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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스님도 반한 미남 “외모에 가려질까 걱정”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스님도 반한 미남 “외모에 가려질까 걱정”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훈훈한 외모는 물론 배려와 센스있는 행동으로 감동을 안겼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9.1%, 2부가 10.2%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2%, 2부가 5.2%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은 모두 동 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나는 자연인이다’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집을 나선 이승윤과 매니저는 자연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도시음식’을 즐겼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도시음식을 의식처럼 먹는다. 전장에 나가기 전에 준비하는 마음으로 먹고 출발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지로 이동하는 중 매니저는 이승윤이 겉옷을 벗는 걸 보고 자신의 겉옷도 같이 벗었다. 이 같은 행동에 대해 매니저는 “승윤이 형과 같이 다니며 생긴 버릇이다”며 “같이 일을 하면서 느낀 건 (승윤이 형이) 부탁하는 게 없더라. 그래서 어떤 걸 원하는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승윤은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자신을 생각하는 매니저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 이어 자연이 아닌 도시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교TV 라디오국에 도착한 이승윤은 라디오DJ로서 의욕 넘치게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지만, 멀쩡하던 마이크가 갑자기 말썽을 부리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크게 당황했다. 갑작스럽게 고장이 난 마이크는 매니저의 테스트로 원상복귀 됐고 이 모습에 이승윤이 더욱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라디오 녹음은 이승윤의 재치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매니저는 녹음 부스 밖에서 이승윤의 멘트에 깨알 같은 리액션을 보여줘 라디오 제작진의 미소를 자아냈다. 매니저는 “승윤이 형이 스테프들이든 만나는 연기자들이든 워낙 잘하니 매니저인 저도 예뻐해 주는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우연히 진명스님과 마주쳤다. 진명스님은 ‘전참시’ 스태프들을 알아봤고, “내가 ‘전참시’ 나가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기뻐했다. 진명스님은 “매니저님은 얼굴도 되지. 21세기 미남이다. (얼굴이) CD 한 장에 딱 들어간다”라며 격려했다. 이에 이승윤은 “요즘 세상이 원하는 얼굴이고 저는 옛날 미남이다”라며 맞장구쳤고, 진명스님은 “우리 승윤 씨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다”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끝난 후 참견인들을 마음마저 완벽한 매니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송은이는 “성실함이 외모 때문에 가려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윤은 “젊은 친구들을 생각할 때 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선입견을 깬 친구”라며 “예의 바르고 잘한다. 배울 점 많은 소중한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수미 성남시장 “광주대단지 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위해 노력할 것 ”

    은수미 성남시장 “광주대단지 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위해 노력할 것 ”

    은수미(사진) 경기 성남시장이 17일 시청 집무실에서 광주대단지 사건 당시 구속됐던 피해자들과 아픔을 위로하는 만남을 가졌다. 21명의 구속 피해자 가운데 소재가 파악된 사람은 5명으로 이날 이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광주대단지 사건은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주민 5만 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정책과 졸속행정에 반발해 일으킨 생존권 투쟁으로 해방이후 최초의 도시 빈민투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 시장은 “47년 전 기반시설도 갖추지 못한 광주대단지로 강제이주 돼 성남의 발전을 일구신 분들”이라며 “한편으로는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여러분이 명예회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시민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광주대단지 사건은 널리 알릴만한 당당한 성남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대단지 사건과 관련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진상규명, 명예회복 등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며 “시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광주대단지 사건은 성남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단서”라고 강조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제3의 매력’ 서강준♥이솜, 상견례 하루 앞두고 재회…다시 사랑?

    ‘제3의 매력’ 서강준♥이솜, 상견례 하루 앞두고 재회…다시 사랑?

    오늘(17일)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제3의 매력’이 서강준과 이솜의 겨울 동행 스틸컷과 함께, 두 배우의 감사와 애정이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15회에서 상견례를 하루 앞두고 영재(이솜)를 찾았던 준영(서강준). “너 이제 가야 돼”라는 영재의 말에 겨우 잡았던 손을 놓았지만, 오늘 최종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부쩍 쌀쌀해진 겨울 밤, 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결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준영재 커플의 재회가 예고되면서 준영의 선택에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 세은과 상견례를 하루 앞둔 준영이었고 영재는 준영을 다시 돌려보냈었기 때문.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4543456L)에서 “너를 안지가 12년이나 됐는데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도 몰랐네”라던 영재와 “겨울을 같이 보낸 적은 없으니까”라던 준영. 겨울의 재회는 어떻게 이뤄지게 될까. 때론 설레고 때론 안타까웠던 준영과 영재의 12년 연애 사계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애의 공감대를 선사했던 ‘제3의 매력.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 끝에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한다 말할지, 혹은 또 다른 선택을 할지, 최종회의 엔딩을 앞두고 지난 4개월간 준영과 영재와 함께했던 서강준과 이솜이 감사와 애정을 가득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난 8주간 현실 연애의 민낯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며 준영의 성장을 그려온 서강준.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그는 “‘제3의 매력’을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과 팬분들,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 및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활화산처럼 즉흥적이고 감정적이지만 그 솔직함이 매력인 여자, 이영재의 12년이란 시간을 자신의 고유의 색깔과 아름다움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이솜. “지난 4개월간 영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이솜은 “함께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정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제3의 매력’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오늘(17일) 밤, 8주간의 이야기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준영과 영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가운데 두 사람이 그동안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끝까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3의 매력’ 오늘(17일) 토요일, 밤 11시 JTBC 최종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이크로닷♥홍수현, 거침없는 애정 과시 ‘#전시회 #꽃다발 #커플링’

    마이크로닷♥홍수현, 거침없는 애정 과시 ‘#전시회 #꽃다발 #커플링’

    마이크로닷♥홍수현 커플이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래퍼 마이크로닷(24)이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연인 홍수현(36)에 대한 애정을 표해 화제에 올랐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전시회를 자주 간다고 하면서 홍수현과도 함께 갔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각자 SNS를 통해 같은 전시회장에 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마이크로닷은 식당에서 ‘혼밥’을 한 뒤 포장을 부탁했다. 그는 “그분을 위해 구매했다”며 여자친구 홍수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자상한 면모가 엿보이는 대목. 이에 방송 이후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홍수현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커다란 장미 꽃다발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미소에 마이크로닷에게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또한 두 사람이 왼손 약지에 착용한 ‘커플링’도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70분 꽉 채운 ‘시간 순삭’ 하드캐리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70분 꽉 채운 ‘시간 순삭’ 하드캐리

    배우 김지석이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열연으로 70분을 꽉 채우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16일 첫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김지석은 유아독존 사고뭉치 톱스타 유백으로 등장해 사고를 치고 섬으로 유배되는 과정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뻔뻔한 매력, 좌충우돌 섬 적응기를 그리며 믿음직스러운 활약으로 배우 김지석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으로 분한 김지석은 극 초반 블랙 턱시도를 입고 고급 스포츠카를 거칠게 운전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주 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을 보고도 무시한 채 경고등을 치고 달아난 유백은 아무렇지 않게 시상식에 참석, 파격적인 노셔츠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나타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뒤쫓아온 경찰에게 5분만 기다려달라며 “별들의 잔치에 가장 빛나는 별이 빠지면 되겠습니까? 나, 톱스타 유백입니다”라며 경찰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후 시상식에서 건방진 소감을 전하고 경찰서에서 시종일관 당당한 자세로 일관,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스피커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가 누구지?”라고 말한 뒤 유백이라는 답을 듣자 “접수~”라며 자아도취 끝판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결국 촬영장으로 찾아온 기자들이 사과할 생각이 없는 지 묻자 “사과할 생각 없습니다. 난 연기를 하는 배우지, 팬들 애정을 구걸하는 거지가 아닙니다”라며 ‘망언제조기’로 등극, 연이은 논란에 서대표에 의해 강재로 여즉도로 보내졌다. 오강순(전소민 분)을 만나게 된 유백은 함께 마을을 돌다가 자신이 살아왔던 도시와 다른 섬의 환경에 놀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석의 색을 입힌 톱스타 유백은 첫 방송부터 화려하게 빛났다. 김지석은 극 초반부터 캐릭터의 원맨쇼를 이어가며 완벽한 비주얼으로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인간적인 허당미까지 선보이며 유백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하드캐리 열연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해냈다. 더욱이 이날 김지석은 극 중 톱스타인 만큼 유백이 출연하는 영화에서는 닌자로 분해 눈 뗄 수 없는 액션씬으로 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드라마 속에서는 사극 분장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극에 신선함을 배가시키며 새로운 매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지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홍수현 티내기 “그분을 위해”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홍수현 티내기 “그분을 위해”

    ‘나 혼자 산다’가 연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가 1부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4.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이자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7.5%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달기 남매’ 한혜진, 기안84의 꿀잼 에피소드가 펼쳐져 금요일 밤을 순간 삭제했다. 때로는 화끈하고 때로는 훈훈한 이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의 온도까지 높여 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먼저 에너지 드링크처럼 파워 넘치는 마이크로닷의 부지런한 일상은 시청자들의 눈을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 자취 한 달 차 새내기인 그는 눈 뜨자마자 파워가 느껴지는 상남자의 빨래 개기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세수도 안 한 채 마스크팩을 붙이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떡볶이, 순대, 김밥, 쫄면과 함께 떡볶이 국물을 따로 준비, 순대와 튀김을 찍어 먹는 것이 포인트인 마이크로닷 스타일 먹방은 분식 대란을 예감케 했다. 스티로폼 박스를 밥상삼아 조촐하지만 야무지게 한 끼를 해결하는 그에게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졌다. 또한 친화력 만렙 마이크로닷은 냉장고 설치 기사와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평소 음식을 챙겨준 옆집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과일을 선물하고 처음 본 김충재에게도 사람 좋게 다가가는 등 사람 냄새 나는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도 지인들과의 축구 모임에 참석, 신나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의 모습은 행복함 그 자체였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홍수현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전시회장을 가며 홍수현과도 함께 갔다고 밝히는가 하면, 식당에서 혼밥을 먹은 뒤 음식을 포장하며 “그분을 위해 구매했다”고 웃었다. 다음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친남매 같은 ‘달기 남매’ 한혜진과 기안84의 특별한 하루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림 작업을 위해 기안84의 새로운 사무실을 방문한 그녀는 5개월 전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에게 태블릿 사용법을 배운 한혜진은 몇 개의 단축키에도 버벅거리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전문가인 기안84에게 그림을 배운다는 부끄러움에 산만하게 행동한 그녀 때문에 초반부터 격한 피로감을 느낀 그가 소파에 뻗은 순간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의 개성이 묻어난 의미 있는 작업들과 터져 나오는 친근한 케미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게다가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장면에선 꼼꼼하게 챙기는 누나 한혜진과 동생 기안84의 훈훈함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마이크로닷과 ‘달기 남매’ 한혜진, 기안84의 개성 가득한 날을 흥미롭게 담아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대체불가 핫 대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별 “하하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안 싸웠다”

    별 “하하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안 싸웠다”

    데뷔 16년 차 베테랑 가수 별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003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5만에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그에게서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루트원,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 위드란(WITHLAN)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밝은 미소와 청순한 매력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을 보여 주는가 하면 또 유니크하고 성숙미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내내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미소로 현장을 이끌어 나갔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는 콘서트와 신곡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별이 있어야 할 자리’, 별자리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여는 그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에게 제일 의미 있는 장소는 무대 잖나. 무대가 그립기도 했고 작년에 ‘리브스’ 앨범이 나오긴 했지만 라이브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공연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첫 번째 콘서트와 텀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는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할 수 없었다. 단독콘서트를 다시 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라며 공연을 앞두고 복합적인 감정을 전했다.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소극장 공연이다 보니 관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했다. 물론 히트곡을 들려드리고 내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 것에도 충실했다. 또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이번에는 ‘별’이라는 사람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인 면, 성격을 보여 드리려고 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별은 이에 대해 “150석이 적다면 적지만 150명이 나를 위해서 돈과 시간을 지불한다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신곡이 나온 후에 공연하는 것도 아니라서 티켓이 다 팔릴 거라고 생각을 안 했다. 그래서 표가 안 팔리면 나라도 사야겠다 싶어서 휴대폰을 붙잡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매진이 되더라. (웃음)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콘서트 당일 함께 발매되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 갔다. “‘눈물이 나서’라는 곡이다. 너무 오랜만에 이런 노래를 부르게 된 것 같다. 이런 슬픈 발라드를 오랜만에 하기도 했고 예전의 ‘별’이라는 가수에 대한 향수를 가진 분들이 굉장히 반가워하실 곡이 될 것 같다. 딱 ‘별이구나’라고 느끼실 만한 곡이다. 내가 직접 가사를 쓰기도 했고 내 감성이나 목소리가 제일 자연스럽게 깊이 묻어나는 곡인 것 같다”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결혼 후 작사에 어려움이 있음을 털어놨다. “안정적으로 잘살고 있는데 사랑이나 이별 얘기를 하는 게 좀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편하지가 않더라. 들으시는 분들도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내 모습을 잘 아시기 때문에 몰입이 어려우셨을 거다. (웃음) 이번 곡에는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고민과 현재 심정이 잘 드러난 것 같아 감히 자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한동안 겪었던 음악적 고충과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신곡 작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다. “아마 작사를 하는 사람들은 다들 비슷할 텐데 묵은 기억과 감정을 끄집어낸다. 그래서 이번에도 작업하면서 후회했던 게 ‘결혼 전에 좀 더 많이 만나 볼걸, 많이 헤어져 볼걸’하는 생각이 들더라. (웃음) 괜히 심통이 나더라. 괜히 남편한테 가서 짜증을 냈다. (웃음)”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12월 32일’을 녹음하던 당시 이야기도 공개했다. “당시 스무 살이었는데 그때는 남자친구를 사귀어본 적도 없고 슬픈 감정, 헤어짐, 아픔도 모르고 (박)진영 오빠의 설명만 듣고 몰입해서 불렀다. 그런데 그 노래를 아직도 본인의 넘버원으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 경험보다는 몰입과 소화력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박진영과의 일화를 말하기도. 그는 결혼 후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고 한다. “내 노래가 어떤 분들에게 인생의 OST 같은 의미가 있다는 글을 봤을 때 큰 감동을 받았다. 내가 음악을 계속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했다. 누군가는 내 노래를 기다리고 내 목소리를 기다린다는 것에 책임감이 느껴지더라. 어떤 사람의 인생에 내 목소리와 음악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그러면서 음악을 대하는 자세도 더 조심스러워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책임감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배우자 하하의 이야기도 나눴다. 하하와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지 묻자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친구처럼 많이 나눈다. 각자 하고 있는 장르가 다르다 보니 서로 배우는 점이 있는 것 같다. 남편은 내 팬이 되어준다. 내가 노래 잘하는 걸 부러워하고. (웃음) 내가 노래하는 모습이 좋다고 한다”라며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얼마 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후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방송을 보니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이 우리가 싸우지는 않았는지 걱정하는 모습이 나왔다. 어떤 부분에서 그런 기류를 느꼈는지 잘 모르겠다. (웃음) 우리를 잘 아는 지인들은 원래 우리 부부의 평소 모습을 잘 알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라며 방송에 보인 모습이 부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는 것임을 알아 달라고 했다. 배우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수많은 인터뷰에서 이미 말했지만 나는 다시 태어나서 결혼이란 것을 해야 한다면 내 남편하고 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은 나에게 최고로 잘 맞는 사람하고 해야 하는 건데 결혼 7년 차인 지금, 아직은 이 사람보다 더 잘 맞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일 편안하고 알맞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물론 싸운다. 마음에 안 들고 꼴 보기 싫을 때도 물론 있다. 너무 좋은 말만 하면 가식이다. (웃음) 어떻게 매일 좋겠나. 하지만 간혹 보이는 그런 모습 때문에 이 사람을 떠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 내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그에게 가족의 의미를 물었다. “나에게 가족이란 정말 한 팀이다. 정말 소중하다. 유난히 끔찍하게 서로를 생각하는 가족인 것 같다. 가족만큼 소중한 건 없는 것 같다. 가족이 있기에 음악도 할 수 있고 일도 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 같다. 너무 소중하다”라며 다시 한번 이상적인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수로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었더니 “음악인이 나갈 수 있는 방송이 많이 사라졌다. Mnet ‘쇼미더머니’를 보면 힙합 아티스트들이 너무 멋있다. 그 방송에 나가고 싶다기보다 발라드 가수들도 그런 포맷의 방송이 생겨서 나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사실 힙합에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다”라며 다른 장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묻어나는 답변을 내놨다. 앞으로도 계속 가수로서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막바지에 공연장을 찾을 팬들과 대중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내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나 노래 엄청 잘해’, ‘내가 이런 음악을 했어’라고 뽐내는 게 아니라 정말 위로가 되고 싶고 어떤 이들의 삶 속에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 가까이에서 계속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겠다”라는 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뒤테’ 소지섭, 카리스마 액션부터 코믹까지 “유쾌+따뜻함 좋았다”

    ‘내뒤테’ 소지섭, 카리스마 액션부터 코믹까지 “유쾌+따뜻함 좋았다”

    배우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출구 없는 ‘김본앓이’로 이끌며 배우의 가치를 온몸으로 입증했다. 15일 소지섭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내뒤테)’가 3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5년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소지섭은 ‘김본’으로 변신, 브라운관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첩보원으로서의 멋진 액션은 물론, 신분을 숨긴 채 베이비시터로 변신해 육아를 고민하는 색다른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카리스마 블랙요원으로 시작해 다정다감 엉클로 매력포텐! ‘내 뒤에 테리우스’는 첩보과 코믹의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끄는 대사들과 허를 찌르는 유쾌한 스토리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그 중심에는 바로 소지섭의 야무진 활약이 가장 컸다. ​완벽한 비주얼에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지닌 ‘김본’ 캐릭터가 소지섭을 만나 더 큰 날개를 달 수 있었던 것.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을 마주칠 때 마다, 전직 블랙요원 신분이 무색하리만치 예리한 감각이 묘하게 어긋나던 ‘김본’이 거대한 음모의 배후를 추적하기 위해, 애린의 쌍둥이 남매 ‘베이비시터’로 위장 취업하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소지섭이 육아를 한다고?’ 라는 시청자들의 묘한 궁금증과 맞물리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과정에서 소지섭은 서툴지만 따스한 베이비시터와 든든한 카리스마 블랙요원 ‘김본’으로서 겪는 놀람, 좌절, 기쁨,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벽히 표현하며 드라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액션위해 시스테마 연마부터 무릎팍 도사, 레옹 분장까지... 매회 빛났던 대체불가 美친 연기! 소지섭은 전직 국정원 에이스 ‘김본’ 역할을 위해 촬영 전부터 러시아 특수부대 무술인 시스테마를 베이스로 한 무술 연습에 매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진행된 폴란드 로케이션 및 극중 조태관(케이 역)과의 추격 액션씬에서 여실히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화끈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다. 날이 선 액션뿐 아니라,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은 건물 청소부, 인터넷 기사. 무릎팍 도사, 경찰, 킬러 레옹, 007 시리즈 패러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매회 상황에 따른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펼치며 극의 생기를 불어넣었던 소지섭. ​변신의 귀재라 불리울 정도의 에이스 요원이었지만, 말썽쟁이 쌍둥이 남매의 소꿉놀이, 병원놀이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물론, 첩보작전보다 고된 육아 노동에 초저녁 잠이 자꾸만 쏟아지고, 키즈 카페에서 함께 미끄럼틀을 타며 아이들보다 더 신나 하는 김본의 천진난만한 모습 등을 차진 코믹 연기로 유연하게 표현해낸 그는, ‘내뒤테’를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기에 충분했다. ▶ 소지섭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소지섭은 극 중 붙기만 하면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케미 장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공조 수사를 펼쳤던 앞집 여자 고애린 역의 정인선과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으며, 만나는 장면마다 티격태격해도 묘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손호준(진용태 역)과의 브로맨스 케미,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3인방 김여진(심은하 역), 정시아(봉선미 역), 강기영(김상렬 역)과의 의외의(?) 케미가 매회 ‘내뒤테’의 웃음 포인트가 되었다. ​여기에 말썽쟁이 준준남매를 노련하게 길들이는 베이비시터 김본의 예측불허 활약상은 볼수록 엄마미소를 자동 유발하는 소지섭과 아역배우들간의 찰떡 호흡 덕분에 200% 살아날 수 있었다. 특히나 극중 김본과 준준남매와의 케미는 배우 소지섭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했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겨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아이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위해 베이비시터 못지않은 자상함을 뽐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첩보물이 가진 속도감, 액션도 볼거리지만 김본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가진 밝고 유쾌한 기운들이 마음에 들었다. 보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소지섭은 ”2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뜨거웠던 여름부터 겨울까지 ‘내뒤테’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준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라고 느꼈다. ‘김본’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전해 드라마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뮤지컬 흥행킹 ‘조지킬’ ‘샤토드’… ‘막강 팬덤’ 연말 티켓 본격 경쟁

    뮤지컬 흥행킹 ‘조지킬’ ‘샤토드’… ‘막강 팬덤’ 연말 티켓 본격 경쟁

    뮤지컬계에서 막강한 팬덤을 과시하는 조승우와 김준수가 본격적인 연말 흥행 대결을 시작했다.조승우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3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2004년 초연부터 주인공 ‘지킬/하이드’ 역으로 243회 출연한 조승우는 그가 출연한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됐을 만큼 뮤지컬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함께 보여줘야 하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가창력 등을 갖춘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한국 뮤지컬계의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뮤지컬 남자 배우들에 대한 본격적인 팬덤이 ‘조지킬’(조승우+‘지킬’) 때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승우는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과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 작품으로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내년 5월 19일까지 7개월 동안 계속된다. 관객 입장에서는 티켓 경쟁이 심한 연말을 피해서 볼 수도 있겠다. ‘지킬/하이드’ 역에는 조승우 외에도 홍광호·박은태, 상대 배역인 ‘루시’에는 윤공주·아이비·해나 등이 트리플 캐스팅됐다.조승우 못지않은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확정했다. 김준수는 2012년 ‘엘리자벳’ 초연 때 주인공 ‘토드’(죽음) 역에 출연해 그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한 ‘모차르트!’ 이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의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그는 요즘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뮤지컬 배우로 알려져 있다. ‘엘리자벳’ 출연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샤토드’(가수 예명 ‘시아준수’+‘토드’)로도 불리게 된 김준수는 지난 5일 전역 후 첫 출연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그만큼 배역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의미다. EMK가 제작한 ‘엘리자벳’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17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토드’ 역에 박형식, 정택운이 김준수와 함께 캐스팅됐고, 주인공 ‘엘리자벳’ 역은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이 번갈아 맡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흉부외과’ 서지혜 “수술하는 장면 많이 생각나..값진 경험” 종영 소감

    ‘흉부외과’ 서지혜 “수술하는 장면 많이 생각나..값진 경험” 종영 소감

    ‘흉부외과’ 서지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 자부심 넘치는 서전(Surgeon) 윤수연(서지혜 분) 역으로 심도 있는 내면 연기를 펼치며 활약해 온 서지혜가 애정 어린 마음을 밝혔다. 서지혜는 ‘흉부외과’에서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다양한 사건과 마주해 오면서 머리보다 심장이 더욱 뜨거워진 의사로 변화하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서사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흉부외과’ 마지막 회를 앞둔 서지혜는 “3개월 동안 윤수연으로 살아왔는데 연기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고 재미있기도 했다. 수술하는 장면들도 많이 생각이 난다”며 “정말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윤수연으로 달려온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끝이라니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흉부외과’를 사랑해 주셔서 더 열심히, 지치지 않고 임할 수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마지막 회도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이 듬뿍 담긴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흉부외과’ 촬영을 앞두고 사전 연습에 한창이었을 때가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벌써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분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15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난 황소’ 마동석, 예정화 질문에 “마음은 천장 뚫을 기세”

    ‘성난 황소’ 마동석, 예정화 질문에 “마음은 천장 뚫을 기세”

    ‘성난 황소’ 개봉을 앞둔 배우 마동석이 연인인 예정화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의 주인공 마동석의 매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성난 황소’는 거친 과거를 벗어나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분)이 어느날 아내가 납치되자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영화 속 마동석은 강한 액션을 선보이지만, 극중 아내인 지수(송지효 분)에게만은 순하고 착한 남편이다. 현재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은 영화 속의 캐릭터와 실제 연애 중인 자신의 싱크로율이 얼마나 높냐는 질문에 “마음 만은 ‘성난 황소’와 똑같다”며 “영화에서처럼 천장을 다 뚫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마동석은 “감독님께서 이 영화의 주제에 대해 ‘큰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남자의 순정’이라 했다”고 덧붙였다. ‘성난황소’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승우vs김준수...뮤지컬 연말 경쟁

    조승우vs김준수...뮤지컬 연말 경쟁

    뮤지컬계에서 두터운 팬덤을 과시하는 조승우와 김준수가 본격적인 연말 흥행대결을 시작했다. 조승우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3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2004년 초연부터 주인공 ‘지킬/하이드’ 역으로 243회 출연한 조승우는 그가 출연한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됐을 만큼 뮤지컬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함께 보여줘야 하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가창력 등을 갖춘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한국 뮤지컬계의 최고스타로 등극했다. 뮤지컬 남자 배우들에 대한 본격적인 팬덤이 ‘조지킬’(조승우+‘지킬’) 때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승우는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과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 작품으로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내년 5월 19일까지 7개월 동안 계속된다. 관객 입장에서는 티켓 경쟁이 심한 연말을 피해서 볼 수도 있겠다. ‘지킬/하이드’역에는 조승우 외에도 홍광호·박은태, 상대 배역인 ‘루시’에는 윤공주·아이비·해나 등이 트리플캐스팅됐다.조승우 못지 않은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확정했다. 김준수는 2012년 ‘엘리자벳’ 초연 때 주인공 ‘토드’(죽음) 역에 출연해 그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 아이돌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처음 데뷔한 ‘모차르트!’ 이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의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그는 요즘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뮤지컬배우로 알려져 있다. ‘엘리자벳’ 출연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샤토드’(가수 예명 ‘시아준수’+‘토드’)로도 불리게 된 김준수는 지난 5일 전역 후 첫 출연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그만큼 배역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의미다. EMK가 제작한 ‘엘리자벳’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17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토드’ 역에 박형식, 정택운이 김준수와 함께 캐스팅됐고, 주인공 ‘엘리자벳’ 역은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이 번갈아 맡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스태프들 80여 명에 운동화 선물 ‘훈훈’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스태프들 80여 명에 운동화 선물 ‘훈훈’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사고를 쳐 외딴 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은 김지석이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비로 약 8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특히 이는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섬이라 대부분의 촬영을 섬에서 진행하는 만큼, 차량 없이 도보로만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태프들의 신발이 많이 상하는 것을 염려한 처사. 이에 스태프들을 향한 김지석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다. 더욱이 촬영 당일의 날씨가 쌀쌀했지만 김지석의 센스만점 선물에 현장은 금새 훈훈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의 환한 미소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며, 드라마를 향한 그의 무한 애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극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역할을 맡은 김지석의 시크한 헤어 스타일과 멋스러운 턱시도 차림도 눈길을 끈다. 화려함 그 자체의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유백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김지석의 열의는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앞서 김지석은 지난 MBC ‘역적’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악인 ‘연산군’을 폭발적인 연기로 그려내 데뷔 이래 가장 큰 찬사를 받은 후 이어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로맨틱한 완벽남 ‘공지원’으로 로코킹 대열에 합류, 여심을 사로잡은 바.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지석이 출연하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ㄹ..사리곰탕♥” 윤균상, 이종석 간식차 선물에 감동 ‘특급 우정’

    “사ㄹ..사리곰탕♥” 윤균상, 이종석 간식차 선물에 감동 ‘특급 우정’

    배우 윤균상이 이종석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윤균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구나 싶으면 어떻게 알았는지 짠! 하고 나타나는 또치 요정”이라며 이종석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어 “사..사..사..사ㄹ..사리곰탕..♥”이라고 ‘사랑해’라는 말을 돌려 말하며 격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내 사랑 너의 사랑 융귱상♥’이라는 현수막이 붙은 커피차 앞에서 양팔을 벌리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종석 윤균상은 2014년 방송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형제로 출연하면서부터 친분을 쌓았으며, 2017년 윤균상이 출연한 예능 ‘삼시세끼’에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윤균상은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배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찐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다나, ‘다.날.다’ 출연 결심 이유

    “살찐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다나, ‘다.날.다’ 출연 결심 이유

    가수 다나가 라이프타임 채널의 예능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가수 다나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다나가 자신의 근황과 ‘다.날.다’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진솔하게 고백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나는 “다시 연예인을 할 생각이 없었다”며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 놓았다. “괜히 살찐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 다나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나가 티저 영상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속마음은 ‘다.날.다’ 본편에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나의 본격적인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가 펼쳐질 라이프타임 채널 ‘다.날.다’는 12월 4일 첫 방송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LifetimeKorea)을 통해 선공개된다. 지난주 SM 타운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천상지희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날.다’가 공개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다나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다.날.다’는 활동 당시보다 30kg 체중이 늘어난 천상지희 다나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 내면서 다나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 라이프타임 채널은 다나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200% 리얼하게 담아내면서 다나의 자존감 회복기를 진솔하게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는 11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탐방 플러스] ‘착한 물’ 연구 20년… 수소수에 ‘진짜 기술’ 담다

    [탐방 플러스] ‘착한 물’ 연구 20년… 수소수에 ‘진짜 기술’ 담다

    물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제 누구나 알고 있다. 우리 몸 70%가 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좋은 물은 보약이나 다름없다. 특히 수소수와 육각형 구조의 자화육각수는 그 효능으로 각광받는 ‘좋은 물’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수소 원자 방식과 강력한 자장 사이로 물을 통과시켜 만드는 자화수의 원리를 이용한 자화활성 수소수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코리아크린시스템은 자화활성 수소수를 대중적으로 보급하는 데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연수기와 휴대용 물통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생체자화수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연수기나 정수기와 달리 필터가 없는 반영구적 제품으로 필터 교환에 따르는 가격 부담도 없앴다.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 철학과 뛰어난 기술력이 만나 만들어진 제품들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일반 소비자에게는 물론이고 여러 관공서와 병원, 기업에 판매되고 있다. 또 동남아 국가들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정화장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큰 성과를 이룬 바도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고화석 ㈜코리아크린시스템 대표의 기술력에서 시작됐다. 20년 넘게 물을 연구해 온 고화석 대표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계를 전공한 엔지니어다. 또 경영학 전공으로 학교를 마친 후에도 직업훈련소까지 가서 폭넓게 기술을 배웠다. 그렇게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설계부터 부품 하나까지 제품 개발과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자화활성 수소수로 건강해지는 법 ㈜코리아크린시스템의 수소제조 생성기는 고화석 대표가 직접 설계해 만든 독점적인 발명품이다. 특수한 구조라서 일반 정수기를 취급하는 업체에서는 손을 댈 수 없다. 이 때문에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지점에서만 취급한다. 고화석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자화활성 수소수를 하루 네 번 정도 마시면 건강관리에 가장 적당하다.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서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 준다. 그 또한 이른 새벽 출근길에 빼먹지 않고 하는 일이 자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수소수를 한 잔 가득 마시는 것이다. 자신뿐 아니라 아들에게도 직접 챙겨줄 만큼 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고화석 대표는 “몸에 좋은 물 자체는 만들 수 있어도, 그 물을 어떻게 몸속까지 넣을 수 있게 하는지가 진짜 기술”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서 그간의 고된 연구 과정을 짐작할 수 있다.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고객 생각’ 고화석 대표는 새벽 6시 30분에 출근해 밤 11시가 넘어 퇴근한다. 공장을 돌며 제품 개발과 생산 현황을 직접 살피기 때문이다. 공장에 문제가 생기기라도 하면 출근 시간은 더 빨라진다. 그는 현장 지시에서나 회의 자리에서나 항상 ‘고객을 생각하자’는 당부의 말을 거듭한다. 고객이 다칠 소지가 있다면 단 1㎜라도 설계를 수정하고, 고객의 불만 사항이 있다면 직접 관계자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직접 해결하기 위해 대응하는 경우도 많다. 고화석 대표는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 셋째도 고객이라는 것이 우리 회사의 철학입니다. 무엇이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하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그의 ‘고객 우선주의’는 판매 방식에서도 나타난다. ㈜코리아크린시스템은 고객이 수소제조 생성기를 체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몸에 좋은 자화활성 수소수를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있다. 물론 수소수의 효능과 수소제조 생성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방식이다. 고화석 대표는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고객이 없이는 회사도 없습니다”고 설명했다. 고화석 대표의 꿈은 아직 진행형이다. 건강한 물을 보급하는 데에 멈추지 않고 친환경 사업과 복지 사업에까지 비전을 갖고 있다. 그에게 고객이란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인 셈이다. 고화석 대표는 “더 많은 분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물을 보급하고 싶습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의 뜻대로 ㈜코리아크린시스템은 무료체험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정태기 객원기자 jtk3355@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메인 포스터 공개 “애틋 백허그”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메인 포스터 공개 “애틋 백허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쿠바 말레콘 비치를 배경으로 한 송혜교-박보검의 투샷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이 가운데 14일, ‘남자친구’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쿠바 말레콘 비치에 선 송혜교-박보검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남자의 면모로 설렘을 유발한다. 반면, 송혜교는 그런 박보검에게 온전히 기대 있는 모습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안에서 송혜교-박보검은 여러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는 한편,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두 사람의 표정들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포스터의 따뜻한 색감과 백허그를 한 송혜교-박보검의 뒤로 펼쳐진 쿠바의 반짝이는 바다 전경이 애틋한 분위기를 더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극중 너무도 다른 색의 삶을 살아오던 송혜교-박보검은 한 순간의 이끌림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점차 물들어가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28일 시작될 ‘여자’ 송혜교와 ‘남자’ 박보검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선풍적인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롯해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좋다’ 故 강신성일 마지막 모습 공개..부국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사람이 좋다’ 故 강신성일 마지막 모습 공개..부국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배우 故강신성일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한다.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 한국 영화의 상징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대배우 故강신성일이 지난 11월 4일 돌연 별세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임종에 대해 故강신성일의 둘째 딸 강수화 씨는 아버지가 임종을 맞이하기 전 아버지의 투병 생활에 대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털어놓는다. 한편, 故강신성일이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공식 행사인 2018 부산국제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공개 한다. 두 명의 간호사를 대동한 채 양 팔에 진통제를 맞고, 목까지 전이된 암 세포 때문에 목 보호대를 착용해야 해야 할 만큼 힘들었던 故강신성일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이장호 감독과 약속한 내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소확행’에 대한 애정과 그가 사망했다는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그가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한국 영화계의 거성 故강신성일이 타계 3주 전에 보인 진솔한 모습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들여다본다. 이 밖에도 한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배우이자 청춘의 아이콘이었으며, 미워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故강신성일과 그 가족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미여관 배상재 “수익 배분 발언은 경솔…해체 원인 아냐”[전문]

    장미여관 배상재 “수익 배분 발언은 경솔…해체 원인 아냐”[전문]

    장미여관 배상재가 해체 배경에 대해 전했다. 13일 장미여관 기타리스트 배상재는 자신의 SNS에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배상재는 앞서 제기된 장미여관 수익 분배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고 설명했다. 배상재는 7년간 활동을 돌아보며 “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씬 컸습니다. 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고 안타까워 했다. 또 “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며 “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합니다”고 육중완과 강준우도 언급했다. 장미여관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1년 히트곡 ‘봉숙이’를 담은 데뷔 미니앨범(EP)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임경섭(드럼)이 합류했고, 이후 2012년 KBS2 ‘톱밴드 2’ 참가를 준비하면서 윤장현(베이스)·배상재(기타)까지 더해 5인조로 거듭났다. 앞서 12일 소속사는 장미여관의 활동 종료를 알리며 육중완, 강준우 2인으로 육중완밴드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해체 발표 몇 시간 뒤 밴드 멤버인 임경섭·윤장현·배상재는 “해체가 아닌 분해”라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7년 여간 팀 활동이 불화로 얼룩졌다. <이하 장미여관 배상재 글 전문>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미여관에서 기타를치던 배상재입니다. 우선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 씬 컸습니다. 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해서 밴드 음악 전체를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나아가 밴드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정립하는 데 개인적 색깔 보다는 팀의 색깔로 한 부분씩을 담당했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저희의 에너지를 쏟아 장미여관이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어왔습니다. 물론, 많진 않지만 발표한 곡중엔 제 곡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나가달라고 통보를 받고, 저도 모르는 새 기사가 났습니다. 수많은 밴드들이 그렇듯 음악적 견해나 기타 다른 문제 때문에 해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체 같은 중요한 문제는 더욱 그렇디고 생각합니다.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 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합니다. 사실 관계 정도는 바로잡아야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좀 덜 불편 하실 수 있겠다는 저의 진심 이자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 합니다. 밴드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못 갚을 과분한 애정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갚을 날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배상재 드림. 덧붙여 말씀드리면 기사인터뷰에서 수익배분에 관련 된 얘기는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다만 처음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세 번의 걸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서운함이 없어야 된다고 합의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맹세컨데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수익 때문이라는 추측성 기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윤화♥김민기, 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미소’

    홍윤화♥김민기, 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미소’

    홍윤화, 김민기가 달달함이 물씬 풍기는 웨딩 사진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깨소금 볶는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잉꼬 커플로 소문난 이들은 꿀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전 30kg 감량에 성공해 러블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홍윤화와 훈훈함을 한껏 자랑하는 예비신랑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코미디언 커플답게 차진 입담에 몸을 사리지 않은 개그 열정으로 웃음을 선물했던 두 사람은 이번만큼은 예비부부의 수줍은 면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웨딩 촬영에는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해 백년해로를 앞둔 홍윤화와 김민기의 앞날을 축복하며 촬영 현장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바라보고만 있어도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두 사람은 올해 사랑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등에 동반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11월의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는 8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17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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