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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애완견을 감히~” 中농민, 개를 물어죽여

    중국에서 사람이 개를 물어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의 연조도시보(燕趙都市報)는 4일 허베이(河北)성의 한 농촌에서 농민이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을 공격하는 개를 물어 죽인 황당한 사건을 소개했다. 성이 겅(耿)씨로 알려진 이 사건의 주인공은 지난달 27일 밤 수박 밭을 지키다 갑자기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의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가 보니 자신의 애완견이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몸집이 큰 야생 개에 눌린 채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손전등 외 아무런 무기도 없었던 겅씨는 급한 대로 밭에 있는 수박을 집어 던져 공격을 가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자 위험을 무릅쓰고 바로 개에게 덤벼 들었다. 왼손으로 앞다리를 제압하고 오른손 주먹으로 머리를 집중 타격했지만 결국 날카로운 개의 이빨에 양팔을 물려 수세에 몰리고 말았다. 하지만 겅씨는 굴하지 않고 사력을 다해 머리로 개의 목을 들이 받은 뒤 입으로 목덜미를 물어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마침내 겅씨와 뒤엉켜 사투를 벌이던 야생 개는 10여 분 뒤 축 늘어지고 말았다. 겅씨도 목숨을 걸고 자신의 애완견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지만 개에게 물린 양팔은 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그는 이날 사건 이후 입을 굳게 다물었지만 이 소식은 촌민을 통해 퍼져 나가다 마침내 기자의 귀에까지 흘러 들어갔다. 이 희한한 사건에 취재기자도 처음에는 의심을 가졌지만 사건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혈투의 흔적과 죽은 개의 목덜미에서 상처를 확인한 뒤에는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들은 괴로워”…英 늘어나는 ‘비만견’ 고민

    “개들이 점점 뚱뚱해지고 있어요.” 최근 영국에서 애완견을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비만화 되어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많은 애견가들이 개들에게 초콜릿과 같은 당도가 높은 음식을 주고 있어 건강을 망치고 있다.”며 지난 1일 인터넷판에 전했다. 영국의 동물보호단체인 ‘PDSA’가 지난해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약4000마리의 개들의 체중을 조사한바에 따르면 영국 북동부 지역,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지역의 개들이 각각 28%, 26%순으로 영국에서 가장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에서 가장 개의 비만율이 낮은 지역으로는 남동쪽지역으로 12%의 비만율을 보였다. 동물비만을 연구하고 있는 엘라인 펜들버리(Elaine Pendlebury)는 “이러한 조사결과는 개들에게 얼마나 체중조절이 필요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비만인 개들은 관절염과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 그렇지 않은 개보다 평균적으로 2년 빨리 죽는다.”고 경고했다. 또 “애견가들의 무지가 개들의 삶을 망치고 있다. 근본적으로 개들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PDSA는 지난 20년동안 비만 고양이들이 두배로 늘어났으며 많은 햄스터와 토끼들도 뚱뚱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청전 이상범의 산수화가 나온다. 겨울과 가을의 풍경을 각각 담아낸 두 점의 그림, 이 가운데 하나만 진품이라는데 과연 어떤 것이 진품인지 찾아본다. 추억의 박치기왕으로 온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준 프로레슬러 김일은 은퇴와 함께 제자 이왕표에게 가운을 물려주었다. 용맹한 호랑이의 모습이 담겨있는 이 가운은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꿈꾸는 새로운 전원생활이나 전문 영농인을 꿈꾸는 귀농 모두 농촌에서의 정착 성공률은 30% 정도이다.100회를 맞아 ‘도시탈출, 전원을 꿈꾸다’에 나왔던 세 가족의 ‘방송 그 후 1년’을 찾아 행복한 전원생활의 성공요소를 살펴본다. 그동안 ‘계절의 보석’을 거쳐 간 신토불이 농수산물 70가지 가운데 베스트 5를 알아본다. ●잡지왕(MBC 오후 4시40분) 일본에는 토끼 전문 잡지가 3종이 있고, 이 가운데 ‘토끼의 생활’에는 세계 각국 다양한 종의 깜찍하고 앙증맞은 토끼들이 소개되고 있다. 일본 토끼계 톱스타로 불리는 이즈미. 기비결은 바로 일본 최고의 초대형 토끼이기 때문이란다. 이즈미의 몸무게는 무려 8kg에 이른다. 토끼 전문 잡지에서 소개하는 매력만점의 애완 토끼들을 만나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5분) 몇 시간 외출하기 위해선 이틀을 굶어야 하는 환희. 환희는 ‘대장폴립’이란 질환을 앓고 있다.10살 무렵, 환희의 대장에서 수백 개의 폴립이 발견되었고, 빠른 시간 안에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환희는 3년전에 대장을 모두 잘라냈다. 아빠와 환희, 세상에서 단 둘뿐인 가족. 아빠는 환희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데…. ●장학퀴즈(EBS 오후 5시) 제543회 우승자의 자리를 놓고 서울 정의여고와 천안 북일여고 학생들 사이에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야구명문고인 천안 북일고와 한 울타리에 있는 북일여고는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실력으로 줄대결과 아이템획득전에서 월등히 앞서간다. 하지만 정의여고도 뒤지지 않고 1승의 노련함을 살려 본선대결에서 북일여고와 접전을 펼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전 세계 국가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게다가 기후 변화의 징후는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단순한 빙하가 녹는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와 지역 주민의 생계가 걸린 문제이다. 기후의 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은 자원부족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개발도상국들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33년 최악의 암흑기를 맞은 미국 시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어준 만화 속의 위대한 영웅 ‘슈퍼맨’. 영화로까지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렸지만,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는데 과연 영화 속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고대 문명의 폐허에서 발견된 유물 가운데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지식의 보고가 숨겨져 있다는데…. ●TV탐험 멋진 친구들(KBS2 오전 9시45분) ‘서울뚝배기’에서 윤마담으로 나왔던 김애경. 애교 목소리의 1인자인 그녀의 연기 인생이 담긴 세 가지 보물상자를 열어본다. 부부 사이의 문제를 드라마로 재구성한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촬영 현장에서 이루어진 배우들과의 생생 인터뷰도 공개된다.
  • [이춘성의 건강칼럼] 니콜라 테슬라

    발명왕 에디슨은 크로아티아에서 이민 와서 자신의 부하 직원으로 일했던 테슬라 때문에 자신의 명성과 사업에 금이 가고 있다고 직감적으로 느꼈다. 테슬라가 만든 회전자장을 이용한 교류 모터는 그때까지 이론에만 머물렀던 교류 전기를 실생활에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직류 시스템을 고집하던 에디슨은 대세를 만회하기 위해 교류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다녔다. 한 마리당 25센트를 주고 개나 고양이를 사들여 교류전기로 죽이는 실험을 여러 번 공개적으로 되풀이해 뉴저지의 에디슨연구소 인근 주택가의 애완동물이 줄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하지만 직류 전기의 불편함은 상상 이상이었다. 뉴욕의 전차는 고장으로 절반이 운행을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본 브루클린 사람들은 ‘전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트롤리 다저스(Trolley Dodgers)’라는 모임까지 결성했다. 이를 계기로 ‘브루클린 다저스’ 야구단이 생겨났고 이것이 지금의 ‘LA 다저스’가 되었다. 대세를 거슬러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에디슨 전기회사’는 ‘J.P. 모건’이라는 뛰어난 투자가에게 경영권을 빼앗겨 ‘제너럴 일렉트릭(GE)’으로 바뀐다.테슬라는 교류 전기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장치들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무선통신, 레이더, 순간 이동 등 당시로서는 너무나 앞선 연구를 수행한 천재였다. 영화 ‘프레스티지’에서는 주인공 마술사가 테슬라를 찾아가 순간 이동을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MRI검사는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 왔다.MRI를 찍는 기계는 자장(磁場)의 세기를 나타내는 ‘테슬라’단위로 구분된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기계는 0.5,1.0,1.5 테슬라급의 기계들이다.MRI검사를 받으려면 가급적 1.5 테슬라 또는 그 이상의 기계로 검사를 받아야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에디슨을 능가하는, 그러나 잊혀진 천재 발명가 테슬라는 뒤늦게나마 MRI검사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 힐튼 애완견이 먹다버린 통조림 경매가 ‘150만불’

    음주운전으로 철창 신세를 지고 26일 출소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26)의 애완견이 먹고 버린 통조림 캔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150만 달러에 육박, 화제가 되고 있다. 힐튼 집 쓰레기통에서 나온 이 빈 캔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쓰고 버린 각종 잡동사니를 모으는 기업형 폐품 수집가 2명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e베이’에 내 놓은 것으로 오는 1일 경매 마감을 앞두고 경매가는 28일 현재 150만 달러까지 올라갔다. 이들은 캔과 함께 다 쓴 칫솔과 사인 북, 팬 레터도 함께 내 놓았으며 칫솔에는 285달러가 매겨졌다. 하지만 낙찰가가 46달러면 족할 이 빈 통조림 캔이 150만 달러까지 치솟자 입찰자들 사이에서는 의구심을 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집가 중 한명은 “인터넷 경매회사쪽에 그 입찰이 합법적으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것이 가짜라면 경매 리스트에서 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실제 개봉하지 않은 동일 통조림 캔의 경우 캘리포니아와 뉴욕 애완견 가게에서 2.99달러에 팔리고 있다. 애완견용 통조림 먹이 제조사인 ‘파티 애니멀’사의 다일 아브람은 “어떻게 개 먹이가 경매 사이트에 나왔는지 모르겠고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통조림 캔이 아닐까 싶다”며 “판매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빈 캔이 경매에 올려진 이후 약 1t의 인터넷 주문을 받았고 지난 하루동안 받은 주문량은 역대 최고였다”며 “힐튼은 우리의 최고 고객 중 한명이고 그녀의 여섯 마리 애완견 또한 보살핌을 잘 받고 있다”고 말했다. ‘e베이’ 대변인 킴 루비는 “문제의 통조림 캔 입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장난’ 입찰일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값이 없다구요?” 세발달린 견공값 천정부지

    “값이 없다구요?” 세발달린 견공값 천정부지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가격으로 따질 수 없다구요?” 중국 대륙에 한 애완견이 태어날 때부터 발이 셋 밖에 되지 않는 돌연변이 ‘애완견’임에도 오히려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화제의 개’은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둥양(東陽) 둥다거우(東大溝)진에 사는 펑(馮)모씨가 기르고 있는 이제 겨우 8개월 된 애완견이다.하지만 이 ‘견공’은 세발만 달린 돌연변이여서 중국 민간전설 속의 ‘돈 벌어주는 개’라는 소문이 낭자하게 퍼진 덕분에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뛰어오르고 있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25일 보도했다. 주인 펑씨에 따르면 이 애완견은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다리 하나가 없었다고.오른쪽 다리가 하나가 없는 탓에 달릴 때 팔자 걸음으로 뒤뚱거리며 달리다보니 스피드가 떨어질 뿐,그밖에는 모두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특히 뒤뚱거리며 팔자 걸음으로 달리는 까닭에 중국 전설 속의 ‘재물을 물어다주는 개’로 알려지면서 이 개를 사려는 중국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펑씨 “이 견공은 8개월 정도 됐으며 보통 개에 불과하다.”며 “주로 하는 일은 새우 양식장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 개가 ‘재물운을 틔워주는 개’로 알려지면서 사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며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돈을 주더라도 팔 생각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일요영화]

    ●똥개(MBC 밤12시30분) 깎은 듯한 외모에 정제된 이미지의 배우가 제대로 망가졌다. 더욱이 극중에서의 별명은 무려 ‘똥개’. 웬만한 각오가 아니었으면 선뜻 맡기 어려웠을 법한 어리숙한 농촌 청년역. 이 역을 맡은 배우는 바로 1990년대의 완소남 정우성이다. 방황하는 청춘의 상징마냥 어둡고 무거운 역을 주로 맡아왔던 그가 ‘똥개’를 통해 180도 변했다. 어딘지 조금 어리숙해 보이는 주인공 똥개, 그러니까 철민(정우성)은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의고 경찰인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왔다. 진짜 똥개처럼, 영리하지도 멋있지도 않은 철민은 하루하루를 빈둥거리며 소일한다. 그러나 어쩐지 믿음이 가는 것은, 영악한 도시 청년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뜨거운 가슴과 정의가 그에게는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정애(엄지원)라는 낯선 여자를 집안으로 들인다. 정애는 압구정에서 커피 전문점을 차리는 꿈을 가진 당찬 아가씨. 그런 정애를 철민은 불청객마냥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정애 역시 철민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러다 철민의 친구 대떡이가 지역 유지 오덕만의 계략에 말려 동네 건달들에게 크게 당한다. 철민은 아버지에게 오덕만을 체포하라고 조르지만 아버지는 묵묵부답이다. 참다 못한 철민은 결국 직접 오덕만을 응징하기로 결심하는데…. ‘억수탕’,‘닥터 K’,‘친구’,‘챔피언’,‘태풍’ 등으로 대중성을 인정받은 곽경택 감독은 이 영화에서 이야기꾼으로 재능을 한껏 발휘한다. 다섯번째 영화 ‘똥개’는 흥행에서 홈런을 쳤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빠져서는 안될 ‘곽경택표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작노트에서 밝힌 감독의 변은 이 영화가 감독의 철학을 얼마나 잘 깔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젖을 따고 거세를 당한 채 매일 샴푸를 하고, 주는 대로 먹으며 사람들 품에 안겨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애완견보다, 흙먼지에 뒹굴고 내키는대로 짖으며, 비록 더럽지만 홀가분하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살아가는 똥개가, 나는 훨씬 더 개다운 삶을 사는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 ‘똥개’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덜 영리한 사람의 이야기다.”2003년작. 상영시간 100분.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2만 8천평’ 세계최대 애완동물 문화공원 중국서 기공

    애완동물의 훈련, 미용, 위탁등 모든 것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양한 애완동물 키우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곳에서 해결할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완동물 문화공원이 중국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정저우(鄭州)시 석간일간지 정저우완바오(鄭州晩報)는 21일 “세계최대 규모의 ‘따허(大河)애완동물 문화공원’ 기공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6억위안(한화 781억여원)이 투자되는 이 공원에는 총면적 2만 8천평에 애완동물낙원, 애완동물 문화예술관, 애완동물학교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류, 조류, 화훼분재류 등의 전시와 유통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2층짜리 애완동물낙원에는 동물의 의료, 교배, 위탁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원 관계자는 “이곳은 애완동물과 관련된 상품을 위주로 완공 후 세계 최대의 애완동물 관련 상품집산지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다허 애완동물 문화공원은 2008년 1월 1일 1차 오픈한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캘리포니아주 “잡종개와 고양이 모두 거세” 논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잡종개와 고양이에게 의무적으로 피임을 시켜야하는 조례가 가결되면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력일간지 ‘USA TODAY’는 19일 “캘리포니아주 하원의회에서 주인이 잡종개와 고양이의 피임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500달러(한화 약 46만원)의 벌금을 징수하는 조례가 가결되었다.”고 전했다. 이 조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인은 생후 4개월 이내의 잡종개와 고양이에게 난소 제거 및 거세수술을 실시해야 한다. 단 순혈종과 안내견등 도우미견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례를 추진한 로이드 레바인(Lloyd Levine) 하원의원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연간 85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버려져 그중 45만 마리가 죽는다.”며 “그 관리비용은 무려 3억 달러(한화 약 2천8백억원)에 달한다. ‘피임 조례’로 개와 고양이 새끼가 줄어들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 조례를 둘러싸고 시민들 사이의 찬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시민은 “개와 고양이 새끼들을 버리는 무책임한 주인을 위해서 고액의 세금을 지불할 수 없다. 피임시키면 이같은 현상이 나아질 것”이라며 찬성했다. 그러나 미국의 대표적인 애완견클럽 ‘팻팩’(PetPAC)측은 “캘리포니아주에는 85%의 잡종개와 고양이가 있다. 이 조례가 법안으로 통과하게 되면 잡종인 개와 고양이가 다 없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도 한잔할까?” 애완견 맥주 日서 인기

    “우리도 한잔할까?” 애완견 맥주 日서 인기

    “우리도 한잔 할까?” ‘음료천국’ 일본에서 ‘목마른 개’들을 위한 맥주가 출시돼 애견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음료는 일본의 한 식품용기제조회사가 애완견만을 위해 만든 무알코올 맥주. 330ml 한병에 500엔(한화 약 3700원)으로 일반 맥주보다 두배 비싼 가격이다. 이 맥주에는 비타민 E와 C 그리고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발육상태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개들한테 좋다. 애완견 전용맥주를 개발한 회사측은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개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며 “사람들도 가급적 마시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사진= 브리스 규슈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개들의 소리가 말하는 것/소설가 성석제

    [열린세상] 개들의 소리가 말하는 것/소설가 성석제

    날이 더워져서 문을 열어놓고 살게 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소음이 개 소리다. 조금 더 명확하게 말하면 개끼리 싸우는 소리이고 개가 우는 소리이다. 내 작업실이 있는 오피스텔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엘리베이터 안이며 현관 곳곳에 애완동물에 관한 주의사항이 붙어 있다. 그런데 개개의 사항에 선행하는 문구가 ‘공동주택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헌법 전문 같은 대전제다. 키우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을, 원칙을 위반할 것을 예상하고 십여 개나 되는 항목을 줄줄이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도시에서 외롭게 사는 사람들에게 애완동물은 가족이나 다름없다. 같은 ‘가’자 항렬이라도 가족은 가축과 개념 자체가 다르다. 가축인 개는 키워서 도둑을 지키게 하거나 팔거나 이웃과 바꿔서 잡아먹을 수도 있는 대상이지만, 가족은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보호막이 되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가족들이 함께 외출을 할 때, 가족의 일원이 지나가던 다른 가족의 일원과 부딪쳐 싸움을 벌일 때가 문제다. 개라는 가족은 인간의 수십·수천 배나 되게 청각·후각이 예민하다. 형체가 보이지 않는 ‘그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에 이미 긴장하기 시작한다. 길을 가던 인간이 다른 인간과 눈을 마주치고는 ‘뭘 봐?’ 하고 시비를 걸게 되는 거리에서는 짧은 목줄을 한하면서 서로에게 덤벼든다. 물론 만만하거나 마음에 안 들거나 자신의 영역을 침입하는 상대에게. 그리하여 15층짜리 오피스텔 12층에 있는 사람의 귀가 따갑도록 적의에 찬 개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된다. 개를 집에 두고 외출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의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아기가 먹고 마실 게 마련되어 있다고 부모가 돌아올 때를 얌전히 기다리는 게 아니듯 개도 혼자 방치되었다는 느낌에 인간으로 치면 울음을 터뜨리며 신세를 한탄하게 된다. 여름이면 창문을 열어놓는 게 보통이므로 그 호곡 같고 귀곡성 같은 개 소리가 창문을 넘게 마련인데, 그 개 소리를 들은 비슷한 신세의 개들이 호응을 하여 오피스텔 전체가 뇌성처럼 울려 퍼지는 개 소리로 조용할 날이 없다. 무슨 일이라도 할까 싶어 책상 앞에 앉았다가도 한숨을 쉬며 창문을 닫아버리는 것은 그 구슬픈 울음이 품고 있는 슬픔과 한이 인간의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위층에서 장난감을 따라 뛰노는 개가 내는 소리는 이미 만성이 되었지만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제발 원칙을 지킵시다. 공동주택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게 금지되어 있다지 않소이까?’ 하는 문장을 인쇄해서 들고 다니다가 개싸움을 말리느라 정신 없는 개 주인에게 나눠주고 윗집 문에도 하나 붙이고 앞집에도 내가 안 그런 척 잠 안 오는 새벽에 갖다 붙일까 하는 상상을, 일 안 되는 오후에 침대에 드러누워 한참 진행한 적도 있다. 그러다가 홀연한 깨달음이 찾아왔다.‘도시의 고층 공동주택에서 인간이 사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하는 헌법 전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집집마다 개를 키워도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이렇게 신경 쓴 적이 없었다. 오히려 한밤중에 울려 퍼지는 컹컹거리는 개 소리는, 태어나서 한 번도 떠나본 적 없는 제 집 안방에 누워 있는 소년에게 뭉클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까지 했다. 도시의 좁고 밀집된 공간에 제 발로 들어와 살면서 언제나 낯모를 존재와 부딪치고 침해받는다는 생각이 이렇게 사람을 예민하게 한 것일 뿐이다. 향수 하나만은 넉넉하게 가진 부자로서 문 닫아 걸고 에어컨 같은 도시적 장치를 조금씩 활용하면서 참고 적응하는 수밖에 없겠다. 소설가 성석제
  • “허걱! 애완견이 고양이 새끼를 낳았다구요”

    “허걱! 애완견이 고양이 새끼를 낳았다구요”

    “원 세상에,발바리가 어떻게 고양이 새끼(?)를 낳을 수 있죠?” 중국 대륙에 두살바기 발바리가 우아하고 늠름한 호랑이 무늬를 띤 ‘고양이 새끼(?)’를 낳는 희한한 일이 발생,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동중부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시 장옌(姜堰)시 장뎬(張甸)진 화양(華揚)촌의 한 가정에서 기르던 발바리가 아주 멋진 호랑이 무늬를 지닌 고양이와 너무나 닮은 새끼를 낳는 바람에 이를 보러 오는 주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이같이 ‘깜짝 놀랄만하고 희한한 일’은 지난 6일 일어났다.장옌시 장뎬현 화양촌의 발바리 주인인 화청펑(華成朋)씨가 기르던 황금빛 색깔의 털이 소담스러운 두살바기 발바리 암컷이 3마리의 예쁜 강아지를 순산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그중 강아지 한 마리가 멋있는 호랑이 무늬를 띤 고양이와 너무나 닮은 것.화씨는 “이 발바리는 지난해 랴오닝(遼寧)성에 돈벌이를 하고 있는 나의 아들이 사다 준 것”이라며 “세마리 중 두마리는 정상이고 나머지 한 마리가 호랑이 무늬를 지닌 고양이를 닮은 새끼를 낳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현지 수의학 전문가는 “이 고양이를 닮은 강아지는 모습이나 목소리 등을 세밀해 체크해 보니 역시 발바리였다.”며 “아마도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허걱! 애완견이 ‘고양이 새끼’를 낳았다구요”

    “원 세상에,발바리가 어떻게 고양이 새끼(?)를 낳을 수 있죠?” 중국 대륙에 두살바기 발바리가 우아하고 늠름한 호랑이 무늬를 띤 ‘고양이 새끼(?)’를 낳는 희한한 일이 발생,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동중부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시 장옌(姜堰)시 장뎬(張甸)진 화양(華揚)촌의 한 가정에서 기르던 발바리가 아주 멋진 호랑이 무늬를 지닌 고양이와 너무나 닮은 새끼를 낳는 바람에 이를 보러 오는 주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이같이 ‘깜짝 놀랄만하고 희한한 일’은 지난 6일 일어났다.장옌시 장뎬현 화양촌의 발바리 주인인 화청펑(華成朋)씨가 기르던 황금빛 색깔의 털이 소담스러운 두살바기 발바리 암컷이 3마리의 예쁜 강아지를 순산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그중 강아지 한 마리가 멋있는 호랑이 무늬를 띤 고양이와 너무나 닮은 것.화씨는 “이 발바리는 지난해 랴오닝(遼寧)성에 돈벌이를 하고 있는 나의 아들이 사다 준 것”이라며 “세마리 중 두마리는 정상이고 나머지 한 마리가 호랑이 무늬를 지닌 고양이를 닮은 새끼를 낳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현지 수의학 전문가는 “이 고양이를 닮은 강아지는 모습이나 목소리 등을 세밀해 체크해 보니 역시 발바리였다.”며 “아마도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층에서 떨어진 개에 그만…” 中서 황당사고

    “지나가다가 떨어지는 개에 깔려서 그만…” 최근 중국에서 길을 가던 한 여성이 9층에서 떨어진 개에 부딪혀 중상을 입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중국 충칭시(重景市)의 한 도로변에서 A씨는 평상시처럼 길을 걷다 고층 맨션에서 떨어진 개에 깔려 그 자리에 쓰러졌다. A씨 위로 떨어진 것은 무려 80kg에 달하는 티베트 마스티프(Tibetan Mastiff)종의 맹견. 개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그녀는 경추 골절의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본 온라인뉴스 ‘레코드차이나’는 “현재 중국에서는 애완동물 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티베트 마스티프 종이 인기가 많은 편”이라며 “이 개는 적어도 40만위안(한화 4천 5백만원)상당의 가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칭시 경찰당국은 개가 9층에서 떨어진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원내 고성방가 과태료 7만원

    공원내 고성방가 과태료 7만원

    이르면 10월부터 서울시내 공원에서 애완동물의 목줄을 채우지 않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5만∼7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고성방가 및 불법 취사행위를 하거나 꽃과 열매를 무단으로 따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31일 도시공원조례 내용 중 과태료 부과 기준을 새로 마련, 시 의회 의결을 거쳐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도시국 박인규 공원과장은 “지난 2005년 관련 법 개정으로 공원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지만 구체적인 조례개정이 없어 시행하지 못했다.”면서 “조례를 공포한 뒤 석달간은 과태료를 물리지 않고 홍보 및 계도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속대상은 ▲심한 소음이나 악취 발생(7만원)▲식물의 꽃·열매를 무단 채취(5만원)▲오물 또는 폐기물 투기(5만원)▲노점상 등 불법 상행위(7만원)▲금지구역 이륜차 출입(5만원)▲애완동물 배설물 방치(7만원)▲취사·야영행위(10만원)▲동물학대 및 포획(10만원) 등이다. 또 ▲이륜차 등을 이용한 영업행위(7만원)▲무단경작(10만원)▲불법 주차(5만원)▲애완견 줄 미착용(5만원)▲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행위(10만원)등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속은 서울시 푸른도시국 산하 공원관리사업소 담당 공무원 306명이 맡는다. 남산, 서울숲, 월드컵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 22곳에 근무하는 단속요원에게는 통일된 유니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복을 입고 단속할 경우 예상되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노점상이나 통행제한 등을 제재하려 해도 일반복장인 탓에 효율적인 단속이 어려웠다.”면서 “복장이 통일되면 각종 공원 내 불법행위를 지도하는 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 서울대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등은 자체 유니폼을 착용하지만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은 동일하게 이뤄진다. 시는 제복 도입을 계기로 공원 직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 자치구가 관리하는 공원에도 이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시 주요공원의 연간이용자수를 조사한 결과 ▲월드컵공원 980만명▲서울숲 850만명▲남산 808만명▲보라매공원 660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개가 좋아하는 차도 있다?” ‘애완견 마케팅 눈길

    “개가 좋아하는 차도 있다?” ‘애완견 마케팅 눈길

    “개가 좋아하는 자동차는 따로 있죠!” 최근 일본에서 자동차 판매에 개를 이용하는 소위 ‘애완견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있다. 일본의 유력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자동차회사 ‘혼다’가 애견가를 위한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에 문외한인 사람들까지도 끌어들이고 있다.”고 1일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개에게 적절한 차종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전국의 관광지 정보 등이 상세히 실려있어 정작 자동차에는 관심도 없는 애견가들까지 불러 모으고 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파는 자동차만 월 100대 정도. 따라서 ‘개들이 자동차를 팔고 있다’는 재미있는 분석도 있다. 홈페이지 관리자인 무라이(村井. 42)씨는 “2001년에 만든 홈페이지에 차종과 애완견들의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왔다.”며 “아마도 이 때문에 지명도가 상승한 것 같다.”고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사진=HONDA DOG 홈페이지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요일 밤 사고도 2배 보상

    금요일 밤 사고도 2배 보상

    자동차보험 중 ‘주말·휴일 확대 보상특약’에 가입한 운전자가 금요일 밤이나 월요일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보험금을 평일 사고의 2배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손해보험사들이 이처럼 자동차보험 특약 상품의 약관을 고쳐, 늦어도 6월 말부터는 시행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개정 약관에 따르면 ‘주말·휴일 확대보상특약’에 가입한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 보험금을 평일 사고의 2배로 지급하는 시간의 범위를 자정 기준에서 금요일 오후 6시∼월요일 오전 6시로 넓혔다. 휴일의 범위도 당일에서 전날 오후 6시∼휴일 다음날 오전 6시로 확대됐다. 주 5일 근무제로 금요일 저녁에 차를 몰고 야외로 나가거나 여행을 떠나 월요일 새벽에 귀가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 차량의 운전을 맡기고 본인이 옆에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종전에는 운전자가 특약가입자가 아닌 경우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신가 보상 특약’의 경우 사고 때 차량 시세를 전액 보상하는 기준이 ‘수리비가 차량 시세의 80% 초과’에서 ‘차량 시세의 70% 초과’로 완화됐다. 즉 종전에는 시세가 1000만원인 차량이 1000만원 전액을 보상받으려면 수리비가 800만원을 넘어야 했지만, 이제는 700만원만 초과하면 된다. ‘법률비용 지급특약’은 가입자가 교통사고를 내 구속됐을 때뿐만 아니라 불구속됐을 때도 300만원을 지급하도록 변경됐다. 최근에는 불구속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1인용 병실에 입원한 경우에만 병실료를 지원하던 특약의 적용대상이 2인실로 확대됐다. 손보사들은 478개의 자동차보험 특약 상품 가운데 애완견 사고 보상 특약, 태아사산 위로금 특약 등 가입률이 낮거나 교통사고와 인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175개를 없앴다. 또 보험금 지급이 적어 손해율이 낮은 162개 특약의 보험료는 내리고 손해율이 높은 32개는 올리는 등 보험료를 평균 9.8% 인하했다. 특약은 대인·대물 사고의 보상을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외에 운전자가 자기 신체나 차량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추가로 드는 상품으로 보험료는 평균 1만 5000원 수준이다. 손보사들은 특약 상품 정비 과정에서 미지급한 보험금 45억원(3만 3296건)을 찾아내 지급했으며 보험금의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애완견을 박제로 만들어 줍니다” 엽기 공방

    “귀여웠던 모습을 다시 보고픈 마음에 많이 찾아 오죠.” 최근 중국에서 죽은 애완견을 박제로 제작, 생전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다소 엽기적인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베이징에 살고 있는 궈(郭,48)씨. 그는 박제 제작의 베테랑으로 공방에 전시된 수십개의 박제들이 그의 솜씨를 대변해 준다. 궈씨는 “거북이든 곰이든 죽은동물이 부패되지 않도록 냉동보존하면 박제가 가능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양이 박제는 400위안(한화 4만5천원), 새 같은 경우에는 200위안(한화 2만2천원)정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일을 시작한 동기에 대해 묻자 “20년 전에 소중히 길렀던 새가 갑자기 죽어버렸다.”며 “너무나도 슬퍼서 독학으로 박제 제작법을 공부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완동물은 많은 기쁨을 가져다 준다. 죽어서도 곁에 두고 싶은 분은 찾아와달라.”고 당부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oe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국 행위예술가 ‘개고기 시식 퍼포먼스’ 논란

    영국 행위예술가 ‘개고기 시식 퍼포먼스’ 논란

    영국의 유명한 괴짜 행위예술가가 동물에 대한 영국 왕실의 폭력성에 항의한다며 개고기를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큰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현지시각) AP통신은 행위예술가로 유명한 마크 맥고완(37)이 29일 밤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 스튜디오 안에 테이블을 차려놓고 개고기를 먹는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보도했다.맥고완이 먹은 개고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특히 아끼는 코기 견(犬). 그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인 필립 공이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여우를 때려죽인 것에 항의하면서 언론의 관심을 끌고자 이 같은 퍼포먼스를 벌이게 됐다고. 맥고완은 AP 텔레비전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영국에 있는 우리의 동물들을 사랑한다”라며 “사람들이, 특히 이 나라를 대표해야 할 사람들이 그렇게 몰상식한 방법으로 동물을 대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맥고완은 자신이 먹은 개고기는 이번 퍼포먼스를 위해 도살된 것이 아니라 인근 농장에서 자연사 한것을 요리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그는 개가 어떻게 자연사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그는 “개고기에 각종양념을 버무려 미트볼처럼 만든 뒤, 이를 샐러드와 함께 먹었다”라며 “미트볼을 세 개 정도 먹었지만 그 중 두 개는 뱉어냈다. 실질적으로는 한 개 반 정도 먹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맥고완이 선택한 ‘코기’는 영국왕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애완견으로, 현재 엘리자베스 여왕도 몇 마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퍼포먼스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버킹엄 궁은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한 상태. 영국 최대의 동물 보호 단체는 필립 공이 여우를 학대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을 무대로 활동해 온 맥고원은 이전에도 무대에서 여우를 구워먹고 등록금 인상에 반대한다며 코로 땅콩을 굴리며 거리를 기어다니는 등 괴짜 같은 행동으로 주목을 받아온 인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 실망한 미국 시민을 위로하겠다며 부시 대통령으로 변장, 미국 뉴욕의 시민들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게 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노컷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中 ‘전략 경제대화’ 신경전… 식품안전·지재권등 논의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과 중국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경제전략대화 첫날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헨리 폴슨 재무장관은 이날 개막 연설에서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가 늘어나 미국내의 ‘반중 감정’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온 백악관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폴슨 장관은 중국측이 위안화 평가절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제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촉구했다. 이에 대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이(吳儀) 부총리는 “양국간의 경제관계를 정치화하려는 시도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국내 문제를 빌미로 상대국을 쉽게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 부총리는 현재 중국의 무역흑자가 세계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온 결과이며 미국의 무역적자도 이런 거시적인 관점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전략대화에서는 양국의 가장 큰 마찰 요인인 위안화 환율을 비롯해 지적재산권, 금융시장 개방 확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로 미국측이 그동안 가져 왔던 불만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올해초 중국에서 수입한 애완동물 사료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된 점을 지목하며 수출 농산물 및 식품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미국은 국제수역기구(OIE)에서 ‘광우병 통제가능국’으로 판정받은 것과 관련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조속히 확대토록 중국측에 촉구했다. 경제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는 전략대화 첫날 회동에서 미국이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강화와 은행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 제한(25%)을 완화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첫날 회동에서 위안화 환율에 대해 직접적인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중국이 더 빠르게 위안화 가치를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미측이 거듭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측은 이번 경제전략대화에서 ‘압박 전략’을 구사하기는 하지만 가급적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그같은 사례로 카를로스 구티에레스 상무장관이 첫날 회동 사이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화가 단기간에 특정한 성과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장기적인 통상협력 기반을 구축하려는 성격”이라면서 “특히 위안화 문제가 그렇다.”고 강조한 점을 제시했다. 이같은 발언은 전략대화 개막에 앞서 미 의회가 “성과가 없을 경우 대중 무역보복 입법을 강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번 대화에 앞서 미국이 에너지 분야 등 첨단기술 수출을 허용하면 더 많은 수입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한 바 있다. 또 로이터 통신은 우 부총리가 그동안 미 의회가 과도하게 통상정책에 개입해 왔다고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보도했다. 미·중 경제전략대화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중국 대표단은 24일 조지 부시 대통령을 면담하고 미 의회 지도자들과도 만난다. 두나라의 경제전략대화는 부시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합의했으며,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da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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