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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를 키우면 몸이 ‘10년’ 젊어진다”

    “개를 키우면 몸이 ‘10년’ 젊어진다”

    개를 키우는 것이 신체 노화를 방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University of St Andrews) 지리·지속가능발전 (Geography & Sustainable Development) 학과 연구진은 개를 키우는 것이 신체나이를 최대 10년 젊게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스코틀랜드 중동부 테이사이드 주(州)에 거주하는 평균나이 79세의 노년층 54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체나이와 애완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먼저 연구진은 이들에게 동일한 운동 가속도 측정기를 착용토록 한 뒤, 일주일간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보내게 했다. 이후 일주일이 지났을 때, 다시 측정기를 수거한 뒤 실험참가자들의 신체운동능력 정도를 비교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실험참가자 총 수의 약 9%에 해당하는 50명은 애완견을 기르고 있었는데 이들의 신체운동능력은 개를 키우지 않는 참가자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노년기 찾아오는 불안감이나 우울증도 이들에게서는 크게 관측되지 않았다. 분석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65세 이상 노년인구가 개를 기를 경우 신체활성화 지수가 높아지고 노화속도가 최대 10년 늦춰졌다.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운동능력 차이는 12%에 달했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지고 간단한 산책조차 귀찮아지는 경우가 많아 노년기에는 운동능력이 퇴보하기 쉽다. 하지만 연구진은 나이 많은 사람이 개를 기를 경우, 노년기에 찾아오는 무력감을 상당부분 극복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애완견이 본인의 운동능력을 기를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즉, 아침 일찍부터 애완견에게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고 함께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이 활발해진다. 뿐만 아니라 애완견과 길을 자주 나서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을이나 도심에서 같은 취미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지고 사회성이 넓어지는 효과를 가진다. 애완견에 쏟아 붇는 사랑만큼 본인 정서도 많이 긍정적으로 변해 우울증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연구진은 애완견을 기르는 것이 노년기에 찾아오기 쉬운 정신적·신체적 퇴보를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예방의학저널(Journal Preventive Medicine)’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영국 주점에 또 유령 출몰? 관광객 카메라에 형체 포착

    영국 주점에 또 유령 출몰? 관광객 카메라에 형체 포착

    영국의 한 주점에 또다시 ‘유령’(목격자 주장)이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볼튼의 ‘올디맨 & 사이스 펍(The Ye Olde Man & Scythe pub)’이란 이름의 763년 된 주점에서 또다시 ‘유령’ 형체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 관광객이 주점 앞에 서서 통화를 하고 있다. 남성은지금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점 앞에 서 있다며 통화 중인 친구에게 귀신에 나오는 주점에 관해 얘기 중이다. 남성이 말을 잇는 순간, 남성이 서 있는 2층 창문 쪽으로 깜빡이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움직이며 지나간다. 이 주점에서의 유령 출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 14일 영업이 끝난 주점 에서는 전등이 깜빡거리고 주점 내부를 배회하는 정체불명의 유령이 나타났으며 정상적으로 녹화되던 CCTV가 원인 모를 초자연적인 힘으로 중단된 바 있다. 주점 주인 토니 둘리(36)는 “몇 주 전 내가 자고 있을 때 누군가 내 발을 핥는 느낌이 들어 깬 적이 있었는데 내 애완견은 자고 있었다”며 “발에 진득거리고 젖은 무언가가 묻어 있어 바로 샤워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니는 “9개월 전만 해도 유령이 있다고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유령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내 집이 창문 뒤쪽에 있기 때문에 유쾌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올디맨 & 사이스 펍’ 주점은 1651년 영국 내 남북전쟁 중 참수된 더비의 일곱 번째 백작 제임스 스탤리가 참수되기 직전에 앉아 있던 의자를 현재도 보유하고 있으며 주점 인근에서 수백 명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죽임을 당한 1644년 볼튼 대학살이 발생했던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한편 1251년부터 시작된 영국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주점 ‘올디맨 & 사이스 펍’에서는 최소 25명 이상의 유령이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ewviral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견원지간 넘어선 ‘원숭이와 개의 우정’ 화제

    견원지간 넘어선 ‘원숭이와 개의 우정’ 화제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을 일컫는 옛말 중 견원지간(犬猿之間)이라는 말이 있다. 개와 원숭이처럼 으르렁대는 험악한 사이를 뜻하는 것인데 사실 정말 원숭이와 개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동물학적 근거는 없다. 사싷 고전 서유기를 보면 화과산의 원숭이들을 관군이 개를 풀어 쫓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 사자성어 역시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최근 견원지간이라는 말과 상관없이 실제 가족처럼 지내는 원숭이와 개가 등장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연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드릴 원숭이 무비와 잭 러셀 테리어 견종 데이지다. 예쁜 눈망울이 인상적인 무비와 귀여운 외모의 데이지는 하루 종일 서로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무비가 데이지의 턱을 쓰다듬거나 볼을 부비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들에게 종을 넘어선 특별한 우정이 느껴진다. 어떻게 무비는 다른 종인 데이지에게 가족 같은 애정을 보이는 것일까?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본래 무비는 영국 포트림프 야생동물공원(Port Lympne Wild Animal Park in Kent)에 거주하는 암컷 원숭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인 욜라로부터 버림받았고 숲 한 쪽에서 하루하루 죽음만을 기다리는 끔찍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다행히도 포트림프 야생동물공원 영장류 섹션 관리자인 사이먼 제프리에게 발견된 무비는 2시간마다 영양공급을 받는 응급처치를 통해 일주일 만에 건강을 회복했고 현재는 제프리의 집에서 그의 애완견인 데이지와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무비는 태어나서 처음 본 제프리와 데이지를 자신의 실제 가족으로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제프리는 무비의 건강이 모두 회복될 때까지 보살필 예정으로 이후 무비가 자신의 진짜 가족 품으로 돌아갈 날이 올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드릴 원숭이는 긴꼬리 원숭이과 영장류로 현재 삼림 파괴와 사냥으로 지난 30년 사이 개체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멸종위기종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집 나간 애완용 땅거미 찾아요”… 이색 포스터 화제

    “집 나간 애완용 땅거미 찾아요”… 이색 포스터 화제

    가끔 전봇대 등에 잃어버린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찾는다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기르던 애완용 땅거미를 찾는다는 이색적이 포스터가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파크스로우 공원 일대에 나붙은 이 포스터는 자신이 기르던 멕시코산 붉은 등을 가진 땅거미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연이 담겨있다. 땅거미 주인은 이 포스터에서 “보기에는 무섭게 생겼지만, 이 땅거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며 8개의 다리가 달린 땅거미 사진과 함께 특히, 이 땅거미가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자신의 연락처 등을 게재했다. 이 포스터는 나붙자마자 순식간에 트위터 등에 사진이 게재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왔다. 하지만 뉴욕데일리뉴스 측은 해당 연락처를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포스터는 누군가가 이목을 끌기 위해 가짜로 게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이에 관해 이 지역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실종된 개나 고양이 포스터는 많이 봤어도 거미를 찾는 광고는 처음”이라며 “누가 사람들을 놀리기 위해 재미로 이런 포스터를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혐오감을 주는 진짜 땅거미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덧붙였다. 사진=전봇대에 나붙은 실종된 땅거미를 찾는다는 포스터(트위터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애완견 때문에 다투다 개 주인 주먹에 맞아 중태

    애완견 때문에 다투다 개 주인 주먹에 맞아 중태

    미국에서 한 남성이 낯선 사람과 언쟁을 벌이던 중 상대에게 펀치를 날린 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욕 맨해튼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이 사건은 횡단보도 한 가운데에서 두 명의 보행자가 언쟁을 벌이던 중 갑자기 한 남성이 상대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힌 사건이다. 당시 폭행을 당한 남성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뉴욕장로병원(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당시 피해자 남성이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던 중에 발생했다. 지나가던 한 남성이 피해 남성의 애완견을 발로 밟은 후 아무렇지 않게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한다. 이에 격분한 피해자 남성이 자신의 개를 밟고 지나간 남성을 따라가서 항의하자, 가해자 남성은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상대의 얼굴을 강하게 가격한다. 피해자가 도로 한가운데 쓰러진 모습을 본 가해자는 그대로 도망친다. 이 끔찍한 상황은 지나가던 사람의 카메라에 기록됐다. 현지 경찰은 당시 촬영된 해당 영상을 바탕으로 가해자의 인상착의 등을 공개하며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영상=Chester Soria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노상 배변은 NO!’ ‘애완견 공중화장실’ 등장

    ‘노상 배변은 NO!’ ‘애완견 공중화장실’ 등장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타라고나주 엘 벤드렐에 애완견을 위한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애완견 전용 공중화장실은 강아지들이 아무 곳에나 ‘실례’를 해 길거리를 망쳐놓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발명가 엔리크 지로나가 고안했다. 이 시설은 애완견의 배변을 냄새로 인한 부담 없이 간단히 치울 수 있도록 물을 내려 배변을 처리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애완견 전용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부정적이다. 애완견을 키우는 시민들은 “철보다는 그냥 잔디에다가 배변을 보게 하는 것이 낫다”라는 의견을 보이며 공공화장실이 쓸모 없다는 의견을 비쳤다. 다른 시민들도 “이 시설을 유지하려면 세금을 더 내야하는 것 아니냐”라며 애완견을 위한 공공화장실 운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스페인 엘 벤트렐에서는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20달러(한화 약 103만원)이 부과된다. 사진·영상=Ruptly 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손으로 가슴 가린 채 죽은 애완견 ‘플로이드’ 문신 보여줘

    마일리 사이러스, 손으로 가슴 가린 채 죽은 애완견 ‘플로이드’ 문신 보여줘

    세계적으로 가장 핫(Hot)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가 지난 4월 죽은 애완견 ‘플로이드(Floyd)’를 새긴 문신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이러스는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는 동안 티셔츠를 반쯤 벗고 겨드랑이 아래 쪽에 새긴 ‘플로이드’ 타투를 보여줬다. 가슴은 오른 손으로 가렸다. 파티에 참석한 남자 친구들까지 ‘플로이드’의 문신을 하고 찍은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띄웠다. 사이러스는 4월 갑자기 죽인 ‘플로이드’를 조금이나마 기리기 위해 타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30대라면 오피스텔, 원룸, 투룸 구할땐 다방앱

    20-30대라면 오피스텔, 원룸, 투룸 구할땐 다방앱

    최근 부동산 관련 앱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맞아 유저가 방을 검색하는 방식이 발품 없이 편하게 방을 구하고자 하는 니즈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그 중에서도 특정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앱으로는 “다방”과 “직방”이 있는데 사용자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다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방이 유저에게 왜 인기를 끄는지 이유를 파헤쳐본다. 1. 다방은 카카오톡 과 같은 실시간 대화 기능을 제공 하고 있어 임차인이 임대인 또는 공인중개사에게 직접 방을 보러 가도 되는지 또는 집의 구조나 주차 가능 여부, 애완 동물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2. 다방은 위치기반을 이용한 서비스로 매물을 기점으로 주변정보를 표시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지하철, 관공서, 은행, 카페, 편의점 등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표시 되어 있다. 많이 문제가 되었던 역세권 또는 지하철역 10분거리 등의 애매한 말을 수치화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3. 다방은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멀티 프라이스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 프라이스 기능은 동일한 매물이 임차인의 허락 하에 보증금과 월세가 조절 가능 하고 전세까지 가능하다는 것에 기반 하여, 동일 매물에 여러 개의 값의 조건을 입력 하고 검색 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다방을 서비스하는 회사인 스테이션3의 이용일 이사는 공인중개사와 유저와의 실시간 대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보증금 조절 가능한가요 “ 라는 것을 확인 후 조금 더 유저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4. 다방은 맞춤 매물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아무리 훌륭한 부동산 서비스라 하더라도 전국의 모든 매물이 존재 할 수는 없고, 모든 유저를 만족 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다방은 마음에 드는 방을 검색 하지 못한 유저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원하는 지역, 조건, 상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다방 제휴업체에 전달하여 맞춤 매물을 유저에게 전달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5. 다방은 360도 방 내부구조 둘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로드뷰나 구글 스트리트뷰같은 거리의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점이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가보지 않고, 상당히 유용한 정보로 이용된다. 이를 아이디어로 다방은 방 내부구조를 로드뷰처럼 360도 보여주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6. 마지막으로 다방은 꾸준한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서 매주 마다 뉴스레터를 보내준다. 다방 추천 매물과 방을 구할 때 유의할 점, 법률 자문, 이벤트 등의 정보를 제공 해주고 있다. 올 여름 이사를 준비하거나 자취를 꿈꾸는 20-30대 직장인 또는 대학생이라면 다방앱 (www.dabangapp.com) 을 사용 해보는 것을 추천 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에서 “다방” 또는 네이버, 다음에서 “다방앱”을 검색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0-30대라면 오피스텔, 원룸, 투룸 구할땐 다방앱

    20-30대라면 오피스텔, 원룸, 투룸 구할땐 다방앱

    최근 부동산 관련 앱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맞아 유저가 방을 검색하는 방식이 발품 없이 편하게 방을 구하고자 하는 니즈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그 중에서도 특정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앱으로는 “다방”과 “직방”이 있는데 사용자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다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방이 유저에게 왜 인기를 끄는지 이유를 파헤쳐본다. 1. 다방은 카카오톡 과 같은 실시간 대화 기능을 제공 하고 있어 임차인이 임대인 또는 공인중개사에게 직접 방을 보러 가도 되는지 또는 집의 구조나 주차 가능 여부, 애완 동물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2. 다방은 위치기반을 이용한 서비스로 매물을 기점으로 주변정보를 표시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지하철, 관공서, 은행, 카페, 편의점 등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표시 되어 있다. 많이 문제가 되었던 역세권 또는 지하철역 10분거리 등의 애매한 말을 수치화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3. 다방은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멀티 프라이스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 프라이스 기능은 동일한 매물이 임차인의 허락 하에 보증금과 월세가 조절 가능 하고 전세까지 가능하다는 것에 기반 하여, 동일 매물에 여러 개의 값의 조건을 입력 하고 검색 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다방을 서비스하는 회사인 스테이션3의 이용일 이사는 공인중개사와 유저와의 실시간 대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보증금 조절 가능한가요 “ 라는 것을 확인 후 조금 더 유저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4. 다방은 맞춤 매물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아무리 훌륭한 부동산 서비스라 하더라도 전국의 모든 매물이 존재 할 수는 없고, 모든 유저를 만족 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다방은 마음에 드는 방을 검색 하지 못한 유저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원하는 지역, 조건, 상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다방 제휴업체에 전달하여 맞춤 매물을 유저에게 전달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5. 다방은 360도 방 내부구조 둘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로드뷰나 구글 스트리트뷰같은 거리의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점이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가보지 않고, 상당히 유용한 정보로 이용된다. 이를 아이디어로 다방은 방 내부구조를 로드뷰처럼 360도 보여주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6. 마지막으로 다방은 꾸준한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서 매주 마다 뉴스레터를 보내준다. 다방 추천 매물과 방을 구할 때 유의할 점, 법률 자문, 이벤트 등의 정보를 제공 해주고 있다. 올 여름 이사를 준비하거나 자취를 꿈꾸는 20-30대 직장인 또는 대학생이라면 다방앱 (www.dabangapp.com) 을 사용 해보는 것을 추천 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에서 “다방” 또는 네이버, 다음에서 “다방앱”을 검색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선진국의 1인가구

    1인 가구의 증가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각국 통계청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의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비중은 한국(23.9%·2010년 기준)보다 높았다. 2000년 기준으로 노르웨이 38.5%, 독일 37.5%, 프랑스 32.6%로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였다.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만큼 1인 가구는 이보다 더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1인 가구 비중은 1950년대 10% 미만에서 2005년 27%로 증가해 총인구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주요 대도시에서는 1인 가구 비중이 50%에 육박할 정도다. 영국도 2010년 기준 1인 가구가 75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29.6%였고, 올해는 900만명(30.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보다 먼저 심각한 고령화·저출산 문제를 경험한 일본도 1인 가구 비중이 2005년 28.3%에서 2011년 31.2%로 늘었다. 특히 도쿄의 1인 가구 비중은 무려 42.5%를 기록했다. 하지만 1인 가구 증가가 나쁜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1인 가구는 주택과 생활용품 등을 혼자 써야 하는 구조여서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일본 경제에서 1인 가구 증가가 소비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5~2010년 가구원 수 감소(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증대 효과는 2.7%이고, 고령화 효과는 마이너스 0.7%인 것으로 추정됐다. LG경제연구원 측은 한국도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한국의 1인 가구 비중은 29.6%로 늘어날 전망인데 2012년과 견줘 고령화 효과가 소비를 1.6%가량 낮추겠지만, 1인 가구의 증가가 전체 소비를 3.1%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 주택 유지와 수선 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가장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독거노인 등 고령층이 자택을 수리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밖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가 늘어날 품목으로 곡물과 신선 식품, 의약품, 화훼, 애완 동물, 병원 서비스, 운송 서비스, TV 등 가전제품을 꼽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윤승아 근황, 민낯으로 한강 산책 중 ‘강아지는 힘들어’

    윤승아 근황, 민낯으로 한강 산책 중 ‘강아지는 힘들어’

    윤승아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윤승아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을과 한강. 그리고 나. 밤비. 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그림 같은 노을을 배경으로 애완견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다. 특히 하얀 티셔츠와 핫팬츠만으로도 연예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출연 이후, 독립영화로 눈을 돌렸다가 현재는 영화 ‘살인의뢰’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다양하게 이용되는 오리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다양하게 이용되는 오리

    오리는 기러기목 오릿과의 새 중에서 몸집이 작은 새들을 일컫는다. 전 세계적으로 160여 종이 있고 국내에는 약 40종이 보고됐다. 크기에 따라서 반탐(0.5~1kg), 소형(1.5~2kg), 중형(2.75~3kg), 대형종(3~5.5kg)으로, 사육 목적에 따라서는 난용, 육용, 겸용종의 3가지로 구분한다. 난용종은 연간 200~300개의 알을 낳고 체중은 2㎏ 내외인데 인디안 러너, 카키 캠벨 등이 있다. 육용종은 산란 수가 연 130개 이하로 적고 체중 4kg 내외인 품종으로 르왕, 머스코비 등이 대표적이다. 겸용종에는 육용오리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육되는 페킨, 고운 갈색 털이 특징인 오핑턴 등이 있다. 반탐종은 원앙으로 알려진 만다린이나 콜이 유명하고 주로 관상용이나 애완용으로 인기가 있다. 오리는 닭이나 칠면조에 비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질병에도 강한 편이다. 또 가금류 중에서도 가장 온순하며 주인을 잘 알아보기 때문에 여건만 허락한다면 애완동물로도 키울 만하다. 잡초, 작은 물고기, 벌레 등 못 먹는 것이 거의 없는 오리의 습성은 농업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논둑이나 물속의 모기 유충과 해충을 잡아먹고 잡초와 땅에 떨어진 열매를 주워 먹는다. 이런 습성을 이용한 오리농법은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분변이 비료를 대체해 비료 사용량이 3분의1 이하로 줄어든다. 인류는 수천년 전부터 오리를 식용을 목적으로 사냥하거나 사육했을 것으로 보인다. 약 3000~4000년 전 이집트 벽화나 조각에서 오리를 사냥하거나 제물로 바치는 형상이 발견됐고, 기원전 1세기 로마 제국 시대의 기록 중에는 오리 사육방법이 자세히 기술된 것도 찾아볼 수 있다. 동양에서는 중국 남부의 늪지대와 호수 지대에서 4000년 이전의 신석기 유물로 오리모양 토기가 발굴돼 오리를 사육한 것으로 추정되며, 문헌상으로는 전국시대(기원전 475~221)의 기록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리 모양의 토기가 3세기 후반부터 낙동강 유역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사후 세계에 대한 상징적 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주로 장례에서 술이나 물을 따르는 데 사용된 후 함께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양에서 중세와 근대를 거치면서 오리는 고기, 알, 기름, 털을 제공했다. 깃털은 피복과 펜, 화살용으로 사용됐고 기름은 약용, 찜질용, 가죽 유연제, 혹한기 방한용으로 활용됐다. 16세기까지 주로 야생오리를 포획해 이용했지만 17세기 이후 사육 농가들이 크게 늘면서 품종을 개발하는 등 본격적으로 가축으로 자리 잡게 됐다. 우리나라의 옛 문헌에서 오리는 ‘올이’, ‘올히’로 불리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됐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오리를 키워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나온다. ‘지봉유설’(芝峯類說)에는 가축으로서 오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조선후기에 저술된 ‘재물보’(才物譜), ‘물명고’(物名攷)에는 집오리와 야생오리의 종류, 특징 등에 대해 기술돼 있다. 고대 동서양의 유물이나 예술 작품을 보면 도자기, 장신구, 솟대,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리를 소재로 이용하고 있다. 오리가 물새로서 청결한 이미지가 있는 데다가 하늘, 땅, 물을 넘나드는 신비한 상징이며 영혼의 인도자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 애완견에게 깜짝 생일선물 주는 영상 화제

    애완견에게 깜짝 생일선물 주는 영상 화제

    ”개 팔자가 상팔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최근 개 한 마리가 깜짝 생일선물을 받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개 주인이 주는 선물도, 주는 방식도 조금 특이하다. 영상을 보면, 메이모라는 이름을 가진 개 한 마리가 주인이 던져주는 공을 가지고 놀고 있다. 주인이 공을 하나 굴리자 메이모는 신나서 그 공을 쫓아간다. 공을 물어오는 메이모에게 주인은 공을 몇 개 더 바닥으로 던져준다. 그러자 메이모는 어떤 공을 쫓아가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그 순간 수 십 개의 알록달록한 공이 폭격을 하듯 바닥으로 정신없이 쏟아지더니 방을 가득 채운다. 깜짝 놀란 메이모는 결국 방을 뛰쳐나가 버린다. 주인이 메이모에게 주는 깜짝 선물은 공 100개였다. 이후 메이모는 신이 난 듯 방에 가득한 공을 뛰어다니며 가지고 놀더니 지친 듯 스르르 잠이 든다. 잠이 드는 메이모의 모습은 편안함을 넘어 행복해 보인다. 아마도 메이모에겐 공 100개가 생애 가장 좋은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 영상은 지난 24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40만 건에 가까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개가 행복해 보인다.”,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일 듯”과 같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영상=Maym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바보군단 ‘덤 앤 더머 투’ 첫 번째 예고편 공개

    [영상] 바보군단 ‘덤 앤 더머 투’ 첫 번째 예고편 공개

    1994년 개봉한 영화 ‘덤앤더머’는 함께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꿈인 로이드(짐 캐리)와 해리(제프 다니엘스)의 좌충우돌 여행기다. 어느날 로이드가 미녀 매리(로렌 홀리)를 공항까지 데려다 주게 되고, 그녀가 놓고 간 가방을 돌려주려던 중 괴한들에게 미행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코미디 영화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이들의 이야기는 2014년 하반기 ‘덤 앤 더머 투(to)’라는 제목으로 극장을 찾게 됐다. ‘덤 앤 더머 투’는 해리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찾기 위해 로이드와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30일 ‘덤 앤 더머 투’ 배급사 씨네그루(주)다우기술측이 공개한 예고편에는 한번 장난을 치기위해 20년간 병원에 위장 입원해 있던 로이드의 코믹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태어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와 함께 로이드는 ‘아이를 찾아 좌충우돌 여행’을 시작한다. 짧은 예고편에 다양하게 배치된 웃음 코드들은 폭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전편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전편의 출연진들이 다시 뭉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덤 앤 더머 투’는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씨네그루(주)다우기술측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아이와 개의 우정’…감동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아이와 개의 우정’…감동

    개가 포유류 중 유독 오랜 시간 인간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온 이유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친근함’이 DNA 깊숙이 내재되어있기 때문은 아닐까? 육아전문매체 ‘Parentdish’ 영국 판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된 아이와 개의 우정에 대한 놀라운 사연을 26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거주 중인 제이크, 데빈 크라우치 부부의 생후 18개월 된 아들 카터와 애완견 토비는 하루 종일 꼭 붙어 다니는 ‘절친’이다. 그들은 잠을 잘 때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야외에서 공놀이를 할 때도 심지어 목욕을 할 때도 함께할 정도로 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여기까지는 애완견을 사랑하는 다른 가정에서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기에 그리 낯설지 않을 수 있지만 둘 사이의 숨겨진 사연을 알고 나면 이 관계가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본래 토비는 지난 2011년 크라우치 부부에게 구조된 유기견 이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새 삶을 시작한 토비에게 뭔가 특별한 징후가 생긴 것은 얼마 후 엄마 데빈이 카터를 임신했을 때부터다. 데빈의 배가 점점 불러올 때 토비 역시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는 데빈의 주의를 끊임없이 맴돌았고 그녀를 보호하려했으며 남산만한 배를 유심히 관찰했다. 크라우치 부부는 토비와 카터의 미묘한 우애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후 2012년 12월 카터가 태어나 집에 처음 도착했을 때, 토비는 카터를 전혀 낯설어하지 않았다. 곤히 잠든 카터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토비의 눈은 마치 갓 태어난 동생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형과 같았다. 예상대로 카터와 토비의 형제 같은 우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깊어졌다. 크라우치 부부는 둘의 사랑스런 모습을 2012년 말부터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 시작했고 어느 덧 SNS에 고정 팬만 5,000명이 등록됐다. 크라우치 부부는 “인간과 개의 친밀함은 정말 아름답지만 카터의 토비의 경우는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우정이기에 더욱 신비롭다. 그들은 서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며 의지가 되는 형제관계와 같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사진=Youtube/carterandtoby.com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이 귀찮아!’ 목욕 싫어하는 사자 씻기는 남자 화제

    ‘아이 귀찮아!’ 목욕 싫어하는 사자 씻기는 남자 화제

    씻기 귀찮아하는 사자와 실랑이를 벌여가며 목욕시키는 남성의 모습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애완동물 다루듯 사자를 목욕시키는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사자의 몸을 비눗물을 묻힌 스펀지로 구석구석 닦고 있다. 사자는 목욕이 귀찮은지 낑낑거리며 발버둥을 친다. 하지만 이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되레 사자에게 소리를 지르며 다리를 잡아 몸을 질질 끌고 머리를 누르는 등 겁 없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는 사자의 머리와 배, 심지어 생식기를 북북 문질러 닦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자가 무섭지도 않나?”, “진짜 애완동물 씻기는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남성은 예멘의 사자 사육사로 알려졌으며 예멘에서 사자를 목욕시키는 모습은 특별할 것이 없는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한다. 사진·영상=Funny World/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씨줄날줄] ‘안내견’의 슬픔/서동철 논설위원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일어날 상황을 헤아릴 수 있도록 하는 민간 신앙 풍습의 하나가 속신(俗信)이다. ‘밤에 손톱을 깎으면 나쁘다’거나 ‘가르마가 둘이면 시집을 두 번 간다’거나 ‘화투놀이를 할 때 굴뚝 쪽에 앉으면 운이 좋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에 해당한다. 개에 얽힌 속신어(俗信語)는 다른 어떤 동물의 그것보다도 많다. 먼 옛날부터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재미있는 것은 개가 길조(吉兆)를 알리는 동물이기도 하고, 흉조(凶兆)를 알리는 동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개가 집을 나가면 액땜을 하거나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반면 개가 집을 나가면 복이 나간다거나 집이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나의 현상에 대한 시각이 이처럼 다르다. 어릴 적에는 개를 자동차에 태우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주위 어른들로부터 많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개가 차에 타면 왜 좋지 않다고 했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우리 가족은 모두 개를 좋아해 언제나 한두 마리를 키웠지만, 지금과 같은 반려견 문화는 당시 존재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개에게 하루 두 끼만 밥을 주었는데, 다른 집도 그런 줄 알고 초등학교 시절 “개는 원래 두 끼만 먹는 것”이라고 친구들에게 우기다가 웃음거리가 됐던 적도 있다. 어쨌든 지금처럼 자동차가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으니 짐승을 화물칸도 아닌 사람이 타는 곳에 함께 태운다는 개념이 그때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시외버스 운전기사가 안내견을 데리고 타려던 시각장애인의 승차를 거부한 일로 인터넷 세상이 시끄럽다. 지금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돼 있다. 승객들에게 위협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간수하면 안내견이 아니더라도 작은 애완동물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니 버스 기사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해당 버스 회사가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하지만 운전기사의 개 금기를 귀가 따갑게 들었던 사람으로 버스 기사에게는 일말의 동정심도 인다. 지금도 ‘조상을 박대하면 3대가 망한다’거나 ‘하늘 보고 욕하면 천벌을 받는다’는 속신을 수긍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과학적 근거가 없기는 개와 자동차의 경우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어느 나라보다도 사회의 진화속도가 빠른 게 대한민국이다. 갈등이 최소화되려면 먼저 구성원이 그 속도에 맞추려 노력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과도기에는 과거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분위기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4kg 거대 종양 가진 개 수술받았지만 결국 숨져

    4kg 거대 종양 가진 개 수술받았지만 결국 숨져

    4kg에 달하는 거대 종양을 가진 개가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죽음을 맞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7살 유기견 마일라(Myla)가 4kg의 거대 종양 제거 수술을 받다가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복서종의 7살 난 마일라는 등에 4kg의 종양이 달렸다. 마일라를 키운 가족들은 종양 제거를 위한 거액의 수술비용 2000달러(한화 200만원)을 감당하지 못해 그녀를 안락사시키기 위해 지역 동물보호소 ‘스코츠데일’에 의탁했다. 그러나 스코츠데일 측은 마일리의 매력에 빠지고 만다.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고 아이들에게도 항상 친절한 마일라의 모습에 반한 동물보호소측은 결국, 마일라의 안락사를 취소하고 그녀의 종양 제거 수술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스코츠데일’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인 ‘영원히 사랑하는 애완동물보호소’측의 도움을 받아 마일라에 대한 수술을 진행했다. 오전 9시 30분 ‘노오스 스코츠데일 동물병원’에서 마일라의 수술이 시작되고 4kg에 달하는 종양을 제거했지만,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진 마일라는 몇 시간 후 결국 숨을 거뒀다. 한편 ‘스코츠데일’과 ‘영원히 사랑하는 애완동물보호소’ 인터넷사이트에는 마일리의 죽음을 애도 하는 사람들의 방문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영상= AZFAMILY.COM / Forever Loved Pet Sanctuar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아이들이 촬영한 애완견 때리는 남성 ‘충격’

    아이들이 촬영한 애완견 때리는 남성 ‘충격’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은 강아지를 때리는 한 남성의 모습을 건너편에 살던 아이들이 목격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아내 강아지를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집 밖으로 나오려 하는 강아지를 막대기로 때리고 있다. 이에 강아지는 낑낑거리며 신음한다. 건너편에서 살던 아이들은 집 밖에서 강아지가 우는소리가 들리자 창문을 내다보았고, 3살 된 강아지 무키(Mookie)가 주인에게 맞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이들은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동물보호협회에 신고하게 하고 자신들은 무키가 학대받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잠시 후, 신고를 받은 동물보호협회가 현장에 도착하여 무키의 주인을 추궁했으나 그는 무키를 때린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찍은 영상을 보여주자 자신의 죄를 순순히 자백했다. 협회 관계자는 강아지를 구했을 뿐만 아니라 증거 자료를 확보해놓은 아이들의 기지를 칭찬했다. 한편, 무키의 주인은 동물협회에 의해 지난 6일 고발되었고, 오는 30일 법정에 소환될 예정이다. 죄가 확정되면 그는 징역 또는 벌금형을 부과 받게 된다. 사진·영상=News all 4 al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보는 순간 마음이 따듯…‘동물 셀카’ 경연대회

    보는 순간 마음이 따듯…‘동물 셀카’ 경연대회

    흔히 셀카를 찍어 올린다고 하면 열심히 스마트폰 카메라를 보며 조명, 각도, 표정을 조절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제 이 모습을 동물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 토끼, 원숭이 등 각종 애완동물들의 귀여운 표정이 담긴 셀카 사진들을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 속 동물들은 사람과 거의 다를 바 없는 멋진 셀카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어떤 강아지는 멋스러운 모자를 쓴 채 지긋이 렌즈를 바라보고 있고 어떤 고양이는 거꾸로 바닥에 누운 채 모니터를 유혹하는 듯 뇌쇄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물론 멋진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견공은 각도를 잘못 조절해 콧구멍만 크게 부각된 안 찍는 만 못한 셀카를 촬영했고, 애완용 원숭이는 촬영이고 뭐고 그냥 졸고만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동물 셀카가 갑자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게 된 것일까? 이는 영국 온라인 소매업체 바이어기프트(Buyagift)가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 중인 애완동물 셀카 콘테스트에 접수된 사진들 중 일부다. 바이어기프트 측은 “우리는 할리우드 유명인이나 일반 사람들이 SNS에 자신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셀카를 수백 장 올려오는 것을 요 몇 달 간 보고 있다”며 “그런데 왜 사람과 가장 친한 애완동물들의 셀카는 없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이벤트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이벤트에 현재까지 접수된 동물 셀카 사진은 700장에 달하며 동물보호소와 자선 동물구출단체에 기부될 성금모집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사진=Buyagift/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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