ‘투명한 아이폰’ 낫싱 폰원 국내 출시 임박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낫싱(nothing)이 자사의 첫 스마트폰 '폰원'(Phone⑴)을 오는 7월 13일(국내시간) 공개한다. 낫싱은 중국의 부부가오그룹 산하 모바일 제조기업 원플러스(OnePlus)의 공동 창업자 칼페이가 창업한 모바일 제조기업이다. 낫싱은 ‘사람과 기술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을 모토로 한다’는 가치를 내세우고 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낫싱은 지난해 7월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원(ear⑴)을 공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낫싱 이어원은 여느 중국 모바일 기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스루 디자인을 앞세워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시스루(see through)는 패션 용어지만 제품에 사용하면 투명한 소재를 사용하여 기기의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든 디자인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8월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행사에서는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패션에 민감한 10~20대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낫싱 폰원 역시 이어원과 마찬가지로 투명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낫싱은 이어원 발표 당시 해당 디자인에 대해 ‘제품에 꼭 필요한 요소는 포함하되, 꼭 필요하지 않는 요소들은 제거함으로써 간결하지만 완벽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폰원의 디자인은 투명한 외형을 제외하면 애플의 아이폰과 상당히 유사해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많다. 먼저 아이폰12 시리즈가 유행시킨 각진 측면과 애플 제품의 대표적인 둥근 모서리는 폰원에 그대로 녹아있다. 게다가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Xs 시리즈 듀얼 카메라와 큰 차이가 없다. 마치 여러 세대의 아이폰의 특징을 모아서 투명 소재로 마감한 느낌을 준다. 디자인 차별화를 내세우는 브랜드인 만큼 실망스러운 목소리도 크다.한편, 낫싱 폰원의 성능은 중저가 모델치고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는 퀄컴의 스냅드래곤7 1세대(Snapdragon 7 Gen 1)를 탑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냅드래곤778G의 후속 모델인 스냅드래곤7 1세대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각 각 20%, 30%의 성능 개선을 특징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4K 동영상 촬영과 2억 화소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이미지신호프로세서 (image signal processor)를 탑재해 중고급형으로 분류된다.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와 90㎐의 화면 주사율을 특징으로 하는 OLED 패널이 사용될 전망이다. 넉넉한 사용시간을 위해 4500㎃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45W 급속 유선 충전 및 15W 무선 충전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낫싱 폰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8㎇램, 128㎇ 저장 공간을 가진 기본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40~60만원 사이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MC사업부가 철수한 지금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2022년 1분기,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은 삼성이 77%, 애플이 22%로 양분하고 있다. 낫싱에 앞서 진출한 샤오미와 모토로라의 점유율을 합해도 1% 밖에 되지 않아 국내 스마트폰은 애플을 제외한 외산 스마트폰의 무덤이라고 볼 수 있다. 낫싱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이어원의 성공이 스마트폰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 ‘물뽕‘원료 먹여 성폭행 시도한 약사, 항소심도 징역 4년

    ‘물뽕‘원료 먹여 성폭행 시도한 약사, 항소심도 징역 4년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류 GHB의 원료인 GBL을 술에 타 여성들에게 먹인 뒤 성폭행하려 한 약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숙희 고법판사)는 17일 약사 A씨에 대한 강간상해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양형부당을 주장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형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징역 4년 및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5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 신 재판장은 “피고인은 약사다. 그것도 법원 근처에서 개업한 약사”라며 “약학 지식을 이용해 소위 강간 약물로 변환이 가능한 기초물질을 1000㎖ 구입해 미리 준비한 작은 약병에 담아 범행에 사용한 것은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상당한 액수를 지급하고 모두에게서 처벌 불원 의사를 받았으며, 피고인 가족이 선처를 바라는 점,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다시는 범행하지 않으리라고 믿어볼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사회적 위험도가 너무나도 커 합의나 전과 여부와 관계없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항소기각 사유를 밝혔다. 약사 A씨는 지난해 2∼3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만난 여성 2명에게 물뽕 원료가 되는 마약류 GBL을 술에 타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해 다치게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 “3개월에 투자금 50% 수익”… 주식 투자 고수 행세 30대 실형

    “3개월에 투자금 50% 수익”… 주식 투자 고수 행세 30대 실형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대현 판사는 주식 투자 고수 행세를 하면서 투자금을 받아 챙겨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개월에 투자금의 50%를 수익금으로 정산해 주겠다”는 식으로 투자자들을 속여 2명에게서 모두 6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조작한 주식 잔고증명서와 수익인증서 캡처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경력을 허위로 소개해 일명 ‘주식 인줌마(인스타 아줌마)’나 ‘스캘핑(단타) 고수’로 불리며 2만 6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판사는 “편취금액이 적지 않고, 일부 피해자의 피해가 전혀 복구되지 않았지만, 비현실적 수익률을 좇아 충분한 검토 없이 투자를 결정한 피해자들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 갤럭시Z플립4 실물 유출!? 보톡스 맞은 듯 주름 눈에 띄게 줄어.

    갤럭시Z플립4 실물 유출!? 보톡스 맞은 듯 주름 눈에 띄게 줄어.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4 실물이 온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갤럭시Z플립4의 예상 디자인은 변화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사실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당 소식을 최초로 전파한 유튜버 테크토크TV가 올린 영상 속 갤럭시Z플립4의 외형은 몇몇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해당 영상은 시청할 수 없도록 조치되어 있다.먼저 베젤 두께가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베젤 두께는 얇을수록 화면 몰입도를 가중 시켜준다. 또한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의 특성상 디스플레이의 주름(crease)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상당히 줄어든 모습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화면 주름이 전작 대비 눈에 띄게 얕아져 만족스러운 눈치다. 다만 다양한 각도를 연출하지 않아 실제 주름이 얼마나 줄었는지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개선 원인으로 새롭게 설계된 경첩이 지목되고 있는데 디스플레이가 최대로 접히는 부분에 주름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고려한 모양새다. 그동안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경첩은 2개의 부품을 하나로 통일해 무게, 내구성, 화면 주름 등에서 어느 정도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갤럭시Z플립3와 비교해 보면 알루미늄 프레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경첩의 설계가 확실히 변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그간 출시 예상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4는 6.7형 크기에 FHD+(1080×26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전작의 1.9형 크기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2.0형(inch) 이상으로 커진다는 예상이 있다.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최신작 스냅드래곤8 1세대플러스(Snapdragon8 Gen1 Plus)가 지역에 관계없이 전 모델에 탑재된다. 배터리 용량 또한 전작 대비 3700mAh(밀리암페어시)로 400mAh 증가한다. 하지만 충전 속도는 15W(와트)의 완속 충전에서 25W 급속 충전으로 개선되어 더 빠르다. 전력 효율이 개선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와 배터리 용량 증가로 그동안 단점으로 지목된 짧은 사용시간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플립4는 갤럭시Z폴드4, 갤럭시워치5 시리즈와 함께 오는 8월 삼성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하반기 스마트폰의 예상 판매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예상대로 폴더블폰의 수요만은 증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엔데믹 맞은 OTT ‘춘추전국’… 출혈경쟁 대신 적과의 동침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파라마운트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의 국내 진출을 전격 선언했다. 다만 단독 플랫폼을 직접 출시하는 대신 토종 OTT ‘티빙’ 내 브랜드관에 입점하는 우회 전략을 택했다. 티빙과 파라마운트는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티빙 앱에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라마운트+의 첫 아시아 지역 진출로,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용자들은 추가 요금 없이 파라마운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전에도 파라마운트를 비롯한 해외 스튜디오가 국내 OTT와 계약해 일부 작품을 서비스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제휴는 파라마운트+ 전 콘텐츠가 티빙에 그대로 서비스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특정 작품이 선택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파라마운트+ 자체가 들어오는 것”이라며 “2개의 OTT를 티빙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사는 ‘왕의남자’, ‘동주’ 등을 제작한 이준익 감독의 첫 OTT 진출작 ‘욘더’를 비롯해 7편의 오리지널 작품에 공동 투자하는 등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미 해외 50여개국에선 단독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파라마운트+가 한국에선 티빙 안으로 들어오는 이유에 대해 마크 스펙터 파라마운트+ 중앙·북유럽·아시아 총괄대표는 “전략적으로 시장별로 (다른) 진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티빙에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티빙 운영사) CJ ENM과의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공동 제작, 콘텐츠 라이선싱, 배포 등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경쟁이 치열하고 불안정한 국내 OTT 시장 상황과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야심차게 국내에 진출한 디즈니+와 애플TV+ 모두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고 있고, 코로나19 엔데믹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OTT 구독자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후속 주자에 속하는 파라마운트+로선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파라마운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왕좌의 게임’, ‘퍼시픽’ 등 유수의 콘텐츠를 보유한 HBO도 자사 OTT ‘HBO맥스’를 연내 한국에 직접 단독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최근 방향을 틀어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OTT ‘웨이브’와의 계약 연장을 협의하고 있다. 대신 HBO맥스 오리지널 콘텐츠 일부를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 서비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