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이선균이랑 연애했으면..”
지난 주 화려한 컨셉트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이선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세 번째 싱글 ‘Bang!’ 발표 후인 1일 107.7Mhz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의 초대석에 출연하며 라디오 첫 방송을 시작한 애프터스쿨은, 이 날 방송에서 솔직 담백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 질문과 신곡 소개 위주로 진행되어온 기존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과는 달리 ‘음성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색다른 코너가 등장했다. 장근석, 정용화, 유재석, 강호동, 권상우, 이선균, 조인성, 조승우 등 여덟명의 후보들의 명대사를 음성으로 들려주며 8강부터 결승까지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이상형을 가려본 것.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에 손을 들어줬고 라운드마다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연예인이 승리하는 형식으로 결승에는 조승우와 이선균이 진출했으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이선균이 우승을 차지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드라마 ‘파스타’를 즐겨봤는데 이선균씨의 버럭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이선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애프터스쿨의 이상형 월드컵’은 퀴즈로도 진행돼 생방송 중 문자 참여로 애프터스쿨의 최종 이상형을 맞춘 청취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지난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김희철의 영스트리트’는 참신하고 색다른 코너를 시도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매일 저녁 8시, 107.7Mhz SBS 파워 FM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