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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모친 “故서세원, 밖에 못 나가게 해…갇혀 살았다”

    서정희 모친 “故서세원, 밖에 못 나가게 해…갇혀 살았다”

    방송인 서정희의 모친이 고 서세원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서정희와 그의 6세 연하 애인인 건축가 김태현이 예비 장모에게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의 모친은 두 번째 사위 만남에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폭력 사건으로 종지부를 찍게 된 딸의 첫 번째 결혼을 언급했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서정희의 모친은 “(서정희가) 전 결혼생활에서는 밝은 모습이 전혀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전남편이 정희를 화초처럼 데리고 살았다. 바깥에도 자유롭게 못 나가고 잠깐 동네 사람과 인사만 해도 난리가 났었다”며 “밖에서 남자들과 인사도 못 했다. 그 정도로 갇혀서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폭력 사건 날 때부터 내가 그걸 다 봤잖냐.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고, 변호사랑 상담하고 그랬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우리 딸만 이렇게 지독하게 당했다. 매일 나도 울었다. 보는 데선 안 울고 나와서 울고 매일 그러고 살았다”라고 토로했다. 서정희의 재혼 상대인 김태현에 대해서는 믿음직스러워했다. 서정희 모친은 김태현에 대해 “미국 보스턴 교회에서 만난 사이”라면서 “난 태현이를 아들과 같이 생각하고, 그냥 엄마다”라고 말했다. 또 김태현에게 “난 솔직히 딸보다 자네가 더 좋아”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두 사람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에 서정희 모친은 흐뭇해하며 안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딸이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더라. 전 결혼 생활에서는 밝은 모습이 전혀 없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 의왕시에 장학금 3천만 원 전달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 의왕시에 장학금 3천만 원 전달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소재 롯데케미칼㈜(대표 황민재)이 17일 취약계층 자녀 대학 신입생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대학교 신입생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된다. 전달된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했다. 문정식 롯데케미컬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가 사회의 첫발을 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매련 장학금 전달과 함께 ‘여성친화 맘(MOM)편한 사업’, ‘청소년 진로박람회 교육지원 사업’, ‘장애인 취약계층 화재 안전키트 배부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지원’등 지역사회를 돕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꼭 웃고 있는 것 같았다”…다운증후군 아들의 ‘마지막 선물’

    “꼭 웃고 있는 것 같았다”…다운증후군 아들의 ‘마지막 선물’

    다운증후군을 안고 살아온 22살 청년이 생을 마감하며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김준혁(22)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 김준혁씨는 지난달 13일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겪다 활동보조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김씨의 어머니 김미경 씨는 의료진에게 먼저 장기기증 의사를 전했다. 그는 “준혁이가 장애인으로서 20년 동안 나라의 혜택을 받아왔으니 당연히 그 감사한 마음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몸의 일부분이라도 어디선가 살아 숨 쉬면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에서 1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준혁씨는 다운증후군을 앓았지만, 6살 때까지는 걸어 다니는 활달한 아이였다. 그러나 원인 모를 뇌출혈로 7살부터는 휠체어 생활을 해야 했다. 특수학교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10년 넘게 활동보조사와 함께 생활했다. 시력이 좋지 않아 왼쪽 눈의 시야가 20%에 불과했지만, 그림 그리기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김미경씨는 하얀 한복을 입고 마지막 가는 길에 오른 아들에게 “꼭 웃고 있는 것 같았다”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놀고 있어. 엄마가 항상 준혁이 생각할게. 많이 사랑해. 보고 싶어”라고 눈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 대전시 신규 공무원 353명 선발…퇴직자 증가로 127명 늘어

    대전시 신규 공무원 353명 선발…퇴직자 증가로 127명 늘어

    대전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353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퇴직자가 늘면서 채용 규모가 전년(226명) 대비 56.2%(127명 늘어난 규모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336명, 경력경쟁 1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5명, 8급 10명, 9급 335명, 연구직 3명이며, 직렬로는 행정직 202명, 기술직 148명, 연구직 3명이다. 지난해 45명을 선발했던 9급 행정직은 69명이 늘어난 114명을 뽑는다. 최은미 대전시 인사팀장은 “MZ 세대 공무원들의 일부 퇴직이 있었지만 대규모 이탈은 아니었다”면서 “중복 합력에 따른 이직 등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올해 대전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 공직 기회를 확대하고 공직사회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채용을 전체 7.6%인 27명으로 늘리고 저소득층(10명), 고졸자(3명)를 구분·모집해 채용할 예정이다. 수의직 채용은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거주지 제한 요건도 없애 신속한 인재 수혈이 가능해졌다. 8·9급 임용 시험의 출제를 지식 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하고 필기시험 시간도 기존 100분(5과목)에서 110분으로 10분 연장한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충청권 공동 출제’도 유지한다. 국어·영어·한국사 등 전국 공통과목은 인사혁신처가 출제했지만 지자체별로 선발하는 직렬은 각 지자체가 출제했다. 충청권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2개 이상 지자체가 실시하는 과목에 대해 공동 출제를 시행 중이다. 수의직 7급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4~7일 원서 접수 후 면접을 거쳐 4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8·9급 공개경쟁 채용 등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4~28일 원서를 접수하고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을 거쳐 8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7급과 9급 고졸 경력 채용, 연구사 등을 채용하는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21~25일 원서 접수와 11월 1일 필기, 12월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만 가능하다.
  • 90대 치매 할머니 성폭행한 이장…믿었던 이웃의 두 얼굴[사건파일]

    90대 치매 할머니 성폭행한 이장…믿었던 이웃의 두 얼굴[사건파일]

    90대 치매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70대 마을 이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되면서, 노인 대상 성범죄의 심각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무을면에 사는 7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쯤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B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추행을 완강히 거부하던 B씨를 유사강간하고 도주했지만, B씨의 딸이 홈캠 영상을 통해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해당 마을의 이장으로 활동하던 A씨가 평소 마을에서 신뢰받던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배신감이 더 컸다. 전국 곳곳서 노인 대상 성범죄 발생 노인 대상 성범죄는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2023년 제주에서는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80대 독거노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같은 해 8월, 충북 청주에서는 60대 남성이 80대 식당 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50대 남성이 90대 여성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질러, 피해자는 극심한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지난해 대전에서는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8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765건이던 노인 대상 성범죄는 2022년 948건으로 23.9%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이처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현재 검찰은 발달장애인,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사건 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해두고 있다. 그러나 노인 대상 성범죄에 관한 별도의 지침은 없는 상황이다. 고령자는 인지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저하돼 자신을 보호하거나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가들은 “노인은 범죄 피해를 입어도 사회적 인식 때문에 신고를 주저하거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범죄율은 집계된 통계보다 높을 것”이라며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어르신 ‘일자리 창출·수익’ 두 토끼 다 잡은 성동

    어르신 ‘일자리 창출·수익’ 두 토끼 다 잡은 성동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수익은 물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간다고 서울 성동구가 17일 밝혔다. 구는 초고령화 시대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공동출자 방식을 택했다. 구가 자본금의 70%를 출자하고 30%는 공모를 통해 주민, 법인 등이 참여했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사업 분야와 수익사업을 지속해서 늘려 오고 있다. 현재 카페 서울숲 5곳을 비롯해 분식점, 용비쉼터 내 휴게 매점 등 8개의 자체 사업장과 동네환경지킴이,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공원시설물 관리 등 총 4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직원 수도 설립 당시 40여명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총 235명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누적 채용 인원은 602명에 이른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도 힘쓴다. 여성의 출산·육아 등 돌봄노동에 종사하는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 보유 여성을 우대 채용한다. 상시 근로자 수의 5.3%를 장애인으로 고용한다. 건강이 양호하면 70세까지 고용이 보장된다. 15시간 이상 근로자에게는 4대 보험을 적용하고 15시간 미만 근무자에게는 고용·산재보험을 보장한다. 명절 상품권 지급, 근무복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최저임금(1만 30원)보다 높은 성동구 생활임금(1만 1779원)을 적용하며 시간제나 격일제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50곳 추가

    서울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50곳 추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 보행 안전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시내 보호구역 50개를 추가로 지정한다. 시는 17일 ‘2025년 보호 구역 종합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교통 약자 이용 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보호 구역 50곳을 신규·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선과 교통사고,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이 밖에 방호 울타리, 노란 횡단보도 등 보행자용 안전시설을 비롯해 속도 제한 표지판, 기·종점 노면 표시 등 운전자 인지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방호 울타리 70개, 어린이 보호 구역 인지를 높이기 위한 삼각뿔 모양 ‘옐로 카펫’ 90개도 추가로 설치한다.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40곳에는 노란 횡단보도를 교체·추가한다. 보호 구역 내 기점과 종점 안전 표시와 속도 제한 등 350곳에 교통안전 표지를 추가한다. 미끄럼 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등 도로 부속 시설도 100곳에 추가한다. 시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25곳에도 신호기를 신규로 설치한다.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비신호 횡단보도 일시 정지가 의무화됨에 따라 황색 점멸등 지점 190개소를 적색 점멸등으로 변경한다. 무단 횡단 시 보행자에게 경고음을 표출하는 음성 안내 보조 신호기 35개, 교통 약자가 횡단보도를 정해진 시간 안에 건너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시간이 연장되는 보행 시간 자동 연장 8개 등 지능형 안전시설 73개를 설치한다. 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 구역에 경찰, 교육청 등과 협의해 과속 카메라 12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 초당적 인기로 국회 누빈 안내견… ‘조이법’ 남기고 은퇴합니다[Touching News]

    초당적 인기로 국회 누빈 안내견… ‘조이법’ 남기고 은퇴합니다[Touching News]

    김예지 의원과 5년 동안 ‘의정 활동’국회 모든 곳에 ‘안내견 출입’ 팻말‘조이법’ 안내견 출입 확대 이끌어SNS에 “방호과 선생님 고마워요” 국회 본회의장과 사랑재(국회한옥) 앞뜰을 누비던 안내견 조이(9·수컷·래브라도리트리버)가 5년간의 의정 생활을 마치고 조용히 은퇴했다. 안내견은 만 여덟 살 전후로 은퇴하는데 조이는 건강하게 안내견 일생을 꽉 채우고 새 삶에 나섰다. 지난해 11월부터 국회와의 작별을 준비해 온 조이는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 어지러운 정국에 소셜미디어(SNS)로 짧은 인사를 남기고 국회를 떠났다.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안내견으로 2020년 국회 생활을 시작한 조이는 지난해 4월 김 의원이 재선되면서 ‘재선 안내견’이 됐다. 첫 등원 당시 안내견이 본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국회법 해석을 두고 온 세상의 관심을 받았다. 조이 덕분에 국회 모든 공간에 ‘대한민국 국회는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픽토그램이 설치됐다. 조이는 국회 회의장 중 바닥 카펫이 가장 두툼한 본회의장을 좋아했다. 첫해에는 안건이 처리될 때마다 ‘탕탕탕’ 의사봉 소리에 벌떡 일어났지만, 은퇴 직전에는 법안 처리와 산회를 알리는 의사봉 소리를 구별할 정도로 ‘정무적 감각’도 생겼다. 사랑재는 조이가 가장 사랑했던 공간이다. 잠시 하네스를 내려놓고 킁킁대며 맘껏 노즈워킹을 즐겼다. 조이 덕분에 안내견이 하네스를 착용하고 있을 때는 그의 일을 방해해선 안 되지만 쉬는 시간에는 먼저 인사를 건네도 된다는 사실을 국회 모든 식구가 알게 됐다. 조이는 의원회관 층마다 설치된 자동출입차단기를 무서워했다. 조이의 SNS 작별 인사에는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차단기 통로 대신 예지 누나와 함께 다른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배려해 주신 국회 방호과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려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조이는 김 의원이 국회에 출근하지 않는 일요일은 종일 ‘멍무룩’(개가 시무룩한 모습)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조이는 월요일 아침마다 신이 났다”며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누구든지 초당적으로 좋아했다”고 전했다. 반면 자신이 싫어하는 의원이 인사를 건네면 김 의원이 무안할 정도로 티를 냈다. ‘조이법’(장애인복지법 개정안)도 지난해 9월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초선 시절에는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보조견의 훈련과 보급을 지원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보조견의 동반 출입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장애인복지법에 과태료 부과 장치를 강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조이의 동료들이 식당이나 대형상점에서 출입을 거부당했다는 뉴스가 들리곤 한다. 국회에서 별다른 은퇴식을 치르지 못한 조이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은퇴식을 치른다고 한다. 은퇴견을 돌보는 새로운 자원봉사 가족도 만날 예정이다. 조이가 떠난 후에도 김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는 조이가 쓰던 방석과 물그릇, 장난감들이 남아 있었다. 새로 김 의원을 찾아올 후배를 위해 조이가 남겨 둔 ‘선배’의 선물이다.
  •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가 ‘7대 문화정책’을 펼쳐 광주의 문화성장판을 열어나간다. 광주시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문화·스포츠를 연계한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인공지능(AI) 융합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육성 등 광주의 문화지형을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체류형 관람객을 유도, 소비 촉진에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 FC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경기가 각각 2월과 3월 개막함에 따라 광주를 찾는 스포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임동 디지털창작소에서 핸드배너 등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무대인 전일빌딩245를 중심으로 그 시절의 숨결을 되새기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9월에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양림동·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 등 지역 문화명소들을 즐길 수 있는 ‘아트패스’ 상품도 선보인다. ▲문화중심도시 위상 강화 광주시는 올해 지역 미술계 숙원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에 본격 나선다.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노벨문학상의 도시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04년 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이 2031년 만료됨에 따라 5대 문화권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완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아시아캐릭터랜드,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아시아문화예술촌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도 속도감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발족한 ‘인문도시 광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 등 인문자산을 활용한 주제 길 개발, 지역서점과 연계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책 읽는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도심 속 북크닉 빛고을 책마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새롭게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마당, 여름방학 독서캠프,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무등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6개소 개관시간 연장,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 지원 등 책 읽는 도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시대를 위한 하남도서관을 하반기에 개관하고, 연말 준공 예정인 광주 대표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특히 한강 작가 생가 인근에 조성 중인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이 되는 12월에 맞춰 개관하고 ‘노벨상 주간’을 운영하는 등 노벨상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인문도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 ‘밸류 업’ 광주시는 애니메이션·웹툰, 첨단영상,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기, 기업공개(IPO)까지 단계별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과 융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탑(TOP)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1억7000만원(국비 65억7000만원, 시비 66억원)을 투자해 지식재산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첨단기술융합 확대, 지식재산을 토대로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특화거점 강화, 지식재산의 상품화 및 유통을 지원하는 콘텐츠상품 확장에 나선다.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디자인 의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했다. 최 총감독은 디자인·예술·산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광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을 3월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 개최로 광주가 디자인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홍보·교통 등 38개 지원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 도시에서 일반과 장애인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광주국제양궁장 시설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선수의 경기장 이용 편리를 위해 화장실 확충과 바닥 평탄화 작업, 휴게 공간 확보 등 편의 시설도 구축 중이다. 경기장 관람석 보수 및 도색 작업을 병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실천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795㎏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자제를 위해 참가 선수단에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고, 점심식사 제공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대회 종이 홍보물을 정보무늬(QR) 코드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광주시는 공연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에서 기획한 국악·발레·오페라·클래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하반기 월 2회씩 총 60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축구 광주FC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마실’을 운영,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아트피크닉·아트광주 등 대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외공원에 추진 중인 생태·미디어아트 융합 ‘아시아 디지털가든’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조성된 문화정원·생태예술놀이정원과 함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광주방문의 해 붐업 등 7대 문화정책에 집중해 지역문화 성장판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문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와 민생이 상생하며,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은…장애인 복지부터 체육 활성화까지 선정

    순천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은…장애인 복지부터 체육 활성화까지 선정

    순천시가 지난 13일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총 4개의 기금사업을 확정했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지원사업 ▲순천만 큰고니 서식지 조성사업 ▲건강한 생활전문 체육진흥사업이다.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석축 보수· 배수로 보강 공사 등을 통해 산사태, 침수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지원사업은 농번기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영농작업반 형태로 농가에 노동력을 지원한다. 순천만 큰고니 서식지 조성사업은 큰 고니의 종 보전을 위해 먹이인 새섬매자기 확대 조성 및 유지관리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역민을 고용해 생태계 복원형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정기부사업인 건강한 생활전문 체육진흥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다양한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지원을 통해 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기부 사업을 제외한 3개의 기금사업은 2023~2024년에 모금한 기부금액을 재원으로 각 부서에서 이르면 이번 달부터 추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정기부 사업은 해당 사업의 목표 모금액이 달성되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기금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서 봉사

    이경숙 서울시의원,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서 봉사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힘·도봉1)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CTS 최현탁 사장·이성배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원은 후원 물품 배분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의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활동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TS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7000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 물품을 모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전달식에서 총 256개의 미라클 박스를 서울 22개 기관에 전달하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양천희망돌봄센터·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의 장애인·한부모 가정·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실천을 통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7000미라클 프로젝트’는 CTS가 성도들의 후원을 통해 5만 원을 후원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난방용품·위생용품·간편 조리식품 등 생필품이 담긴 미라클 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미라클 박스는 서울시 내 장애인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수익과 일자리 창출 일거양득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수익과 일자리 창출 일거양득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수익은 물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서울 성동구가 17일 전했다. 구는 초고령화 시대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7년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공동출자 방식을 택했다. 구가 자본금의 70%를 출자하고 30%는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 법인 등이 참여하는 형태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사업 분야와 수익사업을 지속해서 늘려오고 있다. 현재 카페 서울숲 5곳을 비롯해 분식점, 용비쉼터 내 휴게 매점 등 8개의 자체 사업장과 동네환경지킴이,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공원시설물 관리 등 총 4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직원 수도 설립 당시 40여명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총 235명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누적 채용인원은 602명에 이른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의 출산·육아 등 돌봄노동에 종사하는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을 우대 채용한다. 상시근로자 수의 5.3%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건강이 양호하면 70세까지 고용이 보장된다. 15시간 이상 근로자에게는 4대 보험을 적용하고 15시간 미만 근무자에게는 고용·산재보험을 보장한다. 명절 상품권 지급, 근무복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최저임금(1만 30원)보다 높은 성동구 생활임금(1만 1779원)을 적용하며, 시간제나 격일제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43곳 선정

    경기도, 전국 최초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43곳 선정

    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43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돌봄형’ 5개소와 ‘활동형’ 21개소, ‘자조모임형’ 17개소이다.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장애 도민의 일시돌봄도 지원한다. 보호자가 병원 진료 등의 사유가 있으면 시간 단위로 일시돌봄을 맡길 수 있다. ‘활동형’은 ‘평일형’과 ‘주말형’으로 구분해 공연전시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돌봄으로 지치기 쉬운 보호자를 위한 활동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형’은 월 1회 이상 놀이동산, 박물관 관람 등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자조모임형’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정서적 지지모임 등을 제공한다.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의 ‘360° 돌봄’은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작년에 이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노원, 장애인 차량 보조기기 지원

    노원, 장애인 차량 보조기기 지원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이동에 필요한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인 개인 차량 보조기기는 리프트, 경사로, 이동 시트 등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차량에 탑승하는 등 단계마다 보조기기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기존 지원 사업에 차량용 보조기기는 제외됐었지만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내용은 차량용 보조기기를 구입하고 차량을 개조하는 비용이다. 그중 차량 탑승에 필요한 리프트, 경사로 설치를 우선 지원 항목으로 한다. 이동시트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중 보조기기 개조가 가능한 차량 소유자와 보호자다.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는 장애인에 한하며 단순 보행성 장애인이나 시설에 입소 중인 장애인은 제외된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비용의 80%, 차상위계층은 70%, 그 외 일반 장애인은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당사자와의 공감과 교류를 통해 신체적 장애가 일상생활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돕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설 자리 잃은 재야·시민사회… 한국 정치는 거대 여야만 남았다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설 자리 잃은 재야·시민사회… 한국 정치는 거대 여야만 남았다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재야 원로를 비롯해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탄생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우리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치권이 제도화되면서 이제는 여야만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의사결정이 정당과 의회 중심으로 이뤄지며 역설적으로 재야·시민사회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이다. 시민사회의 관심 분야가 민주화에서 기후, 인권, 이주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된 만큼 정치권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시민사회, 야권과도 이념적 차이 민주화 후 기후·인권 등 영역 세분화2000년대 낙선운동 등 영향력 발휘이부영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은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때는 독재정권에 시달리다가 이제 막 민주화로 가는 과정의 시민운동 초창기였다”며 “군사독재 쪽하고는 선을 긋고 민주 진영에서 같이 활동했던 야권 사람들과 함께했지만 지금은 시민운동 쪽에서도 이념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과 함께 ‘재야 3인방’으로 불린 이 고문은 1970·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다. 지난해 9월 별세한 장 원장은 한평생 노동·시민운동에 헌신한 인사로 제도권 정계로는 진출하지 못해 ‘영원한 재야’라는 별명도 얻었다. 장 원장의 장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으로 치러졌다. 재야 시민사회 원로들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 변곡점마다 우리 사회의 중심을 잡는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장은 “군부독재 시절에는 정권의 탄압을 받으며 비제도권에서 저항했던 재야 인사, 재야 시민사회가 있었다”면서 “한국의 민주화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1987년 6·10 민주항쟁 당시 김수환 추기경은 명동성당에 진입하려던 경찰의 시위대 연행 시도를 단호히 막아 내며 성당을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만들었다. 당시 김 추기경은 “성당 안으로 경찰이 들어오면 맨 앞에 내가 있을 것”이라며 “그 뒤에 신부들, 수녀들이 있을 것이오. 우리를 다 넘어뜨리고 난 후에야 학생들이 있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시민사회는 1987년 민주항쟁 이후 야권이 협력해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 냈고, 2000년에는 부적격 후보자들의 낙천과 낙선을 위한 운동을 펼쳐 정치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원로들이 하나둘씩 별세하면서 독립적인 시민사회 리더십도 약해지기 시작했다. 장 원장의 장례식에서 호상을 맡았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통화에서 “앞에 나섰던 재야 원로들도 이젠 많이 돌아가셨다”며 “장 원장이 계셨다면 현 시국에 대해 많이 얘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정치의 독점적 구조는 시민사회나 재야 원로들이 개입할 여지를 더욱 줄여 갔다. 정당들이 정책과 정치적 담론을 독점하게 됐고, 특히 양당 구조가 강화되면서 정당 외부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한국청년연합(KYC)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후 4선 중진이 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분명 과거에 비해 제도 정치의 비중이 더 커졌다”며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의 영향력이 축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시민사회의 의제나 방식은 훨씬 더 다양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조귀동 정치컨설팅 민 전략실장은 “정치의 제도화나 시민운동의 성숙과 연결되면서 재야 시민운동가들이 정당과 연관된 사람들로 바뀌는 시대 현상”이라고 짚었다. 시민사회 내부의 입장 차도 단일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했다. 민주화 이후 시민사회도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갖게 돼 단일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진 것이다. 민주화운동 당시와 달리 시민들이 정치보다는 경제적 안정과 개인적인 삶을 더 중시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시민사회의 대중 동원력이 감소하고 정치권에 대한 압박력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정당들의 정책·담론 독점적 구조 민주화운동 주도했던 원로들 별세정책 결정 과정 의견 반영 어려워져제 원장은 “시민사회는 ‘반민주 투쟁’의 단일대오에서 기후환경, 장애인 인권, 경제개혁, 이주민 보호 등으로 다양한 관심사를 대변하게 됐다”며 “정치권의 과제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가 정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 개혁 등을 이루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거대 양당 체제 공고화와 정치권의 폐쇄성 강화, 시민사회의 변화 등과 맞물려 재야 시민사회의 영향력은 줄어드는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극한 갈등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이 오히려 국민 여론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9일 재야 시민사회 원로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범국민 항쟁기구’ 결성을 제안했다. 이 고문은 “아무리 극단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정당들이 민주 헌정 체제를 지키자는 쪽으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학생들,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순천향대 학생들,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제4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2개 대학 257명이 36개팀을 구성, 본선 진출 21개 팀(105명)이 사업계획 발표로 12개팀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빛나온’ 팀의 김진환 학생(순천향대 의료IT공학과)은 비싼 가격과(500만원 이상), 무게(705g) 등의 문제로 접근성이 낮았던 기존 점자 디스플레이의 문제점에 착안했다. 이들은 휴대성과 경제성을 챙긴 점자 읽기의 불편함이 없는 웨어러블 점자 디스플레이 ‘루미닉스’라는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교육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순천향대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IP역량 강화 등 학생창업 지원을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창업진흥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국가과학인재개발원이 후원하고 고려대 등 전국 46개 협력 대학과 신한은행, 카카오, 티머니, 시디즈, 우아한형제들 등 기업들이 지원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는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인권보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 사업,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수현 노원지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노원지회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원지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했다. 이에 신 의원은 “장애인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특히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공동주택 입주민 편의 높인다” 종로구 예산 2배 증액

    “공동주택 입주민 편의 높인다” 종로구 예산 2배 증액

    서울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배 늘어난 3억 2700만원을 편성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3억 2000만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7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 예로는 경로당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이나 자전거도로·관련시설 설치, 옥외주차장 증설, 임대아파트의 공동 전기료·수도료 지원, 위험 수목 제거, 경비원 근무시설 개선 등이 있다. 특히 재해 예방시설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고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 화합을 위한 소식지, 홈페이지, 취미 교실, 녹색장터, 텃밭 운영 등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3월 14일까지 구비서류를 주택관리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결과는 선정된 단지에 개별 안내하며 지원 비율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보조금 교부는 현장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관리과 주택행정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종로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억 6700만원을 투입했다. 입주자 의견 경청을 위한 간담회도 두 차례 개최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용산구, 2025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추진

    용산구, 2025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추진

    서울 용산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따라 12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장애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120만원, 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국시비 지원금 120만원 외에 용산구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50만원을 포함해 총 170만원을 받는다. 지원 희망 가정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장애인증명서 등이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누리집(www.yongsan.go.kr)-용산소식-구정소개-새소식에서 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 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을 이용하면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출산지원금을 한 자리에서 한 번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24(www.gov.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출산지원금은 장애 등록 정보 등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매월 25일, 지원대상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망설였던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의 건강한 출생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사회복지과(02-2199-7112)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성동구, 전동휠체어 사고 시 최대 3000만 원 배상보험 지원…장애인 이동권 향상

    성동구, 전동휠체어 사고 시 최대 3000만 원 배상보험 지원…장애인 이동권 향상

    서울 성동구가 관내 거주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보험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다수 장애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고 시 배상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부득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 불가피한 사회적 지출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으로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보험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고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부터는 보상한도를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자부담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여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보험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단 타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보험이 자동 해지된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나 본인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배상보험 지원으로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며 발생한 사고 처리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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