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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견과 한 집에서 사는 56㎝ ‘미니 말’ 화제

    애완견과 한 집에서 사는 56㎝ ‘미니 말’ 화제

    그 어떤 말(馬)보다도 독특한 외모로 독특한 삶을 살고 있는 말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영국 엑세스 지방의 한 농장에 사는 말 에이서(Acer)는 선천적인 왜소증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사람 키를 훌쩍 뛰어넘는 평범한 다른 말들과 달리, 에이서의 키는 고작 56㎝. 몸집은 집에서 기르는 몸집이 큰 애완견과 비슷하다. 올해 3살인 에이서의 선천적 왜소증은 비정상적인 유전자가 원인이다. 에이서의 주인인 마우린 오슐리반은 에이서의 병을 알고 난 후에도 말을 버리지 않고 마치 애완견처럼 실내에서 함께 키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에이서처럼 왜소증을 가진 말들을 다른 건강에도 이상이 있기 마련이지만 에이서는 매우 건강하다”면서 “우리는 매일 에이서와 함께 산책하고 거실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텔레비전 보는 것에 빠졌으며, 마치 개처럼 킁킁거리며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마우린은 에이서를 위한 출입문을 따로 만들고 다른 말들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농장에 데려가 시간을 보내게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에이서가 ‘영국에서 가장 작은 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으며, 네티즌들은 “장애를 가지고서도 행복하게 사는 에이서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양질의 수면’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규칙

    ‘양질의 수면’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규칙

    양질의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요소중 하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소들로부터 ‘편안한 밤’을 방해받는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양질의 수면을 위해 지켜야 할 습관’을 소개했다. ▲적절한 수면시간 지키기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과 관련해 여전히 학계의 논란이 존재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7~9시간의 수면이 가장 적절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나치게 적게 혹은 많이 잘 경우 도리어 신체리듬이 깨지고 컨디션이 난조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러차례 공개된 바 있다. ▲침실에서 휴대전화 혹은 노트북, 태블릿 사용하지 않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일명 ‘블루라이트’가 수명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18~29세의 64%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들기 1시간 전에는 텔레비전 시청하지 않기 수면 전문가들은 텔레비전이 발산하는 빛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집중력을 요하는 콘텐츠의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상황이 현실로 재현된다고 착각할 수 때문. 이 같은 이유로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텔레비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잠들기 8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하지 않기 카페인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몸 안에 머문다. 점심에 마신 커피나 차(茶)가 잠들기 전까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가급적이면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잠들기 8시간 전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장한다.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알코올 섭취하지 않기 잠들기 전 마시는 술 한 잔이 잠들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코올은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다. 특히 깊은 수면단계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잠든 다음 날에는 더욱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애완동물과 한 침대 쓰지 않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들과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이 들지만 애완동물들의 울음소리나 움직임 때문에 깊은 잠에 들기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애완동물들이 청결해야 하는 침실이나 침구를 함께 사용함으로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화려한 외모에 치명적인 ‘맹독 개구리’ 신종 발견

    화려한 외모에 치명적인 ‘맹독 개구리’ 신종 발견

    사람의 목숨도 앗아가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독개구리의 신종이 발견됐다. 최근 파나마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열대 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현지 도노소 지역에서 신종 독개구리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동물 분류 학회지(journal Zootaxa)에 발표했다. 이번에 신종으로 확인된 이 개구리(학명 Andinobates geminisae)는 국내에서는 '독화살 개구리'로 알려져 있는 '독 다트 개구리'(Poison Dart Frog)에 속해있다. 크기가 0.5인치에 불과할 만큼 매우 작은 이 개구리는 피부가 오렌지색으로 '화려한 외모'를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 이 때문에 일부 개구리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개구리과가 애완용으로 매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그러나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이 개구리의 독은 치명적이다. 개구리 한마리가 여러 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을만큼 맹독을 가져 과거 원주민들은 이 독액을 화살에 발라 사냥과 전투에 활용했을 정도다.   연구에 참여한 앤드류 크로포드 박사는 "과거 이 개구리가 학자들에게 발견된 바 있으나 기존 '딸기 독 화살 개구리'(strawberry poison dart frog)와 유사해 혼동했던 것 같다" 면서 "오렌지색 피부와 특유의 울음소리가 다른 종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들어 파나마 열대우림 지역에서 신종 개구리가 자주 발견되지만 환경파괴와 자원 개발로 점점 서식지가 사라져 가고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동물학대 재판에 증인 출석한 애완견 화제

    동물학대 재판에 증인 출석한 애완견 화제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의 한 지방법원에서는 특이한 재판이 열렸다. 절도와 동물 학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 남성 피고인의 법정에 학대를 당한 애완견이 증인으로 등장한 것이다.이날 법정에는 당시 폭행을 당한 새론 베트가 자신의 애완견인 흰색 요크셔테리어 계통의 ‘오지’라는 이름이 붙여진 애완견과 함께 증인으로 참석했다. 지난 2013년 4월 베트의 전 남자 친구는 무단으로 베트의 집에 침입하여 베트를 결박하고 폭행한 다음 당시 베트가 기르던 두 마리 애완견을 비닐에 싸서 쓰레기장에 버리고 달아났다.하지만 이 중 한 마리 애완견은 숨진 채 발견되었으나, 다행히 오지는 비닐을 뚫고 탈출해 생존할 수 있었다. 베트는 이날 재판에서 “그는 애완견을 싼 비닐봉지를 창문 밖으로 던지고 도망갔다”며 “오지가 지난 세월 동안 겪은 아픔을 말로는 할 수 없을지라도 이 자리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베트는 이 사건이 발생한 직후 오지와 평생 함께하고자 반려견으로 신청했으며 전 남자 친구에 대해서는 접근금지 명령 신청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 남성에 대해 절도와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고 출소 이후에도 베트에 대한 접근금지를 판결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29일 전했다.사진=동물 학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애완견과 피해 여성(현지 방송, NBC 캡처)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130㎏ 넘는 곰과 싸워 이긴 65세 할머니

    130㎏ 넘는 곰과 싸워 이긴 65세 할머니

    100㎏이 훌쩍 넘는 곰에게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은 65세 할머니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에밀리 마일즈(65)는 개 2마리와 함께 작은 숲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곰과 마주쳤다. 당시 곰의 키는 건장한 성인과 비슷한 약 183㎝, 몸무게는 약 300파운드(135㎏)에 달했으며, 당시 에밀리와 그녀의 애완견을 보자마자 거침없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에밀리는 피할 틈도 없이 셔츠가 찢어질 정도의 강한 타격을 받았고 곧장 땅에 내동댕이쳐졌다. 곰은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로 쉴 새 없이 그녀를 공격했고 이 충격으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넓적다리에 크게 물린 상처가 생기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녀는 공격을 받는 와중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에밀리는 “곰의 눈을 오랫동안 정면으로 바라봤다. 순간 곰이 움츠러드는 것을 느꼈고 곧장 뒤를 돌아 숲으로 몸을 숨겼다”면서 “곰은 나를 잡고 흔들고 마구 할퀴고 물어뜯었고 날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의 동물 전문가는 “곰과 맞닥뜨렸을 때 공격을 받고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기란 매우 어렵다”면서 “해당 곰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곰에게 공격을 받았던 에밀리의 건강상태는 매우 호전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룸메이트 허영지, 카라 멤버들과 찍은 사진은 반전 ‘개똥을 손으로? 경악’

    룸메이트 허영지, 카라 멤버들과 찍은 사진은 반전 ‘개똥을 손으로? 경악’

    ‘룸메이트 허영지’ 지난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룸메이트)에서는 카라의 허영지 등 새 식구들이 합류한 ‘룸메이트’ 2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으로 입주한 허영지는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쉼 없이 낙지를 손질하는 허영지를 본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 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또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웃는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룸메이트 애완견이 싸놓은 개똥마저 손으로 치우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룸메이트 허영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허영지, 매력 넘쳐”, “룸메이트 허영지, 거침없는 낙지 손질 놀랍다”, “룸메이트 허영지, 진짜 귀엽다”, “룸메이트 허영지, 너무 웃겨”, “룸메이트 허영지..예능돌 탄생”, “룸메이트 허영지..털털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룸메이트 허영지) 연예팀 chkim@seoul.co.kr
  • 룸메이트 허영지, 카라 활동 할 때와 다른 모습? 반전

    룸메이트 허영지, 카라 활동 할 때와 다른 모습? 반전

    ‘룸메이트 허영지’ 지난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룸메이트)에서는 카라의 허영지 등 새 식구들이 합류한 ‘룸메이트’ 2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으로 입주한 허영지는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쉼 없이 낙지를 손질하는 허영지를 본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 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또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웃는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룸메이트 애완견이 싸놓은 개똥마저 손으로 치우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룸메이트 허영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허영지, 매력 넘쳐”, “룸메이트 허영지, 거침없는 낙지 손질 놀랍다”, “룸메이트 허영지, 진짜 귀엽다”, “룸메이트 허영지, 너무 웃겨”, “룸메이트 허영지..예능돌 탄생”, “룸메이트 허영지..털털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룸메이트 허영지) 연예팀 chkim@seoul.co.kr
  • [단독] 황우석에게 맡긴 ‘경찰견 복제’ 10억 프로젝트

    경찰이 황우석(62) 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민간 연구기관에 ‘경찰견 복제 프로젝트’를 맡기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견 복제 프로젝트는 정부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1년 내 최상급 외국 개의 체세포를 확보해 폭발물·마약탐지 및 수색 등에 활용하는 ‘특수목적견’ 40마리를 복제하는 사업이다. ‘과학사에 남을 최악의 사기극’의 장본인에게 정부 사업을 맡겨선 안 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연구 능력을 사장시킬 것이냐는 반론도 나온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 ‘고성능 특수목적견 복제 연구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단독 입찰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충남대 컨소시엄에 ‘적격’ 판정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응찰자가 한 곳뿐이고 심사위원들이 수암연구원에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수암연구원은 황 전 교수가 2006년 서울대에서 파면된 뒤 지지자 후원금 등으로 설립한 곳이다. 경찰은 이달 초 조달청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입찰에 수암연구원만 응찰하자 규정상 재입찰했다.당초 경찰은 개과(科) 동물 복제기술을 가진 서울대 수의대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서울대는 나서지 않았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경찰이 올 초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묻기에 ‘과학적으로 볼 때 우리 기관이 1년 내 40마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단정하는 건 불가능하고 외국 특수견 체세포 확보 방안도 정확하지 않아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경찰로부터 연락은 없었고 입찰 개시 사실조차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 체세포 복제 전문가는 “애완견 한 마리를 복제하는 데도 수개월씩 걸리는 데다 복제 효율이 달라 1년 내 경찰이 요구하는 수준을 달성하는 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은 수암연구원 측에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연구능력 등에 대해) 대답해 줄 사람이 없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연구윤리 논란도 불붙을 전망이다. 황 전 교수는 2006년 이후 “비윤리적·비양심적 행위를 한 연구자에게 기회를 줄 수 없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 등을 제한당한 바 있다. 경찰견 복제 사업 심사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정해진 기간 내 복제견을 생산할 수 있는지가 평가 대상이었고 연구자의 윤리는 평가 항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덕환 서강대 교수(과학커뮤니케이션)는 “심각한 연구 윤리 문제를 저지른 학자에게 정부 예산 사업을 맡긴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면서 “복제견이 체세포를 제공한 개와 같은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도 입증된 바 없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개 통째로 꿀꺽한 아나콘다 잡혔다

    개 통째로 꿀꺽한 아나콘다 잡혔다

    개를 통째로 꿀꺽한 거대한 아나콘다가 잡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아메리카 북동부 프랑스령의 기아나에 사는 세바스티안(39)은 최근 인근 강에서 약 5.2m에 달하는 거대 아나콘다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이 아나콘다의 무게는 80㎏에 달하며, 당시 아나콘다의 뱃속에는 포획되기 수 시간 전 통째로 잡아먹은 세바스티안 친구의 애완견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세바스티안은 “아나콘다를 실제로 잡고 나니 거대한 몸집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렇게 큰 뱀 종류를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이 아나콘다는 얼마 전 잡아먹은 친구의 애완견을 소화시키는 중이었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지 않았다”면서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의 11살, 8살, 5살 된 아이들은 아나콘다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는 등 호기심을 드러냈다. 세바스티안은 아나콘다를 다시 강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하룻밤 자신의 ‘욕조’를 아나콘다에게 내주었다. 거대한 아나콘다에게 욕조는 다소 비좁아 보였지만, 별 사고 없이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그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강으로 돌아가 아나콘다를 풀어줬다. 그는 “이곳에서는 흔하게 아나콘다를 볼 수 있고 나 역시 20차례 가까이 아나콘다를 잡아 봤지만, 이렇게 큰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금붕어 뇌종양 제거 수술 후 완치…수술비는?

    금붕어 뇌종양 제거 수술 후 완치…수술비는?

    호주에서 뇌종양이 생긴 금붕어가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10살 된 금붕어 ‘조지’는 머리에 치명적인 종양이 발생해 먹이를 먹거나 헤엄칠 수 없었다. 평소 금붕어 조지에게 애착이 컸던 조지의 주인은 안락사와 수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결국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은 마취제가 들어있는 물속에 들어가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45분간 진행됐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수술을 진행한 수의사 트리스탄 리치 박사는 “금붕어 조지의 뇌종양이 꽤 크고 천천히 자라고 있었다”면서 “힘든 수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금붕어 조지는 수술 직후 다시 헤엄치기 시작했으며 항생제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트리스탄 리치 박사는 이번 수술로 조지가 약 20년간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지의 주인은 이 밖에도 총 39마리의 금붕어를 연못에서 키우고 있다. 그는 “금붕어는 정말 중요한 애완동물이자 가족이다”라면서 “연못 안 금붕어를 앉아서 보고 있을 때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붕어 조지의 수술비는 호주 200달러(약 18만 원)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Lort Smith/페이스북, 영상=NTD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채팅 풍속도가 변했다…스마트폰 앱이 대세

    90년대를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잡으며 유용하게 쓰여온 채팅. 파란색 화면의 pc통신 시대에서, 메신저 등의 채팅서비스 시대, 그리고 스마트폰 4000만 시대에 이르기까지 채팅 풍속도는 조금씩 변해왔다. 스마트폰 4000만 시대의 채팅은 어떻게 다를까?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엄지족에게는 ‘채팅어플’이라는 문화가 새롭게 자리잡고 있다. 용도에 따른 종류별 어플만 다운받으면 웬만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그들에게는 ‘만남’ 또한 스마트폰 속 채팅어플을 통해 자유롭게 이룰 수 있는 것. 국내 대표적인 채팅어플 ‘즐톡’의 전우호 대표와 함께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스마트폰 속 그들만의 언어, 그들만의 문화를 집중 조명해봤다. # 메신저보다 짧아진 문장, 재밌는 표현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몇마디 단어로도 뜻을 알아들을 수 있는 ‘줄임말 사용’ 등의 언어적 변화다. PC 모니터, 노트북보다도 작아진 사이즈의 스마트폰에서도 그들만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ㄴㄱㄴㄴ(내공냠냠)’, ‘포냠(포인트냠냠)’, ‘즐톡’ 등의 독특한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내공냠냠’과 ‘포인트 냠냠’은 채팅어플 내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내공 및 포인트를 습득했다는 뜻이며, 즐톡은 손가락으로 톡 건드려 채팅을 하는 엄지족의 특징을 살려 ‘즐겁게 톡하세요(채팅하세요)’ 의 뜻을 담고 있다. # 사진, 동영상, 이모티콘 활용도 높여 열 손가락을 모두 한꺼번에 사용할 수 없는 스마트폰은 키보드가 있는 PC보다 자유롭게 타자를 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발달한 것이 몇 마디 대답대신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다. PC 메신저 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이지만, 스마트폰 내에서는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움직이는 동영상 이모티콘, 그림 이모티콘 등 그 종류가 더욱 다양하고 화려해졌다. 이처럼 상황에 걸맞은 이모티콘 외에도 재치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입체감있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이 채팅앱의 특징이다. # ‘중고장터’ 등 실용적인 채팅 사용 PC통신 시대에는 낯 모르는 타인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하고 즐거워 밤새 파란 화면의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채팅어플을 사용하는 엄지족들은 채팅도 실용성있게 활용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근거리 사용자 정보를 제공하는 랜덤채팅어플 ‘즐톡’의 경우, 근거리 사용자끼리 중고매매를 진행할 수 있는 ‘중고장터’ 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 거리가 가까울수록 좋은 애완동물 분양, 전자제품 거래 등에 특히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랜덤채팅어플 즐톡의 전우호 대표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채팅앱’은 사진 전송, 동영상 전송,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등 메신저 서비스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면서 “앞으로의 채팅 문화 또한 엄지족과 함께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친이 해준 요리 알고 보니 실종된 내 애완견

    남친이 해준 요리 알고 보니 실종된 내 애완견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싸운 뒤 화해의 의미로 해준 요리가 여자친구의 애완견임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은 남자친구 라이언 에디 웨이튼퍼(34)와 집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심하게 다퉜다. 그녀는 폭행과 감금까지 당했다. 가까스로 도망치는데 성공했지만 미처 자신의 포메라니안 종 애완견 ‘베어’를 챙기지 못 했다. 이후 그녀는 웨이튼퍼의 집에서 ‘베어’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이번 달 초, 웨이튼퍼는 여자친구에게 화해의 의미로 저녁 요리를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여성은 남친이 차려준 고기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니 개 맛있었어? 나는 하와이안 바비큐 보다 맛있었다고 생각해”라는 남자친구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경악했다. 여자가 먹은 요리는 다름 아닌 자신의 애완견 ‘베어’였던 것. 웨이튼퍼는 요리하고 남은 ‘베어’의 두 다리를 비닐봉지에 넣어 여성의 집 현관문 앞에 놓아두기도 했다. 결국 이 여성의 신고로 웨이튼퍼는 지난 11일 가정 폭력, 감금, 스토킹,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여자친구의 집 앞에 애완견 다리를 둔 것은 자신이 맞지만 애완견을 죽이거나 요리하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그의 집에서도 애완견의 다리 두 개가 발견되면서 그는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 사진·영상=Sky News HD, VertigoH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98kg 역기 들어올리기 성공한 만삭 美 여성 화제

    98kg 역기 들어올리기 성공한 만삭 美 여성 화제

    9개월의 임산부가 무거운 역기를 드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크로스핏에 중독된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33세 임산부 메간 레더맨. 크로스핏(CrossFit)이란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한다는 크로스 트레이닝과 신체의 활동을 뜻하는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섞어 체력, 근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유연성, 속도, 균형감각 등 전신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훈련을 말한다. 영상에는 만삭의 임산부 메간이 남자들도 들기 힘든 역기를 자유롭게 들어 올리는 모습과 앉기도 힘든 만삭의 배로 로윙(노젓기)머신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곧 아기를 낳을 임산부가 이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크로스핏 중독녀 메간은 임신의 몸에도 불구 일주일에 4일을 헬스클럽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다. 이뿐 아니라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매일 3마일(약 4.8km)의 거리를 걸으며 주말마다 4마일(약 6.4km)의 하이킹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일을 하는 메간은 2년 전부터 크로스핏을 시작했으며 그녀는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215파운드(약 98kg) 무게의 역기를 들어올려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메간은 지난 5월 3일 3.3kg의 건강한 딸 프로렌스 저메인을 출산했으며 3주 만에 헬스클럽을 찾아 운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TV /Hope Hop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너 때문에 못봤잖아!’개 달래는 사이 건물발파 순간 놓친 여성

    ‘너 때문에 못봤잖아!’개 달래는 사이 건물발파 순간 놓친 여성

    애완견의 지루함을 달래주다가 정작 보려고 했던 건물 발파 순간을 놓친 여성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케빈 숀리(Kevin Sohnly)란 계정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53초 가량의 영상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저먼타운의 퀸 레인 아파트의 건물 발파 해체작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발파 직전의 퀸 레인 아파트의 모습과 이를 구경하려는 구경꾼들이 보인다. 애완견과 함께 한 흑인 여성이 아파트의 발파 해체작업을 보기 위에 카메라 앞에 서 있다. 잠시 후, 강아지가 오랜 기다림에 지루한 듯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여성이 애완견의 행동을 말리기 위해 뒤로 돌아본 순간, 레인 아파트 건물이 발파되며 5초 만에 와르르 무너져 해체된다. 여성이 개를 안고 앞을 쳐다보지만 아쉽게도 퀸 레인 아파트는 사라지고 난 이후다. 13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7만 9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18세기 중반에 퀘이커(17세기 중반 영국과 식민지 아메리카에서 일어난 그리스도교 집단)에 의해 건축된 퀸 레인 아파트 건물 부지는 1900년대 초반까지 저먼타운에서 죽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나 뮬라토(흑백혼혈), 낯선 이방인들이 묻히는 매장지로 사용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evin Sohnl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디지털 피로의 치료제는 역시 자연

    디지털 피로의 치료제는 역시 자연

    자연 몰입/에바 셀허브, 앨런 로건 지음/김유미 옮김/해나무/320쪽/1만 6000원 ‘스마트 시대’에 쌓인 피로를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조금씩 터져 나온다. 스마트해지는 건 디지털 기기일 뿐 정작 인간은 퇴보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린다. 새 책 ‘자연 몰입’의 입장도 이와 다르지 않다.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은 분명 있지만 기술이 만든 세계에 몰입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그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 머물라는 게 책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이는 병원(病原)으로부터 자신을 떼어놓는다는 것과 함께 디지털 피로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이른바 ‘비타민 G’(Green)를 섭취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왜 하필 자연일까. 의심 많은 현대인들은 이런 질문을 할 법하다. 자연이 인간을 치유한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대체 뭘 어떻게 치료한다는 건지 과학적 근거를 대보라고 말이다.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충실하게 담고 있다. 예컨대 저자들이 인용한 IQ 저하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실증적이다. 20세기 내내 사람의 IQ는 10년마다 약 3~5점씩 꾸준히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을 발견한 이의 이름을 따 이를 ‘플린 효과’라고 한다. 한데 1998~2004년 연구에선 IQ 상승현상이 사라졌다. 2009년 영국의 10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더 충격적이다. 1980년대보다도 최고점이 떨어졌다. 인간의 IQ가 약 30년 전으로 퇴보한 셈이다. 주범으로는 디지털 기기가 꼽혔다. 이 시기가 이른바 디지털 마니아의 등장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녹지에서의 활동이 어린이나 일부 어른에게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켜 준다는 보고도 있다. 2004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이 밝혀낸 결과다. 책은 이런 방식으로 자연의 치유력을 담은 여러 논문과 연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들은 자연과의 유대를 회복하는 방안으로 ▲삼림욕 ▲사무실에 식물 놓아두기 ▲자연에서 추출한 에센스 오일 이용하기 ▲야외 운동하기 ▲애완동물 기르기등을 제시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맞춤 컨설팅…진화하는 지역 상권] 마케팅·디자인 있는 골목 가게들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과 함께 ‘영세 생계형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네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대규모 자본과 대형 프랜차이즈 탓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회계, 행정, 마케팅 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티움은 서울대 경영, 경제, 디자인, 건축 등 컨설팅과 관련된 전공자 10여명의 학생들이 의기투합해 영세업자 지원과 서민 경제 살리기를 위해 만든 조직이다. 구 관계자는 “젊은 층의 소비 패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략을 바탕으로 마케팅, 디자인 등 실무 경험을 묶는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컨설팅 수립 단계를 넘어 제안한 전략의 단계별 실행 결과 관리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움은 지금까지 낙성대동 ‘T 카페’, 대학동 ‘M 칼국수’, 애완동물 용품점 ‘도그넷’ 등 다양한 생계형 자영업체 17곳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관악구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ak.go.kr)에 공지된 컨설팅 신청서를 팩스(02-879-7821)와 이메일(sunclone@ga.go.kr), 우편 등을 통해 구 교육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민이거나 영업장을 둔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점 또는 도소매업을 하는 자영업자다. 컨설팅 지원은 제출된 신청서 내용을 참고해 업주 면담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장의 문제점 진단, 상권 및 입지 분석, 마케팅 및 인테리어 등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뽀뽀하려던 애완 고양이에 눈 공격 당하는 여성 ‘충격’

    뽀뽀하려던 애완 고양이에 눈 공격 당하는 여성 ‘충격’

    최근 유튜브에 ‘고양이에게 눈 할퀴는 여성 게이머’(Girl gamer shows pussy on stream)란 제목의 1분 30초가량의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전쟁을 소재로 한 1인칭 슈팅(FPS: First-Person Shooter) 게임인 ‘콜 오브 듀티’를 하려는 여성 게이머의 모습이 웹캠에 잡혀 있다. 여성이 의자 위에 올라와 있는 애완 고양이와 뽀뽀를 한다. 게임 시작을 기다리는 여성이 또다시 고양이와 뽀뽀를 시도하려는 순간, 고양이가 여성의 얼굴을 할퀸다. 여성이 고통을 호소하며 눈을 감싼다. 잠시 후, 여성이 눈을 크게 뜨며 웹캠 쪽으로 다가온다. 불행하게도 할퀸 눈에선 피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놀란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의자가 뒤로 쓰러지고 고양이가 달아난다. 여성이 울며 눈을 감싼 채 휴대전화로 911에 긴급 구조요청을 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이 무사하길 빕니다”, “안타까운 사고네요”, “실명되지 않기를…” 등 걱정스럽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Chas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강아지 던진 4살 손자 때문에 감옥 간 할아버지

    강아지 던진 4살 손자 때문에 감옥 간 할아버지

    4살 소년이 키우던 애완견을 길가에 던지는 장면이 포착돼 미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미시간주 제네시 카운티에서 케빈 스트레인지씨의 4살 손자가 키우던 애완견을 도로로 내던지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이웃에 거주하는 칼 콜리어씨에 의해 촬영된 영상에는 래브라도 레트리버 혼합종인 ‘티피’(Tippy)라는 이름의 작은 강아지를 도로에 내던지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보인다. 빨간색 반바지 차림의 소년이 강아지를 끌고 와 도로에 있는 힘껏 내던진다. 땅에 내던져진 강아지의 반응이 재밌기라도 한 듯 반복해서 강아지를 집어 던진다. 큰 충격을 받은 개는 잠시 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콜리어씨가 SNS상에 올린 영상을 본 후 조사에 착수한 제네시 카운티의 로버트 피컬 보안관은 “개의 실제 주인은 4살 소년의 할아버지인 케빈 스트레인지씨이며, 그는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월요일에 체포됐고, 곧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년에게 학대당한 티피는 현재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곧 입양될 것으로 알려졌다. 키운던 애완견을 도로에 던진 4살 소년은 아동보호서비스 기관에서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영상= karl collyer youtui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흰 맹독 코브라 출몰에 美마을 ‘발칵’…4일 만에 포획

    흰 맹독 코브라 출몰에 美마을 ‘발칵’…4일 만에 포획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사우전드 오크스의 한 주택가에 흰 코브라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4일(이하 현지시간) CBS 로스앤젤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주택가에 처음 출몰한 이 코브라는 한 주민이 기르는 애완견의 목을 문 뒤 사라졌다. 사라진 코브라로 인해 주민들은 4일 동안 공포에 떨어야만 했으나 다행히 코브라는 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4일 만에 포획돼 인근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이번에 잡힌 흰 코브라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외알 안경 코브라(monocled cobra, Naja kaouthia)’의 ‘백변종(albino)’으로 몸길이는 1.5미터에 달했다. 성인 남성의 경우 이 코브라에게 물리면 늦어도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코브라는 맹독을 지니고 있어 미국에서는 소지가 금지되어 있다. 경찰은 반입이 금지된 코브라가 어떤 경위로 출현하게 됐는지 조사 중이다. 사진=Los Angeles County·Los Angeles Times, 영상=FUNNY VIRAL HAHAH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사진은 왜 유출됐나…해킹 예방법은?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부터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모델 케이트 업톤 등 100명이 넘는 여성 유명인의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출됐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유출된 이미지는 공유 포럼인 포찬(4Chan)에 처음 공개됐고 이어 여기저기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규모 해킹 사건에 원본이 저장돼 있던 아이클라우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은 이번 유출 원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해 아이클라우드가 원본의 출처임이 확실 시 되고 있다. 누구의 사진이 유출됐는지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지만, 이번 아이클라우드 유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또한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당신이 스마트폰으로 아이클라우드나 다른 클라우드에 지극히 사적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제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이번 유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보안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앞으로 사용자들이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1일 소개한 것이다. 인터넷 보안 전반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로 연예인 사진 해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자. 아이클라우드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사진과 이메일, 연락처, 기타 정보 등을 자동으로 클라우드라는 가상의 저장 공간에 백업하고 이를 사용자가 이용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 장치간에 동기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커의 행동 유출된 사진은 우선 포찬(4Chan)이라는 이미지 공유사이트에 게시됐다. 해커는 이번 사진을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빼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사진을 공개하는 댓가로 페이팔과 비트코인을 통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지금까지 모인 돈은 0.257666BTC(비트코인)로, 이를 환산(preev.com 기준)하면 123.1달러(약 12만5000원)이다. 기부금은 다음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pgUn3BBBdnQjKG8ZGedFvcoVcsv1knWa 언론 주류 언론은 “스마트폰이 해킹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언론이 사용하는 ‘해킹’이라는 단어는 그 내용이 매우 모호하다. 로렌스는 이전 “내 아이클라우드가 ‘백업하라’고 알려줬지만,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스스로해 준다면 좋을텐데”라고 말하고 있었으므로,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던 것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의 메타 정보에서 유출 사진의 대부분은 애플 장치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의 내용 애플이 유출 원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있다고 발표했지만, 아이클라우드 자체의 보안이 깨졌을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해커가 특정 연예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를 ‘크레킹’하거나, ‘사회 공학’적인 공격, ‘암호 분실 시’ 변경 과정 절차를 공격하는 등의 방법을 조합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메일 주소와 암호 추측 제니퍼 로렌스는 타임지에서 “자신의 메일 주소에 키워드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명한 발언이 아니다. 어쨌든 이메일 주소를 알면 가짜 아이튠 스토어로 유인하는 피싱 메일을 보낼 수 있다. 피해자는 가짜 피싱 페이지에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런 피싱 공격이 유출의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타깃이 된 연예인의 생년월일과 ‘비밀 질문’의 답변을 알고 있는 경우 애플 시스템의 ‘암호를 잊어 버린 경우’를 사용해 새 암호를 설정할 수 있다. 연예인의 경우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나돌고 있으므로, ‘비밀 질문’의 대답을 추측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아이클라우드 보안 대책 하지만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는 경우, 애플은 몇 가지 보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새 애플 장치(OSX 또는 iOS)에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면 아이클라우드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로 새로운 장치에서 로그인이 됐다고 알려준다. 또한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설정돼있는 모든 애플 장치(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같은 메시지가 보내진다. 만약 해커가 새 장치에서 로그인할 수 없다면 그 통지를 받은 사용자는 ‘해킹’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메시지는 새로운 로그인과 동시에 송신되므로, 만일 사용자가 즉시 암호를 변경했다면 해커가 대량의 사진을 내려받을 시간은 부족했을지도 모른다. 무작위 공격 또 암호를 얻는 방법은 임의로 비밀번호 입력을 반복하는 무작위 공격이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대한 무작위 공격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넥스트웹(The Next Web)에 따르면 최근 해커가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하기 위해 오픈 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인 ‘기트허브’(Github)에 게재된 파이선(Python) 스크립트를 사용했다. 이는 무작위 공격 방식으로 비밀번호를 빠르게 알아내기 위해 ‘내 아이폰 찾기’(Find my iPhone) 서비스의 취약점을 역이용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미 이 취약점을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스크립트가 이번 유출의 원인인지 여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또 다른 가능성 이외에도 유출 원인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촬영된 사진도 있으므로 유출 출처는 모두 아이클라우드가 아닐지도 모른다. 연예인의 와이파이가 도청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유출은 종종 비서와 경호원 등 집안의 인물이 손을 빌릴 수 있다. 장치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대책: 2단계 확인을 쓰자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아이클라우드의 2단계 확인(구글의 경우 ‘2단계 인증’)을 사용하는 것이다. 새 장치에서 로그인할 때 사용자는 암호와 동시에 지정한 모바일 장치로 전송된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즉 해커가 암호를 알고도 확인 코드를 알아야만 로그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 구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요 서비스가 2단계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비밀번호 재발급시 필요한 ‘비밀 질문’을 ‘애완 동물의 이름’ 같은 뻔한 것으로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qwerty’라든지 ‘123456’처럼 바보 같은 암호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걱정하고 있다면 설정을 열고 아이클라우드에 사진 자동 백업을 ‘끄기’로 두는 것이다. 처음이 아니다 연예인의 개인 사진이 유출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에도 많은 연예인 사진이 유출됐다. 범인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채니는 단순한 추측으로 암호를 얻어 메일 계정에 침입했다. 채니는 재판에서 징역 10 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런 사건에서 해커가 체포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사용자는 결국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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