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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와 갈등’ 알려지기 하루 전…뉴진스 MV 감독, 민희진과 나눈 카톡 공개

    ‘하이브와 갈등’ 알려지기 하루 전…뉴진스 MV 감독, 민희진과 나눈 카톡 공개

    그룹 뉴진스 신곡 ‘버블 검’을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광고·뮤직비디오 제작사인 ‘OGG 비주얼(Visual)’ 소속 이영음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 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 캡처본을 공유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21일 오후 6시 감독에게 “혹시 ‘버블 검’ 가편(가편집본)은 언제 될까?”라고 물었고, “지금 뽑고 있습니다”라는 답이 돌아오자 “고맙다. 뭐 맛있는 거 보내줄까? 스튜디오로. 같이 있냐 너네 둘이. 스튜디오 어디냐”라며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감독이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말하자 민 대표는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감독은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화제가 된 뉴진스 미니앨범 ‘겟 업’ 수록곡 ‘뉴 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 이 메시지를 나눈 날은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하루 전이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던 민 대표의 일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해남사랑상품권 6000억판매…지역경제 마중물 ‘톡톡’

    해남사랑상품권 6000억판매…지역경제 마중물 ‘톡톡’

    전남 해남군은 지역화폐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5년만에 6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4월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6,064억원 누적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상품권 실사용자수도 지난해 12월 기준 4만3,982명에 이른다. 이는 구매가능 인구를 기준으로 군민 10명 중 8명이 상품권을 실제로 사용한 것이다. 군은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를 통해 5년간 총 3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할인판매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등록가맹점 수도 발행 초기 1600곳에서 3883곳까지 늘어 언제 어디서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첫 발행부터 많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성공리에 안착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이웨이’노래가 좋아지면… 이제 끝에 가까워진걸세[강동삼의 벅차오름]

    ‘마이웨이’노래가 좋아지면… 이제 끝에 가까워진걸세[강동삼의 벅차오름]

    #마이웨이(My Way)… 내 방식대로 계획하고 한걸음씩 나아갔다네 누군가 그러더군요. 프랭크 시나트라(1915. 12. 12~1998. 5. 14)의 ‘마이웨이(My Way)’가 좋아지기 시작하면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라고요. 정말 그런가요. 난 요즘 미치도록 이 노래를 수백번 되감기를 한답니다. 카세트테이프로 들었으면 벌써 테이프가 늘어지고 씹혀서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지경이 됐을지도 몰라요. ‘And now the end is near/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I’ve lived a life that’s full,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이제 끝이 가까워졌네. 그래 내 인생의 마지막 장을 맞이하고 있다네./친구여, 이제는 분명하게 말해줄 수 있다네. 내가 확신하는 이야기들을 말일세./난 지금까지 충만한 인생 살았어/할 수 있는 많은 길들을 걸어보았다네/ 그렇지만 좀더, 제일 중요한 건/내방식대로 해냈다는 걸세.) 물론 시나트라는 ‘후회(Regrets)’도 조금 했었다고 고백하죠. 그렇다고 굳이 언급할 정도는 아니었다고요. 그러나 자기 인생을 자기 방식대로 계획하고 한걸음씩 나아갔다고 말하죠. 자기 방식대로 말이죠. 모든 아버지들이 사랑하는 이 노래를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시나트라는 싫었다죠. 한동안은 부르지도 않았다죠. 하지만 폴 앵카가 그를 위해 새벽까지 쓴 ‘마이웨이’는 싫든 좋든 20세기 미국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의 대표곡이 됐죠. # 정년 퇴임한 선배, 정년 퇴임 앞둔 선배보며 가슴 찡… 그러나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걸 알기에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S선배가 생각난다. 서울 본사에 근무하다가 적적할 때마다 술 한잔하고 노래방 가던 시절, 그 선배는 항상 취해 읊조리듯 불렀다. 그 이후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빛바랜 추억속 장면처럼 재회하게 된다. 그때는 몰랐는데 그 선배는 이 노래를 부르며 인생무상을 느끼지 않았을까. 얼마 전 인사 발령 사내 게시판에 정년 퇴임하는 선배의 이름을 보고 흠칫 놀랐다. ‘선배가 벌써 떠나는구나. 20년 넘게 함께 했는데…. ’ 그리고 며칠 뒤 전화했더니 선배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남는게 돈과 시간 뿐인데 얼굴 한번 보자” 그날, 왜 휴대전화 너머로 그 말이 헛헛하게 들렸을까. 최근엔 기자실에서 한솥밥 먹은 E선배도 정년퇴임 채비를 한다는 소문에 마음 한 구석이 휑해졌다. 중학교 선배라서 더 애정이 갔는데 그를 볼 때 마다 입안에서 말이 맴맴 돌다가 말문이 막혀 결국 침묵한다. 시나트라의 ‘마이웨이’처럼 ‘끝이 가까워져가니까(And now the end is near)’ 생기는 반복되는 현상이다. 정상의 고지를 밟은 선배들이 그 정상을 터벅터벅 내려오는 모습에 괜히 가슴이 찡해진다. 앤슨 시브라의 ‘trying my best’ 노래처럼 완벽하게 내려오는 길을 몰라도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정상의 분화구 람사르 습지에 개구리 울음 소리 가득… 물이 있는 신령스런 산 서귀포시 남원읍(남조로 988-11) 물영아리 오름은 선배들의 뒷모습을 닮았다. 그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내려가는 법을 먼저 일깨워준다. 아니 이 오름은 특이하게도 정상을 밟으면 ‘인생이 그런거야’ 라고 속삭이듯, 내려가보라고 손짓한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분화구가 펼쳐진다. 호숫가다. 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우리나라에서 2000년 12월 5일에 처음으로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지난 2006년 국내 5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정상을 향해 오직 한 길만을 걸었던 사람들의 노고에 바치는 훈장처럼, 물영아리오름도 오랜 세월 견뎌낸 세월을 보상받는 듯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나 보다. 람사르 습지는 점차 사려져가는 습지와 습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보전하기 위해 체결된 람사르 협약에 의해서 지정된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24개의 습지가 람사르 등록 습지로 지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 제주도에는 물장오리 산정화구호, 1100고지 습지, 숨은물벵듸, 물영아리 산정화구호, 동백동산 습지 등 5개의 습지가 람사르 등록 습지로 지정되어 있다. 운좋게도 연일 계속된 비로 습지는 호숫가로 변해 있었다. 호숫가는 잔잔하지만 고요하진 않았다. 이미 계단을 내려오는 순간부터 개구리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이 굼부리는 함지박 모양의 원형 굼부리로 둘레 약 300m쯤에 이르는 화구호로 발달되어 습지로 형성돼 있다. 정상으로부터 깊이는 40m다. 습지에는 세모고랭이와 고마리 등 습지에서 자생하는 식물 171종과 47종에 달하는 양서류, 파충류, 곤충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가 많이 오면 오름 정상 화구에 물이 고이기 때문에 ‘물이 있는 영아리’라는 데서 유래됐는데 ‘영아리’의 의미는 신령스런 산이란다. ‘탐라지’에는 ‘수영악(水盈嶽)’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수령산(水靈山)이라 하기도 하고 “정의현 북쭉 삼십 리에 있다. 그 꼭대기에는 못이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탐라순력도’에는 ‘물영아리악(勿永我里嶽)’이라 되어 있고, 오름의 정상부는 ‘유수(有水)’라고 기록되어 있다. 물영아리 오름엔 이런 전설도 전해 내려온다. 소를 잃어버린 한 젊은이가 산 정상에서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진맥진해 쓰러졌는데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소를 잃어 버렸다고 상심하지 말아라. 내가 그 소 값으로 이 산 꼭대기에 큰 못을 만들어 놓을 테니, 아무리 가물어도 소들이 목마르지 않게 되리라. 너는 가서 부지런히 소를 치면 살림이 궁색하지 않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죠. 혼절했던 젊은이는 다음 날 정신을 차려보니 쓰러졌던 산꼭대기가 넙다랗게 패여 있는데, 거기에 물이 가득 차서 출렁거리고 있었단다. 아무리 가물어도 그 오름 꼭대기에는 마르지 않는 물이 고여 있어, 소들이 목장에 물이 말라 없으면 그 오름 위로 올라가게 됐다고 한다. #영화 ‘늑대소년’ 배경이 되는… 삼나무 숲 배경의 넓은 목장이 거기 있었네 그러나 물영아리오름은 MZ세대에겐 송중기 주연의 ‘늑대소년’이 배경이 된 곳으로 이제 더 유명하다. 목장 울타리를 지나 삼나무숲으로 들어서면 더더욱 신비스럽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순자와 동네 꼬마 친구들이 철수와 함께 놀던 장면이 나오고 중간 중간 푸른 초원 뒤로 펼쳐지는 빽빽하게 둘러선 삼나무 숲이 무척 인상적인 곳이다. 실제 초원 지대는 철조망이 쳐져서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이곳 중간 중간에 가시덤불들에 고사리가 있어 아낙네들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고사리를 꺾고 있다. 초원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소들이어서 고사리를 꺾는게 위험해 보이기 까지 하다. 소들이 갑자기 사람 인기척에 놀란 것인지 스스로 들판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는 경고인 듯 보인다. 이맘때 물영아리오름을 가면 탐방객보다 인근에서 고사리를 꺾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걸 목격할 것이다. 오름이 시작되는 입구에서 오른편 목장지대에는 고사리가 많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나 역시 하루분 먹을 양을 꺾고 나서 이날 오름 탐방을 시작했다. #오름을 왜 오르니… 릴케의 ‘엄숙한 시간’처럼 나에게로 가기 위해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가 쉼표를 찍을 때마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시(詩)들을 만난다. 마음이 넉넉해진다. ‘그게 뭐/ 큰일이라고/ 벽앞에서 울었을까/물영아리 천여개 계단/오르고야 알았다/벼랑길/ 한두번이야/ 누구나 만나는 것을…/(김영숙의 ‘우아한 비행’), ‘누군들 버겁고 지친 삶이 없겠느냐만/가파른 나무계단 오르는 내 무릎이/마음이 앞서가는지/ 오늘따라 가볍다…’(오영호 시조시인의 ‘싱그러운 물을 찾아가다’ ). 쉼터마다 나붙어 있는 시들이 때론 목마른 목을 축여주는 한모금의 생수같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얼마나 계단이 많길래, 시들이 먼저 탐방객의 지친 다리를 위로하는걸까’. 그 끝을 보겠다는 심정으로 오르고 또 오른다. ‘오름을 왜 오르는 거니’ 라고 가끔 내 자신에게 묻곤 한다. ‘지금 어디선가 걷고 있는 사람은/세상에서 정처 없이 걷고 있는데/그 사람은 나에게로 오고 있다’고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엄숙한 시간’에서 말하듯 독백한다. “나에게로 가기 위해서…”라고.
  • 공공장소서 붙어 있었다고…인니 혼외 남녀 커플 ‘회초리 태형’

    공공장소서 붙어 있었다고…인니 혼외 남녀 커플 ‘회초리 태형’

    인도네시아의 혼외 커플이 공공 장소에서 가깝게 붙어 있었다는 혐의로 공개 태형을 당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에서 두 남녀 커플이 최대 20대의 공개 태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두 혼외 커플은 흰옷을 입고 공개 장소로 끌려나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남자는 남자 집행관, 여자는 여자 집행관에게 각각 최대 20대의 회초리질을 받았다. 이들은 태형이 집행되기 전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형이 집행된 이후 남성들의 등에는 선명한 출혈과 상처가 고스란히 남았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처벌받은 이유는 혼외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 샤리아(이슬람 관습법)를 어겼다는 혐의다. 수마트라섬 북서부에 위치한 아체주는 동남아시아의 ‘메카’로 불리는 등 이슬람 전통과 근본주의가 강한 곳으로 주민 500만 명 중 98%가 무슬림이다. 2001년부터 샤리아를 법률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성폭력 범죄와 음주, 도박, 간통, 동성애, 혼전 성관계, 공공장소 애정행각, 외설스러운 행동 등이 적발되면 공개 태형으로 다스린다.특히 지난해부터 샤리아가 더욱 강화돼 혈연관계가 없거나 결혼하지 않은 남성과 여성이 공공장소나 차량에 가까이 있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아체주에 공개 태형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아체 지방 정부 측은 오히려 “서구에서는 샤리아를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관대하고 인간적인 율법”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 3년 전 이혼한 전처 “애정 안 준다”고 그의 애인 죽이려 한 40대男

    3년 전 이혼한 전처 “애정 안 준다”고 그의 애인 죽이려 한 40대男

    3년 전 이혼한 전처의 애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최석진)는 25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수차례 집을 찾아간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사망 가능성이 컸고 온전히 회복되지도 않았다.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한다”고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7일 오전 7시 44분쯤 대전 대덕구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전처의 애연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처와 3년 전 이혼했다. A 씨는 경찰에서 “B씨가 내 가정을 파탄 낸 주범이라고 생각해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재판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 전처까지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아 비관하다 극단적 생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지난 4일 결심 공판에서 “계획 범행인 데다 죄질이 매우 잔혹하다”고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 ‘M7’ 실적 공개… 서학개미, 환호 할까 한숨 쉴까

    ‘M7’ 실적 공개… 서학개미, 환호 할까 한숨 쉴까

    서학개미(해외 주식 개인투자자)의 투자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올해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잔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 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엔비디아·알파벳·메타·테슬라)이라 불리는 미국 빅테크 종목에 대한 서학개미의 믿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3일부터 이들 종목의 실적 발표가 이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143억 9000만 달러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분기에 비해 9.8% 늘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도 직전 분기 대비 40.4% 증가한 1282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이 전체 결제 금액의 80%를 차지했고, 일본과 유로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M7에 대한 서학개미들의 애정도 굳건했다. 외화 주식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M7으로 분류되는 빅테크 기업이었다. 국내 투자자들이 102억 6200만 달러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함께 주가를 끌어올린 엔비디아 주식 보관금액이 89억 2100만 달러로 두 번째로 많았다. 서학개미들의 눈길은 자연스레 이들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다. 테슬라를 시작으로 메타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M7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규모를 고려하면 서학개미들에겐 ‘운명의 한 주’가 다가온 셈이다. 최고조에 달한 투자 열기와 달리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크지 않다. 테슬라를 제외한 M7 기업들의 주가가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 왔기 때문에 크지 않은 악재에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이유에서다. IBK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M7 중 엔비디아와 애플을 제외한 5개 기업의 매출액과 주당순이익, 전년 대비 증가율 등이 전 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 약화가 부각될 수 있다”며 “예상외로 실적이 크게 상회한다면 우려가 완화되겠지만 최근 여러 분기의 실적 등을 감안하면 큰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 100일간의 출근… 용산구 ‘니트컴퍼니 용산점’

    100일간의 출근… 용산구 ‘니트컴퍼니 용산점’

    서울 용산구는 ‘니트족(NEET)’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가상회사 ‘니트컴퍼니 용산점’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니트(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는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한 채로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청년 니트(NEET)족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이후 10명당 2명꼴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번 아웃’, 건강 이상, 가족 부양의 어려움, 취업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무업 청년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경제,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무업기 청년들을 위해 가상회사를 운영해 무기력한 일상을 바로 잡고 동료들과 연결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가상회사는 용산 청년지음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약 100일간 운영된다. 일정은 입사 지원, ‘거꾸로 면접’, 오리엔테이션 및 부서 배치, 회사생활, 종무식 순으로, 지난 19일 입사한 청년 30명이 거꾸로 면접으로 가상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거꾸로 면접은 참여자가 질문을 받는 면접형식이 아닌 질문자가 되어 궁금한 점을 모두 물어보는 시간이다. 지난 20일엔 용산 청년지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진행방식, 팀장, 참여자 네트워킹 등을 소개하며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입사자는 이후 10주 동안 매일 온라인으로 출퇴근한다. 일주일 한 번은 용산 청년지음으로 직접 출근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입사자들은 주중에 업무 인증을 하고, 휴일, 병가, 월차의 경우는 생존 인증을 해야 한다. 구는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그룹 인터뷰, 사내클럽, 용산투어 등을 마련했다. 관심사가 맞는 사원 간 사내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용산투어에서는 지역 내 명소, 맛집, 카페 등을 가보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고 팀원 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회사 생활이 끝나면 니트컴퍼니 용산점 전시회를 열어 참여자 개개인이 인증한 업무들의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10주 간의 활동 기록을 공유하고 니트컴퍼니에서 근무한 소감을 공유하는 종무식도 가진다. 특히 종무식과 함께 니트컴퍼니 사원과 용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만나는 포럼을 준비했다. 니트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청년이 바라는 청년 공간의 역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법 등 청년 문제를 토론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고립된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갑작스런 이별 박기량 “몽이가 무지개다리 건너”

    갑작스런 이별 박기량 “몽이가 무지개다리 건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치어리더 박기량이 13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 몽이를 떠나보낸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박기량은 22일 소셜미디어(SNS)에 “사랑하는 우리 몽이가 갑작스레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사실 지금도 너가 떠난 게 믿기질 않아. 오늘도 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울어버렸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기량의 반려견 몽이는 포메라니안 견종이다. 박기량은 SNS 아이디를 ‘몽이맘’(mong2_mom)으로 했을 정도인 데다 방송에도 함께 자주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올해 두산으로 옮기기 전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을 때부터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박기량의 반려견은 유명했다. 박기량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산책하러 나갈 때마다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던 너였는데 너무 건강했는데. 딱 하나 간이 약한 너여서 암종만 제거하면 잘 이겨내고 더 오래오래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었니”라며 “수술하고 잘 이겨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울애기 워낙 착하고 순해서 내가 걱정할까 아파도 아프다고 티도 안 낸 거니”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가기 전날 나는 정말 중요한 복귀 경기가 있었고 그날 경기는 정말 멋졌고 성공적이었어. 그 행복을 너와 나누고 싶어 경기 끝나자마자 너 보러 달려갔고 엄마 목소리에 눈떠주고 힘을 내주는 거 같았는데 그게 마지막 눈맞춤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박기량은 “나의 20대 전부와 지금까지 늘 내 곁을 지켜주고 위로해주고 몇 번이고 정말 너무도 힘들었던 날 살려준 이쁜 울아가. 지금은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하늘이 원망스럽지만 잘 이겨낼게”라고 다짐했다. 박기량의 글에 같은 두산 치어리더인 서현숙을 비롯해 수많은 지인이 박기량을 위로하는 글을 남겼다.다음은 박기량의 반려견 애도 전문 2011.11.05-2024.04.20 사랑하는 우리 몽이가 갑작스레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몽아... 사실 지금도 너가 떠난게 믿기질않아 오늘도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울어버렸어. 매일 아침 저녁으로 간이 안좋아서 쿠싱약 먹는게 일상이었고 집에 올때면 반갑게 짖으며 총총 뛰어오는 너의 발자국소리 그리고 워낙 깔끔쟁이라 꼭 야외배변을 해야해서 우리함께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갔지...너가 매일 제일 좋아해서 잘 가지고 놀던 초록 노즈워크 치던 소리가 더이상 안나네...집안이 온통 너로 가득채워져있고 뭘 할때마다 너가 옆에있었기에 너무 허전하고 너무도 갑작스레 떠난게 아직도 자꾸 실감이 안난다. 며칠전 까지만해도 산책나갈때마다 폴짝폴짝 잘뛰어다니던 너였는데 너무 건강했는데... 딱하나 간이 약한 너였어서 암종만 제거하면 잘이겨내고 더 오래오래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었니... 수술하고 잘 이겨내고있다 생각 했는데 울애기 워낙 착하고 순해서 내가 걱정할까 아파도 아프다고 티도안낸거니... 너가 가기전날 나는 정말 중요한 복귀경기가있었고 그날 경기는 정말 멋졌고 성공적이었어. 그 행복을 너와 나누고 싶어 경기 끝나자마자 너 보러 달려갔고 엄마 목소리에 눈떠주고 힘을 내주는거 같았는데 그게 마지막 눈맞춤이라는게 믿기지않아... 마지막까지 날 응원해준거니 몽아.. 너 가는길 하늘도 같이울어주더라...아직도 너를 처음 품에 안은 순간이 눈에 선명해...나의 20대 전부와 지금까지 늘 내곁을 지켜주고 위로해주고 몇번이고 정말 너무도 힘들었던 날 살려준 이쁜울아가... 지금은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하늘이 원망스럽지만 잘 이겨낼께. 그리고 잊지마 너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받았고 행복을 주는아이였어. 나의 첫 반려견이 너라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막상 떠나고나니 못 챙겨준 것 만 생각이나서 미안한 감정이 너무커. 엄마가 마지막에 다리에 묶어준 빨간끈 잘들고있지? 그거 꼭 간직했다 엄마 바로찾아..나중에 꼭 무지개다리에서 만나자 몸건강히 잘 놀구 있어..그땐 원없이 산책하고 마음껏 더 행복하자. 너가 좋아하던 장난감이랑 영양제 그리고 아파서 못먹던 간식까지 챙겼어. 그 좋아하던 간식 못먹인게 미안했는데 거기서 마음껏 먹어. 고맙고 미안하고 엄마가 너와의 기억들 모두 영원히 기억할게 너무 사랑해 몽아
  • 갑작스런 이별…박기량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갑작스런 이별…박기량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13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낸 먹먹한 마음을 나타냈다. 박기량은 22일 소셜미디어(SNS)에 “사랑하는 우리 몽이가 갑작스레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사실 지금도 네가 떠난 게 믿기질 않아. 오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울어버렸어”라고 적었다. 2011년생인 박기량의 반려견 몽이는 포메라니안 견종이다. 박기량은 SNS 아이디를 ‘몽이맘’(mong2_mom)으로 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방송에도 함께 자주 출연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박기량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산책하러 나갈 때마다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던 너였는데 너무 건강했는데. 딱 하나 간이 약한 너였어서 암종만 제거하면 잘 이겨내고 더 오래오래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들었니”라며 “수술하고 잘 이겨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울애기 워낙 착하고 순해서 내가 걱정할까 아파도 아프다고 티도 안 낸 거니”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가기 전날 나는 정말 중요한 복귀 경기가 있었고 그날 경기는 정말 멋졌고 성공적이었어. 그 행복을 너와 나누고 싶어 경기 끝나자마자 너 보러 달려갔고 엄마 목소리에 눈떠주고 힘을 내주는 거 같았는데 그게 마지막 눈맞춤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박기량은 “나의 20대 전부와 지금까지 늘 내 곁을 지켜주고 위로해주고 몇 번이고 정말 너무도 힘들었던 날 살려준 이쁜 울아가. 지금은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하늘이 원망스럽지만 잘 이겨낼게”라고 다짐했다.
  • “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화 사업화 붐

    “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화 사업화 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자치단체들이 별들이 연출하는 우주의 장관을 관광자원화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영양군은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50%)을 투입해 영양군의 자랑인 ‘밤하늘’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한다. 특히 영양군은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의 반딧불 생태관광지역 밤하늘을 활용해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오로라돔) 설치, 별의 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커뮤니티 공간(별별 스페이스)조성과 각종 체험 행사도 개발하기로 했다.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18일 인지면 애정리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류방택 별축제’를 연다. 류방택 선생은 1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다. 올해 16번째다. 시는 또 기상과학관 인근에 170억원을 들여 천문테마공원 ‘밤하늘 산책원’을 조성한다. 내년에 착공해 2026년까지 별자리 캠프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평균 고도가 902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 좋은 강원 태백시는 최근 은하수 감상 명소 7곳을 선정, 관련 투어를 추진한다. 함백산(해발 1573m, 빛공해지수 0.87), 오투리조트(996m, 2.22), 탄탄파크(742m, 2.22), 당골광장(865m, 4.07), 추전역(851m, 3.33), 스포츠파크(812m, 1.31), 용연동굴(890m, 0.58) 등이다. 경북 영천시는 오는 10월 4~6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제21회 보현산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지자체들은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효자 아이템인 야간관광객 유치에도 경쟁적으로 나섰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 기반도 마련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대전은 밤에도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내세우며 2026년까지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도 같은 해 12월 야간관광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재원 조달할 수 있는 야간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광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전남도는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야간관광 진흥 내용을 담았다. 대구 수성구와 전북 군산시 등 기초지자체도 야간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 “서울에도 문열더니…” 1000원짜리 팔고 ‘억만장자’ 된 중국인들

    “서울에도 문열더니…” 1000원짜리 팔고 ‘억만장자’ 된 중국인들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버블티가 인기를 끈 덕분에 최근 중국에서 억만장자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버블티에 애정을 쏟자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6명의 억만장자가 탄생했다. 중국 3위 버블티 체인 쓰촨 바이차바이다오(차바이다오) 주식은 오는 23일부터 홍콩 증시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차바이다오는 이를 통해 3억 달러(약 4141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11월 이후 홍콩에 상장하는 최대어가 될 수 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지수(BBI)에 따르면 이럴 경우 지분 73%를 보유한 창업주인 왕샤오쿤-류웨이훙 부부는 27억 달러(약 3조 7000억원)의 순자산을 거머쥘 것으로 추산된다. 차바이다오는 2008년 청두의 한 중학교 근처 20㎡ 크기의 작은 점포에서 출발했다. 보통 5달러(약 6900원)에 육박하는 0.5L짜리 버블티 하나를 2달러(약 2700원) 남짓한 가격에 파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큰 재미를 봤다. 지난해 매출은 2년 전보다 56% 늘어 57억 위안(약 1조 8500억원)에 달했다. 중국 전역에 8000개가 넘는 점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중국 밖 지역으로서는 처음 서울에도 매장을 열었다. 다른 버블티 전문점 미쉐빙청(미쉐)을 1997년 허난성에서 창업한 장훙차오-훙푸 형제의 순자산도 현재 각각 15억 달러(약 2조 700억원)로 불어났다. 미쉐는 ‘5위안(약 1000원)짜리 밀크티’로 유명하다. 2020년 중국 대형 음식배달업체 메이퇀과 힐하우스투자관리의 투자를 받은 미쉐의 당시 기업 가치는 233억 위안(약 4조 4000억원)으로 평가됐다. 커피 브랜드도 가진 미쉐는 스타벅스에 이은 세계 2위 음료 체인을 자처한다. 중국 내 매장만 3만 2000개에 달하고 해외 매장도 11개국에 4000개나 있다. 9000개 매장으로 중국 내 업계 2위를 달리는 구밍과 4위 앤티제니 등도 홍콩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그러나 업계 경쟁 과열 일부 중소 업체는 퇴출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아울러 3년 전 상장한 점포 수 1800개의 프리미엄 브랜드 나유키는 저가 경쟁에 큰 타격을 입었다. 나유키가 버블티 가격을 개당 약 2.5달러로 인하하자 주가는 약 90% 빠졌다. 이에 따라 창업주 자오린-펑신 부부의 재산 평가액은 2021년 22억 달러(약 3조 349억원)에서 3억 달러 아래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버블티는 40년 역사를 가진 음료다. 1980년대 후반 대만에서 학교, 사무실 근처의 작은 노점상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밀크티에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 펄을 넣어 먹는 것이 기본이다. 1990년대에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가맹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현재 전 세계에서 수천개의 브랜드가 생겨났다.
  • 유재석, 이광수·이선빈 여행에 “사랑 마케팅” 의혹 제기

    유재석, 이광수·이선빈 여행에 “사랑 마케팅” 의혹 제기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사랑 마케팅’ 의혹을 제기한다. 4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되는 예능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이 얼마 전 공개된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자기 생각을 밝혀 이광수를 당황하게 한다. 시작은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이광수의 머리를 부드럽게 만지더니 “이 머리는 파마한 거야? 아니면 그냥 걸레 빤 거 같은 거야?”라고 묻는다. 유연석은 순간 이광수의 눈빛이 변하는 것을 발견하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약간 대걸레 같은 느낌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억울해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중재를 요청하며 “형! 이건 형이 얘기해 줘야 하는 거야. 실수한 거잖아”라며 형에게 이르는 화난 동생의 모습을 보인다. 이에 광수의 관심을 돌리려는 유재석은 “네가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고 말해 이광수를 펄쩍 뛰게 한다. 이광수는 “아니 그 이야기를 왜 해?”라고 하자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다 티나. 그거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밝혀 또다시 이광수를 당황하게 한다. 이광수는 “사랑 마케팅이라니?”라면서도 웃음을 놓칠 수 없다는 듯 “사마?”라며 축약어까지 직접 만들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유연석은 “애정전선 이상 무”라며 머리기사까지 밝혀 모든 것이 사마(사랑 마케팅)의 완성을 알린다. 양쪽에서 ‘이광수 몰아가기’에 신이 나자 이광수는 자포자기한 듯 “무슨 그런 마케팅이 다 있어. 그냥 놀러 갔어”라는 혼잣말만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 한국형 관성유도장치 개척자 조항주 박사 “실패 용인해야 의미있는 도전 나와”(영상)

    한국형 관성유도장치 개척자 조항주 박사 “실패 용인해야 의미있는 도전 나와”(영상)

    전략 미사일 ‘현무’와 지대공 미사일 ‘천궁’ 등 한국형 유도무기체계 연구개발 업무를 맡았던 조항주 박사가 “방위산업은 항상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을 격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에 따르면 조항주 박사는 최근 ‘K-방산 숨은 위인’ 시리즈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가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가 돼 가는 것 같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진지하게 숙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항주 박사는 44년간 한국형 유도무기체계 연구개발에 매진한 전문가다. 1974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 전기 및 컴퓨터공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원,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화 종합연구소 소장 및 기술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ADD에서 국산 지대지 유도탄인 현무유도무기 체계를 비롯해 지대공 유도탄인 천궁 사업의 책임자로 있었다. 한화에서는 천무 사업 연구개발 관리 업무를 맡았다. 연구원 시절부터 한국형 유도무기용 관성항법장치 개발에 힘써 온 개척자였다. 한국의 첫 지대지 유도무기 개발사업 백곰의 경우 미사일을 발사하면 레이더와 미사일 간에 끊임없는 교신으로 목표물 유도를 수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사거리와 고도에 제한을 받는다. 전파 교란에 의한 방해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가 관성항법장치다. 관성항법장치는 스스로 위치, 자세, 속도 등을 파악해 목표물까지 알아서 비행을 하도록 돕는다. 1970년에 관성항법장치 기술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소수 국가만 보유하고 있었다. 조항주 박사는 “1977년 말 ADD와 영국 회사 페란티가 계약을 맺고 관성항법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항공기용이었고, 유도무기와는 운용 환경이 상당히 많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를 개조하기 위해 조항주 박사는 2년간 페란티에 파견돼 하드웨어를 연구했고, ADD와 페란티 연구원의 노력으로 유도무기용 관성항법장치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처음 ADD에 합류했을 때는 ‘잠깐만 있다가 유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조항주 박사는 “관성항법장치 개조 개발을 하다 보니 오랜 기간 ADD에 몸담게 됐다”면서 “일을 하다 보니 사명감과 자부심을 다시 느끼게 됐고 그것이 오랫동안 이 일을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항주 박사는 한국 방위산업의 미래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어찌 된 일인지 요즘 우리 한국 사회가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가 돼 가는 것 같다”면서 “실패를 하면 그 원인을 찾는 것까진 좋은데, 실패한 사람이 누군지 찾고 처벌하기 바쁜 게 실패에 대한 요즘의 대처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개발에서 가장 바람직한 덕목이 도전인데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에) 도전 정신이 사라질 수밖에 없고, 새로운 성과물도 나오기가 어려운 것 같다”면서 “사람을 처벌하기보다는 시스템이 부재하면 시스템을 새로 만들고 고치고 최신화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얻게 된 교훈을 후배와 후진들과 공유하고, 실패한 사람은 격려해주는 문화가 빨리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조항주 박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언급하며 “전쟁이 그렇게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국방 분야에서 공학·과학 관련 좋은 인재들이 안 들어오고 있는 점이 걱정스럽고 고민이 된다.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진지하게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비와이, 14개월 딸 ‘시하’ 공개 “머리숱 부자”

    비와이, 14개월 딸 ‘시하’ 공개 “머리숱 부자”

    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딸을 공개했다. 지난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비와이와 14개월 딸 시하가 첫 등장했다. 이날 비와이는 ‘슈돌’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제가 공중파 나온 기억이 몇 번 없다. 예전에 1~2번 나오고 그 이후로는 없어서 긴장이 된다”며 떨리는 심정을 토로했다. 지난 2020년 9년 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비와이는 지난해 1월 딸 시하를 품에 안았다. 비와이는 시하에 대해 “머리숱이 엄청 많다. 성대모사 하는 걸 재밌어한다. 밝고 순둥순둥한 성격”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정보석·하희라의 50년 ‘비밀연애’…최수종이 햄버거 쏜 사연

    정보석·하희라의 50년 ‘비밀연애’…최수종이 햄버거 쏜 사연

    “멜리사의 생일이 바로 오늘 4월 19일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 연극 ‘러브레터’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인사하기 전 무대 위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의 주인공은 바로 작품의 여자 주인공인 멜리사. 이날은 마침 작품 속 멜리사의 생일이었고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가 들어오자 관객들은 함께 멜리사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멜리사를 연기하고 작품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채 눈물을 글썽이던 하희라는 케이크를 받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벤트 하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최수종이 아내가 맡은 멜리사의 생일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자신이 모델인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상품권을 쏜 것. 덕분에 관객들은 작품이 주는 감동에 더해 최수종의 이벤트에도 감동하며 행복한 기분으로 돌아설 수 있었다. 안 그래도 정보석과 하희라가 35년 만에 연극 무대에서 만나 특별한 작품인 ‘러브레터’가 더 특별해지는 순간이었다. 보고 또 봐도 마음 깊이 촉촉해지는 연극 ‘러브레터’가 절찬리 공연 중이다. 정보석과 박혁권이 편지에 목매는 앤디를, 하희라와 유선이 앤디가 평생 사랑한 멜리사를 맡아 봄날의 따사로운 설렘을 전하고 있다. 명작에 명배우의 명연기가 더해진 덕에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꼽힌다.편지를 쓰는 시간은 한 사람을 오롯이 생각하는 나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떤 말을 전할까 천천히 생각하다 보면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감정을 이해하기도 하고, 상대가 내게 어떤 존재인지 새삼 깨닫기도 한다. 편지는 마음의 형태를 구체화하는 마법을 부린다. 메시지가 과도하게 넘쳐나는 시대에 ‘러브레터’는 편지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는 작품이다. A.R 거니가 썼고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거니 위버, 브룩 실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사랑받은 연극이다. ‘러브레터’는 멜리사와 앤디 두 사람이 5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편지를 주고받은 이야기다. 편지를 차례로 읽어 내려갈 뿐 대단한 무대 장치도, 화려한 몸동작도 없지만 그 잔잔함이 오히려 편지의 힘을 극대화한다.1929년 태어난 두 사람은 앤디가 멜리사의 어머니에게 멜리사의 생일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해 쓴 감사 편지를 계기로 일생의 편지 여행을 시작한다. 편지를 좋아하는 앤디와 편지를 끔찍해하는 멜리사지만, 전화를 하자는 멜리사에게 앤디가 끝내 편지만 고집하니 멜리사도 답장을 안 할 도리가 없다. 티격태격하는 사소한 한 줄마저 편지로 주고받는 동안 두 사람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연이 된다.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운명인 데다 정치인(앤디)과 예술가(멜리사)라는 접점 없는 길을 걷지만 두 사람의 편지는 평생에 걸쳐 계속된다. 편지에는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은 물론 시대상까지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상상력을 선사한다.편지라는 오래된 문명과 사랑이라는 최고의 감정이 만나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서로만 볼 수 있기에 진솔하게 적어 내려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누군가를 생각하며 뒤척이던 애틋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된다. 어떤 편지지를 살까, 어떤 말을 적을까를 고민하며 그 사람을 위해 편지를 써줬던 기억이라도 있다면 마음은 더 아련해진다. 정보석과 하희라의 인연도 남다르지만 박혁권도 21년 만의 연극 복귀작인 데다 박혁권과 유선이 24년 만에 상대 배역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특별한 요소다. 연극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배우들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잊고 있던 순수성을 일깨우며 우리 인생의 관계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27일까지.
  • “3살 자식 응급실 갔는데도 고양이가 소중한 아내…양육권 요구하네요”

    “3살 자식 응급실 갔는데도 고양이가 소중한 아내…양육권 요구하네요”

    어린 자녀가 고양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음에도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온 아내와 이혼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남편이 자신이 자녀의 친권자이자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남편 A씨에 따르면 아내는 연애할 때부터 고양이를 좋아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뒤 아내는 육아 때문에 고양이를 잊고 사는 듯 했지만, 아이가 3살이 되자 갑자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다. 그러나 아이가 고양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게 문제가 됐다. 아이는 급하게 응급실을 찾아 주사까지 맞아야 했다. A씨는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으니 고양이를 집으로 들이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는 말 못하는 고양이가 불쌍하지도 않냐며 아이를 안방에 두고 고양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하기로 했다. 이후 A씨는 부모님 집에 살며 아이를 키웠고 아내는 주말마다 아이를 보러왔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는 아이가 어리니 자신에게 친권과 양육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것이 싫으면 ‘공동 양육’을 하자고 했다. A씨는 “아내는 아이의 건강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저는 아이를 공동양육하기 원치 않고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되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우진서 변호사는 “자녀의 나이가 어린 경우 엄마가 출산이후 아이를 계속 돌봐 왔다면 엄마가 양육자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빠라는 이유만으로 양육권자로 지정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민법 제837조 제4항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정할 때에는 미성년 자녀의 성별과 연령, 그에 대한 부모의 애정과 양육 의사의 유무는 물론,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능력의 유무, 부와 모가 제공하려는 양육방식의 내용과 합리성·적합성 및 상호 간의 조화 가능성, 부 또는 모와 미성년 자녀 사이의 친밀도, 미성년 자녀의 의사 등의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우 변호사는 “이 사안에서 A씨는 아빠이긴 하지만 육아휴직을 1년간 하고 직접 아이를 돌보면서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고 복직 후에도 평소 자녀를 적극적으로 돌보아온 점을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엄마인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과 자녀의 건강이 저촉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자녀보다 자신의 행동을 우선하려 하였던 상황이 있었던 점을 피력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공동양육자 지정 문제에 대해선 ”법원이 공동양육을 명하는 내용의 판결은 매우 드물다“며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의견차이가 격렬하여 이혼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아이를 양육하는 문제에서도 대립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친권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친권을 통해 자녀의 복리가 증진될 것이라는 사정이 있어야 한다”면서 “공동친권자가 되면 향후 자녀에게 신분상, 재산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쌍방의 동의가 필요하다. 자녀가 갑자기 아파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양육자는 공동친권자의 동의를 얻어야만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데 상대방이 연락이 되지 않거나 동의를 하지 않는다면 자녀의 복리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육자로 지정될 자가 부적절하게 친권을 행사하거나 해외로 이주할 것이라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있을 때 공동친권을 극히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3년간 전업주부”…결국 내린 결정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3년간 전업주부”…결국 내린 결정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치과의사 남편과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양지은 출연했다. 앞서 양지은은 편스토랑에서 훈남 치과의사 남편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양지은은 “동갑내기라 친구 같다”며 남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자랑했다. 이날 붐은 “지난번에 양지은씨가 편스토랑 나와서 남편분이 화제가 됐다”고 하자 효정은 “강동원씨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양지은 남편은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가 키워주셨다”며 “그런 기억 때문에 아이들 곁에 엄마, 아빠 둘 중 한 명은 있어 줬으면 했다”고 아픈 사연을 꺼냈다. 이에 양지은은 “남편이 결혼 전부터 아이를 낳는다면 엄마, 아빠 둘 중 한 명은 곁에 꼭 있어야 한다고 했다”며 남편의 육아 철학을 설명했다. 양지은의 남편은 3년간 본업을 쉬며 육아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지은은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라고 적혀 있는 종이를 건넸다. 그는 “제 친구들의 남편만 봐도 우리 남편처럼 살림만 하는 남편은 보기 드물었다. 둘 중 한 명은 아이와 붙어있어야 한다며 남편이 망설이더라”며 “그래서 내가 아예 해고통지서를 만들었다”고 했다. 남편은 “안 그래도 생각은 하고 있었다. 아빠가 일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좋지”라며 감동했다. 양지은은 “아이들에게 엄마는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면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빠는 밥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며 “내 꿈을 펼치게 해줬으니, 이제 당신의 꿈을 다시 펼쳐라”라고 격려했다.
  • 용준형♥현아, 첫 데이트 때 먹은 ‘의외의 음식’

    용준형♥현아, 첫 데이트 때 먹은 ‘의외의 음식’

    가수 현아가 공개 열애 중인 용준형을 언급했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아는 커플 사진으로 설정한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보여주며 “난 이걸 보면 힘 난다”, “연애하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또 조현아가 “신경 쓰일까 봐 걱정했다”고 하자 현아는 “난 내가 일하는 거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진짜 감사하다”며 “남을 신경 쓰는 것보다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현아가 “남자친구가 생각한 너의 이미지와 실제 네가 다르다고 하지 않냐”라고 묻자, 현아는 “맞다. 날 되게 깍쟁이로 봤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첫 데이트에서 선지해장국을 먹으니까 바뀌었다. 첫 데이트 때 선지해장국을 먹으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울었다. 그런 아기자기한 것들이 재미있다”라고 용준형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나는 왜 매번 (연애하는 것을) 걸리냐. 우리 회사에서 나보고 좀 힘들다고 한다.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출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출연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경기 용인시는 조아용이 청룡의 해 기념 이벤트의 하나로 에버랜드 퍼레이드에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에버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공연은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용인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까지 1만 7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애정하는 조아용이 시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공공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대형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돼 기쁘다”며 “퍼레이드에서 조아용을 만난다면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조아용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태진아 “돈 의미 없다…아내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

    태진아 “돈 의미 없다…아내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씨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치매 증상을 처음 발견한 날에 관해 설명했다. 태진아는 “아내에게 증상이 나타난 건 5년 전이다. 나한테 물어본 걸 또 물어보더라. ‘밥 먹었냐?’ 하더니 1분도 안 지나서 같은 질문을 했다. 느낌이 이상했다”라고 전했다. 태진아는 “다음 날 병원에 바로 데려갔더니 초기 치매 진단을 받았다. 그나마 감사한 게 치매가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예쁜 치매’라 부른다”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의사 선생님께 제가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보니까 노래를 같이 부르면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카페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했다. 카페에 손님이 없는 짧은 시간에도 아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계속 같이 있기 위해 방송, 행사도 줄였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옛날엔 외국 공연 같이 가자고 해도 (아내가) 안 갔다. 지금은 계속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무 (지방 같은) 먼 곳에선 섭외가 와도 못 간다.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이젠 의미가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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