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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미 “실제 키는 171cm” 이색고백 ‘화제’

    김유미 “실제 키는 171cm” 이색고백 ‘화제’

    배우 김유미가 실제 키가 프로필상의 키보다 크다고 밝혀 화제다. 김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필에는 169cm로 기재돼 있는데, 사실 실제 키는 171cm이다.” 고 밝혔다. 10년 전 김유미가 연기를 시작할 당시 키가 170cm가 넘는 여배우들이 거의 없었다. 배우 최지우가 거의 유일했을 정도. 현재 인터넷 포털에 공개된 최지우의 키는 174cm이다. 이로 인해 김유미는 실제 키보다 2cm 낮춘 169cm의 키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미와 비슷한 사례는 가요계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유이는 SBS ‘강심장’ 에 출연해 “프로필에 공개된 키는 171cm지만 실제 키는 173cm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유미가 밝고 씩씩한 홍민수 역으로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스트 가요계’ 정규에서 싱글로..“공백기는 없다”

    ‘패스트 가요계’ 정규에서 싱글로..“공백기는 없다”

    가요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은 싱글앨범 위주로 활동한지 오래고 그간 정규앨범 위주로 활동해왔던 가수들조차 매달 싱글을 발매하겠다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싱글과 여러 가수들이 의기투합해 발매하는 프로젝트 앨범도 증가했다. 한때 가요계는 대부분 정규앨범이거나 x.5집, 베스트앨범 정도가 눈에 띄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앨범을 발매하는 기본 공식처럼 적용돼 왔다. 그러던 것이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국가에서처럼 싱글 발매가 일반화 되면서 앨범발매 주기가 짧아졌다. 특히 음원시장과 함께 디지털 싱글이 성행하면서 한 가수의 신곡을 듣기까지 2~3개월이면 충분하게 됐다.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공백은 더욱 짧아진다. 싱글, 미니, 리패키지, 프로젝트앨범 등 발매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최근 컴백한 2PM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싱글이고 지난 2008년 8월 데뷔 후 1장의 정규음반과 7장의 싱글을, 애프터스쿨은 2009년 1월 데뷔 후 최근 ‘뱅!’까지 7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걸그룹 열풍의 주인공 소녀시대 역시 1년 새 싱글, 정규, 리패키지, 미니앨범 등 총 5장의 앨범을 제작했다. 2AM, 티아라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급기야 윤종신, MC스나이퍼, 원티드 김재석 등은 매달 디지털싱글앨범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윤종신은 최근 그가 평소에 느끼던 감정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시로 상상하며 곡을 쓰고 그때그때 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다짐하며 ‘먼슬리’(Month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 또 지난 9일 디지털싱글 ‘만우절’을 발매한 MC스나이퍼는 소속 가수 및 다른 래퍼들과 작업해 ‘2010 스나이퍼사운드’라는 타이틀로 매월 한곡씩 발표할 예정이다. 원티드 김재석 역시 올 초 디지털싱글 ‘들어봐줘요’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디지털싱글을 발매하며 개인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조PD는 올해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했다. 조PD는 “앨범 활동을 은퇴하고 데뷔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려 한다. ‘국민래퍼’도 좋지만 ‘해적 라디오 방송’ 같은 날선 음악이야말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디지털싱글이 활성화되면서 방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곡들이 음원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경우도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조권과 가인은 방송에서 불렀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냉면’, ‘영계백숙’ 등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듀엣가요제’를 위해 제작했던 곡들도 대표적인 예다. 이 곡들은 앨범으로 제작돼 초도물량 3만 장을 가볍게 품절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이 정규음반 대신 싱글이나 프로젝트 앨범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은 음원시장의 확산으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타이틀곡 활동이 끝날 즈음이면 다른 곡에 대한 반응도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공들인 앨범이 단기간에 소비되는 상황에서 이미 소비돼버린 후속곡 대신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전략인 것. 가요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인기곡들은 음원시장에서 1~2주 정상을 유지하기조차 어렵다. 그만큼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두 곡씩 자주 발매하는 게 수익 측면에선 유리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성공하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이라는 식의 ‘묻지마’ 앨범발매도 성행한다. 오랜 시간 공들인 정규앨범에 비해 실패하더라도 타격을 덜 입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녹음과정에서 세션을 배재하거나 믹싱 등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며 앨범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기도 했다. 사진 = 각 소속사,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스트 가요계’ 정규에서 싱글로..“공백기는 없다”

    ‘패스트 가요계’ 정규에서 싱글로..“공백기는 없다”

    가요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은 싱글앨범 위주로 활동한지 오래고 그간 정규앨범 위주로 활동해왔던 가수들조차 매달 싱글을 발매하겠다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싱글과 여러 가수들이 의기투합해 발매하는 프로젝트 앨범도 증가했다. 한때 가요계는 대부분 정규앨범이거나 x.5집, 베스트앨범 정도가 눈에 띄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앨범을 발매하는 기본 공식처럼 적용돼 왔다. 그러던 것이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국가에서처럼 싱글 발매가 일반화 되면서 앨범발매 주기가 짧아졌다. 특히 음원시장과 함께 디지털 싱글이 성행하면서 한 가수의 신곡을 듣기까지 2~3개월이면 충분하게 됐다.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공백은 더욱 짧아진다. 싱글, 미니, 리패키지, 프로젝트앨범 등 발매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최근 컴백한 2PM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싱글이고 지난 2008년 8월 데뷔 후 1장의 정규음반과 7장의 싱글을, 애프터스쿨은 2009년 1월 데뷔 후 최근 ‘뱅!’까지 7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걸그룹 열풍의 주인공 소녀시대 역시 1년 새 싱글, 정규, 리패키지, 미니앨범 등 총 5장의 앨범을 제작했다. 2AM, 티아라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급기야 윤종신, MC스나이퍼, 원티드 김재석 등은 매달 디지털싱글앨범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윤종신은 최근 그가 평소에 느끼던 감정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시로 상상하며 곡을 쓰고 그때그때 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다짐하며 ‘먼슬리’(Month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 또 지난 9일 디지털싱글 ‘만우절’을 발매한 MC스나이퍼는 소속 가수 및 다른 래퍼들과 작업해 ‘2010 스나이퍼사운드’라는 타이틀로 매월 한곡씩 발표할 예정이다. 원티드 김재석 역시 올 초 디지털싱글 ‘들어봐줘요’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디지털싱글을 발매하며 개인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조PD는 올해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했다. 조PD는 “앨범 활동을 은퇴하고 데뷔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려 한다. ‘국민래퍼’도 좋지만 ‘해적 라디오 방송’ 같은 날선 음악이야말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디지털싱글이 활성화되면서 방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곡들이 음원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경우도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조권과 가인은 방송에서 불렀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냉면’, ‘영계백숙’ 등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듀엣가요제’를 위해 제작했던 곡들도 대표적인 예다. 이 곡들은 앨범으로 제작돼 초도물량 3만 장을 가볍게 품절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이 정규음반 대신 싱글이나 프로젝트 앨범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은 음원시장의 확산으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타이틀곡 활동이 끝날 즈음이면 다른 곡에 대한 반응도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공들인 앨범이 단기간에 소비되는 상황에서 이미 소비돼버린 후속곡 대신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전략인 것. 가요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인기곡들은 음원시장에서 1~2주 정상을 유지하기조차 어렵다. 그만큼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두 곡씩 자주 발매하는 게 수익 측면에선 유리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성공하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이라는 식의 ‘묻지마’ 앨범발매도 성행한다. 오랜 시간 공들인 정규앨범에 비해 실패하더라도 타격을 덜 입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녹음과정에서 세션을 배재하거나 믹싱 등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며 앨범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기도 했다. 사진 = 각 소속사,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스트 가요계’ 정규에서 싱글로..“공백기는 없다”

    ‘패스트 가요계’ 정규에서 싱글로..“공백기는 없다”

    가요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은 싱글앨범 위주로 활동한지 오래고 그간 정규앨범 위주로 활동해왔던 가수들조차 매달 싱글을 발매하겠다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싱글과 여러 가수들이 의기투합해 발매하는 프로젝트 앨범도 증가했다. 한때 가요계는 대부분 정규앨범이거나 x.5집, 베스트앨범 정도가 눈에 띄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앨범을 발매하는 기본 공식처럼 적용돼 왔다. 그러던 것이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국가에서처럼 싱글 발매가 일반화 되면서 앨범발매 주기가 짧아졌다. 특히 음원시장과 함께 디지털 싱글이 성행하면서 한 가수의 신곡을 듣기까지 2~3개월이면 충분하게 됐다.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공백은 더욱 짧아진다. 싱글, 미니, 리패키지, 프로젝트앨범 등 발매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최근 컴백한 2PM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싱글이고 지난 2008년 8월 데뷔 후 1장의 정규음반과 7장의 싱글을, 애프터스쿨은 2009년 1월 데뷔 후 최근 ‘뱅!’까지 7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걸그룹 열풍의 주인공 소녀시대 역시 1년 새 싱글, 정규, 리패키지, 미니앨범 등 총 5장의 앨범을 제작했다. 2AM, 티아라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급기야 윤종신, MC스나이퍼, 원티드 김재석 등은 매달 디지털싱글앨범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윤종신은 최근 그가 평소에 느끼던 감정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시로 상상하며 곡을 쓰고 그때그때 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다짐하며 ‘먼슬리’(Month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 또 지난 9일 디지털싱글 ‘만우절’을 발매한 MC스나이퍼는 소속 가수 및 다른 래퍼들과 작업해 ‘2010 스나이퍼사운드’라는 타이틀로 매월 한곡씩 발표할 예정이다. 원티드 김재석 역시 올 초 디지털싱글 ‘들어봐줘요’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디지털싱글을 발매하며 개인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조PD는 올해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했다. 조PD는 “앨범 활동을 은퇴하고 데뷔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려 한다. ‘국민래퍼’도 좋지만 ‘해적 라디오 방송’ 같은 날선 음악이야말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디지털싱글이 활성화되면서 방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곡들이 음원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경우도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조권과 가인은 방송에서 불렀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냉면’, ‘영계백숙’ 등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듀엣가요제’를 위해 제작했던 곡들도 대표적인 예다. 이 곡들은 앨범으로 제작돼 초도물량 3만 장을 가볍게 품절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이 정규음반 대신 싱글이나 프로젝트 앨범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은 음원시장의 확산으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타이틀곡 활동이 끝날 즈음이면 다른 곡에 대한 반응도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공들인 앨범이 단기간에 소비되는 상황에서 이미 소비돼버린 후속곡 대신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전략인 것. 가요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인기곡들은 음원시장에서 1~2주 정상을 유지하기조차 어렵다. 그만큼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두 곡씩 자주 발매하는 게 수익 측면에선 유리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성공하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이라는 식의 ‘묻지마’ 앨범발매도 성행한다. 오랜 시간 공들인 정규앨범에 비해 실패하더라도 타격을 덜 입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녹음과정에서 세션을 배재하거나 믹싱 등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며 앨범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기도 했다. 사진 = 각 소속사,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레이나, 포스 넘치는 졸업사진 ‘화제’

    ‘애프터스쿨’ 레이나, 포스 넘치는 졸업사진 ‘화제’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의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애프터스쿨 신곡 ‘뱅(Bang)’으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나는 최근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레이나는 독특한 숏 커트 헤어스타일에 살짝 삐뚤어진 넥타이로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포스가 느껴진다” “지금과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라며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최근 천안함 사태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이 결방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VS 애프터스쿨, 봄 처녀 변신 ‘매력대결’

    포미닛 VS 애프터스쿨, 봄 처녀 변신 ‘매력대결’

    여성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포미닛이 봄 처녀의 매력을 뽐냈다.신곡 ‘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은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화보를 통해 봄꽃보다 아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애프터스쿨은 화보 촬영을 위해 무대를 벗어나 서울과 도쿄를 누비며 다양한 ‘It Place’를 소개. 유이, 나나, 주연, 레이나, 리지, 정아는 서울의 트렌디한 카페를 방문해 상큼 발랄한 모습을 뽐냈다. 이 밖에 가희와 베카는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싱글즈’ 촬영 관계자는 “일상적인 그녀들의 모습은 무대 위와 전혀 다르다.”며 “일본에서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았다.”고 전했다. ’파워 걸’ 포미닛은 ‘퓨어 걸’로 깜짝 변신했다. 포미닛은 최근 홍콩에서 촬영한 하이컷 27호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 이면에 감춰둔 순수한 여성미를 유감없이 펼쳐보였다.홍콩 란콰이펑, 할리우드 로드 등에서 이뤄진 촬영으로 봄 햇살 아래 하늘하늘한 쉬폰 미니드레스를 갈아입은 포미닛의 모습은 여성스러움 그 자체였다.플로럴 프린트의 점프슈트와 어깨가 살짝 드러난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활보하는 소녀들의 모습은 신선하면서도 사랑스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만의 해외 나들이에 들뜬 이들의 재잘거림 속에 현장에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현아는 특유의 애교로 스태프들을 살갑게 챙기며 분위기를 이끌었다.특히 플로럴 원피스를 입은 지윤의 걸리시한 변신엔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홍콩 쇼케이스를 마친 직후라 포미닛을 알아본 현지 팬들의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이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은  ”무대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터라 여성스러운 컨셉트도 괜찮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로맨틱하고 페미닌한 스타일도 멋지게 소화해냈다.”며 그녀들의 타고난 끼와 재능을 칭찬했다.봄 처녀의 향기를 물씬 풍긴 ‘천생 여자’ 포미닛 화보는 ‘하이컷’ 27호에서,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은 애프터 스쿨 화보는 ‘싱글즈’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 하이컷, 싱글즈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은비 “톱스타 후배가 대본으로 머리쳐” 파문

    강은비 “톱스타 후배가 대본으로 머리쳐” 파문

    배우 강은비가 함께 출연했던 톱스타 후배에게 대본으로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는 깜짝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에 출연한 강은비는 “함께 출연했던 주연 배우에게 대본으로 맞아본 적이 있다.” 며 “그 배우는 내 머리를 치면서 ‘내가 너보다 데뷔도 늦는데 너는 왜 연기를 못하냐’ 고 말했다.” 고 고백했다. 특히 강은비의 머리를 대본으로 쳤던 그 배우가 현재는 톱스타라고 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강은비와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허경환은 에프터스쿨 나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허경환은 “나나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아는 분께 전해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착각해서 가희씨에게 전달했다.” 면서 “나는 가희씨 팬이 아니다.” 고 해 가희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나나, 리지, 레이나 등이 출연해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은비 “톱스타 후배가 내 머리에 대본을 던졌다.”고백

    강은비 “톱스타 후배가 내 머리에 대본을 던졌다.”고백

    배우 강은비가 함께 출연했던 톱스타 후배에게 대본으로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는 깜짝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에 출연한 강은비는 “함께 출연했던 주연 배우에게 대본으로 맞아본 적이 있다.” 며 “그 배우는 내 머리를 치면서 ‘내가 너보다 데뷔도 늦는데 너는 왜 연기를 못하냐’ 고 말했다.” 고 고백했다. 특히 강은비의 머리를 대본으로 쳤던 그 배우가 현재는 톱스타라고 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강은비와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허경환은 에프터스쿨 나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허경환은 “나나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아는분께 전해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착각해서 가희씨에게 전달했다.” 면서 “나는 가희씨 팬이 아니다.” 고 해 가희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나나, 리지, 레이나 등이 출연해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은비 “함께 출연한 배우가 대본으로 머리쳤다” 고백

    강은비 “함께 출연한 배우가 대본으로 머리쳤다” 고백

    배우 강은비가 함께 출연했던 배우에게 대본으로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는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에 출연한 강은비는 “함께 출연했던 주연 배우에게 대본으로 맞아본 적이 있다.” 며 “그 배우는 내 머리를 치면서 ‘내가 너보다 데뷔도 늦는데 너는 왜 연기를 못하냐’ 고 말했다.” 고 고백했다. 특히 강은비의 머리를 대본으로 쳤던 그 배우가 현재는 톱스타라고 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강음비와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허경환은 에프터스쿨 나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허경환은 “나나씨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아는분께 전해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착각해서 가희씨에게 전달했다.” 면서 “나는 가희씨 팬이 아니다.” 고 해 가희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나나, 리지, 레이나 등이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스타앤히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애프터스쿨’ 정아, 멋진 강속구

    [NTN포토] ‘애프터스쿨’ 정아, 멋진 강속구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인기 그룹 애프터 스쿨의 멤버 정아가 24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이효리… 스타 총출동 새달 22일 드림콘서트

    비·이효리… 스타 총출동 새달 22일 드림콘서트

    비, 이효리,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합동 공연이 열린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가 새달 2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제16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SS501,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카라, 유키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등도 무대에 오른다. 연예제작자협회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침체된 대중음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라면서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도 기원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소액 관람료(5000원)를 내는 방식의 지정좌석제로 꾸려진다. 수익금은 출연자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후원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스타 작곡가 프로젝트 음반, 메마른 가요계에 ‘단비’

    스타 작곡가 프로젝트 음반, 메마른 가요계에 ‘단비’

    이트라이브-용감한형제-조영수-조준성 등 브랜드 음악으로 승부수 스타 작곡가들의 프로젝트 앨범이 아이돌 음악 틈새 속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대중음악의 대표 브랜드를 구축해 온 가요계의 히트 작곡가들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하며 가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작곡가들 특유의 멜로디와 비트가 갖는 그들만의 ‘브랜드’는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와 결합돼 색다른 흥행 코드를 구축한다는 평이다. 또한 이들 작곡가들은 기존 가수들과 작업하며 쌓아온 자신들만의 히트 공식을 색다른 음악적 실험으로 구체화했다. 개성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다 진하게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그중 히트곡 제조기로 자리매김한 ‘이-트라이브’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동안 이효리 ‘유 고 걸’, 소녀시대 ‘지’ 등의 히트곡을 통해 스타 프로듀서로 급부상한 이-트라이브는 1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프로젝트 앨범 ‘201004’를 공개했다. 지난해 70년대 스타일의 복고풍 발라드 ‘엄마’를 발표하고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은 포미닛의 현아, 래퍼 낯선과 함께 한 라틴풍의 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곡 ‘황야의 무법자’는 서부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된 곡으로 신나는 비트에 정적인 기타와 역동적인 디지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곡가 활동 외에 꾸준하게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감한 형제’도 눈에 띈다. 아날로그 전자 사운드의 복고풍 음악, 그리고 트렌디한 비트 등이 돋보이는 용감한 형제는 최근 시부야 계열의 힙합 발라드곡 ‘슬픈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슬픈 음악’은 V.O.S의 애절한 보이스와 배우 장희진의 파격적인 혼신의 연기가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또 감성적인 힙합 발라드로 손담비, 애프터스쿨, 유키스 등 가수들의 음악에서 보여준 자극적인 댄스곡과는 다른 음악색을 풍기고 있다. 씨야, 다비치, 쥬얼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조영수도 프로젝트 앨범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MC몽과 서인영이 함께 한 곡 ‘버블 러브’는 음악포털 사이트 도시락을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 내 모바일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감독 오준성 역시 6부작 음악 앨범 프로젝트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만남과 사랑, 이별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을 오준성 감독의 ‘멜로디프로젝트’에는 알렉스, f(x) 크리스탈, 부활, 먼데이키즈, 테이 등 유명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조영수 프로젝트 음반을 진행한 KT뮤직 측은 “올해 들어 팬들은 실험적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신곡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의 음악 제작능력이 음원 흥행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서가 음반을 발표하고 직접 가수로 나선 경우는 해외에서도 수차례 찾아볼 수 있다. 프로듀서’ 중심의 가요계가 ‘브랜드 시대’를 예고한 이후 많은 작곡가들의 색깔있는 음악들이 가요계의 틈새시장을 열고 있다. 사진 = 브레이브사운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기 “이상형은 김태희, 애프터스쿨 가희와 친해지고파”

    이준기 “이상형은 김태희, 애프터스쿨 가희와 친해지고파”

    한류스타 이준기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자신의 스물 아홉번째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한 이준기는 김하늘, 문근영, 송혜교, 수애, 신민아, 이효리, 한효주 등 쟁쟁한 여자 톱스타들 사이에서 김태희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 결과는 이준기가 최근 김태희와 함께 영화 ‘그랑프리’에 캐스팅돼 더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또한 ‘내 마음대로 랭킹’을 통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자 아이돌 베스트3’를 선정했다. 이 랭킹의 3위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2위는 ‘카라’의 강지영이 뽑혔다. 이준기가 가장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 스타 1위로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뽑혔다. 이준기는 “섹시하고 춤을 너무 잘 추는 것 같다.”며 가희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가진 팬들과의 색다른 생일파티 소감에 대해 이준기는 “작년에는 ‘에피소드’라는 팬콘서트 형식으로 생일을 함께 했고, 이번에는 조금 달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는데, 다양한 시간들을 많이 가진 것 같아 오늘 너무 즐거웠고 여러분들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 오늘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제이지컴퍼니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전효성, 과거 모습 화제..유빈·유이와 ‘절친’

    시크릿 전효성, 과거 모습 화제..유빈·유이와 ‘절친’

    걸그룹 시크릿(Secret)의 리더 전효성이 데뷔 전 모습으로 화제다. 전효성은 지난해 10월 시크릿의 일원으로 가요계 데뷔 전부터 개인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효성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과 그룹 오소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 전효성은 지난 2005년 케이블채널 Mnet ‘렛츠 코크 플레이 배틀신화’(Let’s Coke PLAY)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를 비롯 양지원, 최지나 등과 의기투합해 그룹 오소녀를 준비, 2007년에는 M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전효성이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시크릿이 신곡 ‘매직’(Magic)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네티즌들은 전효성의 과거(?)에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효성은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 오랜 기간 가수라는 꿈을 위해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시크릿의 전효성이 되겠다.”고 자신의 과거가 화제로 떠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한 패션, 독한 노래’, 올봄 가요계는 ‘女풍당당’

    ‘진한 패션, 독한 노래’, 올봄 가요계는 ‘女풍당당’

    패션은 진하게 노래는 독하게 직설적 노랫말로 자신감 표출 강한 여성들이 가요계를 점령했다. 최근 음악 차트에는 당당한 여성상을 주제로 한 노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강렬한 비트 만큼이나 주제도 명확하고, 거침없는 노랫말로 가득하다. 노래 속 여성들은 나쁜 남자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것을 주문하기도 한다. 여기에 스타일리쉬한 의상은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한다. 블랙 색상의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독한 이미지를 표출하는 것이다. 노래와 패션이 강렬한 색을 갖는 올봄 가요계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컴백한 이효리의 신곡에서도 느껴진다.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은 다른 이들과의 차별을 거부하는 그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노래. ‘너의 말이 그냥 나는 웃긴다 / 누구보다 나를 더 믿는걸. 그냥 나를 지켜봐. 나의 무대가 두렵잖아’ 등의 노랫말을 통해 그만의 자신감과 자만심(?)이 줄타기하고 있다. 또 다른 앨범 수록곡 ‘아임 백’에도 당당함이 스며있다. ‘눈을 뗄수가 없게 보여줄게 / 아무리 날 따라 해봐도 나는 매번 앞서 가는 걸’같은 경우다. 이처럼 그는 노래 속에서 자아도취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그려냈다. 데뷔 12년차 여가수의 묵직한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블랙소시’ 콘셉트로 돌아온 소녀시대도 마찬가지다. 나쁜 남자에게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곡 ‘런 데빌 런’으로 활동중인 소녀시대는 강한 여성의 느낌을 강조한 글램&시크 룩 패션을 선보였다. ‘더는 못봐 걷어차줄래. 날 붙잡아도 관심꺼둘래.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마’ 등의 노랫말도 강렬한 패션이 주는 느낌과 일맥상통한다. 이처럼 노래와 패션은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돼 강한 여성의 분위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걸그룹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 컨셉트를 블랙으로 잡았고 가죽, 애시드, 스터드, 레이스 소재와 장식을 통해 과감한 여성으로 표현해 냈다. 최근 섹시한 고적대 콘셉트로 돌아온 애프터스쿨도 신곡 ‘뱅’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의 사고방식을 노래했다. 빠른 비트에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은 화려한 패션으로 무장한 멤버들의 드럼 연주와 퍼포먼스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가 강했던 걸그룹 카라 역시 위풍당당한 여성상을 무대로 표현했다. ‘루팡’은 변신이 귀재인 루팡과 같이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신을 거듭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높이 올라가 / 세상을 다 가져봐’라며 유연하게 살 것을 주문한다. 이들도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블랙 의상을 통해 중성적인 섹시미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엠넷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길학미도 강한 여자 열풍에 합류했다. 최근 데뷔 음반을 발표한 길학미는 강렬한 노래와 무대 콘셉트를 무기로 신고식을 치렀다. 타이틀곡 ‘슈퍼소울’은 ‘자꾸 넘어지고 쓰러졌을 때 비로소 강한 내가 될 수 있어 / 현실이 내 앞길을 막아서도 끝까지 / 세상 끝까지 쫓아갈래’ 등의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 같은 가요계의 흐름은 예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원더걸스의 ‘소핫’이나 서인영의 ‘신데렐라’ 등 공주병 노래들이 인기를 끈 것 처럼 자기표현에 당당한 요즘 여성들의 자신감이 패션과 음악으로 표출되고 있는 셈이다. 올봄 가요계, ‘강한 여자’ 신드롬이 불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미디어, SM엔터테인먼트, 오스카ent,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유리-씨엘은 내 뒤를 이을 요정!” 발언

    이효리 “유리-씨엘은 내 뒤를 이을 요정!” 발언

    가수 이효리가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본명 권유리)와 투애니원(2NE1)의 씨엘(CL/ 본명 이채린)을 가요계 최고의 유망주로 꼽았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4집 정규앨범 ‘에이치 로직’(H-Logic)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눈 여겨 보고 있는 걸그룹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유리와 씨엘을 지목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이효리는 “소녀시대에서는 유리가 잘 될 것 같다. 혼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봤는데 솔로가수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며 소녀시대에 소속된 총 9명의 멤버 중 유리의 끼와 소질을 가장 높이 샀다. 이어 이효리는 씨엘을 겨냥해 “솔로가수로 나왔을 때 지금까지 누구도 갖지 못한 독보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랩과 노래를 같이하면서 특별한 포스의 솔로가수가 될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이효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룹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과 애프터스쿨 소속의 베카(본명 김베레카) 등의 후배 가수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표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이효리, 인기는 ‘여전’ 특별함은 ‘글쎄’

    비-이효리, 인기는 ‘여전’ 특별함은 ‘글쎄’

    지난해 불어 닥친 ‘걸그룹 열풍’을 필두로 아이돌그룹이 올해도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 안팎에선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대형 솔로가수들의 화려한 귀환을 기대하는 이가 많았다. 특히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효리를 시작으로 비가 스페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과적으로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차트를 석권할 만큼 비와 이효리의 인기는 여전했다. 이는 비, 이효리가 아이돌 일변도인 현 가요계 분위기를 재고했다는 점에서 ‘역시’라는 말을 붙이기 마땅하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값이나 팬들의 기대만큼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비-효리, 이름만으로도 ‘관심집중’ 비는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첫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 느린 듯 한 그루브에서 나오는 묵직한 브라스 섹션이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힙 송’(Hip Song), 슬로우 잼(Slow Jam) 스타일의 R&B넘버 ‘원’(One) 등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추구했다. 특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널 붙잡을 노래’는 한예슬과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담겨 있는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비가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비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효리 역시 마찬가지다. 음원이 선공개된 ‘그네’를 시작으로 ‘치티치티뱅뱅’까지 뮤직비디오는 물론 음원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비와 함께 음원차트 정상을 다투고 있는 것. 특히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치티치티 뱅뱅’은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로 일렉트로닉 음악과 차별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각종 차트에서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스타일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몸에 피트되는 얼룩무늬 의상을 입은채로 섹시한 춤을 선보이는 이효리와 복고풍 콘셉트의 이효리, 금발 단발머리에 파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이효리까지 각기 다른 세 가지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 특별할 건 없었다 비는 앨범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수는 변화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비의 변화에 대한 노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는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냈지만 변화라는 측면에 있어선 이전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 ‘널 붙잡을 노래’는 5집 ‘레이니즘’(Rainism)의 서브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와 큰 차이가 없었고 퍼포먼스 역시 몸매를 과시하는 섹시어필에 그쳐 아이돌 위주의 현 가요계에 뭔가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란 기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아직까지 컴백무대를 갖지 않았지만 수록곡 모두가 공개된 가운데 이전앨범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표절의혹과 음원유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먼저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대박이라는 네티즌들은 “노래 좋고, 뮤비 좋고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 기대된다. 역시 이효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번엔 레이디 가가냐. 따라한 것까진 아니더라도 독창성은 없다. 반전은 없었다.”며 식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그네’는 그리스민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너무 흡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힙합리듬만 가미하면 ‘그네’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 또 4집 수록곡 중 ‘스캔들’(Scandal)은 영국의 일렉트로팝 듀오 일렉트로뱀프(Electrovamp)의 ‘I Don’t Like the Vibe in the VIP’에 템포만 변화를 줬다는 지적이다. 가창력 논란은 이제 새롭지도 않다. ◆ 가요계 새 바람은 ‘일장춘몽’?! 비는 음악만 놓고 보자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아깝지 않지만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점이 ‘옥에 티’다. 반면 이효리의 경우 매번 터지는 표절의혹에 음원유출 자작극 논란까지 본인은 억울할 수 있겠지만 이런 논란이 이번 한 두 번이 아니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네티즌들은 오히려 천안함 여파로 활동이 미뤄진 애프터스쿨과 ‘등장하자마자 퇴장’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시크릿의 무대가 기대이상이라는 반응이다. 팬들이 비와 이효리에게 기대하는 건 단순히 차트석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별함이다. 비와 이효리에게 쏟아지는 각종 논란은 그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워낙 높았던 탓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 톱가수라는 점에서 별반 특별할 것 없는 결과물은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 = 엠넷,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주연, 깜찍한 일상사진 공개 ‘화제’

    애프터스쿨 주연, 깜찍한 일상사진 공개 ‘화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깜찍한 일상 사진들이 화제다. 최근 주연의 미니홈피와 공식 팬클럽 다이어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애프터스쿨의 일상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에는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아닌 장난기 가득한 말투와 포즈, 호랑이 인형과 코믹한 포즈를 취한 나나, 그리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희와 베카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주연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인형 탈 쓰고 있는 사진 너무 귀엽다’, ‘무대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애프터스쿨의 모습을 볼수 있어 반갑다’, ‘사진을 보면서 웃었다, 정말 행복해지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16일 KBS ‘뮤직뱅크’와, 17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뱅(Bang)’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원 유출’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차트 1위

    ‘음원 유출’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차트 1위

    가수 이효리의 새 앨범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12일 공개된 이효리의 4집 음반 ‘H-Logic’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싸이월드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정상을 차지했다. 당초 이효리의 새 앨범은 13일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P2P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불법 음원이 유출돼 12일 오전 11시에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현재 이효리의 새 앨범 신곡은 싸이월드를 비롯한 몽키3, 엠넷닷컴, 벅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외에도 빅뱅 대성이 참여한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과 애프터스쿨의 베카, 포미닛의 지윤이 피처링한 ‘브링 잇 백’(Bring it Back) 등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음원 불법 유출로 인해 이효리는 물론, 소속사 측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입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매직’ 안무 화제..음원차트 상위권 ‘쾌거’

    시크릿, ‘매직’ 안무 화제..음원차트 상위권 ‘쾌거’

    최근 신곡 ‘매직’(Magic)으로 컴백한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이 톡톡 튀는 안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시크릿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발매하고 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9일과 10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컴백 무대가 공개된 직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이전의 시크릿 이미지와는 확 달라진 스타일과 더불어 파워풀 하면서도 톡톡 튀는 안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타이틀곡 ‘매직’의 후렴 부분 가사(Oh My Magic Magic Magic My Magic Magic Magic 어머어머어머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하고 놀랄걸)에 맞춰 선보이는 안무는 이미 ‘매직춤’, ‘어머어머춤’, ‘털기춤’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정도. 이 안무는 동영상 사이트에 ‘시크릿 매직 안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UCC가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매직’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어선데 이어 시크릿의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비, 이효리 등 대형가수들의 컴백과 티아라, 애프터스쿨, 카라, 2AM 등 쟁쟁한 아이돌그룹과의 경쟁 속에서도 ‘매직’은 12일 오전 멜론차트에서 비의 ‘널 붙잡을 노래’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음악 방송 컴백 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시크릿은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매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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