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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상구,전국 최초 구립 치매요양원 건립 추진

    부산 사상구,전국 최초 구립 치매요양원 건립 추진

    부산 사상구가 치매 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족에게 주어지는 요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구립 치매 요양원 건립 추진은 부산 사상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부산 사상구청은 모라동 592번지에 건립을 추진하는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의 설계 공모를 이달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상구 치매 요양원은 대지 1335㎡에 연면적 136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2층 건물을 지어 치매전담실과 프로그램실, 침실, 공동 거실, 물리치료실, 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사상구청이 부지 매입과 건립 등에 예산 77억 원을 투입한다. 이 시설은 치매 환자 48명이 이용할 수 있고, 각자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목표다. 사상구청은 2023년 설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후 부산시 공공건축심의 등 여러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중이다. 부산에서 기초지자체가 운영하는 치매 요양시설은 전무하다. 사상구가 건립을 마치면 부산뿐 아니라 전국 특·광역시 기초지자체에서 구립 치매 요양원이 처음 탄생한다. 사상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기초지자체에서 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취지로 시설 건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립 치매 요양원은 국공립 혹은 민간 요양 시설 등과 함께 지역 치매 환자 보호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상구 학장동에 치매 환자를 돌보는 국공립 장기 요양기관인 부산시노인건강센터가 있지만, 치매전담실은 36개 병상 규모로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에서 처음 추진하는 치매 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에 주민들 기대가 크다”며 “치매 어르신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족들 요양 부담을 덜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 책 한권과 새해 결심을…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볼까[생생우동]

    책 한권과 새해 결심을…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볼까[생생우동]

    외출이 두려운 추운 겨울 날씨엔 책에 담긴 세상을 탐험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매년 새해 목표로 ‘독서할 결심’을 세웠다면, 올해는 우리 동네 도서관부터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부터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곳까지, 다양한 도서관이 기다리고 있다. “한 달에 책 1권 같이 있을 사람” 금천구 독서 동아리 서울 금천구에서는 도서구입비용과 다과 등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독서동아리 63개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57개의 독서동아리가 모집돼 56개 동아리가 중도 이탈 없이 모임을 이어갔다.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하는 독서동아리는 사업계획서, 성과 등에 따라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회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 우수 도서관엔 영등포구 문래도서관·도봉구 학마을도서관 서울시에는 시립 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이 164개에 이른다. 서울시가 지난해 진행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으로는 영등포구 문래도서관과 도봉구 학마을도서관 등이 꼽혔다. 2022년 말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문래도서관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작가와 예술가, 문화 공간을 발굴하는 ‘문래 디딤돌’로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해 인정받았다. 학마을도서관은 영상제작프로그램, 여행자 창업플랫폼 등을 마련하며 문화 플랫폼 역할에 집중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도 추진했다.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영상제작단 등이다. 휴식, 공연이 이어지는 체류형 도서관...노원구 월계도서관 노원구는 월계도서관을 독서와 휴식, 공연, 강연 등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일상적 체류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영상 콘텐츠와 북토크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소리홀도 있다. 월계도서관은 2007년 최초 개관 당시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노원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
  • 아르브뤼미술상 전시 ‘지금,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열려

    아르브뤼미술상 전시 ‘지금,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열려

    신경다양성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아르브뤼미술상’의 수상자 전시회 ‘지금,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자신의 이름을 친절하게 불러준 사람들을 그리고, 제목마다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를 넣는 이진원의 대상 수상작에서 영감을 얻었다. 여기에 ‘지금’이라는 단어를 추가함으로써 장애·비장애인이 위계 없이 어울려 사는 사회를 향한 행동을 촉구한다. 전시는 수상자 13명의 작품 세계를 세 가지로 나눠 보여준다. 1부 ‘인간과 동·식물’에서는 가족과 주변 사람, 호랑이와 황소, 꽃과 나무 등을 주로 그리는 작가 다섯 명이 우리에게 익숙한 대상인 인간과 동·식물을 신경다양성의 창을 통해 낯설게 감각하게 한다. 2부 ‘일상’에서는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거나 행복했던 순간을 섬세하게 기록하는 네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자연’에서는 자연의 생명력에 주목하는 작가 네 명의 작업을 소개한다. 오는 6일에는 전시 연계 행사로 ‘아르브뤼 미술상 후원자 이건용 특별 초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국 1세대 실험미술 거장이자 이 상의 후원자인 이건용(83) 작가는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미국 뉴욕 구겐하임 전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퍼포먼스에 나선다. 이건용 실험미술의 핵심인 ‘바디스케이프’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며, 신체적 제약을 가하는 것이 특징인 그의 퍼포먼스가 장애 예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목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예술 공론장이 될 ‘라운드 테이블’은 ‘포용적 예술, 포용적 사회-제7의 감각, 장애에 대하여’를 주제로 오는 13일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남시 이화여대 교수(미술 평론가), 김은설 청각장애 미술가, 노경애 안무가(이트엘 대표), 대상 수상 작가 이진원의 어머니 강선옥씨가 참여한다. 공모전을 총괄기획한 손영옥 국민일보 미술전문기자는 “제3회 아르브뤼미술상은 미술의 범주를 넘어 신경다양성 작가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어울려 섞여 사는 사회, 즉 포용적 예술을 넘어 포용적 사회를 꿈꾸는 전시”라고 힘주어 말했다.
  • 관악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돌입

    관악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돌입

    서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관련 전국 지자체 9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장애인 복지를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재화를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제도다.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삶 영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관악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 중 10~20%를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개인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공급자 중심에서 탈피해 대상자가 직접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 구매 또는 서비스 이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한 바우처 수급 대상 장애인 중 25명을 선정하여,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복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제철소 후원 신백호 장애인 볼링선수 ‘체육훈장’ 수상

    광양제철소 후원 신백호 장애인 볼링선수 ‘체육훈장’ 수상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지역 장애인 신백호 볼링 선수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 공적으로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장애인볼링협회 소속인 신백호 선수는 20여년전 직장생활을 하다 업무상 재해로 장애를 입었다. 사고 후 재활치료를 하던 중 휠체어를 타고 볼링을 하는 환자들을 본 후 볼링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됐다. 퇴원 후에도 1년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집에서 볼링장까지 40분을 오가며 연습을 했다. 이같은 피나는 노력 끝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국제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고 받은 금메달만 수십 개다. 매일 광양읍에 위치한 월드볼링장에서 연습을 하며 후배들을 지도해주기도 한다. 그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항상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기초부터 조금씩 단계별로 해나가자. 나는 안돼, 못해 하는 생각을 깨야 한다”고 후배들을 격려한다.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고 용기를 북돋고 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볼링 국가자격증을 갖고 있는 신 선수는 2년전부터 보험회사 설계사 일도 병행하고 있다. “가장 좋은 재활은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의 실력은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이다.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에서 금메달, 3인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지난 2021년 전국장애인체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2인조 금메달, 4인조 혼성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 등 4관왕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 신 선수는 “볼링은 집중력 강화 등 좋은 점이 많다”며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큰 후원과 광양시체육회, 광양장애인복지관의 지속적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말 체육훈장 수상자로 결정됐지만 훈장에 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적혀 있는게 싫고,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아 시상식에 불참했다. 우편으로 수령했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밤의 몽상가들(뤼도빅 에스캉드 지음, 김남주 옮김, 알마) “어둠 속 지붕들이 드러내 보이는 아름다움이 동화의 한 장면 같다. 잠시 나는 온갖 장애물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활기찬 맥박을 되찾은 도시의 모습을 음미한다. 내 움직임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선으로 이 구역에서 저 구역으로 건너뛰며, 나는 내적 자유의 힘을 느낀다. 저 아래에서는 파리의 압도적인 크기가 사람을 짓누르지만 여기에서는 영혼을 고양시킨다.”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을 담은 소설. 도시에 얽매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과 꿈을 ‘도시 등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들여다봤다. 두 주인공이 남몰래 떠나는 지붕 위 모험엔 프랑스 파리에 산재한 위대한 문학의 유산과 시대정신이 함께한다. 216쪽, 1만 6800원. 현실 온라인 게임(김동식 지음, 허블) “너도 이 ‘현실 온라인’ 게임의 중독성 알잖아. 캐릭터 레벨 올리는 게 얼마나 재미있었어? 레벨 11이 되면 또 새로운 스킬을 배울 텐데? 2차 전직하면 또 달라질 텐데? 육성 욕망은 결국 범죄까지도 저지르게 할 거라고 봐.” ‘초단편 외길 9년’으로 알려진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 ‘내일을 부르는 키스’, ‘현실 온라인 게임’, ‘이세계 과몰입 파티’ 등 세 편의 판타지 단편이 수록됐다. 공통 주제는 롤플레잉게임(RPG)의 ‘레벨 업’에 대한 욕망이다. 한층 더 특별한 존재가 되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RPG를 할 줄 아는 독자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172쪽, 1만 5000원. 윌리가 보는 세상(두완린 글·그림, 정세경 옮김, 스푼북) “윌리는 조금 특별한 아이예요. 점으로 이루어진 글자들을 손가락 끝으로 읽거든요. 때때로 별난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내가 평범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윌리에게는 평범하지 않대요. 꿀벌이 윙윙 날갯짓하는 소리도 윌리에게는 너무 크게 들려서, 겁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비장애인 애비와 시각장애인 윌리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은유하는 노란색과 ‘눈’으로 보는 세상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대비시킨 그림으로 ‘어둠 속에 담긴 따뜻한 빛’의 의미를 전달하려 했다. 제35회 대만 신이어린이문학상에서 창작 그림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48쪽, 1만 5000원.
  • 중랑구, 전동휠체어 보험 가입 지원

    중랑구, 전동휠체어 보험 가입 지원

    서울 중랑구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포스터)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장치 부착 등으로 전동보장구가 중형화되면서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수준의 높은 배상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전동보장구 사고 피해자에게 적절한 손해배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중랑구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사용자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중랑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 및 대물 손해에 대한 보상으로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본인 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전동보장구 사용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약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최대 400만 원 지원

    안양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최대 400만 원 지원

    최대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평생교육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 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당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보내는 자치구들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보내는 자치구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서울 자치구들이 눈에 띈다. 서울 중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설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중구 퇴계로 460), 중구청(1층 로비), 약수동주민센터, 중림동주민센터에 나눔 기부박스를 설치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 누구나 쌀, 라면, 통조림, 캔음료, 조미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치약, 비누, 세제, 휴지 같은 생활용품을 기부박스에 넣으면 된다. 다만, 신선식품이나 냉동·냉장식품, 고기 등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물품들은 중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검수한 후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복지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띤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시 잇다푸드뱅크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중구 센터의 기부처인 롤링핀 DDP 동대문점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울떡집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나눔 캠페인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성북구의 20개 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 행사를 벌이며 이웃 어르신들과 흥겹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새해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오후 2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떡국떡 포장 작업부터 가정 방문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는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떡국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시간도 가졌다.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햇반, 고기, 떡국떡, 만두 등 설에 필요한 기본적 식료품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활동은 물론,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음건강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떡국떡, 봄동무침, 샐러드, 사골곰탕, 김, 마스크, 수세미 등으로 구성한 떡국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히 매월 2회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손수 만든 엄마의 집밥을 후원하고 있다. 각 동에서 이어지는 훈훈한 소식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떡국떡과 음식꾸러미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를 챙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설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344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나 신규 발급한 카드에 1인당 3만원이 충전된다. 대상 아동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500여 곳에서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추석부터 1년에 2번 설, 추석 명절마다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428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2627-28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非인간 통해 인간성 묻다

    非인간 통해 인간성 묻다

    동물로 변해 가족을 떠나버린 사람들, 죽었다가 되살아나 가족에게 돌아온 사람들. 독특한 설정을 통해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두 편이 지난 22일 나란히 개봉했다. 영화는 인간성을 상실한 이들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인류가 동물로 변하면서 벌어진 일 그려 프랑스 영화 ‘애니멀 킹덤’은 어느 날 갑자기 인류의 일부가 동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프랑수아(로망 뒤리스)는 아내가 점차 곰으로 변해 가자, 치료를 위해 아들 에밀(폴 키르셰)과 함께 수용소가 있는 시골로 향한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가족을 지키려 노력하는 프랑수아와 달리 에밀은 엄마를 더이상 인간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동물로 변한 엄마의 난동으로 얼굴에 상처까지 입은 터다.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까지 생겼지만 에밀은 자신이 동물로 변해 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영화는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흔들리는 혼란한 세상 속 부자의 마음을 따라간다.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던 에밀은 새로 변한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자아를 찾고 자신의 운명을 일궈 나간다. 동물로 변한 이들이 인간으로 돌아오리라 믿던 프랑수아는 아들마저 변하기 시작하자 확신을 잃고 무력감에 빠진다. 영화는 이 과정을 거쳐 부자가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해 나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동물로 변해 가는 인간’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는 치매 혹은 질병에 대한 은유처럼 보인다. 장애인이나 난민 혹은 경멸당하는 이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연출을 맡은 토머스 카일리 감독은 “내 이웃, 내 딸, 내 동료 등 누구든 타자가 될 수 있다. 영화는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공존하고 함께 살고, 사회를 이루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전으로 죽은 자 살아나는 상황 그려 노르웨이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이 도시 전역을 덮친 이후 죽은 이들이 다시 깨어나 가족 곁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렛미인’으로 유명한 스웨덴 작가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린드크비스트는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아들, 손주를 잃은 상실감에 괴로워하는 엄마 안나(레나테 레인스베)와 할아버지 말러(비에른 순크비스트),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다비드(아네르스 다니엘센 리)와 그의 아이들, 그리고 이제 막 반려자의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노부인 토라(벤테 보르숨)까지 세 가족의 사연을 교차해 보여 준다. 정말로 사랑했던 이들이 돌아온 반가움도 잠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어서 가족의 고민은 깊어진다. 영화 속 ‘언데드’는 심박이 느리고 산소 수치가 낮아 사실상 숨만 쉬는 존재다. 눈은 탁해져 어디를 보는지 모를 지경이고, 사고가 거의 정지해 반응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그저 느리게 걷는 정도다. 이들이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존재가 돼 갈 때도 변함없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된다. 아들을 잃은 상실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안나가 결국 아들을 떠나보내는 모습이나, 아내가 이성을 잃고 동물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다비드의 모습은 그저 먹먹하게 다가온다. 사랑하는 이를 상실한 아픔을 받아들이는 올바른 자세란 무엇인지, 나아가 존엄한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한다. 메가폰을 잡은 테아 히비스텐달 감독은 “우리가 누군가를 잃고 난 후 어떤 사람으로 변하는지, 그 슬픔에 어떻게 각자 반응하는지 탐구하고자 했다”면서 “가까운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슬픔과 사랑뿐만 아니라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큰 두려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영화의 목표”라고 전했다.
  • “뒤처리 번거로워” 환자 항문에 ‘물티슈’ 끼운 요양보호사

    “뒤처리 번거로워” 환자 항문에 ‘물티슈’ 끼운 요양보호사

    거동은 물론 의사 표현도 불가능한 중증 환자의 항문에 물티슈를 끼워 넣은 요양보호사가 ‘폭행죄’로 처벌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에게는 2년간 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부산의 한 병원에서 고령의 중증 환자를 24시간 병간호하던 A씨는 2023년 12월 18일쯤 환자의 항문 쪽에 물티슈를 끼워 넣어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환자는 몸을 움직이거나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A씨는 피해 환자가 평소 용변을 조금씩 자주 봐서 뒤처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폭행죄에서 말하는 폭행은 일반적으로 신체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불법한 유형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피고인의 행위는 피해자에게 신체적·생리적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 또는 불쾌감을 야기할 만한 불법한 성질의 행위로 폭행이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非인간 통해 인간성 묻다…‘애니멀 킹덤’, ‘언데드 다루는 법’

    非인간 통해 인간성 묻다…‘애니멀 킹덤’, ‘언데드 다루는 법’

    동물로 변해 가족을 떠나버린 사람들, 죽었지만 되살아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사람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독특한 설정으로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두 편이 22일 나란히 개봉했다. 영화는 인간성을 상실한 이들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질문한다. ‘애니멀 킹덤’은 어느 날 갑자기 인류의 일부가 동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프랑수아(로망 뒤리스)는 아내가 점차 곰으로 변해가자, 치료를 위해 아들 에밀(폴 키르셰)과 함께 수용소가 있는 시골로 향한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가족을 지키려 노력하는 프랑수아와 달리 에밀은 엄마를 더 이상 인간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동물로 변한 엄마의 난동으로 얼굴에 상처까지 입은 터였다.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도 생기던 찰나, 에밀은 자신이 동물로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영화는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흔들리는 혼란한 세상 속 부자의 마음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간다.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던 에밀은 자기에게 일어나는 변화로 혼란을 겪는다. 그러나 에밀은 새로 변한 다른 인간을 도우면서 자아를 찾고 자신의 운명을 일궈나간다. 동물로 변한 이들이 인간으로 돌아오리라 믿던 프랑수아는 아들마저 변하기 시작하자 확신을 잃고 무력감에 놓인다. 영화는 이 과정을 거쳐 둘은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해 나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동물로 변해가는 인간’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는 치매 혹은 질병에 대한 은유처럼 보인다. 장애인이나 난민, 혹은 경멸 당하는 이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연출을 맡은 토머스 카일리 감독은 “내 이웃, 내 딸 내 동료 누구든 타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공존하고 함께 살고, 사회를 이루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이 도시 전역을 덮친 이후 죽은 이들이 다시 깨어나 가족 곁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손자가 죽은 뒤 상실감에 괴로워하며 살아가던 엄마 안나(레나테 레인스베)와 할아버지 말러,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내 에바를 잃은 남편 데이빗과 그의 아이들, 그리고 이제 막 반려자의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노부인 토라까지 세 가족의 사연을 교차해 보여준다. 다른 영화에서 괴물로 표현한 좀비와 달리 영화 속의 ‘언데드’는 심박이 느리고 산소 수치가 낮아 사실상 숨만 쉬는 존재이다. 눈은 탁해져 어디를 보는지 모를 지경이고, 사고가 거의 정지해 반응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그저 느리게 걷는 정도이다. 정말로 사랑했던 이들이 돌아온 반가움도 잠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일 때 가족은 이들을 어떤 방식으로 대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사실상 식물인간에 불과한 이들이 점차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존재가 될 때에도 변함없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된다. 아들을 잃은 상실감에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던 안나가 결국 아들을 떠나보내는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이를 상실한 아픔을 받아들이는 자세란 무엇인지, 나아가 존엄한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한다. 메가폰을 잡은 테아 히비스텐달 감독은 “우리가 누군가를 잃고 난 후 어떤 사람으로 변하는지, 그 슬픔에 어떻게 각자 반응하는지 탐구하고자 했다”면서 “가까운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슬픔과 사랑뿐만 아니라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큰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영화의 목표”라고 전했다.
  • 장성군,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귀성객 맞이 행사

    장성군,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귀성객 맞이 행사

    올해 전남 도민체전 개최를 앞둔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둔 25일 장성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고 전남도민 양대체전 개최와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을 홍보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따뜻한 차도 제공했다. 군은 올해를 ‘장성 방문의 해’로 정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 GH, 화성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 첫 공급

    GH, 화성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 첫 공급

    청약 신청접수(2월), 당첨자 발표(6월), 입주(26년 1월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965세대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 공급 대상자에게 798호, 무주택자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인에게 167호를 각각 공급한다. 청약 신청은 2월 10~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보고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보고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 24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감사관,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저출생극복본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미래를 대비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을 교육 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생들에게 강한 국가관과 지역 정체성을 함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감사관 업무보고에서 황재철 의원(영덕)은 출자·출연기관의 직원 인사가 보다 도덕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윤리성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산불 등 재난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며, 막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꼭 필요하다. 효과적인 재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 황재철 의원(영덕)은 경북 장애인가족 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사업을 넘어, 장애인을 위한 학교,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복지 중심의 센터 또는 도시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방시대정책국 및 경북도립대학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인재평생교육재단의 새 출범과 더불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RISE 사업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에 과거 경북도립대의 전철을 반복하지 않도록, 국립경북대가 복수학위제 도입과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 등을 통해 지역 대학의 생존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출생극복본부 업무보고에서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가 시군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주길 바라며. 또한, 준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여전히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가 이를 선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급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적극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동의안 및 조례안인 ‘경상북도 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경상북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정책들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하면서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미래 경북 성장 동력 모색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미래 경북 성장 동력 모색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2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경제통상국, 에너지산업국, 메타AI과학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조례안 및 동의안으로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북국제AI메타버스영상제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심의하고 최종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성과 적정 발행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품권의 영세 업체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비판과 함께 실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CES 참가 성과, 장애인기업 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각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관리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바이오 헴프 산업, 로봇·AI 산업 등 지역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추진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는 경북도의 예산 집행률 부진에 따른 이월액 과다 발생이 만성적으로 일어나는 데 대해 “예산 편성 시 명확한 근거를 토대로 한 수요조사가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예산 편성이 다소 안일하게 이루어진 점이 아쉽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유기적인 관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광명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온정 전해

    광명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온정 전해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의회는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차례대로 찾아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의원들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지석 의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이 가중되어 무척 어려운 시기이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광명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자주 찾아가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 “‘고추 떼라’는 말에 ‘×× 찢어’ 하니 선생님이 아들만 혼냈다네요” [넷만세]

    “‘고추 떼라’는 말에 ‘×× 찢어’ 하니 선생님이 아들만 혼냈다네요” [넷만세]

    초등생들 말다툼 중 ‘성기 관련 욕설’ 사연남녀 신체에 따라 다른 사회적 인식 엿보여“‘고추’는 관용적 표현” vs “남자도 수치심”중고교생 79% “학교 생활규율 차별 느껴”남학생 83% “성차별 있어”…여학생 74% 초등 5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같은 반 여학생들과 말다툼을 하던 중 성희롱성 발언을 듣고 “××(여성 성기를 지칭하는 속어) 찢어”라고 맞받아쳤다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는 사연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사연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단 수백개 이상의 댓글로부터 성기 관련 욕설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 남녀 성별에 따라 얼마만큼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같은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논란의 사연은 지난달 28일 네이버의 한 부동산 관련 카페에 처음 올라온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글쓴이 A씨는 “초5 아들이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교실 청소, 탈의실 사용 문제 등으로 여자애들과 논쟁하다가 남자애들 대 여자애들 구도가 됐고 분위기가 격해졌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키 큰 여자애 하나가 우리 애한테 ‘남자가 왜 그래. 넌 남자도 아니다. 고추 떼라’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고, 그래서 우리 애가 맞받아쳤다고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에 아들이) ‘넌 왜 그리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냐. 너 같은 건 여자도 아니다. 그냥 ×× 찢어라. 아니, 넌 ××도 없잖아’라고 했다고 한다”며 “그러자 여자애가 주저앉아서 울기 시작해서 다른 여자애들이 옆에서 지켜주고 있었고, 여자인 담임 선생님이 와서 상황을 판단하더니 우리 애를 어디로 데려가서 ‘네가 잘못했다’며 뭐라고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우리 애는 ‘먼저 욕을 시작한 건 여자애인데 왜 나만 혼나야 되냐’며 억울하다고 한다. 욕을 한 건 잘못이지만 우리 애 말도 완전히 틀린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욕을 해준 건 잘 했다’고 가르칠 수도 없고 어떻게 가르치는 게 좋을까요”라며 카페 회원들의 조언을 구했다. 사연이 올라온 카페에서는 이를 두고 ‘A씨의 아들이 더 잘못했다’는 의견과 ‘먼저 성희롱 발언을 한 여학생이 더 잘못했다’는 의견이 맞섰다. 전자의 주장을 하는 한 카페 회원은 “어르신들이 남자애들 울면 ‘너 그러다 고추 떨어진다’는 표현을 으레적으로 많이 쓴다. 이때 아이들이 ‘당신 ××나 찢으시든가요’라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는 ‘×× 찢는다’는 표현이 더 과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후자의 주장을 하는 회원들이 “남자애도 여자애가 그런 식(‘고추 떼라’)으로 말하면 엄청난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 요즘은 시민의식이 높아져서 남자라 더 잘못했다는 논리는 안 먹힌다”, “옛날 말이라고 써도 되면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패야 한다’는 말도 써도 되나. 둘 다 혼날 일을 한 명만 혼난 게 문제다” 등 댓글을 달며 반박했다. 사연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상대방 성별의 성기 훼손 관련 욕설을 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도는 여성 성기 훼손 욕설이 훨씬 무겁다는 의견이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도 여럿 확인됐다. 다만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사연에 달린 댓글에서는 이는 남녀 차별적인 시각이라는 지적이 우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해당 사연에 1000개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비교적 소수의 펨코 이용자들은 여학생의 경우는 발언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을 사정이 이해가 된다는 의견을 냈다. 이들은 “‘고추 떼라’는 생각해보면 충분히 성적 모욕적이고 성차별적인 편견을 내재한 말인데 너무 남발된다”, “여학생 발언은 사회적으로 많이 쓰던 관용어 중 하나지만, 남학생의 말은 굉장히 특이한 사람만 쓰는 패드립(패륜적 말장난) 욕이라 후자가 더 잘못했다” 등 댓글을 달았다. 여학생이 해당 발언을 심각한 욕설로 생각하지 못 했을 거란 취지다. 그러나 다수의 펨코 이용자들은 “남자 생식기는 놀려도 되고 여자 생식기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문제다”, “진짜 오랫동안 ‘남자가 져줘야지’, ‘남자가 쪼잔하게’ 등 가스라이팅 당해왔다” 등 댓글로 이제는 ‘고추 떼라’는 표현도 성희롱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펨코 이용자는 “중학생 애들 많이 보고 얘기도 자주 하는데 요즘 애들은 (자신이) 남자라고 (여학생을) 봐주고 이런 거 없다. 문제는 학교 선생님들이 여전히 남자애들을 부려먹으려 하고 여자 편들어주는 옛날 마인드가 많다”며 과거와 달라진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다른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예전에는 남자애들이 참았어야 했지만, 지금은 참으면 바보 된다”(루리웹), “등가의 비난을 주고받으면 남자가 더 욕먹는 게 이 사회다”(엠엘비파크) 등 반응이 나왔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20년 펴낸 ‘초중등 성 평등 교육의 요구 현실과 활성화 방안’ 보고서의 설문 조사에서 학교의 복장지도, 생활규율과 관련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차별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중학교 2학년 1476명, 고등학교 2학년 1394명이 응답한 관련 인터넷 설문에서 학생 78.7%는 ‘성차별적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 중 83.3%가 복장지도·생활규율에서 성차별이 있다고 답해 여학생(73.8%)보다 높았다. 남학생 중에는 “남녀 다툼에서 남자에게 더 많은 벌점을 주거나 남자만 매를 맞는다”, “(선생님이) ‘남자니까’ 라고 말한다”, “남학생만 힘든 일을 시킨다”, “여학생은 짧은 머리가 되지만 남학생은 머리를 기르면 안 된다” 등 응답이 많았다. 여학생 중에는 “치마 길이를 줄이면 혼나는데 남자들은 바지를 줄여도 덜 혼난다”, “남자도 화장을 많이 하는데 검사는 여자들만 한다”, “남학생은 셔츠 단추를 풀 수 있지만, 여학생은 안 된다”, “규정이 여학생에게 더 엄격하다” 등 응답을 했다. 이에 대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학교 현장에서 여학생뿐 아니라 남학생도 성차별적 경험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의 의식 변화에 대응해 실질적인 성평등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 2100명 뽑는다…일정·규모 공개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 2100명 뽑는다…일정·규모 공개

    정부가 올해 경력경쟁 채용시험(경채시험)을 통해 국가공무원 총 2093명 이상을 선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관세청 등 38개 기관도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 국가공무원 경채시험 연간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에 24일 사전 공개했다. 먼저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경채시험 원서접수 일정은 지난 21일 7급 지역인재 선발을 시작으로 ▲3월 11일 중증장애인 선발 ▲6월 2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 선발 ▲7월 28일 9급 지역인재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별 선발 규모는 지역인재 7급 162명, 지역인재 9급 260명, 중증장애인 68명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급·7급)의 선발인원은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8일 확정 공고된다. 개별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 채용 선발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선발인원이 651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청 332명, 관세청 48명 등 38개 기관에서 총 16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부·처·청별 시험 일정과 시험 방법, 응시 자격 등의 세부 사항은 다음달 7일까지 해당 기관 누리집에 게재된다. 올해부터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 증빙서류 제출 시기가 조정된다. 기존에는 모든 지원자가 원서접수 때 관련 채용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응시 자격 요건과 우대요건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이후에 제출하면 된다. 또 공채시험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는 ‘어학성적 사전등록’ 서비스가 경채시험에도 도입된다. 인사처는 조직·인력 현황과 인재상, 근무 방식, 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시험 봄’을 운영하고 있다. 수험생은 이를 통해 각 채용기관의 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본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관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경력채용 선발 규모와 일정 등을 전 부처 통합 안내하면서 각 분야 우수 인재들의 접근성을 향상했다”며 “공무원 채용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응시자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명절 스트레스 싹~사라져요···‘광양 짚와이어+와인족욕’

    명절 스트레스 싹~사라져요···‘광양 짚와이어+와인족욕’

    광양시가 장시간 운전, 과도한 가사노동,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 명절에 쌓인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일시에 풀어 줄 힐링 여행지로 자신있게 소개해 눈길을 끈다.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장소로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광양와인동굴’,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등을 추천했다. 이들 장소들은 설 연휴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SNS 인증,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릴 ‘섬진강 별빛 스카이’, SNS 인증 이벤트는 덤 과식과 깨진 생활 패턴으로 생긴 명절 후유증은 해발 197.3m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을 잇는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통해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망덕포구(진월면 망덕길 159)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아찔한 경사로를 오른 후 ‘섬진강 별빛 스카이’에 탑승하면 탁 트인 조망이 눈앞에 들어온다. 이어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섬진강 위를 활강하면 명절 동안 켜켜이 쌓인 찌뿌둥함은 금세 사라진다. 탑승 후기 SNS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관광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자신의 SNS 후기를 현장에 설치된 배너 또는 광양 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의 QR코드를 통해 인증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평가 기준에 따라 1등, 2등, 3등 각 1명에게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 ‘와인, 마시지만 마세요. 발에게 양보하세요’ 광양와인동굴 와인 족욕 인기 폐터널을 변모시킨 ‘광양와인동굴’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공간이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한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와인동굴 입구에 조성된 트릭아트를 즐기고 알리바바 동굴을 연상시키는 문을 통과하면 와인의 기원과 역사가 기록된 와인병 모양의 패널이 방문객을 맞는다. 동굴을 따라 들어가면 세계 각국의 와인을 선보이는 판매장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트릭아트 포토존, 오브젝트 맵핑 등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박상화 작가의 ‘사유의 정원’은 수직으로 겹겹이 드리워진 반투명 스크린에 아름다운 사계를, ‘빛의 판타지아’는 천장에 매달린 LED 조형물에 타공된 틈이 연출하는 수만 개의 빛이 탄성을 자아낸다. 와인동굴의 종착지에 다다르면 와인 향을 맡으며 온몸의 피로를 풀어 줄 와인족욕이 기다린다. 와인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함을 주는 최고의 웰니스 코스다. 와인동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다. 광양, 여수, 순천지역 및 경로, 장애인, 단체 등은 6000원이다. 입장권에 와인 1잔, 와인 족욕, 라벤터 족욕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와 함께 와인동굴을 방문했다면 인근의 ‘광양에코파크’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름진 명절 음식은 가라! 신선한 회와 뷰 맛집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 위치한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단백질이 풍부한 신선한 회로 흐트러진 신체를 회복하고 탁 트인 전망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 맛집이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수산물 도매센터다. 1층 판매장에는 랍스터·킹크랩·대게 등의 갑각류와 대방어·광어 등의 활어, 스시, 건어물, 젓갈 등 다채로운 수산물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신선한 회와 갑각류 등을 즉석에서 생선회나 찜으로 장만해주기 때문에 2층 상차림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며 1주년 기념 할인쿠폰을 한정 제공하고 있다. 이순신대교 등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상차림 식당은 10~40인 단체실 등 150석을 완비하고 있다. 1인 4000원, 매운탕 5000원 등의 저렴한 상차림비로 신선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월요일은 휴장이지만 이번 설 명절에는 쉬지 않고 전 기간 운영한다. 그 밖에 옥룡사 동백나무숲, 광양매화마을, 백운산 둘레길, 광양 동·서천, 구봉산전망대 등도 느긋하게 걸으며 설 명절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 장소다. 특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광양매화마을의 소학정에는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매화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이른 봄마중을 떠나는 설렘을 준다. 김미란 시 관광과장은 “액티비티, 웰니스, 먹거리, 걷기 명소 등 광양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뜻깊은 명절을 보내며 쌓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들이 풍성하다”며 “이번 설 황금연휴는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광양여행으로 명절증후군을 날리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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