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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AM 슬옹 ‘씨름의 신’ 등극

    2AM 슬옹 ‘씨름의 신’ 등극

    2AM 슬옹이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천하장사 씨름의 신’ 에서 슬옹은 조영구와의 최종 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20세 연하 슬옹은 첫 판에서 노련한 조영구에게 패하면서 조영구의 승리로 굳혀지는 듯 했다. 아내 신재은씨는 눈물까지 흘리며 조영구를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슬옹은 월등한 체력과 노련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승전을 올렸고 결국 씨름 왕좌를 차지했다. 슬옹은 “스케줄이 바빠 건강치 못할 것이라 걱정하는 부모님께 건장한 모습을 보여드려 다행이다.” 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여자부에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신체적으로 우월한 애프터스쿨 가희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써니는 개그우먼 정주리도 이기며 ‘작은 거인’ 의 면모를 드러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心은 벌써 春心

    女心은 벌써 春心

    2010년 봄·여름을 겨냥해 각종 패션 브랜드들이 연예인 모델을 기용해 찍은 화보들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는 조합이 ‘스키니진+킬힐’이다. 스키니진은 스타킹처럼 허벅지에서 종아리, 발목까지 다리에 쫙 달라붙는 청바지를 말한다. 킬힐은 굽 높이가 7~8㎝인 하이힐보다 더 높은 10~15㎝의 아찔한 굽을 자랑하는 구두다. 킬힐이란 말은 우마 서먼이 주연한 영화 ‘킬힐’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 ●프리미엄진은 길게 보이는 재단이 특징 프리미엄 진의 유행을 이끈 미국 브랜드 세븐진은 한국 진출 2년 만에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를 모델로 기용했다. 프리미엄 진은 비싼 가격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재단이 특징이다. 우중규 세븐진 팀장은 “유이는 스타의 화려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젊고 청순한 아기 같은 얼굴에다 다리도 길어 청바지 모델로 최적”이라고 모델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세븐진 화보 가운데서도 종아리 부분을 지퍼로 장식한 스키니진과 발등을 덮는 킬힐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패션 브랜드 ‘탑걸’은 도발적인 록 시크(Rock Chic) 스타일을 올봄 트렌드로 잡았다. 록 시크 스타일을 이끄는 것은 호랑이해를 맞아 유행 중인 호피 무늬의 레오파드 룩, 반짝이가 잔뜩 달린 레깅스, 세련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모터사이클을 타기 편한 옷에서 유래한 라이더 재킷 등이다. 하지만 변함없이 탄탄한 이효리의 몸매는 스키니진에 킬힐을 신었을 때 가장 돋보인다. 신원그룹 홍보팀의 강추경씨는 “자신의 몸을 가꾸는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여성의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진과 킬힐의 유행이 몇 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키’ 모델 한효주는 날염 처리된 오묘한 색의 갈색 스키니진을 입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인다. 매력적인 허리선을 자랑하는 ‘씨’ 모델 신민아도 스키니진으로 몸매 선을 살렸다. 스키니진을 결정적으로 유행시킨 주역은 드라마 ‘스타일’에서 발망 브랜드의 날염 청바지를 입고 나온 김혜수와 노래 ‘지’를 부를 때 색깔별로 스키니를 입은 소녀시대다. 최근 몇 년간 해외 패션쇼 무대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김민희 등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사랑한다고 밝힌 브랜드는 어깨를 부풀린 스타일의 ‘파워 숄더’가 특징인 발망이다. 발망의 날염 스키니진과 파워 숄더는 1980년대를 휩쓴 ‘스노 진’과 패드로 과장되게 부풀린 어깨를 연상시킨다. ●가보시힐 앞굽 숨겨 세련미 더해 킬힐의 유행이 지속되는 것은 구두 앞부분에도 흔히 ‘가보시’라고 불리는 굽을 넣고, ‘글래디에이터(검투사) 룩’이라고 표현하는 여러 줄의 가죽끈으로 발등을 지탱하는 등 하이힐에 편안함을 더했기 때문이다. 뒷굽 말고 앞에도 굽이 있는 하이힐은 ‘플랫폼힐’ 또는 ‘가보시힐’이라고 불리는데 이런 구두를 처음 만든 디자이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물자 부족으로 구두 허리 부분을 받쳐주는 쇠의 품질이 나빠 구두가 쉽게 고장 나자 아예 앞굽과 뒷굽을 이은 플랫폼 신발을 만들어냈다. 최근의 ‘가보시힐’은 앞굽을 속으로 숨겨 세련됨을 더한다. 강주원 금강제화 디자인실장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사한 색깔의 플랫 슈즈와 뱀가죽이나 레오파드 무늬를 넣은 킬힐의 유행이 공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볼 만한 예능] 아이돌 스타, 누가 힘짱·춤짱 되나

    [볼 만한 예능] 아이돌 스타, 누가 힘짱·춤짱 되나

    주말을 끼고 있어 더없이 짧게 느껴지는 설 연휴. 그러나 안방극장에는 명절 기분을 한껏 내는 설특집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각양각색 아이돌스타부터 인기 개그맨이 총출동하는 방송사별 예능 버라이어티쇼 차림표를 들여다본다. KBS는 명절 연휴 KBS 대표 예능 프로로 자리잡은 ‘빅스타 X파일’(2TV 15일 오후 7시10분)을 전면에 내세운다. ‘공부의 신’, ‘추노’, ‘개그 콘서트’ 등 인기 프로그램을 10일간 밀착 취재해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미공개 녹화분을 방송하며 김남길, 신세경, 최다니엘 등 올해 기대되는 스타들의 숨은 단역시절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8시30분 2TV는 ‘빅스타 패밀리 대격돌’을 선보인다. 조혜련, 홍록기, 한민관, 정주리, 박현빈, 김종민, 신지, ‘카라’의 규리, ‘티아라’의 보람 등 12명의 스타들과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스타들의 어릴적 모습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숨은 사연을 풀어놓는다. MBC는 13일 오전 10시30분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에서 2PM, 2A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등 아이돌그룹 스타와 노유민, 박준형, 김지혜, 정주리 등을 출연시켜 2010년을 빛낼 남녀 스타 천하장사를 뽑는다. 조형기와 김완태 아나운서가 해설위원으로 가세해 모래판 위에서 벌어지는 아이돌 스타들의 자존심 건 한판 승부를 생생하게 중계한다. 14일 방송되는 ‘스타 댄스대격돌 춤 봤다!’(오후 10시50분)는 가요계와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댄스 지존’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조혜련, 유채영, 천명훈, 김종민 등이 코믹댄스부터 섹시·파워댄스까지 다양한 춤의 세계로 안내한다. SBS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1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되는 ‘운수대통 황금호랑이’는 20명의 스타들이 2010년 행운의 황금호랑이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동물과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게임과 일반인과 연예인이 격돌하는 ‘누구세요?’ 등 다양한 형식의 게임으로 꾸며진다. 15일 오후 11시5분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소중한 사람을 초대하는 ‘맛있는 초대’를 방송한다. 신동엽, 지상렬, 태연이 진행을 맡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이승철의 보금자리를 최초로 소개한다. 패티김, 차태현, 션·정혜영 부부, 김홍신 등 지인들을 초대해 숨겨둔 요리 실력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대성-태연 ‘신입사원 1순위’ 아이돌스타

    대성-태연 ‘신입사원 1순위’ 아이돌스타

    아이돌 그룹 빅뱅의 대성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환영받는 신입사원’으로 뽑혔다. 취업 사이트 인크루트는 최근 20~30대 직장인 194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돌 스타’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남자 스타로는 대성이 16%를, 여자 스타로는 태연이 12.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설문 응답자들은 대성을 선택한 이유로 “항상 성실히 일 할 것 같은 인상과 동생처럼 친근한 이미지에 후한 점수를 줬다.”라고 전했다. 또 태연을 꼽은 응답자들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똑 부러지면서도 싹싹한 모습이 직장인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이외 남자 부분에는 2AM의 조권이 2위를, 2PM의 택연은 3위, 빅뱅의 탑과 유키스의 동호가 나란히 4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분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위를, 소녀시대의 윤아가 3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4위에 올랐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병준-이승민, 결혼후 첫 공식행사 등장

    송병준-이승민, 결혼후 첫 공식행사 등장

    19세 차이가 나는 부부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탤런트 이승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송병준-이승민 부부는 결혼 후 최초로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장인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 송병준 대표는 지난해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에 이어 올 해는 ‘버디버디’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골프무협드라마 ‘버디버디’는 만화가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제작했으며, 최상의 골프코스에서 펼쳐지는 프로 골퍼들의 진검 승부와 그를 둘러싼 주인공들의 웃음과 눈물, 사랑을 담는다. ‘버디버디’에는 애프터스쿨의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승민은 3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송병준 대표를 만났으며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가희 교복입은 모습은?

    애프터스쿨 가희 교복입은 모습은?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미니홈피를 통해 교복 맵시를 뽐냈다. 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복고풍 교복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가희는 도도한 표정을 짓고 양손을 허리에 올린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변신 어때? 좀 어울려?”라는 짧은 소감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MBC every1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에서 가희가 교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애프터스쿨과 엠블랙은 ‘복고 특집’이라는 코너 주제에 따라 변신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래 카리스마가 넘치는 가희가 교복을 입으니 더욱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며 “무대에서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가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와 명절] ‘설특집’서 사라진 아이돌

    [스타와 명절] ‘설특집’서 사라진 아이돌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를 필두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명절 안방극장까지 젊어졌다. 예능을 주름잡던 아이돌이 명절특집마저 점령한 건 지난 추석 가장 극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엔 TV만 틀면 나오던 아이돌 그룹이 사라졌다.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방송된 특집프로그램은 철저하게 아이돌 위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쉘 위 댄스’, ‘스타의 꿈-몽.타.주’, ‘이승기의 이상형월드컵’, ‘여성아이돌그룹-서바이벌 달콤한 걸’, ‘스타 댄스 대격돌 바꿔!’, ‘아이돌 빅쇼’(Big Show) 등에 소녀시대, 포미닛, 카라, 브아걸, 샤이니, 빅뱅 등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무더기로 연휴 내내 출연한 것. 아이돌특집이라는 말이 더 어울렸던 추석특집과 달리 올 설특집에선 오히려 아이돌그룹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표적인 ‘명절돌’로 자리 잡은 카라는 구하라만이 수십 명 중 한 명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전부고 빅뱅, 브아걸, 포미닛, 샤이니 등은 종적을 감췄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돌 중심의 특집방송이 지난 추석과 비교해 눈에 띄게 줄었다. MBC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 ‘스타댄스 대격돌 춤 봤다’ 정도가 고작이다. 2PM, 2AM,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티아라,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하지만 지난 명절특집들에 비할 바 못된다. 아이돌은 고사하고 특집예능프로그램마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SBS ‘용구라환의 빅매치’, ‘운수대통 황금호랑이’, KBS ‘빅스타 X파일’ 등을 포함해도 방송사별로 2개 안팎이다. 이는 설 연휴가 주말과 겹치기 때문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주말 방송의 경우 편성을 크게 바꾸기 어려워서 이번에 설특집 프로그램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SBS의 경우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단독중계 하게 되면서 무게중심이 설특집보다 올림픽에 맞춰져 있는 상황이다. 지난 추석 때 활발하게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이 해외 프로모션이나 앨범 준비 등으로 바빴던 것도 설특집에서 사라진 이유 중 하나다. ‘명절돌’ 카라는 설특집 녹화가 한창 진행될 당시 일본에서 쇼케이스 및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또 카라는 현재 설 연휴 직후 발매할 새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는 포미닛과 빅뱅도 마찬가지다. 최근 아시아 진출을 선언하고 해외 프로모션에 한창인 포미닛은 최근 빠듯한 해외활동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기 어려웠고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빅뱅은 최근 일본투어 준비에 전념해왔고 10일을 시작으로 연휴 내내 일본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브아걸 역시 앨범활동을 마감한 뒤 휴가 및 개인일정으로 해외에 있거나 해외로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줄어든 설특집 덕에 소녀시대와 2PM 등 그간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던 아이돌그룹 멤버들 대부분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가희 “교복 어울려?”

    애프터스쿨 가희 “교복 어울려?”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미니홈피를 통해 교복 맵시를 뽐냈다. 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복고풍 교복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가희는 도도한 표정을 짓고 양손을 허리에 올린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변신 어때? 좀 어울려?”라는 짧은 소감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MBC every1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에서 가희가 교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애프터스쿨과 엠블랙은 ‘복고 특집’이라는 코너 주제에 따라 변신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래 카리스마가 넘치는 가희가 교복을 입으니 더욱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며 “무대에서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가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날 볼거리] 방송3사 설 특집 해부

    [설날 볼거리] 방송3사 설 특집 해부

    ‘황금 설 연휴, TV 리모컨을 사수해라!’한국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올해도 방송 3사에서는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작년 설이 기존 프로그램의 재방송에 포커스를 많이 뒀다면, 올해는 재미를 주는 오락물과 훈훈한 다큐멘터리 등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특히 다큐멘터리 애호가와 스포츠 마니아라면 이번 설 연휴 만큼은 TV 리모컨을 사수해도 좋을 듯하다. ‘아마존의 눈물’, ‘한국인의 문화’ 등 진정성이 돋보이는 명품 다큐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기 때문이다. 또한 저녁에는 밥 짓는 냄새와 함께 온 세상에 함성 소리가 퍼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이 개막되는데다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 한국과 일본이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명승부를 펼치는 것도 기대되는 대목이다.주어진 시간은 단 3일, 짧아도 너무 짧은 2010년 설날을 앞두고 방송 3사가 준비한 설특집 선물세트는 근사하다. TV 앞에 모여든 시청자들은 어떤 선물 상자를 고를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방송 3사의 설 특집 프로그램들을 해부했다.◆ 다큐, 설날 시리즈는 계속된다.이번 설에는 훈훈한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들이 가득해 다큐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품 다큐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과 극장 판 ‘북극의 눈물’이 연이어 방송된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다큐멘터리의 새 장을 연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 5일 막을 내렸지만 그 여운은 설날에 계속될 예정이다.배우 김남길이 내레이션을 맡은 ‘아마존의 눈물’은 설 연휴 3일 동안 오전 9시30분에 1부부터 3부까지, 그리고 에필로그까지 연속 방송된다.또 ‘아마존의 눈물’의 인기 속에 ‘지구의 눈물’시리즈 1편인 ‘북극의 눈물’ 극장판도 설을 맞아 전파를 탄다. 지난 2008년 방송된 ‘북극의 눈물’은 명품다큐라는 극찬을 받고 극장판으로 새롭게 각색, 국내 최초로 상업 영화관에서 개봉된 공중파 다큐멘터리다.‘아마존의 눈물’속 김남길의 내레이션이 눈길을 끌었듯, ‘북극의 눈물’내레이션은 국민배우 안성기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KBS 2TV ‘한국인의 문화’는 한국인의 음식과 집에 담긴 철학을 새롭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이다. 13일, 14일 오후 1시 30분에 2부작으로 방송되는 ‘한국인의 문화’에선 한국의 문화코드인 ‘한식과 한옥’을 다뤄 전통 철학이 내재되어 있는 유산을 소개한다.◆ 오락물과 스포츠, 온 가족이 ‘하하 호호’“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부르짖었던 함성을 올 설에도 들을 수 있을까?오는 14일 오후 7시 15분에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맞붙는다. 경기는 일본 도쿄 국립운동장에서 펼쳐지며 허정무 감독의 지휘 하에 김영광, 이운재, 오범석, 구자철, 이동국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축구 중계방송은 KBS, MBC가 동시 진행한다.SBS는 13일부터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을 단독 중계한다. 국내 지상파방송사가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BS 관계자는 “연휴가 시작되는 13일부터 3월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전 경기를 SBS 지상파방송과 SBS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단독으로 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BS에서 도맡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중계방송은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을 시작해 스키, 쇼트트랙 등 시원한 겨울 스포츠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스포츠뿐만 아니라 재미와 웃음을 주는 오락물도 가족들에게 찾아간다.MBC 설기획 특집프로그램인 ‘스타 댄스 대격돌-춤 봤다’와 ‘씨름의 신’에는 인기 아이돌이 대거 등장한다.설 당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스타 댄스 대격돌-춤 봤다’는 2PM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비스트 티아라 등 인기 그룹들이 출연해 ‘막상막하’ 춤 대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개그계 패러디의 여왕인 김신영과 신봉선이 맞대결을 한다.‘씨름의 신’에선 아이돌이 몸으로 부딪힌다. MC 김구라와 이경실이 진행을 맡으며 그룹 2PM 2AM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씨름의 신’의 제작진은 모래판에 오른 아이돌의 치열한 ‘샅바싸움’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방송은 13일, 오전 10시 30분.설날에는 스타와 기자와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MC 김용만 김구라 신정환이 진행을 맡는 SBS 신년특집 ‘용구라환’에선 연예인 20명과 기자 20명이 대결하는 공방전을 펼친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용구라환’에선 스타는 기사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사연을, 기자는 대중과 연예인 사이에서 갈등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KBS-2TV 출발 드림팀’은 지난달 27일 설날 특집을 위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떠났다. 슈퍼주니어의 은혁 씨엔블루의 정용화 브라이언 등 최강 아이돌 스타들로 구성된 연예인팀과 코레일관광개발팀이 힘겨루기에 나선 것.특히 이날 녹화에는 광주, 순천 및 전국 각지에서 팬클럽을 중심으로 많은 관람객 및 청소년들이 찾아와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SBS, MBC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맨 김기욱 “8년 연상녀와 열애중”

    개그맨 김기욱 “8년 연상녀와 열애중”

    개그맨 김기욱이 8살 연상의 여인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김기욱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8살 연상의 SBS ‘웃찾사’ 작가와 열애 중임을 시인했다.또한 김기욱은 지난 2005년 ‘웃찾사 ’의 인기코너 ‘화상고’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중 다리를 잃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해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등 여러 번 수술을 받았던 것.김기욱은 “담당 의사가 다리를 잘라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가슴이 철렁 했다.”며 “다신 걷지 못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지만 무엇보다도 더 이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괴로웠다.”라고 말했다.이어 김기욱은 당시 시련을 겪었던 자신을 구해준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기욱은 “나이는 나보다 8살이나 많았지만 6개월 동안 쫓아다니며 끈질기게 고백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 했는데 결국 받아줬다.”라고 밝혔다.한편 이 날 ‘강심장’은 ‘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 제 2탄’으로 꾸며졌으며 애프터스쿨 유이,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제아, 정가은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사진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인영 “택연 만났으니 죽어도 좋다”

    황인영 “택연 만났으니 죽어도 좋다”

    배우 황인영이 2PM의 옥택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황인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실제로 만나보고 싶었던 이상형이 이 자리에 있다.”며 “주인공은 바로 옥택연이다. 녹화 전에 사인도 받았다.”며 털어놨다. 이날 황인영은 택연에 대한 관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택연의 복근을 목격했을 때 TV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며 “여자가 30살이 넘어가면 거친 남자가 좋아진다는 말이 사실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황인영은 “지금까지 방송하면서 가슴이 뛴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너무 설렌다.”며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발언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택연에게 “연상연하 커플은 어떻냐.”라며 의중을 묻자, 택연은 “10살 연상 까지는 괜찮다.”라고 말해 황인영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정용화 외 애프터스쿨 유이,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제아, 정가은, 엠블랙 이준, 개그맨 김현철, 오랜만에 컴백한 개그맨 김기욱 등이 출연 ‘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 2탄’으로 꾸며졌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순글래머 유이 “청바지 모델 이쯤돼야죠”

    청순글래머 유이 “청바지 모델 이쯤돼야죠”

    건강한 섹시미로 전국에 ‘꿀벅지’ 열풍을 일으켰던 유이가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프리미엄 데님브랜드 ‘세븐포올맨카인드’(7For All Mankind, 이하 세븐진)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2010 SS 시즌 월드 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이미 삼성그룹 기업PR, 휴대폰, 스포츠브랜드와 여성복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이는 이번 세븐진 모델 발탁을 통해 톱클래스 여자 연예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데님브랜드 전속모델 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세븐진의 한 관계자는 “유이는 스타로서의 화려한 이미지는 물론 젊고 청순한 ‘베이비페이스’에 쭉 뻗은 긴 다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며 “데님 모델에게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이는 국민여동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고 있는데다 대중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세븐진의 한국 대표모델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유이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유이는 지난 8일 포토그래퍼 조선희씨와 함께 세븐진의 봄 여름 화보를 촬영했다. 3월부터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지컷이 소개되고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세븐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순글래머 유이, 아찔한 청바지 라인

    청순글래머 유이, 아찔한 청바지 라인

      건강한 섹시미로 전국에 ‘꿀벅지’ 열풍을 일으켰던 유이가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세븐포올맨카인드’(7For All Mankind, 이하 세븐진)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2010 SS 시즌 월드 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이미 삼성그룹 기업PR, 휴대폰, 스포츠브랜드와 여성복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이는 이번 세븐진 모델 발탁을 통해 톱클래스 여자 연예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데님브랜드 전속모델 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세븐진의 한 관계자는 “유이는 스타로서의 화려한 이미지는 물론 젊고 청순한 ‘베이비페이스’에 쭉 뻗은 긴 다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며 “데님 모델에게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국민여동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고 있는데다 대중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세븐진의 한국 대표모델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유이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유이는 지난 8일 포토그래퍼 조선희씨와 함께 세븐진의 봄 여름 화보를 촬영했다. 3월부터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지컷이 소개되고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세븐진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유이, 골프드라마 ‘버디버디’ 낙점

    유이, 골프드라마 ‘버디버디’ 낙점

    가수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SBS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기자로 변신한다.드라마제작사 그룹에이트는 5일 “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그룹에이트 작가팀, 연출 윤상호)의 주인공 성미수 역에 유이를 발탁했다.”고 밝혔다.유이가 연기하는 성미수는 어린시절 우연히 캐디 출신 엄마의 골프채를 손에 쥐면서 골프무림 정복에 나서는 강원도 산골소녀다. 가난한 환경을 갖고 있지만 가족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제작진은 여주인공의 체력과 운동신경, 그리고 밝은 성격을 재현할 연기자로 유이를 낙점했다.‘버디버디’는 만화가 이현세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다이내믹 골프무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해 산골소녀가 세계 최고의 골프여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유이 외에도 극중 미수의 라이벌 민해령 역에 서지혜가, 남자주인공 존리 역에는 이용우가 캐스팅됐다. ‘버디버디’는 오는 10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달 안으로 캐스팅을 완료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사진 = 그룹에이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횡무진’ 소녀시대, 시상식도 휩쓸어

    ‘종횡무진’ 소녀시대, 시상식도 휩쓸어

    걸그룹 소녀시대가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고 감격을 눈물을 흘렸다.소녀시대는 3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 본상과 디지털 음원상 등 영예의 3관왕을 차지했다.소녀시대는 수상소감을 통해 “새해에 좋은 결과 있어서 너무 좋다. 소속사를 비롯해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2PM은 인기상과 본상, 2관왕을 차지했고 신인상을 수상한 비스트, 애프터스쿨, 티아라도 기쁨을 더했다.이날 3관왕(본상, 인기상, 한류스타상)을 차지한 슈퍼주니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멤버가 보고 싶다. ‘힘내라’”고 전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특히 2009년 각종 시상식을 휩쓴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번 3관왕을 발판으로 2010년 역시 2집 정규앨범 ‘오!(Oh!)’를 통해 활발한 활동이 예견되있어 그녀들의 열풍에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소녀시대, 2PM, 샤이니, 슈퍼주니어, 티아라, 다비치, 김태우, 드렁큰타이거, 비스트, 손담비, 애프터스쿨, 백지영 등 최정상급 가수들로 빛나는 자리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능·연기…아이돌 ‘복수전공’ 열풍

    예능·연기…아이돌 ‘복수전공’ 열풍

    연예계 최고의 만능엔터테이너를 꼽자면 단연 아이돌이다. 그만큼 아이돌은 가요, 예능, 드라마, 영화, MC 등 각 분야를 막론하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그 숫자 또한 만만치가 않다. 특히 이들은 단순히 얼굴마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 전공인 노래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이돌. 예능돌. 연기돌. 가수가 연기자로 변신하거나 예능에서 활약하는 일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아이돌의 타 분야 진출은 양질의 측면에서 과거와 다르다. 게스트가 아닌 고정으로 예능을 점령했고 몇몇만이 연기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그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승기와 김현중은 지난해 가요, 예능, 드라마에서 모두 큰 성과를 올려 ‘복수전공’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올해는 2PM 택연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와 예능 ‘패밀리가 떴다2’에, 이미 예능돌, 연기돌로 성공을 거둔 빅뱅 대성과 소녀시대 윤아는 올해 각각 드라마 ‘왓츠업’과 예능 ‘패떴2’에 캐스팅돼 세 분야 석권에 도전한다. 노래 외에 예능과 연기 중 하나만 선택한 아이돌을 살펴보면 그 수가 부쩍 많아진다. 연기에 도전했던 아이돌은 지난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FT아일랜드 이홍기, 애프터스쿨 유이, 슈퍼주니어 희철 기범, 빅뱅 탑, 티아라 지연, 씨엔블루 정용화 등이 있다. 이들 중 지연, 희철, 탑, 최시원, 기범 등은 지속적으로 연기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출연 중이거나 출연할 예정이라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힌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올해 드라마에 출연한다. 예능은 아이돌 세상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파 케이블 고정 게스트를 포함하면 아이돌 없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울 정도. 활약 또한 전문 예능인 못지않다. 대성은 ‘패떴’의 부흥기를 이끌었고 출연하는 예능마다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조권은 ‘깝권’이란 애칭이 붙을 정도의 몸개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비는 ‘강심장’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너로 이특 은혁 신동이 선보이는 ‘특기가요’를 꼽기도 했다. 아이돌은 왜 만능돌이 됐을까 아이돌이 타 분야에 진출하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기 위해 무대 안팎에서 자신을 어필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무대 밖에서의 인기가 무대 위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다양한 끼를 여러 분야에서 펼쳐 보이고 싶다는 바람도 큰 이유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로 인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멤버 지연이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티아라는 애초에 만능엔터테이너를 목표로 기획된 그룹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노래만으로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가능한 멤버들을 선발했고 그들 역시 연기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곧 연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사와 시청자들도 아이돌을 선호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인기 아이돌은 출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또 배우에 비해 이미지 관리에 좀 더 자유로운 편이어서 적극적으로 나서 끼를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는 아이돌 작아지는 가요계 예능 연기 진출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아이돌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아예 연기연습을 병행하거나 예능에서 선보일 개인기 등을 연마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등장으로 음악성이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가수로서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강태규 씨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다른 활동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전락하는 것 같다. 관심이 분산되다보면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성은 정체되고 그렇다보면 장기적으로 가요계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수상

    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수상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탁재훈이 진행한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본상 10팀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샤이니, 카라, 손담비, 김태우가 수상했다. R&B 부문상은 바비킴, 트롯 부문상은 박현빈과 박상철, 공연문화상은 싸이가 받았고 신인상은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가 차지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숙면 가희’…방송중 꾸벅꾸벅 졸아

    ‘숙면 가희’…방송중 꾸벅꾸벅 졸아

    애프터스쿨 가희가 방송 도중 조는 모습을 보여 ‘숙면 가희’라는 별칭을 얻었다.가희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에 출연했다. 최근 부쩍 많아진 일정 때문인지 가희는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했고 MC 강호동과 이승기는 가희가 조는 모습을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가희 주변에 앉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강아지가 킁킁 대듯이 코 고는 소리까지 들렸다.”고 증언했다. 또 개그우먼 김효진은 “새벽잠이 없어지고 낮잠이 쏟아질 나이다.”며 이날 최고령 아이돌로 등극한 가희를 놀리기도 했다.주변의 반응에 당황한 가희는 “전날 늦게까지 방송 출연을 준비하느라 잠을 못 자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방송 도중 잠을 자는 건 프로로서 해서는 안 될 행위지만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도도하게만 보였던 가희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다.” 등 평소의 카리스마와 다른 모습을 보인 가희에게 호감을 표시했다.사진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세경 vs 아만다 ‘청순글래머’ 열풍

    신세경 vs 아만다 ‘청순글래머’ 열풍

    2010년에도 ‘청순 글래머’의 열기가 국내외 여배우들의 인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청순 글래머’ 열풍을 부른 신세경을 비롯,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원조 청순글래머’ 손예진 등은 소녀다운 사랑스러움과 팜므파탈의 요염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특히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과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클로이’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각각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청순 글래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세경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직 젖살이 남아 어린 소녀 같은 얼굴에 기대하지 못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은 물론 할리우드의 많은 여배우들이 끊임없는 관리와 다이어트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두 여배우는 건강한 몸매로 매력을 발산한다. ‘지붕킥’에서 소녀가장 식모로 출연 중인 신세경은 헐렁한 옷차림에도 감춰지지 않는 볼륨 있는 몸매로 청순 글래머라는 애칭을 갖게 됐다. 신세경은 “아직 어려서 ‘청순글래머’라는 말이 부담스러웠지만, 칭찬이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식모 역할 때문에 예쁜 옷을 입은 모습을 자주 선보이지 못하는 신세경은 대신 패션지의 화보나 시상식 등을 통해 여성스럽고 화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신세경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튜브 드레스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신세경이 베드신과 노출 연기를 시도한 영화 ‘오감도’ 다시보기가 유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오감도’ 개봉 당시, 신세경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베드신과 몸매의 노출이 두렵지 않았다.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연기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클로이’에는 2008년작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로 할리우드의 스타덤에 오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해 관객을 매혹시킨다. 극중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분한 클로이는 천사의 아름다움과 악마의 도발을 동시에 갖춘 캐릭터다. ‘베이비 페이스’와는 반대되는 육감적인 몸매로 사랑받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클로이’에서 할리우드 대표 청순 글래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클로이’ 예고편 속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요염한 전라 노출 장면이 등장해 해외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클로이’, ‘맘마미아’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 이상형 비와 통화연결에 ‘울먹’

    유이, 이상형 비와 통화연결에 ‘울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비와 통화를 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의 최근녹화에서 비가 만든 남성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의 도움으로 비와 전화 통화를 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준은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데 이어 비와 깜짝 전화 연결에 나선 것. 이후 이준은 평소 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유이에게 전화를 넘겼고 이에 유이는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유이는 “다른 걸 그룹 멤버들이 다들 애프터스쿨을 무서워한다.”고 고민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걸 그룹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걸 그룹들 사이에 ‘애프터스쿨은 무서운 언니들’이라는 소문에 다들 우리 팀을 피해 친구가 없다는 설명이다. 유이는 “이런 소문은 다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하자 이 날 함께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다.”며 다른 걸그룹 멤버들을 겁먹게 하는 애프터스쿨만의 행동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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