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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열한 여왕’, 애완견에 유산 몰아주기 안돼?

    지난 2007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미국의 호텔 재벌 레오나 헴슬리는 개들을 돌보는 자선단체들에 엄청난 유산을 기부하도록 유언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산이 50억~80억달러로 추정됐던 헴슬리는 2004년 작성한 ‘법률 문서’를 통해 두 명의 손주에겐 각각 500만달러를 물려주면서 애지중지하던 애완견 트러블에게 1200만달러를 남겨 ‘해도해도 너무했다.’는 욕을 사후에 얻어들었다.손주들이 자신의 외아들 묘소를 1년에 한 번씩 들러야만 그나마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었다.1980년 외아들이 40세 젊은 나이에 죽자 자신이 아들에게 빌려준 돈을 모두 돌려받은 뒤 며느리와 손주들을 내쫓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그런데 미국 법원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그녀의 유산을 관리하는 신탁관리인들이 개들을 돌보는 자선단체들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른 자선단체들에게 유산을 배정해도 좋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사실이 26일 뒤늦게 알려져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뉴욕주 맨해튼법원의 트로이 웨버 판사는 유언검인(遺言檢認·probate) 소송에서 “헴슬리의 법률 문서는 신탁관리인들로 하여금 적절한 자선단체를 가려내고 적정한 기부액을 결정할 ‘유일한 결정권’을 부여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결했다.헴슬리는 이 문서에 ‘(1)개들을 돌보는 데 관여할 목적 (2)신탁관리인들이 결정할 다른 자선행위들에 기부금 배정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적시했는데 법원은 (2)를 조금 더 폭넓게 인정하도록 한 것이다.  신탁관리인들의 대변인인 하워드 루빈슈타인은 “예를 들어 건강보험,의학 연구,사회적 서비스,교육 기타 다양한 분야에 유산을 기부받을 수 있게 됐다.”고 판결의 의미를 설명했다.  동물보호단체들도 이같은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해 헴슬리의 유산 모두가 개를 돌보는 데만 쓰이도록 유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보호단체들은 개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을 돌보는 데 유산이 쓰여야 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미국휴먼소사이어티는 애완견 과잉을 억제하고 중국이나 인도에서의 공수병 창궐,투견 규제,재난지역에서 개들을 구출하는 등의 목적에 유산이 쓰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1989년 세금탈루 소송을 진행하면서 헴슬리는 ‘야비한 여왕’이란 별칭을 들었다.부하 직원들에게 탈세를 지시하는 등 온갖 비열한 짓을 꾸미고도 엄청 인색하게 굴었기 때문.당시 법정에서 그녀는 “세금은 서민들이나 내는 것”이라고 진술해 세간의 공분을 샀다.  그녀는 눈을 감으면서까지 피붙이들보다 아홉살 짜리 말테즈종인 트러블에게 1200만달러를 물려주는 한편,자신이 살던 28개의 방이 있는 코네티컷주 저택에 죽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이후 트러블을 겨냥해 수십건의 살해 협박이 쇄도해 코네티컷 저택을 떠나 개인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주의 모처로 피신했을 정도였다.트러블을 먹이고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 등의 비용으로만 연간 30만달러가 들어간다.  그러나 상식을 벗어난 헴슬리의 유언은 이미 지난해 4월에 한번 바로잡힌 바 있다.뉴욕주 법원은 두 손주에게 각각 600만달러,트러블에게 200만달러를 배정하도록 신탁관리인들에게 명한 바 있다.뒤늦게나마 사람 값을 더 쳐줬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물고기가 삼킨 휴대폰 1주일 만에 되찾아

    해변가에서 분실됐던 휴대전화가 물고기의 뱃 속에서 다시 발견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회사원 앤드류 치틀(45)이 잃어버린 휴대전화가 1주일 뒤 한 낚시꾼이 잡아올린 대구의 뱃 속에서 발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치틀은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실수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지 1주일 뒤 치틀의 여자친구인 리타 스미스(33)에게 믿을 수 없는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서식스주 서부에 살고 있는 어부 트로우러맨 글렌(45)이 자신이 잡아올린 대구의 뱃속에서 남자친구의 전화기를 주었다는 것. 여자친구를 통해 이 소식을 들은 치틀은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다. 전화를 건 어부를 찾아갔더니 진짜 그곳에 휴대전화가 있었다. 외형은 이전보다 낡고 비린내가 심하게 났지만 내 휴대전화가 분명했다.”고 털어놨다. 어부에 따르면 바닷가에 나가서 일을 하던 중 몸집이 120cm에 11kg 정도 되는 큰 대구를 잡아 올렸고 손질하는 과정에서 뱃속에서 꺼진 채 들어있던 치틀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어부는 “대구는 욕심이 많은 물고기라서 독특한 물건을 입에 잘 넣는다. 지금까지 일회용 컵, 티스푼, 배터리 등을 본 적 있지만 휴대전화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대전화를 꺼내 살펴보니 이미 꺼져 있는 상태였다. 생각 끝에 SIM카드를 빼내 나의 휴대전화에 껴넣으니 작동이 돼 돌려주기 위해 주인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휴대전화를 되찾은 치틀이 물기를 잘 말리고 수리를 하니 전화기는 이전의 상태처럼 다시 작동됐다. 치틀은 “아직도 생선냄새는 나지만 아끼던 휴대전화를 되찾아 기쁘게 사용하고 있다. 나에게 이런 행운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지마~나 돼지야”…병아리 만한 돼지

    나도 돼지 맞거든? 키가 10cm밖에 되지 않은 미니 돼지 10마리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미니 돼지들은 영국 데븐에 위치한 페니웰 돼지농장의 주인이 영국 토종돼지와 뉴질랜드 피그미종 쿠쿠네 돼지를 교배시켜 얻은 미니어처 개량종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건강하게 태어난 이 돼지들은 농장의 이름에서 따 ‘페니웰 미니어처 새끼돼지’(Pennywell Miniature piglets)라고 불리고 있다. 몸 크기는 병아리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 길이 12cm 에 높이는 불과 10cm, 몸무게는 200g~220g 정도다. 이 돼지들은 작은 크기로 개량됐기 때문에 다 커도 애완견인 스파니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앙증맞은 외모 때문에 이 돼지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 돼지를 분양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은 수십만 명에 이를 정도다. 농장의 주인인 크리스 머리는 “영국의 내로라하는 유명스타들까지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편지와 이메일로 분양을 신청했다.”면서 “하지만 요청한 사람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떻게 새끼 돼지들을 분양할 지 고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대통령의 딸/박정현 논설위원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의 딸처럼 좋은 영화 소재도 없는 것 같다. 5년 전 개봉된 두 편의 영화 ‘체이싱 리버티’와 ‘퍼스트 도터’는 공교롭게도 18살 대통령의 딸을 소재로 하고 있다. 화려하면서 답답한 백악관을 떠나 자유를 추구하는 대통령 딸의 인간적인 면을 그린 영화들이다. 체이싱 리버티에서 미국 대통령의 외동딸 안나 포스터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벤이라는 남성과 우연히 만나 오토바이를 타고 유럽을 무대로 로맨스를 즐긴다. 대통령의 딸은 자유를 찾아 로맨스를 벌이지만, 실제로 벤은 대통령의 딸인 암호명 ‘리버티’를 보호하기 위해 투입된 비밀경호원이다. 대통령의 딸이라는 뜻의 영화 퍼스트 도터에서 사만다 매킨지는 대학 입학과 함께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약속을 대통령에게서 받아낸다. 아버지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을 붙이지만, 대통령의 딸은 경호원과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다. 미국 대통령은 깜찍하고 당돌한 딸을 두고 있는 사례가 많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열살짜리 말리아와 일곱살짜리 사샤라는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딸은 애완견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아빠의 패션감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둥 천진난만함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TV에 출연해서 “아빠가 선거 유세를 떠나면서 싸놓은 여행가방을 아무 곳에나 두는 바람에 가방에 걸려 넘어져서 불만이다.”는 솔직한 인터뷰를 했다. 그런 두 딸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엄격한 백악관 생활을 주문하고 있다고 한다. 오후 8시면 잠자리에 들어야 하고 자명종 시계를 맞춰놓고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서 스스로 일어나도록 한다. 침대 정리와 방 청소도 직접 해야 한다. 자의식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오바마 부부의 자녀사랑이다. 조지 부시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은 딸을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대통령의 딸도 부모 희망처럼 자라지는 않는 법.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인 바버라와 제나는 2001년에 음주 가능 연령이 되지 않았는데도 맥주를 마셔 물의를 일으켰다. 자유롭게 살고픈 희망과 대통령의 딸이라는 관심은 상충되게 마련인 듯하다. 박정현 논설위원 jhpark@seoul.co.kr
  • 애지중지 보살핀 애완견, 알고보니 늑대

    애완견이 아니라 애완 늑대? 최근 중국에서 개인 줄 알고 키웠던 동물이 1년이 지난 후에야 늑대인 것이 밝혀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간지 화상바오(華商報)에 따르면 리(李)씨는 지난 해 야산에서 추위에 떨던 작은 개를 발견하고는 집에 데려와 보살폈다. 그는 이 개에게 밥을 주고 집을 지어주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았지만 1년이 지난 후 이 동물이 개가 아닌 늑대라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씨는 “일이 끝나면 먼저 개의 상태를 살필 정도로 매우 아꼈다. 내가 가까이 가면 거리낌 없이 반가워하는 등 매우 각별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동네 주민들이 ‘밤마다 늑대 울음소리가 난다.’며 항의하기 시작했고 결국 경찰이 조사에 나선 끝에 ‘범인’은 리씨 집의 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담당 경찰은 “리씨 집의 개가 의심스러워 야생동물센터에 보내 조사한 결과 개가 아닌 늑대인 것으로 판명됐다.”면서 “개처럼 짖지 않는 특성과 얇은 털, 꼬리 등이 명백한 늑대였다.”고 전했다. 리씨는 “외모가 개와 흡사했고 사람에게 친근하게 굴어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리씨가 키우던 ‘늑대’는 인근 동물원으로 옮겨져 늑대 무리들과 함께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는펫’ 출연자 고백 “‘리얼’아니다…감정까지 대본”

    ‘나는펫’ 출연자 고백 “‘리얼’아니다…감정까지 대본”

    ‘리얼리티’를 내세우는 코미디TV ‘애완남키우기 나는펫’(이하 나는펫)이 실제로는 대본의 구성과 형식에 맞춰 모두 ‘짜여진 드라마’라고 출연자가 직접 밝혔다. 코미디TV ‘나는펫’ 시즌6에 출연중인 유은혜는 “촬영 날 주어진 상황뿐만 아니라, 저에게 주신 대본에는 제가 해야 할 말들과 감정표현까지 적혀 있다. 아무래도 실제 저의 모습과 많이 달라서 힘든 부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서울신문NTN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유은혜는 “정말 너무 다르다. 솔직히 주변 반응 때문에 서운하고 속상한 적도 많다. 실제와 전혀 다른 모습 때문에 네티즌들의 악플과 주변의 시선에 상처받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 출연중인 유은혜는 ‘나는펫’에서 ‘무개념 무상실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순수소녀’로 소개됐다. 남자 파트너 최관희에게 이것저것 무리한 것을 요구하면서 떼쓰는 캐릭터다. 알파걸과 누구나 한번쯤 가슴에 품고 싶은 꽃미남 펫의 리얼 상황을 담는다는 프로그램 소개와 달리 철저히 대본에 의해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왔다는 것. 실제로 서울신문NTN이 입수한 ‘나는펫’의 대본에는 출연자가 해야 할 대사와 얼굴표정은 물론 속마음까지 다 기록돼 있었다. 여자출연자는 물론 그의 친구들 대사와 남자 출연자와의 갈등상황 마저 대본에 빼곡하게 적혀있을 정도였다. 이같은 주장에 ‘나는펫’ 관계자는 “우리 프로그램은 20%의 설정만 주어질 뿐 나머지는 다 리얼이다. 출연진들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 더욱이 제작과정이 굉장히 긴박하기 때문에 일일이 대본을 써줄 여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면 부인했다. ‘나는펫’은 현재 시즌 6까지 방송되면서 상당수의 고정 시청자들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몇 해 전부터 ‘리얼’이라는 포맷이 예능프로그램에 안착돼 너도나도 ‘100%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제작에 열을 올렸다. 이런 와중에 일부 프로그램들이 대본에 의해 철저히 구성된 것이라는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는펫’ 유은혜 “리얼리티? 대본 연기할 뿐” (일문일답)

    ‘나는펫’ 유은혜 “리얼리티? 대본 연기할 뿐” (일문일답)

    최근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제작 붐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포맷인 ‘리얼리티’ 자체의 진위여부를 두고 계속 논란이 불거진다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 실제로 대본이 존재하고 그 대본에 따라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리얼’이라고 우긴다면 이는 시청자들을 속이고 우롱하는 행위일 수밖에 없다. 최근 서울신문NTN은 현재 시즌6까지 방영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TV ‘애완남키우기 나는펫’(이하 나는펫) 시즌6의 대본을 입수했다. ‘나는펫’ 대본에는 출연자가 해야 할 대사와 얼굴표정은 물론 속마음까지 다 ‘지시’되어 있었다. 현재 ‘나는펫’시즌6에 출연중인 유은혜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그녀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 방송을 보면 ‘펫’(남자 출연자)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데 -현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공연중이라 ‘나는펫’을 찍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제작진 배려로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촬영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이 오해하시는 것과 달리 저는 남자 분(극중 ‘펫’)과 만남은 커녕 일절 연락도 하지 않는다. ● ‘나는펫’을 왜 하게 됐는지 -색다른 경험이 될 거란 생각에 촬영에 임했다. 무대에 설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 들 거라고 생각했다. 다만 실제 모습과 ‘나는펫’에 나오는 모습이 너무 달라서 사람들이 몰라봐서 서운하다. 현재 함께 공연 중인 단원들이 방송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했다. ● 얼마나 다른 데 사람이 몰라보나 -실제 성격이랑 말투가 모두 다르다. 그저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 연기를 할뿐이다. 시청자 중에 내가 ‘완전 또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것 때문에 안티도 엄청 많이 생겼다. 정말 힘들다. ● 정말 대본에 따라서 촬영하고 있는가 -그렇다. 대본을 받아보면 개인적인 모습과 많이 달라서 힘들지만 그렇다고 나 하나 때문에 망칠 수는 없지 않나. 난처하고 곤란할 때도 있지만 일단 맡은 부분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는 지금 일종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를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극중 배역을 보고 시청자분들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는펫’을 출연하면서 팬도 안티도 많이 늘었다. 속상하고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격려해주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끝까지 책임감 있게 촬영하겠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와우 아레나 토너먼트’ 막올라

    ‘2009 와우 아레나 토너먼트’ 막올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올해 자사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e스포츠 대회의 막을 올렸다.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19일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지역 참가신청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지역 예선은 2월 26일에 시작해 4월 8일까지 6주간 래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가 종료되면 상위 8개 팀이 지역 결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지역 결선은 아레나 토너먼트 지역 예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최종 세계 결승 대회 진출권과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 기간 동안 200회 이상 대전을 치른 모든 참가자들은 게임 속 애완 동물인 한정판 무장 멀록 펫이 주어지며, 토너먼트 예선전 종료 후 상위 50개팀 구성원들의 계정 캐릭터명에 ‘승리자’ 칭호가 부여된다. 또한 지역 결선 입상 팀은 1위부터 8위까지 총 상금 약 1,200만원(미화 약 10,000달러)을 차등 지급 받는다. 세계 결승 대회는 한국, 북미, 유럽, 대만지역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아레나 대표팀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최종 우승 팀은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우승의 영예와 약 1억 3천만원(미화 약 75,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인이 공격적이면 개도 성질 나빠진다”

    “주인이 공격적이면 개도 성질 나빠진다”

    애완견을 기르고 있다면 때리고 고함을 지르기 보다는 타이르면서 훈련을 시키는 편이 낫겠다. 주인이 개에게 공격적으로 대할 경우 개들도 주인에게 공격성을 드러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메간 헤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공격적이나 모순되는 방법으로 개를 훈련시키면 개들은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잡지 ‘Applied Animal Behavior Science’ 최신호에서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주인이 개에게 추가적인 운동을 시키고 음식으로 보상 해주는 등 중립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개들은 공격성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반면 때리거나 윽박지르고 무시하는 등의 공격적이고 모순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받은 개들은 대부분 공격적이고 말썽도 더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팀은 공격성이 다분하거나 말썽을 부려 교육센터에 개를 데리고 온 주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적으로 개들에게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개를 훈련시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들 대부분은 개들이 말썽을 피우면 때리거나 발로찼고 소리를 질렀다. 아니면 입에 물고 있던 물건을 빼앗아 던져버리거나 턱을 잡고 흔드는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헤론 교수는 “개들에게 폭력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개들을 두렵고 화나게 만들어 개들은 자기방어적으로 변하고 공격적으로 변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사진=사이언스 데일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축구의 나라, 남아메리카 수리남에서 선원생활을 하던 장만순씨. 가이아나 출신의 아리따운 처자 라피나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장씨는 라피나와 결혼해 엄마를 꼭 닮은 살림꾼 유리와 운동 마니아 진영, 세영을 얻었다. 강릉 인기 삼남매로 키워낸 라피나부부의 특별하고 야무진 ‘자녀 교육 비법’ 공개한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25분) 오랜만에 후배들의 경기가 열리는 농구장을 찾은 영희씨. 코트를 달리는 후배들을 보고 있자니 영희씨의 가슴이 설렌다. 요즘도 매 달 심장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성장 억제 주사를 맞고 끼니마다 약을 한 주먹씩 삼키는 생활.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겨운 그녀에게 농구는 꿈같은 이야기가 돼 버렸는데….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MBC 오후 7시45분) 전진은 영희를 잊고 싶어 색소폰 동호회에 가입을 한다. 그러나 영희를 도저히 잊지 못하고 일탈을 결심한다. ‘타.락.전.진’ 마음껏 삐뚤어지기 시작하는데…. 한편 문식에 대한 화가 안 풀린 경순은 펀치 게임을 하고, 경순의 핵주먹을 알아본 복싱 도장의 관장에게 스카우트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30분) 엄마만을 깔보는 무시행각을 벌이는 아이. 엄마 말을 따라하며 히죽히죽 비웃기는 기본, 일하느라 바쁜 엄마한테 생떼 부리기를 한다. 화났다 하면 폭력적 행동까지 보이는 6살 이태. 하지만 아빠 앞에서는 순한 양, 할머니한테는 의젓한 손자, 동생한테는 든든한 형이다. 도대체 왜 엄마만 무시할까. ●다큐 인(EBS 오후 10시40분) 고단한 출장도 부부가 함께하면 여행이 된다. 광연씨의 이번 부산 출장에는 정숙씨도 함께한다. 긴 여행이 아직은 무리인 듯 기차 안에서 힘들어하는 정숙씨이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고는 금세 아이처럼 밝아진다. 암보다 더한 시련이 오더라도 둘이 함께라면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는 부부다. ●세계 세계인(YTN 오후 9시25분) 일본에는 다양한 종류의 특성화된 카페가 많다. 재즈나 록, 슬로 라이프, 만화 카페 등은 물론 최근에는 애완동물 카페도 생겨나고 있다.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데려가 차를 마시고 함께 놀 수 있는 곳뿐만 아니라, 고양이나 강아지를 한꺼번에 여러 종으로 빌려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도 생겼다.
  • “웃지마 나 토끼야”…3년 안에 밥상 오른다

    양만한 크기의 거대 토끼가 3년안에 우리의 밥상에 오를지도 모르겠다. 스페인의 발렌시아 농업 연구소가 거대토끼의 인공 양식을 추진하여 3년안에 돼지고기나 쇠고기처럼 슈퍼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에서 양식할 토끼의 품종은 발레시아노(Valenciano)로 성장했을시 양만한 크기에 고기로 가공될시 7Kg의 육류를 생산해 낸다. 연구소는 웰빙음식으로 다른 붉은 고기의 대체식품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거대토끼인 발렌시아노 품종은 1912년에 스페인 본토 거대 토끼에 수입종인 프레미쉬 거대 토끼종을 십여년동안 교배한 것으로 당시에는 식탁에 오르기도 했다. 1970년대까지 유럽과 쿠바, 아르헨티나, 칠레 등지에 수출되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용보다는 애완동물로 다루어 그 개체수도 많이 줄어들었다. 이번 거대토끼의 상업화는 발렌시아 지역 정부 자치단체의 지원도 받고 있다. 발렌시아 연구소에서 이 계획을 담당하는 빈센트 가르시아(Vicente Garcia)는 “이미 연구소는 거대토끼의 상업적 양식 프로그램에 들어가 상품성과 수익성에 대한 연구도 시작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에는 독일 회색 거대토끼가 식량난 타개책으로 북한에 보내져 화제가 된 바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미문신’ 열대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각종 이색 선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완동물을 선물하는 것이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중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 기념 선물로 몸에 ‘장미 문신’을 새긴 열대어가 등장했다. 붉은 장미 잎과 푸른 잎사귀 등이 선명하게 새겨진 이 열대어는 베이징의 한 상인이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이 상인은 “몸 색깔이 옅은 열대어를 골라 특수 레이저로 몸에 장미를 그려 넣었다.”면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원하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한 액세서리 업체는 고가의 ‘황금 장미’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황금 장미, 크리스털 장미, 나무 장미 등을 출시했으며 황금 장미 한 송이의 가격은 1만6521위안(약 340만원), 크리스털 장미 한 송이는 521위안(약 11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 장미들은 고가에도 불구하고 모두 품절됐다.”면서 “소수 제작된 이 제품들은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연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워낭이 보러가자~” ‘워낭소리’ 소 이름 생겼다

    “워낭이 보러가자~” ‘워낭소리’ 소 이름 생겼다

    영화 ‘워낭소리’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소의 이름이 네티즌에 의해 지어졌다. 영화의 주인공이 할아버지, 할머니, 소이지만 정작 소를 부를만한 마땅한 이름이 없었다. 때맞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며 소에 이름을 붙여 부르는 댓글들이 속속 눈에 띄기 시작한 것. 이것에 착안해 포털과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를 중심으로 ‘소 이름 짓기’ 이벤트를 열었고 센스 만점의 소 이름들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누리꾼들이 지어준 소 이름은 단연 ‘워낭이’였다. 영화 제목 ‘워낭소리’에서 따온 것으로 기억하기 쉽고 쉽게 부를 수 있으며 듣기 좋은 발음때문이다. 이어 ‘누렁이’ ‘행복이’ ‘사랑이’ 등 애완 동물들에게 흔히 붙여지는 친근하고 익숙한 이름들이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이 밖에도 ‘박장대소’, ‘행복하이소’, ‘이쁘소’, ‘좋소’ 등 ‘소’자로 끝나는 어미를 활용한 예쁜 이름들이 쏟아졌다. 한편 이 영화는 18개관이 추가된 11일까지 전국 98개관에서 총 관객 40만 9천명을 모으며 흥행 신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하루 평균 3만여 명 이상이 관람을 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이번 주말 6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2일부터 전국 개봉관 100여 관으로 확대, 그동안 보고 싶어도 근처 개봉관이 없어 못 봤던 관객들을 찾아간다 .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언론 “韓 개고기, 이색 정력 보강식”

    호주언론 “韓 개고기, 이색 정력 보강식”

    한국의 개고기 보신탕이 이색적인 ‘정력보강식’ 중 하나로 호주 언론에 보도됐다. 호주 국영 방송사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는 11일 인터넷 푸드 섹션에 ‘세계에서 가장 이색적인 성욕 증진 음식 10가지’(The 10 Strangest Aphrodisiacs i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게계 각국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영국 출신 음식 전문작가 스테판 게이츠가 선정한 이 음식들 중 한국 ‘보신탕’은 세 번째로 꼽혔다. 보신탕을 ‘Dog Stew’라고 옮긴 스테판은 “안타깝게도 어떤 맛인지 밝히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나는 이 음식을 받기 직전에 섬뜩한 식용견 농장을 찾아 사육 상태를 봤는데, 그 영향으로 음식을 먹을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한국에서 이 음식을 취재하면서 만난 50대 노인들은 이것을 ‘bosintang’이라고 불렀다.”며 한국 발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같은 설명은 스테판 게이츠가 지난 2006년 BBC4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경기 용인과 안성의 식용견 농장, 도축장, 보신탕 전문 음식점 등을 직접 찾았던 경험을 옮긴 것. 당시 방송에서 그는 “매년 300만 마리 분량의 개고기가 유통되지만 이와 관련해 정부는 아무런 규제가 없다.”고 비판하면서도 “그러나 식용 개와 애완용 개는 다르다.”며 음식문화의 하나로 전했다. 또 방송 이후 BBC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나 스스로는 베이컨 샌드위치에 행복해하면서 다른 민족의 식문화에 대해 잔혹하다고 비난하지는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호주SBS에 소개된 음식 중 스테판은 아프가니스탄의 ‘양 고환 요리’를 1위로 꼽았으며 중국의 ‘야크 성기 요리’와 중앙아시아 일대의 ‘양고기 비계’를 각각 2번째와 4번째로 소개했다. 다음은 스테판이 소개한 ‘세계의 이색적인 정력보강식 톱10’. 1. 아프가니스탄 양 고환 2. 야크 성기 3. 한국 개고기 보신탕 4. 중앙아시아 양고기 비계 5. 카메룬 나무껍질 6. 중국 수사슴 성기 쥬스 7. 우크라이나 돼지기름 8. 이탈리아 벌레 낀 치즈 9. 에티오피아 낙타젖 10. 케냐 호저(Porcupine, 산미치광이) 요리 사진=sbs.com.au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국내 최대 17㎏ 용량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국내 최대 17㎏ 용량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가 국내 최대인 17㎏ 용량의 드럼세탁기(모델:F3714EC)를 다음 주에 출시한다.   이 세탁기는 국내 최대 세탁용량인 17㎏를 구현,가로 43cm로 업계 최대 크기의 ‘스퀘어 도어’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많은 양의 세탁물을 넣고 꺼내기 편리한 큰 도어 디자인으로 지난해 8월 먼저 출시된 미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 트롬세탁기와 10㎏ 건조기(모델:RN1308BS·가스식)를 패키지로 구성해 다음 주부터 판매한다.세탁기는 150만원대 건조기는 160만원대다.   이 트롬세탁기는 시장 반응이 괜찮은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안심케어 시스템’은 세탁기안에 있는 센서가 세제 농도를 감지해 세탁 시간,헹굼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또 빨래양에 따라 세탁시간이 조절되는 ‘스피드 워시’ 코스도 있다.‘스피드 워시’는 최소 29분내 세탁,헹굼,탈수까지 가능해 분주한 출·퇴근 시간 직장인들의 급한 세탁 및 색깔 의류를 분리 세탁기 편리하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애완동물의 털,꽃가루 등을 옷이나 침구류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알러지 케어’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로부터 생활가전부문 ‘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판매된 트롬 4대 중 1대가 15㎏ 제품인 점을 감안,올해도 대용량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지방줄기세포로 개 복제 성공

    지방줄기세포로 개 복제 성공

    국내 바이오기업이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개 복제에 성공했다. 애완견 복제 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능유도줄기세포(iPS) 기술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발전으로 평가된다.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개 복제를 시도해 복제견 2마리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세계 최초의 복제견 스너피를 비롯해 복제견 생산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체세포가 아닌 지방줄기세포로 개 복제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알앤엘바이오는 비글 종에서 채취한 지방에서 분화능력이 뛰어난 성체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뒤 줄기세포를 이용해 복제에 착수한 결과, 대리모 5마리 중 1마리에서 복제견 2마리가 탄생했으며 각각 ‘매직’과 ‘스템’이라고 이름붙였다. 대리모 5마리에는 모두 84개의 핵이식 수정란이 이식됐으며 복제 성공률은 20%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체세포 개 복제 성공률(20~30%)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회사측은 “현재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복제는 어떤 동물에서건 가장 힘든 분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개 복제를 통해 알앤엘바이오와 서울대 연구팀은 최대 12세대(계대)를 연속해 복제해도 원래 유전적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수립했다. 기존 줄기세포 배양기술로는 5계대가 한계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 개의 피하지방 1g으로 5만개가 넘는 줄기세포를 추출하면서 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손쉽게 복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 회사측은 자체적으로 원래 비글견과 복제견 사이의 유전적 일치에 대한 검증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서울대 의대 법의학팀에 재검증을 의뢰한 상태다. 라 사장은 “지방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로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치매나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는데 활용 가치가 크다.”면서 “개와 관련된 질환 치료와 복제는 물론 인간의 질병을 가진 개 실험모델을 만드는 일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개는 인간을 만나 행복할까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이자 가족, 친구, 인생의 동반자로 사랑받는 존재인 개. 인간이 생각하는 개의 삶과 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삶은 과연 같을까.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다큐 프라임 ‘인간과 개’는 3년간의 기획, 취재 과정을 거쳐 수천 마리의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옴니버스 다큐드라마다. 인간을 만나기 전 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학자들은 개가 1만 5000년전쯤, 인간의 곁으로 왔다고 말한다. 개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엔 늑대가 있다. 제작진은 인간에게 길들여지기 이전 원시 개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아이다호 낸시의 늑대농장을 찾았다. 멸종되어가는 동물인 늑대의 야생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보호되고 있는 낸시의 늑대들. 이들은 우리 밖에 풀어놓자 금세 야생의 본능을 되찾았다. 늑대들이 날개가 퍼득거리는 칠면조를 산 채로 그 자리에서 먹어치우는 모습을 통해 과거 야생늑대와 개 이전의 개인 원시 개의 과거를 재현한다. 하지만 인간을 만난 뒤 개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졌다. 미국의 애완견들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인간의 손길에 의해 다듬어지고, 때론 인간보다 더 인간처럼 대우를 받는다. 인간과 함께 먹고, 자고, 인간이 하는 모든 것을 함께 즐기는 개들. 공원이나 카페에서도 애견 숍에서 개들은 인간이 선물하는 사랑과 평화, 행복감에 취해 자신이 개라는 사실조차 잊고 산다. 반면 우리 주변에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 마리의 개가 버려지고 있다. 빈집이나 길가 혹은 야산에 버려지고도 버려진 줄 모르고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 유기견은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해 병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유기견을 잡아서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법령으로 정하고 있다. 최근 유기견 보호소에 보호되고 있는 개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한 개들은 운 좋게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하지만, 병들어 살 희망이 없거나, 사나운 맹견들은 안락사를 통해 평화를 얻게 된다. 그러나 실제 유기견의 삶을 살다 슬픈 최후를 맞는 개들에게 이곳에서의 삶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절망의 끝이다. 제작진은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개가 아닌, 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삶을 개의 시선과 목소리로 이야기하려고 한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1만 5000년의 역사를 뛰어넘는 인간과 개의 사랑은 물론 인간을 위해 스스로 진화하며 치열한 삶을 사는 개들만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초대형 계란’ 낳는 英 애완용 닭 화제

    일반 달걀보다 훨씬 더 큰 대형 달걀을 낳는 애완용 닭이 영국에서 보도되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기르던 콜롬비안 검은꼬리 종 ‘리틀 릴’은 같은 종의 닭들이 낳는 알의 2배 크기의 달걀을 꾸준히 낳고 있다. 이 학교의 교사인 케이트 파이미너(54)는 “학교에서 키우는 닭은 총 4마리인데 함께 키우고 있는 종이 같은 닭들의 알은 긴쪽 길이가 4cm~7cm에 불과하다.”면서 “유독 리틀 릴만 8cm에서 10cm 가량의 큰 알을 낳는다.”고 전했다. 학생들에 따르면 리틀 릴은 생후 약 6개월의 암탉으로 몸집도 다른 닭들에 비해 가장 작고 조용하다. 작은 몸집에서 어떻게10cm의 달걀이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 리틀 릴이 큰 계란을 낳았던 첫날 교사들과 학생들은 호기심 때문에 이 계란을 깨보았고 놀랍게도 달걀 내부의 노른자가 손상되지 않은 지극히 정상인 상태였다. 지금까지 이 닭이 낳았던 달걀 중 가장 큰 것은 세웠을 때 높이로 약 10cm 정도. 무게는 220g 이상 나갔다. 파이미너 선생은 “아이들은 리틀 릴이 얼마나 더 큰 알을 낳을 수 있는지 매일 관찰하기 때문에 저절로 과학 수업이 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가잔 큰 달걀은 지난 1896년 검은 미노르카 닭이 낳은 340g의 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FL]‘슈퍼볼’ 워드가 간다

    [NFL]‘슈퍼볼’ 워드가 간다

    미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가 이끄는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3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했다. 피츠버그는 ‘만년꼴찌’였던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맞아 다시 한번 2006년 슈퍼볼 우승의 감격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워드는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19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스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각 1개씩 터치다운을 기록한 산토니오 홈즈와 트로이 폴라말루를 앞세워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23-14로 따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피츠버그는 와이드 리시버 워드의 활약으로 1쿼터 6점을 먼저 따내며 기선을 잡았다. 워드는 1쿼터 초반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패스를 받아 현란하게 방향을 바꾸어 가며 45야드를 전진했다. 워드의 전진에 힘입어 키커 제프 리드는 3점짜리 필드 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워드는 1쿼터 6분54초를 남겨 놓고 패스를 받다가 상대 코너백 프랭크 워커의 강력한 태클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벤치로 물러난 워드는 2쿼터 초반 잠시 모습을 드러내 한 차례 패스를 더 받았으나 곧바로 교체됐다. 결국 워드는 이날 총 세 차례 패스를 받아 55야드 전진에 성공했다. 워드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부상 정도에 따라 슈퍼볼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산토니오 홈스의 터치다운과 제프 리드의 두 번째 필드골로 4쿼터 초반 16-7까지 앞서간 피츠버그는 상대 러닝백 윌리스 맥가히에게 두 번째 터치다운을 허용, 16-14까지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피츠버그 폴라말루가 상대 쿼터백 플래코가 던진 공을 가로채 질주한 끝에 터치다운을 기록, 23-14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내셔널 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는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으며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꺾고 슈퍼볼에 진출했다. 애리조나는 1948년 시카고 카디널스가 필라델피아를 물리치고 NFL 챔피언이 된 후 61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피츠버그는 2월2일 탬파베이 뷰캐니어스 홈구장인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와 슈퍼볼을 놓고 격돌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미프로풋볼(NFL)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볼은 세계 최고의 광고 효과를 내는 스포츠 축제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경제한파’ 탓에 가라앉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결국 ‘기우’에 그쳤다. 이번 43회 슈퍼볼의 TV 광고료가 30초당 300만달러(약 39억원)로 치솟으며 다시 역대 최고가를 갈아 치운 것. 중계권을 보유한 NBC는 19일 현재 다음달 2일 열리는 슈퍼볼 광고의 90%가 팔려 나갔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전통의 자동차 광고주 GM과 택배회사 페덱스 등이 경제난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고, 플레이보이사가 9년 만에 ‘파티’를 중단했다. 하지만 새로운 큰 손인 애완동물 사료회사 페디그리 등이 빈 자리를 채웠다. 슈퍼볼은 미국에서만 1억명이 시청하고, 경기 도중 광고가 나와도 채널을 돌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다 보니 경제 상황이 악화돼도 광고주들은 주목할 수밖에 없다. 30초당 광고료가 1995년 100만달러를 돌파한 뒤 2000년엔 200만달러를, 이번엔 300만달러를 찍었다. 브라이언 월커 NBC 스포츠 수석 보도국장은 “슈퍼볼을 둘러싼 관심에는 변화가 없다. 광고를 내보낸 대부분의 매체들이 브랜드와 상품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고의 분위기는 어려운 경제 현실을 반영한다고 통신을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이라고 통신은 꼽았다. 제네시스 쿠페의 미국 론칭 30초짜리 광고를 계획한 현대는 당초 첼리스트 요요마가 음악을 맡은 광고 대신 차를 산 소비자가 1년 안에 실직하면 반납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바꿨다는 것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배설물 처리 OK”… 애완용 새 기저귀

    “배설물 처리 OK”… 애완용 새 기저귀

    집 안에서만이라도 애완용 새를 풀어주고 싶지만 장소 안 가리고 ‘실례’를 하는 통에 망설이고 있다면 주목해 봐야할 발명품이 출시됐다. 조류 의류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미국 브랜드 ‘에이비엔 패션’(Avian Fashions)는 “애완용 새들이 새장에서 나와 자유롭게 집안을 날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한 조류용 기저귀를 출시했다.”고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저귀의 이름은 ‘플라이트수트’(FlightSuit)로 판매회사에 따르면 이 기저귀를 착용하면 새장밖을 나와서 가구나 옷 등에 배설물을 흘리는 일이 없을 뿐 아니라 뒷처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바지를 입는 방법으로 착용하는 이 기저귀는 새들의 크기에 따라 총 14사이즈가 있어서 크기가 작은 유리앵무(parrotlet)부터 크기가 큰 모코앵무(macaw)가 입을 수 있다.취향에 따라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기저귀 한 개의 가격은 우리돈 약 3만원 정도이며 세탁하면 다시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vian Fashions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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