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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앞장…자연에서 건강함 즐기는 잔치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앞장…자연에서 건강함 즐기는 잔치로”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1일 “와일드푸드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한마당 잔치”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와일드푸드축제는 식자재 생산은 물론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모든 것을 주민들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도 1위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와일드푸드 축제의 목적과 의미는. --와일드푸드축제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에서 만드는 건강 먹거리 축제다.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다. 축제에서는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음식과 미래 먹거리의 모습을 맛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 전략은. --가장 큰 특징은 주민들이 주도해 만드는 축제다. 기획부터 준비, 운영 전반을 주민들이 참여해 결정한다. 이 같은 애정이 축제의 질을 한층 높인다. 축제에 소개할 음식도 주민들이 옛 기억을 되살려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모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연계 방안은.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주민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식재료도 재배한다. 평상시 로컬푸드로 판매하는 농축산물을 축제장에서 선보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밀도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역의 건강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축제의 관광상품화 전략은. --완주군 관광마케팅지원센터에서 축제와 마을을 연계한 1박 2일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고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들를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에 축제를 홍보하고 김제, 임실 등 도내 타지역 축제와도 연계 상품을 개발했다. →축제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비전은. --강점인 주민 중심 프로그램과 지역경제가 상생 발전하는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 축제장의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규 “김병옥 딸들 며느리 삼고파” 김병옥 반응은?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규 “김병옥 딸들 며느리 삼고파” 김병옥 반응은?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규가 동료 배우 김병옥에게 ‘겹사돈’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영원한 쌍칼 형님’ 박준규와 ‘명품 악역’ 김병옥 배우가 출연한다. 지난주 김병옥에 이어 이번 주에는 박준규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달콤살벌한 호흡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박준규는 아들들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스킨십을 많이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한 본인만의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준규는 이어 김병옥의 두 딸과 술자리를 가졌던 이야기를 전하며 “딸들이 성격도 좋고 쾌활해서 며느리로 삼고 싶다”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옥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저는 무조건이에요”라고 답하며 박준규의 ‘겹사돈 제의’를 허락했다. 그때 김풍 작가가 “자녀들의 의견을 물어봐야 된다”고 말하자 김병옥은 “우리끼리 말도 못 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와 김병옥의 유쾌한 ‘겹사돈 에피소드’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벌써 끝이라니 아쉬워” 종영 앞둔 소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벌써 끝이라니 아쉬워” 종영 앞둔 소감

    ‘러블리 호러블리’의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이 애정을 담은 마지막 인사와 함께 훈훈한 독려샷을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설레는 로맨스와 오싹한 호러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 주며 ‘호러맨틱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 왔다. 매회 충격을 안겼던 반전 엔딩과 ‘운명 공유체’라는 독특한 설정 속 펼쳐진 로맨스는 어디에도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러블리’한 로맨스와 ‘호러블’한 긴장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종영에 대한 아쉬움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1일 ‘러블리 호러블리’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직접 공개했다. 먼저 ‘뭘 해도 되는 남자’에서 ‘위기의 남자’까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필립 역의 박시후는 “‘러블리 호러블리’라는 기나긴 대장정이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라며 “때로는 러블리한 로맨스로, 때로는 호러블한 미스터리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즐거웠다. 마지막 회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며 끝까지 지켜봐 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 필립과 을순이 함께 행복한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뭘 해도 안 되는 여자’에서 ‘행운의 여신’으로, ‘운명 공유체’ 필립과 함께 호러블한 운명을 개척해 나간 을순 역의 송지효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무더웠던 여름부터 선선해진 지금까지 을순이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다. 마지막으로 ‘러블리 호러블리’와 을순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애정이 듬뿍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을순 바라기’ 순정 연하남이자 귀신 보는 오싹한 능력을 지닌 성중을 연기하며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이기광은 “좋은 분들을 만나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고, 성중이란 인물에 잘 몰입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동고동락한 출연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벌써 종영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무더웠던 여름부터 지금까지, 모든 배우분들과 제작진이 함께 만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성중과의 안녕이 더 기대되는 드라마였다”며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러블리 호러블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끝인사도 잊지 않았다. 청순가련한 겉모습 뒤 소름 돋는 집착을 숨긴 윤아 역을 맡아 ‘질투의 화신’으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함은정은 “‘러블리 호러블리’와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연기로 인사드리게 돼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단짠단짠 로맨스와 미스터리한 사건까지 함께한 ‘러블리 호러블리’. 마지막 회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오싹한 이면을 드러낸 윤아는 과연 어떻게 될지, 필립 앞에선 약해지는 윤아의 잘못된 사랑 방식의 최후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인기 드라마 작가로 남기 위해 친구 을순을 배신하고 살인을 사주하는 등 아찔한 사건들을 벌인 은영을 연기한 최여진은 “러블리하고 호러블한 장면들로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섬뜩했던 드라마가 종영까지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뒀다”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필립과 을순은 과연 무서운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성중이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낼지, 윤아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귀신 들린 은영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글로 다 써내 죗값을 받을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태리 “고애신 표현할 수 있어 영광”..‘미스터 션샤인’ 종영 소감

    김태리 “고애신 표현할 수 있어 영광”..‘미스터 션샤인’ 종영 소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사대부 영애인 고애신 역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김태리는 매회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연기력, 딕션, 패션 그 어떠한 부분도 부족하지 않은 완벽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에 김태리는 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을 맡았던 김태리입니다. 드라마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라며 소감의 첫 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촬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고, 즐거운 점도 있었지만 행복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추억거리가 산더미 같이 쌓였는데 이렇게 드라마 24부작, 한 작품을 끝마치고 보내야 하다니 오묘한 기분이 오고 갑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느낄 만큼 느끼시고, 즐겁게 감상하셨 길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드러낸 뒤 “애신이라는 얼굴을 김태리라는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서 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를 향한, 그리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태리는 차기작 검토와 함께 충분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영 ‘미스터 션샤인’ 새드엔딩 속 뜨겁게 타오른 민족혼

    종영 ‘미스터 션샤인’ 새드엔딩 속 뜨겁게 타오른 민족혼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그리고 또다시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나의 영혼은 여직 늙지 않아서 작별 인사는 짧았다. 잘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씨 유 어게인” 지난 30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전국 평균 1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만주에서 의병을 양성하게 된 고애신(김태리)은 마지막 내레이션을 담담하게 읊조리며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다.독립운동가들이 있기 전 이름 없는 의병들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든 것은 ‘미스터 션샤인’이 남긴 가장 큰 의미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특파원이었던 프레더릭 맥켄지가 1907년 촬영한 의병 사진을 재현하는 등 의병들의 독립혼을 진정성 있게 다루며 방영 초반의 역사 고증 논란을 잠재웠다. 드라마는 이들의 피땀 위에 오늘의 조국이 있음을 일깨웠다.애신의 남자들이 모두 죽음을 맞이한 최종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구동매(유연석)는 일본 낭인들의 칼에 피투성이가 되면서도 마지막까지 애신을 떠올렸고, 김희성(변요한)은 경시청에 끌려가 고문 끝에 죽음을 당했다. 유진 초이(이병헌)는 평양행 열차에 탄 애신을 지키기 위해 총으로 열차 칸을 끊고 자신이 희생했다. 일제의 침탈에 국권을 빼앗기고 마는 조선의 운명 같은 새드엔딩이었다. 실제 20살 나이 차가 나는 이병헌과 김태리의 멜로 연기는 방영 전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완벽한 연기력으로 찬사 이끌어냈다. 450억원의 역대급 제작비를 투입해 영화 같은 영상과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준 것만으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됐다.다만 암울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 분위기와 후반 늘어지는 전개로 시청률에 한계를 보이며 김은숙 작가의 전작 ‘태양의 후예’나 ‘도깨비’의 신드롬을 재현하지는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첫 드라마 출연에서 완벽한 애신으로 분한 김태리는 종영 후 “애신이라는 얼굴을 김태리라는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가 1만장 한장판으로 1일 발매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오프닝 타이틀 ‘미스터 션샤인’ 연주곡을 포함한 총 44곡이 담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바람난 부인, 애인과 택시 불렀는데 남편이 운전기사

    바람난 부인, 애인과 택시 불렀는데 남편이 운전기사

    무언가 당당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우버 택시를 타는 건 조심하는 게 좋겠다. 현행범으로 잡혀 꼼짝없이 대가를 치러야 할지 모른다. 1년 넘게 남편 몰래 애인을 만나던 여자가 현장에서 남편에게 꼬리를 잡혔다. 여자의 애인이 우버 택시를 부른 게 화근이었다. 최근 콜롬비아 산타마리아에서 벌어진 일이다. 에이미라는 이름의 여성은 14개월 전 한 남자를 알게 되면서 외도를 시작했다. 남편 몰래 남자를 만나 모텔에서 밀애를 즐기곤 했다. 두 사람은 주로 길에서 만나 우버 택시를 이용하곤 했다. 서로 모른 척하고 길에 서 있다가 우버 택시가 도착하면 잽싸게 올라타 모텔로 향하곤 했다. 카페나 식당에서의 만남을 자제하면서 외도를 철저하게 숨긴 셈이다. 지독하게 운이 없는 사건이 벌어진 날도 두 사람은 길에서 만났다. 우버 택시를 부른 건 여자의 애인이었다. 드디어 우버 택시가 도착하자 두 사람은 몸을 날리듯 차안으로 몸을 던졌다. 두 사람은 곧바로 키스를 나누며 애정행각을 벌였다. 우버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는 그래서 탑승한 승객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사단이 난 건 목적지인 모텔에 도착해 남자가 요금을 지불하려고 할 때였다. 기사는 뒤로 몸을 돌렸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잠시 전까지 남자승객과 키스를 나누던 여자는 바로 자신의 부인이었다. 바로 싸움이 붙었다. 남편과 부인, 부인의 애인은 차에서 내려 길에서 한참이나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주변엔 구경꾼들이 잔뜩 모여들었다. 엘엑스페타도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싸움에서 밀린 쪽은 당연히 부인이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이미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왔다고 한다"며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슈돌’ 봉태규♥하시시박, 본비 최초 공개...‘동생바보’ 시하 “사랑꾼♥”

    ‘슈돌’ 봉태규♥하시시박, 본비 최초 공개...‘동생바보’ 시하 “사랑꾼♥”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 가족 막내 본비가 처음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의 오늘은 하루 종일 맑음’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봉태규, 아내 박원지, 아들 시하, 동생 본비 등 네 식구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봉봉가족의 달콤살벌한 하와이 여행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막내 본비는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오빠 시하를 바라보고 있다. 작은 입으로 하품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하는 그런 동생을 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시하는 동생 본비 쪽쪽이를 야무지게 챙겨주는가 하면 동생 손을 잡고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동생 바보’가 된 시하의 모습은 이날(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3의 매력’ 서강준, 예상치 못한 파격 연기 변신...엉뚱 ‘너드남’

    ‘제3의 매력’ 서강준, 예상치 못한 파격 연기 변신...엉뚱 ‘너드남’

    ‘제3의 매력’ 배우 서강준이 예상치 못한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28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계획적이고 섬세하며, 그래서 예민한 이차원의 현실적 인간 온준영 역을 맡은 서강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무 살 온준영은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바가지 머리와 뿔테 안경, 교정기, 목까지 단추를 잠근 남방과 가방의 끈을 짧게 멘 온준영의 모습은 누가 봐도 모범생 그 자체였다. 붐비는 지하철 속에서 혼잣말을 하며 마인드 콘트롤을 하는 모습은 준영이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고 지하철 수사대에서 조심스레 들어서며 찍은 사진을 내밀던 어수룩한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여자에게는 관심 없을 것 같은 모태 솔로 준영이 미팅에 설레여 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미팅에서 자신과 너무 다른 여자 영재(이솜)와 재회한 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은 준영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바이킹을 타면서 무서움에 떠는 소심한 준영, 매운 떡볶이를 먹고 발을 동동 구르던 아이 같은 준영,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 참가해 1등을 한 엉뚱한 준영이의 모습은 시시각각 다른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바뀐 가방을 전하려 찾아간 미용실에서 영재의 수에 넘어가 파마를 하게 된 준영이 “남자도 파마하면 멋있어지는 거 맞지?” 라며 순진하게 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파마를 하는 동안 거울을 통해 서로의 모습을 마주한 준영과 영재는 거울을 통해 엇갈린 시선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의식하게 됐다. 미묘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된 스무 살의 첫사랑으로 12년 연애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렸다. 전작 ‘너도 인간이니’에서 1인 4역을 방불케 하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던 서강준은 방송 전 공개 된 ‘제3의 매력’ 예고편에서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강준은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겉모습이 두렵지 않았다. 준영이도 당연히 그럴 것 같았다, 준영이었기에 예뻐 보였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강준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2회는 이날(29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母 예비 사윗감 선택 “쌈디보다 기안84♥”

    ‘나 혼자 산다’ 박나래 母 예비 사윗감 선택 “쌈디보다 기안84♥”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어머니가 딸의 상대로 기안84를 선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박나래 어머니와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엄마와 쇼핑에 나서고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박나래는 이날 엄마에게 최근 소개팅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한의사와 소개팅을 했다”며 “상대방에게 연락처를 줬더니 ‘멀리서 나마 응원할게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40세인 한의사가 있다”며 “조인성을 닮았다”고 소개팅을 권했다. 이어 박나래와 어머니는 ‘나 혼자 산다’ 공식 박나래의 남자 쌈디와 기안84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어머니에게 “쌈디 오빠 부모님이 나 마음에 들어 한다는 거 방송 봤냐”고 질문했다. 어머니는 “그냥 하는 소리겠지”라며 심드렁하게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마음에 안 드는구나?”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나이가 들면 래퍼는 못 하지 않느냐”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나래가 “그럼 기안84가 더 낫냐”고 묻자, 어머니는 “둘 중 누가 낫다고 하면 안 되고 네 마음에 들어야지”라면서 “사윗감으로는 조금...그냥 친구로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기안84는 “저 돈 나쁘지 않게 번다”며 어필했다. 한편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쌈디와 기안84 중)둘 중 한 명을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에 “기안84”를 꼽았다. 어머니는 “쌈디라는 분은 직접 보질 못해 모르겠다”면서 “기안84는 듬직하고 순해 보인다”고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중요한 건 나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중아 아내 폭로 “미희와 스캔들...남편, 바람피울 때가 더 좋았다”

    함중아 아내 폭로 “미희와 스캔들...남편, 바람피울 때가 더 좋았다”

    ‘마이웨이’ 가수 함중아 아내 손명희가 과거 남편의 여자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함중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함중아 아내 손명희는 남편의 여자 문제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이혼하려고 법원도 갔었는데 남편이 초밥 맛있게 먹고 좀 더 생각해보고 내일 이혼하러 오자고 하더라”라며 “그리곤 이혼을 안 했다”고 전했다. 함중아는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미희와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아내 손 씨는 “지금 생각하면 바람피웠을 때가 좋았던 것 같다”며 “남편이 건강하게 다녔을 때가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사는 그날까지 같이 운동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함중아는 ‘안개 속의 그림자’, ‘내게도 사랑이’, ‘카스바의 여인’ 등 히트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는 5년 전 간 경화를 진단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플레이어’ 이시언, 천재 해킹 마스터의 만렙 활약 ‘기대’

    ‘플레이어’ 이시언, 천재 해킹 마스터의 만렙 활약 ‘기대’

    배우 이시언과 드라마 ‘플레이어’의 케미 지수는 어느 정도일까. OCN 토일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이시언은 극 중 천부적인 해킹 능력으로 어떤 정보든 빼낼 수 있는 천재 해커 ‘임병민’으로 활약한다. 적재적소의 지능적인 플레이를 담당,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상당히 든든한 존재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보다 자신감이 만렙으로 상승하는 이시언과 이번 드라마 ‘플레이어’의 찰떡 케미를 이름 석 자 풀이로 정리해봤다. 이(2)_년 전부터 이미 준비 시작 얼마 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는 2년 전 ‘플레이어’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찾아가 출연하고 싶은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알린 바 있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도 해커 병민(이시언 분) 역할에 푹 빠져 애정을 보이고 있다고. 그만큼 인상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에 이시언의 적극적인 열의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시_청자도 주목하는, 멤버들과의 화기애애 호흡도 굿 이시언은 송승헌(강하리 역), 정수정(차아령 역), 태원석(도진웅 역) 등 다른 플레이어 멤버들과의 호흡으로 시청자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그의 출연 방송에서 공개된 촬영장 풍경과 평소 SNS를 통해 보여준 현장 사진 등에서 느낄 수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드라마 속에 함께 녹아들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언_제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완벽 동화! 이시언은 지난 봄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지구대 경찰의 애환, 가장의 책임감을 그려내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반면 고정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연스럽고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밖에도 드라마 ‘투깝스’ 속 건들건들한 건달과 ‘W(더블유)’의 어리바리한 문하생까지 그는 어떤 캐릭터를 만나더라도 자신의 옷을 입은 양 맞춤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다. 이렇듯 이시언과 이번 작품의 만남에 기대가 상승하는 가운데 무한한 변신을 보여줄 그의 활약은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함께할 수 있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3의 매력’ 표민수 PD “보통사람들의 보통연애 감정선 따라가고 싶었죠”

    ‘제3의 매력’ 표민수 PD “보통사람들의 보통연애 감정선 따라가고 싶었죠”

    “대본을 보고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어요. 코미디, 멜로, 휴먼 등이 다 같이 있다는 점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표민수 PD가 3년 만에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프로듀사’(KBS2) 이후 3년 만이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의 매력’ 제작발표회에서 표민수 PD는 3년 만에 드라마 연출을 결심한 이유와 이번 드라마만의 매력 등을 얘기했다. “어떤 순간에는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고 나서 그 선택이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할 때도 있고요. ‘제3의 매력’은 그런 감정결을 다루고 있어요. 보통사람들이 보통연애를 할 때의 감정을 따라가보고 싶었습니다.” ‘제3의 매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며 그리는 12년의 연애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서강준은 현실적 모범생 온준영을, 이솜은 제법 사연 많고 솔직함이 매력인 이영재를 연기한다. 표민수 PD는 ‘제3의 매력’의 특징에 대해 “저희 작품은 이미지라든가 상징이 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보통사람들뿐 아니라 보통으로 볼 수 있는 물건, 보통의 이벤트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캐스팅과 관련해서는 “대본을 서강준씨께 보냈을 때 서강준씨 역시 ‘준영이라고 하는 캐릭터가 화려해 보이는 캐릭터가 아니어서 마음에 든다’고 했다”며 “이 역할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씨의 경우는 영재 캐릭터가 직설적인데 제가 만났을 때 영재의 성격과 흡사하다,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표민수 PD는 ‘아이리스2’(2013), ‘그들이 사는 세상’(2008), ‘풀하우스’(2004), ‘푸른안개’(2001), ‘거짓말’(1998) 등 히트작을 다수 탄생시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강준은 “대본을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중에 표민수 감독님이라는 얘기를 듣고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지도 “표민수 감독님 이름 석자를 듣고 마음이 굉장히 많이 흔들렸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표민수 PD가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제3의 매력’은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문화마당] 광고도 봐야 한다/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화마당] 광고도 봐야 한다/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아무리 텔레비전 프로그램 진행자가 ‘채널 고정’이라고 간절하게 외쳐도 사람들은 광고가 시작되면 채널을 돌린다. 신문의 광고 면에도 도무지 눈길을 주지 않는다. 모두가 광고를 성가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미디어산업은 다른 산업과 비교할 때 많은 차별성을 갖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차별성으로 ‘이중상품시장’에서 운영되는 비즈니스라는 점을 꼽는다. 어떤 기업이 이중상품시장에서 운영된다는 것은 그 기업이 완전히 질적으로 다른 두 종류의 구매자에게 완전히 질적으로 다른 두 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미디어 기업은 어떤 상품들을 어떤 구매자들에게 판매하는가. 우선 미디어 기업은 소비자에게 콘텐츠를 판매한다. 신문 뉴스, 방송 프로그램 같은 것이 이러한 콘텐츠에 해당한다. 이 경우 독자나 시청자는 자신들을 위해 상품을 구매하는 전통적인 소비자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미디어 기업이 판매하는 또 다른 상품은 바로 독자나 시청자 그 자체로 이들은 미디어가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상품이 된다. 신문이나 방송이 광고 지면이나 시간을 광고주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바로 독자나 시청자의 ‘주목’(attention)을 광고주에게 판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중의 상품들이 미디어 기업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미디어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지상파 상업 방송(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민영 방송이라고 하지만)은 광고가 주수입원이고, 케이블 방송은 광고 외에도 월정 요금이라는 수입원도 있다. 신문은 이중상품시장에서 운영되는 대표적인 미디어로 과거에는 광고 수입 대 구독료 수입의 비율이 7대3 정도였는데 광고 수입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통계 포털 ‘스태티스티카’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2008년 총매출이 29억 3000만 달러로 구독료와 광고 수입의 비율은 34대66이었다. 반면 2017년 뉴욕타임스의 총매출은 16억 7500만 달러로 구독료와 광고 수입의 비율은 64대36이었다. 채 10년이 지나지 않아 총매출액은 거의 반 토막이 됐고, 구독료와 광고 수입의 비율은 역전됐다. 어려운 신문산업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방송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방송의 광고 매출이 반 토막이 된 건 이미 오래전이다. 미디어의 광고 수입 급감은 미디어 기업의 존폐를 결정지을 큰 문제가 된다. 광고 수입 감소로 인해 미디어 기업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여력을 잃게 되고, 콘텐츠 품질 저하는 독자나 시청자의 감소로 이어진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독자나 시청자가 감소하면 광고주에게 그 매체는 광고 매체로서 매력을 잃게 돼 악순환이 반복된다. 신문, 방송과 같은 전통 미디어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이 식은 결과다. 그래도 신문과 방송의 존재 가치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구독료를 내는 것 외에 광고에도 눈길을 주는 것은 어떨지? 내가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프로그램에 붙은 광고를 봐 주는 것은 어떨지? 그래야 그나마 정제된 뉴스를 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즐기지 않을까? 광고를 보는 것을 정보 이용과 프로그램을 즐기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물론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신문이나 방송과 같은 콘텐츠 제공자가 독자나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독자나 시청자가 광고에 눈길을 준다는 것은 그나마 콘텐츠가 사랑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는 결국 신문이나 방송이 독자나 시청자가 늘 자비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깨달을 때 가능한 얘기다.
  • ‘라디오스타’ 김재경 “레인보우 팀워크의 비결? 남자 때문”

    ‘라디오스타’ 김재경 “레인보우 팀워크의 비결? 남자 때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김재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인보우의 팀워크의 비결로 ‘남자’를 꼽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열애 안 걸리는 팁을 공개할 예정으로, ‘오늘만 산다’는 뜻밖의 고백까지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이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들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재경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로 최근 배우로 전향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해 김재경은 전 회사와의 계약 만료로 각자 취직을 한 상태라고 밝혔는데, 멤버들과 현재까지도 거의 매일 만난다고 밝혀 미소를 짓게 했다. 김재경은 레인보우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팀워크의 비밀이 ‘남자’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남자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라며 특별한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몸으로 체득한 ‘열애 안 걸리는 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그런가하면 김재경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와 ‘배드파파’ 오디션에 매달렸던 얘기를 꺼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김재경은 은공예, 가죽공예, 승마, 골프, 프리 다이빙 등 ‘금손 투 머치 취미녀’로 꼽히는 것과 관련해선 공백기로 인해 취미가 늘었음을 고백하기도. 이 과정에서 그녀는 ‘오늘만 산다’는 뜻밖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특별한 삶의 철학과 이유를 듣고 모두가 박수를 쳐줬다는 후문. 과연 레인보우의 팀워크 비결이 ‘남자’였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오늘만 사는’ 김재경의 뜻밖의 고백과 통통 튀는 매력은 오늘(26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가락 지문 ATM으로 농민 사로잡은 인도 보르텍스, 최태원의 롤모델

    손가락 지문 ATM으로 농민 사로잡은 인도 보르텍스, 최태원의 롤모델

    올 9월 취임 20주년을 맞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 추구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 최 회장은 최근에도 ‘타인이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프랑스 철학자 알렉시스 토크빌의 이론을 들며 혁신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인도의 ‘보르텍스’, 일본의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거나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을 분리하는 등 새로운 조직설계를 도입해 블루오션 시프트(전환)를 이뤄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럼 최 회장이 강조하는 롤모델인 인도의 ‘보르텍스’와 일본의 ‘도요타’는 과연 어떤 혁신을 이뤄냈을까. 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기 제조업체인 보르텍스(Vortex)는 인도 인구의 70~80%가 살고 있는 농촌에 집중해서 성공을 거뒀다. 실상 기존 인도 농촌지역에서 ATM 기기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많은 인도 농민들이 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디지털 기계를 접해 보지 못해서다. 비밀번호를 외워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었다. 또 ATM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에어컨도 필요한데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는 정전이 자주 발생해 전력 공급도 문제였다. 이에 보르텍스는 그라마텔러(Gramateller) ATM을 통해 비밀번호 대신 사용자의 손가락 지문을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메트릭스 기술을 적용했다. 농민들이 기계를 편히 접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전기 문제도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했다. 기존 ATM은 통상 스프링을 활용해서 돈이 지급되도록 설계돼 있다. 지폐가 가로로 보관되기 때문에 돈을 하나하나 넘길 때 스프링이나 피스톤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반면, 그라마텔러 ATM기의 지폐 보관함은 세로로 설치돼 돈이 중력의 힘으로 나오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이 적다. 또 발생하는 열도 적어 에어컨 설치도 필요 없다. 이와 함께, 그라마텔러 ATM은 친환경 태양 에너지를 같이 활용하고, 비상 배터리 백업으로 정전시에도 4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런 단순한 제품 구조와 함께 오픈 소프트웨어인 리눅스를 운영 체제로 도입해 보르텍스는 가격도 기존 제품의 절반으로 끌어내렸다. 또 그라마텔러 ATM은 신권보다 헌 지폐를 사용했다. 많은 농촌 인도 사람들이 위조지폐 때문에 신권 지폐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을 공략한 것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제품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했다는 점에 최 회장이 큰 애정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요타는 단기적 성과 개선을 추진하는 조직과 장기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을 분리해 제품 품질 개선과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동시에 추구했다. 2016년 4월 도요타는 ‘신체제 개편’을 단행하며 조직을 완전히 뜯어 고쳤다. 사실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7개의 회사를 만들고, 기능 중심에서 제품 중심으로 조직을 혁신했다. 도요타의 신체제는 10년, 20년, 30년 중장기 관점에서 제품 기획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 전략부’와 연구소격인 ‘미래창생센터’ 등 2개의 헤드오피스와 비즈니스 유닛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체제가 눈길을 이유는 간단한다. 보통 기업은 단기적 성과를 중시할 수 밖에 없어서다. 시장 경제에서 더 높은 효율과 성과를 지향하는 것은 경영의 본질이다. 단기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미래 투자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현재 강점을 가진 사업에 집중헤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의 미래 투자는 불확실성과 실패 위험이 커 단기 성과에 부담을 주는만큼 우선순위가 밀리는 게 통상적이다. 하지만 도요타는 이 일반적인 경영론을 배제한 채 눈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의 도요타에 투자한 것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2017년 5월)에 따르면, 장기계획에 집중하는 기업들은 여러 주요 재무지표에서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동종업계 기업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보였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 관계자는 “단기적 경제 성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최 회장의 핵심 가치를 도요타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강석우 “딸 강다은, 1년 9개월째 오디션 보는 중..본인의 몫”

    강석우 “딸 강다은, 1년 9개월째 오디션 보는 중..본인의 몫”

    배우 강석우가 화보를 통해 중후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강석우는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3년째 진행 중인 CBS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 대한 애정과 가족과의 일상과 건강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강석우는 10여 년간 라디오 진행을 이어올 수 있었던 자기관리 방법으로 ‘딴짓’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었다. 남들이 저녁 6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할 때 그림, 작곡, 연주 등 지금 나를 지탱해주는 많은 것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최소화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로 아내와 시간을 보낸다”면서 “아내가 해주는 별식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딸 강다은에 대해서는 “1년 9개월째 오디션만 보는 중이다. 사람들은 아버지가 밀어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한 작품 하는 것보다 스스로 뚫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기자가 되는 것은 그 아이의 몫”이라고 단호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요즘 젊은 세대에게 자존감이 생겼으면 한다”며 “먹고사는 게 우선이었던 우리 세대보다 요즘 젊은이들은 더 복잡하고 정신적으로 혼돈스러운 세상을 살아간다”며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젊은이들이 “책을 읽고 깊은 사색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자기 관리로 20대 때부터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우먼센스’ 10월호에서는 각각 ‘안시성’, ‘명당’의 개봉을 앞둔 조인성, 조승우와의 인터뷰, 아시안게임의 스타 손흥민과 박항서 등의 인터뷰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이 지팡이로 때리는 신, 너무 무서웠다”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이 지팡이로 때리는 신, 너무 무서웠다”

    ‘나인룸’ 김희선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새로운 작품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설렘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6월 토요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이 가운데 김희선은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특히 김희선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은 김해숙과 운명이 뒤바뀌는 파격적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김희선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나인룸’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인룸’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희선은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작품이다. 변호사와 사형수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게 되는 일은 처음이라 무조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밝혀 ‘을지해이’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시청자분들이 첫 방송을 어떻게 봐주실지 떨린다”며 10월 6일 첫 방송을 향한 설렘을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변호사와 사형수 두 가지 캐릭터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변호사 ‘을지해이’일 때에는 “사실 승소율 100%라는 수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 불가능한 승소율을 지닌 변호사를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싸늘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면에 사형수 ‘장화사’를 연기할 때에는 “34년간 감옥에 갇혀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 사형수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단지 나의 경우였다면 어땠을까라고 상상하며 연기하고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희선은 그와 운명이 바뀌는 김해숙과의 워맨스에도 기대감을 높게 했다. “사실 첫 촬영 전에 김해숙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만나서 술을 한잔 했다. 따로 통화도 나누기도 하면서 촬영하기 전부터 이미 선생님과 가까워졌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김해숙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전했다. “서로의 연기를 유심히 보면서 관찰하고 있다. 어떻게 연기하시는지 톤이나 눈빛 등 디테일한 포인트를 잡아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김희선이 연기하는 ‘을지해이’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역시 김해숙과의 촬영을 꼽았다. “교도소에서 김해숙 선생님이 저를 지팡이로 마구 내려쳐서 맞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이 정말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내리치셔서 사실 너무 무서웠다”며 실감나게 현장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 배우가 김해숙 선생님이구나 깨달았던 장면이었다. 선생님의 기에 밀리면 안 되는 장면이기에 정말 이를 악물고 촬영했다. 선생님과의 촬영이 하루 하루 기대된다”라고 전해 이들의 특급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한편, 김희선은 김영광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김영광씨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이 많은 편이라서 내가 먼저 장난을 많이 건다. 애정 장면을 촬영할 때도 실제 연인처럼 장난치듯 촬영해서 훨씬 편하고 연상연하 케미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더웠던 올 여름부터 무더위도 잊어가며 모든 스탭, 배우들과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나인룸’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해 작품과 스탭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나인룸’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안하무인 변호사와 사형수를 동시에 연기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김희선만의 독특한 색깔을 그려내고 있기에 ‘나인룸’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사랑해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사랑해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윤시윤은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부족했지만 항상 사랑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늘 최고라고 말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편파적인 사랑 때문에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작품에서 볼 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또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않고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 말했다. 윤시윤은 그동안 1인 2역을 맡아 쉽지 않았을 긴 여정에 많은 힘이 되어준 팬들과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 분들께 진심을 가득 담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 마디 한 마디에 애정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한 그의 솔직함에 보는 이들마저 감동케 했다.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매회 진정성을 담은 열연과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아 왔다. 1인 2역의 특성상 매 회마다 엄청난 분량의 촬영을 소화해 낸 것은 물론 다양한 장면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윤시윤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수목 극 1위를 지켜오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함과 동시에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한편,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다시 한번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윤시윤은 차기작을 영화로 검토 중에 있으며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LG화학 임원들, 워크숍에서 신입사원들에게 과외 받은 사연

    [LG화학 임원들, 워크숍에서 신입사원들에게 과외 받은 사연

    “자기중심적이고 구성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고요? 워라밸을 중시하며 구성원에 대한 애정도 많습니다.”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꺼려한다고요? 일방적인 지시와 수직적인 소통을 힘들어할 뿐입니다.” 지난 20일 경기도 오산시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임원 리더십 워크숍’에서 LG화학 임원들이 신입사원들로부터 과외를 받았다. 신입사원 6명이 국내외 임원 및 공장장, 연구위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연단에 선 것이다. 과외는 신입사원들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저마다 마이크를 잡고 ‘밀레니얼 세대는 자기중심적이며 회사와 구성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꺼려한다’ ‘스펙은 좋은데 그에 비해 일을 잘 못하고 정신력은 약하다’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주은 LG화학 사원은 “젊은 세대가 직장을 찾을 때 업무도 중요하지만 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기준”이라며 “일과 개인적인 삶이 균형을 유지될 때 업무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주완 LG화학 사원은 “일방적인 지시의 소통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식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세세한 업무 지시가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신입사원들은 임원들에게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최서연 LG화학 사원은 “‘하루에 세 번 칭찬하기’처럼 횟수를 정해놓고, 후배들의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고 가끔은 후배들에게서 그들의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배우는 것도 서로가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들어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천주교에서 사제직을 박탈하는 파문을 뜻하는 영어 단어는 소통하지 못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excommunication’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최근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임직원 수가 대폭 늘고, 20~30대 직원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박 부회장은 ‘스피크 업(Speak-up)’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박 부회장은 ‘스피크 업(Speak-up)’활동을 통해 1600명의 직원들과 직접 만났다. 또 올해 매분기 실시하는 사내 임직원 모임의 주제를 ‘소통’으로 정하고 외부 전문가 강연과 영상물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해외 입양견 자원봉사자 지원

    아시아나항공, 해외 입양견 자원봉사자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해외로 입양되는 유기견들의 제2의 삶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입양견 지원 단체인 ‘동물권단체 케어’와 해외입양견 운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주 지역으로 향하는 입양견을 인솔하기 위해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동물권단체 케어 자원봉사자에게 지정 체크인 카운터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과 무료 위탁수하물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입양의 경우 통상 대형견 비율이 높은데, 이는 대형견들의 국내 입양이 쉽지 않은 데다 미주 지역이 상대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과 문화가 성숙하게 자리잡고 있어 대형견 입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홍성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상무)은 “마음속 상처를 간직한 반려견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아시아나항공이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에 유기견과 구조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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